공사 중단 시 시공사 교체 가능할까(대체 시공사 선정 대응 전략)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 인상 여파로 현장이 멈춰 서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시행사 대표님들께서는 "시공사가 돈 더 달라고 배짱 부리며 공사를 멈췄는데, 당장 쫓아내고 다른 업체 데려오면 안 되느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대체 시공사 선정은 단순히 '선수 교체'가 아닙니다. 자칫 잘못하면 기존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와 막대한 손해배상 청구라는 덫에 걸려 사업 자체가 영원히 멈출 수도 있는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공사 중단 상황에서 시공사 교체가 가능한 기준, 대체 시공사 선정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법적 포인트, 그리고 실무적으로 사업을 살리는 대응 전략을 단계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공사 중단되면 바로 시공사 교체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로 교체는 위험하구요, ‘조건부로만 가능’합니다. 많은 시행사들이 공사 중단 = 계약 해지 가능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시공사 교체는 단순히 공사를 맡길 회사를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