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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래기밥 한상, 시락국

제천시락국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2길 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제천은 두 번째. 맛집이야 많을 테지만 나는 두 번째 여행에서도 여전히 시래기 밥집 '제천 시락국'에서 배를 채웠다. 소박하기 그지없는 한 상이지만 부족한 것 하나 없는 내가 좋아하는 시래기밥 한 상. 시래기 밥 맛있게 먹는 꿀팁! 시락국에는 시래기밥 한 가지 메뉴만 있다. 간 참깨가 뽀얗게 덮인 시래기밥, 따뜻한 시래깃국, 강된장, 섞박지, 모둠 장아찌 뚝배기에 가득 담긴 섞박지와 모둠 장아찌는 먹을 만큼 조금씩 덜어 먹는다. 모둠 장아찌는 아주 많이 달지만 그냥 설탕 맛이 아닌 오래 발효된 맛이라 시래기 밥에 채소별로 골고루 하나씩 올려 먹으면 꿀 맛. 강된장. 버섯, 양파, 견과류가 들어간 짜지 않은 강된장을 시래기밥에 조금씩 비벼가며 먹으면 맛있지. 시래기밥. 나는 밥을 덮고 있는 간 참깨와 시래기밥만 섞어서 먹는 걸 좋아한다. 이대로 먹어도 구수한 맛이라서 한참을 먹다가 강된장을 조금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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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현미쌀로 초코 브라우니 만드는 법

간식을 좋아하는 원재를 위한 오늘의 디저트는 밀가루 대신 현미쌀로 만든 초코 브라우니. 생 쌀로 베이킹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불린 생 쌀 알갱이가 조금이라도 남지 않게 곱게 갈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대로 갈지 못하면 작은 쌀 알갱이 오독오독 씹힐 수 있으니까 곱게 곱게 갈아주는 건 필수. '생 쌀로 만드는 디저트' 쌀 베이킹 책의 브라우니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식자마자 먹으면 꾸덕보다는 구수한 현미쌀 때문인지 촉촉 포슬포슬한 초코 브라우니 식감이지만 마음에 들고, 랩으로 잘 감싸 냉장고에 두었다 먹으면 꾸덕꾸덕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를 먹을 수 있다. 다음에는 버터와 꿀 대신 식물성으로 바꿔 비건 쌀 브라우니도 구워봐야지~ 현미쌀 초코 브라우니 현미쌀 초코 브라우니 재료 현미쌀 70g (불린 후 100g) 무가당 혹 콩두유 70g 꿀 30g 유기농 사과 식초 5g 볶은 소금 1g 아몬드 가루 45g 카카오 가루 30g 무염 발효 버터 30g 베이킹파우더 4g 베이킹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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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토종다래로 크림 샌드, 통밀 롤케이크

꼬꼬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22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가 원주를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겨버렸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말랑말랑한 대추만 한 토종다래. 입에 넣자마자 부드러운 달콤함, 야생꿀의 따뜻한 꽃 향, 풀 향도 나다가 딱 기분 좋을 만큼의 새콤한 맛에 놀라서 원재 입에 넣어 줄 틈도 없이 몇 개를 연달아 집어먹었는지 몰라. 왜 이걸 이제 알았니 하고 막 화나는, 그런 맛이야. 밥 먹으러, 카페 가다가 차를 멈추고, 나랑 같은 동네에서 숨 쉬고, 물 마시고, 바람을 맞으며 자란 토종다래를 가장 가까이에서 먹을 수 있는 이 특권은 원주니까 가능한 일이라, 너무 특별하고 고마운 일이지. 올해 최고의 과일은 치악산 토종다래로 할래 ㅎㅎ 토종다래 토종다래를 직접 먹어보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나는 작은 키위 정도일 거라고 이름으로만 추측했었다. 근데, 역시 내 추측이랑은 전혀 다른 과일이었다. 토종다래 토종다래 원주 토종다래는 치악산의 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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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하다 곶감으로 가을 앙버터 만들기

* 본 포스팅은 (주)코어메이커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를 위한 달콤한 선물이 도착했다. 가을 빛을 차곡히 담은 묵직하고도 정갈하고 고마운 계절 상자 '감하다 반건시 곶감' 참을 수 없어 곶감 한 개를 꺼내 말랑해지기만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입속에 넣었는데, 몰랑 몰랑, 촉촉, 달콤하다. 약간은 거칠고 딱딱한 곶감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맛있는 맛이다. 말랑말랑하면서도 쫀득하고, 촉촉하면서도 꾸덕꾸덕해서 팥앙금처럼 앙버터를 만들어도 보고 싶고, 매콤 달달한 수정과를 끓여볼까, 곶감을 넣은 슈톨렌을 구워볼까, 상상을 하다가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앙버터, 가을을 담은 앙버터를 만들었다. 사워도우에 발효버터, 팥앙금 대신 크렘드마롱, 촉촉 반시 곶감을 넣은 곶감 마롱 앙버터. 마롱잼과 곶감으로 가을을 포개어 넣었더니 달콤함이 더 깊고 진하게 난다. 감하다 반건시 곶감 감하다 반건시 곶감 감하다 반건시 곶감 감하다 반건시 곶감은 영동의 둥글둥글 '둥시'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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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il River 히말라야 블랙 솔트, 유황 소금

Fossil River 블랙 소금 60g 2개 G마켓 네이버페이 49,310 히말라야 블랙 솔트의 뚜껑을 열고 혀에 대기 전까지는 핑크 솔트와 색만 다른 검은색 소금이라고 생각했다. 킁킁 거려도 냄새가 없어서 소금 알갱이를 혀에 넣고 녹이고 나서야 블랙 솔트의 진짜 맛을 알았다. FOSSIL RIVER SAL DEL HIMALAYA NEGRA 히말라야 블랙 솔트는 계란 맛이 나는 유명한 소금! 출처. FOSSIL RIVER 칼라 나막으로 알려진 이 소금은 특유의 유황 냄새가 나며 철분이 풍부하고 인도 전통 의학(아유르베다)에 따르면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블랙 히말라야 소금은 흑소금, 칼라 나막, 술레마니 나막, 칼라 룬 등으로도 불리며, 히말라야의 검은 소금이라는 뜻을 가진 특별한 종류의 정제되지 않은 암염입니다. 일반 소금보다 염도가 낮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맥인 히말라야에서 채굴됩니다. 특유의 유황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화학적 구성 성분에 유황 화합물과 다양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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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스페셜티 커피 핸드드립 필터 커피, 스프레드 커피

sp.red coffee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문로 180 삼성철물 윗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프레드 커피는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원주 카페 중 한 곳, 철물점 위층 카페. 조용한 분위기가 좋고, 원재가 좋아하는 핸드드립 커피는 월별로 바뀌는 편이라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나는 여전히 따뜻한 라떼지만 이 라떼의 베이스도 종종 바뀐다는 것.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는 오븐에 구운 시즌 도넛. 원재의 필터 커피는 에티오피아 무라고 ETHIOPIA Murago 우리 원재는 예민한 코로 가장 먼저 커피를 마시고, 입으로 마시며 눈을 감고 음미하며, 커피 맛과 향에 취한다. 나는 오늘도 카페라떼 설탕을 넣지 않아도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내는 단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스프레드 도넛은 오븐에 구운 도넛으로 꾸덕꾸덕한 파운드케이크 같을 때도 있고, 촉촉할 때도 있고. 어쨌든 튀기지 않아서 좋고, 케이크 먹는 기분인 것도 좋아. 이건 한 달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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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꼼빠리 P COMME PARIS, 이스파한이 있는 프랑스 디저트 카페

뻬꼼빠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능라동길 72 1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주에서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디저트 맛집은 카카오와 이스파한이 맛있는 '뻬꼼빠리'. 뻬꼼빠리는 우연히 네이버 지도에 '프랑스 디저트' 검색으로 알게되고, 그날 바로 찾아가 카카오와 이스파한을 먹고 원주에서 드디어 프랑스 디저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았다고 엄청 기뻐한 곳이다. 하지만 최근, 언제가 될지 모르는 충전 시간을 갖겠다는 '뻬꼼빠리'의 소식을 듣고 밀려오는 아쉬움과 괜한 미안함이 동시에 들었다. 가장 큰 마음은 물론 속상함이다. 잘 하시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속상하고, 나도 더이상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없다는 사실에에 속상하고. '트레커스빈'은 원두의 성격들을 맛과 향으로 섬세하게 잘 표현하는 곳이라 좋아하는데 거리가 멀어 자주 가지는 못한다. 필터커피는 아니지만 뻬꼼빠리에서 트레커스빈의 블랜드 원두로 커피를 만든다니 괜히 더 좋은 거지 뭐. 뻬꼼빠리 마리아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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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요리, 서리태 후무스 만들기

후무스는 삶은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드는 중동 음식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 혼자 먹던 음식이었는데, 이제 원재도 잘 먹어서 집에서도 자주 먹는다. 평소에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는 재료들을 먹기 쉽게 후무스로 만들면 좋다. 예를 들면 비트, 당근, 강황, 완두 콩을 병아리콩과 같이 갈아 주면 재료의 맛이 강하게 나지 않아 먹기 수월하고, 색도 예뻐서 보기에도 좋고, 색깔 채소들을 골고루 먹을 수도 있다. 오늘은 서리태 후무스 만들기. 검은콩 밥을 자주 먹는데 없을 때는 삶아서 후무스를 만드는 데 이번에는 참깨 대신 볶은 흑임자도 넣어보기. 샌드위치에 두껍게 발라 먹으면 든든하고, 채소들을 꾹 찍어 먹어도 맛있다. 검은콩 후무스 Black Bean Hummus 검은콩 후무스 재료 (2인) 한살림 서리태 30~ 40g(불리기 전) 삶은 후 100g 삶은 병아리콩 50g 볶은 검은깨 2 큰술(약 15g) 마늘 1~ 2톨 (5g) 올리브오일 1 큰술(10g) 레몬 1/4조각 볶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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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티 순 땅콩버터로 구운 소금 땅콩버터 쿠키, 솔티드 피넛버터 쿠키

* 본 포스팅은 캄파스(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생땅콩을 굽고 절구로 갈아 둔 땅콩버터가 애매하게 남았다. 다시 만들려니 귀찮음이 나를 꽁꽁 묶어버렸다. 원재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과 게으름이 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을 때, 이럴 때 먹으려고 미리 구비해둔 건강한 재료로 잘 만들어진 땅콩버터, 아몬드 버터를 꺼내면 된다. 이제, 미뤄두었던 소금 땅콩버터 쿠키 한판 굽기. 야스티 순 땅콩버터 크런치 / 순 땅콩버터/ 순 아몬드 개봉하자마자 엄청 고소한 향이 퍼지고 살짝 분리된 반짝이는 오일 층이 표면을 덮고 있는데,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사용하기 전에 아래까지 골고루 섞어주면 된다. 이번 소금 땅콩버터 쿠키에 사용한 야스티 땅콩버터는 '순 땅콩버터'와 '순 땅콩버터 크런치' 두 가지가 있는데, 순 땅콩버터는 부드럽게, 땅콩 조각이 씹힐 때 느껴지는 고소함과 식감을 좋아한다면 크런치 타입 선택. 두 제품 모두 설탕 X, 소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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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리스프 통호밀 씬브래드

내돈내산 인증 쇼핑 핀크리스프 통호밀 씬브래드 오리지널 200g x 3개 세트 더보기 2025.08.구매확정 핀크리스프 통호밀 씬브래드 오리지널 110년 전통의 핀란드 웰빙 식품 브랜드 핀크리스프의 통호밀 크래커로, 납작하고 바삭한 식감의 트래디셔널 크래커를 한 번 더 압축해서 더 얇고 더 바삭한 크래커다. 호밀사워도우 크래커라는 게 신기해서 마켓컬리에서 구매 후 먹어보고 바삭한 식감과 약간의 신맛,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풍미에 반했다. 크리스프만 먹으면 사워도우의 신맛이 어색할 수 있는데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데, 부담된다면 과일만 올리거나 음, 꿀만 뿌려도 사실 그 신맛이 풍미를 더해서 신맛이 거의 안 느껴진다. 이 크래커는 다행히 원재도 좋아해서 해외구매대행으로 사버렸다. 달콤한 브라운치즈 스프레드 한통 다 먹은 것 같다. 브라운치즈 스프레드만 발라 먹어도 맛있고, 복숭아를 썰어 올려도 맛있고. 브리치즈, 샤인 머스캣, 사과 발사믹 식초 올리면 또 다르 맛있는 맛. 브라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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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 요리, 바삭하고 고소하게 김치 손만두 구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나,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원재. 그래서 매운맛에서는 나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외하면 대부분 같이 먹는 음식의 매운맛은 내가 양보를 하는 편이다. 김치만두도 그중에 하나. 오늘의 간식은 김치만두에 전분 치마를 입혀 바삭 촉촉한 김치 손만두 구이 만두를 살짝 굽다가 전분물을 붓고 뚜껑 닫은 상태로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구워주면 바닥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찐만두처럼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우리밀 김치 손만두 구이 김치만두 구이 재료 (1인) 한살림 우리밀 김치손만두 한살림 가치차린 김치만두 4~ 5개 감자 전분 1 작은술 물 50ml 만들기 * 냉동 상태로 바로 사용하면 됨. 1. 충분히 예열한 팬에 현미유를 반 큰술을 두르고 냉동상태의 김치만두를 올려 바닥을 살짝 노릇하게 굽는다. 2. 만두를 굽는 동안 전분물을 만든다. 3. 가라앉은 전분이 없도록 전분 물을 잘 저은 후 팬에 한 번에 붓고 재빨리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인다. ※ 만두 개수가 적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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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옹심이 들깨탕

언제 겨울이 왔는지 손이 시려 주머니에 넣게 되고, 귀도 코끝도 시리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것으로 속을 채워줘야 속이 따뜻해질 것 같아 '감자 옹심이 들깨탕' 한 봉을 냉장고에 미리 해동해 두었다. 봉지를 뜯어 냄비에 붓고 뭐가 들어있나, 해동은 잘 된 건가 이리저리 뒤적여보다가 빨리 먹어보고 싶어 가스 불에 얼른 올렸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자 옹심이, 수북이 많아서 내 그릇에 자꾸 옮긴(원재는 버섯을 좋아하지 않음) 통통한 표고버섯, 느타리버섯과 새송이버섯, 구수하고 진한 들깨 육수 자극적인 맛이 생각날 때도 자주 있지만 순하고 푸근한 감자 옹심이 들깨탕처럼 속을 달래는 맛이 좋긴 좋아. 감자 옹심이 들깨탕 감자 옹심이 들깨탕 재료 (1 ~2인) 한살림 감자 옹심이 들깨탕 1봉지 한 봉지가 500g으로 우린 두 그릇으로 나눴지만 일반인 기준 1.5인분 정도 양일 듯. 만들기 완전히 해동한 후 냄비에 전부 담고, 감자 옹심이가 말랑말랑하게 다 익을 때까지 끓이면 끝. 감자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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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앤롤, 원주 농구장 카페, 에너지 충전 카페

픽앤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12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픽앤롤은 호주식 카페로 커피와 케이크의 맛, 인테리어와 공간, 매장 위치, 그리고 팀원들의 밝은 에너지 등 모두를 종합적으로 생각했을 때, 나에게 원주 카페 중 단연 첫 번째 카페다. 내가 원주로 이사 오기 반 년 정도 일찍 자리를 잡아 이제 4년을 막 넘기고 있는데, 언제나 밝고 에너지 넘치는 팀원들은 이제 다음 단계를 계획 중임을 알리고, 최근, 이 매장을 잘 꾸려나갈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중이다. 따뜻한 롱블랙과 카페라떼, 바노핀 따듯한 플랫 화이트, 시칠리아 롱블랙, 그런치 캐러멜 러쉬 플랫 화이트, 롱블랙, 오페라 케이크 따뜻한 카페라떼, 롱블랙, 캐러멜 캐롯 케이크 카페라떼, 롱블랙, 치악산 생딸기 케이크 따듯한 라떼, 롱블랙, 아이 러브 피그 뜨거운 여름에 결국 손들고 아이스 라떼, 따뜻한 롱블랙, 핑크 코튼 캔디 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롱블랙과 카페라떼, 오레오 케이크 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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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햅쌀, 햇품종 쌀을 한눈에 비교 후 나만의 품종 쌀 찾기

벌써 햅쌀, 햇품종 쌀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저도 햅쌀은 나오자마자 칠분도미와 현미를 구매해서 가장 맛있을 때 먹고 있었는데, 햇품종 쌀도 나오고 그중 '삼광' 맛이 궁금해서 아무래도 조만간 사러 가지 않을까 싶어요. 한살림 유기농 햅쌀 새우 드라이 리소토 드라이 리소토(리조또)를 먹어보고 맛있어서 집에서 바로 만들었지요. 아스파라거스, 노랑&빨강 파프리카, 양파, 마늘, 통새우살과 칠분도미로 지은 밥을 올리브오일에 볶은 '새우 드라이 리소토' 칠분도미 돌솥비빔밥 칠분도미 돌솥비빔밥 황태채 볶음 덮밥 바삭하고 짭조름하게 볶아 올린 '황태채 볶음 덮밥' 매일 먹는 밥이지만 쌀 품종별로 밥맛도 다르고 품종에 따라 더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게 여전히 신기해요. 한살림에는 햅쌀과 햇품종 쌀들이 중량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품종별 쌀의 특징과 추천 음식을 한눈에 비교해 보고 내가 좋아하는 쌀 품종을 찾아보세요. 한살림 햅쌀, 햇품종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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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현미 톳 우엉 솥밥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기 시작하면 시장은 나보다 더 빠르게 계절을 바꿔 입고 있다. 토란이 한 무더기씩 올라오고, 내 주먹보다 큰 대봉감이 빛을 내고, 겨울 톳도 연근도 보인다. 오늘은 톳과 연근 한 바구니씩. 톳 한 바구니의 반은 고추장, 된장에 매콤하게 무쳐 토독토독 식감까지 먹어주고, 남은 톳은 우엉, 표고버섯과 함께 짭조름하게 졸여 솥밥을 지었다. 뚜껑을 열면 퍼지는 따뜻하고도 달큼한 밥 냄새. 꼬들꼬들한 톳, 부드러운 우엉, 쫄깃한 버섯을 구수한 현미밥과 골고루 뒤적여 섞으면 비빔장 없이도 맛있는 솥밥이 된다. 추운 날씨를 더운 것보다 좋음이 덜하지만 추워야 제맛인 음식이 있고, 따뜻한 스웨터가 있으니 그 맛으로 이 계절을 잘 지내봐야지. 현미 톳 우엉 솥밥 현미 톳 우엉 솥밥 재료 (2~ 3인) 현미 1컵, 현미 찹쌀 1/2 컵 물 1+ 1/2컵 <톳 우엉조림> 톳 100g 우엉 30g 진간장 1.5 큰술 들기름 1 큰술 * 표고버섯 우린 물 - 건표고버섯 1개 -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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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요리, 아보카도 토스트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아침 일찍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고 있어요. 나만의 간단하고도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좋아하는 사워도우 빵, 잘 익은 아보카도만 있으면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뚝딱하고 만들 수 있는 너무 쉽지만, 간단하면서 건강하고, 빠르게 만들어도 그냥 맛있는 나의 아주 쉬운 건강식 요리, 아보카도 토스트 레시피를 알려줄게.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 토스트 재료 사워도우 빵 2장 잘 익은 아보카도 1/2개 소금 (말돈 솔트) 적당량 통후추 적당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적당량 크러시드 페퍼 적당량 만들기 1.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히 자른다. 2. 갓 구운 빵 위에 아보카도를 넓게 펼쳐 올리고 빵 위에서 포크로 바로 으깨 빵 위에 골고루 편다. ※ 냉동빵은 냉동빵 위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달군 팬에서 노릇하게 구우면 겉바속촉으로 구울 수 있다. 3. 소금을 적당히 뿌리고, 통후추를 바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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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호박 요리, 매콤한 땅콩호박 퀘사디아 만들기

땅콩처럼 생긴 땅콩호박은 귀엽게 생겨서, 호박 맛은 아는 맛이니까 별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담는다. 그러고 나서 고민이 시작. 이번에는 매번 먹던 땅콩호박 오븐 구이가 아니었으면 했거든. 풍미 사전 오늘의 땅콩 호박 요리는 [풍미 사전 1]의 '매콤한 땅콩호박 퀘사디아' 집에 있는 재료로, 비슷한 재료로, 있는 그대로 만들어 보기로 했어. 길게 반을 가른 땅콩호박은 우리의 조롱박같기도 땅콩같기도 한 모양이 귀여워. 속살은 또 어찌 그리 고운지. 이 주황빛은 봄과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어야 볼 수 있는 색이라 더 고운 건가 싶어. 그동안은 오븐에 구워 고소하고 촉촉한 맛의 땅콩호박을 즐겼다면 오늘은 달콤함에 매운 향을 얹어보기로 했어. 빠른 손놀림이 아니라면 오늘 요리는 느긋하게 만들어도 좋아. 또띠아 위에 매운 파프리카 잼을 펴 바르고, 부드럽게 익힌 땅콩호박을 으깬 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좋아하는 치즈를 갈아 올리면 퀘사디아 준비는 끝이야. 이제 달군 팬 위에 올려 치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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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핫초코와 마스카포네 치즈 반시 토스트

* 본 포스팅은 코코하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고, 소정의 협찬비를 받습니다. 긴 추석 연휴 동안 계속 비가 내렸다. 이제 가을이려나 싶은 자리에 여전히 물러날 기세가 없는 여름을 힘껏 밀어내려는 것처럼 며칠을 계속 차가운 공기가 덮였다. 몸이 움츠러들어 고이 접어두었던 두툼한 옷들을 둘렀는데도 차가운 기운이 그대로. 따뜻한 핫초코와 든든하게 배를 채울 토스트를 준비했다. 원재가 아프고부터 엄청 좋아했지만 평생 먹을 수 없는 반시를 올린 토스트. 그렇게 차려진 오늘의 <굿모닝 코코하 클럽>의 메뉴는 '보리 핫초코와 가을의 반시 토스트' 제주 보리가 들어간 보리 핫초코는 어릴 때 마시던 율무차가 살짝 스쳐 지나간다. 달콤하고, 따뜻하면서도 든든했던 작은 종이컵에 담긴, 고소한 율무차. 보리 핫초코는 고소하면서도 구수하고, 은은한 초콜릿 맛에 카카오가 오독오독. 어릴 적 율무차를 스쳐 지나 이내 고소하고 순한 핫 초콜릿으로 금세 몸이 따뜻해진다. 여기에 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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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히 sosohee, 조용히 손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원주 카페

소소히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이화4길 3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주 시외버스터미널과 무실동 사이에 새로 문을 연 카페, 소소히 sosohee 소소히 '손커피', 핸드드립이나 필터 커피가 아닌 손커피라는 단어가 내 마음을 또 살랑살랑 움직였다. 소소히 소소히 소소히 소소히 원재는 손커피, 나는 카페오레, 디저트는 흑임자 무화과 타르트 손커피에 우유를 더한 카페오레가 에스프레소로 만든 카페라테에 비해 연할 거라고 말했지만 생각보다 꽤 진했고 맛이 좋아, 요즘 집에서 비슷한 카페오레 농도를 찾고 있는 중이다. '흑임자 무화과'는 여름과 가을 사이 시즌 메뉴라 종료되었고, 지금은 가을의 디저트 '밤차'가 있다. 오늘은 조금 늦었더니 역시나 만석. 아쉬워라ㅠㅠ 괜찮아. 카페오레에 밤차 먹을 생각하면서 두근두근 기다리는 것도 조금은 재밌으니까^^ 소소히 소소히 좌석이 많지 않고, 공간이 아담한 카페, 소소히. 손커피와 손커피 + 우유 조합의 카페오레를 천천히 마시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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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호박 요리, 귀리가루와 통밀가루 땅콩호박 스콘

며칠을 내리던 비가 멈추고 낮 동안 해가 비치더니 이내 깜깜한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 비는 오늘까지 계속되고, 그래서 온통 회색빛이다. 그래도 공기의 온도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켜도 이제 더 이상 덥지 않은 그런 온도. 은은한 단맛, 주황빛을 띤 노란 땅콩호박을 으깨 반죽에 달콤한 가을을 담아 스콘을 구웠다. 고소하게 익어가는 스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조명을 켜고 얼마나 부풀어 올랐나 확인하고, 조금 더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이때부터 참는 게 힘들어지기 시작하지만. 한 김 식자마자 온기가 남은 땅콩호박 스콘의 반을 가르고, 달콤한 딸기잼과 부드럽고 진한 클로티드 크림을 올려 먹는다. 따듯하게 우린 허브티도 한 잔. 땅콩호박 스콘 땅콩호박 스콘 재료 (4개) * 모든 재료는 차갑게 보관한다. 유기농 귀리가루 100g 우리 밀 통밀가루 80g 한살림 땅콩호박 1/4개(100g -> 조리 후 55g) *껍질 제거 익힌 땅콩호박은 55g 무염버터 50g 달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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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호밀 칠리 핫초코 비스코티

* 본 포스팅은 코코하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고, 소정의 협찬비를 받습니다. 원재가 과자를 안 사겠다고 다짐을 하더라고. 이번엔 다른 때보다 훨씬 굳건해 보여서, 그 다짐이 전보다 더 오래 지켜질 수 있게 내가 힘을 보태주려고 초코 비스코티를 구웠지. 비스코티 Biscotti 비스코티 디 프라토(biscotti di prato)는 비스킷 반죽을 통째로 오븐에서 한 번 구운 후 식기 전에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 다시 구워 먹는 바삭바삭한 식감의 이탈리아 아몬드 비스킷이다. 비스코티 디 프라토(biscotti di prato)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프라토에서 유래한 아몬드 비스킷(almond biscuit)이다. 간단히 비스코티(biscotti) 혹은 칸투치니(cantuccini)라 부르기도 한다. 고대 로마시대로부터 유래되었으나, 오늘날과 같은 비스코티가 탄생한 것은 19세기 토스카나(Toscana) 주 프라토(Prato)의 제빵사 안토니오 마테이(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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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 SORO, 원주 파스타 가지 피자 맛집

소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갈머리1길 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약제로 운영 중인, 내가 좋아하는 파스타집 소로. 와인, 와인 잔, 파스타 등 식료품, 요리책도 있는 소로는, 공간은 작지만 충분한 곳이다. 새로운 곳에 정착할 때 마음에 드는 카페, 파스타집 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훨씬 위안이 되고,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원주에는 생각보다 많은 카페, 파스타집, 그 외 음식점이나 빵집 등이 꽤 많다. 우리 부부는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여러 곳을 다 다니지 않아 내 마음을 홀릴 곳이 어딘가에 숨어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소로가 원주에서는 나에게 애정의 파스타집이다. 사실 여기에는 매장 인테리어, 요리책, 식료품, 쿠킹 클래스, 플리마켓, 주인 언니의 자유로운 삶들이 소로를 더 좋아하게 만든 이유도 큰 곳이긴 하다. 소로 소로 하얀색 벽면에 붙은 '오늘의 메뉴' 다음 방문에 또 어느 나라를 여행할지가 궁금해지기도. 올해 여름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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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한 한살림 가을 이웃이 되어보세요.

한살림 이용하고 계시나요? ^^ 한살림 이용으로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을 이웃 만들기' 행사를 준비했어요. 기존 조합원들과 신규 조합원들 모두에게 선물이 증정되니 지금 한살림 조합원이라면 많은 분들에게 한살림을 소개하고, 이용해 보고 싶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신규 조합원, 한살림의 이웃이 되어 보세요. ㅁ 행사 기간: 10.13 (월) ~ 11.9(일), 4주만 ㅁ 행사 제외: 한살림성남용인, 한살림고양파주, 한살림강원영동 한살림은 추천 조합원 선물 추천 조합원에게 한살림 이용에 보탬이 되는 선물 증정이 돼요.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는 선물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규 조합원 가입 시 '추천인' 란에 조합원 번호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신규 조합원 혜택 한살림 가입비는 최초 1회 3,000원이며, 출자금 30,000원과 함께 총 33,000원을 납부해요. ㅁ 월 회비는 따로 없음. ㅁ 가입비는 소멸성으로 당일 가입 취소 시에도 환불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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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만두 맛집, 동승루의 군만두와 찐만두 그리고 완탕

생활의 달인 '만두달인'의 동승루. 오전 11:30 ~ 15:00까지 영업하고 재료가 소진되면 더 일찍 마감하는, 짜장면과 짬뽕이 없는 중국요리집이다. 동승루는 군만두, 찐만두가 유명하고 소룡포, 물만두, 꿔바로우를 곁들이며, 우육탕과 완탕이 있어 중국과 대만이 묘하게 섞여있는 듯하다. 나도 처음 방문에 모든 만두를 다 먹어보고 싶어서 만두 종류별로, 꿔바로우 모두 반 접시씩 주문해서 먹어봤지. 평일에 오픈런 하면 세 팀 정도 같이 기다렸다가 앉아도 점심시간에는 우르르, 주말에는 웨이팅 30분이 기본. 동승루는 우리 원재와 아가씨가 좋아하는 만둣집^^ 동승루 원재가 가장 좋아하는 만두이자 동승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군만두 바삭한 만두피를 뚫고 흐르는 뜨거운 육즙을 츄릅, 아주 꽉 찬 만두소가 꽤 단단한 식감이 신기해. 나는 두 개 정도 먹으면 딱 좋은 맛. 동승루 우리 아가씨의 원픽은 찐만두 군만두와 찐만두는 같은 만두를 찌고, 튀긴 것의 차이인 듯. 같은 만두라도 조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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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황태포 양념 구이 레시피

황태 양념구이를 집에서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최근 한식당에서 먹은 황태 양념구이와 더덕구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내가 직접 만들어버렸다. 황태포 양념 구이도 더덕 양념 구이도. 레시피는 블로그 이웃 '당근 마눌'님의 [황태 양념구이 만들기] 레시피 참고해서 만듦. [황태구이] 황태 양념구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당근마눌입니다. 오늘은 당근네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황태 양념구이입니다. 황태포랑 황태채... blog.naver.com 흐르는 물에 마른기만 없애고 손을 황태 살에 가볍게 스치면 가시들이 거칠고 딱딱하게 걸리는데 쏙쏙 잡아 빼고, 길게 붙은 딱딱한 껍질들은 살짝 뜯어낸다. 황태 양념구이는 가시를 제대로, 꼼꼼하게 발라내는 것이 중요해. 즐거운 식사를 작은 생선가시가 방해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으니까. 황태 양념 구이 황태 양념 구이 재료 (1인) 한살림 황태포 반 마리 진간장 맛술 <매콤 양념> 고추장 진간장 고춧가루 맛술 매실청 올리고당 다진 마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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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먹는 법, 귀리쌀을 삶아 귀리 샐러드

아침저녁의 공기가 달라졌다. 거실 창을 열면 서늘한 바람이 묵직하게 밀려든다. 이런 날엔 생채소를 먹기 보다 찌거나 삶거나 혹은 볶아서 먹고 싶다. 지중해 식단의 건강함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유하는 '자태리 @jataly_italy'님의 파로 샐러드를 만들어봐야지. 지중해 식탁 | 자태리(@jataly_ital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3K명, 팔로잉 965명, 게시물 885개 - 지중해 식탁 | 자태리(@jataly_ital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귀리를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좋고, 볶아서 따뜻한 우유나 물에 우려먹으면 구수한 맛이 좋다. 오늘의 귀리 먹는 법은 채소와 삶은 귀리쌀, 병아리콩을 볶아 따뜻하게 먹는 귀리 샐러드 한 접시다. 귀리쌀이 꼬들꼬들 잘 익어가는 동안 집에 있는 채소들을 잘게 썰어 준비한다. 파프리카, 가지, 토마토, 케일도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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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먹는 법, 귀리쌀 밀전병과 야채쌈

오트밀에 물만 부어 갈아 또띠아를 굽는 걸 보고 나니까, 불린 귀리를 갈아 밀전병처럼 부쳐보고 싶었다. 이게 되면 찹쌀, 현미, 메밀, 수수 등 가루가 없어도 전을 부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수수부꾸미도, 메밀 전병도, 갈레트도 만드는 걸 상상하면서. 햇볕에 바짝 말린 여름의 표고버섯도 불리고, 색색의 야채들을 따뜻하게 볶아서 가을빛이 은은한 귀리쌀 전병을 구워 한번에 감싸 먹어야지. 무리 없이 갈리라고 밤새 불린 귀리쌀에 다른 재료는 넣지 않고 물과 약간의 소금만 넣는다. 거칠게 갈린 귀리 결이 느껴지는 반죽은 약간의 씁쓸한 맛도 나지만, 달군 팬에 얇게 펴 구우면 은은한 갈색빛의 고소하고 촉촉한 전병이 된다. 구워지는 동안 퍼지는 냄새는 마치 밥 짓는 냄새처럼 포근하기도 하고, 동글동글 전병이 포개질수록, 그 포근함도 겹겹이 쌓인다. 이제 귀리 전병 위에 따뜻하게 구운 야채들을 올릴 차례. 붉은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초록 애호박, 그리고 표고버섯과 우엉조림. 색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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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달, 유리한살림에 참여하세요.

9월은 자원순환의 달. 작년, 한살림을 통해 알게 된 후로 재사용 유리병 반납을 실천하고자 하는데 생각처럼 잘 하지 못했다. 유리병 재사용 상품을 구매하는 것부터가 시작인데, 올해는 그런 상품의 구매가 적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도 소진이 더디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댄다. 올해도 몇 개뿐이지만 자원순환의 달을 맞아 먼지만 쌓이고 있는 병들은 없는지 찾아서 새 단장하고, 재료를 다 비우면 모아 모아 깨끗하게 세척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반납해야지. 유리한살림을 위한 5가지 체크리스트 재사용 유리병 반납 방법 주문 공급 시 [공급자에게 전할말] 공란에 '유리병 반납 OO 개'라고 적어두면 회수해 가신다. 전에 몇 번 안신은 운동화들 모두 정리한다고 종이 가방에 넣어 운동화 보내기 해봤는데, 가방은 두고 운동화만 가져가셨던데, 힘들지 않게 가져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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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키오 유기농 스파클링 에이드 블러드 오렌지, 만다린

우리 원재가 아프기 전에는 단 음료, 단 과자를 너무 좋아했었다. 워낙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 나도 안심했는지 적당히 먹으라고 잔소리는 하면서도 아예 먹지 못하게는 안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잔소리 대신 더 건강한 간식을 찾아주지 못한 게 아쉽고 미안하고. 지금은 최대한 간식을 자제하고, 먹더라도 건강한 재료들인지 확인하고 먹는다. 음료는 되도록 마시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날 때가 있으니까 유기농 과일 주스를 사둔다. '토마키오 유기농 스파클링 에이드'는 블러드 오렌지, 레모네이드, 만다린, 소다 이렇게 4가지. 이번에 구입한 건 블러드 오렌지와 만다린. 토마키오 유기농 스파클링 토마키오 유기농 스파클링 토마키오 유기농 스파클링 적당히 뽀글 한 탄산이라 목이 따갑지 않으면서 시원하고 깨끗한 맛의 감귤주스라 마시기 좋아서 한 병으로 둘이 나눠 마시려니 한 병 더 따게 되는 맛. 토마키오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블렌드 오렌지, 감귤 등 시트러스 과일을 사용해 인공 향료와 색소,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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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첨가 땅콩버터 만들기, 재료는 생알땅콩 한 가지

견과류는 볶으면 향은 진해지지만 금세 산패된다고 한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생 땅콩을 고르는데, 생 땅콩은 그대로도 좋고, 볶거나 갈아내도 좋으니 쓰임새가 더 넓다. 그래서일까, 어렸을 때 좋아했던 달콤한 땅콩버터보다 첨가물 없이 100% 국산 땅콩만으로 만든 땅콩버터가 더 좋다. 튼튼한 블랜더에 볶은 땅콩을 곱게 갈기만 하면 집에서도 고소하고 꾸덕꾸덕한 땅콩버터가 된다. 재료는 단 하나 국산 생땅콩. 집에서 건강한 땅콩버터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게 무척 신나는 일이다. 에어프라이어에 껍질째 넓게 펼쳐 생땅콩을 굽는 동안 블랜더에 갈지 돌절구에 빻을지 잠시 고민을 했다. 결국, 돌절구에 빻기로 했다. 내 블랜더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돌절구에도 갈 수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돌절구에 구운 땅콩을 넣었다. 돌절구와 나의 팔 힘으로 완성한 땅콩버터는 블랜더 칼날의 빠른 회전이 만든 곱고 매끄러운 질감과는 달랐다. 내가 만든 땅콩버터에는 윤기나는 땅콩기름으로, 작고 작은 땅콩 알갱이들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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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피자 맛집, 페피나 PEPPINA 센트럴 엠버시

긴 코로나의 시간을 지나 하늘 길이 열린 이후 처음으로 간 곳은 방콕. 원재 수술 후의 해외여행이 처음이었고, 태국 역시 처음이라 물이 안 맞으면 어쩌나, 음식은 맞으려나, 날씨는 또 얼마나 더우려나... 등 모든 걱정을 끌어안고 다녀온 태국 여행이었다. 벌써 1년 전이네. 방콕에서 기억나는 음식이라고 하면 꽤 많지만 그중에서 엉뚱하게도 나는 이탈리아 화덕 피자, 페피나에서 먹었던 화덕 피자와 샐러드가 생각난다. 태국 여행이지만 가끔은 다른 음식도 먹어줘야 한다는 원재의 계획이 빛을 발한 날이었지. 태국, 방콕 베트남 보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시골보다도 방콕은 잘 정리된 도시 같았다. 그럼에도 그래 여기는 동남아시아였어라고 말해주는 도로 위의 오토바이들, 도시임에도 그래서 한숨 돌리고 천천히 걸어도 되는 여유가 조금은 생기는 것 같았다. 게다가 비 오는 날, '료의 생각 없는 생각'에서처럼 모두들 멈추거나 느릿해지는 시간 속에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로 아무렇지 않게 쓱 하고 끼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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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찌개 레시피, 고기 없이 비지찌개 끓이는 법

가을이 시작되면 부쩍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그럴 때 집에 늘 챙겨 두는 한살림 콩비지를 꺼낸다. 100% 국산 콩만 갈아 콩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특히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라 별다른 손질 없이 바로 찌개로 끓여 내기에 좋다. 보통 콩비지찌개에는 고기를 넣어 감칠맛을 내지만, 고기 없이 다시마, 표고버섯 우린 물에 신 김치를 넣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 채식 콩비지찌개를 끓였다. 한살림 콩비지와 신 김치만 있으면 고기가 없어도 전혀 허전하지 않은, 고소한 맛의 보글보글 콩비지찌개. 콩비지찌개 콩비지찌개 재료 (2~ 4인) 한살림 콩비지 1팩 신 김치 3국자(작은 크기) 채수 or 물 200ml 다시마 1장과 건표고버섯 1개 (※ 채수로 할 경우 생략 가능) 볶은 소금 1/2 작은술(생략 가능) 만들기 1. 냄비에 물, 건표고버섯 1~ 2개, 다시마를 넣고 30분 정도 불렸다가 그대로 끓인다. ※ 채수 사용 시 다시마, 건표고버섯을 제외해도 되고, 비지찌개를 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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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틀 칠리 핫초코와 브라운 치즈 크리스프, 굿모닝 코코하 KOKOHAA 클럽

* 본 포스팅은 코코하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고,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습니다. 선선해진 공기에 이불 속에서 뭉그적대다 애써 몸을 일으켜도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요즘의 가을. 계피, 페퍼로치노홀, 후추가 들어가 매콤한 맛, '쇼콜라틀 칠리 핫초코'로 따듯하게 핫초코를 끓이듯 데워 은근하게 후끈한 온기를 넣어주고, 바삭한 핀 크리스프에 브라운 치즈 올려 에너지까지 충전하기. 게을러지지 않게, 건강을 놓치지 않게, 오늘도 굿모닝, 오늘도 여전히, 좋은 아침^^ 쇼콜라틀 칠리 핫초코 쇼콜라틀 칠리 핫초코 Xocolatl Cacao Chili 로이 인 더 정글 쇼콜라틀 칠리 핫초코입니다. 멕시코 마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정통 음료 마얀 카카오인 매콤한 핫초코를 구현한 제품으로, 고추와 후추, 모래 설탕이 함께 가미되어 매콤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카카오 생두를 제주에서 직접 로스팅 해 만들어져 특별합니다. 취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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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한우사골국으로 따뜻한 순대국밥 만들기

하루가 길게만 느껴지는 날이 있다. 마음이 괜히 무겁고, 몸은 덩달아 지쳐 돌아올 때면 따끈한 국물 생각이 난다. 오늘은 한살림 한우사골국을 이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순댓국을 끓였다. 따로 뼈를 푹 고지 않아도, 이미 깊게 우러난 사골국 덕분에 국물 맛은 충분히 진하고 고소하다. 쌀밥, 순대만 준비하면 금세 한 그릇의 순댓국이 완성된다. 냄비에 사골국을 붓고 끓이다가 손질한 순대를 넣어 쫀쫀하게 익으면 밥을 담은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 청양고추, 부추 등을 넣고, 들깨가루를 넣는다. 얼큰하게 고추 다진 양념도 한 스푼. 음식을 만드는 일이 버겁고 힘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억지로 해내기보다 마음을 내려놓기로 했다. 되도록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간편식품을 고르고 최소한의 재료를 더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 지쳤던 몸에 따뜻한 기운을 채우다 보면 쳐진 어깨가 다시 힘을 내고, 그러다 보면 무거웠던 마음도 가벼워진다. 한우사골 순대국밥 한우사골 순대국밥 재료 (2인) 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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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카페 드 플로르 Paris, Cafe de Flore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내가 한참 커피에 빠져있던, 그 시절에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던 파리, 카페 드 플로르의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아 파리의 사람들, 파리의 여유를 느낀 적이 있었다. 더 이상 놓을 자리도 없는데 하나라도 더 맛보고 즐기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던 날. CAFE DE FLORE CAFE DE FLORE 클럽 샌드위치, 사과 자스민, 쇼콜라 쇼, 위고에 빅토르 HUGO & VICTOR 밀푀유 2016년이니까 벌써 9년 전. 그때의 나와 친구는 너무도 어리고 예뻤을 거야. 어리다는 건 조건 없이 예쁜 거니까. CAFE DE FLORE 사과 자스민은 나뿐 아닌 여러 사람들에게 그때의 파리의 기억을 전하기도 했던 특별한 사과주스다. 사과와 자스민의 조합만으로도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있다면 그때의 기억을 다시 꺼내봐야지. CAFE DE FLORE CAFE DE FLORE 2015년 말인가? 롯데 명동 식품관에 위고에 빅토르가 처음으로 입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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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크림 샌드와 티타임

* 본 포스팅은 코코하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고, 소정의 협찬비를 받습니다. 나도 원재도 작은 꼬마일 때 좋아했던 땅콩샌드. 부드러운 식빵 사이, 가운데만 봉긋하게 발린 땅콩 크림을 고르게 펴 바른다고 포갠진 빵을 조심히 떼어내 빵끼리 비벼 땅콩 크림을 넓게 퍼지게 바르고 나서야 골고루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학교 앞 슈퍼마켓 빵. 고소하고 달달한, 부드러운 맛이 얼마나 살살 녹던지. 그러다 설탕이 지걱거리는 순간을 마주친 어린 나는 땅콩샌드와 아주 긴 이별을 한 후, 직접 땅콩버터를 만들어 먹는 아줌마가 된 지금, 땅콩샌드와 재회하기로 했다. 마스카포네, 생크림, 코코넛 크림을 준비하고 순땅콩버터 한 스푼, 은은한 캐러멜 향을 더하는 건강하고 풍미 좋은 코코하 꽃설탕을 조금만 넣으면, 땅콩버터크림 샌드가 뚝딱, 따뜻하게 차 한 잔 우려 어린 나와 만나는 시간. 코코하 꽃설탕 Flower Sugar 캄보디아 청정 지역에서 10m 이상 자란 종려나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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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 크래커 땅콩 크림 샌드

하루 종일 요란스레 내리던 가을비가 그쳤다. 이제 차가운 공기로 바뀌느라 그런다고 한마디 툭 던지는 울 엄마의 말을, 오늘은 바로 옆에서 들으니 참, 좋다. 오늘은 땅콩 크림 샌드에 따뜻한 차 한 잔씩 놓고 그동안 엄마랑 못 했던 말 보따리들을 하루 종일 풀어내야지. 한살림 생땅콩으로 만든 100% 국산 땅콩버터, 마스카포네 치즈, 마스코바도 설탕 넣어 잘 섞은 후 통밀 크래커 사이에 듬뿍. 손수 만든 간식을 어린 내 입에 넣어주던 지금의 나보다 더 어리고 곱던 엄마, 이제는 손과 얼굴에 세월의 흔적이 가득이지만, 내게는 여전히 곱고 어여쁜 엄마다. 이제는 제법 이것저것 만들 줄 아는 내가 만든 땅콩 크림 샌드와 따뜻한 차, 그리고 고소하기도 달콤하기도 한 이런저런 넘치는 수다로 행복한 시간. <한살림 생알땅콩으로 순땅콩버터 만들기> 무첨가 땅콩버터 만들기, 재료는 생알땅콩 한 가지 견과류는 볶으면 향은 진해지지만 금세 산패된다고 한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생 땅콩을 고르는데, 생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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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카페, 카페 마 Kaunis.maa

카페 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48-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주로 이사를 한 이후로 서울도 여행지가 되었는데 그게 또 가끔 설렘이 되기도 하는 게, 은근 재미있기도 해.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은 곳 연희동, 그중에서도 카페 마 Kaunis.maa 핀란드어로 'Kaunis 아름다운, maa 지구'라는 뜻이라고. 예쁘네. 카페 마 방문은 2025년 05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평범하지 않은 메뉴들이 가득이지만, 그중에서도 '허브 부케', '케냐 홍차', '사과-딸기-시소', '매실-정향' / '사워도우, 콩테 치즈, 브레지', '부다페스트'가 궁금해. 다음에는 카다멈 때문에 '부다페스트'를 가장 먼저 주문해야겠어. 덴마크 빵 Bolle 도 가득, 메뉴판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들깨도 있었네네. 이것도 먹어볼 메뉴. 카페 마 자허토르테, 부다페스트 게이샤 아이스크림, 자허 토르테, 따뜻한 에티오피아 구지 내추럴 필터 커피 에티오피아 구지 함벨라 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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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노화 식사법, 가지 들기름 통밀 국수

'정희원' 교수님과 '맛있는 책방'의 편집장님이 소개하는 저속 노화 식사법을 즐겨보는데, 맛있는 요리들이 많아서 자주 만들어 먹는다. 가지로 빵 없는 가지 핫도그, 가지 들기름 국수, 가지 카르파초 등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로 요리 초보도 똑같이 맛있는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쉬운 조리법이고, 재료도 너무 간단해서 더운 여름에 요리하기 힘든 분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채널이다. 아무튼, 나는 그중에 가지 들기름 국수. 정말 간단하면서 가지 한 개가 후루룩 넘어가는 맛이라 소개한다. 통통한 가지 하나를 깨끗하게 씻고 꼭지를 제거한 후 껍질을 깎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넣어 5분간 찐 후, 넉넉한 용기로 옮긴 후 뜨거우니까 포크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가지를 길게 쭈욱 쭈욱 가른다, 마치 가지 국수처럼. 여기에 삶은 통밀 국수, 생들기름, 간장, 들깨가루 넣고 비벼주면 완성이다. 다들 알고 있는 그 맛,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에 촉촉한 가지를 더해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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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가루(30%) 바게트 만들기

나는 빵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직접 만들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예전에는, 그리고 빵을 구우면서 신나하는 유튜버를 보기 전까지는. 좋아하는 유튜버가 집에서 깜빠뉴도 뚝딱, 피자집보다 간단한 재료들로 피자도 자유자재로, 늘씬한 바게트를 구워 세상 심플하지만 맛있는 샌드위치까지. 나는 가끔 빵을 굽는다. 그래서 빵 굽는 실력도 느릿느릿, 아주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다. 그래도 나름 빵 부풀리는 힘도 있고, 빵의 풍미와 촉촉함을 더하는 정도는 제법 해내고 있는 천연발효종을 키우게 된 이후부터는 조금은 여유롭게, 전보다 자주 천연발효 빵을 굽고 있다. 구워진 빵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맘에 드는 정도. 오늘은 처음으로 바게트 만들기. 현미 가루를 넣으면 왠지 구수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어 30% 비율로 현미 가루를 넣고 바게트를 구웠다. 언제나처럼 반죽할 때부터, 15시간 저온 발효 후 한껏 부푼 반죽을 볼 때, 바게트 모양을 만들어 어설픈 칼집을 내고 뜨거운 오븐에서 구워지고 있는 바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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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스무디와 마스카포네 크림

자두 버터를 만들면 빵에 발라 먹는 게 가장 먼저고, 그다음은 유리컵에 얼음을 쨍그랑 몇 알 떨어뜨린 후 자두 버터, 뽀글뽀글 기포 가득 탄산수를 부어 마셔. 손바닥 위에 바질 잎 올리고 박수 쳐서 터져 나오는 바질 향의 싱그러움까지 넣어주면 이게 여름이지 싶지. 이번에는 자두 버터를 만들 때부터 먹고 싶었던 자두 스무디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올렸어. 새콤달콤 자두 맛은 부드러운 크림이랑 잘 어울리고, 빨간색이 너무 이뻐서 하얗게 크림 모자 씌워주면 서로의 색이 더 선명해져. 뽀얀 크림에 새콤달콤 상큼한 맛을 더한 자두 버터, 새콤달콤 자두 버터에 보드라운 풍미를 더하는 마스카포네 크림. 이 둘은 맛을 내는 것도, 색을 밝히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 그런 모양이야. 다른 어떤 것들과 섞여 가려져있던 빛이 밝게 빛나도록 덮고 있던 것들을 걷어내는 그런 모양, 그러면서도 여전히, 고스란히 나인 채로. 자두 스무디와 마스카포네 크림 자두 스무디와 마스카포네 크림 재료 (170ml x 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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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앤푸드 페이장브레통 버터 서포터즈 3기 모집

페이장브레통 버터 서포터즈 3기 모집 방목해서 키운 소의 우유로 만든 프랑스 고메 버터 페이장브레통의 버터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페이장브레통 버터 & 크림을 사용해 베이킹을 하고 싶으신 남녀노소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ㅁ 모집 기간: ~ 25.08.31(일) ㅁ 모집 발표: 25.09.01(월), 와인앤푸드 인스타그램 발표(당첨자에 한하여 별도 연락) ㅁ 모집 인원: 15명 내외 (베이킹 필수) ㅁ 활동 기간: 25.09.08(월) ~ 26.01.11(일) ㅁ 활동 내용 - 2주 1회, 본인의 SNS에 페이장브레통 버터 콘텐츠 게시 및 활동보고 작성 - 선택미션 수행, 기타 와인앤푸드 홍보 활동 및 활동 종료 설문 작성 ㅁ 제공 내역: 40만 원 상당의 페이장브레통 제품 (2회에 걸쳐 발송) - 버터 11종, 총 20개 - 버터 외 페이장브레통 제품 8종 - 기타 페이장브레통 굿즈 제공 ㅁ 우수 활동자 혜택 - 회차별 우수 활동자에게 소정의 자사 제품 선물 - 활동 기간 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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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 라따뚜이 랩 샌드위치

From, 블로그씨 신선해지는 계절, 여름 내내 쟁여둔 재료들 정리할 타이밍! 냉장고 파먹기 요리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올해는 여름 채소들을 듬뿍 먹었다. 애호박, 가지, 파프리카, 토마토, 잎채소들. 냉장고에 가득 찬 채소들을 보면 뭔가 부자가 된 것처럼 든든하다가도 하나씩 비우다가 속도가 더뎌지기 시작하면 냉장고 파먹기 요리로 배는 든든하게 채우고, 비운 냉장고는 새로운 신선한 재료들을 채울 준비. Free Music for Videos Music by Scalawag - Made Of - https://thmatc.co/?l=DFCBDB34 냉장고 속 채소들을 정리할 시간. 애호박, 가지, 파프리카, 토마토는 먹기 좋게 깍둑 썰어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한 가지씩 따로 볶아서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한 데 넣고 섞으면 우리가 늘 먹던 것과는 좀 다른 라따뚜이 완성. 잎채소는 두세 가지 섞어 적당히 잘라두기. 통밀 또띠아를 따뜻하게 앞뒤로 굽고 잎채소 수북이,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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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버터 바게트 샌드위치 만들기

'Pain et chocolat'. 빵에 칼집을 내고 판 초콜릿을 끼워 넣기만 하면 완성되는 샌드위치. 프랑스에서는 엄마가 아이들한테 흔히 만들어주는 달콤한 간식이라고 하는 이 초코 빵은 만들기도 쉽고 달콤하고, 어떤 빵을 사용하냐에 따라 바삭한 식감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도 있는 아주 간단한 디저트 샌드위치다. 한살림 현미 가루 넣어 구운 쌀 바게트로 만들면 담백한 맛이려나?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에 두툼하게 자른 버터와 90% 다크초콜릿 조각을 툭 잘라 빵 사이에 끼우면 아주 쉽게 초코 버터 바게트 샌드위치 완성. 바삭 촉촉 바게트 빵 사이에 판 초콜릿 씹는 식감이 재밌고 맛있는데, 그래도 원재는 조금 달게 줘야 좋아하니까 덜 달게 만든 딸기잼 슬쩍 바르기. 녹여 먹지 않고 씹어 먹는 초콜릿이 초코 버터 샌드위치의 포인트. 초코 버터 바게트 초코 버터 바게트 재료 (1인) 작은 크기의 현미 바게트 1/3~ 1/2개 버터 30g 90% 다크초콜릿 2조각 (20g) 과일잼이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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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모닝롤 샌드위치로 무화과 먹는 법

운동을 마치고 집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케이크집으로 향했다. 바질 올리브오일 쉬폰을 먹기 위해서. 그 케이크집 옆에 한살림이 있다. 목적이 어느 한 곳이어도 이 두 곳은 무조건 문을 열고 들어간다. 맛있는 것들이 많은 곳이니까. 아무튼 이런 날 갑자기 찾아오는 행운이라는 걸 만나기도 해. 예를 들자면 올해의 첫 무화과 같은! 내 장바구니에 담긴 건 올해의 첫 무화과, 알뜰 구매 찰흑미, 고소하고 깨끗한 맛 콩비지. 한살림 무화과 무화과가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터라, 우연히 들른 길에 만나거라, 그렇게 먹게 된 올해 첫 무화과가 너무 달고 맛있어서 마치 행운을 만난 것 같았다. 그 행운을 온전히 다 누리고 싶었나? 원재랑 한 개씩 먹어치우고 나서도 모닝롤 샌드위치 하나씩으로 오늘의 행운을 온몸에 다 채워 넣었다. 무화과 모닝롤 샌드위치 무화과 모닝롤 샌드위치 재료 모닝롤 2개, 한살림 영암 무화과 1개, 마스카포네 요거트 크림(또는 마스카포네 생크림) 만들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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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정 발사믹 3종, 천연 발효 과일 식초, 해피빈 펀딩

* 본 포스팅은 초산정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가장 배우고 싶은 요리 분야가 '발효'다. 하지만 발효와 부패의 경계는 늘 아슬아슬해서, 무작정 책을 따라 하기는 망설여진다. 그래서 직접 만들기보다는 건강한 재료로 완성된 발효 제품들을 찾아 먹어보고, 내 요리와 음료에 활용하며 소개하기도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식초’, 그리고 국산 과일과 발효의 힘으로만 완성된 초산정 발사믹 3종을 소개한다. 초산정 발사믹 3종 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던 발사믹 3종 세트 구성으로, 이번에 네이버 '해피빈 펀딩' 중이니 눈여겨보고 있었거나, 세 가지 맛이 모두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펀딩 기간에 꼭 득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늘 이탈리아산 발사믹만 사다 쓰던 내가, 초산정 발사믹을 맛 본 후 그런 나의 소비 습관이 조금씩 바뀌게 될 것 같다. 초산정 발사믹은 국내 과일과 자연 발효만으로 만들어서 건강하고,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요리에 들어가는 다른 단맛 재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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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인시즌, 지금 이 계절 안으로

너무도 가고 싶었던 '인시즌'에 드디어 다녀왔다. 연남점은 늘 문 여는 날을 잘 맞추지 못했는데, 그런 나와 같은 이들의 마음을 알았을까? 고맙게도 연희점은 휴무일을 제외하면 계절 피클, 시럽과 잼, 치즈, 쿠키를 살 수도, 내어주는 계절 음식들을 즐길 수도 있게 됐다. 바이 인시즌 제철 재료들이 투명한 병 속에 빼곡하게 담긴 인시즌 팬트리는 아름답기까지 해. 당근, 고구마, 단호박, 고사리 등 어쩜 이리도 재료를 쉽게 다루나 싶어 신기하고, 두세 가지 조합도, 담은 색과 깎아놓은 조각의 모양마저도 신비롭고 아름다워. 바이 인시즌 바이 인시즌 바이 인시즌 계절이 내어준 식재료들은 피클, 시럽, 잼, 치즈로 지금 이 계절을 인시즌만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다채롭다. 계절 플레이트 바이 인시즌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철 재료들을 올린 '바이 인시즌 플레이트' 부드러운 메밀전병 넓적하게 찢어 치즈와 문어 샐러드, 다른 한 입은 버터와 페스토를 바르고 쿠스쿠스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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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식초 요리, 초산정 청포도 라이트 발사믹 휘리릭 복숭아 샐러드 파스타

* 본 포스팅은 초산정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직 복숭아는 끝나지 않았어. 이제 남은 딱딱이 복숭아가 끝날 무렵이면 정말 올해 마지막 황도를 마지막으로 향긋했던 2025 여름을 마무리하려고. 속이 빨간 금적 복숭아는 딱딱이 복숭아로 후숙이 되면 될수록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복숭아 하나만 먹어도, 크림치즈 바른 샌드위치로 먹어도 맛있고, 새콤달콤 발사믹 식초를 휘리릭 뿌려 잎채소와 버무린 복숭아 파스타로 먹으면 상큼하고 예쁘기까지 해서 정말 여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야. 복숭아 파스타에 가장 핵심 재료인 화이트 발사믹은 눈이 번쩍 떠지게 새콤하거나 너무 단맛이 강하기보다는 적당히 새콤달콤한 발사믹이 포인트. 그래야 복숭아의 단맛과 향긋한 향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상큼 달콤 시원한 복숭아 파스타는 내가 좋아하는 패션후르츠 발사믹보다, 청포도 라이트 발사믹이 더 잘 어울려. 청포도, 사과로만 만든 발사믹과 복숭아 모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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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먹는법, 무화과 마스카포네 크림 바게트 샌드위치

복숭아의 달콤함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는데, 어느새 무화과의 계절이 다가왔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막상 마주치면 늘 새롭게 반가운 무화과. 여름에서 가을로 이어지는 이 시간 덕분에 나는 여전히, 그리고 계속 달콤하게 지낼 수 있겠다. 무화과는 꼭지를 살짝 잡아 물을 흘려 깨끗이 씻고, 물기를 닦아 준비한다. 마스카포네에 그릭 요거트를 섞고, 녹인 화이트 초콜릿을 더한 크림을 바게트에 두껍게 바른다. 그 위로 촉촉하게 익은 무화과를 얹으면 바게트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부드러운 식빵에 생크림과 무화과도 맛있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게트가 무화과의 부드러운 맛과 대조를 이루고, 요거트 크림의 상큼함까지 더해져 식빵 샌드위치와는 또 다른 맛의 시원하고 달콤한 가을 샌드위치다. 무화과 마스카포네 크림 바게트 샌드위치 무화과 바게트 샌드위치 재료_ 무화과 바게트 샌드위치 (미니 사이즈) 1개 분량 미니 바게트 1개 (약 90g) 영암 무화과 2개 마스카포네 요거트 크림 (미니 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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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잼 or 자두 버터 만들기

올여름 맹맛의 과일은 수박만이 아니었다. 자두도 맹맛, 참외도 맹맛. 그래서 만들게 된 자두 잼 혹은 자두 버터. 새벽시장에 빨갛게 잘 익은 자두가 하도 이뻐서 홀린 듯이 바구니를 들고 왔다. 얼마나 약한지 오는 동안 몇 개는 이미 터져있었고, 그래서 입안에서 살살 녹아버리겠다 싶어 씻자마자 입안에 넣었는데 역시 녹아서 즙처럼 사라지고 씨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맹맛이다. 여름 자두 빨갛게 잘 익어 보인다고, 모양이 동글동글 예쁘다고 꼭 맛이 좋은 건 아닌 거였어. 이런 자두가 온 건 아마도 자두 버터 만들려고 그런 건가? 했지. 자두는 껍질에 신맛이 많아서 레몬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이번 자두는 신맛도, 단맛도 잘 나지 않아 비정제 설탕, 레몬즙 짜 넣고 곱게 간 후에 체에 걸러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혹은 사용 용도에 맞게 졸여 자두 버터를 만들었다. 과일잼 만드는 과정에 곱게 갈고 체에 걸러주는 과정 하나만 더하면 버터라는 이름답게 부드럽게 만들어진다. 노란빛의 과육에 껍질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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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텐더 마늘쫑 장아찌 루꼴라 김밥

엔초비와 바질을 둘둘 만 바질 김밥을 먹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엔초비랑 아직 안 친해. 작아도 생선, 생선이어도 멸치는 나도 먹는 거니까 하다가도 비린 맛, 짠맛이 기억나버렸다. 언젠가는 또 훅하고 빠져버릴지 모르지만 오늘은 아직 아니야. 대신 루꼴라 김밥. 서양식 멸치 절임 대신 우리의 마늘쫑 장아찌, 치킨텐더, 아삭아삭 청양고추, 루꼴라는 듬뿍, 소금 솔솔, 샐러드처럼 올리브오일을 촤라락 뿌려 돌돌, 치킨텐더 마늘쫑 장아찌 루꼴라 김밥이 바질 김밥 대신이야. 루꼴라는 많이 넣길 잘했어. 김밥에도 역시 초록이들이 잔뜩 씹혀야 맛있더라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담백한 치킨텐더에 복불복 매운맛의 꽈리고추 혹은 작정하고 매콤한 청양고추, 끝까지 맛을 잡아주는 마늘쫑 장아찌, 샐러드 김밥처럼 참기름 대신 올리브오일 발라 썰어놓으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손을 멈추질 않아. 치킨텐더 루꼴라 김밥 치킨텐더 루꼴라 김밥 재료 (1인) 김밥 김 1장 밥 100g 한살림 통안심 치킨텐더 2조각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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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효능을 더해 바삭한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 그리고 복숭아 요거트 볼

* 본 포스팅은 올웨이즈코퍼레이션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유리병 한가득 그래놀라가 구워져 있으면 꽤 든든하다. 그래놀라에 오트 밀크를 부어주기만 해도, 요거트에 툭툭 자른 제철 과일과 그래놀라를 올리면 든든한 간식, 한 끼 식사가 되기도 하니까. 아보카도 오일에 버무려 구운 그래놀라 오트밀, 호두, 아몬드, 피칸, 피스타치오 등 좋아하는 견과류, 햄프씨드도 좀 넣고 크럼블처럼 더 바삭바삭하라고 현미 쌀가루를 버무려 굽는다. 그리고 피부 건강, 혈관 건강에 좋다는 아보카도 효능도 담기라고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로 코팅. 오븐에 넣고 한두 번 뒤적거리며 잘 구운 뒤에 완전히 식혀서 밀폐 용기에 담아두면, 당분간은 든든해지는 거지. 쌀가루의 구수한 맛, 오븐에 구워 더 바삭 고소해진 견과류, 아보카도 오일 덕분인지 그냥 집어먹어도 고소하고 난리 난리.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 올바이오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올리브오일처럼 풀 향, 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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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 복숭아 크림 샌드위치

From, 블로그씨 여름 제철의 맛! 지금 딱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만든 나만의 여름 요리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이번 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벌써부터 정해버렸다. 물론 이번 해는 아직 다섯 달이나 남았으니 언제 바뀌어버릴지 모르는 순위지만 지금까지는 이렇다. 영화는 'F1', 크래커는 '핀크리스프', 아이스크림은 '카페 마(MAA)'의 게이샤_ 자스민, 에세이는 '단어의 집', 그리고 과일은 '여름 복숭아'. 더 정확히 말하면, 여름 복숭아 크림 샌드위치. 딸기도, 수박도, 라즈베리도 이번에는 신나지 않았지만, 복숭아는 달랐다. 손에 잡히는 것마다 달다. 아삭해도, 촉촉해도 너무 달고 맛있어서 어디를 가나 박스째로 쌓여있는 원주의 여름은 온통 복숭아 향기가 난다. 그래서 지금 이 여름에 잔뜩 먹어두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지금의 여름이 달콤하고 향기로운 기억으로 가득 차게, 다른 계절이 '후'하고 불어 대도 조금도 아쉽지 않게. Free Music for V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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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밀 감자 전분 메밀가루로 만든 냉면 사리와 솔뫼 고추장과 채소로 만든 비빔냉면 소스

입추가 지난지 삼일이 지났나? 아침,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둥근 달은 잠들기 전부터 깨어나서까지 방향만 바꿔 여전히 환하게 비추고 있는 가을, 그리고 여전히 여름. 오후에는 한여름의 열기가 아직은 그대로고 말복도 입추가 지난 다음이다. 육류를 잘 먹지 않아 복날만큼은 삼계탕을 챙겨 먹는데 운동을 다녀온 직후라 뜨거운 삼계탕을 끓이기도, 먹는 일도 내키지 않아 한살림 비빔냉면을 꺼냈다. 한살림 비빔냉면 비빔냉면은 면과 소스 2개씩. 무 초절임, 오이, 삶은 계란을 올리고 싶으니까 오래 걸리는 것부터 해보자고. 냉장고 있던 계란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찬기를 빼고 계란 삶을 물을 가스불에 올린다. 무는 넓적하게 썰어 즉석 초절임으로 버무려 잠시 두고, 오이는 채 썰어 더 아삭해지라고 찬물에 담가둔다. 찬기가 빠진 계란을 끓는 물에 넣어 7분 타이머를 맞추고, 그다음으로 이제 비빔냉면 차례.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붓고 끓인다. 한살림 비빔냉면 이제부터는 비빔냉면 조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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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에세이, 식탁의 장면들

* 본 포스팅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식탁의 장면들> 이 책은 음식과 요리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기억하는 식탁의 장면들을 하나씩 떠올리게 했다. 이민경 지음/ 한스미디어 출판 <식탁의 장면들>에는 봄나물 플레이트, 여름의 토마토 참치 소면, 가을의 대추 생강차로 계절을 지나고, 겨울의 동지 팥죽과 동치미를 먹으며 한 해를 무사히 보낸, 사계절 일본과 한국의 식탁이 펼쳐진다. 목차만 훑었을 때는 일본 음식에 대한 에세이 일 거라 생각했다. 요즘 너무 많은 일본 음식들이 보이는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읽다 보니 단순히 일본 음식에 대한 것도, 한국 음식에 대한 것도 아니었다. 자신을 돌보고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고, 작가님이 있었던 시간과 공간에서의 계절과 음식과 연결된 기억들 안에 고스란히 함께 지내온 모든 것 중에 때로는 일본 음식이었을 뿐. 계절에 따라 식탁 위에 올리는 음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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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그라니따 Watermelon Granita

내가 먹은 올해의 수박 맛은 그리 달콤하지 않았다. 나 수박 엄청 좋아하는데... 달콤했으면 그 자리에서 쩍 갈라 세모 모양으로 잘라서 원재와 내가 수박즙을 뚝뚝 흘리며 다 먹어 치웠을 테지만, 맛이 덜한 수박 덕에 이것저것 많이도 만들어 먹었다. 수박 그라니따, 수박 요거트 아이스크림, 수박 주스, 수박 레모네이드, 수박 콩 국물까지. 그러니까 맛이 덜한 수박도 결국 그리 서운하지 않았고, 여전히 나는 수박을 엄청 좋아한다는 말. 그라니따 그라니따 Granita 그라니타(granita)는 시칠리아 섬에서 전래된 반건조 디저트의 일종으로 프랑스어로는 그라니테(granité)라고 한다. 그라니타는 재료로 쓰는 과일의 당도가 낮아 얼리는 동안 얼음 결정체가 많이 생겨 그 모습이 마치 투명한 석영 결정체가 박혀있는 반짝거리는 화강암(granite)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라니타는 라임, 레몬, 그레이프후르츠 등의 과일에 설탕과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은 혼합물을 얼린 이탈리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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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폭우 피해 생산지 긴급지원 모금

오늘까지 이어지던 비가 이제는 끝났을까요? 저도 잠깐 소강 상태에 밖에 나갔다가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우리 가족, 친구들, 지인들 모두 비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되는 날들이었어요. 여러분도 모두 아무 피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40만 평의 한살림 생산지도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한살림 전체 필지 면적의 4% 수준이며, 경남과 충청 부여/아산/청주 그리고 전남 지역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논팥과 하우스가 침수되고, 트렉터 등 농기계와 농자재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해요. <생산지 폭우 피해 긴급 지원 모금> 하단 <온라인 장보기>의 주소 접속하면 기금결제가 가능합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도 작은 힘을 보태봅니다. 생산자가 기운을 회복하고 생산지를 복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세요. 폭우 피해 생산지 긴급지원 모금 ㅁ 모금기간: ~ 8월 31일(일)까지 ㅁ 기부금액: 5,000원 (5천 원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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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냉면육수 물 막국수와 무 초절임 레시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물 막국수는 메밀이 많이 들어가 쫄깃함보다 거친 느낌의 끈기 없는 메밀면에 무와 채소들이 내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우러난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부은 맑고 슴슴한 맛의 물 막국수다. 여기에 무 절임, 열무김치면 뭐, 그냥 행복이지. 차가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서 이렇게 뜨거운 여름이나 돼야 물 막국수를 '시원하다'라고 생각하며 먹을 수 있으니까 많이 먹어둬야지. 그래서 여름이면 양배추, 무, 당근, 홍고추, 청고추, 미나리, 사과, 배를 넣고 양배추 물김치를 담근다. 밥 먹을 때 곁들여도 먹고, 면만 삶아 물김치만 부어 먹어도 발효된 채소 맛과 달콤 새콤 채소가 우러난 물김치 육수가 얼마나 시원하고 달달한지. 한살림 동치미 냉면육수 아직 한낮의 여름은 여전히 기세등등하고 나의 물김치는 바닥이 났다. 시원한 물 막국수 한 그릇 생각은 또 여전해서 한살림 동치미 냉면육수를 샀다. 그리고 올여름 고기 육수 국수 한 그릇을 다 비우게 한 집을 알게 된 후로 냉면육수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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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에이드

내 수박만 맛이 없나? 올해 처음 산 수박 이후로는 계속 수박이 달지 않고, 질깃하게 씹히는 기분이 드는, 맛없는 수박이 걸린다. 나 수박 좋아하는데 맛없는 수박을 이대로 먹을 수는 없잖아!! 수박을 큼직하게 깍둑썰기해서 씨를 최대한 빼내고 곱게 갈아 체에 밭쳐 수박주스를 만들었다. 같은 수박이니 갈아도 여전히 밍밍한 맛의 수박주스. 여기에 비정제 설탕을 아주 조금 넣고 녹여주니까 이제 좀 수박주스 같다. 수박은 역시 달아야 맛있어. 수박주스가 시원해질 때까지 주스 병에 담아 냉장고에 둔다. 이제 색도 예쁜 수박주스에 레몬을 쭉 짜 넣고 수박 에이드를 만들어야지. 컵에 얼음도 몇 개, 시원한 수박주스 가득, 생 레몬을 쭉 짜서 토핑처럼 넣고 휘휘 저어 마신다. 설탕으로 올린 수박의 밋밋한 단맛 사이사이로 레몬의 상큼함이 방울방울 채운 맛, 시원한 수박 에이드. 수박 에이드 수박 에이드 재료 (1인 150ml) 수박 주스 100ml, 레몬 1/8조각, 얼음 만들기 컵에 얼음을 담고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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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부를 지키는 서명에 참여해 주세요.

손가락 한 번 클릭으로 집까지 전달되는 유기농 먹거리는 현장에서 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보물들이기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으로 먹게 돼요. 지난달 '청년 농부 응원 모금'을 통해 생계조차 불안정한 상황, 기후 위기로 인한 생산 불안정, 농사지을 땅의 부족과 시설 부족의 빠듯한 현실로 친환경 농사를 포기하는 청년 농부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유령 농부'. 유령 농부 한살림 생산자의 66%가 임차농입니다. 땅주인의 '임대차 계약서 작성 거부 및 구두 임대차 계약', '친환경 인증 포기 압박', 등으로 친환경 농사를 지어도, 인증 등록도 못한 채 '유령 농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한살림 친환경 농사 자체의 어려움만 생각했지, 정작 임차농이란 사실도, 농부님들의 힘든 현실은 전혀 알지 못했어요.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많아지지만, '임차농 보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친환경 인증'을 포기하는 농가는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을 거예요. 2,455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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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망베르 치즈 초콜릿 카나페, 와인 안주 만들기

우리 집에는 원재, 간식 귀신이 살고 있다. 가끔은 왜 그렇게 간식을 좋아하지는 이해가 안 되다가도 차, 커피에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때면 꽤 맛이 좋았는지 맛있는 건 자꾸 만들게 된다. 초콜릿을 만들면 만들고 싶었던 카망베르 치즈 초콜릿 카나페가 오늘의 간식. 한살림 담백한 우리 밀 크래커에 카망베르 치즈, 수제 딸기잼, 다크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 제철 과일을 올려 따뜻한 차에 곁들여도 좋고, 와인 안주로 도 좋을 맛이다. 카나페 Canapes 다양한 모양과 두께로 자른 빵에 스프레드를 바르거나 각종 재료를 얹은 음식. 주로 뷔페나 간단한 점심 식사, 칵테일파티, 아페리티프용으로 차갑게 혹은 식사의 애피타이저 코스에 따뜻하게 서빙된다. 또한 카나페 빵에 얹은(sur canapé) 요리를 지칭할 때도 쓰이는 용어다. 수렵육 조류 로스트를 얹어 내는 카나페는 빵을 버터에 튀긴 다음 닭 간 등으로 만든 스프레드나 익힌 조류의 내장 퓌레, 푸아그라 등을 바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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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노화 식사법, 토마토 워터 오이 국수

날이 뜨거워 푸릇했던 토마토가 온통 빨갛게 익었다. 토마토가 넘쳐날 때가 바로 토마토 워터 국수를 먹기 좋은 때다. 토마토를 갈아먹는 국수는 많이 봤지만, 어디가 토마토야 싶게 맑고 투명한 육수(?)가 토마토라니! 식용 꽃잎만 띄워서 마시기도 하고, 소면을 말아 먹기도 하는데, 한 그릇이 어쩌면 그리 예쁜지. 투명한 토마토 주스가 궁금해서, 우리 집 토마토가 넘쳐나서, 저속 노화 식사법에 부합하는 시원한 여름의 물국수가 먹고 싶어서 만들 수밖에 없었던 토마토 워터다. 토마토 워터는 토마토를 갈아 면포에 걸러 한 방울씩 떨어지는 맑은 토마토 에센스를 밤새 냉장고에서 내려 차가울 때 사용하면 되는데, 그냥 마셔도 좋고, 샐러드로, 국수 요리, 맑은 토마토 음료도 만들 수 있다. 소면이나 쌀국수 면을 삶고 길게 오이면 뽑아 밤새 똑똑 떨어져 차가워진 맑은 토마토 워터를 부어주면 깜짝 놀랄, 시원한 여름의 맛이다. 토마토 워터 오이 국수 토마토 워터 오이 국수 재료 (1인) 중간 크기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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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건 보양식, 장어 없는 가지 덮밥 만들기

가지는 원재가 좋아하지 않지만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그래도 지금은 가지 강정, 어향 가지도 잘 먹는데, 가장 잘 먹는 가지 요리는 장어덮밥처럼 보이는 가지 덮밥이다. 초딩 입맛을 가진 애할배 원재가 밥 위에 올려진 가지 한 개를 뚝딱 먹어치우는 걸 보면 가지 싫어하는 아이들도 분명 잘 먹을 것 같은 가지 요리다. 껍질을 벗긴 가지를 넓게 펼쳐 구운 후 달콤 짭조름한 간장 소스를 붓고 졸여주면 끝나는 가지 덮밥은, 마치 장어덮밥처럼 보여 신기해하고, 원재의 표현을 빌리자면 날것의 풀향은 사라지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물성 장어덮밥이란다. 여기에 꽈리고추나 청양고추를 구워 올리면 매콤한 맛이 또 개운하기도 하고, 깻잎을 채 썰어 올려 같이 먹으면 가지구이와 아주 잘 어울린다. 섬유질이 많고 저칼로리 식품인 가지를 이용한 다이어트 집밥으로 더운 여름의 허기진 배와 기운을 채워보자. 가지 덮밥 가지 덮밥 재료 (1인) 밥 100g 가지 1개 * 가지 덮밥 소스: 진간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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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브레드 치킨텐더 랩 샌드위치

새로운 오늘은 다시 시작되었고, 나의 굶주린 배도 채워줘야 할 시간이다. 냉동 플랫 브레드, 잎채소들, 치킨텐더. 채소 쌈, 랩 샌드위치... 싸먹는 건 다 맛있으니까 오늘은 치킨텐더 랩샌드위치. 에어프라이어 예열부터 하고, 냉동 플랫 브레드는 미리 꺼내놓고, 잎채소들은 차가운 물에 담가 싱싱하게 살아나면 물기를 제거 후 냉장고에 차갑게 둔다.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치킨텐더를 굽고 그동안 방울토마토를 얇게 슬라이스, 양파는 채 썰고, 마른 팬에 플랫 브레드 따뜻하게 구워놓기. 이제 준비한 재료들을 하나씩 올리고 미리 만들어 둔 소스가 없을 때 넣으려고 쟁여둔 매운 소스를 듬뿍 올려 돌돌 말거나, 반으로 접어 종이 포일로 감싸면 된다. 치킨텐더 랩 샌드위치 치킨텐더 랩 샌드위치 재료 (1인) 플랫 브레드 1장 (6~ 8인치) 한살림 통안심 치킨텐더 1개 양파 10g 방울토마토 2~ 3개 잎채소 30g 샌드위치 소스(사무라이) 30g 만들기 1. 방울토마토는 슬라이스, 양파는 채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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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텐더 포두부 말이

두부요리라면 어떤 음식이어도 좋다. 아직 취두부는 먹어보지도, 먹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지만 두부를 좋아한다. 원재는 포두부, 면 두부가 부드럽지 않다고 잘 안 먹는데, 나는 뻣뻣한 느낌이 담백해서 그런것 같기도, 사실 그렇게 뻣뻣한 식감인지도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혼자 먹는 음식은 잘 안 사게 된다. 그러는 내 머릿속에 순간순간 잘 다녀가는 원재는 이번에도 쓰윽 다녀갔나 보다. 장바구니 안에 쌈두부 한 팩과 콩 국물 한 통. 포두부 야채 말이는 오늘 또 먹어도 맛있으니까, 지금 있는 채소들을 썰고, 원재도 같이 먹게 치킨텐더도 좀 넣어줘야지. 연겨자 소스에 푹푹 찍어 먹으면 채소들로 수분 보충, 포부와 닭 안심의 단백질도 챙기고 든든 가벼운 다이어트 음식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의 포두부 야채 말이. 이것도 또 배부른 줄 모르고 계속 들어간다. 치킨텐더 포두부 말이 치킨텐더 포두부 말이 재료 (1인) 한살림 통은 심 치킨텐더 2조각 포두부 6장 파프리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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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는 간소하게, 그림 에세이와 루꼴라 피자

* 본 리뷰는 사계절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계절을 닮은 책은 지금 이 계절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 수시로 열어본다. <먹이는 간소하게> 에세이 역시 그러한 책 중에 하나. 나는 요리책을 좋아하고 요리 에세이도 좋아한다. 식재료를, 요리를 바라보는 시선과 표현하는 여러 모양들이 좋고, 레시피와 음식 사진에 담지 못하는 말들을 글로, 그림으로, 사진에 담아 풀어 놓은 것 같아서 좋아한다. 노석미 지음/ 사계절 출판 <먹이는 간소하게>는 2018년에 첫 출간 후, 이번 <안주는 화려하게> 신작 출간과 함께 재출간된 책으로, 사계절에 따라 계절이 내어 주는 먹거리로 53가지의 계절 음식과 간소한 요리법, 15년 텃밭 농부의 건강한 일과를 담은, 화가 작가님의 맛있는 그림 에세이자 음식 에세이다. 겨울에 파종한 시금치가 돋아나는 봄이면 시금치 김밥을 싸고, 뜨거운 여름 햇살에는 토마토를 꾸덕꾸덕하게 말리고, 갈색의 가을에는 따뜻한 단호박 수프를 끓이고, 말린 무청과 껍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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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만 다이어트 레시피, 식단 관리 요리책과 땡초 미니 김밥 만들기

* 본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한 적은 없다. 다만 평생, 매일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면 그건 맞는 말이다. 운동, 식단 관리, 요가와 명상, 휴식 취하기를 매일 소소히 하고 있다. 이게 나의 다이어트 루틴.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다이어트는 꾸준히 해야 하는 게 너무 어려운 일이니까. 유지만 지음/ 길벗 출판 <유지만 다이어트 레시피>는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어려울 수 있는 식단 관리,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 먹는 것에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겁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 100개의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이다. '맛, 건강, 간단함'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저자가 지금까지 즐겁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시 힘들었던 실제 경험들을 토대로 개발하며 먹은 음식들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구독자들의 찐 후기들이 올라오는 음식들이다. 이 정도면, 지금 바로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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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초코 푸딩 만들기, 비건 디저트

간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소소하게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일은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보들보들 도토리묵에 초코맛을 더한 푸딩을 상상하다가, 비건 디저트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었지. 푸딩의 주재료는 도토리묵, 나머지 재료도 모두 비건으로 준비. 혹시나 전혀 굳지 않으면 어쩌나 해서 한천 가루의 힘을 조금 빌리고, 카카오 파우더, 바닐라 빈 파우더, 메이플 시럽, 소금도 넣어 따뜻하게 데워 한 김 식힌 후 냉장고에서 차갑게 굳혀주면 도토리묵 초코 푸딩 완성. 두근두근 마음으로 한 스푼. 음, 초코 푸딩이네. 우유푸딩만큼 사르르 녹는 맛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내가 좋아하는 적당히 달콤한 맛. 캐슈너트 크림 올려 고소하고 더 부드럽게. 도토리묵 초코 푸딩 도토리묵 초코 푸딩 재료 (3~ 4개) 도토리묵 120g 무가당 귀리 우유 300ml 100% 카카오 파우더 2 큰술(15g) 메이플 시럽 40g 바닐라빈 파우더 1/2 작은술(1g) 볶은 소금 1g 한천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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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샐러드 마스터, 쿠스쿠스 샐러드

* 본 포스팅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계절 맛있는 것들이 많지만 특히나 올해 여름은 맛있는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넘쳐난다. 보이는 대로 먹다가는 큰일 나지 싶을 때 샐러드를 만드는 데, 오랜만에 쿠스쿠스 샐러드를 만들었다. 더운 여름이라 불 안 써도 되고, 냉털이 시급하니 식재료를 구제하기 좋은 쿠스쿠스 샐러드. 배는 든든하고 내 몸과 냉장고는 가볍게 비울 수 있는 샐러드다. 노정희 지음/ 한스미디어 출판 카페 샌드위치 마스터 클래스 / 카페 샐러드 마스터 클래스 이번에 소개할 요리책은 <카페 샐러드 마스터 클래스>, 23년도 <카페 샌드위치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카페 메뉴 레시피 책이다. 카페 운영에서 쌓은 노하우와 카페 창업 클래스의 경험들에서 풀어낸 레시피들이라 카페 사장님들이 메뉴로 적용하기에 재료의 조합이 간단하고, 플레이팅이 예쁘다. 집에서 만든다면 더없이 근사한 샐러드 메뉴이기도 하고. 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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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콩 국물

여름은 나에게 덥고 추운 계절이다. 그늘 하나 없는 밖은 숨 막히게 뜨거운 여름이고, 우리 집을 빼고는 모든 곳이 겨울만큼 차갑다. 사실 우리 집도 가끔 냉골(사실 우리 집 에어컨 희망 온도 26 설정 ㅎㅎ)일때는 수면양말을 신고 경량 패딩을 입어야 견딜 만해진다. 여름이나 돼야 좋아하는 냉모밀을 먹고, 물냉면을 먹을 수 있는 난데, 요즘 물 막국수, 콩국수, 토마토 국수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먹다 보면 금세 추워져서 먹기 힘든 건 여전하지만 올해는 여름이 되자마자 차가운 음식들을 계속 먹고 있다. 여름의 맛들은 집에서도 계속이다. 차갑지만 너무나도 고소한 콩국수, 완두콩 콩 국물, 초당 옥수수 콩 국물. 음, 생각만해도 고소한 여름의 맛 들이다. 얼음을 뺄 수 있으니 집에서 먹는 게 어쩌면 더 편하기도 하고, 사실 맛도 있고. 오늘은 면 대신 도토리묵에 콩 국물을 부어 먹어봐야지. 도토리묵을 한 입 크기로 자르고 고소한 콩 국물, 아삭하고 시원한 채 썬 오이와 볶은 검은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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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 햇완두콩 콩국수

여름이 오면 껍질을 두르고 있는 햇완두콩을 사고 싶었다. 얇은 껍질을 툭하고 까면 동글동글 귀여운 완두콩이 다섯 개, 여섯 개, 와~ 이건 일곱 개야! 어떤 음식을 만들까 생각하느라 정신없던 머리도, 껍질을 까느라 바쁘던 손도 잠시 멈추고 나란히 줄 세우게 만들고 가만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매력 덩이, 초록 완두콩. 이거 보려고 샀다고 할 만큼 예쁘고 신기해. 햇완두콩 콩국수 콩 국물은 완두콩 색을 그대로 담고 싶어서 견과류는 넣지 않고 삶은 완두콩, 무가당 두유와 참깨, 약간의 소금만 넣고 곱게 갈아준다. 잠시 시원해지라고 냉장고에 넣어둔다. 삶은 메밀면을 손가락으로 휘리릭 돌려 그릇에 담고, 차가워진 완두콩 콩 국물을 넉넉히 붓고 푹 삶은 완두콩도 고명으로 후두두둑. 오홋, 고소해 달콤해. 이 맛에 완두콩 콩국수를 먹는 거였나 봐. 진하고 고소한 맛이 초록에도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아버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꾸덕꾸덕해진 콩 국물이 면을 감싸고 후루룩후루룩 넘어간다. 동글동글 연둣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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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 아보카도 토스트로 브런치 만들기

From, 블로그씨 남은 반찬, 애매한 재료로 만들어낸 나만의 요리!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만드는 요리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아보카도 반쪽, 깜빠뉴 1장. 아보카도 토스트 먹기 딱 좋은 재료야. 아보카도 숭덩숭덩, 양파도 잘게 다지고 올리브오일, 식초, 홀그레인 머스터드, 후추, 소금 넣고 섞어 아보카도 딥을 만든다. 버터를 녹인 팬에 깜빠뉴를 앞뒤로 노릇노릇 굽고, 계란 프라이도 한개 바삭하게 구우면 모든 재료 준비 완료. 구운 빵 위에 아보카도 딥을 듬뿍 바르고, 고소한 계란 프라이 올린 후 올리브 오일도 듬뿍, 방울토마토도 살짝. 더운 여름이니까 톡톡 터지는 탄산도 좋고, 음, 시원한 맥주도 어울리겠다. 잠깐만 나가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더운 여름이라서 많이 귀찮아도, 그럴수록, 잘 먹고 잘 쉬는 여름이 되기를. 조이나우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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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요리책&gt; 달곰삼삼네 삼 남매 집밥 레시피, 버섯 두부 소로로 덮밥

* 본 포스팅은 비타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상 거의 모든 엄마들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까지 전쟁을 치른다. 챙길 것도 많고 밥까지 먹여야 하고, 한 명도 아니고 여럿이라면 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엄마들은 모두 슈퍼우먼이 되는 게 분명하다. 우리 집은 남편과 나, 둘이 살고 있어서 아침은 늘 같은 메뉴를 먹는다. 데친 채소(시금치, 우엉, 토마토) 스무디와 데친 당근과 토마토, 사과. 매일 같은 음식을 먹고 아이가 없어서 초능력을 발휘하듯 아침밥까지 차릴 걱정이 없지만, 되도록 가장 잘 챙겨 먹는 점심밥과 최대한 가볍게 먹는 저녁밥은 여전히 매일매일 고민을 하고 식단을 짜기도 한다. 달곰삼삼 지음/ 비타북스 출판 《달곰삼삼네 삼 남매 집밥 레시피》는 아이 셋을 키우며 차려낸 아침밥으로 화제가 된 레시피들을 모아 모아 한 권에 담은 요리책으로, 바쁜 아침 아이들의 배는 든든하게 채우는 아침밥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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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 덮밥, 닭 안심 텐더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간편식

요리책을 보면서 매번 지나쳤던 메뉴가 오늘은 나를 멈추게 했다. 10년도 더 전, 나의 점심밥으로 자주 먹었던 음식, 치킨마요 덮밥. 달짝 지근한 양파 소스가 뿌려진 밥 위에 보들보들 스크램블 에그와 갓 튀긴 치킨 가라아게, 그 위에 마요네즈가 뿌려져 나오는 한 그릇 요리는, 내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 고마운 음식이었다. 내가 단짠의 맛을 처음 알게 된 음식이자 튀김을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마요네즈가 무조건 뿌려져야 하는 치킨마요 덮밥을 너무도 오랜만에 만들었다. 따뜻한 밥 위에 간장을 더해 볶은 양파 채 덮밥 소스, 우유와 소금을 더해 보들보들하게 볶은 스크램블 에그, 쌀가루와 우리밀 빵가루를 묻혀 튀겨 바삭한 통안심 치킨 텐더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후 한 입 크기로 잘라 듬뿍 올려주고 마요네즈로 마무리. 치킨마요 덮밥은 비비지 않고 숟가락 위에 골고루 올려 먹는다. 생강 초절임을 곁들여도 좋고. 치킨마요 덮밥 치킨마요 덮밥 재료 (1인) 한살림 통 안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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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칩 만들기

원재 간식이 똑떨어졌다. 먹을게 하나도 없대. 간식 없이 지내는 건, 나한테는 별일 아닌데 원재한테는 꽤나 큰일이다. 그래 그럼 '식탁 일기'님의 고구마칩을 오늘 구워줄게. 고구마 쪄서 으깨고 버터, 전분가루 조금 넣고 전병처럼 얇게 눌러 굽고 싶었는데, 어째 이번에도, 여전히 내 마음대로 될 것 같지 않더라니. 그러면 그러라지 뭐 다른 모양으로 구우면 되지. 하나씩 동글동글 굽는 대신 오븐 팬에 넓게 얇게 펴서 바삭하게 굽고, 식힌 다음 손으로 뚝뚝 자르면, 그 손맛이 꽤 쏠쏠하거든. 빠삭 빠삭, 오도독오도독, 달아 달아. 고구마 칩 재료 찐 고구마 450g 무염버터 30g 옥수수 전분 30g 만들기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찜기에 올려 20분 찐다. 고구마가 따뜻할 때 곱게 으깬 후 버터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옥수수 전분을 넣고 섞는다. 반죽을 떼어 동그랗게 만들고 오븐 팬 위에 올린 후 유산지를 대고 바닥이 평평한 컵 바닥으로 눌러 동그랗게 만들거나 오븐 팬 위에 반죽 전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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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 최소한의 불사용 콩국수 냉파스타 토마토국수

From, 블로그씨 더위에 유독 약한 블로그씨는 아이스 음료를 매일 먹어요. 여름엔 이거지! 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최소한의 불 사용으로 채워가는 더운 여름날, 나의 소소하지만 시원하고 시원하고 시원한 여름 음식들. 초록 콩깍지를 툭툭 까고 꽉 찬 완두콩 알맹이를 후드득 털어내는 호사는 여름이라서 누리는 일. 영롱한 초록을 제대로 누려야지. 완두콩 콩국수 완두콩 콩국수 완두콩 콩국수 삶은 완두콩 곱게 갈아 구수한 메밀면, 소면 뭐든 삶아 호로록. 동글동글 연둣빛에 눈이 즐겁고, 달콤한 맛에 입이 마냥 즐거운, 고소한 초록이야. 완두콩 샐러드 완두콩 샐러드 고소한 초록도 맛볼래? 초록으로만 한가득 채우고 싶어서 완두콩으로만 샐러드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지만, 원재가 놀라서 손도 안될까 봐 온통 초록은 잠시 접어두고, 잘도 골라 먹는 병아리콩 같이 넣고 콩콩 샐러드. 콩국수 여름의 콩국수 이거 먹고 싶어서 기다려지는 여름 같기도. 여름 채소 튀김 절임과 냉국수 여름 채소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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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가래떡 구이

최근에 읽은 그림 에세이 <먹이는 간소하게>의 가래떡 구이를 구웠다. 나는 그동안 무쇠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가래떡을 굽거나 찜 통에 찌거나 혹은 밥통에 넣어두고 말랑해지면 꺼내 먹었는데, 이 책에는 특이하게 들기름을 둘러 굽는다. 나도 구워봐야지, 현미 가래떡 구이. 한살림 현미 가래떡 간식을 너무 좋아하는 원재가 담은 것들은 현미 가래떡, 우리밀 유정란 전병, 꼬마 찹쌀 모나카. 모든 성분이 모두 표기되어 있어 다른 간식들보다는 안심하고 먹지만, 그래도 달콤한 간식은 적당히 먹게 하고, 기특하게도 요즘은 알아서 현미 가래떡도 잘 먹는 원재니까, 들기름 살짝 둘러 구수한 맛 한껏 더한 맛으로 구운 현미 가래떡 구이가 간식. 그리고 달콤한 꿀도. 튀기듯 구워진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 들기름의 구수한 맛, 현미의 고소한 맛이 가래떡 한 조각에 다 들어 있는 맛이다. 현미 가래떡 구이 현미 가래떡 구이 현미 가래떡 구이 재료 현미 가래떡, 들기름, 꿀이나 조청 만들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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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부 응원 모금'으로 힘을 모아주세요.

먹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후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는 소비자이고 그 역할을 잘 해낼 자신은 있지만 내가 만약 생산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답을 하지 못할 것 같아요. 친환경 생산자가 된다는 것은 감히 내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일이라는 걸 알 것 같거든요. 이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청년 농부님들 덕분에 집에서 마음 편히, 어렵지 않게 건강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음에 한없이 고맙고 고마울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친환경 농사가 좋아서 시작한 농부들도 농사를 포기하고 있다고 해요. 농사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서죠. 이분들이 농사를 포기한다면 앞으로의 건강한 식탁은 점점 사라지고 말 거예요. 우리를 대신해 건강한 미래의 식탁을 위한 친환경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 농부들의 꿈과 의지에 힘을 모아주세요. 청년농부 응원모금 모금 기간 및 참여 방법 2025년 6월 2일(월)~ 7월 31일(목) 청년 농부 응원하고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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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쌀림을 위한 김밥 덮밥 솥밥 볶음밥 쌀 디저트

솥밥 초당 옥수수 솥밥과 무 통 들깨 솥밥 표고버섯 참나물 솥밥과 브로콜리 김 프라이팬 밥 보리밥과 고추튀김, 잡곡밥 한 접시 주먹밥, 쌈밥, 초밥, 삼각김밥 감태 주먹밥, 톳 주먹밥 호두 당귀 장아찌 주먹밥, 오이지 올린 시금치 된장 주먹밥 호박잎 쌈밥과 강된장, 당귀 장아찌 묵은 나물 주먹밥 곰취 쌈밥, 명이나물 은갈치 약고추장 쌈밥 광어 감태 쌈밥, 표고버섯 조림과 두메부추 초밥 채소 구이 초밥, 비건 너비아니 초밥 유부초밥, 표고버섯 삼각김밥 제주 은갈치 바질 페스토 삼각김밥 김밥 두릅 튀김 달래장아찌 김밥, 수박 껍질 김밥 채소 김밥, 통 오이고추 김밥과 쌈장 냉이튀김 김밥, 유채꽃 김밥 비건 소시지 두부 김밥, 멸치 채소 김밥 매운 톳 무침 김밥, 건 고춧잎 고추장 무침 양배추 김밥 궁채나물 김밥, 두부 채소 김밥 비빔밥, 덮밥 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 구운 채소 비빔밥 미나리 무침 비빔밥, 갓김치와 표고버섯 비빔밥 케이크 열무와 콩나물 비빔밥, 청경채 볶음밥 로마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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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들깨, 통 들깨 볶는 법

볶은 들깨는 참깨처럼 구매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볶지 않은 생 들깨는 이물질 제거와 세척, 건조 또는 볶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깨끗하고 고소한 들깨를 즐길 수 있다. 들깨는 참깨와는 또 다른 깊은 고소함과 향을 가지고 있어서, 나물 무침이나 국물 요리, 비빔밥, 들깨 과자, 들깨 깜파뉴 등 다양한 요리와 베이킹에 자주 사용한다. 특히 살짝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훨씬 짙어져 통 들깨를 항상 볶아둔다. 하지만, 볶은 들깨는 산패가 빠르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볶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볶아 신선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 이제 들깨 톡톡 터지는 소리, 촤르르 촤르르 들깨 쏟아지는 소리와 부엌에 가득 찬 들깨의 고소한 향을 즐길 시간. 통 들깨 볶는 법 볶은 통 들깨 재료 통 들깨 (한살림 국산 유기농 들깨) 넓은 하얀 접시 (이물질 제거와 볶은 들깨 식히는 용) 채망 팬 (바닥이 두꺼운 것 추천) 나무 주걱 만들기 1. 이물질 제거 – 1차 들깨를 넓고 하얀 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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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물, 채수로 쓰고, 담백하게 먹는 표고버섯 퀘사디아

표고버섯과 다시마는 우리 집 채수에 빠지지 않는 기본 재료다. 시간과 자투리 채소가 많을 때는 큰 솥 가득 우려내고, 급할 땐 찬물이나 따뜻한 물에 담갔다 끓이기만 해도 감칠맛이 도는 채수가 완성된다. 채수만 사용하고 버리기에는 쓰임이 여전히 남은 것 같아 찌개나 국은 건져내지 않고 그대로 재료로 사용해서 먹고, 건져 내면 조림이나 볶음 요리, 떡볶이에 넣어 먹기도 하고, 볶아서 볶음밥이나 비빔밥 등 두루두루 활용한다. 이렇게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다 쓰고 나면, 오늘의 잘 먹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해낸 것 같아 뿌듯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오늘은 밤새 채수 내고 건진 표고버섯을 잘게 다져 피자 치즈랑 함께 퀘사디아를 만들었다. 고기처럼 쫄깃한 표고버섯에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더해져,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다. 또띠아 한 장, 채수로 쓰고 건진 표고버섯으로 만든 표고버섯 퀘사디아는 버리는 것 없이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였다. 표고버섯 퀘사디아 표고버섯 퀘사디아 재료 (1인) 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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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조청 조림 초밥

표고버섯 조림 간장으로 밥을 비벼 간을 맞추고 한 입 크기로 밥을 뭉쳐 고추냉이 슬쩍 찍어 바른 후 두껍게 회 뜨듯 잘라 올린 표고버섯 조림, 데친 두메부추로 묶어 '표고버섯 초밥'. 두부 배추 된장 풀어 보글보글, 메밀쌀 갈아 반죽해 수제비 떠 끓이고 아삭하게 송송 썬 두메부추 올려 '된장 메밀수제비'. 표고버섯 초밥과 된장 메밀수제비 모두 분명 친정엄마가 좋아하실 맛인데, 시어머니도 좋아하시려나? 만들어드려야겠다, 생각하게 되는 그런 음식들이다. 햇빛에 바람에 말려 비타민 D까지 꼭 끌어안아 꼬들꼬들해진 표고버섯은 물과 간장, 조청에 쪼그라든 몸이 다시 부풀었다 원래의 크기로 돌아오면 달달하게, 짭조름하게 간이 밴 표고버섯이 된다. 한 알 한 알 밥 알갱이와 고기보다 담백한 표고버섯, 알싸한 고추냉이, 아삭하고 찐득한 두메부추가 씹는 내내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 맛이다. 표고버섯 조림 초밥 표고버섯 조청 조림 초밥 재료 밥 1공기 (약 200g) 표고버섯 조청 조림 2개(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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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당의 사계절 막걸리 레시피, 그리고 모주

* 본 포스팅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막걸리 책을 보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윤주당의 사계절 막걸리 레시피' 책을 보고 보고 또 보고 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직접 누룩을 띄우고, 잘 만들어진 누룩으로 고두밥 지어 계절 막걸리를 만드는 기분이다. 봄에는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향기로운 아카시아꽃을 담아내고, 여름에는 달콤한 초당 옥수수의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가을에는 내 동생이 좋아하는 강원도 생더덕 막걸리의 향기를, 겨울에는 유자도 좋고, 감귤도 좋고. 윤나라 지음/ 한스미디어 출판 <윤주당의 사계절 막걸리 레시피>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전통주 클래스로 유명한 '윤주당'에서 펼쳐 놓은 우리 술 이야기다. 발효의 기초부터 술 빚기의 기본 지식, 누룩 만드는 방법, 막걸리, 맑은 술, 소주, 그리고 담금주까지 누구나 집에서 우리의 전통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는 술 레시피이자 발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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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여름과 도토리묵밥

얼마 전, 고성에 다녀오면서 '잿놀이'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잿놀이'는 강원도 사투리로 '새참'이라는 뜻인데, 특히 고성에서는 지역의 계절 특산물을 활용해 진수성찬으로 차려낸 농부의 밥상을 말하며, 이를 그대로 재현한 '잿놀이' 식당이 고성에 있다. 내가 잿놀이라는 단어를 본 것도 그 식당을 알리는 팻말이었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나보다 더 어린 나이의 우리 엄마 아빠는 논농사 밭농사를 하셔서 엄마의 맛있는 새참을 받아먹고, 고사리 손으로 준비해 본 적도 있어서 잿놀이, 새참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았다. 아침 일찍 운동을 다녀오면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오늘, 얼음 동동 띄운 도토리 묵사발, 도토리 묵밥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면 새참으로 그만이었겠다는 생각과 지금의 내 더위도 식히고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겠다 싶었다. 우선 식은 밥을 위해 한 그릇 미리 퍼 놓고, 슴슴하게 담근 비건 물김치 국물과 얼갈이배추김치 국물을 섞어 살얼음아 얼어라 하고 냉동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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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을 부쳐먹다, 도토리 묵전

도토리를 차갑게만 먹는 줄 아는 원재는 탱글탱글한 식감은 사라지고 부드럽기만 한 따뜻한 묵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좋은데. 도토리묵이 아닌 척 포크로 묵을 최대한 곱게 으깨고, 향긋하게 깻잎 썰어 듬뿍, 고소하게 오도도 터지라고 볶은 통 들깨도 넣고 도토리 묵전을 부쳤다. 밀가루는 최소한으로. 딱딱해진 도토리묵은 열기에 다시 보들보들해지고, 쌉싸래한 도토리 맛과 향긋한 깻잎, 고소한 들깨는 오돌토돌. 초간장에 썰어 넣은 매콤한 청양고추 얹으면 그만. 도토리 묵전 도토리 묵전 재료 (1인) 도토리묵 1/3모(140g) 깻잎 10장 (취향대로 줄여도 좋아요) 통 들깨 1 큰술 우리 흰 밀가루 2 큰술 감자 전분 1 큰술 볶은 소금 적당량 물 3 큰술 (반죽을 보면서 넣어요) 만들기 1. 도토리묵을 포크로 곱게 으깬다. 도토리묵을 큼직하게 부쳤더니 따뜻해진 묵의 식감을 원재가 좋아하지 않아서 최대한 으깼다. * 곱게 갈아서 넣어도 좋을 듯. 2. 깻잎을 크게 썰어 넣고,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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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별로 만드는 반찬 레시피, 일주일 식비 절약 반찬 만들기

* 본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리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도 매일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절대 끝날 수가 없지. 메인 요리를 만들어도 뭔가 곁들여야 골고루 챙겨 먹는 것 같아 메인에 반찬까지 만들려면, 밥 한 끼 먹는 것도 일처럼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미리 만들어 둔 밑반찬이 얼마나 든든한 존재인지 알게 된다. 지미테이블(송리나) 지음/ 길벗 출판 <일주일 식비 절약 반찬 만들기>는 1만원대~ 4만원대의 예산으로 재료를 구매하고, 일주일, 한 달을 책임져줄 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일주일의 반찬 고민을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식비 절약, 건강한 밥상으로까지 이어준다. 초보 주부들,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 책의 순서 그대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만든다면, 이 책 한 권으로 4개월은 거뜬히 지낼 수 있고, 의욕만 앞서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는 일도, 가득 찬 냉장고를 비우려고 레시피를 찾느라 많은 시간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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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콩가루 표고버섯 두부 전

보통은 좋아하는 재료로 요리하지만 때로는 내가 잘 먹지 않던 재료와 친해지기 위해 음식을 만든다. 골고루 먹는 습관도 중요하고, "이런 맛이구나" 하고 식재의 맛을 알아가는 과정도 소중하니까. 오늘 만든 요리는 생콩가루 표고버섯 두부 전. 나는 표고버섯의 진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원재는 같은 이유로 표고버섯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예전처럼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기보다는 먹어보겠다고 하는 마음이 그저 고마워서인지, 그 덕분에 나도 원재의 취향을 헤아리면서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할 수 있어서 좋다. 손으로 으깬 두부에 밀가루 대신 생콩가루를 넣으면 녹두전 같은 맛이려나 싶어서 구웠다. 믹서기에 갈 필요 없이 손으로, 숟가락 등으로 곱게 으깨고, 표고버섯 기둥까지 잘게 다져 두 송이, 송송 썬 부추, 생콩가루 넣어 되직한 반죽을 만들고 뜨거운 기름 위에 반죽을 올리고 손으로 눌러 펼치고 바삭하게 지진다. 생콩가루 표고버섯 두부 전 생콩가루 표고버섯 두부 전 재료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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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기다리기, 표고버섯 조청 조림

어제는 한참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일찍부터 아침 빛이 조용히 스며들었다. 괜히 부지런히 움직이고 싶어져서 눈치 천재 원재한테 선물 받은 <정관스님 나의 음식> 책을 펼쳤다. 마음을 가만히 가라앉히고 정관스님 책을 한 장, 또 한 장 넘기다 보면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한 음식이 아니라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관스님 나의 음식/ 윌북 출판 요란한 양념도, 복잡한 조리법도 없는 요리들 사이에서 가장 마음이 끌린 건 '표고버섯 초정 조림'. 자기 전에 물에 담가 탱글탱글하게 불린 표고버섯을 버섯 우린 물과 함께 간장, 조청 넣고 간간하게 조려낸다. 가만히 졸이다 보면 커다랗게 부풀었던 몸은 본래의 크기로 돌아오고 짭조름하고 쫄깃쫄깃한 표고버섯 조림이 된다. 차분히 졸여지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가득 퍼지는 깊고 진한 표고버섯 향과 한 템포 느린 여유로움이 자연스레 가득 채운다. 표고버섯 조청 조림 불린 표고버섯의 갓과 기둥을 분리하고 기둥은 손으로 결대로 찢어 함께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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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팬으로 집에서 만드는 플랫 브레드

따듯하게 데운 우유에 요거트를 섞고 하루 꼬박 기다렸다가 유청을 빼주면 다시 요거트 한 통이 되는 마법을 부린 덕분에 두둑해진 요거트로 차지키 소스를 만들었다. 그러면 다음 차례는 당연하게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플랫 브레드를 만든다. 밀가루, 따뜻한 물, 약간의 소금만 있으면 카레와 먹기 좋은 납작한 빵, 토르티야 같은 차파티를 구워도 좋지만, 오늘은 조금의 이스트를 넣고 듀럼밀 세몰리나 가루도 넣어 고소하고 속은 폭신, 겉은 쫀쫀한 플랫 브레드를 구웠다. 밀가루, 아주 조금의 이스트, 따뜻한 물, 약간의 소금만 있어도 충분한 플랫 브레드는 간단한 재료만큼이나 만드는 과정도 단순한, 참 소박한 빵이다. 좋아하는 밀가루로 반죽을 뭉치고, 기다리고, 납작하게 밀어 펴고, 굽기. 이 과정만 차근히 지나오면 빵이 완성된다. 뜨겁게 달군 팬에 납작한 반죽을 올리면 바람을 잔뜩 먹고 벌떡 일어나는 풍선인형처럼 부풀어 오르기 시작해. 그걸 지켜보는 건 놓칠 수 없는 재미. 마치 "나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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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말리는 법, 햇살에 바람에 자연건조

우리 집 채수에 빠질 수 없는 하나의 재료는 표고버섯. 갓이 두툼하고 싱싱할 때 잔뜩 사서 된장국에 넣어 끓이고, 만두소로, 표고버섯 조림, 잡채도 먹고, 3일 정도 말려두었다가 물에 불려 여러 음식에 사용한다. 말려둔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물기 짜고 사용하면 꼬들꼬들한 식감도 더할 수 있어, 햇살 좋고 바람도 선선할 때 한 소쿠리 표고버섯 말리기 작업을 하지. 표고버섯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잘 말려두면 감칠맛이 진해져서 육수나 볶음, 조림 요리에 훨씬 깊은 맛을 더해준다. 건조한 표고는 오래 두고두고 쓸 수 있어서 생표고버섯이 싱싱할 때 넉넉히 사서 생으로 즐기고 많이 남으면 남는 대로 말리면 되니 빨리 먹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재촉하지 않아도 되는, 내 속도로 먹을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드는 식재료다. 표고버섯 말리는 법 표고버섯 손질하기 물에 씻기보다 마른 면포나 키친타월로 갓과 기둥의 먼지나 이물질을 닦아낸다. 버섯에 수분이 들어가면 잘 마르지 않고 향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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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아찌 땅두릅 튀김 김밥

쌀밥 음식 중에 배가 부른 줄도 모르고 한없이 손이 가고, 하루 종일 오물거릴 수 있는 음식이 김밥이다. 어떤 단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아직 정답을 찾지 못한 두릅을 튀겨 칠분도미 쌀밥에 송송 썬 달래장아찌를 섞어 김과 함께 감싸 돌돌, 달래장아찌 땅두릅 튀김 김밥을 말았다. 고소하게 참기름을 김에 둘러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한입에 쏙쏙. 아삭하면서도 촉촉한 두릅향이 먼저 입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달래 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땅두릅 튀김 역시 두릅향이 여전히 진하지만 끓는 물(약간의 소금 넣고)에 데쳐 들기름과 소금으로 무쳐 넣으면 튀김보다 더 진한 두릅향을 즐길 수 있는데, 나는 고소한 튀김 김밥을 좋아하니까 무침보다 튀김으로. 달래장아찌 땅두릅 김밥 달래장아찌 땅두릅 김밥 재료 (1인) 밥 110g (약 반 공기) 땅두릅 3줄기 찹쌀가루 1 큰술 크게, 소금 약간 달래 장아찌 5g과 장아찌 간장물 적당량 * 달래장아찌 대신 달래 2~ 3줄기, 간장 1/2 큰술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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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토마토로 건강한 토마토케찹 만들고 오므라이스 한 그릇

일반 토마토보다 작고 단단하며, 짭짤하면서도 달큼한 맛이 매력적인 대저토마토는 특히, 껍질에 붉은빛과 초록빛이 함께 섞여 있을 때가 가장 맛있을 때래. 매일매일 조금씩 익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먹다 보면 빨갛게 익어 말랑해지는 토마토가 생기는데, 이때 바로 토마토케찹을 만들어 보는 거야. 짭짤한 맛과 감칠맛이 매력인 대저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잘 익은 토마토로 케찹을 만들면 그 풍미가 정말 특별해. 진하게 붉고 달달하게 잘 익은 대저토마토는 홈메이드 토마토케찹을 만들기에 딱 좋아. 내가 원하는 만큼 새콤하고, 원하는 만큼 달콤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이번에는 껍질째 썰어 넣고, 발사믹 비니거 대신 화이트와인 비니거, 비정제 설탕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 졸이고, 체에 곱게 걸러주면 새콤달콤한 토마토케찹 완성! 밝은 빨강 빛, 상큼한 맛이 마음에 들어. 원재의 케찹 스마일 근데, 큰일이야. 우리 원재는 케찹, 마요네즈로 스마일 그리는 거 좋아하는 이를 어쩐다, 우리 집 소스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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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 튀김과 유자 간장 마요 소스

'두릅', 단어 하나 옹알댔을 뿐인데 쌉싸래하게, 향긋하게 두릅향이 터진다. 살짝 데쳐 간장과 들기름에 무쳐 먹을까, 들기름 막국수 위에 살포시 얹을까, 찹쌀가루에 굴려 바삭하게 튀겨볼까? 오늘은 쌀가루만 가볍게 묻혀 담백하게 튀기고, 두부에 유자청, 간장을 곱게 갈아 소스를 준비했어. 지지듯 튀겨 기름기 부담은 덜고, 고소한 유자 마요 소스를 더하면 땅두릅 특유의 향긋한 풍미가 더욱 잘 살아나는 맛이야. 바삭함과 고소함, 쌉싸름하고 향긋한 봄과 여름 사이의 맛, 두릅 튀김. 땅두릅 튀김 땅두릅 튀김 재료 땅두릅 3줄기 찹쌀가루 1스푼과 약간의 소금 <두부 유자 소스> 두부 2 큰 술 두부 마요네즈 2 큰 술 유자청 1 작은 술 국간장 1 작은 술 만들기 한살림 땅두릅 1. 땅두릅은 줄기 끝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을 씻어낸다. 줄기의 질긴 부분이 있다면 껍질을 긁어내거나 벗긴다. 2. 물기가 살짝 남아있는 두릅 2~ 3줄기에 찹쌀가루, 약간의 소금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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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현미 쌀 식빵 딸기잼 샌드위치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특별한 조리도 비법도 없고, 몇 가지 안되는 재료와 이것도 레시피인가 싶을 정도로 만들기 쉬운데 당연히 맛있는 것, 오늘의 딸기잼 샌드위치 같은 그런 음식들. 이걸 어찌 잘랐나 싶을 만큼 촉촉한 무설탕 비건 현미 쌀 식빵이 달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 이런 쌀 식빵은 뭘 더하는 것보다 가장 단순하게 먹는 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야. 버터와 딸기잼만 발라 반 접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 딸기잼 샌드위치 나는 파래 귀리밥 쌀 식빵 맛이 궁금해서 무염버터 반, 딸기잼 반을 발라 접어서 투박하게 만들고, 원재 딸기잼 샌드위치는 부드럽게 예쁘게 먹으라고 가장자리 잘라 오직 땅콩만으로 만든 크런치 땅콩버터와 새콤달콤 딸기잼을 발랐지. 어찌나 빵이 촉촉한지, 땅콩버터 바르다가 가장자리, 샌드위치 자르다가 빵을 눌러 납작해질까 엄청 조심조심. 왼손은 거의 손도 안되고 공기로 자르듯 조심조심. 고소한 맛, 새콤달콤한 맛의 땅콩버터 딸기잼 샌드위치는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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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코 레몬 밥

벌써 두 달 전에 먹은 로마네스코 레몬 밥. 갓 지은 뜨근한 밥에 치즈를 듬뿍 갈아주고 봄의 푸릇하고 아삭한 채소들을 구워 밥 위에, 올리브오일 듬뿍, 거기에 봄같이 싱그럽고 발랄한 노란 레몬즙을 쭉 짜 올렸지. 역시 올리브오일 요리는 뭘 해도 맛있어. '이윤경' 셰프님의 봄의 시작, 아스파라거스 레몬 밥에 반해서 아스파라거스 레몬 밥 한 그릇 뚝딱, 신기하게 생긴 로마네스코 똑똑 잘라 또 한 그릇. 따뜻한 밥에 스며든 짭조름한 치즈 풍미, 브로콜리보다 콜리플라워에 더 가까운 식감의 고소 달달하고 봄 연둣빛 색깔의 로마네스코, 쌉싸름한 풍미의 올리브오일과 상큼한 레몬즙이 아주 잘 어울리잖아. 여리지만 힘차게 뚫고 나오는 기세처럼 입안 구석구석 연둣빛 봄들이 가득한 맛이야. 로마네스코 로마네스코 로마네스코 Romanesco 로마네스코 브로콜리 ( 브로콜로 로마네스코 , 로마네스크 콜리플라워 또는 간단히 로마네스코 라고도 함 )는 사실 브로콜리( Brassica oleracea 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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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담은 봄 간식, 현미 쌀 쑥버무리 레시피

봄이 와서 바람결이 부드러워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그늘로 숨어야 시원해지는 계절이 왔지만, 봄의 쑥이 아직 보인다면 냉큼 집어 오기를, 아주 냉큼. 멥쌀가루에 싱그러운 쑥을 섞어 포슬포슬하게 찐 다음, 고소한 콩가루 툭툭 뿌리고 조청도 쪼르르, 쑥버무리. 한참 지나친 것 같아도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모르니까, 가장 마지막까지 봄을 즐기는 사람이 될지도 모르니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봄 간식이니까, 서글서글한 현미 쌀가루에 쑥을 슬렁슬렁 섞어 봄의 기운을 그득 채웠다. 현미 쌀 쑥버무리 현미 쌀 쑥버무리 현미 쌀 쑥버무리 재료 건식 현미 쌀가루 150g, 건식 찹쌀가루 100g, 쑥 100g, 볶은 소금 2g,비정제 설탕 15g(생략 가능), 물 60~ 100g(반죽 정도를 보면서 넣어주기) * 검은 콩가루, 조청 약간씩. 만들기 한살림 쑥 현미 쌀 쑥버무리 현미 쌀 쑥버무리 현미 쌀 쑥버무리 1. 깨끗이 씻은 쑥은 물기를 털어내고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먹기 편하려고 잘게 잘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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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되살림 소행성' 실천으로 봄맞이 옷장 정리

우리 집은 요즘 청소할 곳을 정하고 매일매일 봄맞이 정리를 하는 중이다. 손이 잘 가지 않는 멀쩡한 옷들, 몇 번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모셔둔 도구들과 언젠가는 사용하겠지 싶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을 과감히 정리하기로 했다. 근데 결심만큼 행동은 과감하지 않다. 멀쩡한데 그냥 버린다는 게 주인을 잘못 만나 제 쓸모를 다하지 못 한 게 아닌가 해서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놓지 못한다. 그런데 한살림 '옷 되살림 소행성' 실천이라면 기꺼이 내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행복하게 했고, 나를 보호했던 나의 행복들이 다른 이들의 행복들과 커다랗게 모여 파키스탄 아이들과 국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고민되어 다시 옷걸이에 걸었던 옷들도 망설임 없이 꺼내기로 했다. 넓어진 옷장 공간만큼 한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이 조금 더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한살림 '옷되살림 소행성' 참여 방법 버리는 것x 사용할 수 있는 것 o 옷되살림 소행성 자세히 보기 한살림 장보기 :: 지구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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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키 소스 만들기 차지키 소스와 플랫 브레드

내가 만든 처음의 차지키 소스는 그야말로 이게 뭔 맛이야,였다. 그리스 사람들, 건강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래 이런 맛을 좋아하는 건가 싶어 차지키는 본고장인 그리스에 가서 먹어봐야지 했지. 그런데 얼마 전 터키 레스토랑에서 차지키 소스를 먹고 너무 만들어보고 싶더라고. 아니 근데 이게 무슨 일, 다시 만든 차지키 소스는 너무 맛있잖아. 예전에는 분명 내가 싫어하는 맛이었는데 왜 지금은 맛있는 거야! 레시피를 뒤적여 찾았는데 레시피가 조금씩 달랐던 게 맛의 차이였나 봐. 차지키 소스 Tzatziki 요구르트에 오이·마늘·허브·식초 등을 넣어 만든 그리스 전통요리. 그리스의 전통요리로, 애피타이저나 소스로 사용된다. 또 올리브를 넣은 차지키에 그리스의 주식인 피타빵을 찍어 먹는다. 그리스식 샌드위치인 기로스에도 차지키가 들어간다. 한국의 김치나 된장처럼 대부분의 요리에 곁들이는 대표적인 그리스 요리이다. 주재료는 양이나 염소의 젖으로 만든 그리스식 요구르트이다. 여기에 오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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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레시피, 봄의 맛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집에서 쑥떡을 만들어 먹었어요. 봄의 맛을 담은 추천하고픈 나만의 요리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단단했던 땅이 녹고 푸릇하고 여린 잎들이 매일이 다르게 잎을 펼치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봄. 맛있는 건 이제부터 시작이다. 푸릇하고 여리지만 향기로운 봄의 맛. 쑥버무리 쑥버무리 밤새 불린 현미쌀을 빻아 짙은 봄 내음의 쑥, 소금과 약간의 설탕을 버무려 김이 오른 찜기에 쪄 낸 향긋하고 푸근한 쑥버무리. 원재는 검은콩가루와 조청 넣어 더 고소하게, 더 달콤하게^^ 땅두릅 튀김 땅두릅 튀김 시장 여기저기 두릅이 가지런히, 수북이 바구니 위에 올려져 있다. 지금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다들 두릅을 한 봉지씩 담아서 나도 따라 담아왔다. 찹쌀가루에 버무려 지지듯 튀기고 두부 씨겨자 마요네즈에 푸~우욱. 두릅은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한 짙은 봄의 맛이다. 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비빔밥 어쩌면 이리 향긋하고 상쾌한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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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 칠분도미 당귀 장아찌 쌈밥

견과류도 매일 먹어줘야 하는데 챙겨 먹다가도 깜빡할 때가 있어. 그런 날은 쌈장에 잘게 부셔 넣기도 하고, 견과류 페스토로 만들어 샌드위치에 바르고 야채 듬뿍 넣어 먹기도 하고 큼직한 견과류를 뿌려 채소랑 와그작 같이 먹기도 하지. 뭐, 이마저도 귀찮으면 생각났으니까 그냥 한 주먹 털어 넣고 오도독. 나와 원재는 강황 밥, 현미 잡곡밥을 먹고 있어서 흰쌀밥은 아주 가끔 먹는데 오랜만에 칠분도미로 밥을 지었다. 흰쌀밥이 하얗게 잘 보이게 뭘 만들어 볼까나? 오늘 못 챙긴 호두 조각을 크게 밥에 넣어 동그랗게 한 입 주먹밥으로 뭉치고 당귀 장아찌로 감싼 뒤 살짝 쥐어주면, 동글동글 귀여운 칠분도미 당귀 장아찌 쌈밥이 입안으로 또르르 굴러들어 올 것만 같아. 칠분도미 당귀 장아찌 쌈밥 당귀 장아찌 쌈밥 재료 (1인) 한살림 칠분도미 밥 100g, 호두 7조각(좋아하는 견과류), 당귀 장아찌 7줄기(좋아하는 잎 장아찌) 만들기 1. 칠분도미를 깨끗이 세척하고 30분 이상 불렸다가 불린 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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