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난지 삼일이 지났나? 아침,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둥근 달은 잠들기 전부터 깨어나서까지 방향만 바꿔 여전히 환하게 비추고 있는 가을, 그리고 여전히 여름.
오후에는 한여름의 열기가 아직은 그대로고 말복도 입추가 지난 다음이다. 육류를 잘 먹지 않아 복날만큼은 삼계탕을 챙겨 먹는데 운동을 다녀온 직후라 뜨거운 삼계탕을 끓이기도, 먹는 일도 내키지 않아 한살림 비빔냉면을 꺼냈다.
한살림 비빔냉면 비빔냉면은 면과 소스 2개씩. 무 초절임, 오이, 삶은 계란을 올리고 싶으니까 오래 걸리는 것부터 해보자고.
냉장고 있던 계란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찬기를 빼고 계란 삶을 물을 가스불에 올린다. 무는 넓적하게 썰어 즉석 초절임으로 버무려 잠시 두고, 오이는 채 썰어 더 아삭해지라고 찬물에 담가둔다.
찬기가 빠진 계란을 끓는 물에 넣어 7분 타이머를 맞추고, 그다음으로 이제 비빔냉면 차례.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붓고 끓인다.
한살림 비빔냉면 이제부터는 비빔냉면 조리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