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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지막이 딸기잼 만들기

달콤해서 새콤해서 빨갛게 어여뻐서 딸기에 욕심을 부렸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길게, 한두 계절 지나 문뜩 지금의 맛을, 지나간 봄날의 기억을 꺼내고 싶어서 마지막 딸기로 냉큼, 딸기잼 만들기 딸기 꼭지 '스윽스윽' 비정제 설탕 '서걱서걱' 라임즙 '쪼르륵' '부글부글 뽀글뽀글 뽁뽁' 재밌는 소리들까지 졸여져 반짝이는 새빨간, 느지막이 봄 딸기잼 딸기잼 딸기잼 재료 (딸기잼 300g) 딸기(손질 후) 420g 비정제 설탕 84g(딸기 무게의 20%) 라임 1/2개와 레몬 1/4개 (즙 25g) * 레몬, 라임을 섞은 건 라임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라임이 부족해서. 만들기 1. 딸기는 꼭지째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한다. 꼭지를 제거하고 작게 자른다. ※ 딸기 과육이 씹히는 딸기잼은 딸기를 잘게 잘라 만드는 것보다 통째로 넣어 만든다. 2. 자른 딸기에 비정제 설탕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 저당 딸기잼으로 설탕량은 원하는 만큼 늘린다. 단, 딸기 무게의 30%까지만 넣기를 추천한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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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새송이버섯 통 들깨 무침

통 들깨가 아닌 이물질들은 한 개도 놓치지 않고 골라내려고 희고 평평한 접시 위에 들깨를 펼쳤다. 나뭇가지, 쭉정이 등 들깨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 것들이 꽤 된다. 두세 번 골라내고 세척 후 체에 밭쳤다가 마른 팬에서 물기를 말리며 고소하게 볶는다. 토독토독 터지는 식감 그대로 느껴봐야지. 꼬들꼬들하게 구운 새송이버섯을 손으로 쭈욱쭈욱 찢고 제법 통통하게 씹히는 짭조름 세발나물을 슬렁슬렁 무친다. 씹을수록 고소함, 진한 들깨 향을 퍼뜨리는 통 들깨와 생 들기름도 쪼르륵. 샐러드처럼, 담백한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샌드위치로 먹어도 맛있네, 새송이버섯 세발나물 들깨 무침. 톡톡, 오돌오돌. 여전히, 봄. 새송이버섯 세발나물 들깨 무침 재료 (1인) 새송이버섯 1개, 세발나물 1줌 진간장, 개복숭아 효소, 볶은 통 들깨, 생들기름 각각 1 작은 술씩, 현미식초 1 작은 술은 생략 가능 만들기 1. 새송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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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달래장아찌 감자묵 카르파치오

부드럽기도, 여리게 토독토독한 식감, 푸릇한 맛에 짭조름한 맛이 나는 세발나물. 살짝 데쳐 무침이나 전으로 많이 먹는데, 세발나물은 유독 조리 없이 생으로 먹어야 더 제맛이 나는 것 같단 말이야. 얇게 썰은 햄 여러장, 슬라이스 치즈와 세발나물을 포카치아 혹은 치아바타 사이에 껴 넣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만 뿌린 샌드위치를 가장 좋아하고, 수분 날려 꼬들꼬들하게 볶은 버섯과 고소한 두유 마요네즈에 수북이 올린 오픈 토스트, 비빔면에 듬뿍, 김밥에 돌돌 말아 먹으면 그때그때 가장 좋아하는 세발나물 요리가 돼. 오늘은 내가 직접 쑨 감자묵을 얇게 썰어 접시에 펼치고 맛이 잘 든 달래장아찌 송송 잘라 토도독, 세발나물 한 줌, 고소한 생들기름 촤라락. 오늘의 봄 요리는 세발나물 달래장아찌 감자묵 카르파치오. 휴~~~ 단맛을 머금은 달래장아찌, 봄들이 우러난 장아찌 간장과 고소한 생들기름을 휘두른 탱글탱글 감자묵과 오돌오돌 세발나물이 호로록, 호로록 넘어가. 카르파치오 Carpa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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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갓김치 비빔밥 케이크

여수 갓김치를 좋아하게 된 건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알싸하고 쌉싸름한 맛이 왠지 어른들만 아는 맛 같고 어찌 먹어야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친정엄마, 시어머니 모두 좋아하셔도 갓김치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근데, 지금은 살짝 익기만 하면 그때부터 먹느라 정신없다. 내 동생의 최애 짜파게티와 갓김치, 들기름 갓김치 파스타와 갓김치 주먹밥, 시어머니의 들기름 갓김치찜은 양념을 그대로 넣어도, 씻어내도 다 맛있다. 한나절 상온에 둔 갓김치에서 익은 냄새가 솔솔, 맛있겠다. 에드워드리 컨츄리쿡의 '7층 밥 케이크'를 먹어야지. 갈비찜과 소고기는 표고버섯과 기둥을 찢어 조림으로, 갈비찜 버터소스는 표고버섯 조림 간장으로 바꾸고 나물은 애호박볶음, 버섯을 조린 간장을 소스를 부은, 채소 요리 '갓김치 비빔밥 케이크'. 비비지 않고 한 큰 술 크게 떠먹으면 쫄깃한 표고버섯 조림에 달큼한 애호박은 촉촉하고 알싸하게 매운맛의 갓김치가 아삭한 식감까지 더한 밥 케이크. 에드워드리 셰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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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 비트 후무스

원재의 비트와 친해지기_ 병아리콩 비트 후무스와 채소 접시 원재는 지금 채소랑 친해지는 중이다. 이제 채소들이 꽤 먹을만한가 봐, 갑자기 채소 난이도를 겁 없이 올리고 있다. 어느 날은 콜라비가 한 박스 오기도 하고, 자기 손으로 비트를 장바구니에 담기도 하고, 생소한 채소를 보면 궁금한지 질문도 쏟아지고. 기특해 기특해. 그럼, 천천히, 조금씩 채소와 원재가 친해질 수 있게 해줄게. 오늘의 채소는 매번 내가 먹는 것만 신기하게 보던 비트. 맛, 식감, 향, 색깔 어디에서 싫다고 할지 모르니까 첫 만남에 깜짝 놀라서 다시 도리도리하지 않게 원재가 좋아하는 후무스에 비트를 슬쩍 넣어 볼게. 병아리콩 비트 후무스 병아리콩 비트 후무스 재료 삶은 병아리콩 200g 찐 비트 100g 레몬 1/2개 마늘 1~ 2쪽 (약 5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20g 볶은 참깨 3 큰 술 볶은 소금 3g, 갈은 통후추 1/4 작은 술 병아리콩 삶은 물 20~ 50g (되직한 정도를 보면서 조금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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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당귀잎 달래장아찌

울 엄마의 당귀잎 장아찌는 뜨끈하게 데운 두부 위에 착 얹어 먹어도 그만이고, 호두 한 알을 따뜻한 밥으로 뭉치고 장아찌로 감싸기만 해도 그 맛이 최고지 최고야. 그래서 당귀 한 묶음 사고, 봄날의 달래와 지금이 아니면 못 보는 돼지감자도 한 봉지씩 들고 왔다. 이때만을 기다린 원재를 위한 돼지감자 당귀 달래장아찌를 담가야지. 속초에 가면 무조건 가는 솥밥집이 있다. 평소에는 반밖에 먹지 못하는 솥밥도 한 솥 다 비우고 반찬도 더 달라고 하기는커녕 반도 못 먹는 내가 한 접시를 비우고 또 채우는 반찬이 있는데, 그게 바로 돼지감자 당귀잎 장아찌와 계절 나물 겉절이. 짭조름하면서도 달큼하게 당귀향이 스며든 아삭아삭 돼지감자와 흙냄새 머금은 당귀를 원재도 좋아하기 시작한 건 이때부터였다. 돼지감자 당귀 달래장아찌의 돼지감자가 부디 아삭아삭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흙 묻은 돼지감자, 당귀잎, 달래를 다듬고 씻어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고, 한소끔 끓인 장아찌 물을 한 김 식혀 가득 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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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치즈 토스트

게을러진 몸과 마음을 이제는 좀 일으켜 세워봐야지. 복잡하고 힘든 것들 말고 간단한 것부터, 쉬운 것부터, 작은 것부터. 먼저 배부터 채워봐야지.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를 곁들여 든든하게 배를 채우면 한 끼 식사로도 좋은 바샤샥 치즈 토스트. 만들기는 더 쉬워. 달군 팬에 치즈 갈아 굽고 그 위에 빵을 덮어 치즈가 빵에 찰싹 달라붙으면 뒤집어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꿀을 뿌려 달콤 짭조름한 치즈 토스트, 올리브오일과 후추로 매콤 푸릇한 치즈 토스트. 어떤 맛을 맛보게 될지는 그대의 손에 맡겨보기. 바삭바삭 치즈 토스트 바삭바삭 치즈 토스트 재료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뮌헨 브레드, 꿀 또는 올리브오일과 통후추 갈아서 약간. * 파마산치즈, 그라나 파다노, 페코리노도 다 좋고, 좋아하는 빵이면 다 맛있지만 단단한 빵들이 더 잘 어울려. 만들기 1. 구울 빵 크기 정도로 치즈를 갈아 달군 팬에 올린다. 2. 뽀글뽀글 구워지기 시작하면 빵을 치즈 위에 올려 치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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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을 불려 가루를 내고 고구마 고물을 버무린 유기농 고구마 찰떡

유기농 고구마 찰떡 집에서 만드는 찰떡은 달기도 재료도 마음대로 넣을 수 있어서 좋지. 한살림 고구마가 파근파근해서 고구마 찰떡 고물로 버무려보고 싶더라고. 우선 찹쌀을 씻어 밤새 불리고 통통하게 불어난 찹쌀을 곱게 갈아 습식 찹쌀가루를 내. 껍질째 찐 고구마 한 개도 섞어 고구마 찰떡을 찌는 동안, 껍질을 벗기고 찐 고구마를 으깨 체에 내리면 포슬포슬 촉촉 고구마 고물을 만들어. 벗겨놓은 껍질은 유기농이니까 현미유, 소금 살짝 버무려 오븐에 구워 간식으로 먹어야지. 쫄깃하게 쪄진 고구마 찹쌀떡은 몇 차례 가볍게 치댈게. 치대면서 으깨진 고구마는 은은한 고구마의 단맛이 나고 큼직하게 남아있는 고구마와 껍질은 그저 반갑고. 자 이제 먹기 좋게 잘라 고물에 데굴데굴 굴리고 두껍게 묻히면 어디에도 없는 고구마 찰떡이 되지. 유기농 고구마 찰떡 재료 한살림 유기농 고구마 3개(약 300g) (1개는 떡에 넣을 고구마, 2개는 떡고물용) 한살림 유기농 찹쌀 200g (* 하루 전날 최소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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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원데이 클래스(ft. 주노샌드)

주노샌드 마카롱 원데이 클래스 오늘은 친정 엄마와 마카롱 원데이 클래스가 있는 날이다. 마카롱은 어려워서 집에서 시도도 안 했는데 원데이 클래스라니, 첫 마카롱을 만들 생각에 그저 설레고 울 엄마가 더 신나하셔서 더 기대되는 마카롱 원데이 클래스. 신난 엄마와 나 그리고 오늘의 사진은 자연스레 원재 담당. 수비형 탁구선수 서효원 선수도 주노샌드 회원이어서 놀랐고 김연아 님 케이크 제작, 아나운서, 연예인, 인플루언서들도 주노샌드에서 배우고 촬영까지. 오호~ 예약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다. 주변에 카페가 없어 보이는 한 카페에서 한 시간을 보냈는데 주노샌드에서도 각 테마별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계란밥, 라면, 떡볶이 등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었다. 여기 와서 기다릴 걸 싶었지. 그리고 주변 맛집 리스트. 클래스 끝나고 근처에서 식사를 한다면 참고하시길.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설명을 듣고 준비 사항 확인, 좋아하는 앞치마를 골라 입고 손 씻고 마카롱 만들기 시작.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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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치즈케이크 (ft. 땡큐 파머스 영암 무화과)

땡큐파머스 무화과 치즈케이크 GAP인증 영암 홍무화과 딱딱한 껍질이 없어도 상처하나 없이 잘 익은 적갈색의 홍무화과가 도착했다. 아침저녁의 찬 공기와 여름처럼 뜨거운 오후지만 더 이상 여름의 온도가 아닌 초가을의 홍무화과로 가을 디저트를 만들어야지. 고소하게 구워낸 통밀 밀눈 쿠키 크럼블을 넉넉히 담고 진득한 크림치즈 케이크 필링도 듬뿍, 그 위에 분홍빛으로 반짝이는 촉촉한 무화과를 듬뿍 올려 무화과 치즈케이크를 먹을 거야. 영암 홍무화과 무화과 치즈케이크 Fig Cheesecake 다이제스티브 쿠키가 없다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 크럼블을 고소하게 구워내고 크림치즈에 플레인 요거트나 그릭요거트를 좋아하는 만큼 섞어 치즈케이크 필링을 만들면 달콤한 과일 디저트가 생각날 때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치즈케이크 레시피다.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과 좋아하는 과일을 듬뿍 올려 스치는 계절을 알아차리고 잠시라도 담아 내려는 작은 꼼지락, 그런 그런 치즈케이크다. 무화과 치즈케이크 재료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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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들깨 두부 현미 과자 만들기

비건 레시피 통 들깨 두부 현미 과자 쌀가루 베이킹 홈베이킹은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내가 홈 베이커가 되다니, 게다가 재미있어하는 게 가끔 웃음이 나기도 해. 나는 예술작품처럼 잘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왕이면 예쁘게 만들고는 싶고, 그저 건강한 재료로 원재와 나, 그리고 우리 식구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든다. 수입 밀가루보다는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밀을 사용하고 흰 밀가루보다는 거친 통밀가루와 호밀가루를, 밀가루 대신 현미가루나 쌀가루 베이킹을 하거나 때로는 비건 레시피로 베이킹을 시도한다. 두부 반 모를 으깨고 현미 가루 넣고 조금 더 고소해지라고 통 들깨를 더해 '통 들깨 두부 현미 과자'를 구웠다. 현미가루라 밀가루 과자보다 딱딱한 느낌이지만 꼭꼭, 오래 씹을수록 두부와 쌀가루의 고소하고 톡톡 터지는 통 들깨가 한 번 더 고소한 맛을 더하는 건강한 맛의 과자다. 현미가루 우리 땅에서 유기 재배한 현미를 정성껏 가루 내었습니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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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광어 감태 쌈밥

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광어 감태 쌈밥 원재가 오늘 먹고 싶은 음식은 어묵 국수다. 어묵으로 만든 국수만 말고 쌀국수도 넣으라는 꽤나 구체적인 주문이다. 비가 오려고 잔뜩 찌푸린 하늘, 차가워진 공기에 따뜻한 음식이 생각 났나봐. 따뜻하게 후루룩 어묵 국수, 같이 먹을 광어 감태 쌈밥 레시피를 맨발걷기를 하는 동안 머릿속에서 미리 만들어봤지. 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오늘의 광어 감태 쌈밥은 <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중 금태 감태 쌈밥을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 금태는 광어로 무말랭이 무침은 마늘종 장아찌 고추장 무침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쉽게 차려낼 수 있는 데다 원재의 어묵 국수랑 잘 어울릴 것 같은 한식 메뉴로 감태 쌈밥을 골랐지. 그래도 금태가 너무 맛있어 보여 다시 만들어 또 만들어야겠어. 광어 감태 쌈밥 재료 (1인) 밥 1공기, 순살 광어 1조각, 구운 감태 1장(혹은 생감태), 마늘종 장아찌 고추장 무침(장아찌 5~ 6개에 고추장과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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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죽 우리 밀 통밀빵

무반죽 우리 밀 통밀빵 영상이나 레시피 책에서 보는 것처럼 뚜껑을 열고 빠져나오는 힘은 아니지만 원재와 내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만큼 부풀고 발효해서 사워도우 풍미를 내는 촉촉한 빵을 구워내는 우리 밀 발효종을 키우고 있다. 지금은 바짝 마른 상태로 무균실 같은 유리병 안에 잠들어 있다. 튼튼하게 깨어나려면 좋아하는 먹이를 줘야 하는데 빵 한 덩이 구울 통밀가루만 남았고, 반나절 후에 빵은 먹고 싶어 드라이 이스트를 넣고 무반죽 통밀빵을 구웠다. 무반죽 우리밀 통밀빵 재료 우리 밀 통밀가루, 인스턴트 이스트(레드), 볶은 소금, 미지근한 물 만들기 1. 반죽 용기에 밀가루를 넣고 중앙에 웅덩이를 만들어 이스트를 넣은 후 미지근한 물을 이스트에 붓고 녹이듯 섞는다. 2. 소금과 남은 물을 넣고 밀가루로 덮어주며 섞어준다. 3. 날가루가 보이지 않고 한 덩이로 뭉치면 뚜껑을 덮고 상온에서 부피가 2배로 증가할 때까지 1차 발효한다. 4. 작업대에 덧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올리고 사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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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유기농 밤고구마 버터구이 고갈비(고구마 갈비구이)

한살림 유기농 밤고구마 오븐 밤고구마 버터구이 알록달록, 초록의 쨍한 여름이 지나고 차가운 바람이 밀고 갔나 한결 차분해진 색깔의 계절, 가을이다. 꿀 고구마 한 상자와 밤고구마 한 봉지, 우리 집 식탁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고구마 티라미수,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 앙버터, 고구마 구이, 고구마 크래커, 생고구마로도 먹고 싶은데 ..... 노트에 먹고 싶은 고구마 요리들을 쭈욱 적어놓고 오늘의 가을 간식, 오븐 밤고구마 버터구이에 동그라미 치기. 한살림 유기농 밤고구마 한살림 유기농 밤고구마 한살림 유기농 밤고구마 껍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과일, 채소는 되도록 껍질까지 다 먹는다. 고구마 역시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 등 좋은 성분들이 고구마 껍질에 많아 버리지 않고 껍질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껍질의 좋은 성분들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게 아깝고 껍질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유기농 식재료를 사는 이유인데, 한살림 고구마는 유기농 재배에도 가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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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부드러운 바나나 푸딩

바나나 푸딩 만들기 줄 서서 먹던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이 그리운 날이 있다. 너무 달디단 푸딩 말고 적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푸딩. 그런 날, 원재가 바나나를 까먹을 때마다 엄청나게 달콤한 향이 내 주변에도 맴도는 것 같아 오늘은 바나나 푸딩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바나나 푸딩 만들기는 원재가 다 먹어버리기 전에 바나나 두 개, 계란 과자도 넉넉히 담아 식탁 위에 올려두는 것부터가 시작. 바나나 푸딩 Banana Pudding 바나나 푸딩 재료 (바나나 푸딩 2개 분량) <바나나 푸딩> 슈크림 전량 계란 과자 20~ 25개 잘 익은 바나나 1개 (22cm 길이) <슈크림 재료> 계란 노른자 1개 (30g) 백설탕 30g 박력분 10g 무염버터 10g 바닐라 에센스 2방울 우유 150ml 생크림 75 ml 만들기 <슈크림 만들기> 슈크림 슈크림 만들기 영상 실패하지 않는 슈크림 만들기 (feat. 자도르 베이킹) 실패 없는 슈크림 만들기 (feat. 자도르 베이킹) 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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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밤고구마 버터(밤고구마 잼)과 고구마라떼

부드러운 비건 버터 시나몬 밤고구마 버터 생각대로 되면 더없이 좋지만 당황스럽게도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근데,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고. 오늘의 시나몬 밤고구마 버터처럼. 목이 메는 완전 밤고구마로 비건 고구마라떼를 먹으려고 블렌더에 돌리는 순간, 뻑뻑하게 갈리는 모양이 내가 만들어 마시던 고구마라떼가 아니었다. 액체류를 추가하고 갈아도 쉽게 묽어지지 않는 이 되직함. 한살림 밤고구마는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밤고구마 중에 수분이 가장 적고 전분이 가장 많은 고구마였고, 우리 친정에서 가장 환영할 밤고구마를 찾았다는 기쁨과 아직은 정체를 알 수 없이 내 앞에 있는 그것의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시나몬 밤고구마 버터(Vegan) Cinnamon Sweet Potato Butter 찐 밤고구마에 코코넛 설탕, 시나몬 가루, 무가당 두유와 물을 넣어 곱게 갈고 약불에서 천천히 졸인, 가을의 낙엽색과 닮은 시나몬 밤고구마 버터. 시나몬의 향긋함을 머금은 밤고구마 버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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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 풍경, 원주와 영월의 가을 하늘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차가운 이슬이 맺히는 절기 한로에요. 높고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한로 풍경을 공유해 주세요~ 아가씨와 친구, 그리고 원재와 나의 영월 나들이.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 걱정했는데 조금씩 걷히고 있어 다행이다. 영월에 도착.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 추워서 감기라도 걸릴까 겹쳐 입은 옷도 꽤 덥게 느껴지는 화창한 날씨였다. 외투는 벗어 왼팔에 걸치고 다리를 건너 카페 가는 길 내내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나 부서지고. 높은 건물이 없어 어디든 햇빛이 고르게 닿는 영월. 영월의 첫인상이 썩 마음에 들었다. 일기 예보가 틀리지 않으려는지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한옥 형식의 영월역도 마음에 들어 영월이 더 좋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먹구름이 파란 하늘을 가려버리기 전에 서둘러 젊은달 와이파크의 거대한 우주로 이동. 젊은달 와이파크 입구부터 시작되는 우주 공간. 나의 우주를 찾아 떠나는 길은 언제나 설레지. 목성. 강원도 지천에 널린 소나무 장작을 엮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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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앙버터

코코넛 설탕과 계핏가루의 맛과 향을 더하고 진한 가을색으로 갈아입은 포슬포슬 밤고구마는 마냥 상냥해졌다. 우유나 두유에도 잘 섞여 따뜻하게, 차갑게 원하는 대로 한 모금씩 가을을 마시면 되고, 푹 떠서 빵에 두껍게 펴 바르고 한 입 크게 가을을 베어 물면 되고. 앙버터. 그래 고구마 앙버터를 먹어볼래. 바삭하게 구운 빵 사이에 발효버터, 찐 고구마 슬라이스, 시나몬 고구마 버터를 듬뿍 넣어야지. 아마, 분명 잘 어울릴 거야. 고구마 앙버터 Sweet Potato Ang Butter 고구마 앙버터 재료(고구마 앙버터 2개) 빵 4장(11cm 정도의 작은 빵), 찐 고구마 슬라이스 2장(한살림 유기농 밤고구마), 무염 발효버터 40g, 시나몬 밤고구마 버터 60g 만들기 빵을 구워 열기를 식힌다. 2. 찐 고구마는 빵 길이에 맞춰 세로로 길게 슬라이스한다. 3. 발효버터는 빵 4장 중 2장에 큼직하게 썰어 올리는데 큰 덩이의 버터가 없다면 조금씩 도톰하게 잘라서 빵 위에 골고루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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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유정란 수란 덮밥

땡큐 파머스 아보카도 수란 덮밥 난각 번호 1번 유정란 단단하고 노란 노른자. 다 익히면 왠지 아쉬울 것 같아 자꾸 반숙란을 먹는다. 흰자는 익히고 노른자는 반숙으로 먹어야 달걀의 영양성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다고 하니까 오늘도 또 반숙 수란을 덮밥에 올려야지. 푸릇한 초록 버터, 아보카도가 말랑하게 잘 익었으니까 반 개씩 잘라 밥 위에 펼쳐 올리고 개운하게 쪽파 한 뿌리씩 송송, 용기에 깨 넣은 유정란은 동그랗고 노란 게 어쩜 이리 탱글탱글한지, 반숙 수란으로 예쁜 모양 그대로 올려 건강한 한 그릇 수란 덮밥, 맛있고 고소하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아보카도 수란 덮밥 재료 (아보카도 수란 덮밥 1인) 밥 한 공기 약 130g 유정란 1개 아보카도 1/2개 마늘종 장아찌 5줄기(약 5~7cm 길이) 쪽파 1뿌리 장아찌 간장 적당량 참기름 적당량(생략 가능) 만들기 1. 마늘종 장아찌는 송송 썬다. 2.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한다. 3. 따뜻한 밥을 담고 적당한 두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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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쌤쌤 쿡 북 sam sam sam cook book

예약부터 쉽지 않은 sam sam sam 쌤쌤쌤. 원주에서 서울까지 멀다면 멀기도 가깝다면 가까운 곳인데 예약이 뭐야 서울 한번 가는 것도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sam sam sam 쌤쌤쌤 쿡 북은 아주 가끔이지만 깊숙이 잠들었다가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를 투덜이를 토닥토닥 다독여주기에 적절한 책이었다. 김훈, 이민직 지음/ 더 테이블 출판 요리 전문 출판 브랜드 <더:테이블>은 베이킹과 디저트 책이 많은데 요리를 다룬 책은 쌤쌤쌤 쿡 북이 아마 세 번째 책이지 싶다. 게다가 이 쿡 북은 쌤쌤쌤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인기 레시피를 담고 있으니 이곳의 음식을 좋아하거나 요리를 즐기고 레시피를 탐구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궁금할 수밖에. 책을 받자마자 후다닥 훑어보는데 파스타를 주메뉴로 샐러드, 수프, 리조또, 스테이크와 디저트까지 시그니처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실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과 제품별 사용한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어 집에서도 최대한 쌤쌤쌤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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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코펜하겐 도시 생활자의 휘겔리한 삶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책 속의 단어들이 책 밖으로 나와 푸른색으로 새겨진 책 제목과 일러스트에 단번에 마음을 빼앗긴 책,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막 도착한 책은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 내 손에 전달했고 따끈한 책 속으로, 작가님의 흐름을 그저 따라가 보기로 했다.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김성은 지음/ 어반북스 출판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은 코펜하겐 파인 다이닝 문화를 주도한 레스토랑 '노마 Noma'에서의 경력을 거쳐, 현재는 코펜하겐에서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전하는 푸드 디렉터로서 활동하며 생활하는 김성은 작가님의 세 달의 여름과 아홉 달의 긴 겨울의 일상을 담고 있다. 오랜 전 휘게라는 단어와 생활 방식은 막연하게나마 그리던 동경의 대상이었고 어느 순간 그런 동경마저도 현실의 뒤로 한참을 미뤄두고 지낸 단어였다. 작가님의 '휘겔리'한 일상을 따라 간 나의 첫 번째 여정은 나와 같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으로서 코펜하겐의 시간 속에 스며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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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란과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로 포근하게 덮은 담백한 달걀 요리 햇볕이 강한 한낮은 여전히 한여름 같아도 아침저녁엔 제법 서늘한 공기가 느껴져. 벌써 불 앞에서 요리해도 뜨겁지 않은 계절이 온 것 같아 은근 반갑기도 해. 입고 있던 얇은 카디건을 벗고 건강한 유정란과 토마토소스를 꺼내 부드럽게 익힌 달걀 위에 따뜻하게 데운 토마토소스를 듬뿍, 그리고 갓 구운 통밀빵을 곁들인 오늘의 요리는 따뜻한 유정란과 토마토소스. 한살림 안심대안 유정란 사방에 난 창을 통해 햇볕과 바람이 오가는 개방평사에서 생활하는 한살림 닭은 항생제, 산란 촉진제, 성장호르몬제 등을 넣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를 먹여요. 닭이 풀사료를 먹고 닭의 배설물로 다시 풀을 키우는 지역생태순환농업도 실천하고 있어요. 출처. 한살림 한살림 안심대안 유정란 한살림 안심대안 유정란 출처. 한살림 고소한 달걀은 원료 GMO 검사를 진행하고 항생제, 방부제, 성장촉진제 등을 넣지 않은 풀 사료를 먹은 닭이 낳은 한살림 안심대안 유정란. 동물성 식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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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홈베이커가 키운 르방으로 시금치 치아바타 만들기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저온발효 반죽을 꺼내 치아바타를 구웠다. 매번 만들기 참, 내 맘 같지 않아도 부풀고 구워지고... 여전히 신기해. 시금치 치아바타 ....서툰 홈베이커가 키운 천연발효종, 시금치, 유기농 밀가루, 우리밀 통밀가루, 물, 올리브오일, 천일염 시금치 치아바타 시금치 치아바타 한 김 식자마자 올리브오일, 발사믹 비네거에 푹 찍어 하나 해치우고 남은 치아바타는 채소 샌드위치 먹을까 수프랑 같이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신나. 빨리 엄청 맛난 빵을 만들어 나눠주고 싶은 욕심이야 그득이지만, 오늘은 욕심부리지말고 어제보다 맛있는 빵이었으면 그걸로 됐다하기로 했어. 조이나우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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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달걀 샌드위치

뾰족한 마음도 둥글둥글, 달걀 샌드위치 나는 편의점을 잘 가지 않는다. 갈 일이 있다면 급하게 물을 사거나 택배 보내는 일 정도일 텐데 일본만 가면 가장 먼저 가는 곳이 편의점. 달걀 샌드위치, 녹차, 크림 브륄레 아이스크림을 사서 남편과 나눠 먹고 녹차는 가방에 쿡 찔러 넣기. 굽지 않은 촉촉한 식빵 사이에 보들보들 달걀 샐러드. 한 입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특별한 재료도 없고 꾸민것 하나 없어 그럴까? 뾰족해진 마음 둥글둥글 해지고 싶어 달걀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달걀이 다 한 요리니까 달걀은 한살림 유정란으로. 보들보들 달걀 샌드위치 달걀 샌드위치 재료 (2인) 식빵 4장 한살림 안심대안 유정란 2알 마요네즈 2~ 3스푼 천일염과 후추 약간씩 스프레드용 허니 머스터드(꿀 1작은술, 디종 머스터드 1큰술) 만들기 달걀 삶는 법 1. 유정란을 실온에 미리 꺼내 찬 기운을 없애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2. 달걀이 푹 잠길 정도의 넉넉한 물을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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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희자두 바질 오픈 샌드위치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먹는 가을 자두, 추희자두. 한 박스하고 또 한 박스, 자두 부자가 되었다. 큼직하고 딴딴한 과육의 추희자두는 보기만 해도 껍질 신맛이 떠올라서 침이 고이지만 잘 익어 살짝 붉어지고 말랑해지면 입안 가득 새콤달콤함이 터진다. 새콤달콤 맛있게 잘 익으라고 바구니에 담아 식탁 위에 올려두고 오며 가며 말랑해진 자두를 골라 한 입 크게 베어 물기도하고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웨지 모양으로 잘라 포크로 콕콕 찍어 먹으며 가을 비타민을 넘치게 충전 중이다. 추희자두 추희자두 자두는 껍질에 신맛이 잔뜩 몰려 있는 것 같아 잘 못 먹는 과일인데 추희자두 껍질은 꽤 먹을만하다. 여름 자두는 신맛도 견뎌볼까 싶을 만큼 너무 예쁜 빨간색으로 얼른 집어먹게 홀려놓고는 입에 넣고 잠시면 눈을 감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신맛에 껍질을 홀랑 뱉어내야 한다. 근데 이 가을 자두는 얼굴을 찌푸리지도 껍질을 뱉어내는 일도 없고 심지어 새콤달콤, 향기도 좋고... 지금까지 살면서 먹은 자두 양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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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자원 순환의 달, 재사용 유리병 반납하고 쿠폰 받기

매년 9월 6일은 자원 순환의 날. 폐기물 발생은 최대한 줄이고,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 폐기물로 에너지화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자원 순환의 날 매년 9월 6일로 환경부와 한국폐기물 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 정부가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카페에서 다회용 컵으로 음료 받기, 포장하거나 배달음식 먹지 않기, 항상 가방 안에 작게 접은 2~ 3개 장바구니를 넣고 다니며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수거... 이 정도가 내가 자원 순환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나보다 더 많은 실천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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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수란 (ft. 한살림 유정란)

우리 집에는 까탈스러운 원재와 서투른 생존 요리사 조이가 살고 있다. 지금이야 조금 봐줄 만한 요리를 하고 있지만 요리는 아직도 어렵고 어려운 세계다. 그래서 현란하고 고도의 조리 기술은 배워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쉬운 조리법, 몇 가지 안되는 재료로 맛을 내는 방법을 찾다 보니 좋은 재료를 먼저 고르게 된다. 음식의 맛은 좋은 재료부터가 시작이니까. 더 파헤치면 맛의 차이를 달리할 수 있는 조리법들이 다양하겠지만 유정란은 어려운 조리법이 아니어도 좋은 재료의 맛을 내는 고마운 식재료다. 우당탕 만든 나의 달걀 요리가 유정란으로 바꾸고 난 후 우리 원재는 달걀 비린내가 난다고 투정 부리는 일이 없어졌다. 내가 요리를 하고 베이킹을 할 때 역시 조리과정에서 맡게 되는 향이 다르고 완성된 음식에서 맛이 다름을 느낀다. 유정란이 아니면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수란. 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냉장 상태의 유정란으로 만드는 전자레인지 수란이다. 유정란 1개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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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샌드위치

복숭아 샌드위치 생강님의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3>의 '먹으면서 계속 조용히 웃게 되는 샌드위치' 복숭아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졌다. 늘어질 대로 늘어진 몸을 일으켜 복숭아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어. 통밀 식빵과 루꼴라가 아니면 사진이랑 다른 맛이 나려나? 그래도 '먹으면서 계속 웃게 되는' 맛이 너무 궁금해, 나도 먹어볼래. 복숭아 샌드위치 재료 식빵 2장, 딱딱한 복숭아, 크림치즈, 케일 만들기 복숭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케일은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촉촉한 식빵이니까 굽지 않은 상태로 식빵 2장의 각 한쪽 면에 크림치즈를 넉넉히 펴 바른다. 크림치즈 바른 빵 위에 슬라이스 한 복숭아를 차곡차곡 겹쳐 올린다. 케일을 올린 후 크림치즈 바른 남은 빵 한쪽 면이 케일에 닿도록 덮는다. 가로로, 세로로, 사선으로....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올리면 '복숭아 샌드위치' 완성! 복숭아 샌드위치 초록 케일을 꺼내 차가운 물에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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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 밀눈 쿠키 크럼블

통밀 밀눈 쿠키 크럼블 달콤한 과일들이 넘치는 우리 집. 자두를 큼직하게 썰어 파이 반죽에 올리고 크럼블 올려 투박하게 구워내는 갈레뜨도 굽고, 쿠키 크럼블 위에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그 위에 샤인 머스캣, 무화과를 올려 크게 한 스푼씩 푹푹 떠먹으면 진짜 맛있겠지? 다이제스티브 쿠키가 없어도 치즈케이크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쿠키 크럼블 만들기. 구수한 풍미와 영양이 살아있는 우리밀 통밀가루와 영양소 풍부한 밀눈으로 만든 고소하고 꼭꼭 씹히는 식감의 통밀 밀눈 쿠키 크럼블. 한살림 우리밀 자라는 동안 많은 산소를 배출해 토양의 유실을 막아줘 지구에도 이롭고, 멸종위기에 처했던 우리밀을 되살리기 위해 1988년 '우리밀 살리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한살림 통밀 밀눈 쿠키 크럼블 재료 한살림 통밀가루 30g, 아몬드 가루 30g, 밀눈 30g, 유기농 비정제 설탕 30g, 무염 발효버터 30g 만들기 1. 버터를 제외하고 넉넉한 볼에 통밀가루, 아몬드 파우더, 밀눈, 비정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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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붕어빵 믹스로 국화빵 만들기, 이제 우리 집도 붕세권

우리 집도 붕세권으로 만들어 준 곰표 붕어빵 믹스. 붕어빵 틀은 없지만 미니 도넛 틀에 구워 국화빵이라고 말하면 되려나? 추운 겨울 종이봉투에 담아주는 따뜻한 붕어빵은 받자마자 한 마리 잡아야 겉바속촉 제맛인데, 이걸 집에서 간편하게 구워 뜨거울 때 바로 먹으니까 더 맛있다. 곰표 붕어빵 믹스 곰표 붕어빵 믹스는 물만 있으면 반죽이 완성이라 이보다 초간단 레시피도 없지. 1kg 한 팩이면 붕어빵 30개를 만들 수 있어 30마리 다 구워 훈훈하게 나눠도 좋겠다. ㅁ 물만 넣으면 완성되는 붕어빵 믹스 ㅁ 붕어빵 약 30~ 40개 분량 (틀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음) ㅁ 곰표 붕붕 믹스 10kg 붕어빵 믹스 1kg로 변경 (재료 보관이 쉽고 개봉 후 빠른 재료 사용 가능) ㅁ 엄선된 최상의 원료로 겉바속촉 길거리 붕어빵 식감 그대로! 재료 곰표 붕어빵 믹스 300g, 물 390g (붕어빵 믹스 100g 당 물 130g 기준), 통팥 앙금(또는 각종 시럽, 잼, 크림 등) 30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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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버지니아 울프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기만의 방', '댈러웨이 부인' 작가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고 언젠가는 읽을 거였는지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두 권이 나란히 담겨 있다. 언제 담은 건지 알 수 없지만. 만날 인연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만나게 된다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 박예진 엮음 / 센텐스 출판 이 책은 박예진 북 큐레이터가 버지니아 울프의 13편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해석,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기록했던 문장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작품별로 중요한 문장들이 소개되고 글 시작 혹은 마지막에 더해진 북 큐레이터의 설명과 해석은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 만난 내가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고 글로 적어내는 방식을 알아가는데 한없이 상냥하다. 그러다가도 마지막에는 문장에서 내가 느낀 감정들에 대해 질문하며 나 자신에 비추어 그 문장의 의미를 생각해 볼 것을 권하기도 한다. 버지니아 울프, 20세기 잉글랜드의 모더니즘 작가이자 '의식의 흐름' 장르를 탄생시키고 완성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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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마늘 대파 바게트

냉동고에 옴짝달싹 못하게 꽁꽁 얼려둔 바게트를 자유롭게 해 줄 시간. 마늘 대파를 모두 올려 구우면 원재가 좋아하려나? 작은 볼에 마늘 다져 넣고 파도 송송 썰고, 꿀도 꾹 짜 넣고 매번 달라지는 한 꼬집의 소금과 기버터 넣어 잘 섞는다. 이제 바게트에 골고루 펴 바르고 뜨겁게 달궈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맛있어지기를 기다린다. 꺼낼 시간이 가까워졌다고 달달한 마늘, 대파 구운 향과 고소한 버터 향이 솔솔 풍기기 시작하면 에어프라이어 내부 조명을 켜고 지글지글 맛있어지는 걸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엄청 뜨거운 열기만 식으면 바삭하고 촉촉한 마늘 대파 바게트, 맛있게 나눠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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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 않은 단팥빵 만들기

달지 않은 단팥빵 단팥빵을 만들어 주려고 팥을 사두고는 이걸 잊고 있었네 싶던 어느 날, 이제 단팥빵을 만들어보자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팥 두 컵을 깨끗하게 씻어 넉넉히 물을 붓고 뚜껑 대신 가벼운 접시 하나 얹어 하룻밤 불리는 것부터 시작했다. 달지 않은 단팥빵 단팥빵에 필요한 재료들을 일단 식탁 위에 늘어놓고 계량한 다음 꺼냈던 재료들을 제자리에 다시 정리하고 나야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재료 <달지 않은 팥앙금> 쌀 계량컵으로 팥 2컵, 삶은 팥의 3배의 물, 코코넛 슈거 혹은 마스코바도 3 큰 술, 구운 천일염 1/2 작은 술, 쌀 조청 1 큰 술 <단팥빵 속에 넣을 호두 팥앙금> 달지 않은 팥앙금 300g, 구운 호두 다져서 40g, 두유 20g, 발효버터 10g <단팥빵 반죽> 우리 밀 강력분 & 박력분, 두유, 쌀 조청, 유기농 비정제 설탕, 구운 천일염, 드라이이스트, 발효버터, 토핑용 검은깨, 빵 반죽에 바를 두유 20g 만들기 <달지 않은 팥앙금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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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어머니 손칼국수

작년 동지에 팥죽 사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던 '원주 어머니 손칼국수' 집에 드디어 첫 손님으로 입장. 손칼국수 5천 원, 팥죽 7천 원. 이런 가격이 아직 있다는 것이 그저 놀라웠다. 김이 모락모락 뜨끈한 팥죽 한 그릇과 배추김치. 폭신한 팥죽이 맛있다. 팥죽은 언제나 첫 술에 설탕은 얼마나 넣었을까 걱정하느라 첫 술 먹는 게 가장 올래걸리는데 달지 않음을 확인한 후부터는 마구마구 퍼먹었다. 조금 있으니까 주인 할머니가 가까이 오시더니 팥죽 더 주냐고 물으신다. 맛있게 퍼먹는 내가 들켰는 줄 알았는데 ㅎㅎ 팥죽 먹는 다른 분들께도 다 물으시고 한 그릇을 새 그릇처럼 다시 채워주신다. 다른 분들은 다시 채운 한 그릇까지 다들 비우는데 우리는 속도도 한참 느리고 먹을 수 있는 양도 적어 괜찮다고 말씀드리는 게 괜히 죄송스러웠다. 원주 어머니 손칼국수 마음만큼이나 엄청나게 큰 용기에 담긴 소박한 손칼국수. 슴슴하고 부들부들 너무 맛있어. 괜히 줄 서는 곳이 아니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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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수학책,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내가 언제 접었는지 아니면 덮어버린 책들 사이에 휩쓸려 들어가 버렸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었던 나의 어릴 적 꿈. 수학자?는 너무 거창하고 수학 선생님. 많은 꿈들이 있지만 그래도 수학 선생님. ㅎㅎㅎ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다정한 수학책은 '그래, 내가 그런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지'하고 그때의 나로 돌아가 보고 싶게 하는, 설레는 책이다. 다정한 수학책/ 수전 다고스티노 지음 / 해나무 출판 최근 지난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는 데에 푹 빠져있다. 나는 <멜랑꼴리아> 드라마 속 지윤수 선생님에게 빠졌고 닉네임이었던 하디, 그리고 라마누잔의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를 본 후에 '다정한 수학책'까지. 먼지를 후후 불어가며 쌓여있는 물건들을 한참을 거둬내다 보면 보이려나 싶던 나의 수학에 대한 마음이 이때부터 꼬물꼬물 움직이기 시작했고, 내가 꿈꿨던 수학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그려 볼 수 있었다. 우리 삶과 수학은 어디에든 있고 수많은 계산과 숫자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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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브랜드북: Scoop of Happiness

입안에 넣는 순간 차가움에 눈 찡긋은 아주 잠깐, 어느새 사르르 녹아 퍼지는 달콤함이 잠시라도 끊어질까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 가득, 아주 가득 담느라 두 손이 매우 바쁘다. 한 손에 얼굴만 한 콘을 들고 녹아내리는 한 방울까지 혀를 날름거리며 아이스크림을 먹던 꼬맹이가 이제는 그런 꼬마 아이 몇 명쯤은 키웠을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이스크림은 그렇게 먹어야 제맛이라며 그때를 그리워하고, 또 그립게 하는, 행복한 아이스크림 이야기. 배스킨라빈스 브랜드북: Scoop of Happiness 참전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아이스크림은 현재까지 1500가지가 넘는 맛으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배스킨라빈스 브랜드북: Scoop of Happiness는 한 스쿱의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새롭게 만들어진 레시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창작자 40분 각자의 행복 레시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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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고 풍요롭기를 기원하는 오곡밥과 묵은 나물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묵은 나물 어제는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현미 찹쌀과 붉은 팥, 찰수수, 검은콩, 차조 대신 퀴노아 넣어 오곡밥을 짓고 곤드레, 고춧잎, 시래기, 건 애호박을 불리고 삶아 무치고 볶은 묵은 나물을 담고, 담백하게 단호박만 넣고 된장국을 끓여 점심부터 저녁까지 풍요로운 식사를 챙겼다. 정월 대보름 음식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로 대표적인 음식으로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꼽을 수 있다. 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이면 오곡밥을 짓고,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해서 집 뒤꼍 벽면에 주렁주렁 매달아 말린 시래기와 호박오가리, 취 말린 것, 고구마 줄기 등의 묵은 나물들을 물에 불려 삶아 갖은양념하여 맛있게 무친다. 큰 시루에 가득 찐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양푼에 가득 담고, 김과 산나물을 곁들여 먹는데 이것을 복쌈 또는 복리(福裏)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풍년을 기원하고 더위를 피하는 ‘오곡밥’ 과 ‘묵은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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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 뭉친 스노우 볼 쿠키처럼 복이 데굴데굴

스노우 볼 쿠키 반죽을 보고 이게 뭉쳐지나 했던 마음이 다른 이도 그랬던 것 같아 반가웠다. 내가 올린 레시피대로 따라 만들면서 안 뭉쳐질까 걱정했는데 동글동글 잘 뭉쳐져 뿌듯하기까지 했다는 후기에 내가 그 마음 알지 하면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 그 포스팅을 보다가 또 구워보자 했다. 복이 우리 집으로, 우리 가족들과 나와 알고 지내는 좋은 사람들 곁으로 데굴데굴 굴러 들어가라고 흑임자 스노우 볼 쿠키, 누룽지와 미숫가루 스노우 볼 쿠키, 직접 만든 생강 잼 맛의 스노우 볼 쿠키를 동그랗게 뭉치기 시작했다. 스노우 볼 쿠키 Snow Ball Cookies 스노우 볼 쿠키 스노우 볼 쿠키 잘 되는 거 알면서도 동그랗게 뭉쳐지긴 하려나 싶은 포슬포슬, 서걱서걱한 반죽. 반죽을 삼등분해 하나는 미숫가루와 구운 현미 누룽지 곱게 간 가루, 가운데는 흑임자, 나머지 한 곳에는 생강 잼을 넣고 한입에 쏙 넣을 크기로 한 손에 꼭꼭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면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게 동글동글 동글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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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그림책, 불공평해요!

갑자기 도넛이 너무 먹고 싶었다. 다른 도넛도 아닌 오리지널 글레이즈, 여러 개도 아닌 딱 한 개를 먹기 위해 비를 뚫고 다녀왔다. 내가 사는 이곳에는 딱 원한 그 도넛 한 개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도넛 가게가 한 곳뿐이지만 몇 년 만에 먹고 싶은 그때, 매장 한곳이라도 있다는 게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한참 어른인 나도 도넛 한 개 먹을 생각에 설레고 당장 달려가 순삭 하는데, 나와 다르게 맛있는 도넛을 참아야 하고 작은 도넛을 건네는 아빠를 향한 파블로의 "불공평해요!"라는 외침에 "나도 같은 생각이야"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제이컵 그랜트 글, 그림 / 국민서관 출판 '불공평해요!'는 시장에 가서 도넛 먹을 생각에 신난 아이와 장을 다 보고 나서 먹을 수 있다는 아빠와의 대화와 그 안의 상황을 그린 그림책이다. 작은 자전거와 강아지 뭉치를 데리고 가는 파블로와 큰 자전거를 탄 아빠와의 시장까지의 시합. 도넛을 당장 먹고 싶은 파블로와 장을 다 본 후에 먹어야 한다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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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노아 식물성 소나무 농축 가글, 야호(Ya - ho!)

닥터노아 식물성 야호 소나무 농축 가글 순하고 상쾌한 새로운 시대의 가글 기상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물 양치하기. 닥터노아 식물성 야호 농축 가글 1~ 2방울이면 잠자는 동안 우글우글 입속 세균들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씻어낼 수 있게 되었다. 닥터노아 야호 가글 아침에 물 한 잔도 양치한 후에 마셔야 유해균은 뱉어내고 유익균만 삼켜 자고 있던 위를 건강하게 깨워줄 수 있다는 것. 물양치보다 더 확실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주는 닥터노아 야호 가글. 닥터노아 야호 가글 야호 가글 사용 방법 가글 뚜껑에 물을 가득 채운다.(20ml) 가글액을 1~ 2회 펌핑하여 물에 희석한다. 입에 털어 넣고 30초간 가글 후 뱉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글액 2회를 펌핑, 잠들기 전 가글액 1회를 펌핑 후 가글을 하고 있다. 물양치를 했을 때보다 확실히 개운하고 시원해서 애정템에 또 추가!!! 닥터노아 야호 가글 제품명과 특징 나열 ️ 파스 성분 대신 솔잎과 쑥, 민트로 상쾌하게 ️ 알코올이 들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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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감귤 버터 쿠키

구기자 감귤 버터 쿠키 겨울이 되면 귤껍질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쌓이는 껍질들을 버릴 때마다 그 무게만큼이나 마음도 무겁고 불편해져. 어디 보자, 뭘 먹으면 맛있게 먹을까나? 감귤 껍질로 마멀레이드를 만들어 빵에도 바르고 달콤한 드레싱으로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겠고, 건 구기자를 씹었더니 감 말랭이 맛 같아 빨간색, 노란빛의 주황색이 버터쿠키를 굽고 싶어졌어. 진피(귤피) 귤껍질인 진피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겨울철 가래, 기침의 명약이라고 하죠. 버릴 것 하나 없는 귤, 알맹이는 까먹고 껍질은 말려서 차로 다려 먹을 수 있다. 진피는 비타민 C가 많아 감기 예방에도 좋으며 기관지에 좋은 생강을 넣고 같이 진피차를 끓이면 그 효과가 상승한다. 출처. 네이버 음식 백과 요리백과: 쿡쿡 TV 생강과 궁합이 좋으니 생강과 귤피로 파운드케이크도 만들고 따뜻하게 차도 끓여야지. 구기자 귤피 버터 쿠키 재료 천연발효버터, 유기농 비정제 설탕, 계란 노른자, 소금 한 꼬집, 앉은키 밀가루,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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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샌드위치 마스터 클래스, 고구마 파니니

종류와 상관없이 빵이 있으면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어져. 속 재료를 으깨고 버무려 빵 사이에 끼워 넣기도 하고 재료 하나하나 겹겹이 쌓아 올려 풍성한 샌드위치를 먹고 싶기도 하고. 맛있는 거 하나면 질릴 때까지 먹는 습관은 여전하지만 맛있는 건 세상에 많고도 너무 많으니까 오늘은 안 먹어본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려고. 샌드위치도 개인 취향이지만 <카페 샌드위치 마스터 클래스> 레시피 북을 펼치고 먹어 보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 최대한 책의 레시피를 따라 만들고 싶어졌어. 겨울인데도 여름 장마처럼 이틀째 하루 종일 비가 오고 있어 더 추운 것 같다. 무겁고 차가운 축축한 공기가 전부 포근해지라고 따뜻한 샌드위치를 만들고 향기 가득 원두커피도 내려야겠어. 노정희 지음/ 한스미디어 출판 "샌드위치 하나하나 각각 다른 스프레드와 소스를 사용했으니 어쩌면 복잡하다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레시피를 따라 직접 만들어 드셔보시면 왜 이 재료에 이 스프레드를 사용했는지 바로 이해하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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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찹쌀 현미죽

늙은 호박 찹쌀 현미죽 나는 늙은 호박 특유의 향과 설탕을 잔뜩 넣어 단맛을 올린 맛이 싫어 호박죽을 먹지 않는다. 근데 글쎄, 원재는 이런 늙은 호박 향이 좋아서 호박죽을 좋아하는 거래. 내가 싫다고 골라내고 원재가 싫어하는 거 골라내면 먹는 것에서부터 자꾸 시야를 좁혀가는 거잖아. 그래서 원재가 좋아하는 건 다 해주자고 마음먹었다. 그러자 모든 게 변하기 시작했다. 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그냥 지나쳤던 늙은 호박이 왜 이렇게 예뻐? 원래 이렇게 예뻤어? 어머나 속은 또 뭐야? 누런 속을 보일 줄 알았는데 이걸 무슨 색이라고 해? 봐봐~~~ 호박씨랑 얽혀있는 얘네들은 말로만 듣던 국수호박인가? 오와~ 신기하지? 나 이제 이 색을 '늙은 호박색'이라고 할래. 늙은 호박 찹쌀 현미죽 재료 늙은 호박 1kg 찹쌀 현미 80g 유기농 비정제 설탕 1 스푼 구운 천일염 1 티스푼 야채수 800ml~ 1L (물로 대체 가능) 토핑용 호박씨 적당량 만들기 1. 찹쌀 현미는 깨끗하게 세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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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오이고추 김밥과 쌈장

오늘 메뉴는 통오이 김밥이라 말했더니 "내가 싫어하겠네!"라고 말한다, 원재가. 그래서 오이를 넣는 대신 오이고추를 통째로 넣어 김밥을 말았다. 통 오이고추 김밥과 쌈장 * 재료 김밥 김 밥 1공기 오이고추 약간의 쌈장 식이섬유 가득한 보리와 현미에 강황 넣어 지은 밥은 구운 천일염과 생들기름 살짝 넣어 섞어두고 식으면 김 위에 가지런히 펴준다. 아삭한 오이 고추 두 개를 통째로 넣어도 좋고 한 개는 통째로 넣고 한 개는 반을 갈라 하나의 큰 오이고추처럼 크기를 맞춰 넣어도 좋고^^ 이제 돌돌돌 통 오이고추 김밥을 말고 원재가 먹기 쉽게 한 입 크기로 썰어 접시에 올린다. 통 오이고추 김밥과 쌈장 고기를 먹어도 쌈에 고기만 싸서 먹는 나랑은 너무 다르게 쌈장을 꼭 찾는 원재 김밥에는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다진 견과류, 생들기름 섞어 쌈장도 약간 올려 준다. 아삭아삭 푸릇한 오이고추 맛이 시원해서 좋고, 그 푸릇함에 쌈장을 살짝 올려 고소함을 더하면 원재가 맛있게 잘 먹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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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슨트 12, 원주

최근 TV 뉴스에서 '지광국사탑'이 긴 세월의 험난한 유랑을 마치고 드디어 고향, 원주의 품에 안긴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 소식을 듣고 내가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대한민국 도슨트, 원주>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이런 감정은 절대 느끼지 못했을 거고 어쩌면 영영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원주는 남편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자 우리 부부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자리를 잡고 두 번째 겨울을 지내고 있는 곳이다. 뚜렷한 사계절을 느낄 수 있어 '원주 좋아'라고 툭하면 말하며 시댁과 우리 아가씨네가 살고 있는 곳이라 사심 가득이지만 원주에 대해 아는 건, 부끄럽게도 거의 없다. <대한민국 도슨트 12, 원주>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원주가 품은 역사와 의미, 삶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어 서둘러 책을 펼쳤다. 김경엽 지음/ 21세기 북스 출판 대한민국 도슨트 열두 번째 도시는 원주다. 이 책은 군사도시에서 문화와 예술,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원주의 잊혀가는 역사와 의미를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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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관리법, 전해질 수(水)

전해질 수(水) 나이에 숫자가 많아질수록 같이 높아지고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필요했던 걸 알았을 리 없을 텐데 '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전해질 수'가 방송되고 있었다. 올해는 정상수치 범위로 들어가는 게 목표니 얼마나 잘된 일인지. 방송을 보자마자 그날부터 전해질 수를 마시기 시작했다. 전해질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수분에 녹아 이온화된 것으로, 근육이나 신경 기능에 영향을 주고 수분량 조절, 산소 전달의 역할을 한다. 출처. [엄지의 제왕] 중에서 전해질 수 재료 (2인 기준) 물 500ml, 천일염 0.2g, 양배추 25g, 레몬 1/2개(혹은 레몬즙 2티스푼) 만들기 물 500ml에 양배추와 레몬 슬라이스, 천일염을 넣고 20분 우린다. 전해질 수 섭취방법 ㅁ 1일 200ml ㅁ 4개월 이상 꾸준히 (적혈구 상태가 4개월 주기로 바뀌기 때문)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한 양배추, 칼슘과 셀레늄, 인이 풍부한 레몬은 전해질이 많은 식재료로 혈관 청소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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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통밀 초코 쿠키믹스

간식이 항상 필요한 우리 집의 큰 아이, 원재의 오늘 간식은 곰표 통밀 초코 쿠키. 예전보다 홈베이킹을 많이 하고 있지만 계량하는 일이 은근 손이 많이 가서 시작하기조차 귀찮은 그런 날, 곰표 통밀 초코 쿠키믹스를 꺼내면 간편하게 표곰이 쿠키를 만들 수 있지. 곰표 통밀 초코 쿠키믹스 구성 곰표 통밀 초코 쿠키믹스에는 '프리믹스', '화이트 데코펜(화이트 초코)', 귀여운 '표곰이 쿠키커터'가 들어 있어 쿠키믹스 넣은 반죽에 표곰이를 찍어 오븐에 굽고 화이트 데코펜으로 눈 코 입을 그려주면 우리 원재가 아이들만큼이나 좋아해. 나는 갖고 싶던 쿠키 커터가 생겨서 좋고 통밀이 들어있는 쿠키믹스니까 더 건강한 쿠키를 먹을 수 있어서 좋고^^ 곰표 통밀 초코 쿠키 재료 곰표 통밀 초코 쿠키믹스와 그 외 재료 /제조 방법 곰표 통밀 초코 쿠키믹스 200g, 녹인 버터 또는 마가린 50g, 물 20ml * 그 외 준비물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 오븐 팬 또는 종이 포일, 비닐 또는 랩,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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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송편 만들기

밤 송편 만들기 Marron Songpyeon 이번 추석에는 친정에 가지 않았다. 갑자기 시간이 넘쳐흘러 천천히 흐르는 것 같은 이런 기분, 정말 오랜만이다. 잠시 멍 때리다가 명절이고 배가 고파올 시간이라 앞치마를 둘렀다. 그렇게 시작된 채소 전, 잡채, 밤 송편 만들기 ^^ 송편 Songpyeon 멥쌀가루를 끓는 물로 익반죽하여 깨, 콩, 팥 등의 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빚어 솔잎을 깔고 쪄낸 떡이다. 송편은 추석에 햇과일과 햇곡식을 수확한 뒤 조상과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드는 음식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인을 위한 한국 음식 이번 추석에는 엄마도 쉬고 싶다고 우리더러 푹 쉬라고 하신다. 빈말이시겠지 싶어 다시 여쭈었더니 오지 말라고 해도 기를 쓰고 온다고 ㅎㅎㅎ '기를 쓰고 온다'라는 말에 엄마랑 나는 꺄르르. 우리 엄마는 본인이 힘들어도 내색을 잘 안 하시는 분이라 얼굴 한 번 더 보러 가겠다는 내 의지를 꺾기 싫으셨는지 얘기가 길어질수록 오지 말라는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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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시끌벅적했던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하늘길이 열리면서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보면 나도 배낭 하나 메고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핸드폰을 들었다가 정신 차리고 다시 내려놓았다. 남편이 수술을 하고 1년이 지난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해외여행은 아직 무리일 것 같아 조금 더 미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래서 지금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 마음을 지그시 눌러 눌러 그 나라의 음식으로 대신해 보려고.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의 메뉴로 오늘은 이탈리아로 내일은 부다페스트 혹은 인도로 떠나기로 했다. 윤지영 지음/ 길벗 출판 아나운서, 육아, 유학 어느 하나 소홀히 한 게 없는 저자, 윤지영 아나운서이자 요리사. 요리의 진심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었기에 지금의 빛나는 집밥이 되지 않았나 싶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배운 요리, 교포 남편의 외로움을 달래는 요리,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건강한 요리, 홍콩에서 배운 요리들로 탄탄한 요리 실력을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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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노아 어린이 불소치약

치과의사 선생님이 만든 닥터노아 어린이 불소치약 맘 편한 자연 유래 성분 지구도 지키고 우리 가족 건강도 지키는 닥터노아 친환경 치약, 칫솔을 사용 중인데 딩크 부부인 우리는 아이들 제품은 덜 보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닥터노아 제품이라면 엄마 아빠도 아이가 사용하는데 안심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다. 이번 선물은 닥터노아 치카치카 세트. 대나무 섬유 수건, 어린이 불소치약, 대나무 칫솔을 광목천 주머니에 담아 주면 우리 아이가 치카치카 시간을 스스로 더 잘 챙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담아 선물해야지. 닥터노아 치카치카 세트 고리에 걸고 사용할 수 있는 대나무 섬유 수건은 아이들 얼굴에 맞춘 크기로 아이가 얼굴을 닦을 때마다 기분 좋아할 만큼 엄청 부드러운 촉감이다. 파우치 안에 칫솔, 치약, 수건을 담아 이름까지 붙이면 치카치카 시간에 파우치를 챙기는 친구 아이 모습이 상상되는데, 귀여운 아가씨가 내 상상대로 해주려나? ㅎㅎ 닥터노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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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찌는 법, 도시농장 퍽구마(밤고구마) x 조이나우

고구마 찌는 법 도시농장 밤고구마 퍽구마 대나무 찜기 하나로 뭐든 다 쪄내고 당연히 고구마도 쪄서 요리, 베이킹, 음료로 만들어 먹는다. 하지만 미리 쪄 둔 고구마는 없고, 바로 사용해야 하거나 먹고 싶을 때는 이걸 또 언제 찔까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전자레인지 고구마 찌는 법 v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찜기 없고 v 시간도 충분하지 않고 v 지금 당장 필요하거나 먹고 싶을 때 v 당장 찐 고구마 한 개만 필요할 때 도시농장 퍽구마, 밤고구마 찌는 법 _ 전자레인지 사용법 도시농장 퍽구마 1개, 키친타월 2칸, 물 적당량 3가지만 준비하면 재료 준비는 끝^^ 1. 퍽구마 한 개를 키친타월(2칸)로 잘 감싼다. 도시농장 퍽구마는 1차 세척 고구마라 바로 사용 가능. 간혹 전자레인지 조리 시 터질 수 있다고 하니 키친타월로 감싸기 전 포크로 고구마 표면을 콕콕콕 찍어주면 됨. 2. 키친타월이 충분히 젖을 수 있도록 물을 뿌린다. 분무기로 골고루 분사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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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디저트 레시피 북과 보늬 밤 조림으로 마롱 샹티이

가을이면 엄마는 숟가락에 꽉 차게 큰 보늬 밤 조림을 입에 넣어주신다. 기분 좋게 스치는 레드와인 향에 뒤이은 고급 진 보늬 밤 조림은 한 개로 끝낼 수 없지, 얼른 씹어 넘기고 아기 새처럼 입을 크게 벌리면 큼지막한 걸로 골라 입에 쏘오옥. 이때까지는 몰랐다. 단단한 껍질을 벗기고 속껍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 데는 정성과 시간, 그리고 나의 손가락과 어깨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는 못 하겠다 생각하다가도 이 맛 때문에 또 만들고 우리, 친정, 아가씨네 것까지 유리병의 숫자도 함께 늘어난다. 늘어난 보늬 밤 덕분에 보늬 밤 조림, 보늬 밤 잼으로 마롱 샹티이를 만들었다. 이마이 요우코, 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지금이책 출판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무화과 디저트 레시피에 이어 출시된 '밤 디저트 레시피' 북. 지은이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밤 디저트 레시피가 너무 궁금했던 터라 한국어판 출간이 그저 반가웠다. 밤이 나오면 고됨을 자초하면서도 만들게 되는 보늬 밤 조림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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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고구마 귤 샐러드 낮은 GI(혈당지수)로 건강하게 먹는 고구마 레시피

생 고구마 귤 샐러드 Raw Sweet Potatoes Tangerine Salad 신문지로 감싼 고구마가 한 상자. 샌드위치, 디저트의 설탕의 단맛을 대체하기도 하고 간식으로, 반찬으로 자주 먹어 항상 구비하고 있는 고구마. 조리에 따라 고구마 혈당지수(GI)가 달라지는 것을 안 후부터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생고구마 55 < 튀긴 고구마 60 < 찐 고구마 70 < 군 고구마 91 조리에 따른 고구마 혈당지수(GI) 혈당지수(GI)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을 과잉 분비하게 하고,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면 체지방 축적이 일어나 비만이 촉진될 수 있다. 낮은 혈당지수가 55 이하, 보통 56~69이고, 70 이상인 경우 높은 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혈당지수(GI)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옛날에 GI 지수 이런 건 몰라도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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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토닥토닥, 고마워~:)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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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방 깜빠뉴, 아주 천천히 괜찮아지는 나의 홈 베이킹

르방 깜빠뉴 느리게 홈 베이킹 크럼(속)은 촉촉하고 크러스트(빵 겉면)은 바삭한, 천연 발효종 르방 깜빠뉴를 만들고 싶었다. 여러 번의 실패 후 부르게 된 나의 르방 '부푸리'는 제법 빵의 모양으로 구워지기 시작했다. 1차 깜빠뉴 볼륨은 약하지만 처음으로 깜빠뉴를 구웠다 싶었다. 어린 르방이라 신맛은 거의 없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촉촉하다. 갓 구웠을 때 바삭하던 크럼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져서 아쉬웠지만 내가 처음으로 천연발효 빵을 구웠다는 것에 그저 감격스럽고 신이 났던 첫 번째 깜빠뉴. 깜빠뉴의 반은 잘라 그대로 씹고 남은 반에는 천연발효버터와 백도의 맛과 향을 영롱하게 담아낸 울 오빠의 백도 잼 나의 정성과 오빠의 감각이 더해져 이미 맛없으면 안 되지, 그럼 그럼. 2차 깜빠뉴 볼륨이 좀 더 생겼고 크러스트는 전보다 얇고 바삭해. 나의 최애 과일 무화과로 만든 무화과 라임 잼과 함께. 르방을 키우고 사워도우를 굽는 일이 대단하지 않지만 원재와 내 건강을 위한 음식이고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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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푸드 소식지 잡지食(식)

원주푸드 커뮤니티 소식지(잡지食) 플리마켓 나들이, 운동하면서 본 곳이었는데 원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일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원주푸드 잡지食(식) 10월 호를 받으면서였다. 원주 푸드 잡지食(식)은 원주푸드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에서 펴내고 있는 월간지로 원주에서 생산된 원주푸드를 통해 소멸되어가는 원주의 농촌지역 중소농민들을 살리고, 도시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월간지 외에도 매월 원주푸드 클래스, 상생장터 '찾아가는 로컬더하기',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소식들도 확인할 수 있다. 원주푸드 잡지식(食) 원주푸드 잡지食(식)은 매월 식재료 한 가지를 주제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특징을 알아가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어 원주 지역 농산물들의 품질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 처음으로 받아 본 10월 호의 주제는 쌀로 별食부록 역시 원주에서 자란 '친환경 우렁이 쌀'이 함께 제공됐다. 우렁이쌀로 무쇠냄비에 고슬밥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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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퍽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도시농장 x 조이나우)

비건 퍽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겨울 간식 고구마, 그중에서도 밤고구마로 퍽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구웠다. 육류, 생선이 없어도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유제품을 대신할 맛을 찾는 일은 아직 너무 어렵다.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는 디저트를 계속 찾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실패를 해도 구워보는 비건 디저트, 오늘은 비건 퍽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비건 퍽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재료 (18cm) 퍽고구마(밤고구마)1~ 1.5개 (약 200g) 연두부 100g 감자 전분 20g 메이플 시럽 50g 두유 200g 레몬즙 1/4개 착즙 소금 약간 <토핑> 비건 캐슈너트 코코넛 크림 1스쿱 시나몬 파우더 약간 만들기 1. 퍽구마는 찜기에 진 후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자른 후 메이플 시럽을 넣고 포크로 잘게 으깬다. 2. 믹서볼에 연두부, 으깬 고구마를 담는다. 3. 전분에 두유를 넣어 풀어 준 후 전분 물, 두유, 레몬즙을 넣고 곱게 간다. 4. 곱게 간 치즈케이크 베이스를 고운 체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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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밤 고구마 맛탕 만들기, 도시농장 퍽구마 x 조이나우 [공구]

가슴 퍽퍽 햇밤 고구마 도시농장 퍽구마 저는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도시농장 고구마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그동안 품질 좋고 맛있는 고구마가 어떤 건지도 잘 모르고 만나지도 못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작년에 속이 노랗고 촉촉한 당구마를 먹은 후 이제 내가 좋아할 만한 고구마를 드디어 만났다 싶었죠. 우리 친정은 모두 가슴 퍽퍽 밤고구마 파, 시댁은 촉촉한 호박고구마 파라 햇밤 고구마 햇당근 고구마가 나오기를 1년 전부터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받자마자 대나무 찜기에 쪄 먹고 햇밤 고구마 맛탕 만들기 그리고 도시농장 퍽구마 푸딩도 만들었어요. 재료가 좋으면 요리의 반은 성공!!! 맛있는 퍽구마로 무엇을 만들든 다 맛있을 거예요.^^ 자, 그럼 먼저 퍽퍽하기만 한 게 다가 아닌 진짜 밤 맛 제대로 나는 햇밤 고구마 빠스 만들기와 도시농장 퍽구마 X 조이나우 공구를 오픈해 볼게요. 도시농장 햇밤 고구마 퍽구마 빠스 햇밤 고구마 맛탕 (고구마 빠스) 만들기 [재료] 도시농장 퍽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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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카페, 조이나우의 비건 지향 홈 카페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집에서 즐기는 홈 카페가 좋아요~ 나만의 감성으로 가득 찬 홈 카페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나는 언젠가는 비건이 되기를 희망하는 비건 지향 플렉시테리언이다. 우유, 버터, 생크림 등을 대체할 만한 제품을 테스트하면서 맛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비건 디저트를 완성해가고 있는 중이다. 채식의 유형 출처. 월간 비건 지금은 플렉시테리언이지만 다음으로는 락토 오보 채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 단계에 있다. 내가 자주 먹고 제철 재료로 만들고 있는 '조이나우의 비건 지향 홈 카페' 메뉴를 소개하자면~ 영암 무화과 샌드 (비건) 클레오 파트라가 사랑한 과일, 무화과는 스르륵 녹아버리는 촉촉한 단맛이 매력적이라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다. 아쉬움을 남기지 않으려고 영암 무화과가 한참 나올 때 많이 많이 먹어두고 있다. 영암 무화과 샌드 미니 파운드 틀로 미니 두유 식빵을 굽고 무화과, 캐슈너트와 코코넛크림으로 만든 비건 크림 듬뿍 넣은 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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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노아 로고인쇄 대나무칫솔 친환경 기념품으로 구강 건강 지킴이 선물

친환경 구강 건강 지킴이 닥터노아 내가 처음 닥터노아 대나무칫솔을 사용하게 된 건 제로 웨이스트 단어를 알고부터다. 플라스틱 칫솔을 대나무칫솔로 바꾸는 일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제로 웨이스트 실천 중 하나였다. 사실, 처음 사용했을 때는 사용에 대한 이로움보다 환경을 위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 사용했었던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미 친환경 제품의 가치 외에 예전 제품보다 더욱 부드러워진 대나무 재질과 더 깔끔하게 닦이는 칫솔모로 업그레이드된 닥터노아 대나무칫솔 품질에 만족해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현재 우리가 구강 건강 지킴이로 사용하고 있는 칫솔과 치약 등 얼마나 건강한 제품을 사용하고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한다. 닥터노아 Dr. NOAH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 생산지의 빈곤 지역 농부의 자립을 돕고, 치과의사의 전문성을 살려 지속 가능한 친환경 대나무칫솔,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강관리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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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북수산] 공구 5차 오픈, 건강한 선물도 맛있는 생선 요리도 깨끗한 제주 생선으로 하세요.

청정 제주에서 온 [제주 거북수산] 생선 선물세트 좋은 식재료를 구하는 일은 항상 쉽지 않아요. 지금은 건강한 식재료 판매처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 제주 거북수산 생선은 제가 애용하는 곳이라 지인들에게도 마구마구 추천하는 곳이에요. 제 추천으로 구매한 분은 품질도 맛도 좋다고 기분 좋은 후기까지 전해주셔서 제가 더 뿌듯하더라고요^^ 이제 곧 추석 명절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주 거북수산 생선 선물세트로 5차 공구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제주 생선 VIP 세트 제주 은갈치 * 최소구매수량: 2팩(2마리/8토막) 제주 은갈치 활용 음식 1. 바질 페스토와 구운 은갈치 살 주먹밥 거북수산 은갈치는 워낙 단단하고 통통해서 작은 한 토막으로 밥 반찬, 주먹밥을 만드는데도 적당하고, 비린내가 거의 없어 미역국에 넣고 끓이면 이보다 맛있는 보약이 따로 없어요. 집에서 만든 바질 페스토와 순살 갈치, 현미밥을 버무려 주먹밥 만들기 바질 페스토 & 순살 갈치 주먹밥 얼마 전부터 맨발 걷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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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바, 암스퀘어 커피 로스터스 Amsquare Coffee Roasters

나는 필터 커피도 좋아하긴 하지만 에스프레소를 더 좋아하는 사람. 아마도 이런 내 취향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필터 커피를 더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필터 커피가 제공되는 곳을 더 많이 가는 것 같지만.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이사 온 후 아쉬운 게 있다면 에스프레소 바가 없다는 것. 아니 없는 줄 알았는데 Espresso Bar라고 할 수 있는 딱 한곳이 있었다. 암스퀘어 커피 로스터스 Amsquare Coffee Roasters. 다행이다 휴우~~~ 암스퀘어 커피 로스터스 메뉴: 왼쪽 - 3월~ 5월/ 오른쪽 - 6월~ 8월 내가 좋아하는 건 Espresso 메뉴들과 Season Menu 시즌 메뉴, 그리고 프루또 그라니따. 사실 하나씩 마셔보면 다 마음에 들지도 모르겠다. ^^ 에스프레소 1,800원 / 카페 피에노 2,000원 기본으로 설탕을 넣어 제공되어 원하지 않을 경우 주문할 때 설탕 X 선택 시트론 메디까는 품절/ 지금은 푸르또 그라니따 3,000원 시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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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껍질 김밥 & 수박 껍질 솥밥

수박 껍질 김밥 & 수박 껍질 솥밥 '오! 초량 여름학기 <지구에 쓸모> 중 요나 님의 '쓸모없는 재료의 산책'라는 요리 수업이 있었다. 갑자기 일이 생겨 가지 못했는데 남편한테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들키기 싫은 아쉬운 마음, 멀리서나마 달래 보고 싶었나 보다. 나도 잘 먹지 않고 버렸던 쓸모없는 재료, 수박 껍질로 두 가지 요리, 수박 껍질 김밥 & 수박 껍질 솥밥 지어 수박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했다. 게다가 비건 레시피라 가볍기도 하고^^ 수박 껍질 김밥 수박 껍질 김밥 수박 껍질 수분 꼭 짜서 김밥, 그리고 불린 쌀에 껍질과 수분을 넣고 솥밥 지어 양념간장 곁들이면 수박 껍질 쓰레기도 쓸모 있는 건강한 식재료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요리사 '요나'님의 오이 숙주 김밥을 보고 수박 껍질 김밥으로 응용해서 만들었다. 잘 익어 새빨갛고 수분이 꽉 찬 수박을 먹고 잔뜩 쌓인 수박 껍질의 녹색 겉껍질은 깎아 내고 오이 채 썰 듯 썬다. 물이 끓으면 손질한 수박 껍질을 넣고 데친 후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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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종 르방 사워도우 빵집, 에르제 Herge

나는 요즘 천연발효종, 르방, 사워도우 에 푹 빠져있다. 천연발효종은 직접 만들 수 있고 르방으로 만든 빵은 소화도 잘 돼 빵을 좋아하는 우리 친정식구들뿐 아니라 회복 중인 남편이 먹어도 좋은 건강빵이라 내가 직접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천연발효종 빵을 만든다고 하면 그 맛이 궁금해서 못 참겠다. 게다가 남편한테 선물로 받은 'F 메거진 Bread' 편에 소개된 에르제 Herge의 무화과 깜빠뉴는 서울 가면 가정 먼저 먹겠다(ㅋㅋ) 다짐 아닌 다짐을 하기도 ^^ 사워도우 Sour Dough 곡물에 붙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을 직접 배양하여 만든 천연발효종 르방. 르방은 부풀리는 효모 외에 풍미를 내는 효모도 다량 가지고 있어 발효와 숙성시간을 충분히 거치면서 생기는 다양한 발효 산물로 인해 빵을 만들면 깊은 맛과 풍미가 있고, 풍부한 유기산으로 인해 소화가 쉽고 보존성이 좋아진다. 출처. 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빵 플레인 깜빠뉴 / 무화과 깜빠뉴 곡물 깜빠뉴 / 호두 & 크랜베리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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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식 월남쌈 라우라우 Rau rau

월남쌈은 채소를 많이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엄마랑 나는 엄청 좋아하는데, 호주식 월남쌈 라우라우 Rau rau는 해산물, 육류, 채소를 좋아하는 재료를 골라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친정 식구들이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점이다. 항상 웨이팅이 있어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곳이라 이번에도 예약 후 코로나로 2년은 못 가다 오랜만에 찾았다. 여전히 꽉 찬 테이블과 외부에 음식을 먹는 동안에도 웨이팅 손님이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코로나의 여파가 이곳도 지나갔을 텐데라는 걱정도 잠시 했지만 지금의 북적대는 식당 풍경에 내가 다 안심이 되었다. 여전히 잘 지내고 있구나라는 생각과 앞으로도 먹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생각에. 월남쌈을 먹기 전 빈 접시와 젓가락, 고수 소스와 물 한잔 고수랑 친하지 않은 남편과 내 동생도 엄청 잘 먹는 고수 소스다. * 크리미한 땅콩소스를 별도로 요청하기도 했지만.^^ 라우 정식 /시푸드 정식 라우라우 메뉴 (1인 가격) 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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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요리, 믹서기 없이 샥샥 갈아 만든 천도복숭아 샤베트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0분 만에 후다닥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호해요. 쉽고 간단한 10분 요리를 레시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요즘 아침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날씨지만, 한낮은 여전히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걸 보면 여름의 끝자락의 어디 즈음이지 않을까 싶다.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고 해는 쨍쨍하고 매미는 쉴 새 없이 울어댄다. 오늘 낮도 한여름처럼 뜨겁겠지? 이런 더위에는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시원한 디저트, 천도복숭아 샤베트 한 접시 먹으면 좋겠다. '지중해식탁 @jahyunmente 님의 해외에서 난리라는 복숭아 샤베트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우리 부부가 요즘 매일 한 접씩 먹고 있는 초간단 디저트다. 냉동고에 꽁꽁 얼린 천도복숭아만 있다면 10분, 아니 몇 분이면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기에 충분한 시간. 아이스크림 한 스쿱 위에 냉동 복숭아를 껍질째 샥샥샥샥 강판에 갈아 올린 천도복숭아 샤베트를 먹으면, 지금의 늦더위도 사르르 녹아 사라질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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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나물로 채식하기 좋은 곳, 아리랑 보리밥

서울을 벗어나 살면 모든 게 불편할 거라는 게 내 주위 사람들의 생각이었다. 1년 조금 넘게 살아 본 지금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살기 좋은 곳이자 아주 살기 좋은 곳이다.ㅎㅎ 게다가 아리랑 보리밥 처럼 단골 밥집 하나 있으면 그게 또 은근 든든한 일이기도 하고 말이지. 아리랑 보리밥 아리랑 보리밥 집의 메뉴는 딱 세 가지 제철 나물과 채소 반찬이 10가지, 된장찌개는 기본이고 보리밥, 찰밥, 쌀밥 중에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메뉴가 많은 집보다 1~ 3가지 메뉴만 있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고르기 쉽잖아~^^ 아리랑 보리밥 찰밥. 보리밥도 먹고 싶지만 찰밥을 시켰다. 평소에는 많이 먹으면 밥 반 공기 먹는데 여기에서는 수북한 찰밥 한 공기를 다 먹는다. 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10가지 채소 반찬과 된장찌개가 맛있어서 다 먹는다. 이렇게 한 공기 다 비우는 곳은 우리 엄마 밥, 속초 곤드레 밥, 그리고 아리랑 보리밥이다. 아리랑 보리밥 아리랑 보리밥 10가지 채소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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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지엠오 NON GMO 아우루스 올리브오일 750ml

논지엠오 NON GMO [아우루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샐러드에 뿌리기만 해도 맛과 풍미가 좋아 주방 필수품이지만 많은 올리브오일들 중에 하나를 고르는 일은 항상 어려워요. 게다가 품질을 따지자면 더더욱 어려운 일이죠. 가족이 아프고 나서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논지엠오 제품인지는 꼭 확인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이탈리아 바리 지역의 인증된 원료 논지엠오(NON GMO: 유전자 재조합 식품 무첨가) 올리브를 사용하고 전통적인 생산방법으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아우루스 올리브오일이에요. 3가지 품종의 올리브를 배합하여 균형 잡힌 전체적인 맛과 향의 아우루스 올리브오일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려요. 아우루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NON GMO 올리브 사용 이탈리아 바리 지방 3가지 품종의 올리브 배합 달콤하고 섬세한 맛의 Cima di Bitonto, 약간 씁쓸하고 매운맛의 Cora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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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바 오일 스프레이 활용 메뉴와 할인 구매 찬스

만토바 오일 스프레이 MANTOVA 하나 사야지 벼르고 있었던 오일 스프레이, 만토바 오일들을 이제서야 사용하게 되었다. 기름은 최대한 조금 사용하고 싶고, 적은 양으로 재료에 골고루 뿌리려면 오일 스프레이만 한 게 없지. 게다가 캠핑이나 한 달 살기 할 때도 완전 밀폐, 적은 용량이라 가져가기에도 딱 적당하다. 오픈부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하게, 적은 양을 사용해서 요리할 수 있는 오일 스프레이를 사용해 보니 요리하는 주부들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아 추천과 함께 사용해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켓을 열었다. 만토바 x 조이나우 콜라보로 진행하는 만큼 하단 링크를 통해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득템할 수 있으니 신선한 이탈리아 오일을 좋은 기회에 이용해 보기 바란다. 만토바는 스프레이 오일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만 그중에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오일 3종 샐러드에 촤악~ 비보 오가닉 올리브오일 스프레이 고온 조리에 사용할 아보카도 오일 스프레이 유당은 제거하고 버터 풍미 가득한 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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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공구 3차&gt;제주 거북수산 은갈치 넣은 약고추장 & 명이 쌈밥

제주 거북수산 x 조이나우 공구 3차 8/1(화)~ 8/6(일) 제주 은갈치 약고추장 & 명이 쌈밥 하루 종일 푹푹 찌더니 갑자기 '쏴~~~'하는 소리에 밖을 보니 해는 쨍쨍한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갑자기 물 폭탄이 쏟아지더라고요. 이리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 이제 곧 입추라는데 여름은 아직 물러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찜통같이 뜨거운 여름이라 찬 음식으로 열기를 식히고 있는 만큼 영양 가득 맛있는 음식도 잘 챙겨 먹으면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나시라고 신선한 제주 생선을 가지고 왔어요. 거북수산 은갈치 순살만 발라 채소, 고추장을 볶아 약고추장 만들고 쌀밥과 약고추장 넣고 찐 채소 잎으로 감싸 쌈밥으로. 전에 명이나물에 먹었는데 요즘 나오는 호박잎 쌈밥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 레시피 소개해 드려요. 제주 은갈치 넣은 약고추장과 명이 쌈밥 은갈치 약고추장 은갈치 약고추장 재료 제주 은갈치 1토막 (약 100g) 고추장 1.5 스푼 마늘 1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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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구이 오차즈케 (feat. 거북수산 X 조이나우)

고등어구이 오차즈케 어렸을 때 밥에 물 말아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금방 배가 불러 골고루 다 못 먹는다고 밥 먹을 때는 물도 같이 마시지 말라고 엄마가 그러셨지. 지금도 여전하지만 가끔 직접 끓인 보리차를 밥에 부어 짭짤한 오이지, 매콤한 두부조림, 생선구이 등 한 가지 반찬만 있어도 얼마나 꿀맛이었는지, 아직도 그 맛은 여전히 생생하다. 그런 생각 때문인지 오랜만에 고등어구이를 올린 오차즈케, 쉽게 말해 고등어구이 올린 녹차밥이 먹고 싶어졌다. 오차즈케 쌀밥에 따뜻한 녹차를 부어 여러 가지 고명을 얹어 먹는 일본의 식문화이다. 출처. 나무위키 고등어구이 오차즈케 고등어구이 오차즈케 냉동 생선은 자연해동 해도 물이 많이 생기면서 맛도 맛이 빠지는 것 같고 살도 탱탱함을 잃는 것 같아 되도록이면 생물을 사는데, 제주 거북수산은 해동해도 생물처럼 살이 탱탱하고 물기도 없다. 그래서 그런가 비린내도 거의 없다. 요즘 먹는 것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 중에 하나기 때문에 어떻게 먹느냐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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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오렌지 베이커리의 브레드송.

오렌지 베이커리 orange bakery 잘 하지는 못해도 내 취향대로 요리하고 베이킹은 한참 모자라지만 자꾸자꾸 만들어보고 싶고. 요리사, 베이커, 파티시에, 바리스타 등등 그들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결과물과 조리 과정을 보면서 마음에 들면 그냥 믿도 끝도 없이 깊이 푹 빠져버린다. 나는 금사빠. 오렌지 베이커리의 사랑스러운 키티와 마을 이야기에 또 빠져버렸다. '키티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에 참가한 레이싱 선수고, 우리는 키티의 정비 담당자다. 만약 키티가 너무 빨리 달리다 트랙에서 탈선하면 그건 키티의 책임이다. 우리는 차가 잘 달릴 수 있게 도움을 줄 뿐, 핸들을 잡은 건 키티다. - 본문 중에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아파하는 열네 살의 키티. 브레드송은 오븐에서 막 꺼낸 뜨거운 빵에 가까이 귀를 기울이면 껍질이 팽창하면서 들리는 '타닥타닥, 쉭쉭' 소리다. 키티는 빵을 굽기 시작하면서 맛있는 빵을 굽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스스로 찾고 직접 가서 보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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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자와 사워크림소스

여름 감자와 사워크림소스 Potato & Sour Cream Sauce 감자는 역시 여름 감자인가 봐. 아무리 햇빛을 차단 시켜 보관해도 싹을 틔우는 놀라운 식물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감자라 무게로 달아 한두 개만 산다. 하지만 새벽시장에 가면 한 바구니씩 담겨 있으니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면서 사야지 뭐. 햇감자니까 주먹만 한 감자와 홍 감자 한 바구니씩 담아왔는데 오호, 그냥 쪄 먹고 전으로 먹어도 포슬포슬 달고 맛있다. 역시 여름 감자. 맛있는 건 더 맛있게 먹어야지. 찜기에 감자를 찌고 으깨서 사워크림소스 듬뿍. 여름 감자와 사워크림소스 양출 채소 레시피(Yangchul vegetable recipe) 저자 김승미,송호윤 출판 아이엔지북스 발매 2023.06.20. 요리책을 너무 좋아하는 나. 양출서울에서 채소 요리 레시피북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당연 바로 구매했지 ^^ 양출서울은 채소를 주제로 요리를 하는데 이게 채소 음식인가 싶을 정도로 재료의 사용도 다양하고 멋진 요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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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예전에는 고민이 있으면 누구에게 얘기하기보다 최대한 나 혼자 충분히 생각하고 결론을 내려야 후회가 없고, 그렇게 내린 결정이 잘 돼도 안돼도 온전히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여전히 그런 습관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어쩌면 너무 쓸데없는 걱정들을 너무 많이 하고 살았다는 생각은 확실하다. 그리고 혼자 생각했을 때는 엄청난 바위를 들고 있는 것처럼 무겁기만 하다가도 엄마의 한 마디 위로나 툭하고 던진 친구의 말 한마디에 들고 있던 바위가 와르르 무너져 공중으로 날아가 버릴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무게가 덜해지거나, 해결할 수 있는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리텍콘텐츠 출판 이 책의 저자 Tomy 토미는 정신과 의사면서 칼럼니스트 그리고 동성애자다. 수많은 환자들을 진찰하면서 고민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좋은 단어를 발견하면 그 단어들을 꾸준히 메모해 두었고, 이 단어들은 저자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에 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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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옥수수 빙수

초당 옥수수 빙수 여름의 어느 짧은 기간 동안 스치듯 지나가버리면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하는 초당 옥수수를 잘 챙겨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나보다 남편이 먼저 챙긴 거지만 찐 옥수수든, 옥수수로 뭐든 만드는 건 내 몫이니까 맛있는 걸로 먹어야지. 초당 옥수수 Super Sweet Corn 간식용 풋옥수수 가운데 당도가 가장 높은 옥수수이다. 수확한 뒤 곧바로 이용하는 것이 단맛도 높고 신선도도 좋다. 익혀 먹을 때는 물에 삶지 말고 수증기로 쪄야 단맛이 저하되지 않으며, 설탕이나 소금 등의 첨가물을 넣으면 특유의 맛과 향을 잃게 된다. 당도가 최고로 높아 초당 옥수수. 생으로 먹는 건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서 일단 대나무 찜기에 넣고 쪘다. 오호, 탱글탱글. 한 김 식혀서 간식으로 1인 1 초당 옥수수. 초당 옥수수가 작년보다 올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왠지 모르겠지만 찜기에 찌기만 했는데 이렇게나 달다니. 정말 놀라운 여름의 맛이야. ㅎㅎ 우리 원재는 반 뚝 잘라 단단한 치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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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식, 여름의 맛

From, 블로그씨 후덥지근 불쾌지수 올라가는 뜨거운 여름! 더위야 가라~ 시원한 음식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남들은 얼죽아라지만 나는 더워 죽어도 뜨거운 음식을 고집했는데 올해는 시원한 음식을 먹거나 차가운 음료를 마셔야 '이제 살겠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후덥지근 불쾌지수 올라가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양배추 물김치 소면 말이 양배추 물김치 소면 말이 양배추, 사과, 배, 고추, 당근, 무, 마늘, 미나리, 파 넣고 슴슴하게 간한 소금물을 부어주고 며칠을 기다리면 맛있게 발효되어 단맛과 새콤한 맛이 시원하고 맛있다. 차갑게 냉장고에 두었으니 현미 소면 삶아 오목한 그릇에 담고 양배추 물김치를 그득 담아 후루룩후루룩 먹다 보면 국물만 남아 마지막으로 그릇째 들고 들이키게 되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다. 초당 옥수수 빙수 초당 옥수수 빙수 초당 옥수수는 워낙 단맛이 강하니까 설탕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옥수수의 맛을 낸다. 두유, 찐 초당 옥수수, 약간의 소금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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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옥수수 콩국수

초당 옥수수 콩국수 어렸을 때는 엄마가 여름마다 하얗고 걸쭉한 콩 국물에 소금만 타서 먹는 콩국수의 맛을 잘 알지 못했다. 어느샌가 내가 그때의 엄마 나이가 되고 나니 콩국수가 이런 맛이라니, 소금 하나면 부족할 게 없는 이리 맛있고 든든한 건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 ^^ 원재 먹이려다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에 달콤함을 더한 초당 옥수수 콩국수 한 그릇, 맛있어서 내가 다 들이켰다. 초당 옥수수 콩국수 초당 옥수수 콩국수 재료 (2인) 메밀면 2인 <초당 옥수수 콩 국물> 한살림 서리태 콩 국물 1팩 (300g) 찐 초당 옥수수 1~ 1.5개 물 200ml 천일염 1/2티스푼 만들기 초당 옥수수 알갱이를 대와 분리하고 토핑용으로 따로 남겨둔다. 블랜더 볼(믹서 볼)에 콩 국물, 초당 옥수수 알갱이, 물, 천일염을 넣고 곱게 간다. ※ 묽게 먹는 게 좋다면 물양을 늘린다. 3. 냉동고 혹은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다. ※ 체 망에 초당 옥수수 콩 국물을 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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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테이블 말티즈 냉소바 그리고 푸바오 주먹밥

말티즈 냉소바 & 푸바오 주먹밥 (feat. 시바테이블) 나는 뭐든 최대한 꾸미지 않은 디자인을 좋아하고, 모던한 컬러들을 좋아하는 사람. 반대로 남편은 화려한 디자인과 포인트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 동물, 캐릭터, 인형들을 좋아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인지 귀여운 거라면 엄청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말티즈 냉소바 그리고 푸바오 주먹밥을 만들었다. 말티즈 냉소바 & 푸바오 주먹밥 말티즈 모밀소바 처음이라 서툴러서 말티즈의 곱고 찰랑거리는 털들을 길이도 제각각 제대로 손질하지 못했고, 눈도 조금 화난 것도 같고, 강아지 코는 마르면 안 된다고 들었는데 코도 좀 마른 것 같고..... 처음부터 완벽하려고 하는 건 욕심이다. 다음에 더 예쁘게 만들면 되지. 게다가 남편이 말티즈라는 걸 알아봤으면 성공이다 ^^ 푸바오 주먹밥 우리 아가씨가 푸바오를 너무 보고 싶어 해서 조만간 에버랜드로 직접 보러 가기 전에 푸바오 주먹밥을 만들었다. 요즘 한참 인기 있는 푸바오는 깻잎 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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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저세상 맛,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피치 아이스크림

2021.7.28. 2년 전 오늘 저세상 맛,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피치 아이스크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피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뿌리면 무슨 맛인지 궁금했다. 맛집, 카페들을 소개하는 푸드 인플루언서 @마담 클레어 님의 '연남동 비스트로 오라'에서 후식으로 드신 올리브오일 아이스크림 맛이 너무 궁금해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직접 만든... 조이나우 취향 테이블 아, 아이스크림에 올리브오일 뿌려먹으라고 말하기 시작한지 벌써 2년이나 되었군. 이 조합으로 또 다른 맛있는 아이스크림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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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으로 라오스 엄마, 아빠의 자립을 응원하세요.

조이나우 X 원더스 인터내셔널 공동 캠페인 커피를 마시거나 혹은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나에게는 작을 수 있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라오스의 엄마, 아빠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옐로펀트 커피 바로 옐로펀트 커피인데요, 우리가 마시기까지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하나씩 알아볼게요. <친환경 재배방식> 라오스 루앙프라방 북부 산간 지역의 소규모 농장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나무그늘 아래에서 재배하는 그늘재배방식(Shade Grown Coffee)으로 숲의 환경을 보존하며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숲이 주는 건강한 기운을 한가득 머금고 있어요. 또한, 소규모로 생산하고 있어 성실한 농부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관리, 재배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커피를 수확할 수 있고요. <커피의 수확> 잘 익은 커피만을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따는 핸드 피킹 방식으로만 수확해요. 기계 수확에 비해 잘 익은 커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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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맛집의 음식도 내 손으로, 1분 요리 뚝딱이형

신림동 기사식당 두부조림 (feat. 1분 요리 뚝딱이형) 온통 빗소리만 들리도록 비가 쏟아지다가도 소강상태가 되면 가느다란 햇살도 보이는 유월의 장마 이런 날에는 매콤한 음식을 따뜻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 싶었다. 동죽과 홍가리비살로 꼬막무침을 을 만들고 밥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어도 맛있겠고, 매콤한 두부조림을 따뜻할 때 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원재 밥시간에 맞출 수 있는 음식으로 결정하기. <신림동 기사식당 두부조림> 줄 서서 먹는 신림동 기사식당의 두부조림 레시피 따라 하기 두부는 원하는 크기로 잘라 키친타월 혹은 깨끗한 행주로 물기를 닦아낸 후 소금을 뿌려둔다. 양파 채 썰고, 쪽파는 송송 썰고, 표고버섯은 잘게 다져놓는다. 팬에 현미유를 두른 뒤 쪽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내고 다진 표고버섯, 뚝딱이형의 양념을 기호에 맞게 넣는다. 양념을 볶다가 물과 다진 마늘 넣고 끓으면 두부를 겹치지 않게 펼쳐 넣는다. 채 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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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로 오코노미야키 랩, 모아 모아 감싸 랩랩 WRAP WRAP

알배추 오코노미야키 랩 랩랩 WRAP WRAP 원재의 회복식은 언제나 건강식. 항상 반찬 투정 없이 맛있게 잘 먹지만 가끔 지루해 할 때 쯤 특별식이 필요할 때가 있다. 오늘은 알배추로 오코노미야키를 응용한 '알배추 오코노미야키 랩'으로 특별식 알배추 오코노미야키 랩 알배추 오코노미야키 랩 재료는 알배추, 홍감자, 흰다리 새우, 마요네즈, 데미그라스 소스, 황태포 보푸라기, 쪽파 달큼한 양배추는 촉촉한 알배추로 대신하고 포슬포슬 홍 감자와 흰 다리 새우 집에서 직접 만든 마요네즈, 데미그라스 소스 가쓰오부시 대신 구운 황태포와 송송 썬 쪽파 알배추 오코노미야키 랩 알배추 오코노미야키 랩은 랩랩 따라 준비한 재료 모아 모아 싸면 끝!! 손바닥 크기의 알배추 잎은 찜통에 찌고, 홍 감자 역시 찌고 껍질 벗겨 웨지 모양으로, 새우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 빼두기. 황태포는 굽고 강판에 갈고 쪽파는 송송 썰어 둔다. 비건 두부 마요네즈와 비건 데미그라스 소스까지 만들면 준비 끝. 알배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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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바질 페스토와 순살 갈치, 현미밥을 버무려 주먹밥 만들기

바질 페스토 & 순살 갈치 주먹밥 얼마 전부터 맨발 걷기를 시작했다. 도로는 위험해서 신발을 챙겨 신고 도심 숲이지만 나무들이 많은 둘레길, 에어컨 켠 것처럼 찬 바람이 불어오는 우리 아지트의 땅을 맨발로 걷는다. 꽃들은 만발하고 기분 좋은 햇살이 가득해서 도시락을 싸 들고 우리의 아지트로 가고려고 했는데 황사가 심하다. 주먹밥 싸서 놀러 가려 했는데 날씨가 안 도와준다. 그래도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 오늘의 메뉴는 현미밥에 바질 페스토, 구운 은갈치 순살만 발라 버무린 후 삼각김밥처럼 뭉친 순살 갈치 주먹밥. 거북수산 은갈치 (왼쪽부터 왕특대, 특대, 대) <공구 특가로 바로 가기> 공구 기간: 4.17(월) ~ 4.23(일)/ 7일간 조이나우 X 제주생선 : 거북수산 [거북수산] 청정 제주 바다가 주는 신선한 생선을 선물합니다. smartstore.naver.com 순살 갈치 바질 페스토 주먹밥 도시락 재료 (1~ 2인) 강황 현미밥 200g 은갈치 구이(순살 갈치) 2토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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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건가지볶음으로 덮밥 한 그릇, 32년 노하우를 담은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매콤 건가지볶음 덮밥 '집밥'이라는 단어는 그냥 따뜻하고 포근하다. 조물조물 무치고, 지글지글 볶고, 보글보글 끓인 음식들에는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 거기에 우리 엄마의 손맛이 더해진 우리 집 집밥, 떠올리기만 해도 따뜻하다. 배달음식, 외식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온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따뜻한 집밥이라는 단어가 가진 많은 것들을 채우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조금은 손이 가고 불편해도, 자주 하지 않아 서툰 한식 반찬들을 무치고 볶아 집밥을 차린다.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에서 오늘 도전할 밑반찬은 '가지볶음' 매콤 가지볶음 덮밥 따뜻한 밥에 매콤 가지볶음 올려 덮밥 한 그릇. '김대석 셰프님 집밥 레시피' 그대로 하면 촉촉하고 감칠맛이 더 할 테지만 나는 채식 소스와 가지 대신 건가지와 건표고버섯 불려 꼬들꼬들하게!! 매콤 가지볶음 덮밥(1인분) 재료 밥 130g, 건가지 10g, 건표고버섯 10g,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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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거북수산 공구 2차&gt; 5/1(월)~ 5/7(일), 건강한 선물하세요.

조이나우 x 거북수산 5.1(월)~ 5.7(일) 1차 공구에 이어 거북수산과 두 번째 공구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1차에 아쉽게 구매하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제주 거북수산 당일바리 생선] 제주 은갈치 거북수산 은갈치 제주 고등어 거북수산 고등어 거북수산 고등어 제주 생선 세트 거북수산 제주 생선 고급 선물 세트 영양제 선물도 좋지만 가족들과 둘러앉아 얼굴 마주 보며 맛도 즐기고, 속도 든든한 건강한 식사가 최고지요. 청정 제주바다의 신선한 생선을 가족들께 선물하세요~ 옥돔찜 촉촉하고 담백한 옥돔찜 은갈치 주먹밥 바질페스토, 순살 갈치, 현미밥으로 주먹밥 <공구 특가로 바로 가기> 조이나우 X 제주생선 : 거북수산 [거북수산] 청정 제주 바다가 주는 신선한 생선을 선물합니다. smartstore.naver.com * 본 포스팅은 '거북수산'으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판매 수수료를 지급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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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지 야채수, 백수왕으로 하루 야채 충전

백가지 야채수 중의 왕, 백수왕 아프기 전에는 그리도 싫어했던 야채주스였는데 남편이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 전부터 수술 후에도 과채주스를 매일 아침 공복에 챙겨 마신다. 하지만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기에는 아침 주스 한 잔으로는 한참 부족해. 그래서 식사 때마다 채소 반찬과 생채소, 식사 중간중간 제철 과일을 챙겨 먹고 있지만 하루에 필요한 양을 다 먹지는 못한다. 게다가 좋은 음식도 편식하는 것보다 골고루 다양하게 먹어야 한다는 데 그게 참, 어렵다. 그렇다고 영양 보조제로 채우고 싶지는 않은데 이런 내 걱정을 덜어 줄, 그리고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줄 야채수, 백수왕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몸에 좋다고 하면 안 먹던 것도 시도하지만 싫어하던 식재료가 갑자기 맛있을 리가 없지. 백수왕은 여러 과일과 채소들이 혼합된 야채수로 잘 안 먹는 치커리, 돌나물, 아보카도 등을 포함해 뿌리채소와 곡물, 과일과 채소, 해조류, 유산균 등 좋은 성분들을 한 팩에 담아낸 달콤한 건강주스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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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두부로 비건 냉이 페스토 두부면 파스타 만들기

냉이 페스토 두부면 파스타 (vegan) 요즘은 자꾸 느림보가 된다. 사진은 엄청 찍어도 포스팅하는 건 자꾸 미루고. 냉이 페스토 두부면 파스타도 한참 전에 만들고 포스팅은 지금 하기. 레시피북에 적어두긴 하지만 찾을 때 너무 귀찮고 찾기도 쉽지 않아 포스팅으로 남겨두면 두고두고 편하다. 비건 냉이 페스토 두부면 파스타 재료 (2인) [냉이 견과류 페스토 vegan] 냉이 30g, 캐슈너트 & 피스타치오 섞어서 1 큰 술(약 20g), 천일염 1/4 작은 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4스푼 [두부면 파스타] 포두부 3장 (약 150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스푼, 마늘 2~ 3톨, 냉이 견과류 페스토 전량, 참나물 한 줄기,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절구에 구운 캐슈너트와 피스타치오, 소금을 넣고 곱게 빻아 따로 빼둔다. 2. 깨끗하게 세척 후 손질 한 냉이를 잘게 다진 후 절구에 빻는다. ※ 생 냉이 페스토는 조리해서 먹기 좋아서, 조리 없이 파스타에 버무려 먹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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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발효 소화 효소 유산균, 생명이 깃든 효소

생명이 깃든 효소 한 살 한 살 더해지면서 같이 더해지면 좋으련만 내 맘 같지 않게 줄어드는 게 몸속 효소란다. 동물성 식품, 가공식품, 배달음식은 빼주기를 했으니 소화, 흡수에 좋은 건강한 소화효소는 더해주자. 그러면 효소는 몸에 좋은 영양소는 더해주고 노폐물들은 잘 빼주기까지 한다. 효소 enzyme 생체 내에 존재하는 고분자 생물학적 촉매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물학 백과] 중 쉬운 말로 하면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분해하고 영양분 흡수를 돕는 것이 효소라는 것. 생명이 깃든 효소 내 위와 장은 정기검진에서 깨끗하고 건강하다는데 건강한 위와 소화 능력이 좋다는 말이 같은 말이 아닌가 보다. 대부분은 직접 요리하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데도 예전 같지 않게 자주 체기를 느낀다. 소화제를 먹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요즘 내가 처방하는 소화 효소제는 유산균 발효 효소 '생명이 깃든 효소' 그동안은 소화가 안된다 싶으면 속이 편해질 때까지 굶었는데 굶으면 배출이 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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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프롤로그를 읽는데 나 또 감정이입 제대로 해버렸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푸드 블로거로 요리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일. 아이까지 키우면서 하루에 두세 개 포스팅을 매일 쓰다니, 생각만 해도 그동안의 엄청 고됨이 느껴졌다. 작가님 말대로 3년간의 치열한 블로그 생활을 견뎌온 끝에 이제 제대로 봄을 만나지 않았나 싶어, 내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힘들고 고됐을 작가님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보태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정지원 지음/ 길벗 출판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열두 달, 계절로 소개되는 책들은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달랐다. 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메뉴 여름, 굶지 않으면서 몸을 가볍게 하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줄 메뉴 가을, 쓸쓸해지는 계절의 허전함을 하나씩 채워나가게 해줄 음식 겨울,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음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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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과 채식 짜장 덮밥 with 한살림 자장 가루

참나물 채식 짜장 덮밥 어떤 의사는 무조건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고 하고 다른 의사는 동물성 식품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하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앞으로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 그래서 매일이 채식 밥상이다. 오늘의 메뉴 역시 참나물 듬뿍 올린 채식 짜장 덮밥 예전에 춘장으로 짜장 만들었다가 실패했다. 나한테 짜장은 집에서 하는 게 아닌 음식이었다. 짜장 맛이 부족한 것 같아서 더 넣으면 자꾸 짜지고 짠맛 없앤다고 야채들 더 넣었더니 웍 하나 가득 되고... 다신 안 만들 줄 알았는데 먹고 싶은 거 많은 남편이 한살림에서 자장 가루를 집어 들었다. 사 먹는 것보다야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니 만들자 했다. 재료 (2인) 한살림 자장 가루 1/2 봉지 마늘 두 톨,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양배추 적당량 물 300ml + 물 100ml 표고버섯과 통 들깨 넣은 현미밥 2인 참나물 한 줌 넉넉히 들깨가루 적당량 만들기 1.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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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당신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암, 지금처럼 이 단어와 가깝게 지내게 될 줄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남편이 위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 우리 가족, 지인들에게는 절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일이다. 남편이 위암 수술을 받은 지 6개월, 벌써 반년이 지나고 있는데 다행히 수술 전에 먹던 나쁜 음식은 먹지 않고 하지 않던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 동반되는 덤핑증후군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당연한 일인 것처럼 우리 또한 도서관, 서점에 가면 가장 먼저 보는 책이 의학, 건강 서적들이고 영상들도 많이 찾아본다. 위암 수술로부터 5년 후 완치 판정을 받고, 이후에도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질병으로부터 가족들의 건강까지 지키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윌리엄 시어스, 마사 시어스 지음 / 시그마 북스 출판 <암, 당신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대장암과 백혈병 생존자 의사 윌리엄 시어스와 유방암 생존자 부인 마사 시어스가 암을 극복한 실제 경험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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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묵 & 청포묵 달래 김 무침

올방개묵 & 청포묵 달래 김 무침 이사를 온 이곳의 매력 중에 하나는 오일장. 이제 곧 있으면 새벽시장도 개장한대서 조금 많이 신난다. 어제 내린 비로 축축해진 땅을 맨발로 40분 걸어 도착한 오일장. 목록에 묵은 없었는데 고민도 없이 묵 집 앞에 서서 검은깨 넣고 쑨 올방개묵과 청포묵을 주문하고 말았다. 이제는 걸어갈만큼 여유가 없어, 얼른 먹어야 하니까 버스 타고 집으로. 검은깨 올방개묵 & 청포묵 올방개묵 올방개 전분에 물을 넣고 끓여 묵이 쑤어지면 참기름, 소금을 넣어 뜸을 들인 후 묵 틀에 부어 굳힌 것이다. 봄철에 별미인 올방개묵은 메밀이나 도토리묵에 비해 윤이 나며 쫄깃해 식욕을 촉진시킨다. 올방개는 땅속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하며 연못에서 자란다. 옛날 춘궁기에는 구황식품으로 생으로도 먹었으며, 간장풀을 쑤어 상용하기도 하였다. 올방개묵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황달 치료, 해열 등에 효능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올방개묵 (전통향토음식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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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립서점 탐방기, 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

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 서울에 있을 때는 독립서점을 잘 몰랐을 때라 찾아다니며 다니지는 않았었다. 내가 가던 유일한 독립서점은 연희동에 있는 유어마인드. 연희동에 가면 유어마인드에 들러 한동안 머물고 폴앤 폴리나 가서 담백한 식사빵 등을 사고 사러가 마트에 가서 유기농 채소들을 사는 게 우리 부부의 정해진 루트다. 처음 독립서점에서 본 독립 출판물들은 나에게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손바닥만 한 책부터 천으로 만든 책, 빽빽하게 채운 글이 아니어도 충분히 책으로 이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누군가에게는 큰 울림을, 어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줄 수 있다는 것, 자신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낼 수 있다는 것에 큰 깨달음을 얻은 곳이 바로 독립서점이다. 와키 마사유키 지음/ 그린페이퍼 출판 '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에서는 2010년부터 작은 책방의 매력을 전달하는 'BOOK SHOP LOVER' 활동을 시작해 책과 책방과 관련한 일이라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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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공구 오픈&gt; 청정 제주 바다의 선물, 거북수산 당일바리 생선 공구 4.17~ 4.23(7일간)

청정 제주 바다의 선물 가족이 아프고 난 후 영양이 골고루 담긴 식사와 신선한 음식을 먹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더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제주도 최남쪽, 옥돔마을에 있는 거북수산에서 신선한 생선을 선물로 보내주셨다. 한 번 더 외부 포장을 제거하면 선물 가방이 짜잔~ 포장 박스, 선물가방이 오염되지 않게 외부 포장이 되어 있고, 냉동 생선이 녹지 않고 냉동상태 그래도 잘 도착했는데, 아이스박스, 보냉 포장재, 대형 아이스팩 2개가 생선 위아래. 꼼꼼한 포장 덕에 신선한 생선을 선물할 때 안심하고 기분 좋게 선물할 수 있겠다. [제주 은갈치, 백조기, 고등어, 옥돔] 은갈치, 옥돔은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살들이 어찌나 튼실한지 묵직하고 통통하다. 제주에서 하루 만에 날아온 신선한 생선들로 뭘 만들어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신나는 일이다. 누구든 당연하겠지만 선물 세트 구성으로 받은 생선을 보고 있자니 가족들, 지인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다. 당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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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공구&gt; 제주 바다의 신선한 옥돔으로 촉촉하고고 담백한 옥돔찜

촉촉하고 담백한 옥돔찜 제주도에서 맛본 옥돔구이 맛은 잊을 수가 없다. 구워도 맛있고, 튀겨도 분명 맛있을 걸 알지만 이번에는 옥돔의 담백한 맛 그대로 촉촉하고 깔끔하게 먹으려고 옥돔찜을 했다. 건강한 사람들은 구이, 튀김 등 선호하는 조리방법으로 요리를 하면 되는데 직화구이, 튀김보다는 조림, 찜 방식으로 먹는 게 더 건강하다고 하니 우리는 대나무 찜기에 쪄서 먹어 보기로!! 옥돔 고급 어종으로 취급되며, 제주도 특산 어종으로서 건조, 냉동 처리된 상품이 일반화되어 있다. 살이 매우 희며, 맛이 좋다. 양념구이, 소금구이, 미역국, 어죽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옥돔은 완도에서 황돔의 방언이다.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좋으며, 제주에서는 산후 몸조리에 특효가 있다 하여 미역을 넣고 끓인 생옥돔국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요리백과:쿡쿡TV' 중 옥돔으로 찜을 먹는 경우는 드물지만 도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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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어렵다. 블로그 글쓰기를 한 지 2년이 되어 가는데 난 여전히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남들처럼 30분 만에 글 하나는 술술 써 내려갈 줄 알았는데 짧은 글, 장문 등 여전히 시간이 걸리고 힘들다. 글 하나 발행도 이리 힘든데 하루 두 개 이상을 발행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만 있지 아니면서 어찌 그리 긴 글들을 잘 쓰시는지. 나는 내 레시피 북을 출간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까지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고, 내가 시도는 했었나 싶을 정도로 미비하나 나의 글에 변화를 주려는 시도도 하고 있는 중이다. 도제희 지음/ 더 퀘스트 출판 어떤 작업을 하다 보면 기존 지식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최소한 강의를 듣거나 자료를 찾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무언가를 찾아야 할 때다.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제목만으로도 이미 내가 찾던, 그런 글쓰기 기술을 한 층 업그레이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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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언니 시점

남자, 여자 작가 구분해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작가를 보기 전에 제목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싶음 잠시라도 멈추게 된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예상컨대 세상에 내뱉지 못하고 조용히 묻어두는 말들을 나 아닌 다른 여자들은 어떤 목소리로 어떤 이야기들을 속 시원히 꺼내는지 알고 싶은 마음일 거다. 삐뚤어진 세상, 똑 부러지게 산다 전지적 언니 시점 제목에서 왠지 모를 쾌감이란 것이 기대됐다. 김지혜 외 지음 / 파람북 출판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열네 명 작가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 지극히 사적인 삶의 기록들이 10개월의 기간 동안 차곡차곡 쌓여 '전지적 언니 시점'이라는 책을 만들었다. '당신이 쓰는 당신의 이야기를 누군가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순간 당신의 이야기는, 당신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확장된 거라고 말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른 새벽의 해,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의 강렬한 음악, 고된 노동을 잊게 해주는 아가의 얼굴. 어디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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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을 경영하다

나는 비건이 되기를 희망하고 느릿느릿하지만 나름 노력 중인 채식주의자다. 내가 비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우리가 항상 반찬으로만 먹던 채소들이 화려한 요리가 되는 순간이 그저 신기했기 때문이다.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보다 채소 조리법이 더 재미있기도 했고. 이런 시작이 비건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이나마 모으게 했고, 환경문제의 심각성 때문이라고 비건의 이유를 하나 추가하게 되었다. 비건을 경영하다 는 비건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 비건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가기 현재의 비건 시장의 현주소 앞으로의 비건 시장의 방향 실제 사례들과 통계들을 통해 비건이 어떻게 시작해서 지금의 위치가 되었고, 더 나아가 미래에 미칠 영향과 올바른 방향에 대해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지 비건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건강한 지구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인간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다. '식량으로서 그리고 '베지테리언'을 위한 콩고기 시대는 지났습니다. 동물성을 먹든, 식물성을 먹든, 중요한 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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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쿡 요리책

몇 차례의 함박눈으로 세상이 하얗다. '온 세상이 슈가파우더' 남편 말처럼 슈가파우더가 잔뜩 뿌려진 눈 위를 걸으면 '뽀드득, 뽀드득'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오랜만에 느껴보는 겨울이다. 경량 패딩 위에 패딩을 하나 더 입고 군밤 모자를 쓰고 털양말까지 신고서야 외출 준비를 마치는 나에게 책 한 권이 도착했다. 노란색의 심플한 디자인의 오니쿡 요리책. 생각할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아서 부엌에서만큼은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윤희 지음/ 책밥 출판 낮에는 패션회사의 마케터로, 저녁과 주말에는 간단하게 맛있고, 멋있는 한 접시 요리를 만들어 사랑하는 이들과 나누는 푸드 크리에이터 오니쿡의 요리책은 화사한 책 표지만큼 간단하지만 근사한 요리들이 가득하다. Rice/ Pasta/ Meat & Seafood/ Vegetable Salad/ Dessert 6가지로 분류되어 있고, 6가지의 요리 팁도 놓치면 안 될 만큼 알차다. @oneecook 인스타그램 베스트 메뉴 7가지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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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강원도의 추위는 서울이랑은 비교도 안된다고 겁을 잔뜩 준 터라 군밤 모자를 구매했는데 헛헛,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 오늘은 바깥공기가 제법 시원하게 느껴져서 벤치 파카 대신 숏 패딩을 입고, 목이 길고 두툼한 겨울 양말에 기모 바지를 접어 넣어 바람을 최대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했다. 장화나 롱부츠를 신을 때 바지가 따라올라오지 않게 양말로 잡아주는, 바로 그 스타일로. 타라 미치코 지음/ 더난 출판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스푼을 더한 하루 1934년생 타라 미치코 할머니의 평범하지만 잔잔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담아낸 책이다. 왼쪽 날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마지막 장을 덮고 있었다. 하루 흐름에 맡기되 할머니 방식만 조금 더하기. 부럽기만 한 미치코의 하루는 이 책을 읽을수록 어쩌면 나도 이런 특별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피어오른다. 책을 덮을 때쯤에는 나 사는 거 보면 특별한 하루가 별거 아니지? 하며 너무 애쓰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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