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요즘 청소할 곳을 정하고 매일매일 봄맞이 정리를 하는 중이다. 손이 잘 가지 않는 멀쩡한 옷들, 몇 번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모셔둔 도구들과 언젠가는 사용하겠지 싶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을 과감히 정리하기로 했다.
근데 결심만큼 행동은 과감하지 않다. 멀쩡한데 그냥 버린다는 게 주인을 잘못 만나 제 쓸모를 다하지 못 한 게 아닌가 해서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놓지 못한다.
그런데 한살림 '옷 되살림 소행성' 실천이라면 기꺼이 내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행복하게 했고, 나를 보호했던 나의 행복들이 다른 이들의 행복들과 커다랗게 모여 파키스탄 아이들과 국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고민되어 다시 옷걸이에 걸었던 옷들도 망설임 없이 꺼내기로 했다. 넓어진 옷장 공간만큼 한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이 조금 더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한살림 '옷되살림 소행성' 참여 방법 버리는 것x 사용할 수 있는 것 o 옷되살림 소행성 자세히 보기 한살림 장보기 :: 지구를 살...
원문 링크 : '옷 되살림 소행성' 실천으로 봄맞이 옷장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