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요리라면 어떤 음식이어도 좋다. 아직 취두부는 먹어보지도, 먹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지만 두부를 좋아한다.
원재는 포두부, 면 두부가 부드럽지 않다고 잘 안 먹는데, 나는 뻣뻣한 느낌이 담백해서 그런것 같기도, 사실 그렇게 뻣뻣한 식감인지도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혼자 먹는 음식은 잘 안 사게 된다.
그러는 내 머릿속에 순간순간 잘 다녀가는 원재는 이번에도 쓰윽 다녀갔나 보다. 장바구니 안에 쌈두부 한 팩과 콩 국물 한 통.
포두부 야채 말이는 오늘 또 먹어도 맛있으니까, 지금 있는 채소들을 썰고, 원재도 같이 먹게 치킨텐더도 좀 넣어줘야지. 연겨자 소스에 푹푹 찍어 먹으면 채소들로 수분 보충, 포부와 닭 안심의 단백질도 챙기고 든든 가벼운 다이어트 음식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의 포두부 야채 말이.
이것도 또 배부른 줄 모르고 계속 들어간다. 치킨텐더 포두부 말이 치킨텐더 포두부 말이 재료 (1인) 한살림 통은 심 치킨텐더 2조각 포두부 6장 파프리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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