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을 보면서 매번 지나쳤던 메뉴가 오늘은 나를 멈추게 했다. 10년도 더 전, 나의 점심밥으로 자주 먹었던 음식, 치킨마요 덮밥. 달짝 지근한 양파 소스가 뿌려진 밥 위에 보들보들 스크램블 에그와 갓 튀긴 치킨 가라아게, 그 위에 마요네즈가 뿌려져 나오는 한 그릇 요리는, 내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 고마운 음식이었다.
내가 단짠의 맛을 처음 알게 된 음식이자 튀김을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마요네즈가 무조건 뿌려져야 하는 치킨마요 덮밥을 너무도 오랜만에 만들었다. 따뜻한 밥 위에 간장을 더해 볶은 양파 채 덮밥 소스, 우유와 소금을 더해 보들보들하게 볶은 스크램블 에그, 쌀가루와 우리밀 빵가루를 묻혀 튀겨 바삭한 통안심 치킨 텐더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후 한 입 크기로 잘라 듬뿍 올려주고 마요네즈로 마무리.
치킨마요 덮밥은 비비지 않고 숟가락 위에 골고루 올려 먹는다. 생강 초절임을 곁들여도 좋고.
치킨마요 덮밥 치킨마요 덮밥 재료 (1인) 한살림 통 안심 치...
원문 링크 : 치킨마요 덮밥, 닭 안심 텐더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간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