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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웰씽킹 미라클 모닝 - 밍자
미라클 모닝이란 이른 아침에 일어나 일과 시작 전에 독서나 운동 등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제 생활패턴과는 잘 맞지 않아 도전해 본 적이 없었고, 나도 다시 시도해 볼까라는 생각만 마음속에 남아 있었어요. 그러다 밍자님의 웰씽킹 미라클모닝 전자책 출간 소식을 보며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 도전할 용기를 얻고자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새벽은 제가 잠들어 있는 시간대와도 맞지 않지만, 나를 사랑하기 위한 시간이 새벽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보통 1시에서 2시 사이에 자므로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점이 책 도입부에 적혀 있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br><br>목표에 대한 선언이 어려운 이유로 저는 2가지를 꼽았습니다. 못 이뤄면 쪽팔릴 것 같고,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죠. 밍자님은 나의 선언을 가장 잘 들어주는 청자는 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몸과 생각은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작용하고, 이는 청각적 피드백으로 뇌가 정보를 처리하고 내면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죠. 선언은 스스로 말하는 행위가 되며 신념과 의지를 강화시킵니다.<br><br>선언은 변화의 필요를 느꼈을 때, 새로운 시작을 할 때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누구에게 선언하느냐에 대해서도 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들의 피드백이 나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선언은 SMART하게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Specific, Measurable, Achievable, Realistic, Time-bound의 다섯 글자처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달성 가능하고 현실적이며 기한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선언하는 것이 버팀목이 되며 목표를 흔들리지 않게 해 준다고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도 제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가까운 사람에게도 선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br><br>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바쁘고, 나를 사랑하기 위해 운동과 명상과 선언과 독서를 모두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새벽이 그 시간일 수 있습니다. 저는 늘 시간이 모자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새벽 시간을 활용할 생각과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불평하는 대신 도전해 볼 용기를 내보자고 다짐합니다. <br><br>미라클 모닝의 시행착오로는 알람이 들리지 않거나, 알람의 추억만 남거나, 눈을 떠도 다시 잠에 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세 번째 유형에 속했고, 이를 극복하려면 1) 일찍 잠들기 2) 알람시계 위치를 바꾸기 3) 양치질하기 4) 물 한 컵 마시기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이 네 가지는 흔한 조언이지만, 실제로는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앞으로는 1번과 2번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3번과 4번도 루틴에 포함시키려 합니다.<br><br>기상할 때의 또 다른 핵심은 즐거운 것을 아침에 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하면 즐거울 것을 찾고, 그것을 반복하는 습관 형성이 핵심이라고 배웠습니다. 습관 형성은 30일에서 100일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매일 지키지 못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 역시 100일 동안 매일 일찍 일어나는 것이 항상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br><br>미라클 모닝은 반드시 아침에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퇴근이 이른 직장인이라면 저녁 시간대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나만의 시간을 방해받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침식사는 모닝이 끝난 뒤에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소화를 위한 에너지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성장입니다. 매일 2시간 정도 새벽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70% 이상은 개인의 성장을 위한 활동에 투자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독서나 영어 공부 등 내가 잘하고 싶은 것을 집중적으로 진행해야 하고, 이 시간은 오롯이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br><br>저도 처음부터 완벽히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주말에 일찍 일어나면 낮잠을 자다 끝나 버리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마음속에 있던 잘하고 싶은 것들을 실제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즉, 당장 내일부터 미라클 한 모닝을 완벽히 실행하겠다는 목표보다는, 자신 내면의 핵심가치를 찾아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을 차근차근 다듬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책의 내용이 저의 거부감을 낮춰 주었고, 잘 계획해서 실제 도전에 나가려 합니다. 밍자님의 책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