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체험단이라는 것이 이렇게 신청하는 방식이구나 하는 의문이 들었던 초보 블로거입니다. 조회수도 많지 않은 글을 쓰는 제 입장에서 왜 저한테 이런 댓글이 달렸을까 궁금했고, 주위를 둘러보면 체험단을 통해 후기 작성으로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늘 궁금했지만, 직접 찾아보고 신청하는 일은 저에게는 무리였습니다. 게으른 탓에 찾고 기다리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그만큼 궁금함이 크지 않아서 그냥 넘겨버리곤 했죠. 아침저녁으로 포스팅 두 편도 버거운 것이 현실인데 체험단까지 도전하기에는 제게는 너무 큰 부담이었습니다. 욕심이 많지 않은 편이라 관심 자체가 크게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제가 올리는 맛집 글은 제 입에 맛있다고 느낀 맛을 담아 쓴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적었지, 광고성 후기처럼 느껴지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체험단으로 음식을 받아 후기를 남겨야 한다면 솔직한 맛 평가가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했고, 제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을 맛있다고 적는 것은 양심에 어긋난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니 광고성 댓글이라도 달리면 기분이 좋아지던 제 모습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저는 초보 블로거로서 한걸음씩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1일 1포든 여러 포든, 초보 블로거로서 서로를 지지하며 열심히 커가자는 마음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부지런해져서 당당하게 좋은 제품을 자신 있게 홍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요. 이 길이 제 길이고, 제 마음이 가는 방향은 변치 않는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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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블로그 체험단 모집? 그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