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비 오는 어린이날은 안됩니다!

 비 오는 어린이날은 안됩니다!

저는 오늘 내일의 흐름을 떠올리며, 어린이날의 의의와 다가오는 휴일의 분위기를 함께 곱씹었습니다.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라며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최초로 제정하신 날이 바로 어린이날이니까요. 이 날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서의 아이들을 한국 사회가 가깝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내일은 대체공휴일로 정해져 있어 주말에 이어 3일의 휴일이 이어진다는 점도 기억하게 됩니다. 오늘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의 흐름은 기상예보와 맞물려, 제주도에 특히 큰 비와 돌풍이 예보되어 있어 아이들 야외 행사나 외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더군요. 그래서 어린이날을 맞아 계획했던 행사들이 비에 좌절될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제 조카도 6살인데 밝은 햇살 아래 놀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니, 그 모습이 가슴에 남아 있었습니다. 어릴 적 제 어린이날 기억은 화려한 기억들보다는 작은 선물과 기대가 남았고, 그때의 설렘은 지금까지도 제 마음 한편에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어린이날은 그런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오늘은 낮의 하늘이 정말 맑고 공기도 좋아서, 이 기운이 내일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힘들고 불행한 아이들 역시 내일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기억을 쌓길, 그리고 어린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께 힘을 내라고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비오는어린이날 # 어린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