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심의 짜파게티 더 블랙을 실제로 맛보고 구성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4개들이 한 봉지에 5,600원이라는 가격은 기존 짜파게티보다 다소 비싸 보였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띄었습니다. 열량은 짜파게티 더 블랙이 465 kcal, 기존 짜파게티가 610 kcal로 확인되어 칼로리는 더 낮지만 나트륨과 당류 함량은 더 높아졌고 단백질은 더 낮아졌습니다. 탄수화물은 기존 96g에서 83g으로 줄어들어 약 4% 감소했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 kcal이라는 말은 넘어가고, 실제로는 칼로리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먼저 느꼈습니다.
구성은 면과 후레이크, 짜장 스프, 향미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은 유탕면에서 건면으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면발의 두께가 조금 얇아 보였습니다. 후레이크의 콩고기 크기가 커지고, 짜장 스프도 더 진해졌으며, 올리브유 대신 짜장 풍미유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실제로 조리해서 확인해 보려면 봉지의 조리법에 따라 진행했습니다.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 동안 끓인 뒤 남긴 물 6~7스푼 정도를 남겨 두고 버린 뒤 남은 면수를 다시 부었습니다. 짜장 스프와 짜장 풍미유를 넣고 잘 섞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생야채로 오이도 곁들여 보았고, 오이가 생각보다 굵게 썰려 다소 두툼하게 나왔습니다. 면발은 조리한 뒤에도 불지 않고 잘 퍼지지 않는 편이었고 식감은 탱글탱글했고 끝 맛은 깔끔했습니다. 다만 제가 기대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기존 짜파게티보다 맛있다라고 판단하기에는 개인차가 크다고 느꼈고, 칼로리 측면에서 보자면 더 블랙을 선택하는 편이 나은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맛의 깊이나 농도 면에서는 기존 오리지널과 비교해도 크게 앞서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칼로리 차이를 고려해도, 저는 운동에 더 신경 쓰는 편이 더 합리적이라고 결론짓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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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짜파게티 더 블랙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