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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내리는 생활패턴 다시 세우기

 무너져 내리는 생활패턴 다시 세우기

제 생활패턴은 이제껏 단조로웠어요.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또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다녀왔죠.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반복되는 이 패턴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어요. 좋게 생각하면 괜찮은 습관이지만, 나쁘게 보면 그 자체로 한계가 보였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최근에는 변화에 대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생각했어요. 대형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이나 책에는 계획을 자세히 세우라는 말이 많았고, 저는 큰 계획만 세우고 자세한 실행계획을 못 세웠어요. 그 탓에 어제부터 제 생활패턴이 완전히 무너져버렸습니다. 픽사베이의 핑계라도 하나 댈 수 있다면 써보려 해요. 우리 반쪽이는 왜 그렇게 일찍 자려고 하면 미루는지, 미라클 모닝을 맞이하기 위해 일찍 자려 애쓰면 말려 들어가는지 말이에요. 미라클 모닝의 기본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라는 생각이 강했죠. 늦게 자면 일찍 일어나기가 어렵고, 늦게 일어나니 계획했던 모든 것이 흐트러졌어요. 결국 누구의 탓도 아니고 제 탓이 더 컸어요. 대형 블로거들의 말은 옳았고, 저는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지금 제가 개선해야 할 점은 두 가지로 정리되더군요. 첫째, 계획은 최대한 자세하고 세심하게 세우기. 둘째, 일어날 시간을 정한 뒤 평균 취침시간을 계산하고 그에 맞춰 정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꾸준히 지키기. 일상이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고, 무너진 지 이틀이 되면 멘탈도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3일째도 넘어지지 않으려 합니다. 내일은 제 자신이 뿌듯한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할 수 있어요, 나 자신! 힘내요, 나 자신!

# 자기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