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에 창원 중동 유니시티에 있는 생 식빵 맛집 ‘화이트리에’에 다녀왔고, 다음번 식빵 구경에 앞서 크로칸 슈 맛집인 ‘사오 유니시티점’을 먼저 떠올려 보았어요. 마산 양덕동에 지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가보니, 사오 창원 마산점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용마로 130 메트로센텀빌딩 101호에 위치했고 09:30부터 22:00까지 운영해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지하주차장과 메트로 센텀 유료주차장 70분이 무료이고, 인근 창원 NC 파크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였어요. 정확한 위치는 마산 양덕동 쿠우쿠우 건물 1층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2시 20분 무렵으로 이미 대기 줄이 생겨 있었고, 저도 약 50분가량 기다렸습니다.
사오 창원 마산점의 메뉴를 보니 에그타르트를 제외한 빵의 가격은 3,200원이었고 음료는 아직 제공되지 않아요. 크로칸 볼은 빵 구이로 약 4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알고 있었고, 크로칸 슈와 카라멜 크로칸 슈의 차이는 빵이 다르고, 속의 커스터드 크림은 동일하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크로칸 슈와 크로칸 볼 외에 에그타르트, 카카오 스콘, 클래식 스콘, 그린티 스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당일 크로칸 슈 3개와 카라멜 크로칸 슈 2개를 구입해 합계 16,000원을 결제했습니다. 주문을 받은 직원 한 분이 결제 뒤 슈 안에 커스터드 크림을 하나하나 직접 짜 넣고 포장까지 해 주셔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포장 직후 즉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안내를 받았고, 남은 양은 냉동 보관 후 드시기 전 10~15분 정도 자연해동하면 좋다고도 들었어요.
구매한 크로칸 슈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커스터드 크림이 촉촉하게 채워져 달콤했고, 아이스크림 버전인 아이스 크로칸 슈도 남겨 두고 왔습니다. 제가 두 종류를 다 맛보진 못했고, 크로칸 슈와 카라멜 크로칸 슈의 맛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커스터드 크림이 달아 빵의 미묘한 차이가 덜 느껴지는 편이었습니다. 아이스 크로칸 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크림 대신 들어간다고 들었지만 그 현장은 남겨 두었고, 다음 방문에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오 창원 마산점의 특징은 긴 웨이팅이지만 맛은 있었고, 다만 이렇게 긴 시간 기다려서까지 구매할 만한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다소 아쉬웠어요. 더 맛있고 독특한 매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곳의 크로칸 슈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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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전국 3대 크로칸 슈 맛집 - 사오 창원 마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