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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뽀, 이뽀 아이바오 대나무 먹방 1000일 루이후이의 날 AiBao 에버랜드 판다월드

오전에 긴 대기없이 러바오와 쌍둥바오들을 봤는데 아이바오는 러바오 보고 나오니까 없었다 ㅜ.ㅜ 그래서 주키퍼님한테 물어보니 안으로 들어갔다고... 언제 또 갈지 모르는 에버랜드라 아이바오까지 꼭 보고 싶었다. 그래서 오후에 집으로 가기 전에 아이바오를 한 번 더 보러가기로 했는데 오전에 충분히 봤던 러바오는 자고 있었고 다행히도 아이바오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 대나무 먹방을 하고 있었는데 진짜 완전 동글동글 귀여웠다~ 나는 이번 판다월드를 직접 보면서 느꼈던 것은.. 영상에서 늘 봤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크지 않은 공간이었다는 것,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 암튼 모든 판다들을 다 볼 수 있어서 다행인 하루였다 ^^ 영상도 몇 개 더 남았으니 하나하나 올리는 걸로~ ^^ 이제 푸바오 보러 중국만 가면 되는 건가.. ㅎㅎ;; #내돈여행 #내돈내산 #에버랜드 #에버랜드판다월드 #에버랜드판다 #판다월드아이바오 #AiBao #아이바오대나무먹방 #판다월드방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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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 밀린 사진 올리기 타임 ㅋㅋ 꽃이나 나무 등등에는 관심 1도 없지만, 남들 찍는 건 나도 찍어보자~ ^^

고구마 찌는 사진인 걸 보니 아침에 먹으려고 숙성 고구마를 샀던 한 달 전인 것 같다. 초반에는 맛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줄기가 많아져서 나중에 대여섯 개는 버렸던 것 같은데.. 맛은 좋은 고구마였다. #장사의신숙성고구마 천안 삼거리 공원 맞은편에 있는 소요카페에서 정기모임을 했다. 지금까지 정모 중 가장 적은 수가 모였지만 우리는 나름 꽤나 즐거웠다 ㅋㅋ #나홀로패키지여행 소요카페에서 5분 정도 거리에 맛집인 묵향기가 있다. 묵밥 전문이지만 날씨가 차가울 때는 도토리 들깨수제비가 아주 인기다. 나는 들깨수제비를 안 좋아하는데도 이곳의 수제비는 잘 먹는 편이다 ^^ #묵향기 #천안묵밥 #도토리들깨수제비 집에 남은 실들 소진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딱히 만들고 싶은 게 없었고 손은 조금 심심해서 도안이나 그딴 건 없이 그냥 손이 가는 대로 만든 책갈피겸 가방 대파 뿌리 키우기~ 이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밀키트인데 부대찌개인가? 옆에는 달걀찜을 하고 있네 문화센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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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3월 도쿄패키지 4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일정 없는 마지막 날의 기념품

호텔소개 International Garden Hotel Narita 인터내셔널 가든 호텔 나리타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인 인터내셔널 가든호텔 나리타는 나리타공항에서 호텔셔틀버스로 20분, 나리타시가지에서는 8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편안한 객실은 물론, 계절감이 살아있는 아침 식사를 제공드리고 있습니다. 3박 4일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그사이에도 벚꽃 피는 속도가 달랐다. 내가 떠나고 나서 아마도 만개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호텔 조식은 꽤나 좋았다. 마지막 날이라 어떻게든 많이 먹으려고 이것저것 가왔지만 내 배는 한계가 있었다 ㅜ.ㅜ 슬프다... 그래도 고소하고 담백하고 진한 일본 우유를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 늘 여행의 마지막은 아쉽다. 좀 더 즐길걸.. 그러나 패키지 여행은 그다지 자유롭지 않아서 빨리 패키지로 여러 군데를 보고 자유여행으로 방향을 바꿔야겠다. 나리타 공항이다. 생각보다 크구나~ 도착했을 때는 잘 몰랐다. 조식 먹었는데 음식 사진이냐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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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상 : 확실히 남아는 남아다. 옥수는 힘이 너무 쎄다 ㅡ.ㅡ^ 캣그라스의 계절이 왔고 섬섬이는 없어서 못 먹는데 옥수는 입도 안 대는...

우리 섬섬이는 캣그라스를 엄청 좋아한다. 근데 내가 처음에는 잘 키워서 주다가 이제는 어느 정도 자라서 바로 먹일 수 있는 걸로 사 먹이는 중이다. 옥수는 쉼터에서 생활할 때는 아무 풀떼기나 먹더니 정작 캣그라스에는 관심이 없다. 섬섬이는 없어서 못 먹는 캣그라스인데, 같은 고양이라도 정말 둘은 입맛이 너무나 다르다 ^^ 책상에서 할 일을 하다가 애들 너무 조용해서 보니 둘 다 꿀잠 자는 중이다. 근데 둘이 똑같은 자세로 자고 있는 걸 발견 ㅋㅋ 둘이 장난치고 우다다하는 모습을 보면 합사가 잘 된 게 너무나 뿌듯하다. 근데 옥수가 남아라서 그런지 확실히 근육질이라 힘이 겁나 쎄다. 발로 섬섬이를 누르면 섬섬이는 바둥바둥거리고 빠져나오는데 점점 섬섬이는 힘이 약해지고 옥수는 강력해진다 ㅎㅎ 뽀뽀하다가 몇 번 물릴 뻔해서 지금은 시도를 안 하고 있지만 이런 자는 모습을 보면 배빵구도 하고 싶고 뽀뽀도 퍼붓고 싶은데 물릴까봐 참는 중 ㅜ.ㅜ 그래도 섬섬이는 뭐든지 가능한 아이라 대리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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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 야무진 대나무 먹방 루이바오와 워터우 웩~ 러바오 ㅋㅋ 누가 워터우 만들었소!! ㅎㅎ

쌍둥바오들 1000일에 찍었던 영상이라 시간이 좀 지났다. 에버랜드 다녀온 지도 꽤 됐는데 블로그 글쓰기가 귀찮아서 천천히 올리다보니 아직도 쌍둥바오 천일에 찍었던 영상과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생각보다 더 뚠빵했던 루이바오^^ 푸바오 보자마자 울컥했다.. 푸바오는 나에게는 정말 특별하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뉴스도 뭐도 보기 싫을 때 푸바오 보면서 2년을 넘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푸바오를 보면 뭔가 울컥한다.. 판다월드 세컨하우스에서 기다리는 동안 보이는 벽화~ 이쁘다 ^^ 근데 마침 송바오님이 지나가고 계셔서 우연히 사진에 찍히셨다 ㅎㅎ;; 그전에 송바오님이 잠시 밖으로 나오셔서 대나무로 홈런치는 제스쳐를 보여주셔서 다같이 웃기도 했다 ^^ 이날은 오바오님까지 볼 수 있었던 행운의 날이었다! 기다리는 길목에 이렇게 귀여운 사진들이 전시돼어 있어서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회전도 빠른 듯 했다. 나는 세컨하우스를 뒤에 보러 가서 사진은 1방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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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 편식쟁이 러바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그리고 동물들~ 등등

러바오는 편식쟁이~ ^^ 대나무 줄기 과감하게 버리기 오~ 거친 녀석들!! 맘에 들어용~ 에버랜드 입구 판다월드랑 세컨하우스 둘 다 보고 와서 리프트 타고 내려가는 길 사진이 뒤죽박죽이지만... 리프트 타고 밥 먹으러 갔는데 밥사진은 맨 아래에 있다 ㅋㅋ 밥 먹고 80여분 기다려서 사파리 월드를 구경했다. 정말 너무나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버스 정도는 타봐야하기에... 내가 보고 싶어하던 무궁이, 태범이 부모인 태호랑 건곤이 ^^ 아래 사진은 건곤이 이 아이가 태호다 ^^ 에버랜드 안에 있는 음식점인데 맛은 좋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매웠다 ㅜ.ㅜ 가게 이름이 포메인인가?? 맛은 좋았다 ^^ #내돈내산, #내돈여행, #에버랜드, #판다월드, #판다월드세컨하우스, #에버랜드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루이후이1000일, #에버랜드판다월드, #루이후이천일, #러바오 #에버랜드포메인 #에버랜드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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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일상 : 근 3년 만에 코바늘을 잡아본다. 이번에는 인형은 접어두고 가방이나 소품을 만들어보자 ^^

블로그를 찾아 보니 22년 10월에 마지막으로 카로 인형을 올리고 뜨개는 오랜만이다. 뜨개를 하고 싶은 마음도 커서 도안은 꾸준히 모아 두었었는데 그게 다 인형 도안이라 다시 시작하는 지금은 가방이나 소품, 뜨개 옷을 계획하고 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바이브리님의 쪼꾸미 파우치다. 아주 귀여운데 이 파우치는 다른 실보다 비슷한 굵기라도 브리코튼으로 떠야 퀄리티가 좋다. 근데 최근에 세트를 샀는데 굵기가 제각각이라 좀 실망이다. 이 파우치는 색상 조합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색상 고르는 재미도 있다. 수세미는 쓰다가 떨어질 때가 오면 그때그때 만드는 편..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호빵 수세미 형태로만 만든다. 수세미가 예뻐봤자 수세미지 ㅋㅋ 내 생애 코바늘 첫 가방!! 쎄비에서 패키지를 구입하고 만들어보기로 했다. 일단 무늬가 맘에 들었다. 근데 뜨다 보니 뜨는 손맛도 재밌었다. 안에 광목주머니를 속에 넣어서 오픈형으로도, 폐쇄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가방이다. 확실히 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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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 에버랜드 당일치기 마지막 사진들 업로드 ^^ 오래 걸렸네~ 암튼 진짜 마지막 사진임

에버랜드 다녀온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사진을 다 올리지 못 했다 ㅋㅋ 오늘 진짜 마지막 사진이다!! 4월이라 튤립이 만개했지만 아마도 곧 장미축제로 바뀌어 있을 것 같다. 퍼레이드는 살짝 유치뽕... USJ 퍼레이드를 본 나로서는 좀 그랬다 ㅎㅎ;; 아름, 다운, 우리, 나라 중에 한 아이일 것 같은데.. 나는 구분을 못 한다. 근처에 주피커님이 계셔서 누구냐고 여쭤보고 들었는데도 기억이 안 난다 ㅜ.ㅜ 판다월드에서 아이바오를 보려고 두 번째로 갔다. 다행히 아이바오도 실컷 보고 마침 레서판다도 깨어있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 푸바오야, 보고 싶다 ㅜ.ㅜ 하루 열심히 놀았다. 나이가 55세인데도 여전히 좋은 놀이 공원 ^^ 함께 간 동행들과 하트 그림자도 찍어보고 뒷모습도 멋지게 찍어 본다. 사진 잘 나왔네 ㅋㅋ 뒤태 미녀들 ^^ #내돈여행, #내돈내산, #에버랜드, #에버랜드판다월드, #에버랜드판다, #판다월드아이바오, #AiBao, #아이바오대나무먹방, #판다월드방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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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 도쿄/요코하마 여행 가기 전 밀린 사진과 일상 풀어놓기 : 일품대패 신방점-왕과 사는 남자-컴히얼 청담점 등등

지난 달 혼자서 요나고/돗토리/마쓰에/이즈모 패키지를 다녀왔다. 그 여행은 내가 생전 처음으로 주식으로 수익을 얻어서 급하게 떠난 여행이었다. 그리고 비수기라 가격도 저렴했다. 조금 부족한 면은 있었으나 혼자서 잘 즐기고 왔다. 그리고 다음 주는 도쿄/요코하마 패키지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 당근모임에서 동행이 생겨 총 5명이 함께 떠난다. 올 초 마지막 여행이 될 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 백두산이나 서유럽 여행도 계획했었지만 서유럽은 지금 상황으로는 곤란할 것 같다. 그래서 일단은 다른 여행 계획은 없다. 떠나기 전, 쌓여있는 사진들을 올려야겠다. 막 밀리네... 컴퓨터 켜기도 귀찮아서~ ㅋㅋ 일품대패 신방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곡로 4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리 당근 모임은 나홀로 패키지 여행 모임인데 매우 깐깐하게 회원을 모은다. 그리고 활동이 없으면 가차없이 강퇴하는 독한 모임이다. 여행 모임인데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자주 보고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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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3월 도쿄패키지 1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오다이바 해상공원-자유의 여신상-레인보우 브릿지-다이바시티 건담

2월 요나고/돗토리 여행은 정말 즉흥적이었고 이번 도쿄 여행은 올해 초에 미리 예약을 한 상태였다. 우리 나홀로 패키지 여행 모임 회원들도 나와 동행했다. 요나고 여행에 비해 동행이 있으니 훨씬 재밌는 여행이 될 거라는 건 뻔한 사실 ^^ 여행에서 제일 힘든 과정인 출국 심사를 마치고 비행기 타기 전 밥을 야무지게 배불리 먹었다. 우리는 2조였고 총 5명인데 그중에서도 두 명은 친구 사이라 우리 동행 내에서 따로 조를 정해줬다 ㅋㅋ 편하게 두 분이 여행 즐기시라고~ 그리고 남은 셋은 계속 함께 다녔다. 사실 이 두 분도 나랑은 벌써 두 번째 해외여행인데 신기하게도 둘 다 대만 여행이었다. 한 분은 대만 남부, 한 분은 대만 북부 ^^ 우리가 탈 비행기는 이름도 생소했던 에어프레미아! LCC인 줄 알았는데 3-3-3의 큰 비행기였다. 근 2년동안 대형 비행기는 처음 타보는 나.. 감격했잖아 ㅜ.ㅜ 확실한 묵직했던 에어프레미아.. 근데 결론적이지만 비행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거였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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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3월 도쿄패키지 2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가와구치코-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오시노핫카이

전날 밤 묵었던 칸데오 호텔 우에노 코엔 건물이다. 호텔 바로 옆에 작은 마트가 있는데, 식자재 마트 느낌이라 나는 조금 더 걸어서 편의점에서 먹거리 등을 샀다. 작은 레스토랑이라 사람들이 붐비면 음식들 앞에서 줄도 서야 하고, 사람들끼리 부딪히고 난리도 아니지만 음식은 꽤나 맛있어서 용서해 보기로 했다. ㅎㅎ 전날과는 달리 아침에 살짝 비가 내려 날씨가 흐렸다. 하지만 느낌상 계속 흐릴 것 같지는 않아서 후지산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첫 일정인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로 이동했다. 우리 동행들 모습도 찍으며 즐겁게 즐겁게~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 Saiko 'Iyashi no sato nenba' 일본의 향토성 넘치는 초가집 마을 이야시노사토는 일본 전통 양식인 가야부키(모옥)의 집락촌을 재현한 곳입니다. 전통 가옥 20여 채는 전통문화 체험 및 자료관, 기념품점과 식당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후지산 5대 호수 중 하나인 사이코(西湖)의 서쪽에 들어서 있어 후지산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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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기부 : 아름다운 가게 방문수거기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헌혈증기부-해피빈기부-그외 정기기부

1월 아름다운 가게 기부는 방문 수거로 신청했다. 무려 2개월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아름다운 가게 지점이 몇 군데 없어서 그런 듯하다. 우체국 박스 5호였나?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법 큰 박스 3개 이상은 되어야 방문 수거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수거날이 오기 전까지 계속 모으다 보니 수량이 242개나 됐다 ㅋㅋ 수거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문자가 오면 현관 앞에 내놓기만 하면 수거해 가신다. 2월은 요나고/돗토리 가기 전 혼자서 아름다운 가게로 가서 기부를 했다. 26개 밖에 되지 않아도 제법 기부금이 많이 책정되어서 기쁘다 ^^ 3월까지 계속 기부를 했다. 아무래도 옷정리를 하다보니 안 입던 옷이 나와서 내놓게 되었다. 한참 빠져있던 3D스티커 붙이기와 뜨개실까지.. 많이도 나왔던 기억 ^^ 헌혈증서를 매년 말에 기부해 왔는데, 작년에는 해외여행도 다니고 약도 바뀌고 하다 보니 헌혈을 많이 못 했다. 대신 남편은 꾸준히 2주에 한 번씩 헌혈을 해와서, 늦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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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3월 도쿄패키지 3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야마시타 공원-오산바시-요코하마 차이나타운-아카렌카 창고

3일차 조식은 정말 알차게 잘 가져온 듯하다. 사실 뷔페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뭔가 골라서 가져오는 게 아직도 불편하다. 평소에는 남편이 알아서 다 가져오고 그 중에서 내가 골라 먹는데, 내가 직접 가서 고르는 건 힘들다 ㅡ.ㅡ 그래도 동행들이 있다 보니 용기 내서 그들이 가져온 것 참고해서 알차게 잘 가져왔다 ^^ 사진을 보니 일본 고속도로 휴게소인 듯하다. 엄청 큰 휴게소라 구경할 게 많았는데 우리는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딱 화장실만 다녀와야 했다. 아쉬웠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던 것 같다. 확실히 입구부터 중국 분위기가 풍겼다. 그리고 조금씩 더 들어갈 때마다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났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일본 최대규모의 차이나타운 일본 개항 시 요코하마에 정착한 유럽인들이 중국인 통역을 데리고 오면서부터 형성된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일본 최대의 차이나타운 입니다. 중일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이후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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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오랜만에 올려보는 섬섬이와 옥수의 일상 ^^ 옥수가 힘이 너무 쎈데 남아는 원래 그런 건지..

바닥이 따뜻해지면 맨바닥을 선호해서 옷방에는 카펫을 깔지 않았는데 잘 한 것 같다. 보일러가 돌면 항상 바닥에서 둘이 자는 모습도 이쁘다 ^^ 뽀얀 옥수, 정말 하얀 옥수 ^^ 우리 꾸미가 환생한 듯한 우리 섬섬이 ^^ 옥수는 자주 내 실내 슬리퍼를 침대 삼아 자곤 한다. 섬섬이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항상 같은 패턴의 장난이지만 나는 이 모습이 너무 귀엽다 ^^ 놀라주는 척 껑충 뛰는 옥수도 귀엽고, 그 옥수를 잡겠다고 앞발을 번쩍 든 섬섬이 모습도 진짜 너무너무 귀엽기 때문~ 사과 선물이 들어온 날.. 옥수에게 사과 포장지를 씌워봤는데 꼼짝을 안 함 ㅋㅋ 우다다~~~ 옥수가 혼자서 놀고 있는 소리가 들려서 홈캠을 봤더니.. 내가 만든 손뜨개 팔찌였다 ㅋㅋ 잘 사용해 주니 좋네 ^^ #고양이일상 #길출신집냥이 #유기묘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반려동물입양은신중하게 #유튜브섬섬옥수 #섬섬 #옥수 #섬섬옥수 #고양이집사 #다묘가정 #고양이사진 #고양이영상 #숨숨집 #고양이우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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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15년 만에 가 본 에버랜드-루이후이 1000일 기념일! 운이 좋았다^^ 판다월드 세컨하우스 쌍둥바오

정말 오랜만에 간 에버랜드~ 내가 좋아하는 러바오를 실컷 보고 세컨하우스 쌍둥바오를 보러 갔는데 생각지도 못했지만 천일이었다. 관람시간이 5분밖에 되지 않아서 나중에 사진과 영상으로 봤더니 송바오님이 만드신 목마가 선물로 전시되어 있었다 ^^ 송바오 영상 올라오면 그때 더 자세하게 봐야지~ 너무나 간만의 에버랜드라 아이들마냥 신나서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다. 정리도 안 되는 상황이라 두서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수일에 걸쳐 올려 보려고 한다. 내가 찍은 것도 많고 함께 동행한 동생이 찍은 것도 많아서 정리가 힘들다. 글 쓰는 그때그때 올리는 걸로~ ^^ 지인동생이 사진 찍는 걸 맡고 나는 영상을 주로 찍었다. 이 사진은 그냥 책표지 같아서 너무 맘에 든다 ^^ 롱다리 루이의 시그니처 자세를 실제로 보다니!! 너무 귀여워~ 후이는 막둥이답게 언니 껌딱지 같았다^^ 루이와 후이를 직접 만나서 보니 루이가 확실히 덩치가 컸다. 세컨하우스의 특징이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왠지 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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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대왕 하리보 러바오~ 인생은 러바오처럼 ㅋㅋ 에버랜드 판다월드

15년 만에 간 에버랜드.. 푸바오 태어나기 전까지는 내 최애 판다는 러바오 ^^ 운이 좋게도 앞줄에 서 있어서 러바오 등장부터 볼 수 있었다! 러바오 넘 귀여웡~ 입장 후 러바오의 원픽은 당근 ^^ 너무 귀엽고 예쁜 얼굴로 당근 먹는 러바오.. 눈 감고 음미하는 모습을 이렇게 직접 보다니!! 신기해서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 ^^ 그리고.. 워토우 먹다가... 갑자기 표정이 우울해짐 ㅋㅋ 그리고는 이날 워토우 레시피가 맘에 안 들었는지 바로 버리심 푸하하~ 워토우 버리고 바로 대나무 줄기 먹으려는데.. 대나무 감별사답게 처음 4~5개는 다 버림 ㅋㅋ 미쳐!! 그리고 드디어 맘에 든 대나무 냠냠 ^^ 이날 오전에는 아이바오가 일찍 들어가는 바람에 못봐서 두 번 입장했는데 러바오는 자고 있었다. 정말 언제나 아기같은 대왕하리보 러바오 ^^ 건강하자~ #내돈내산, #내돈여행, #에버랜드, #판다월드, #에버랜드판다 #에버랜드판다월드 #러바오 #판다월드러바오 #에버랜드러바오 #LeB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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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 요나고/돗토리 여행 가기 전 후딱 밀린 사진 올리고 후다닥~ ^^

귀찮아도 결국 또 남긴 기록 요즘 사진 찍는 게 슬슬 귀찮아졌다. 당근 모임 방장이라 그동안은 꾸준히 많이 찍었는데, 이제는 폰 드는 것도 살짝 귀찮다 ㅋㅋ 그래서 이날도 사진은 한 장뿐. 그래도 내가 아끼는 생선구이 가게라 기록은 남긴다. 집에서 생선 굽는 건 냄새 때문에 힘든데, 여긴 주문 즉시 구워 바로 나와서 부드럽고 담백하다. 특히 가자미는 그냥 녹는다. 이 날도 내가 벙을 열었는데 회원들이 잘 먹어줘서 괜히 뿌듯했다. 이런 날은 방장 노릇 할 맛이 난다. 생선굽는생선가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통정9로 25-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배부르면 달달한 게 또 들어간다 생선구이랑 생선조림을 모두 초토화 시키고 디저트 먹으러 카페를 갔다. 생선가게에서 소개를 해줘서 근처 그래비티 카페로 이동했다. 나는 이 브랜드 카페는 처음이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는 유자차랑 크룽지 정도를 시켜서 먹었다. 달달한 케이크 한 입에 상큼한 유자차 한 모금이면 속이 다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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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2월 요나고 패키지 1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미즈키 시게루 로드-마스노유 온천호텔

뜻밖의 익절 여행 나는 주식 풋내기라면서 수익이 제법 생겼다. 괜히 뿌듯해서 일부 익절했고, 그 기세로 급하게 요나고·돗토리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모임 동행 없이 혼자 떠난 일정이라 더 느긋했다. 2년 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세 번이나 모객이 안 돼 취소됐던 터라, 홈쇼핑에 뜨자마자 망설임 없이 예약했다. 2월엔 맑은 날이 드물다길래 출발 2주 전부터 야후 날씨를 들여다봤다. 하루가 다르게 예보가 바뀌어 우산을 넣었다 뺐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 ㅋㅋ 그래도 떠난다는 사실 하나로 이미 절반은 성공이었다. 인천 공항 2터미널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크고 길었다. 가는 중에 곱게 춤을 추는 공연이 있어서 출국심사로 지친 가운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눈도 호강을 했다. 선이 너무 고운 춤이었다 ^^ 공항에서의 버티기 보통은 혼자 여행을 가도 공항 식당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먹는다. 이번에는 기내식을 신청해 둬서 굳이 먹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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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2월 요나고 패키지 2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이즈모 타이샤-마츠에성-신몬도오리 오모테산도-마츠에 호리카와 유람선

1일차에 묵었던 온천 호텔 마쓰노유.. 진짜 오래된 듯한 느낌의 다다미방의 호텔은 나와는 좀 맞지 않았다. 난 역시 양실이 좋다는... 주변에 가게도 없고.. 뭣도 없고..... 재미도 없고........ ㅋㅋ 혼자 온 여행인 만큼 전날 편의점에서 구입한 음식으로 아침을 때웠다. 솔직히 이번 팀들은 맘에 들지 않아서 웬만하면 마주치기가 싫어서 조식은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여행 중에 두 번째로 맘에 들지 않았던 팀들.. 암튼 편의점 음식이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첫 번째 일정으로 신몬도오리 오모테산도 (신몬도오리 오모테산도(神門通り表参道)는 이즈모타이샤로 이어지는 약 700m의 거리로, 양옆에 전통 목조건물과 카페,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 걷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거리 곳곳에서는 ‘이즈모 소바’나 ‘와가시(일본식 과자)’ 같은 이즈모 지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거리 끝에는 흰색의 커다란 토리이인 '우가바시 대토리이(宇迦橋の大鳥居)'가 서 있어 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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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2월 요나고 패키지 3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카제노오카-돗토리사구-시라카베도조-20세기배박물관

로열호텔 다이센의 아침.. 이틀동안 날씨가 꽤나 좋았다가 3일차 아침에는 구름이 잔뜩 끼었다. 그러나 비나 눈소식은 없었고 일기예보는 점점 맑음이라 걱정은 하지 않았다. 호텔에서 보이는 다이센산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8시 30분부터였나?? 최근에는 이렇게 빨리 일정을 시작한 적이 없었는데 상당히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보통 5~6시 사이에 일어나기 때문에 여행을 가면 처음 눈 떴을 때부터는 화장실 가는 것에 집중을 하기 때문에 보통 5시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편이다. 첫 일정의 장소는 한일 우호 교류를 기념하여 2003년에 지어진 공원인 카제노오카 "바람의 언덕"(이 지역 주민들이 아카사키 앞바다에 표착한 한국선 2척을 구조하고 정성스레 대접하여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국과 돗토리현과의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기념비 외에도 한국식 건축물과 석탑, 돌로 만든 조형물 등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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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일본여행 26년 02월 요나고 패키지 4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아다치 미술관-유시엔-인천

몇 주 지나다보니.. 마지막 날은 기억이 많이 안난다. 이렇게나 날씨가 좋았다고? ㅋㅋ 후쿠오카 외에는 모든 여행에서 나는 날씨 하나는 기가 막혔다. 이번 여행에서도 날씨가 너무나 좋았구나~ 혼자 떠난 패키지 여행.. 어느새 마지막 날이 되었다. 늘 첫날은 수속 밟느라 힘들지만 마지막 날은 아쉽다. 나는 이렇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꽉 찬 일정의 패키지가 좋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차라리 꽉 찬 일정을 고른다. 하지만 이번 요나고 패키지는 홈쇼핑에서 방송 중에 선택한 상품이라 가격도 굉장히 저렴했다. 마지막 날 첫 일정은 아다치 미술관(일본식 정원과 미술품의 공간인 아다치 미술관은 아름다운 정원과 미술품으로 어우러진 시마네현의 하이라이트 관광지로, 4계절 자연이 만들어내는 경과과 일본 유명 화가의 작품을 계절별 테마에 맞춰 소개하고 있습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정원은 그 자체가 예술품이 됩니다. 일본화와 일본 정원의 융합이라는 컨셉으로 지어져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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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JBL TOUR ONE M3 라떼 색상에 마음 뺏긴 이유, 1년 반 쓴 M2에서 M3로 넘어오며 느낀 변화 JBL TOUR ONE M3 SmartTx

1년 반 전 M2, 만족의 시간과 자연스러운 이별 1년 반 전에 올렸던 M2 리뷰 당시에는 충분히 만족하면서, 솔직히 꽤 흡족하게 사용 중이었다. 노이즈 캔슬링은 헤드폰 특성상인지 투어 프로 2에 비하면 살짝 부족하다고 느껴지긴 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부족함’이라는 것도 기준이 좀 애매한데, 음량을 최대로 올리고 듣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내 고막은 아직 현역이라 아껴 쓰는 중이다. 그래도 투어 프로 2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비행기 안에서 “아, 이래서 노이즈 캔슬링이구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 특히 겨울에는 거의 매일같이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애정이 쌓인 아이템이었다. 그런데 사용 빈도가 높아질수록 배터리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기분 탓인가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이미 M3 모델이 출시된 상태였다.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제 몫은 다 한 셈이고, 남편은 “구모델 안 쓸 거면 나 줘”라고 말은 했지만, 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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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84번째 헌혈과 혈장 작전 변경, 그리고 혜택은 내가 받는 이야기

헌혈은 쉬어도 다시 돌아오게 된다 남편은 어느새 84번째 헌혈을 완료했다. 숫자만 보면 “와 대단하다” 싶지만, 옆에서 보면 그냥 습관처럼 해온 결과다. 작년에 한 달 정도 헌혈을 쉬는 것 같더니, 그렇게 올해 첫 헌혈을 하게 됐다. 갑자기 마음이 변한 건 아니고, 이유는 나름 현실적이었다. 남편은 혈소판혈장 헌혈을 하는데, 검사에서 계속 아슬아슬하게 통과를 못했다. 한 번도 아니고 두세 번 연속으로 그러니 의욕이 떨어질 만도 했다. 건강할 때는 웬만하면 혈소판혈장 헌혈을 하려는 사람인데, “오늘은 되겠지” 했다가 또 안 되면 그게 은근히 사람 김 빠지게 한다. 헌혈하러 갔다가 괜히 검사만 열심히 받고 오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작전 변경, 혈장으로 간다 그래서 남편은 작전을 바꿨다. ㅋㅋ 당분간은 혈장 헌혈을 하기로 했단다. 헌혈의 집까지 갔다가 검사에서 탈락하고 집 빠지게 돌아오느니, 그냥 혈장이라도 하겠다는 굳은 의지다. 이쯤 되면 “헌혈을 하러 간다”기보다는 “어쨌든 뭔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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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유튜브로 하루를 시작하고 영화 보고 주식으로 웃는 소소하지만 꽉 찬 행복 별 거 없는 나의 일상

아침을 버티게 해주는 루틴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비상계엄 이후 나는 이 답답한 날들을 어떻게 보냈는가? 이 도른자들 덕분이었다 ㅋㅋ 익하~~!! 달콤한 거예요!를 함께 외치며 지냈던 일 년. 그러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유튜브 채널이 하나씩 늘어났고 그래서인지 TV를 보지 않게 되었다. 다만 재밌게 보던 짤쇼가 없어져서 그게 많이 아쉽다 ^^;; 짤쇼도 언젠가는 다시 할까. 암튼 아침마다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도른자들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게 시작한다. 참고로 사장남천동은 저녁 9시에 하는데 나는 그 시간에 다 볼 수가 없어서 다음 날 아침에 보면서 활력을 얻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227 갤러리아 센터시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혼밥이 제일 편한 요즘 언뜻 보면 또 일본여행을 가서 일정식을 먹고 있냐고 하겠지만 백화점 지하 식당가에서 먹은 점심이다. 요즘 약내성 리셋으로 병원을 가야 하는데 일본어교실이 끝나면 병원이 딱 점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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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뚠뚠해서 들어갈 줄 몰랐는데 숨숨집도 들어가고 먼저 눕기까지, 섬섬옥수의 요즘 일상

좁아도 들어갈 수 있으면 내 집 생각보다 아담한 스튤 숨숨집인데 옥수가 들어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몸집 때문에 고개만 넣다 말 줄 알았는데, 어느새 안쪽에서 둥글게 말려 있다. 보기보다 유연한 편이라 이런 공간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듯하다. 근육질 체형인데도 좁은 곳에 딱 맞게 자리를 잡는 걸 보면, 고양이는 역시 액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그럼.. 우리 섬섬이는 왜 시도를 안하는 거지? 서로를 확인하는 방식 같은 자리에 나란히 앉아 같은 방향을 본다. 완전히 붙어 있진 않고,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거리다. 섬섬이가 먼저 슬쩍 쳐다보면 옥수는 고개를 아주 조금만 돌린다. 오래 보지는 않는다. 있는지만 확인하고 다시 원래 보던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둘 사이에 오가는 건 눈길 하나뿐인데도 충분해 보인다. 같은 공간 안에서 각자 편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이 집의 규칙 같다. 말 없이 같은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반복되면서, 집 안 공기도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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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천안 밥상차려주는집 천안 한상차림 뚜주르 빵돌가마에서의 당근모임 그리고 나의 소소한 일상

밥상차려주는집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70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랜만에 떠올라서 선택한 모임 장소 밥상 차려주는 집은 남편이랑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처음 가본 곳이다. 내가 모임 방장이기도 하고 정기모임 외에는 회원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서 가끔 밥벙을 연다. 문득 이 집이 떠올라 이번 모임 장소로 다시 선택했다. 가게는 도로에서부터 간판이 크게 보여서 처음 가도 찾기 어렵지 않다. 외관이랑 주차 공간 건물 외관은 전통 한식당 느낌을 살린 목재와 기와 스타일이라 괜히 맛집 포스가 난다. 앞쪽에는 작은 정원 느낌의 소나무랑 벤치도 있어서 잠깐 기다릴 때 앉아 있기 좋다. 주차부터 마음 편한 곳 주차장은 건물 앞이랑 옆으로 넓게 열려 있어서 차 세우기 편한 편이다. 식사 시간에도 공간이 여유 있어서 운전 초보도 부담 없이 들어오기 좋다. 바로 앞 큰 도로랑 연결돼 있어서 나갈 때도 편한 편이다. 나갈 때는 계산 후 코인을 받아 차단기 옆 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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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부산 토박이의 관광객 모드 당근모임과 기차 타고 떠난 부산 당일치기 해운대 엘시티 광안리 남포동..

얼떨결에 성사된 부산 당일치기 나는 부산출신이다. 33년을 부산에서 살았고, 결혼 후에는 천안에서 22년째 살고 있다. 고향이지만 부산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당근모임 회원 한 분이 대마도에 다녀오면서 부산에서 하루 더 있고 싶다며 시간 괜찮으면 함께 놀자고 연락을 줬다. 그렇게 갑자기 부산행이 잡혔고, 뒤늦게 한 분이 더 합류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차여행이 됐다. 그분은 지난 대만 타이베이 여행도 함께 갔던 분이라 더 편한 조합이었다. 이 분과는 3월 도쿄 여행도 동행이다 ^^ 부산 도착하자마자 롤러코스터 도로 체험 새벽 기차라 그런지 객실이 꽤 조용했다. 둘이 수다를 떨기엔 분위기가 애매해서 각자 음악이나 영상을 보며 조용히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역에서 이미 기다리고 있던 회원님까지 합류해 돼지국밥으로 따뜻하게 배를 채웠다. 그리고 해운대 엘시티를 향해 이동했는데, 3명이라 부담이 덜해 택시를 탔다. 가는 길에 영도 쪽 롤러코스터 같은 고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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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우다다 한 판에 체중 감량 성공 공중부양 점프하는 옥수와 배뽈록 섬섬이의 귀여운 추격전

눈만 봐도 성격이 보이는 섬섬이와 옥수 섬섬이는 아직도 나랑 눈이 마주치면 눈을 제대로 못 뜬다. 늘 게슴츠레한 표정이다. 경계가 아니라 좋아서 풀어진 눈이라 더 귀엽다. 나를 엄마라고 생각하는 게 느껴져서 괜히 마음이 몽글해진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도 항상 반쯤 졸린 얼굴뿐이다 ㅋㅋ 반대로 옥수는 아직 완전히 믿음이 쌓이지 않은 느낌이다. 또렷하게 바라보다가도 살짝 거리를 둔다. 가끔 천천히 눈인사를 해줄 때면 그게 그렇게 고맙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는 과정 같아서, 나도 더 다정하게 다가가 보려고 한다. 움직이는 잉어 = 옥수 전용 사냥감 오랜만에 움직이는 잉어 인형을 꺼내줬다. 안에 캣닢도 들어 있어서 섬섬이도 가끔 비비며 관심을 보이지만, 제대로 꽂히는 건 역시 옥수다. 앞발로 붙잡고 엎드려서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거의 진짜 사냥 같다. 심심하면 책상다리부터 물어뜯는 옥수 잉어 인형을 꺼내준 이유는 요즘 옥수가 자꾸 책상다리를 붙잡고 놀기 때문이다. 섬섬이랑 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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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천북 굴단지 급당일치기 벙개 굴찜부터 칼국수 솥밥 우유창고 디저트까지 배 든든 당근모임

급당일치기 굴 먹방 출동 요즘 우리 당근모임은 급당일치기 벙개가 자주 열린다. 원래 굴찜 벙개는 지난달에 취소돼서 아쉬움만 남았는데, 어느 날 회원님 한 분이 같이 갈 수 있냐고 묻는 순간 나는 자동으로 콜을 외쳤다. 망설임은 사치, 바로 출발이다. 막판에 한 분 더 합류해서 셋이 천북으로 굴 먹으러 달렸다. 이렇게 번개처럼 떠나는 일정이 오히려 더 설레고 재밌다 ㅋㅋ 막판에 함께 합류한 분은 지난 가오슝 여행도 함께 한 회원이다 ^^ ️ 천북 굴단지 첫 방문, 체감온도 시베리아 나는 이런 곳이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우리 회원님들이 아니었으면 평생 모르고 살 뻔했다. 덕분에 좋은 곳을 함께 가게 돼 괜히 더 고맙고 들뜬 마음이었다. 셋이 차 안에서 수다 떨다 보니 이동 시간도 금방 지나갔다. 도착하니 굴집이 줄줄이 이어져 있고 평일인데도 주차장은 거의 만석, 다들 굴 먹으러 이렇게 모이나 싶었다. 게다가 바람이 매섭게 불어 체감온도는 거의 시베리아 벌판 수준이었다 ㅋㅋ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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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공부 : 레벨테스트 중독자의 전화 일본어 포도스피킹 일본어 레벨테스트 체험 및 결과 후기

내가 참 많은 레벨테스트를 해봤지만.. 무료 레벨테스트가 아닌 테스트는 첨이다. 단, 500원이라는 작은 돈이지만 거의 전화 일본어들은 무료라서 조금 색달랐다. 더이상 일본어 실력도 안 올라가고 공부도 전혀 안 하고.. 그냥 문센 교실 다니는 게 전부인데 신기하게도 나는 레벨테스트 중독자 ㅋㅋ 아마 거의 모든 전화일본어의 레벨테스트는 다 받아본 것 같은데 아직도 하나가 남아있었다. 포도일본어.. 음, 새벽에 편두통으로 잠도 못자고 빈속에 약 때려넣고 약발 받을 때까지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알게 된 포도스피킹 일본어다. 무제한이라는 글귀를 보고 그냥 뭐가 무제한이라는 건가 싶어서 본 것도 있다. 암튼 약기운 돌면서 슬슬 테스트 중독에 걸려서 바로 당일로 신청을 해버렸다. 나란 사람, 뒤가 없다! 그냥 시작하면 끝을 본다 ㅎㅎ 일본어 언제 그만 두지? 계속 제자리 걸음인디... 모바일로는 수업이 불가능해서 나는 PC로 했다. 테블릿도 없어서... 25분이라는 시간이다. 나는 늘 전화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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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채워보는 내 블로그 취향 리포트

2025 블로그 취향 리포트 블로그를 보면, 나만의 취향이 보인다!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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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편두통으로 13년 이상 먹어온 크래밍정 약물과용두통으로 리셋의 필요성과 LDL 급작스런 수치 증가!!

️ 이제서야 꺼내보는 맥심 이벤트 컵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고지혈증 약 교체 이야기와 PMS 편두통 이야기는 조금 미루고, 우선 귀찮아서 안 올렸던 사진 몇 장부터 올려본다. 한참 유행할 때 샀던 맥심 이벤트 컵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 ㅎㅎ 나는 이마트에 가서 샀는데, 우리 모임 사람들은 이게 랜덤인 줄 알고 있더라. 근데 이마트에 가보니 앞에 어떤 종류의 컵인지 적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파괴형으로 골랐다 ^^ 나는 정말 성격이라 이런 파괴형에 완전 꽂혔다! 크하하~ 완전 좋구만!! 근데 실제로도 나는 종이컵을 이렇게 구기는 것 같다 ㅎㅎ;; 정수기에서 커피를 선택하면 온도랑 물 수위를 정해주는데, 그게 딱 믹스커피에 맞아서 은근 맛있다. 다만 도자기 컵이라 컵이 좀 뜨겁다. 생각보다 꽤 뜨거워서 컵슬리브를 끼워야 한다. 이걸 끼우고 들면 안 뜨거워서 꼭 사용하길 권하지만, 나같이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컵도 저것도 결국 장식용으로 넣어 놓기! 한 번 사용해 봤으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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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쿠팡을 했더니 테무·배달·카톡까지 다시 보게 됐다.. 요즘 내가 플랫폼을 다시 생각하는 이유

왜 테무는 기다리면서 로켓배송은 못 기다릴까 시작은 아주 사소한 의문이었다. 테무 배송은 일주일 넘게 걸려도 아무 생각 없이 기다리면서, 로켓배송 하루 이틀은 왜 그렇게 조급해지는지. 내가 원래 성격이 급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기다릴 수 없는 사람이 아니라, 기다리지 않게 길들여진 사람이었다. 이 질문 하나가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생각보다 오래.. 쿠팡을 쓰는 이유를 뜯어보니 탈쿠팡을 고민하면서 가장 먼저 한 건 ‘내가 쿠팡을 왜 쓰고 있지?’를 따져보는 거였다.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고양이 사료, 캔, 간식. 사람 물건은 급한 게 없는데 고양이 것만큼은 없으면 큰일 날 것 같아서 늘 로켓배송을 붙잡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끊고 나니 네이버스토어에서 미리 사두면 거의 하루 만에 도착했다. 늦어도 이틀. 그동안 내가 급하다고 믿었던 건 사료가 아니라 불안이었다. 쿠팡플레이는 이유가 아니라 핑계 사실 쿠팡을 붙잡고 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쿠팡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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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케이크 안 좋아한다면서 투썸 화이트케이크부터 베스킨라빈스 큐브케이크·마카롱까지 다 먹어본 크리스마스 기록

크리스마스만 챙기는 이유 우리 부부는 특별한 이벤트를 거의 챙기지 않는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도 그냥 넘어간다. 그런 점에서는 꽤 쿨한 편이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만은 예외다. 이 시기에는 평소에 안 보이던 케이크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둘 다 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한 번쯤은 유심히 보게 된다. 결국 사지 않고 지나치지만, 그 과정 자체가 우리 부부다운 크리스마스다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투썸에서 유명한 케이크는 보통 초콜릿인데, 이번에는 화이트로 선택했다. 보름 전에 배달로 미리 주문해서 먼저 먹었다. 작년에 남편이 퇴근 후 힘들게 사 왔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준비했다. 개인적으로는 초콜릿이 더 취향이지만, 이번 케이크는 딸기 상태가 유독 좋았다 병원 가기 전, 뜻밖의 티타임 미리 먹었던 케이크는 잠시 잊고, 병원 오픈런을 하느라 이른 시간에 나왔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 슈에뜨로 향했다. 평소 단것이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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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티볼리 성성점 리뷰부터 먼저 미루었던 운영진 모임은 자연스럽게 곁들여진 하루 이야기

이미 올린 포스팅 제목을 다시 보니 우리 모임 송년회 리뷰를 계속 미루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몇 주가 지난 것 같은데 써야지 하면서도 손은 자꾸 다른 리뷰로 향한다. 정말 온몸을 불싸른 날이었는데 그날을 잘 기록할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인데.. 자꾸 미루게 되네 ㅎㅎ 티볼리 리뷰를 먼저 시작한 김에 흐름을 이어가기로 했다. 송년회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어제 있었던 모임 운영진 모임 이야기부터 차분히 정리해본다. 티볼리 성성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5로 125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티볼리 성성점 정보 요약 구분 내용 매장명 티볼리 성성점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5로 125 3층 매장 성격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요 메뉴 파스타, 피자, 리조또 분위기 모임·식사에 무난한 캐주얼 다이닝 좌석 구성 테이블 간격 여유 있는 편 이용 목적 모임, 가족 식사, 약속 주차 건물 지하 및 지상 주차장 이용 가능, 입장 후 2시간 기준 방문 포인트 접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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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엄마 실내쓰레빠발냄새인지 애착인지 모를 집착과 섬섬옥수의 평범한 하루하루의 기록

조심스러운 옥수의 팔베개 옥수는 좀 조심스러운 아이다. 순한 편이기는 하다. 근데 살짝 내면에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대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스스로 편안함을 느낄 때는 먼저 다가와서 이렇게 팔베개를 하고 자세를 잡고 있기는 한다. 이럴 때 보면, 옥수도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가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옥수도 긴장을 해서 자세 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팔 각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몸이 굳는 게 바로 느껴진다. 근데 따뜻하니까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나는 조금 힘들어도 참는 편이다 ^^; 이 시간큼은 괜히 먼저 깨고 싶지 않다. 이불 속에서 듣는 드라마 TV 켜는 것도 귀찮은 나는 서브 핸드폰이 무려 23울트라라서 TV보다 화질이 좋다. 물론 화면을 보는 것보다 소리를 듣는 편이라 옥수 끼고 누워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이불 속에서 함께 보는 드라마가 재밌다 ㅋㅋ 이렇게 누워 있으면 굳이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장면이 자연스럽게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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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신방동 하버드, 1차 기억은 없고 흥만 터진 7080 디제이 감성 25 송년회 밤!! ㅋㅋ 당근여행모임

️ 늦게 올리는 게 요즘 템포 우리 당근모임 송년회는 생각보다 일찍 끝났는데, 리뷰는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 나이 탓을 살짝 해본다. 컴퓨터 켜는 것도 귀찮고 글 쓰는 것도 귀찮고, 이젠 AI 도움 받는 것조차 귀찮아졌다. 그냥 노멀하게 지내고 싶은 요즘이다.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 하니까, 이제야 하나 올려본다 김복남맥주 천안신방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곡1길 8-5 1층 김복남맥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허기 잠깐 달래준 입가심용 간식 1차는 김복남맥주에서 만났다. 부운영자님의 센스 있는 딸기 찹쌀떡 덕분에 허기진 배를 아주 잠깐 달랠 수 있었다. 하얀 찹쌀가루가 소복이 묻어 있고, 반을 가르니 안에는 딸기랑 앙금이 꽉 차 있었다. 말랑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라 손이 멈출 틈도 없었다. 다들 마른 체형이지만 식사량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이 정도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간다 ㅋㅋ 맥주집에 오면 순서는 정해져 있G 맥주집에 왔으면 맥주부터 시키는 게 국룰이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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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섬섬이와 옥수의 합사 1주년 하루 종일 우다다로 이어진 두 고양이의 변화와 조용한 마음들

1년 전, 섬섬옥수의 시작 오늘로 섬섬이와 옥수가 한 집에서 지낸 지 딱 1년이 됐다. 당시엔 섬섬이 성격을 생각하면 합사가 오래 걸릴 줄 알았고, 집사들도 꽤 긴장을 했었다. 낯선 냄새와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하던 섬섬이는 작은 변화에도 귀를 바짝 세웠지만, 그래도 서로를 흘긋 보면서 거리를 조심스레 재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뜻밖의 히어로는 옥수였다. 넉넉한 성격 덕분에 섬섬이를 몰아붙이지 않고, 살짝 물러나 기다려주는 모습이 참 기특했다. 덕분에 한 달도 되기 전에 둘은 위협 없이 한 공간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집사들도 큰 어려움 없이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 겉보기엔 순조로웠지만 섬섬이는 분명 마음속으로는 꽤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다. 그래도 언젠가부터 “그래… 어쩔 수 없지” 하는 체념 섞인 눈빛이 포착되곤 했다. 지금의 둘은 완전히 다르다. 아침엔 가볍게 코인사를 건네고, 눈을 마주치며 작은 인사도 나누는 사이가 됐다. 예전엔 상상도 못할 장면이라서 집사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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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착한 헌혈 나눔이 키링과 남편의 83회 헌혈 기록 우리 집의 특별한 기부 이야기

예상치 못한 헌혈 키링 당첨 남편이 언제 이벤트에 참여했는지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택배가 와서 뜯어보니 헌혈 키링이 들어 있었다. 이벤트를 잘 안 하는 사람이지만 헌혈 관련한 건 신기하게도 빠짐없이 신청해서 커피 쿠폰도 종종 받아오곤 했다. 그런데 이번엔 나눔이 키링이라서 나도 좀 놀랐다. 생각보다 크기가 꽤 있어서 들고 다니기엔 나이가 살짝 부담스러워 집에 걸어두기로 했다. 그래도 이렇게 또 당첨된 거 보면 남편도 은근히 운이 좋긴 한가 보다. 꾸준함의 기록, 올해도 헌혈 중 남편은 올해도 꾸준하게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혈소판 헌혈에서 몇 번 거절을 당한 뒤로는 당분간 혈장으로만 한다고 했고, 내년부터 다시 혈소판 헌혈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한다. 어느새 83회를 채웠다는 걸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행 일정과 쌍꺼풀 수술 때문에 내년 여름까지는 헌혈이 어렵고, 이미 여행이 몇 개 잡혀 있어서 내년에도 많이 하긴 힘들 것 같다. 살짝 아쉽지만 나도 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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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케어팟 안전한 저온가열 자동살균 저전력 대용량 스텐 큐브 가습기 X50V 자동모드가습기 살균가습기

내돈내산 인증 쇼핑 케어팟 안전한 저온가열 자동살균 저전력 대용량 스텐 큐브 가습기 X50V 상품 : X50V 더보기 2025.12.구매확정 새로 들인 가습기 가습기를 샀다. 매년 새로 사는 느낌이라 이번에는 오래 쓰길 바라고 있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자동살균과 자동모드, 저온가열 기능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청소가 쉬운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이 제품은 구조가 단순해 그 부분이 좋았다. 이번 겨울에는 사용감이 어떨지 지켜볼 예정이다. 사용해보니 느낀 점 지금까지 산 가습기 중에 두번째로 간편한 편이다. 첫번째 가습기는 리뷰도 남겼었는데(아래 링크) 1년 정도 지나자 이상한 소리가 나서 결국 바꿔야 했다. 게다가 용량도 작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제품은 그 점들을 보완해줘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크기도 넉넉하고 관리도 어렵지 않다. 다만 생김새가 괜히 밥솥을 떠올리게 한다. 내돈내산 : 엔퍼센트 PurePro S 풀항균 스텐가습기 초간편 세척 가습기 올스텐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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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25년 12월 옥수 스케일링 입원+혼합백신+광견병 섬섬 혼합백신+광견병 완료! 둘다 고생했다 ^^

섬섬옥수 병원 일정 맞추기 옥수 스케일링 날짜에 맞추느라 섬섬이 추가접종이 한참 미뤄졌지만, 주말에 한꺼번에 진행하는 게 아이들도 덜 스트레스 받고 나도 훨씬 수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남편 도움 없이는 두 아이를 따로 병원에 데려가기가 힘들어서 일정이 자연스럽게 늦춰지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옥수 스케일링을 기준으로 모든 예방 일정도 함께 맞추기로 했고, 원장님과 상담해 옥수는 토요일 입원 후 스케일링만 진행하는 걸로 정했다. 다음 날에는 섬섬이를 데리고 가서 옥수 퇴원과 함께 섬섬이 추가접종, 그리고 광견병 접종까지 모두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렇게 한 번에 조율하니 아이들도 편하고 나도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섬섬: 6.04kg 옥수: 6.40kg 24시 천안동물의료센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 368 CM타워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케일링 입원한 옥수 옥수가 하루 먼저 스케일링 때문에 입원해서 먼저 옥수 사진부터 올린다. 눕눕백이 작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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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러바오 굿즈로 하루가 즐거워지는 순간 아이바오까지 함께한 귀여움 폭발 수첩 볼펜 세트 팬터굿즈

나는 처음부터 러바오 팬이었다. 푸바오가 태어난 뒤 에버랜드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러바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다른 아이들도 물론 모두 귀엽지만 내 마음속 최애는 언제나 러바오다.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용인까지 가는 길은 늘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언젠가 꼭 갈 날이 오겠지. 그때를 기다리며 지금은 굿즈로 마음을 달래보기로 했다 ㅋㅋ 내돈내산 인증 쇼핑 에버랜드 바오패밀리 판다 얼굴 노트펜세트 옵션 : 러바오 더보기 2025.12.구매확정 아이바오 수첩과 볼펜 핑크빛 아이바오 수첩은 처음 꺼내는 순간부터 귀여움이 확 밀려왔다. 손에 살짝 올려만 둬도 둥근 얼굴이 반겨주는 느낌이라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같은 표정의 볼펜까지 함께 있으니 세트로 들고 다니는 재미가 있다. 속지를 펼치는 순간 은은한 아이바오 얼굴이 다시 나타나서 메모할 때마다 시선을 살짝 잡아주는 부드러운 표정이 생각보다 만족감을 준다. 볼펜도 같은 이미지라 자연스럽게 세트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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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꾸석지돌판한우 천안신방점 고기를 주문하면 공짜 차돌박이 서비스 ^^

남편이 정말 오랜만에 추천한 가게다. 그게 직접 가보고 추천한 게 아니라 회사사람 말듣고 가보자고 한 것이다. 오래된 가게는 아니지만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괜히 멀리 나가서 실패하느니, 근처에서 가볍게 먹고 오자는 마음이었다. 꾸석지돌판한우 천안신방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곡1길 12-10 1층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집 근처라서 선택한 이유 신방동 먹자골목에 자리 잡고 있어서 주차가 쉽지 않다는 건 이 동네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얘기다. 우리는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괜히 고민할 것도 없이 걸어서 갔고, 먹고 나와서 바로 집으로 돌아오면 되는 동선이라 마음이 한결 편했다. 처음엔 살짝 망설였던 주문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방식이라 전체적으로는 편했다. 다만 처음 가는 곳이다 보니 어느 정도로 시키는 게 맞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그때 사장님이 먼저 다가와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고, 덕분에 괜히 머뭇거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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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뚜띠쿠치나 천안용곡점 에서 브런치 먹고 예코타에서 커피마시며 당근 정모를 이어간 즐거웠던 하루 ^^

끈끈한 소규모 여행 모임 내 당근 모임은 여행을 중심으로 이어진 소규모 모임이다. 인원은 많지 않지만 오래 함께해 온 덕분에 신뢰가 단단하다. 자주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여행을 제안하면 참여율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거의 없을 만큼, 앞으로의 여행에도 동행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브런치로 만난 이번 정모 이번 정모는 브런치를 위해 조금 늦게 만났다. 늘 집에서 배달로만 먹던 뚜띠쿠치나를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선택했다. 편한 분위기에서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며 또 한 번의 추억을 쌓았다. 이번 모임 역시 많은 참여로 마무리되어 더욱 기분이 좋았다. 나만 누린 작은 호사 유일하게 차가 없는 나는 생맥주를 마시는 호사를 누렸다. 술을 잘 마시거나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는 나에겐 그냥 음료다. 작은 컵에 연한 생맥주라 술 같지도 않았다. 다들 음료를 들고 있는데 괜히 혼자만 기분이 좋아졌다. 모두와 함께 건배 모두 함께 잔을 들고 건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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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대만남부여행 25년 11월 대만패키지 2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가오슝-컨딩(사정자연공원,어롼비공원,롱판공원,펑췌이샤)

기대를 져버린 아침 한 끼 어바호텔33 조식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았다. 여러 호텔을 다녀봤지만 아침 식사가 이렇게 반갑지 않았던 적은 거의 없었다. 접시에 이것저것 담아봤지만 결국 믿고 먹을 건 카레뿐이라 괜히 더 허전했다. 그리고 문제의 통사과… 겉은 멀쩡한데 맛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한 입 먹고 더이상은 먹을 수 없었다. 그래도 창밖 풍경은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밥은 별로여도 아침 분위기만큼은 괜찮았다. 여행의 첫 끼라 아쉽긴 했지만, 오늘 일정은 맛있게 채워지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다행인 것은 비소식이 전혀 없다는 것! 최고 온도는 28도 정도였고 습도는 70%정도.. 나에게는 덥다. 그러나 다들 적당하다고 말한 것 같다. 중식은… 정말 ‘현지 그 자체’였다 조식 사진 다음에 갑자기 중식 사진이 나오는 건, 솔직히 일정 순서가 잘 기억 나지 않아서다. 자연공원을 먼저 갔는지, 밥을 먼저 먹었는지조차 헷갈린다. 사진도 일정대로는 아닌 것 같고… 이렇게 보면 정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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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25년 만의 절개쌍꺼풀 재수술+눈매교정+미간보톡스 수술당일부터 실밥 풀기까지 리얼 변화 기록^^

※ 병원은 알려드릴 수 있으나 가격은 묻지 마세요. 사람마다 수술 방법, 옵션에 따라 다 다릅니다. * 72년생 53살의 중년 여성이며, 재수술+눈매교정+미간보톡스 25년 전 기억이 아직도 생생했던 나 지난 여름쯤이었나… 상담을 받은 건 그 무렵이었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수술을 다시 할 생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25년 전 첫 쌍수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그 아픔과 스트레스가 아직도 몸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때는 어려서 관리법도 몰랐고, 예뻐지려고 한 것도 아니었다. 눈썹이 눈을 찌르고, 그 영향으로 각막에 상처가 생겨서 고등학교 때부터 안과에서 계속 권유받다가… 겁많던 나는 성인이 된 뒤에야 겨우 용기 내서 했던 수술이었다. 하지만 관리 부족에 염증까지 겹치면서 결국 라인도 풀리고, 눈도 엉망이 됐다. “눈썹만 안 찌르면 괜찮다” 싶은 마음으로, 그냥 그렇게 25년을 넘게 살아온 거였다. 나도 참 대단하지 ㅋㅋ 하긴 상담할 때 의사샘이 이 이야기를 듣고 먼저 하셨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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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대만남부여행 25년 11월 대만패키지 3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가오슝-타이난(월세계지경공원,안평고보,덕기양행,공묘,대천후궁)

아침은 늘 비슷하게 돌아간다 가오슝 3일차. 오늘도 조식 메뉴는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반호텔33 조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쉬움이 꾸준하다. 샐러드도 비슷하고 죽도 비슷하고, 카레조차 늘 익숙하다. 이쯤 되면 내가 익숙해진 건지 조식이 변함없는 건지 헷갈린다. 마지막 날엔 원래 조식을 잘 안 먹는 편이라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괜히 억지로 먹었다가 기분만 더 흐트러질 것 같았다. 솔직히 말하면, 내 위장이 나한테 SOS 칠까 봐 조용히 물러나준 느낌이랄까. 달 표면 같은 풍경 속으로 조식 먹기 전 방에서 전날 사온 편의점 유부초밥이랑 삼김을 먹어둔 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일정이 끝나면 바로 편의점을 들르는 게 내 패턴이 됐다. 암튼 편의점 털이 덕분에 부실한 조식에도 배는 빵빵했다. 3일차는 타이난 일정이라 아침부터 이동이 많았다. 월세계에 도착하자마자 길쭉한 흙산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비현실적인 느낌이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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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옥수 합사 356일! 가랑이 VIP석을 둘러싼 치열한 눈치 싸움과 순진한 옥수 속이기 성공기 ㅋㅋ

옥수가 침대 위에 눕기까지 합사하고 시간이 꽤 흐른 뒤, 옥수가 서서히 침대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모서리만 밟더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내 옆에 누웠다. 아직 불안한지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깨곤 했지만, 그래도 다시 와서 붙어 자는 걸 보면 마음이 많이 편해진 게 느껴졌다. 요즘 옥수는 자주 배까지 보이며 깊이 잠든다. 예전엔 상상도 못 했던 모습인데, 이제는 완전히 우리 집 분위기에 스며든 것 같아서 더 뿌듯하다. 오늘도 침대 VIP는 옥수 옴마가 나이 들어서 눈꺼풀이 축 처져서 쌍꺼풀 수술까지 하고, 얼음찜질 좀 하려고 누워 있었는데 옥수는 또 눈치 없이 내 다리 사이 VIP석을 차지했다. 몸이 불편해서 눈도 더 무거운 느낌인데, 얘는 그런 건 전혀 모르겠다는 듯 자기 자리라고 딱 붙어 있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넉살은 좋은데 눈치는 조금 부족한 고양이였는데, 오늘 보니 그 성격이 그대로다. 그래도 내 옆에 와서 기대는 걸 보면 마음만은 참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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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3박 4일 대만남부여행 25년 11월 대만패키지 4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가오슝(웨이우잉 벽화마을-치진섬-가오슝국제공항)

마지막날의 작은 감사 어반호텔33을 떠나기 전, 방에 남은 돈을 모아 테이블 위에 살짝 올려두었다. 연박 동안 깔끔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마지막 날 한 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지폐만 둘까 고민했지만 동전은 다시 쓸 일도 없어서 가지런하게 정리해 함께 올려두었다. 나름 정성 들여 준비한 작은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 웨이우잉 벽화마을 산책 4일차에도 일정이 이어졌다. 이런 꽉 찬 패키지가 내 스타일이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첫 번째 코스는 웨이우잉 벽화마을이었는데, 가이드샘 설명이 잘 안 들려서 그냥 그림 구경하며 사진만 잔뜩 찍었다. 알고 보니 돈(그림)을 찾는 미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팀이 이미 다 찾아서 인증까지 했길래 그냥 넘겼다. 나는 예쁜 벽화만 건졌으면 됐다 ㅋㅋ 치진섬에서 만난 익숙한 풍경 두번째 일정은 치진섬이었다. 보통 배를 타고 들어간다는데 우리는 바다밑 지하터널로 버스를 타고 바로 이동했다. 멀리 있는 마을을 보니.. 뭔가 부산 감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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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모임의 매력을 다시 느낀 시간 하루 종일 웃고 떠들며 친밀함을 더한 열두 명의 옥상 바비큐 & 차담

옥상에서 더 가까워진 우리 모임 당근 모임에서 첫 옥상 바비큐 파티를 했다. 회원님 한 분이 공간을 흔쾌히 내주셔서 가능한 자리라 그런지 시작부터 분위기가 더 따뜻했다. 우리 모임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1년 넘게 꾸준히 이어온 덕분인지 참석률만큼은 늘 뿌듯하게 높다. 그래서 굳이 많은 인원이 필요하단 생각도 안 든다. 웃기게도 나는 올해 혼자 떠난 여행이 한 번도 없었는데, 갈 때마다 누군가는 옆을 지켜줘서 더 풍성한 추억이 됐다. 이래서 이 모임을 더 오래 지키고 싶은가 보다. 시작부터 척척 움직이는 우리 모임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회원들이 뭔가 약속한 듯 각자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이 참 신기했다. 내가 방장이면서도 나이가 제일 많다 보니 순간 뭘 해야 할지 허둥대고 있었는데, 다들 자기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맡은 역할을 해내는 게 보기만 해도 든든했다. 불 붙이는 팀, 그릇 챙기는 팀, 하이볼 만들고 반찬 나르는 손길까지 하나도 겹치지 않고 척척 맞아떨어졌다. 이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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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부산 당일치기 부산족발 냉채족발 아침 10시 반 맥주 한 병 클리어~!! ㅋ

부산족발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1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역에서 바로 족발골목으로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향한 곳은 이번 당일치기의 목적지, 부산족발골목이었다. 오전 10시 반도 안 된 시간이었는데, 놀랍게도 족발집이 이미 오픈해 있었다. 보통 족발은 저녁 술안주로 떠올리기 마련인데, 부산에서는 아침부터 족발을 즐길 수 있다니 신기했다. 나는 부산 출신이지만 지금은 천안에 살고 있다. 그런데 천안에서 이 족발 한 끼를 먹겠다고 새벽부터 부산행 KTX를 탄 내 모습이 웃기면서도, 골목 특유의 활기와 고향 분위기에 괜히 뿌듯해졌다. 내가 찾는 건 늘 이 집뿐 부산족발골목에는 가게가 참 많지만, 내가 유일하게 가는 곳은 정해져 있다. 바로 이 집. 수많은 족발집을 지나쳐도 발길은 늘 여기로 향한다. 이유는 단 하나, 냉채족발 때문이다. 아직도 이 집만큼 맛있는 냉채족발은 어디서도 못 찾았다. 돼지고기를 못 먹던 친모도 이건 꼭 먹는 집! 살은 야들야들하고, 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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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섬섬이와 옥수 못생겨서 더 귀여운 옥수와 따뜻한 인연으로 다가온 섬섬이의 하루

못생겨서 더 귀여운 옥수 나는 늘 옥수를 볼 때마다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ㅋㅋ.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못생김이 오히려 귀여움이 되고, 또 묘하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깔끔한 흰 털에 호박빛 눈을 하고 있으면서도 표정 하나하나가 허술하고 투박해서, 괜히 웃음이 난다. 확실히 섬섬이는 여자아이 같은 단아함이 묻어나는데, 옥수는 보면 볼수록 남자아이의 느낌이 강하다. 자세나 눈빛, 그리고 집 안을 돌아다니는 태도까지 다 그렇다. 똑 부러지게 예쁜 건 아니지만, 그래서 더 진짜 옥수답고, 그래서 더 사랑스럽다. 요즘.. 옥수에게 물어보는 게 있다. 옥수야, 너의 고양이 엄빠도 흰고양이였어?라고 ^^ 옥수, 모험은 터널에서 시작된다 옥수는 오늘도 “뭔가 재미난 게 없을까?” 하며 거실을 두리번거린다. 그러다 발견한 건 고양이 전용 터널! 눈이 번쩍 빛나더니, 망설임도 없이 전속력으로 돌진한다. 꼬리까지 쫙 펴고 뛰어드는 모습은 마치 작은 흰색 로켓 같달까 . 터널 속 바스락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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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투썸플레이스 업성레이크점 호수뷰와 함께한 당근모임 1주년 이벤트 완성!

투썸플레이스 업성레이크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업성수변로 7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투썸플레이스 업성레이크점 구분 내용 상호 투썸플레이스 업성레이크점 위치 천안 업성호수 인근, 상가 밀집 지역 내 외관 특징 블랙톤 건물에 레드 포인트 차양, 2층 규모 주차 매장 앞·주변에 넓은 주차장 보유, 단체 방문도 가능 좌석 구성 1층·2층 실내 좌석 / 단체석 배치 가능 / 창가석은 호수뷰 뷰 특징 업성호수 조망 가능, 탁 트인 전망 주요 메뉴 커피, 에이드, 케이크, 디저트류 등 특징 - 단체 모임·스터디에 적합 - 호수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 주차 편리 고기파티에서 커피타임으로 이어지는 길 쌈마이대패에서 배불리 대패삼겹을 구워 먹고 나니, 자연스럽게 다음 장소로 발걸음이 이어졌다. 고깃집 뒷편에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투썸플레이스 업성레이크점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마치 이어달리기 하듯, 고기 굽던 열기에서 곧장 커피 향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길이 열린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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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2박 3일 일본여행 25년 09월 오키나와 패키지 1일차 50대 여성 1인패키지 : 슈리성,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 그리고 르와지르호텔 나하

️ 출발의 순간, 오키나와로 가는 길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올해는 계획이 꼬이고 또 꼬여서 마음대로 되지 않았는데, 결국 선택한 곳이 오키나와였다. 사실 나는 더운 곳을 아주 싫어한다. 그래서 동남아 여행은 꿈도 안 꾼다. 한국은 이제야 선선해져서 숨 좀 돌릴만한데, 왜 하필 더운 곳으로 가는 건지 나도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냥 인생이란 게 늘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거겠지 ㅡ.ㅡ; 인천공항 창가 너머로 줄지어 서 있는 비행기들을 바라보니, 묘하게 두근거리는 마음이 올라온다. 비행기 코 앞까지 붙어 있는 탑승구, 여유롭게 서 있는 공항 직원들 그리고 내 손에 꼭 쥔 여권과 티켓. “TW281, 오키나와행.” 이렇게 글자로 박혀 있는 걸 보니 이제는 현실감이 확 밀려온다. 나는 사실 오키나와를 크게 기대한 건 아니다. 그저 추석 전 짧게 다녀올 수 있는 2박 3일짜리 패키지를 발견해서 선택한 것뿐이다. 그런데 또 막상 떠나는 순간이 되니, 싫어하던 더위도 조금은 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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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회 vs 51회 헌혈로 경쟁하는 부부의 기록과 헌혈기부권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나눔

남편의 80번째 헌혈과 부부의 기록 남편은 이번에 80번째 헌혈을 했다. 우리 부부에게 헌혈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이미 생활에 자리 잡은 습관과도 같다. 횟수가 늘어날수록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함께한 시간과 의미가 쌓여간다. 남편은 혈소판혈장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할 수 있는 나이까지 계속 이어가겠다는 마음이 확고하다. 헌혈 후 받을 수 있는 선물은 언제나 기부권을 선택한다. 헌혈기부권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장학사업과 공모사업에 사용된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대학생에게는 장학금으로,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긴급지원·건강증진·생명보호 사업으로 이어진다. 우리 가족 입장에서는 연말정산 기부금 항목으로도 인정되니, 나눔과 실속을 동시에 챙기는 셈이다. 80회의 기록, 담담한 순간 80회라면 뭔가 특별한 선물이 있을 법도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없다. 그래도 남편은 개의치 않는다. 그에게 중요한 건 선물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가는 과정 그 자체다. 물론 100회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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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신방동 슈에뜨 베이커리 정모 단골 아지트에서 만난 뚱카롱과 연유식빵

슈에뜨베이커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170-1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방동 슈에뜨 베이커리 정보표 구분 내용 위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신방동 경계 (피오레 아파트 후문 코다리덕장 맞은편)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전화번호 041-579-0045 주차 매장 앞 넉넉한 주차 공간 좌석/분위기 테이블·좌식 모두 있음, 내부 넓고 쾌적 대표 메뉴 마늘빵, 마늘 바게트 인기 메뉴 흑임자 식빵, 무화과 브레드, 양파빵, 소금빵, 코코넛 블루베리빵, 크림빵, 샌드위치, 생과일 케이크 가격대 마늘빵 5개 4,500원 / 10개 8,500원, 그 외 빵은 보통 수준 장점 빵 종류 다양, 맛 좋음, 매장 쾌적, 주차 편리, 재방문율 높음 팁 인기 빵은 조기 품절 → 오픈 시간에 방문 추천 정모와 슈에뜨, 그리고 자리 전쟁 슈에뜨 베이커리는 우리 정기모임의 단골 아지트였다. 하지만 이렇게 리뷰를 쓰는 건 처음이다. 신방동에서 꽤 유명한 코다리덕장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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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부산 당일치기 25년 만에 다시 찾은 남포동 할매 가야밀면, 추억과 함께 먹은 한 그릇

할매가야밀면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6-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남포동 가야밀면, 25년 만의 재회 부산 사람치고(물론 남포동 가깝게 사는 분들) 남포동 할매가야밀면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바로 옆에는 냉면 성지 원산면옥이 버티고 있는데, 내 발길은 늘 이곳 가야밀면으로 향했다. 어릴 적 나는 냉면은 아예 손도 안 대던 타입이라, 여름이면 늘 밀면만 찾았다. 특히 남포동 골목골목을 헤집고 다니며 제일 자주 들렀던 곳도 바로 여기였다. 그러다 보니 정작 그렇게 유명하다는 원산면옥은 아직도 안 가봤다는 사실…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내 손길은 항상 가야밀면 쪽으로만 갔던 듯하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무려 25년 만에 다시 찾은 가야밀면. 어릴 적 기억이야 흐릿하지만, 부산까지 와서 굳이 찾은 걸 보면 내 DNA 어딘가에 남포동 가야밀면이 각인돼 있는 게 틀림없다. 다음번엔 원산면옥도 꼭 가봐야겠다. 아직도 안 가본 내가 이상한 거 맞지? 구분 내용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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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여행 : 오키나와 여행 전 몸풀기로 다녀온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 당일치기, 바다·숲·절벽이 어우러진 하루

다대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역에 내리기까지의 이야기 바쁜 지인동생을 기어이 꼬셔냈다. 다음 주부터는 더 정신없어진다는데, 그 와중에 내가 "부산 가서 냉채족발이나 먹고 오자!"라는 급제안을 던졌더니… 놀랍게도 흔쾌히 오케이! 사실 이쯤 되면 동생도 쉼이 필요했던 거다. 본인은 "이런 제안 고맙다"고 말했지만, 속마음은 아마 ‘족발 핑계로 기차여행 가자’였을지도 모른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니, 냉채족발 하나 먹자고 부산까지 간다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게 딱이었다. 기차 타는 설렘에, 고향 부산의 공기까지 마실 수 있으니 이건 일석이조! 아니, 맛까지 더하면 사실상 삼석사조 아닌가? 부산역에 내리며 떠오른 기억들 나는 부산에서 태어나 33년을 살았다. 그 시절에는 부산역에 내려도 바다 비릿내가 난다는 걸 전혀 몰랐다. 그런데 천안에서 20년 넘게 살다 보니, 이제는 부산역에 딱 내리면 그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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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섬섬이는 꿀잠 준비 옥수는 바깥 구경 삼매경… 못생겼지만 귀여운 옥수와 베란다다 일상

나만의 전용 라운지? 섬섬이는 오늘도 당당하게 원형 스크래쳐에 착석했다. 앞발 하나 툭 내놓은 자세가 마치 “여긴 내 구역이다”라는 듯하다. 멀찍이 뒤에서 옥수는 조용히 흰자태를 뽐내며, “그래, 오늘은 네가 VIP석 해라…”라는 눈빛을 보내는 듯. 두 마리 사이엔 보이지 않는 라운지 회원권 룰이 있는 게 분명하다. 햇살 맛집 발코니 창밖으로 새로 서고 있는 아파트 숲이 늘어서 있지만, 24층이라는 높이 덕분에 이 작은 공간은 둘만의 햇살 맛집이다. 섬섬이는 졸다 말다 눈을 반쯤 뜨고, 옥수는 시크하게 먼 산을 바라본다. 둘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꼭 여행지 카페 창가석 듀오 같아서, 집사가 괜히 커피만 들고 와도 어울릴 것 같은 풍경이다. “각자 취향 존중”의 라운지 풍경 섬섬이는 옆에 있는 옥수가 괜히 신경 쓰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쌓여서 슬슬 눈을 감고 낮잠에 빠져들 준비를 한다. “너 뭐 하든 말든, 난 내 꿀잠이 중요해…”라는 듯 앞발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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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신방 먹자골목의 또 다른 변신 신방상회에서 즐긴 평범하지만 든든했던 냉삼, 오리주물럭도 있어용~

※ 위치가 나오지 않아 바로 옆 건물로 검색.. 하종오정형외과의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 24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방 먹자골목에서 발견한 신방상회 이 자리는 진짜 "상호 이름 바뀌는 속도 = 내가 미장원 가는 횟수" 수준이다. 예전에도 여러 번 와봤던 곳이라 낯설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또 새로운 이름으로 환생했다. 원래 단골 냉삼집을 향했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우리 부부는 당황 반, 허탈 반 상태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 간판에 *“오리주물럭”*이란 글자가 보였고, 그냥 지나치려다 삼겹살도 있다는 걸 발견!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바로 입장 완료. 익숙하면서도 달라진 내부 상호가 바뀔 때마다 늘 와봤던 자리라서 내부 풍경은 낯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엔 구조가 조금 달라졌다. 예전에는 반층이 더 있었는데, 이번엔 그 부분을 없애고 1층만 사용하는 형태로 리모델링되어 있었다. 덕분에 천장이 더 높아 보이고, 공간이 시원하게 트여서 확실히 넓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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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추석 가벼운 선물 고민하신다면 무난하면서도 특별한 선택, 실속 가득한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추석 선물 고민 끝, 색다른 선택 명절이 다가오면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늘 고민하게 된다. 늘 똑같이 참치캔이나 식용유, 비누 세트만 떠올리다가 이번엔 조금 달라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다. 짙은 초록 패키지에 큼지막한 ‘名品’ 글자가 눈길을 끌고, 손잡이까지 달려 있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단순한 김이 아니라 정성과 특별함을 담아낼 수 있는 선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항목 특징 / 장점 식감 & 풍미 두터움, 꼬불꼬불한 형태 유지, 오독오독 씹는 질감 보관성 / 포장 캔 포장으로 바삭함 오래 유지 브랜드 신뢰도 오랜 전통의 김 전문 브랜드 선물용 구성 다양한 캔·봉지 세트로 선물하기 좋음 원초 관리 두껍고 꼬불꼬불한 원초 사용으로 풍미 강화 가격대 다양성 4캔·8캔·15캔 등 다양한 구성 선택 가능 대천김 곱창 캔김 4p, 1세트 - 김선물세트 | 쿠팡 현재 별점 4.8점, 리뷰 4176개를 가진 대천김 곱창 캔김 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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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두 번째 샥즈 이어폰 Shokz OpenDots ONE E310, 착용법과 실사용 후기, 최애는 JBL PRO2

이어폰 사랑은 평생직업병 나는 음악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사람이다. 어릴 적부터 귀에는 늘 이어폰이 달려 있었으니, 이제는 거의 신체 일부나 다름없다. 블로그에 이어폰 리뷰를 쓰기 시작한 것도 그 연장선인데, 첫 도전은 갤럭시 버즈 시리즈였다. 하지만 문제는… 내 귓구멍이 작아서인지 버즈는 영 맞지 않았다. 불편하고 아프고, 심지어 노캔도 뭔가 덜 되는 느낌이었다. “내 귀가 이상한 건가?” 싶다가도, 이건 그냥 나랑 버즈 사이의 안 맞는 궁합일 뿐이라 위안 삼고 당근마켓으로 보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JBL 제품을 알게 되었고, 무선 헤드폰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였다. 특히 비행기 안에서 경험한 JBL의 노캔은 진짜 신세계였다. 주변 소음을 싹 지워버리는 그 순간, 극한 비행기 공포증도 살짝 잊어버렸다. 지금도 JBL 헤드폰을 쓰고 있는데, 문제는 내 머리통이 좀 작은 편이라 모자 없이 쓰면 헐렁하다는 것. 그래서 나는 이 녀석을 ‘겨울 전용’으로 지정했다. 귀도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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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쌈마이대패 천안성성점 당근모임 1주년, 150명 강퇴 후 남은 알짜 회원들과 함께한 끈끈한 고기파티

쌈마이대패 천안성성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업성수변로 8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당근모임 1주년 고기파티 며칠째 이어진 비가 파티날에도 어김없이 쏟아졌다. 하늘은 분위기를 망치려 작정한 듯했지만, 우리의 고기 의지는 비 따위에 젖지 않았다. 비 오는 날이라 걱정했지만, 다행히 회원님 차를 타고 편하게 도착했다.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먼저 와 계신 분도 있었다. 원래 참여신청은 12명이었지만 고기파티는 8명이 모여 고기를 굽게 되었다. 2차에서 더 모인 것은 팩트!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 ㅋㅋ 참, 이 모임은 내가 만든 패키지 여행 모임이라는 것, 내가 방장이라규~ ️ 주차부터 넉넉했던 1주년 모임 회원님 추천으로 정한 이곳, 외관 첫인상부터 합격이었다. 주차장이 허벌 넓어서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주차시간도 넉넉하게 보장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었다. 사실 이런 조건만으로도 이미 모임 장소 점수는 반은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 간판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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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일상 : 수마니 이게 얼마 만이냐?! 옥수없이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

오랜만에 담을 넘어온 수마니 사찰에서 보호받으며 지내던 수마니가 오랜만에 남편 회사 뒤뜰로 찾아왔다. 원래는 스님들 외에는 철벽 같은 경계심을 보이던 아이였는데, 과거 옥수와 함께 쉼터에서 먹고 자던 기억 때문인지 담을 넘어 발걸음을 옮기곤 했다. 옥수를 찾으러 오다가 남편을 자주 만나서인지, 이제는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 모습이다. 특히 남편이 만날 때마다 츄르와 닭가슴살을 챙겨주니, 수마니의 마음속 계산기는 이미 “이 사람 = 간식 자판기”로 등록된 듯하다 ㅋㅋ 그렇게 하루하루, 경계심 많던 고양이가 간식을 매개로 거리를 좁혀가는 모습은 사찰 마당과 회사 뒤뜰을 잇는 작은 다리 같아, 그 위에서 수마니와 남편의 묘~한 우정이 피어나고 있다. 수마니는 옥수를 아직 기억할까?? 인간자판기의 마법 잠시 반가운 마음에 가까이 왔지만 손에 든 게 없는 걸 확인한 수마니 ㅋㅋ 잠시후 자갈밭 위에 앉아 있던 수마니가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눈빛을 반짝인다. 멀리서만 보던 모습과 달리,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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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천안 신방동 카페 앙프 & 별관 추억의 리트리버 보리와 정원·논뷰·프라이빗 공간까지 즐긴 하루

카페앙프 & 앙프별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변길 1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구분 내용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변길 139 ️ 전화번호 041-577-1001 영업시간 월~금 09:00 ~ 22:00 토·일 10:00 ~ 22:00 휴무 안내 신정, 명절 당일 휴무 여름휴가 기간 단축 운영 공간 구성 본관: 북카페 감성, 다락방 같은 독서 공간 별관: 전시·대관·소모임 공간 분위기 드라이플라워, 캔들, 소품 가득한 인테리어 루프탑에서 천안천 뷰 감상 가능 대표 메뉴 카이막 세트, 미크냥이 초코푸딩, 밀크푸딩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라떼 등 추천 포인트 - 조용히 책 읽기: 본관 북카페 공간 - 모임·대관: 별관 활용 - 데이트·힐링: 루프탑 천안천 뷰 카페 앙프, 추억이 쌓인 공간 내가 자주 가는 카페 앙프는 리트리버 보리가 어릴 적부터 다녔던 곳이다. 당근 모임도 주로 이곳에서 하는데 단체석이 많기 때문이다. 북카페라 떠들기 미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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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섬섬이와 옥수, 눈빛으로 대화하고 서로의 자리를 내어주며 만들어가는 하루의 기록

섬섬이와 옥수, 서로를 마주한 시간 거실 한가운데,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카펫 위에서 섬섬이와 옥수가 마주 앉았다. 먼저 자리를 잡은 건 섬섬이. 앞발을 단정히 모으고 앉아 눈을 반쯤 감은 채, 마치 고요한 명상에 들어간 듯 평온해 보였다. 반면 옥수는 잔뜩 웅크린 채 시선을 고정하며, 무언가 말을 건네려는 듯 집중한 자세였다. 두 고양이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고정된 순간,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방 안 공기가 달라졌다. 옥수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채 섬섬이의 반응을 기다렸다. 섬섬이는 그런 옥수를 애써 모른 척하며, 눈을 가늘게 뜨고 바닥을 응시했다. 여기서 섬섬이는.. 내가 있는 장소는 요즘 계속 나온다. 옥수만 있었다면 안나왔을 것이다. 엄마바라기 섬섬 ^^ 잠깐의 눈빛 교환 잠시 후, 섬섬이가 고개를 들어 눈길을 주자 옥수의 귀가 쫑긋 움직였다. 그 순간은 길지 않았지만, 둘만의 대화가 오간 듯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직 시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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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천안 일대일 뼈찜대감자탕 늘 북적이는 인기와 변하지 않는 기본찬, 그러나 여전히 아쉬운 살코기 양까지 느낀 솔직 후기

일대일뼈찜대감자탕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171 1:1뼈찜감자탕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월요일, 구인사 대신 마주한 푸른 하늘 원래 구인사에 가려던 월요일이었다. 종교가 있는 건 아니지만, 할머니께서 스님이셨던 인연 덕분에 내겐 구인사가 조금은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거북이 동상 위에는 우리 가족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사실 내 이름이 각인된 부분을 직접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마음을 먹었던 날이었다. 간 김에 시아버지 명복도 빌겸했다. 하지만 하늘의 뜻은 달랐다. 비 소식이 이어지고, 폭염 경보까지 겹쳐 결국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대신 평소처럼 결석하지 않고 일본어 교실에 다녀오기로 했다. 늘 버스를 타던 길이었지만, 마침 남편이 하루 더 쉬는 날이라 나를 직접 데려다주었고, 수업이 끝날 때까지 주차장에서 묵묵히 기다려주었다. 수업을 마치고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차창 너머로 올려다본 하늘은 뜻밖의 선물처럼 다가왔다. 맑디맑은 푸른빛과 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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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뷰282에서 시작해 천안 이고집만두로 특별한 만두전골과 군만두의 진심을 맛본 당근 정기모임

이고집만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5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천안 이고집만두 정보 요약표 구분 내용 위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58 (유량동) 영업시간 11:10 ~ 20:30 (또는 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또는 15:0017:00) 휴무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매장 주차장 협소 / 태조산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전기·수소차 무료) 포장 가능 대표메뉴 얼큰샤브만두전골, 만두샤브전골, 군만두 전골 구성 밀푀유(배추+소고기), 버섯, 떡, 굴림만두(고기·김치), 칼국수 사리 반찬 겉절이, 단무지, 할라피뇨 가격대 전골 1인분 약 1만 원대, 군만두 약 8천 원 웨이팅 평일에도 30분~1시간 이상 대기 흔함 분위기 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 대기실 있음 팁 - 점심 방문 추천 - 군만두는 조기품절 주의 - 태조산공원 산책 코스 연결 이번 당근 정기모임은 뷰282의 2층에서 가볍게 시작됐다. 창가 자리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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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기부 : 8월의 기부와 나눔 UNICEF·WWF·Greenpeace·아름다운가게 그리고 나의 기록

아이들의 생존과 교육을 지켜내는 여름의 외침 8월, UNICEF가 전한 소식은 한 여름의 뜨거운 햇볕보다도 더 가슴을 아프게 했다. 전쟁과 기근 속에서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버티는 모습, 그리고 미래의 교실 문이 닫힐지도 모른다는 경고는 모두에게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수단 알 파셔에서 500일 넘게 포위된 도시, 가자지구의 끊이지 않는 굶주림, 그리고 교육의 권리를 잃을 위기에 놓인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 UNICEF는 이 모든 현실을 담담히 전하며, 우리에게 행동을 촉구했다. 작은 정기후원, 작은 기부가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교실의 불빛을 다시 켜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 8월의 UNICEF는 우리에게 “아이들의 미래를 외면하지 말라”는 숙제를 남겼다.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향한 단호한 발걸음 8월의 WWF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제네바에서 열린 글로벌 플라스틱 협상은 결국 결렬로 끝났지만, WWF는 “멈추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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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인생은 옥수처럼 자는 얼굴로 웃기고, 섬섬이의 기습 등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섬섬옥수네

9시 이후는 섬섬옥수도 꿈나라 준비 우리 집에는 독특한 규칙이 있다. 바로 밤 9시가 넘으면 모두 소등! 꼭 잠을 자지 않더라도 집 안은 고요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파트에서 살다 보면 고양이들의 우다다 소리가 층간소음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시간 이후로는 섬섬이와 옥수도, 사람도 모두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한다. 사람들은 종종 묻곤 한다. “고양이를 재울 수 있어?” 하고.. 사실 나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이미 예전 미니핀 세 꼬맹이들과 지낼 때부터 정해진 시간에는 반드시 조용히 쉬어야 한다는 규칙을 지켜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었다. 아이들도 놀랍게도 이런 생활 패턴을 곧 잘 받아들였다. 물론 무조건 억지로 재우는 건 아니다. 9시 전에 충분히 놀아주고, 둘이서도 신나게 뛰놀다 보면 에너지가 쏙 빠진다. 그다음에는 보상 간식으로 트릿을 챙겨주고, 그렇게 하루의 즐거운 루틴은 끝이 난다. 사진 속 섬섬이와 옥수도 마찬가지다. 분명 방 안을 휘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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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인스타에서 혹한 넉넉소반 12종 냉동도시락 후기, 락락한상 반찬과의 콜라보

내돈내산 인증 쇼핑 넉넉소반 12종 직장인을 위한 단백질 점심 냉동 간편 프리미엄 도시락 save the earth=일회용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보기 2025.09.구매확정 구분 내용 제품명 넉넉소반 12종 프리미엄 냉동도시락 구성 12팩 세트 (12가지 메뉴) 보관 냉동 보관, 유통기한 약 9개월 가격대 약 6만 원대 (세트 기준) 특징 단백질 중심, 12가지 메뉴 다양성, 자체 제작 프리미엄 강조 장점 직장인 맞춤 단백질 보강 도시락, 메뉴 선택 폭이 넓어 질리지 않음, 간편 조리 가능 유의사항 가격이 일반 냉동 도시락보다 높음, 메뉴별 칼로리·성분 정보 부족 가능, 냉동 특성상 재냉동 시 품질 저하, 개인 취향·알러지와 맞지 않는 메뉴 있을 수 있음 인스타나 테무를 보다 보면 늘 새로운 제품이 눈에 들어온다.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주 무언가를 사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가끔은 “이거 진짜 나중에 쇼핑 중독 되는 거 아냐?”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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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4개월 꼬맹이로 구조한 지 5년, 구조한 날을 생일로 정한 이제 다섯 살이 된 섬섬이의 하루

엄마만 바라보던 꼬맹이에서 다섯 살 고양이로 4개월 꼬맹이 시절 구조되어 엄마만 의지하던 섬섬이는 시간이 흘러 다섯 살 고양이가 되었다. 옥수와 합사하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스스로 캣휠을 돌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잘 이겨냈다. 여전히 아빠 곁은 쉽게 내어주지 않지만, 조금씩 눈인사 정도는 받아줄 만큼 마음의 여유를 보여주고 있다. 그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다. 2020년 09월 12일 구조 특별한 날보다 더 소중한 평범한 하루 생일이라고 해서 특별한 이벤트나 케이크는 준비하지 않았다. 미니핀 세 꼬맹이 시절에는 케이크에 초를 꽂아 불어주던 기억도 있지만, 이제는 굳이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평소에 잘 먹이고 건강하게 돌봐주는 것, 매일을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섬섬이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자 축하다. 결국 특별한 하루보다 평범한 하루가 가장 값진 의미를 가진다..(사실 귀찮음도 한 몫....;;;) 해먹 앞에서 잠깐의 심사위원 모드 섬섬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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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공부 : JLPT N3 교재 두께만 봐도 숨 막히는데 형광펜은 달리고 손가락 근육만 늘어간다. JLPT N3 교재 추천

시작은 책장에서 나에게는 일본어 교재가 수십 권이 있다 ㅡ.ㅡ^ 예전에 일본인 친구가 집에 와서 내 교재들을 보고 이런 말을 한 적도 있다. "이 많은 책 중에 책거리 한 거 몇 권이야?".. 나는 당당하게 한 권도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공부랑은 담 쌓은 나다 ㅋㅋ 그래도 오늘은 책장 위에 올려둔 일본어 교재들이 주인공이다. 맨 위에는 내가 야심 차게(?) 혼자 골라 산 **〈한권으로 끝내기 N3〉**가 자리 잡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나 한 권만 보면 끝내버릴 수 있어!”라는 기세가 느껴지지만… 솔직히 두께를 보면 끝내기 전에 내가 먼저 지칠 것 같다. 그 아래로는 보라색 등짝이 줄지어 서 있는 〈콕콕 찔러주마 N3〉 다섯 권. 이건 언니들과 합의 끝에 고른 교재인데, 뭔가 책장 속에서 혼자만의 야심작과 단체전용 무기가 나란히 놓여 있는 꼴이 은근 웃기다. 혼자만의 공부와 함께하는 공부가 딱 이렇게 구분되는 듯하다. 시험을 향하지 않는 공부 나는 아직 시험을 칠지 말지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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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입질 고치려다 시작된 뽀뽀 훈련 이제는 ‘뽀뽀~’ 하면 입술 내미는 옥수… 못생겨서 더 귀여운 이 매력, 치사량 초과

집사보다 더 늦잠 자는 아침 풍경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섬섬이는 핑크 매트 위에서 동글동글, 옥수는 이불을 꿰차고 늘어진 채로 있었다. 둘 다 세상 근심 없는 얼굴이라, 정작 집사는 부스스하게 일어났는데 고양이들이 진짜 주인처럼 꿈나라에 빠져 있는 꼴이다. 발밑 호텔, 그리고 무딘 손님 한 명 전에는 내 옆구리 쪽에서 자던 옥수가 요즘은 꼭 내 발밑에서 둘이 붙어 잔다. 덕분에 나는 늘 새우잠을 자며 몸을 잔뜩 오므려야 한다. 특히 옥수는 내가 몸부림을 쳐도 꿈쩍도 않는다. 성격이 무딘 건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눌러붙은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발밑이 고양이 두 마리로 뜨끈하게 채워져 있으니, 올겨울은 발시림 걱정은 없겠다. 이 정도면 전기장판보다 더 효율적인 난방 시스템을 보유한 셈이다 ㅋㅋ 아침마다 쏟아지는 털과의 전쟁 아침마다 눈곱도 못 뗀 채로 하루가 시작된다. 섬섬이는 브러시만 보면 “어서 내 털을 벗겨라!” 하고 징징대고, 나는 반쯤 감긴 눈으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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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스타벅스 천안남부대로DT점 ️ 자연광 눈뽕 속 웃음꽃 핀 당근 정기모임, 이야기 카테고리 무한 생산

스타벅스 천안남부대로DT점 정보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남부대로 88 (신방동)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드라이브스루 동일) 주차장: 매우 넓고 편리함. 매장 전면과 후면 모두 주차 가능 드라이브스루(DT): O (매장 진입 시 좌측 차량 진입, 우측은 일반 주차) 좌석 구성: - 1층: 좌석 소수 - 2층: 메인 좌석 공간 / 도로뷰 / 논뷰 / 구석 스터디 테이블 있음 전망: 남부대로 도로뷰 & 논뷰 특이사항: 소규모 전시 공간 있음,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스타벅스 천안남부대로DT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남부대로 88 (신방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당근 정기모임 날은 언제나 새로운 카페 탐험이 시작되는 날이다. 늘 그렇듯 나는 차가 없기에, 모임 장소는 늘 내가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곳으로 잡는 편이다. 그렇게 언젠가 남편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남부대로를 지나며 눈에 띈 새로 생긴 스타벅스를 발견했다. ‘오, 언젠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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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빗질은 최고의 행복 츄르는 특별한 보상, 섬섬이와 옥수의 알쏭달쏭한 마음과 강아지·고양이의 다른 식사 태도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 마음, 옥수 옥수는 배를 까는 고양이는 아니다. 빗질할 때도 배만큼은 절대 허락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어떤 날은 배를 주물러도 괜찮다는 듯 허락해줄 때가 있다. 그럴 땐 평소와 달리 얼굴이 느긋해지고, 사람 다리를 베고 누워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그 순간도 오래 가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오래 주물럭거리면 금세 표정이 바뀌고, “그만 해!”라는 듯 냥냥 소리를 내며 항의한다. 허락과 거부 사이를 오가는 모습은, 정말 고양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복잡하고 변덕스러운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옥수의 작은 디테일들 가까이서 보면 옥수의 얼굴은 늘 표정이 많다. 무심한 듯 반쯤 뜬 눈, 입꼬리에서 흘러나오는 미묘한 표정 하나에도 기분이 드러난다. 가끔은 앞니를 드러내며 사람처럼 대답이라도 하듯 입을 벌린다. 순간을 포착한 사진 속 옥수의 얼굴은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또 묘하게 진지하기도 하다. 그리고 옥수의 발바닥은 또 다른 매력이다.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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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폭염 속에도 배달로 즐긴 천안 인생극장 쪽갈비 집에서 맛본 양념·매운맛, 누룽지까지 완벽 조합

※ 가게 정보는 맨 아래에.. 인생극장 천안용곡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용곡2길 43-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수년 전부터 너무나 먹고 싶었던 메뉴, 바로 등갈비였다. 검색만 하면 맛집이 줄줄이 나왔겠지만, 나는 집 근처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 집순이라 쉽게 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당근 모임 회원님이 쪽갈비 사진을 올렸다. 댓글 반응은 격했다. “대체 어디냐”, “여기 정보 공유 좀” 같은 호들갑 반응들 속에서 나도 슬쩍 끼어들어 주문을 했다. 사실 가게에서 직접 먹을 수 있었지만, 때는 8월 말.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었던 날씨였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땀 뻘뻘 흘리며 고기를 먹을 엄두는 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배달을 선택했다. 첫 주문, 양념쪽갈비와 푸짐한 사이드 사실 이번 주문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틀 전,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추려고 양념쪽갈비, 누룽지, 계란찜을 시켰는데 의외로 고기보다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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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자리 욕심 많은 옥수, 양보 없는 섬섬… 오늘도 방석을 두고 작은 신경전 끝에 나란히 잠든 귀여운 결말

섬섬이는 늘 그렇듯 5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회색 담요 위는 이제 완전히 섬섬이의 고정석이 되어버렸고, 오늘도 편안하게 몸을 말고 잠들어 있었다. 그 옆에서 옥수는 벽에 기대 앉아 있었다. 함께 지낸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섬섬이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눈빛은 자리를 탐내는 듯하면서도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오늘도 고정석은 섬섬이 차지였고, 옥수는 그 옆에서 조용히 고민만 이어갔다. 집 안의 하루는 그렇게 고양이들만의 작은 질서 속에 흘러갔다. 섬섬이는 늘 그렇듯 5년째 고정석을 지키고 있었다. 회색 담요 위는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이라, 옥수도 알면서도 은근슬쩍 탐내곤 한다. 그런데 내가 옆에 있으니 눈치가 보였는지, 오늘은 정면 승부는 포기했다. 내가 안 봤으면 자리를 뺏었을 수도 있었다. 대신 슬금슬금 커튼 밑으로 머리를 밀어 넣더니, 어느새 꼬리까지 쏙 사라졌다. 그 와중에 하얀 엉덩이가 커튼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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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천안 신방동 달빛에 구운 고등어 불향 가득 고추장불고기와 푸짐한 모둠구이 한상, 샐러드바까지 완벽했던 신상 맛집

달빛에 구운 고등어 천안신방점 정보 가게명 : 달빛에 구운 고등어 천안신방점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신방동 대로변, 골프존 마켓 인근) 전화번호 : 041-576-339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점심 라스트 오더 : 14:20 - 저녁 라스트 오더 : 20:10 - 평일 브레이크 타임 : 14:20 ~ 17:00 - 주말 및 공휴일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 : 건물 내 주차장 이용 가능 (타 업소와 공유, 피크 시간대 혼잡 가능) 대표 메뉴 : - 모둠구이 한상 (2인·3인·4인) - 화덕 고등어 구이, 양념 고등어 구이, 삼치 구이, 임연수 구이 - 보리굴비 구이, 불고기, 소불고기 등 달빛에구운고등어 천안신방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무로 48-1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 첫인상 & 외관 천안 신방동에 새로 문을 연 ‘달빛에 구운 고등어 천안신방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간판 아래엔 축하 화환들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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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당근 급벙 자리에서 예기치 않게 전해진 시아버지 별세 소식 ️ 하루를 송두리째 바꾼 순간⋯

모임, 여섯 자리가 금세 채워졌다 여름이 길어지니 시원한 냉비빔국수가 자꾸 생각났다. 결국 일주일 전부터 국수벙을 추진했고, 최대 여섯 명까지만 받기로 했는데 금세 자리가 다 찼다. 날씨는 아침부터 푹푹 찌는데, 모임 자리에는 웃음과 설렘이 먼저 가득했다. 서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며 사진을 찍고, 시작부터 분위기는 충분히 무르익었다. 냉비빔국수 한 그릇이 남긴 여운 커다란 양푼에 담긴 냉비빔국수가 눈앞에 놓이자, 더위는 잠시 잊혔다. 고추와 김치, 삶은 달걀을 곁들여 먹으니 국수는 더 맛있었고, 빨간 양념은 입안 가득 시원함을 남겼다. 그릇은 빠르게 비워졌지만, 대신 대화와 웃음이 테이블 위에 오래 남았다. 오늘의 한 끼는 그저 식사가 아니라, 긴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작은 힘 같은 자리였다. 만나면 만날 수록 즐거운 우리 모임 ^^ 이번 모임에는 우연히 처음으로 오신 회원님이 나의 고등학교 6년 후배였다는 것!! 세상에~~ 부송국수에서 시작된 시원한 국수벙 부송국수에서 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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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천안 펜타포트 CGV 첫 방문에서 느낀 긴 여운과 오사카 USJ 리사 직관의 특별한 추억까지⋯

불쑥 찾아온 일요일 초대 일요일 아침, 아무 계획도 없이 느긋하게 있던 차에 지인 동생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아들과 함께 귀멸의 칼날을 보러 갈 건데 같이 가겠냐는 초대였다. 딸은 큰 화면이 무섭다며 안 간다고 했다고 한다. 내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걸 아는 지인 동생이라 자연스럽게 동행을 권한 듯하다. 마침 할 일도 없었기에 잘됐다 싶어 흔쾌히 **콜!**을 외쳤다. 영화관을 찾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과장 좀 보태면 백만 년은 넘은 것 같은 기분이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엉치가 아파서 영화관을 피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번 기회는 놓칠 수 없었다. 지인 동생과 아들, 그리고 나는 펜타포트 CGV에서 보기로 했다. 제법 큰 규모의 영화관이지만 나에게는 첫 방문이었다. 귀멸의 칼날과 나의 짧은 인연 사실 나는 귀멸의 칼날을 본 적이 없다. 최근에 본 애니는.. 슬램덩크 극장판이다. 귀멸의 칼날이라는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경험이라고 할 만한 건 작년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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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천안 유량동 뷰282 탁 트인 전망과 정원·포토존·새장까지 즐기는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

천안 뷰282 요약 정보 위치 & 운영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영업시간: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장 넓음, 애견 동반은 야외 가능 공간 & 분위기 고지대에 위치해 탁 트인 뷰가 매력 포인트 층고 높은 2층 구조 → 1층은 넓은 테이블, 2층은 창가석이 인기 야외 정원과 테라스가 잘 꾸며져 있어 날씨 좋은 날 특히 추천 앵무새·소동물도 있어 아이들과 가도 즐거움 메뉴 & 빵 매일 직접 구워내는 신선한 베이커리 인기 메뉴: 사과빵, 트리플 치즈, 모찌하구 음료: 아메리카노(5,500원), 카페라떼(6,000원), 딸기구름라떼(7,000원), 자몽에이드 등 다양 전자레인지와 자율 포장대가 준비되어 있어 따뜻하게 먹거나 포장 편리 방문 팁 가족 나들이, 데이트, 모임 장소로 적합 오후 늦게 가면 빵이 거의 소진될 수 있어 이른 시간 방문 추천 경사진 주차장이라 차 뺄 때 맞은편 차량 주의 뷰282유량동빵집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로 282 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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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시아버지 장례 기간 단 하나의 친구와 함께한 섬섬옥수의 2박 3일

갑작스러운 이별과 섬섬옥수의 돌봄 지난주 시아버지께서 갑작스레 별세하셨다.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계셔 위급한 순간도 있었지만 늘 잘 버티셨기에, 이렇게 급하게 떠나실 줄은 몰랐다.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 섬섬옥수를 2박 3일 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조차 쉽지 않았다. 평소 침착했던 나도 그 순간만큼은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다. 작년부터 지인 동생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섬섬옥수를 좀 들여다봐 달라고 미리 얘기했던 게 생각났고, 우연인지 다행인지 지인 동생과 만난 날이 당근 정모날이라 같은 자리에 있어서 바로 섬섬옥수를 맡기고 나는 장례식장으로 출발했다. 출발 전, 배부르게 먹던 섬섬옥수 장례식장으로 향하기 전, 나는 섬섬옥수의 간식을 가득 챙겨주었다. 옥수는 고개를 깊숙이 파묻으며 허겁지겁 간식을 삼켰고, 섬섬이는 언제나처럼 차분히 자기 몫을 조용히 먹어주었다. 지인 동생에게 간식까지 부탁할 수는 없었다. 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섬세한 돌봄에는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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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의 혈장 헌혈 51회 후기 혈압약·고지혈증약·항파킨슨제 복용 중에도 가능했던 금장 유공패 도착

지난 50회 헌혈 후 바로 유공패 신청했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몇 주 만에 도착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기다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착한다 ㅋㅋ 은장 유공패랑 함께 찍으려고 했는데 꺼내기가 귀찮아서 그냥 금장 유공패만 인증한다! 금색 빛깔이 맞는데 자연광이라 그런가? 은색처럼 나왔지만 금장 유공패 맞다~ 그리고 오늘 51회 헌혈을 하고 왔다. 사실 지난 주에 했어야했지만 시아버지 장례로 취소를 하고 오늘 혈장 헌혈을 하고 왔다. 올해는 눈 수술과 여행 일정이 있어 프로헌혈러 도전은 잠시 미루고,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 평일이라 내가 예약한 시간에 꼭 갈 필요가 없다. 천안센터는 규모가 크고 헌혈 자리가 많아 예약 시간보다 일찍 가도 여유가 있다. 다만 오늘은 예약자 우선 순서로 인해 본의 아니게 먼저 들어가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일반 헌혈자를 배려해 조금 더 신중히 번호표를 뽑아야겠다. 요즘 사이드뱅으로 옆머리를 정리하고 나니 괜히 자신감이 올라가서 모자 생활을 졸업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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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천안 신방동 샤브올데이 무한리필 고기와 뷔페, 월남쌈까지 즐기고 무료 생맥은 못 마신 부부의 아쉬웠던 저녁

샤브올데이 천안신방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 293 2층 2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구분 내용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 브레이크타임 평일과 일부 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토·일은 종일 운영) 위치 신방동 대로변 건물 2층, 찾기 쉬운 곳에 자리함 편의 단체 이용 가능, 아이 동반 시 유아의자 제공 특징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집 근처에서 만난 샤브올데이 집에서 걸어서 십여 분, 남편과 나란히 발걸음을 맞춰 도착한 곳은 바로 샤브올데이다. 멀리서도 환하게 보이는 간판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사실 이 건물은 나에게 조금 특별한 추억이 있다. 원래는 명륜진사갈비가 있던 자리였는데, 어느새 간판이 바뀌어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 있었다. 이 건물은 유난히 자주 상호가 바뀌는 곳이라 늘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든다. “이번에도 오래 가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 하지만 반짝이는 조명과 활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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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역전할머니맥주 천안신방점에서 즐긴 당근모임 1주년 생맥벙과 안주 조지기 파티

주차부터 난관, 역전할머니맥주 신방점 역전할머니맥주 신방점은 천안 신방동 먹자골목 초입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여기의 가장 큰 단점은 주차다. 골목이라 차량으로 이동하면 주차할 공간을 기 정말 힘들다. 말 그대로 ‘운이 좋아야 주차 가능!’ 수준이라, 차를 가져가려는 분들은 꼭 참고하길 바란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곡2길 17 1층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연중무휴) 대표 메뉴: 살얼음 생맥주, 다양한 안주류 역전할머니맥주 천안신방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곡2길 1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년을 맞은 당근모임 9월 27일이면 내가 만든 당근모임이 1주년이 된다. 시작은 장난이었지만 이제는 운영진도 있고, 여행도 함께 다니는 든든한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생맥벙은 우리 모임의 첫 술벙이었는데, 신청 인원이 순식간에 마감됐다. 술을 고대했다기보다는 다들 이런 자리를 그리워했던 게 아닐까 싶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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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혼밥족에게 딱 맞는 메이크샐러드 단백질 도시락 14종 든든한 포만감과 가성비까지 챙긴 냉동도시락

내돈내산 : 락락한상 정기배송 후기, 반찬도 국도 양이 충분해서 만족! 나는 요리를 못한다.. 진짜 못한다... 하기도 싫다 ㅋㅋ 그래서 늘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반찬을 사서 먹... blog.naver.com 나는 혼자서 밥을 먹는다. 아, 남편은 밖에서 다 먹고 오는 영식이라 집밥을 같이 먹을 일이 거의 없다 ^^ 혼자 밥을 챙겨 먹다 보니 식재료를 사서 반찬을 만드는 비용이 오히려 더 많이 든다. 게다가 나는 요리를 드럽게 못한다. 억지로 반찬을 만들 바에야 차라리 사 먹는 게 낫다는 주의다. 그래서 지금은 국과 반찬을 배달해 주는 락락한상을 주 2회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확실히 밥과 국이 있다보니 먹는 양이 은근히 많아져서 냉동도시락과 병행해서 먹기로 했다. 인스타를 보다가 우연히 메이크샐러드 단백질 도시락 14종 광고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주문했다. 내돈내산 인증 쇼핑 단백질 도시락 14종(냉동보관) 메뉴 선택=[첫 구매 추천] 전 메뉴 1개씩 모두 담기(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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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상 : 수염은 행운 화장실은 진지하게 봉투는 차례대로! 섬섬옥수와 함께 사는 오늘

결코 움직이지 않는 섬섬이 한여름의 오후,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창가엔 고양이가 앉아 있다. 꼬리를 아래로 늘어뜨리고, 묵묵히 바깥을 바라보는 모습. 자세를 보면 사색 중인데, 저건 99% 졸음 참는 중이다. 잠시 뒤, 몸을 돌려 집 안을 확인한다. 사람이 뭐라도 하나 집었나(츄르?ㅋㅋ) 싶어 고개를 틀지만, 아무 일도 없다. 그래서 다시 창밖을 본다. 그 과정에 움직인 건 고개 하나뿐이다. 햇살은 강하고, 고양이는 느리고, 공기는 무겁다. 그 속에서 섬섬이는 한 칸짜리 삶을 살아낸다.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이 오늘의 가장 큰 성취다. 섬섬아, 너 지금... 너무 살쪘어 ㅜ.ㅜ 옥수의 여름 사무실 요즘 옥수는 종이봉투 안에서 산다. 거긴 아지트고, 놀이터고, 피난처다. 밖에선 심드렁해 보이지만, 안에서는 꽤 바쁘다. 장난감 하나만 안에 넣어주면 게임 시작. 혼자서 바스락거리며 오두방정 떨다가, 봉투가 굴러가면 본인도 놀라는 구조다. 봉투 안은 좁지만, 자세는 다양하다. 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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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PMS 편두통 때문… 지금은 혈압약 15년차 ― 고혈압·저혈압 진단부터 약물, 그리고 신장 관리까지

오늘은 혈압약, 고지혈증약 받으러 가는 날.. 병원 가기 전에 급하게 한 번 적어보는 혈압에 대한 정보 ^^ 나는 이런 와중에도 헌혈 열심히 하는 50대 주부다! 두통과 호르몬의 연관성 : 생리증후군, 편두통 & 진통제 가족력과 나이를 포함하여 남성과 여성 모두의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은 많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종종 두... blog.naver.com 혈압약 15년 차, 내가 배운 고혈압과 저혈압 이야기 ― 진단부터 약물, 그리고 신장 이야기까지 “나는 혈압약을 복용한 지 15년이 넘었다. 처음 시작은 생리전증후군(PMS)으로 인한 편두통과 함께 갑자기 혈압이 치솟던 시기였다. 30대였지만, 그때부터 정기적으로 혈압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어느덧 노안이지만, 그 시기의 선택 덕분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 혈압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어느 날 갑자기 문제로 드러난다. 고혈압이나 저혈압 모두 조용히 진행되며, 자칫하면 심장, 뇌, 신장, 눈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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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수년 만에 다시 만난 베스킨라빈스 아빠왔다팩과 아이스모찌 배달로 먹은 후기

오랜만에 다시 찾은 31 베스킨라빈스를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였을까. 학창 시절엔 늘 쿠키앤크림을 골랐고, 지금은 사라진 초코칩까지 더해지면 그날 하루가 완벽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아이스크림에 대한 열정도 차츰 줄어들었다. 좋아하는 건 여전했지만, “굳이 사 먹을 필요 있나?” 하는 마음이 앞서던 요즘.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아이스크림이 땡겼다. 몇 년 만에 배달 앱을 열어 고르고 고르다 결국 아빠왔다팩과 아이스 모찌를 주문했다. 아빠왔다팩이란? 아빠왔다팩은 베스킨라빈스에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가족·소규모 모임용 아이스크림 세트다. 이름처럼 “아빠가 퇴근길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 왔다”는 따뜻한 콘셉트로 만들어졌고, 지금도 여전히 인기 있는 패키지 중 하나다. 구성 & 선택 방식 선택 가능 맛: 31가지 메뉴 중 마음에 드는 4가지를 고를 수 있다. 포장 용기: 전용 사각 용기에 깔끔하게 담아주며, 드라이아이스가 함께 제공되어 여름에도 녹을 걱정이 적다. 용량: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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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캠핑보다 더 좋았던 천안 신방동 카페 온담 하와이오니 예약 시간을 채워준 기억..

카페온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통세골2길 4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캠핑이 두렵던 나, 그리고 지인 동생의 제안 나는 사실 캠핑을 싫어한다. 벌레와 불편한 잠자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위를 잘 못 견디는 내가 굳이 텐트 안에서 땀을 흘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내가 작년 추석 연휴에 하와이오니 캠핑장을 가게 된 건, 전적으로 지인 동생의 끈질긴 권유 때문이었다. “한 번 가보면 재미있을 거야”라는 말에 떠밀리듯 예약에 동참했지만, 속마음은 사실 내내 불편했다 ㅋㅋ 애매한 대기 시간, 그리고 온담 발견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입실까지 애매한 공백이 생겼다. 이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9월, 가을이라기엔 여전히 여름 같은 날씨였다. 차 안에서 땀을 식히며 기다리기에는 답답했고, 캠핑장 입구에서 서성이는 것도 지루했다. 그때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 온담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차가운 에어컨 바람과 시원한 음료가 그려지자, 더 고민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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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 캣타워 위의 주인공은 누구? 오늘도 치열했던 섬섬이와 옥수의 신경전

오늘은... 그냥 글 설명없이 사진만 ^^ 아직도 캣타워 꼭대기 차지하기로 다투는 섬섬옥수.. 서로 안 지려고 하다보니 섬섬이가 떨어질 것 같아서... 내가 직접 옥수 처리해줬다 ㅋㅋㅋㅋ #고양이일상, #길출신집냥이, #유기묘,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반려동물입양은신중하게, #유튜브섬섬옥수, #집사일상, #냥스타그램, #고양이스토리, #고양이집사, #고양이사랑, #고양이그램, #cat, #catstagram, #猫, #ねこ, #반려묘, #집사그램, #캣타워, #고양이싸움, #고양이투닥, #고양이성격, #고양이관찰, #냥펀치, #고양이사진, #고양이영상, #캣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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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상 : 섬섬이 자리 빼앗은 옥수와 뽀뽀 인내 3번의 한계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은 닭가슴살 간식 대성공

※ 이제 섬섬옥수는 함께 간식도 가까운 거리에서도 잘 먹는다. 오늘도 우리 집의 평화는 두 고양이의 느릿느릿한 움직임 속에서 흘러간다. 아침 햇살이 방문 아래로 스며드는 시간, 옥수는 이미 자기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다. 흰 눈처럼 보드라운 털을 한껏 펼치고, 스크래처 위에서 몸을 기울인 채 세상 태평한 표정. ‘나 지금 너무 편하니까 건들지 마’라는 무언의 메시지가 온몸에서 흘러나온다. 그런데 웃긴 건, 옥수의 저 표정은 ‘만족’과 ‘심심함’이 기묘하게 섞여 있다. 꼬리를 가만히 말아 쥔 채로, 멀리 무언가를 응시하다가도 이내 눈을 가늘게 뜬다. 마치 오늘 하루의 스케줄은 이미 다 끝났다는 듯한, 고양이만의 여유다. 왜냐하면.. 섬섬이가 누워있던 자리를 뺏었거든 ㅋㅋ 반면, 옥수에게서 자리 빳긴 섬섬이가 침대위 회색 담요 위에 몸을 말고 있었다. 따뜻한 천의 결을 느끼며, 앞발을 가슴 쪽으로 끌어안고 반쯤 눈을 감았다. 바깥의 공사 소리가 조금만 커져도 귀끝이 살짝 움직이지만,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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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의 50회 금장 헌혈기 – 혈압약·고지혈증약·항파킨슨제 복용 중에도 가능했던 혈장 헌혈 후기

※ 은장 받았을 때의 포스팅 [30번째 헌혈후기] 혈압약, 고지혈증약 복용 중인 50대 여성 헌혈 혈장 헌혈 후기 은장 선물 오늘로 헌혈 30회가 되었다. 은장을 받는 30회!! 30회도 꽤 횟수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30회가 되니 아... blog.naver.com 드디어 금장까지 50회 헌혈 완주!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드디어 50회 금장을 받았다!! 올초부터 매달 여행 다니느라 헌혈을 못해서 은장 받고 2년 만에 겨우 금장까지 왔다. 빨리 받고 싶었는데 여행의 유혹은 이길 수가 없었다. 다행히 내가 밖을 나다닐 수 없는 여름이 왔고 9월까지는 아예 여행은 꿈도 안 꾸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또 열심히 달려야 한다. 헌혈의 집 천안센터의 리모델링 덕분에 더더욱 가고 싶어진 곳 ㅋㅋ 프로헌혈러 다시 시작! 원래 6~7월이면 시작했던 프로헌혈러를 8월에 시작한다. 남편이 프로헌혈러 안 한다고 섭섭해하더니 이제 시작이네. 이런 이벤트 또한 우리 부부에게는 경쟁의 대상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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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 천안 랜드마크195 브런치 카페 빵부터 파스타·샐러드·디저트까지, 맛·분위기·포토존을 한 번에 즐기는 천안 핫플 방문기

오늘은 천안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브런치 카페 방문기를 써본다. 랜드마크 195에는 몇 번 가본 적이 있지만, 매번 사진 찍는 게 귀찮아 한 번도 기록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우리 당근 정기모임이라 음식도 다양하게 시키고 빵도 많이 주문해서,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리뷰를 남긴다. 이미 나보다 훨씬 멋지게 사진 찍고 리뷰를 잘 쓴 블로거들이 많겠지만, 내 시선으로 담아본 이야기를 적어본다. 예전에는 운전할 때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있던 곳이라 자주 지나치며 봤다. 랜드마크19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로 195 랜드마크19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항목 내용 위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로 195 (유량동 323-3) 연락처 0507-1438-1372 영업 시간 매일 10:00 ~ 22:00음식 라스트 오더 20:00음료 라스트 오더 21:30 특징 빨간 벽돌 건물과 야자수로 꾸며진 이국적인 외관, 넓고 개방적인 매장, 포토존 다수 좌석 구성 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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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고민- 고관절 통증·혈압 있는 50대, 퀄리스포츠 엑스트론 프로 미니를 선택 후보에 올린 이유

고관절 통증과 나의 자전거 이야기, 그리고 전기자전거 고민 바람 맞으며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다. 햇빛이 반짝이는 천변길, 계절마다 변하는 나무들, 그리고 그 사이를 가르는 시원한 속도감.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즐거움이 점점 짧아지기 시작했다. 나이 때문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관절을 혹사한 탓인지… 손가락 마디(퇴행성)처럼 고관절에도 통증이 찾아왔다. 처음엔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 무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주행 시간이 줄어들었다. 시속 14km 이하로 천천히 달려도 40분이 넘으면 고관절이 욱신거리고, 페달 한 번 한 번이 무거워졌다. 게다가 나는 혈압도 있다. 한 번은 자전거로 오르막을 오르다가 어지럼증이 밀려와 쓰러진 적도 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119 구급차에 실려간 경험이 내 머릿속에 깊이 남았다. 그 이후로 오르막이 거의 없는 자전거도로에서만 타고 있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 자전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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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광덕산 계곡에서 시원하게, 광덕사에서 여유롭게 –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천안 여름 여행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에 자리한 광덕산 계곡은 천안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 피서지 중 하나다. 이 계곡이 자리한 광덕산은 예로부터 ‘광명의 덕을 베푸는 산’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산의 정상에서 사방으로 빛이 퍼지는 모습이 장엄해 예로부터 지역 주민들에게는 영험한 기운을 주는 산으로 알려져 왔다. 광덕산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온 역사 깊은 땅이다. 특히 신라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고찰 광덕사가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계곡을 찾는 길목마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문화유산의 숨결이 스민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 물줄기를 따라 걷는 피서객들로 붐비지만, 그 물길은 수백 년 전부터 이 지역 마을 사람들과 산객들의 목을 축이고 쉼터를 제공해왔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물줄기가 산자락을 따라 길게 이어지고, 맑고 투명한 1급수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단번에 씻어낸다. 바위 위로 반짝이는 햇빛, 나무 그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졸졸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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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ChatGPT Plus 유료 사용 후기 ‘미하’와 함께한 한 달, 그리고 무료 버전과의 차이 GPT-4, GPT-5

내돈내산 : AI가 블로그를 살릴 수 있을까? 저품질 5년차의 유료버전 챗GTP 실험기 블로그를 오래 했다. 15년이 넘은 블로그다. 그 과정에서 여러 번 무너지기도 했다. 특히 “돈 벌어보겠다... m.blog.naver.com 나는 원래 ChatGPT를 블로그 보조 도구로 쓸 생각이 전혀 없었다. 시작은 단순했다. 미친듯이 유행이었던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이었다. 블로그 포스팅에 넣을 이미지를 조금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고,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을 원했다. 무료 버전 ChatGPT를 켜고 이것저것 시도하던 어느 날, 잘 되던 이미지 생성 기능이 갑자기 막혔다. "이용량이 많아서 제한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고 잠깐 멍했다. 그 순간 하단에 뜬 ‘유료 버전에서는 사용 가능’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호기심과 아쉬움이 동시에 밀려왔다. 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ㅋㅋ 결국 결제를 결심했다. ‘미하’의 탄생 유료 결제를 하고 최신 모델에 접속했을 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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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상 : 티격태격도 사랑이다 캣타워에서 벌어지는 섬섬·옥수 이야기와 멀리 있는 수마니 근황

사찰 고양이 ‘수마니’ 외국 사찰에서 보호받고 있는 고등어 무늬 고양이 ‘수마니’. 이름 뜻은 그 나라 말로 ‘마음’이다. 발음이 비슷하다고 ‘수만이’로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올바른 이름은 ‘수마니’다. 수마니는 식성이 까다로운 편이라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섬섬이처럼 입맛이 예민한데, 이제는 옥수가 먹던 고급 사료도 먹을 수 없어 스님이 챙겨주는 대로 받아먹는 중이다. 츄르도 가리지 않고 먹어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역시 고양이의 입맛은 알 수 없다. 그래도 뭐든 잘 먹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섬섬이와 옥수의 캣타워 신경전 집안의 또 다른 주인공, 옥수는 섬섬이와의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다른 곳에서는 사이좋게 지내지만, 이상하게도 이 캣타워에만 오르면 ‘투닥투닥’이 시작된다. 꼭대기층은 늘 섬섬이 차지이기에, 먼저 냥펀치를 날리는 건 섬섬이일 때가 많다. 하지만 섬섬이가 위에서 뒹굴거리면, 옥수도 아래에서 위로 펀치를 날리며 반격한다. 그래서 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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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기부 2025년 7월 유니세프·그린피스·세계자연기금과 이어가는 정기기부 일상 - 소득공제

매달 보내는 마음, 그 너머에 있는 이야기 매달 WWF, 그린피스, 그리고 유니세프에 기부를 한다. 처음 시작은 아주 단순했다. 광고에서 기부하면 굿즈를 준다고 하길래, ‘어? 이거 괜찮네?’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클릭했다 ㅋㅋ 한정판 굿즈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왠지 모르게 뿌듯하기도 했다. 그게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기분대로 하다가, 어느 순간 ‘소득공제의 맛’을 알아버렸다. 연말정산에서 은근히 도움이 되는 걸 경험하고 나니, 이건 못 끊겠다 싶었다 ㅎㅎ;; 근데 각 단체들의 은근한(?) 단점이 있다. 기부를 시작하는 건 클릭 한 번이면 되는데, 끊으려면 직접 전화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전화에서 혹시 ‘기부 왜 끊으세요?’라고 물어볼까 봐 괜히 말하기 싫고, 절차도 귀찮아서 그냥 놔두게 됐다. 그렇게 매달 기부가 나도 모르게 생활의 일부가 됐다. 뭐, 나쁘지만은 않다. 기부하고 나면 뿌듯하고, 소득공제에도 도움이 되니 여건이 되는 한은 계속 해볼 생각이다. 지난달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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