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의 작은 감사 어반호텔33을 떠나기 전, 방에 남은 돈을 모아 테이블 위에 살짝 올려두었다. 연박 동안 깔끔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마지막 날 한 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지폐만 둘까 고민했지만 동전은 다시 쓸 일도 없어서 가지런하게 정리해 함께 올려두었다. 나름 정성 들여 준비한 작은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
웨이우잉 벽화마을 산책 4일차에도 일정이 이어졌다. 이런 꽉 찬 패키지가 내 스타일이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첫 번째 코스는 웨이우잉 벽화마을이었는데, 가이드샘 설명이 잘 안 들려서 그냥 그림 구경하며 사진만 잔뜩 찍었다. 알고 보니 돈(그림)을 찾는 미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팀이 이미 다 찾아서 인증까지 했길래 그냥 넘겼다.
나는 예쁜 벽화만 건졌으면 됐다 ㅋㅋ 치진섬에서 만난 익숙한 풍경 두번째 일정은 치진섬이었다. 보통 배를 타고 들어간다는데 우리는 바다밑 지하터널로 버스를 타고 바로 이동했다.
멀리 있는 마을을 보니.. 뭔가 부산 감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