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uerung6478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751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강동구청] 김수환식당 (24.05)

엔진오일 교체때문에 강동구청 근처에 왔다가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방문한 김수환식당. 우대갈비 등등을 다루는 곳이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라 한적하다. 우선 우대갈비 2인분과 뭉티기 반판이 나오는 우뭉세트(7.4만원) 주문. 겉절이 느낌 샐러드 뭉티기 반판. 살짝만 뒤집어봤다. 음. 잘 붙어있군. 대구식 뭉티기는 솔직히 이 소스빨임. 얘 역할이 90프로이고, 그냥 지역 상관없이 신선한 소고기면 다 맛있음. 찰진 느낌이 강하게 드는 뭉티기. 맛있습니다. 그 와중에 짚불로 초벌중인 나의 우대갈비 가열차게 등장. '우리집은 이렇게 고기를 숙성했다' 등등 직원분(아마도 사장님?)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고기를 구워주신다. 새우, 꽈리고추 -> 굳이 자발적으로는 먹지않는 친구들 노릇노릇 다 익었다. 첫 점은 그냥 바로 한 입. 이 집도 양념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이제 남은건 오직 맛있게 먹는것 뿐. 서비스로 주신 가래떡 김치말이국수도 주시더라. 그렇지만 우선은 고기에 집중해야지.

Naver Blog

[방이] 동면 (24.05)

지인이 자기가 맛집을 찾았다며 가자고해서 출동. 오랜만에 방이역 인근에 갔다. 찾아간 곳은 동면. 생활의달인에서 냉라멘의 달인으로 선정된 곳이라고한다. 물론 나는 생활의달인따위...믿지않는다. 테이블키오스크 주문방식. 콜라를 맥주잔에. 서비스 고구마튀김. 음식 나오기 전까지 주전부리로 먹으라고 주는것 같다. 좋은 서비스. 음식은 금방 나온다. 일행이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싶다고하여 3명이서 5개 주문. 보통 이정도는 다 먹지않나? 지라시동 여러 야채를 잘게 썰어 올리고 네기토로 올리고 반숙란까지. 비쥬얼은 좋다. 초큼만...더..초큼만 더 노른자가 흐르는 반숙이면 좋았을텐데. 네기토로 맛이 좀 약해서 아쉬움. 그래도 포케먹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건강한(사실 안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것 같다. 사실 네기토로가 네기리만 잘 한 참치면 끝!이 아니라, 거기에 즈케라던가 뭔가 하여튼 양념을 잘 해야할 것 같은데 맛이 좀 약해.(나한테는) 오리냉라멘 시원해보이는 라멘 오리고기는 따로나왔다.

Naver Blog

[인천] 민영활어공장 본점 (24.05)

근처 출장을 갔다가 방문한 민영활어공장본점. 여기저기에 있는 체인점인데 본점이 인천 서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내에 있다. 사실 본점이긴한데, 그냥 상가 한칸이라...본점인가? 싶기도 하고.. 여기 몇몇 가게를 지나보면 바로 있다. 먹고 가는 곳은 없고 포장 전문. 평일 점심이라 다른 생선을 파는 곳은 사람이 없지만 민영활어공장본점만 사람들이 계속 들러서 포장해간다. 여러 초밥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이 생각나기도. 거기서 아이디어를 따왔으려나? 가격대가 기대만큼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唐戸市場) (23.08) 시모노세키에 있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먹거리가 모여있는 가라토시장. 가성비 좋고 엄청 맛있다며 기... m.blog.naver.com 비슷...하지 않나?;; 인천시에서 이 어시장 한 통로를 가라토시장처럼 개발시켜서 식사는 연안부두에서 할 수 있게하면 상품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내꺼 얼른 사서 샤샤샥 창로 갔다

Naver Blog

[역삼] 조선팰리스 뷔페 콘스탄스 (24.05)

가정의 달을 맞아, 역삼 센터필드 조선팰리스호텔의 뷔페 콘스탄스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다. 평일이지만 회사가 쉬는 날이라 럭키하게 점심식사 가능. 높은 곳에서 전경을 구경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호텔뷔페 콘스탄스. 평일은 한적해서 좋았다. 아래는 음식종류 그냥 쭉 찍어봄 구이류 한식 디저트 손 안가는 대게도 있고... 초밥은 바로바로 만들어준다. 회 퀄리티도 괜찮다. 흑초탕수육? 이게 상당히 맛있음. 양고기도 괜찮고. 특히 치미추리소스를 같이 먹으니 아주 괜찮았다. 맛있는건 한 번 더. 초밥도 상당히 괜찮다. 참치 때깔 좀 보세요 여러분. 초밥코너에서 좀 감동한 부분이, 나는 새우를 못먹어서 새우를 빼달라고하니 장갑부터 싹 교체하고 소독하고 초밥을 싸주시더라. 약간 심쿵포인트였음. 자리에서 차를 시키면 자리로 가져다주신다. 그래서 시켜봄. vivente라는 티브랜드. 디저트. 다양하지는 않은데 먹을만한 것들로만 구성되어있다. 마카롱은 인당 하나씩만 주는데, 마카롱도 맛있더라. 평일

Naver Blog

[잠실] 한우리 잠실롯데월드타워점 (24.05)

적당히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서 방문한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6층에 있는 한우리. 한우리는 전국곳곳 백화점마다 입점해있는 소고기집이다. 비싸다는게 특징. 물에 빠진 고기는 한우나 수입이나 그게그거라는 지론에 따라 소고기샤브샤브세트 주문. 24년 5월 기준으로 4.3만원이었다. 소고기샤브샤브세트(4.3)랑 소고기국수전골세트(3.6)가 7천원 차이인데 소고기 중량이 조금 다른 것 같더라. 식사를 천천히해도되면 샤브샤브, 빨리 먹고 나가려면 국수전골세트를 시키면 되지 않을까...왜냐면 국수전골은 고기랑 국수를 동시에 말아주니까. 한우로스편채. 인당 두 점씩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나온다. 술 한잔에 안주 삼아 먹기 좋다. 반찬쓰. 반찬 정갈하니 간도 적당하다. 죽과 소스류 죽 육수와 야채 등장. 직원분이 직접 다 해주시니까 쳐다만 보고있으면 됨. 고기는 3인 기준으로 두 판 나왔다. 그 중 한판을 먼저 육수에 투입. 샤브샤브는 금방 익으니까 순식간에 식사 준비. 알아서 소분하여 접시에

Naver Blog

[후쿠오카]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가와 하루요시점(うなぎ四代目菊川 中洲春吉店) (24.05)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또쿠오카. 짧게 1박2일로 다녀왔다. 이제는 환율이 너무 올라버린 일본..이때는 쌌음. 이번에는 일주일 전에 확정하고 아주 짧게 1박2일 다녀온거라 예약이 가능한 곳들 겨우 예약해서 쓱 훑고왔다. 하카타에서 느긋하게 걸어서 나카스를 지나 텐진미나미쪽으로 가면 하루요시쪽 강변에 위치한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가와 하루요시점.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가와는 우나쥬가 아닌 히츠마부시를 판매하는 곳...인 것 같다. 맞아? 그러고보니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가와가 고터 하우스오브신세계에 오픈했다더라? 오...후쿠오카에서는 이제 갈 필요가 없겠다. 강변에 위치한 삐까뻔쩍한 새건물이라 못찾는건 불가능할 듯. 예약하고갔더니 룸을 받았다. 강이 바로 눈앞에 보여서 꽤나 괜찮다. 5월이었지만 태양이 뜨거운 더운 날씨에 걸어왔기때문에 생맥주로 더위를 식혀주기 히츠마부시 한마리 호쾌하게 한마리가 밥 위에 딱! 올라가있다. 밥 양도 넉넉해서 부족하지않게 잘 먹었다. 명란이 올라간 히츠마부시

Naver Blog

[후쿠오카] 야키니쿠 카쿠라 기온마치점 (焼肉かくら 祇園町店) (24.05)

아마 캐널시티 인근을 걸어봤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강렬한 간판의 후쿠오카 야키니쿠 전문점 야키니쿠 카쿠라 기온마치점. 술 메뉴부터 구경 좀 하고.. 메뉴는 그냥 알아서 주는대로 먹고싶어서 1인당 8500엔인 프리미엄코스로 선택. 사가규 특수부위와 서로인 야끼스키, 우설, 샐러드, 김치, 야채와 해산물, 냉면, 디저트가 나오는 코스. 프리미엄세트에는 이때 환율이 900원쯤이었으니..인당 7만8천원 정도의 나름 혜자코스인거같다. 물론 다녀온 날짜 기준으로 한국 식당에 비교했을 시에 한정한다. 김치 4종. 일본패치 적용된 김치이기때문에;; 달디달다. 새콤한 맛은 거의 없다. 소량의 샐러드 소스 3종. 일본은 뭐다? 나마비루다. 이번 일본 1박2일은 술 안마시는 일행과 같이 온거라 부어라 마셔라가 불가능...;; 가볍게 맥주정도 마신다. 얘 이름은 규탄 우설이지. 기름칠 사사삭 해주고 규탄 조리들어갑니다. 설컹쫄깃부들부들 다 하는 우설. 일행은 우설인지 모르고 맛있게 먹었다가 소혓바닥이

Naver Blog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앤로컬스(&LOCALS) (24.05)

오호리공원 호수의 남쪽 방향에 위치한 앤로컬스(&LOCALS) 오호리공원. 카페이면서도 지역에서 나온 농산물 등을 판매하기도 하는 곳이다. 식사가 될만한 것들도 같이 팔아서 점심을 먹으러 오는 일본인들도 많은 곳. 이렇게 나무와 잘 어울어진 목가적 분위기의 카페. 오호리공원뷰가 아주 좋다. 줄을 서면 안내를 받아 차례로 주문과 계산을 하는 시스템. 그리고나서는 자리로 가져다준다. 커피가 없다는게 특별한 포인트가 되겠다. 점심시간대여서 일본분들은 이나리즈시(유부초밥)세트, 일본식 계란샌드위치세트, 생선을곁들인오차즈케세트 등 식사메뉴를 주로 먹고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다. 모나카 아이스 야메앙상브루티(YAME ENSEMBREW TEA) 마차아이스크림 밀크티라떼 아이스 모나카 팥이 많이 달지않아 좋았다. 파삭한 모나카의 식감과 궁합이 굿. 마차아이스크림 쌉싸름한 마차의 맛이 역시 좋았다. 전반적으로 달지 않아 좋구만. 밀크티도 낫배드낫배드. ensembrew tea. 그냥 진한

Naver Blog

[잠실] 디저티스트 (24.04)

1년에 한 번은 가는 것 같은 송리단길 디저티스트. 옛날에 처음 오픈했을 때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블루리본도 여럿 받았네. 밖이 잘 보이는 창가에 앉았다. 딸기파르페와 딸기밀피유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비쥬얼이 예쁠거같아서 그냥 시켜봤다. 소르베가 상당히 상큼하고 맛있음. 솔직히 파르페는 비쥬얼때문에 먹는거지, 맛으로 먹는건 아니잖아? 나만 그래...? 밀피유는 상당히 맛있다. 달달한 크림과 상큼한 딸기 조합은 불패조합이지. 디저티스트가 부디 오래오래 버텨서 송리단길의 터줏대감이 되면 좋겠다. 끝.

Naver Blog

[잠실] 잠실장어와한우 (24.04)

잠실바닥에서 장어 먹고싶을 때 고민없이 가는 잠실새내역 잠실장어와한우. 지하에 넓게 있다. 구워먹을 장어를 직접 고르면 준비해줌. 장어가 실하다. 한우도 쓱 구경하고. 이 냉장고가 내꺼였으면.. 반찬세팅 반찬은 리필코너에서 더 가져다먹으면 되고, 거기에 없는 거는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바로 더 가져다주신다. 1인 1된장찌개. 별거 없어보이지만 맛있음. 숯이 준비되고 초벌장어를 바로 올려준다. 어서 익어라 익어라2222 소고기는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이미 나는 소고기를 고르고 있었고....특수부위로 업진살 장어와 한우. 보양식 미쳤다. 업진살 살살 녹는다잉. 소고기도 먹꼬 장어도 먹꼬 밥 위에 고기 올리고, 생강도 올리면 이게 초밥임. 아껴둔 장어꼬리까지 먹어줘야 식사의 완성. 배가 불러 후식을 못먹어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장어와 한우로 배뻥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만, 한우는 퀄리티만큼 비싼 편이라^^;;...가성비있게 먹기에는 좀 어려운 곳이긴하다.

Naver Blog

[잠실] 잠수교집 (24.04)

냉삼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잠수교집. 나리식당이랑 고민했는데, 평가가 여기가 좋더라. 계란말이 주는 것도 그렇고. 오픈시간 얼마 되지않아 갔는데도 이미 식사하는 분들이 많음. 미나리생삼겹 1.8만원 급랭삼겹 1.6만원 냉삼으로 가야지. 추억의 델몬트병에 담긴 보리차 반찬 한상. 계란말이 다 뒤졌다. 처음에는 직원분이 세팅하고 후추까지 뿌려준다. 명품명란쌈장 (4천원) 이거 맛있대서 주문 미나리 고사리 꽈리고추 (4,500원) 고사리랑 미나리가 먹고싶어서 또 주문. 완벽한 한상 이렇게 노릇하게 익으면 이제 냉삼 다 뒤졌다. 이렇게 명란쌈장에 찍어서도 먹고 미나리랑 파채랑도 먹고 시골청국장 (9천원) 으어..속 풀리는 맛. 간이 강하긴한데, 확실히 비쥬얼부터 시작해서 맛없없임. 볶음밥 (5천원) 이렇게 찌듯이 조리해준다. 화룡점정 계란후라이 하나까지 완벽 계란후라이도 하나 추가해서 구워주고 볶음밥은 김에 싸먹으면 좀 더 맛있음. 냉삼이 과연 생삼겹살보다 우위에 있을까...는 아직 모르는

Naver Blog

[건대입구] 독도수산 (24.04)

오랜만에 횟집. 자양동에 독도수단이라는 곳을 갔다. 위치는 술꾼의 성지(?) 조양마트가 있는 길 라인에 있다. 오픈하자마자 간거여서 아직 손님은 우리 일행뿐. 금세 꽉 차더라. 메뉴판. 온갖 생선 다 취급. 밑반찬 (aka.스끼다시) 도다리세꼬시 4월이어서 제철 도다리를 시켰었더란다. 꼬소하다. 모듬회 종류미상. 기억안남. 아래에 무채나 천사채 없이 나와서 오히려 좋다. 엔가와까지, 양이 푸짐하다. 활어회는 뭐니뭐니해도 초장. 활어회는 왜 초장이 이렇게 찰떡궁합인걸까. 술안주 삼아 주문한 새우튀김 기성품이라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다 차치하고 일단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16개? 정도 되는듯. 당면도 같이 튀겨줬는데 하나씩 옴뇸뇸 씹어먹는 재미가 있다.

Naver Blog

[압구정] 수퍼판 (24.04)

공휴일,낮공연 뮤지컬을 보러가기전에 배를 채우러 수퍼판에 예약하고 다녀왔다. 수퍼판은 퓨전한식을 표방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이날 점심예약은 만석. 강남바닥에서 나름 코스요리인데 5만원이 안되는 강남한정 혜자스러운 가격의 식당 수퍼판. 여러번 와봤다면 단품도 괜찮겠으나, 처음이니까 코스요리로 이것저것 맛봐야겠다. 버섯스프 제발 버섯스프 나와라,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갔는데 다행이었다. 미네스트로네나 굴라쉬같은 스프가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그런 스프였음 일행분은 입에도 안댔을 게 자명했다. 버섯스프는 버섯도 여러가지 많이 들고 버섯향도 강하고 맛있었다. 수퍼판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검은콩크림치즈와 빵 이것의 다른 이름은 요물이다. 아마도 유럽식 간장게장으로 빵도둑이 어울리지 않을까. 이 스프레드만 있으면 빵 다죽었다 진짜. 검은콩크림치즈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고싶네. 하지만 그럴리가 없죠.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하고 시원했던 들깨묵은지 샐러드. 일행분의 원픽. 김치 절간에서 먹는

Naver Blog

[신사] 논탄토 (24.04)

밥을 너무 빨리먹어서 시간이 붕 떴다. 그래서 커피 마시러 ㄱㄱㄱ. 걷다보니 압구정역에서 가로수길까지.사실 겁나 가깝긴 함. 논탄토커피. 매장 앞에 마련된 뜨겁게 달군 모래. 알고보니 논탄토커피는 샌드커피라는 특이한 방식의 추출법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외국인들도 찾아와서 사진찍고 그러더라. 마실 때는 몰랐다. 외국인들이 사진찍어서 알았다. 이 사진도 나올 때 찍었다. 무지의 산실...; 별거아닌 모래에 손을 대는 순간 바아로 화상이라구. 로스팅도 직접 하는지, 로스터 머신도 있고 커피콩도 다양하더라. 바스크치즈케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바닐라라떼 뭐...커피맛...좋았다. 아이스인데도 불구하고 진하면서도 향긋하고 좋았음. 바닐라라떼도 적당히 달달해서 괜찮았고. 하....다음엔 샌드커피 꼭 먹어본다. 이것은 후기나 리뷰가 아니다. 의지의 표현을 나타낸 글일뿐.

Naver Blog

[신사] 치보 강남신사점 (24.04)

저녁을 먹으러 가로수길 치보에 갔다. 치보는 오사카의 유명 오코노미야끼집이라고 한다. 가본적 없어서 모름. 4월 기준 생긴지 얼마 안되어 손님이 많지는 않은 편이었다. 저녁 오픈시간 얼마지나지않아 갔는데 한적했었다. 메뉴판. 신사야끼라는 한국지점 특화메뉴가 있는 듯 하고, 그 외에 도톤보리야끼, 모단야끼 등등. 첫 방문에는 근본을 먹어야지 도톤보리야끼를 주문했다. 물론 야끼소바도 포기 못하지. 야끼소바까지 주문.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세월이 느껴지는 불판 신사동 가로수길 치보 오코노미야끼 맛있게 먹는법. 이거 뭐 어쩌고저쩌고 삼종소스. 마요네즈, 카라마요네즈, 오코노미야끼소스 이렇게였던것 같다. 맥주랑 먹으면 맛있다니까 안시킬 수가 없잖어~ 야끼소바부터 등장. 맛있겠다. 비쥬얼이 벌써부터 짜고달고 다 하잖아. Q. 가쓰오부시 올려드릴까요? A. 네. 이빠이요. 노른자 톡 깨트려서 잘 펴발라주고 마요네즈 살짝 뿌리고 텐카츠 솔솔소소솔ㄹㄹ솔솔 뿌려서 휴르릅촤촵 먹어준다. 재빠르

Naver Blog

[잠실] 우동명가 기리야마 (24.05)

오랜만에 백화점 (아이)쇼핑. 밥은 먹어야겠는데 롯데월드몰쪽 까지는 가기 귀찮아서 잠실롯백 11층 식당가로 올라왔다. 11층 식당들이 솔직히 맛대비 가성비가 안나와서 고봉이랑 을밀대, 댓짱돈까스, 한우리, 아그라 정도 밖에 안가는데 (->이정도면 사실상 다 가는편),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름부터 포부가 남다른 '우동명가 기리야마' 일본 유명 우동집에서 배워온 기술로 만든 우동이라고 한다. 그냥 배워온건지 제대로 배워온건지는 먹어봐야 알 듯. 메뉴가 다양하다. 센스있게 다양한 조합으로 세트메뉴를 만들어놔서 한가지 음식만 먹어야하는 아쉬움이 생기지 않게 해놨다. 굿. 철판돈카츠 메밀 콤보 2만원 양은 상당히 푸짐한 편. 2만원 받으면 푸짐하긴 해야지. 특별히 메밀향이 난다거나, 식감이 다르다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시판 메밀면느낌. 역시 우동명가이다보니 소바는 소홀한가?? 돈까스가 오버쿡되어 좀 퍽퍽하긴 한데, 전문점은 아니니까 익스큐즈 가능한 수준. 소스 뿌리면 달궈진

Naver Blog

[광주] 화정식육식당 (24.05)

광주에 지인들 만나러 출동. 접선지는 광주 농성역에 위치한 화정식육식당. 전라도 지역에서 '식육식당'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재밌다. 식용고기를 파는 음식점이라는 강렬한 표현이라니. 좋다. 메뉴판은 이렇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은데 또 비싼건 아니고...한우 가격의 세계는 참 어렵다. 오늘의 고기는 야마자키 12년산과 함께 합니다. 한우랑 딱이지. 상차림 이 허파? 가 맛있다. 천엽과 간. 신선한거 보소. 양념장. 선지가 들어간 소고기무국 생고기. 전라도에서 생고기를 시키면 경상도 뭉티기가 우둔살이나 홍두깨살,꾸리살로만 구성되는게 아니라, 차돌부위도 나오고 여러부위로 나온다. 신선하고 고소하고 쫀득하고 아주 좋다. 꽃등심 2인분 새우살 선명하게 보이는 꽃등심의 퀄리티가 심상치않다. 숯불이면 더 좋겠지만 고기만 좋다면야 숯불이든 가스든 크게 상관없지 미디엄레어 정도로 익혀서 먹어주면 완-벽 꽃살과 갈비살 마블링이 아주 제대로다. 아주 고기 퀄리티가 좋구만요. 전라도는 잎새주지.

Naver Blog

[화성] 조암순메밀막국수 (24.05)

화성 출장 가는길에 들른 막국수집. 날이 더워 시원한 음식이 필요했다. 화성 우정/조암 맛집 찾아보니 나온 조암순메밀막국수 기름도 직접 짠다는 조암순메밀막국수.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김숙 사인도 있다. 맛있어요. 잘먹었습니다. 등의 멘트가 없네? 음.. 메뉴판. 회막국수 + 수육 주문했다. 국내산 수육인데 1.2만원이면 나쁘지않은데? 메뉴 등장. 근데 이건뭐지? 한솥도시락스타일 돈까스 반쪽. 와우. 음식에 단백질이 부족하니 채워주는 센스일까? 뭐가 되었든 돈까스 서비스는 너무 감사하다. 수육. 국내산에 1.2만원에 이 정도 양이면 가성비는 괜찮다고 생각. 고기 잡내도 없이 잘 삶아냈다. 회막국수 등장. 때깔부터 곱다고와. 잘 비벼서 후루루룩 수육도 같이 후루루루ㅜ욱. 면 질감도 괜찮고 양념과의 궁합도 괜찮았다. 이 동네 지날 일이 있거나 하면 들러서 먹기좋겠다. 굳이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아무튼 괜찮았던 조암순메밀막국수였다.

Naver Blog

[잠실] 크리스탈제이드 (24.05)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6층에 위치한 크리스탈제이드. 딤섬이 먹고싶어서 갔다. 딤섬 가격과 메뉴는 대충 이러함. 시간제한은 1.5시간이라고하는데, 만석일 경우라고 하더라. 음식 등장 중. 유린기. 탕수육파이지만, 일행이 강력하게 유린기를 주장하셔서... 그냥 딱 예상 가능한 유린기맛. 소룡포샘플러 (10pc) 5개씩 두 판이 나온다. 오리지널, 흑마늘, 새우장, 게살, 트러플 5종×2 구성 샤오롱바오 먹고싶은 한을 풀었다. 사실 한까지는 아니었지만..; 탄탄면 또 다른 일행의 강력한 주장으로 주문한 탄탄면. 일행은 메뉴를 보자마자 '내가 알던 탄탄면이 아니네? 안먹을래.' 시전. 알고보니 일본식 탄탄멘을 생각한 일행. 중식당에서 일본음식을 찾다니... 나도 중식 탄탄면은 안좋아해서 거의 손 안댔다. 이베리코 스테이크 짜장면 무려 2만원짜리. 무탄에서 파는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 3.3만원의 대항마 격인가 ㄷㄷ.. 춘장에 잘 볶아진 돼지고기 및 여타재료들이 신선하고 맛있었다. 그래...

Naver Blog

[산토리니] 아로마&괴프시 (Aroma&Gefsi) (24.04)

이름모를 가게..이쪽 kamari 해변 쪽은 워낙 관광객 대상으로 한 식당밖에 없어서 이쪽에 4월 초에 연 식당이 여기밖에 없었다. 근데 현금만 받는 기분이 초큼 나빠지는 식당이었음. 성수기가 아니라 카드 월 수수료? 가맹비? 이런거 내기 싫어서 현금만 받나...지금은 카드 받을수도 외부 식사공간은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크...뷰는 기가 막히다. 역시 지중해가 다해. 사장님이 한국에서 왔다고하니까, 오 코레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등 아는 한국어를 줄줄이 말씀하시며 반갑게 영업하더라; E성향의 사장님이었음. 물잔은 고블렛잔. 중세에 온 것 같군. 산토리니식 샐러드 샐러드는 그리스식, 산토리니식 두가지가 있었는데 산토리니식으로 골라봤다. 맛알못의 입장에서는 치즈를 부쉈냐, 통으로 올렸냐의 차이 정도인것 같은데...뭐가 다르지 야채를 염소처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 그리스든 산토리니든 그게 그건데 뭔상관이랴! 신선하면 그만이지. 시원한 맥주도 한 잔 갈겨주고.

Naver Blog

[아테네] 마크리스 레스토랑 (Makris restaurant) (24.04)

산토리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아테네로 돌아왔다. 빡빡하게 여행하려면 산토리니 1박을 더 해도 되지만, 여유있는 여행을 즐기기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날 아테네로 돌아와서 하루 쉬었다. 이때 찾아간 레스토랑이 마크리스 MAKRIS restaurant Athens. 그리스 휴양섬 몇몇곳에도 식당이 있는 나름 그리스에서 이름 있는 레스토랑인 것 같다. 구글평이 좋았어서 냉큼 예약. 이런 예쁜 길을 따라서가다보면 마크리스 등장. 이 앞이 고대 그리스 시장 유적지였나? 그런거 있는 곳이다. 아테네는 어딜가나 발에 차이는게 유적지이다보니;; 레스토랑에 예약한 시간에 방문하였고, 손님중에는 내가 제일 늦은 타임 방문인 거 같았다. 식사 중반부터는 레스토랑에 나 혼자 있었음;; 입장을 하니 직원분이 "우리 레스토랑에 온 걸 환영해. 우리 건물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혹시 구경할래?" 라고 물어왔고, 그러겠다고했다. 바로 레스토랑 투어 시작. 건물의 지하. 여기는 뭐가 특별하냐면

Naver Blog

[카타르] 카타르항공 비즈니스 기내식(아테네->도하) (24.04)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항공권 관련, 카타르항공 스페셜오더메일이 왔다. 그리스->카타르 +30만원이면 비즈니스업그레이드인데 콜? 하길래 무지성으로 질렀다. 물론 싼맛에 하는 업그레이드라 라운지 이용 등등은 안되더라 ㅠㅠ 그리스~카타르 구간이었는데 비즈니스갤리에 한국인 승무원분이 계셔서 너무 편한 비행이었다.(영어 안쓰고도 주문할 수 있다니! 개이득인거잖아?) LAURENT-PERRIER LA CUVÉE 우선 웰컴드링크로 샴페인부터 달린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술메뉴. 4시간 이동의 중거리인데도 종류가 생각보다 많은 편. Previous image Next image 밥메뉴 DUVAL-LEROY 이륙 후에 샴페인 한 잔 더 달라고해서 밥 나오기 전까지 홀짝홀짝 마셨다. Sun-dried tomato focaccia Dark sunflower rye Spinach cheese roll 따뜻한 빵 3가지. 야금야금 버터 발라서 맛있게 먹음. PENFOLDS Bin

Naver Blog

[카타르] 알 카이마(Al Khaima) (24.04)

도하에서 한국인들한테 가장 유명하다는 알카이마(Al Khaima)에 갔다. 사실 도하 올드타운? 거기 내에 식당에 가려고했는데 무슨 패밀리데이 리미티드 어쩌고 하면서 혼자 온 남성들은 지구 내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더라; 라마단 끝나고 축제기간이었는데 뭐지...이 나라 이상하다. 그래서 결국 갈 계획이 없었던 외곽의 알카이마로 갔다. 한국 손님들이 많다던데, 내가 간 시간에는 일본인 한 테이블, 중국인 한 테이블이 다 였다. 중동음식을 먹어보고싶어서 애피타이저 모듬플레이트? 그런거 하나를 시켜봤다. 올리브도 맛있고 후무스도 맛있고. 추천. 올리브가 너무 좋아. 빵도 큰거 하나 나온다. 뜨끈하고 쫄깃해서 후무스 발라서 무한흡입. 레몬어쩌고 쥬스. 상큼하다. 디톡스쥬스같기도 하고.. 이렇게만 주문해도 한 끼 충분한데.. 음식 두 개 증식. 이건 잘못 주문한 닭고기 볶음밥. 후무스에 빵이 나오는 줄 알았으면 주문 안했지 ㅠㅠ....두 숟가락 정도 먹고 맛도 별로인데다가 배불러서 다 남겼다.

Naver Blog

[잠실] 메밀집 (24.04)

송파, 잠실 송리단길에 위치한 메밀집. 한 번 다녀온 일행이 맛집이라고 가자고해서 토요일 오픈런(?)을 했다. 근데 이미 먼저 온 한팀이 있네. 맞은편에 별관도 있다. 잘되나보다. 오픈시간까지 기다리면서 20팀은 뒤로 줄섰다. 24년 4월 기준으로는 줄서는 식당이었음. 기다리면서 찍은 메뉴판. 베스트가 많네. 트러플감자전 채썰어 튀기듯 구운 감자전에 치즈와 트러플소스, 베이컨 등등등 맛있다. 첫입만 맛있다. 이후에는 힘들다. 기름진데다가 시간이 지나 전 속 기름이 빠지는데다가 수분이 맺혀 전이 젖기도하고. 접시 아래에 유산지나 채반같은걸로 받쳤다면 다 먹을때까지 맛있게 먹을텐데. 샐러드st 겉절이. 좀 더 상큼하면 좋을텐데. 메밀전병. 제품...이겠지? 바삭바삭 맛있게 튀기듯 구워내서 맛있었다. 이날의 베스트. 메밀집 특제 막국수 (간장) 비쥬얼 매우 훌륭 맛은? 그냥 간장+식초+들기름 또는 쯔유+레몬 느낌의 그 어딘가? 평범한데...기다리면서까지 먹을맛인가?.. 싶었다. 면이 메밀

Naver Blog

[왕십리] 수상한막창 (24.04)

그런날이 있다. 미치도록 막창이 먹고싶은 그런날. (나만 그래?) 일행과 왕십리역에서 만나서 바로 왕십리 맛집 수상한막창(왕십리 더 수상한 막창 숯불구이)로 향했다. 웨이팅이 있음. 2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는 입장했다. 럭키하게 좋은 자리 착석. 테이블이 금방 세팅되고 주문한 막창 2인분이 바로 나온다. 직원분이 굽기 편하게 다 손질을 해주신다. 익어라. 겉바속쫀하게 익으면 무한흡입. 냄새도 안나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고소하고. 그냥 맛있다는 뜻. 아쉬운 김에 양념도1인분 주문해본다. 양념은 다 익혀나왔으니 바로 먹어도 된다고한다 그러나 청개구리 심보에 불판으로 바로 옮겨서 구워버리기. 된장밥도 빠질 수 없지. 잘 먹었다. 왕십리는 곱창만 있는게 아니라 막창도 있다는거 확인 완료. 끝.

Naver Blog

[왕십리] 히마와리 (24.04)

1차에서 끝낼수는 없지. 왕십리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히마와리로 갔다. 여기는 일본인 사장님께서 영업중인 곳이었다. 아기자기한 느낌. 뭔가 진짜 이웃 가정집의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 하이볼 못참지 일본견과류를 술안주로 줬다. 바싹치즈 치즈구이 체다치즈?를 약불에 오래구워 과자처럼 만든 것 같다. 짭짤하니 술안주로 나쁘지않음. 야끼소바...였던 것 같다. 예상과는 살짝 달랐지만 나쁘지 않았음. 쇼츄 미즈와리로 한 잔 국물이 땡겨서 계란우동. 진짜 일본 가정식같네. 가정식같다구. 그래. 히마와리크래커 허니크림치즈 명란마요소스 술안주로 요만한게 없지. 계산서도 찐 일본 바이브네. 일본가고싶다. 언제 한 번 늦은시간에 혼자 혼술하러 다시 가고싶은 히마와리였다. 끝.

Naver Blog

[잠실] 서보 (24.04)

서보전력이라는 간판을 사용하는 태국음식 전문점 서보. 창문이 인스타 감성인데? 죄송합니다~ 디엠으로 문의주세요~ 가...아니라 사와디캅이겠지. 메뉴는 족발덮밥과 새우국밥 단 두가지. 스테인리스로 빤딱빤딱한 동남아갬성이 뿜뿜하다. 싱하맥주는 기본으로 시켜줘야하는 1+1같은거랄까. 족발덮밥 1.3만원 밥 위에 소스를 뿌려 촉촉하게 만들고 양파후레이크와 족발 한덩이. 족발에서 나는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향이 살짝 나서 동남아 여행온 것 같고 좋다. 고기가 너무 부드럽게 잘 삶아져서, 젓가락으로 살살 흔들듯하면 싹 찢어진다. 나는 진성 코리안이니까 고기를 발라내서 비빔밥처럼 잘 비벼먹는다. 고수주세욤. 고수 왕창 올려먹으면 극락-. 새우국밥 1.0 국밥이라고해서 엄청 낯선 음식일 줄 알았는데 그냥 쌀국수 면대신 쌀밥을 넣은 메뉴.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약간의 칼칼함도 있다. 얼큰하니 좋은데, 돈 좀 더 받더라도 새우를 넉넉히 넣어줬음 좋겠다. 족발덮밥은 진짜 맛있게 먹어서 또 먹으러 갈 의향

Naver Blog

[아테네] 크리노스(Krinos) (est.1923) (24.04)

그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디저트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그리스사람들 몇몇한테 물어보니 전통디저트는 아니고 그냥 아테네에서 좀 유명한 디저트였던 루쿠마데스(loukoumades)를 먹으러 업력이 상당한 크리노스(krinos)에 방문했다. 1923년부터 영업한 크리노스. 로쿠마데스 또는 루쿠마데스 혹은 로꼬마데스라고 불리는 디저트는 아마 여기가 원조집인 것 같다. 한국으로 치면 80년 전통 호떡 이런건데 호떡이 또 한국유명주전부리지만 전통주전부리라고 하긴 애매하니까 그런 느낌인걸까. 테이크아웃은 가게 외부로 노출된 매대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요로코롬 루쿠마데스를 쌓아놓고 판다. 나는 실내에서 먹고갈 거여서 안으로 들어왔다. 좌석이 많다. 멕시코시티의 츄레리아가 생각나는군. 매장 내 취식은 안에서 주문하는데, 밖의 매대에서 먹는것과 가격차이가 있었나 그랬던듯 로쿠마데스를 주문하면 갓 나온 도넛에 시럽을 가득 뿌려준다. 그리고 시나몬가루도 톡톡톡. 나는 여기에 아이스크림도 추가했다. 비쥬얼

Naver Blog

[아테네] 소일 레스토랑 (Soil Restaurant) (24.04)

아테네에서 미슐랭 별을 받은 소일(Soil) 관광지에서는 조금 동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 택시를 타고 이동하길 추천. 나는 그냥 걸어갔는데, 관광객이 없다보니 은근히 무섭더라. Soil의 분위기는 환상 그자체. 도심 속 정원에서 밥을 먹는 느낌이다. 비가 오거나 춥고더울때는 실내에서 식사를 해야겠지만, 내가 간 날은 4월의 선선한 날이어서 벌레도 없고 딱 좋았다. 진짜 공원에서 먹는 느낌 팍팍 든다. 테이블 세팅도 친자연적임. 오렌지나무도 매력있고 해가 지면 이런 분위기. 어두운 가운데 조명 하나 켜두고 식사를 한다. 원래 이 조명도 꺼줄까? 하는데 조명 치우면 너무 어두워서 조명 켜둔채 식사한다고했다. 기본메뉴에 오세트라 캐비어 추가, 트러플 추가했다. 그리고 소믈리에 페어링도 더해보기로 했다. 첫플레이트가 나오려면 15분정도 걸리니 음료부터 할래? 하고 받은 메뉴. 굳이 안시켜도 되지만 주문해보기로한다. 그리고 한참동안 고민해서 Soil의 칵테일 중 고른 음료는 시트러스 가리발디

Naver Blog

[칼람바카] 미기로스 (MYGYROS) (24.04)

칼람바카(Kalampaka)의 메테오라(meteora) 수도원 투어를 끝마치고, 다시 아테네로 돌아가기 전, 밥을 먹기로 했다. 24년 4월 기준, 기찻길 복구가 덜 되어 인근역으로 한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데, 버스시간까지 1시간이 남았다. 제대로 밥을 먹기에는 너무 애매한 시간이라, 역시나 제일 만만한 기로스를 먹기로 결정. 길거리를 걷다가 보인 미기로스(mygros)에 갔다. 미기로스? 마이 기로스? 아직도 발음은 모르겠다. 마치 라이크 서브웨이. 상당히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여기도 체인점인가? 관광객들이 몰려 사람이 상당히 많음에도 버벅거리지않는 프로들. 어서 내 기로스를 달라. 기로스 등.장. 방금 다녀온 메테오라 수도원이 있는 기암절벽들을 바라보며 먹는 기로스란...꿀맛이지 그러고보니 제대로 된(?) 기로스는 이 식사가 처음이었네. 역시나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도 보장된 맛없없이다. 그래도 아테네에서 먹었던 미트더그릭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수블라키와 기

Naver Blog

[아테네] 그릭 크리에이티브 퀴진 (Thes "Greek Creative Cuisine") (24.04)

메테오라 투어 다녀오니 밤 10시 좀 넘은 시각. 구글지도 뒤져서 맛집 찾기도 귀찮고 그냥 단순히 트립어드바이저 1위인거만 보고 아테네기차역에서 지하철타고 가장 가까운 역으로 가서 할렘스러운 거리를 지나 1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트립어드바이저 그리스 아테네 1위라는 명성을 가진 Thes "Greek Creative Cuisine" 대단...한거지? 그릭 크리에이티브 퀴진이 있는 거리는 불야성이었다. 늦은 시각에도 사람이 많다. 일단 그리스와인 한 잔. 그리고 배가 너무 고파서...라는 핑계로 두가지 음식을 시켰다. Grilled Squid & Greek Moussaka 오징어구이와 무사카 Grilled Squid 잘 구운 오징어가 맥반석오징어구이처럼 말려있다. 그 위에 날치알 듬뿍 파뿌리?도 튀겨서 올려주고... 음 이게 크리에이티브한 플레이팅인걸까? 잘 구운 오징어에 맛있는 소스, 식감을 주는 날치알까지 같이 먹으니 맛은 상당히 좋은 편. Greek Moussaka 무사카는 그

Naver Blog

[산토리니] 플로라 (Flora) (24.04)

산토리니 이아마을 도착해서 렌트하고 숙소도착하고 하니 3시 좀 넘은 시간. 배가 고파서 호텔 계단 올라오자마자 있는 식당 겸 바 플로라(flora)에 들어갔다.다른 곳은 찾아볼 겨를도 없는 허기였음. 4월 그리스의 낮은 따뜻하고도 시원해서 야외테이블 앉기에 매우 적합한 날씨다. 먹는거 좋아하는 새끼가 최고야! 일단 시원한 생맥주 생맥주는 mythos 미소스. 카스랑 큰 차이 없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진짜 가볍고 시원해서 벌컥벌컥 마시기 좋다. 역시 혼자 거하게 한상 차려먹기로했다. 깔라마리 그냥저냥 평범했던 오징어튀김. 그래도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튀김인지라, 맥주랑 먹기 좋았다 차지키 차지키는 사랑입니다. 차지키에 튀김 조합은 끝이다 끝. 씨푸드리조또 솔직히 기대를 안했는데 말이야. 리조또 밥알 익기나 간, 맛 모두 좋았다. 관광지 식당이라 꽤나 무시했는데;; 사과드립니다. 새우도 탱글탱글하고 맛있었다. 배가 많이 고파서였는지 맛버프가 있었을수도 있겠는데, 여튼 나는 맛있게 먹었

Naver Blog

[산토리니] 피토기로스(Pitogyros) (24.04)

이아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기로스 전문점 피토기로스(pitogyros). 이렇게 다 야외테이블이다. 메뉴판. 메뉴가 많은데 마감시간이 다 된 때라서 가능한 메뉴는 몇 없었다. 거진 솔드아웃이라고....잘되는 집인가보다. 산토리니에서 만든 맥주 동키. 산토리니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맥주라고한다. 동키 중에 옐로우동키를 골라보았다. 특별하지는...않은데?? 돼지고기 수블라키 3개 세트와 치킨 수블라키 1개 주문. 차지키 딥소스. 올리브오일 좀 뿌리면 좋으려만...내 욕심이겠지. 치킨 수블라키 닭고기는 가슴살 부위인지 좀 뻑뻑했다. 돼지고기 수블라키 pork souvlaki 돼지고기는 부드러운 편이군 역시나 거의 그리스마약급인 차지키에 찍어먹으면 극락. 중간중간 양파와 토마토를 씹어주며 리프레쉬도 해주고. 고기랑도 같이 먹어주고. 닭은 다시먹어도 좀 뻑뻑해. 더 먹으라고 준 피타브레드는 배불러서 열어보지도 못하고 포기했다. 뭐...무조건 먹어야한다! 하면서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고,

Naver Blog

[산토리니] 시져(Cesare) (24.04)

혼자만 열심히 쳐먹다보니, 문득 한끼정도는 누군가와 먹어도되겠다 싶어서 일행을 구했다. 일행분이 찾아본 레스토랑 cesare(시져)에 방문. 혼밥도 지겨워질 즈음 일행을 구해서 왔다. 일행분이 찾아본 식당으로 방문. 화이트와인 하프보틀. 썩 맛있지는 않지만 식사하면서 먹기엔 나쁘지않은 와인이었다. 빵. 차지키. 거기에 피타 두 조각. 올리브오일 듬뿍 뿌려서 먹기. 끝장나지. 그릭샐러드 페타치즈 하나 크게 올라간 그릭샐러드 올리브오일 듬뿍 뿌리고 페타치즈 잘게 부셔서 샐러드와 섞어먹는다. 이 세상 모든 건강함이 다 들어가서, 진짜 이것만 먹고살면 150살까지 살 것 같다. 바질오일파스타 쏘쏘. 문어요리 토마토소스에 버무린 문어와 볶음밥. 이건 터키나 중동요리같은 느낌이었다. 뭔가 그리스는 유럽인데 중동느낌 한스푼, 터키는 중동인데 유럽느낌 한스푼이니까 또이또이지 뭐. 얘도 그다지 임팩트 있지는 않았다. 생선구이 같은거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은근히 낯을 가려서, 자기주장을

Naver Blog

[산토리니] 로카(Roka) (24.04)

산토리니의 끝장나는 일몰을 보고나서, 저녁을 먹기위해 구글에서 평점이 좋은 맛집으로 향했다. 바로 로카(ROKA) 라는 식당. 리퍼블릭 오브 코리...ㅇ....한식당?? 은 아니고, 그냥 식당 이름이 roka. 이렇게 중동스러운 길을 따라 들어가면 요로코롬 식당 이름이 나온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느낌. 테라스 좌석이 예쁜 곳이라는데, 바람때문에 추워서 열지않았고, 입구쪽 테라스에 자리가 딱 하나 남아서 앉았다. 나 이후로 찾아온 손님들은 다 자리가 없어 돌아가야했다. 알고보니 이 레스토랑은 나름 맛집이라서, 예약을 하는 게 좋은 듯? 아뮤즈부쉬 개념으로 타르틀렛이 나왔다. 치즈무스를 올린 타르틀렛. 물 하나 시키고 산토리니 로제와인도 한 병 시켜본다. 튀김류나 피자,파스타 등과 먹으면 어울린다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BASKET OF WHITE & BROWN SOUR DOUGH BREAD with beetroot palette, olives, cucumber, toma

Naver Blog

[산토리니] 로리타젤라또(Lolita's Gelato) (24.04)

이아마을 아이스크림가게 정 구글평점이 가장 점수가 좋았던 롤리타스 젤라또(lolita's gelato) 비수기임에도 바글바글한 사람들. 2가지는 4유로 3가지는 6유로 4가지는 8유로 아따 비싸긴하다. 우리가 직접 다 만들어요! 다양한 젤라또가 기다리고있다. 그 중 3가지를 골라보았다. 그릭비아그라, 스트로베리소르베, 바클라바 이렇게 3가지 주문했고 6유로. 그릭비아그라랑 바클라바 맛은 신기해서 주문해봄. 그릭비아그라는 고소하고 달달한 견과류맛 바클라바맛은 엄청 달지는 않은 바클라바의 맛이 났다. 딸기소르베는 딱 딸기맛. 아, 바클라바가 뭐냐면 옛 오스만 문화권의 나라들에 공통적으로 있는 디저트인데 페이스트리에 설탕시럽 잔뜩 뿌리고 견과류 잔뜩 넣은 그런 혈당스파이크 디저트로 보면 됨.

Naver Blog

[몽고메리] 롱혼 스테이크하우스(LongHorn steakhouse) (24.03)

몽고메리 montgomery 에서 마지막 식사. 제일 대중적인(?) 롱혼 스테이크하우스(Longhorn steakhouse)에 갔다. 롱혼은 진짜 어디에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여서 뭐 딱히 쓸 말도 없긴하다. 원래도 거의 안쓰지만... 스프는 처음 시켜봤는데, 좀 짜지만 맛있었다. 빵 마구 찍어먹어. 따뜻해서 맛있는 빵. 본인 립아이였나? 하여튼 뼈붙은 고기. 일행분은 채끝에 아스파라거스, 고구마를 사이드로. 나는 호쾌한 뼈고기! 비싼거! 사이드로는 크리스피브뤼셀. 바삭달달느끼하니, 최애 사이드. 미디움을 원했기에 미디움레어로 요청했고 소금은 보통 뿌리는 양의 절반으로 요청. 정확히 미디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끝.

Naver Blog

[몽고메리] 브루스터 리얼 아이스크림 (Bruster's Real Ice-cream) (24.03)

몽고메리에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몽고메리에만 2~3곳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재밌는 특징은, Shorter than this cone -> get a free baby cone! 40인치보다 키가 작으면 무료로 미니아이스크림을 준다는거! 가족끼리 와서 어른은 돈주고 사먹고, 꼬꼬마는 공짜로 먹으면 되는 친가족적인 아이스크림 판매정책. 아이스크림은? 젤라또처럼 쫄깃쫄깃하면서도 유제품함량이 높은지 고소하면서도, 아이스크림답게 달달하고 맛있다. 적어도 베라보다는 맛있음. 한 번 먹어보길 잘했다.

Naver Blog

[버밍햄] 비티앤뷰스 커피 (Bitty & Beau's Coffee) (24.03)

버밍햄 BJCC에서 하데스타운 북미투어를 한다고해서 급예약하고 버밍햄으로 갔다. BJCC에 가기 전에 낮에 잠깐 메일도 확인하고 업무도 좀 하고자 찾아간 Bitty & Beau's Coffee. 구글 평점이 좋았다. 다양한 굿즈를 팔고있다. Bitty & Beau's 는 발달장애가 있는 분들이 일하는 카페였다. 모르고갔었는데 괜시리 사회에 공헌하는 좋은 카페를 찾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짐.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괜찮은 느낌. 카페라떼. 고소하고 우유폼도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던 카페라떼였다. 비교군으로 스벅을 비교하자면 스타벅스보다 좋았던 듯?

Naver Blog

[미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기내식(애틀란타->인천) (24.03)

애틀란타에서 인천으로 돌아가기 3일전, 대기예약 걸어놨던 좌석승급이 컨펌되어 마일리지로 비용처리하고 프레스티지를 탔다. 국적기 비즈니스는 처음이잖아? 가난한 직장인의 삶에서 출장에서 쌓인 마일리지는 귀하게 써야하는데 대한항공 최장거리 노선에 럭키하게 사용했다. 그래! 나 이런거 처음 경험해서 촌스럽게 후기남기는거다! 술을 볼까? 봐도 모른다. 식사메뉴에 집중하기로 한다. 다 외울거야. 한글자도 안놓칠거야. 라는 각오로. 국적기 비즈니스를 언제 다시 타보겠어ㅠㅠ 관자와 토마토소스 관자 맛있다. 세네알 정도 넉넉히 주면 참 좋을텐데. 샤를 미뇽, 뀌베 꼼뜨 드 마른 그랑 크뤼 브륏 이라는 샴페인. 뭔지몰라 근데 마셔. 열심히 마셔. 풀떼기와 기타 등등 빵은 맛이 없어..:( 풀 가득에 게살과 프로슈토. 토마토랑 메론도 들어갔다. 게살은 그냥 마요네즈에 버무린 듯? 당근크림스프 싹싹 긁어먹구요. 안심스테이크. 소스는 로즈마리브랜디소스. 스테이크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두툼하기도하

Naver Blog

[건대입구] 송화양꼬치 (24.03)

예전 20대때는 주기적으로 양꼬치를 먹어줬는데, 요즘은 사이가 소원해진 양꼬치. 너와 내 사이를 회복하고자 오랜만에 건대입구 자양동 중국음식골목으로 갔다. 그 중에서도 중국음식골목에서 요즘 평이 좋은 송화양꼬치로 첫방문. 송화? 송화산시도삭면이랑 관계가 있는 집이려나. 양꼬치 종류가 오리지널이랑 뭔가 하나 더 있었는데, 오리지널이 천원 더 비싸길래 더 좋은거겠지 하고 오리지널로 주문했다. 뭔가 상당히 중화스러운 느낌의 양꼬치 등장 물만두는 서비스로 나왔다. 맛있는걸? 양꼬치는 노릇노릇 익혀주기 시작하고 고수무침 등장 고수는 사랑이지. 매콤하니 맛있었다. 잘 구운 양꼬치는 그냥도 먹고 고수랑 같이 먹어도 맛도리 중국냉면도 시켜봤는데, 얘는 맛이 별로 없었다. 양꼬치 쿨타임이 돌아 방문한 송화양꼬치. 오랜만에 피에 양고기 기름이 도는 것 같아 좋았다. 다른 음식들도 맛있을 것 같은데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고, 다음에 또 간다면 일단 고수무침은 필수주문. 끝.

Naver Blog

[잠실] 몽촌닭갈비 (24.04)

지금도 핫한지는 모르겠으나 4월 초에는 진짜 사람 바글바글했던 석촌호수 몽촌닭갈비. 티비프로그램에도 나왔다더라. 오픈 전 무수한 웨이팅 행렬. 1등은 무려 대만인?중국인?분들이었다. 번호 등록하고 40분 정도 지나서 들어간 석촌호수 몽촌닭갈비. 한약방 컨셉인듯. 요즘은 컨셉이 약하면 살아남기 힘들다는게 맞는듯. 삐라같은 메뉴판으로 컨셉 잡은 몽촌닭갈비. 차를 가져와서 콜라로. 주차는 한시간인가 지원이되는 것 같다. 먹는 타이밍을 알려주는 타이머와 반찬들 양파김치 오랜만에 보는 천사채. 반찬들은 셀프바에 있으니 필요시 알아서 리필. 한방닭갈비 3인분. 한방인지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고, 춘장소스 닭갈비 느낌이다. 그 고추장이랑 춘장이랑 섞어만드는 즉석떡볶이 같은 그런거. 추가한 우동사리와 치즈. 그리고 부추와 당면. 이렇게 해서 모듬사리였나? 볶볶 닭갈비를 볶볶. 사실 닭갈비는 닭볶음이나 닭두루치기가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마지막으로 땅콩소스까지 촤라락 뿌리면 완성. 인줄 알았으

Naver Blog

[자킨토스] 스타스모스(Stathmos) (24.04)

출장을 다녀오자마자 일주일 뒤, 4월 초에 나의 소중한 휴가!를 다녀왔다. 장소는 남들은 다 신혼여행으로 간다는 그리스. 나는 꿋꿋하게 나홀로 여행으로 다녀왔지. 첫 방문지역은 자킨토스였다. 자킨토스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온 곳으로 유명한 곳. 위와 같이 푸르른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는 곳이다. 자킨토스는 뭐 이런 곳이었고...내게 중요한 건 맛집. 사실 그리스의 섬들은 유럽사람들이 여름성수기에 방문하는 시점에만 여는 식당들이 많다. 비수기에는 농사를 짓거나 다른 일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자킨토스에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오픈한 식당 중에 평점이 나쁘지 않은 곳을 가고싶었고, 방문하게된 자킨토스 그리스 전통음식 레스토랑 stathmos이다. 혼자여서 밖에서 쭈뼛대고있었는데 사장님한테 납치당했음. 메뉴판에 다행히 영어가 있어서 좋지만 추천메뉴를 부탁드렸고 추천메뉴를 다 시켜버렸다. 주인아저씨 동공지진 잠깐 봄. 저 첫끼에요... 차지키와 피타브레드, 문어다

Naver Blog

[자킨토스] 벨로(Bello) (24.04)

자킨토스의 두번째 식사. 와...트립어드바이저에서 랭크에 올라간 식당들을 5~6곳 다녀봤는데 다 영업을 안한다. 비수기 여행의 서글픔. 그래서 그냥 자킨토스 중심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벨로(Bello)에 방문했다. 날이 좋아서 테라스에 앉기로한다. 무려 마수걸이 오픈손님. 역시나, 오픈한 식당이 별로 없었기때문에 나 이후로 줄줄이 들어오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다. 가볍게 그리스 화이트와인 한 잔. Tartufata Pizza. black truffle cream, pancetta affumicata, mushrooms, mozzarella 송로버섯과 여러버섯이 들어간 페이스트를 베이스로 판체타와 버섯, 치즈로 마무리한 피자. 어떠냐고? 존맛이지 뭐. 자킨토스라는 그리스의 시골섬마을에서 먹은 피자의 수준은 상당했다. 도우도 바삭쫄깃 또 먹고싶네. 이어서 나온 파스타. Tortellacci. stuffed with ricotta and spinach, cream and roaste

Naver Blog

[자킨토스] 젠 수블라키 (ZEN Souvlaki) (24.04)

저녁에는 이제 유명한 그리스의 대표음식을 먹어보고자 수블라키 가게로 향했다. 나름 야장느낌의 수블라키, 기로스 전문점 젠 수블라키 Zen Souvlaki. 여기서 그리스음식 상식. 수블라키souvlaki는 그리스어 수블라(꼬치)에 '작은'이라는 뜻의 접미사 '-아키'가 붙은 '작은꼬치'라는 의미이다. 기로스gyros는 우리가 익숙한 큰 고기를 잘라내어 만들어내는 터키식 케밥 느낌인데 잘게 잘라낸 고기를 야채등과 함께 빵에 감싼 요리가 되시겠다. 수블라키 = 쉬시케밥 기로스 = 도네르케밥 이 정도? 맛있게 구워지는 내 고기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일회용 테이블보를 깔아준다. 미소스와 콜라 둘 다 주문은 필수. 메뉴를 뭐 시켜야할 지 몰라서 추천메뉴를 달라고했다. SKEPASTI 스케파스티라고하는 그리스식 퀘사디아. 이게 좀 웃긴게, 피타브레드 한 장 빼고 돌돌 말면 그리스식 케밥인 기로스GYROS 이다. 밀가루빵, 감자튀김, 고기, 야채 탄단지가 골고루 갖춰졌으나 탄수화물 비중이 상

Naver Blog

[아테네] 미트 더 그릭 (Meat the Greek) (24.04)

자킨토스 섬여행을 마무리하고, 그리스 아테네로 향했다. 호텔에 짐풀고 아크로폴리스를 구경하고 내려오니 2시쯤. 아침도 못먹은데다가 아크로폴리스 등산(?)까지 하고나니 엄청난 허기가 몰려왔다. 혼자 낮부터 있어보이는 레스토랑에 가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구글지도에서 열심히 찾았다. 다행히 호텔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평점이 훌륭한 수블라키, 기로스 전문점이 있더라. 찾아간 식당은 한국인에게도 꽤나 유명한 아테네 기로스 맛집 Meat the Greek. Meet 아니고 Meat. 중의적 표현인듯. 그리스의 고기. 그리스를 만나다. 이름 잘 지었네. 야외테이블도 있고 실내 테이블도 있는데 야외좌석은 인기폭발. 혼밥쟁이인 나는 실내로 들어갔다. 1콜라1맥주는 필수 수블라키Souvlaki 단품 닭고기 수블라키로 주문했는데, 촉촉야들야들하고 불향도 잘 나서 맘같아선 앉은자리에서 20개 정도 먹고싶었다. 또 먹고싶네. pork souvlaki wrap 돼지고기 수블라키 랩

Naver Blog

[잭슨빌] 호커즈(Hawkers Asian Street Food) (24.03)

잭슨빌 넵튠비치를 구경갔다 넵튠비치 좋더라.. 그리고 밥을 먹기위해 근처에 구글평점이 좋은 호커즈 Hawkers Asian Street Food 에 갔다. 아시안음식을 파는 곳인데 평이 좋더라. 캐쥬얼한 분위기 다양한 메뉴. 메뉴가 다양하니까 어쩔 수 없이 다양하게 시켰다. 맥주 한 잔. 맥주는 로컬맥주로 요청해서 시켰다. 근데 뭔지 몰루. 돼지고기 바오번 나쁘지않은 맛. 맥주안주로 적절하다. 누들수프 만두 맛있더라. 에그누들도 괜찮아.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었다. 국물 상당히 취향저격. 삼겹살튀김 치차론같이 그냥 냅다 삼겹살을 튀겨버린.. 평범했다. 넵튠비치를 한국사람 중 누가 그리 가겠냐만은, 간다면 호커스 추천.

Naver Blog

[워싱턴DC] 올드 에빗 그릴(Old Ebbit Grill) (24.03)

백악관 근처여서 미국 대통령들의 단골 식사장소였다는 올드에빗그릴 Old Ebbitt Grill. 지인 말로는 인종차별 없이 모두에게 친절한 곳으로도 유명하다고한다. 그 이유는 정재계인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누가 누구일지 모르기때문에 직원들이 서비스교육을 철저히 받는다고 카더라. 분위기가 아주 고급스럽고 그렇더라. 테이블 간격은 다닥다닥 다다닥. 메뉴 영어를 엄청 잘하는 일행이 알아서 시켜줬다. 깔라마리, 스테이크, 에그베네딕트 에그베네딕트는...음 잘 모르겠다... 깔라마리 조금 짜더라. 스테이크 아웃백에서 먹는 느낌 나쁘지않았다. 분위기가 일단 먹고 들어간다고 해야할까? 음식맛은 평범했지만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품위있게 친절해서 식당에 있는 시간이 즐거웠다. 다시 말하지만 맛은 평범했다.

Naver Blog

[워싱턴DC] 테일 업 고트(Tail Up Goat) (24.03)

워싱턴DC에서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Tail Up Goat. 꼬리올린 염소? 그런 뜻인가? 테일업고트 tail up goat 는 워싱턴DC 관광명소들이 몰린 곳에서는 약간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있었다. 아담스 모건이라는 동네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캐쥬얼하고 따뜻한 분위기 메뉴 웰컴드링크.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파인애플식초맛이 났다. 맥주. 약간 sour한데 아주 맛있어! 해서 시켰는데....진짜 개개개개신맛이 난다. 맥주에 식초 세 큰술 넣으면 될 듯. 그래도 아까워서 꾸역꾸역 다 마셨다. 일행의 콜라. 미니병이 너무 귀여워서. 근데 병콜라가 탄산이 이렇게 없어도 되나?.. Crispy salt cod. 남유럽의 염장대구요리인 바깔라우 같은건데, 여기 시그니처같은거라고해서 추가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이게 왜 시그니처? 싶기는 했다. Ricota Pancake 리코타팬케이크 Date 무화과에 비둘기고기 Scallop Crudo 관자요리 이거는 맛있었다. 비둘기랑 무화과라.

Naver Blog

[워싱턴DC] 페킹 고메 인 (Peking Gourmet Inn) (24.03)

사실 위치는 버지니아지만, 워싱턴DC 근교니까 DC라고 표시하련다. 버지니아에서 왕왕 유명하다는 페킹덕 맛집. 우리가 아는 베이징덕 맛집에 왔다. 미국 정치인들도 많이 방문했었고, 한인들 기준으로 애난데일이나 폴스처치에 사는데 한국에서 지인이 왔다? 열에 아홉은 방문한다고 한다. 누가봐도 중국스러운 외관 수많은 사진들 싸이. 이 사진 이후로 업데이트된 사진이 없다면...재방문을 안한 건 아닐까 합리적 의심 옛스러운 인테리어. 공간이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메뉴판. 이번에도 내가 고르지는 않아서 메뉴판은 패스. 베이징덕이랑 이것저것 시켰다. 중국풍의 접시와 커트러리. 자스민티 였나? 차는 별도 주문이고 1인당 1개씩 주문해야하는 것 같다. 하나 주문하니 잔을 하나만 주더라. 수돗물맛이 쎄게 느껴지는 콜라. 베이징덕을 먹기 위한 세팅 상당히 매운 고추피클 소스 파채 알고보니 추가주문이었던 오이;; 주문받을 때 '혹시 오이 필요하니?'라고 물어보는데 알러지때문에 물어보는 줄 알았는데 그냥

Naver Blog

[뉴욕] MITR Thai (24.03)

인생 두번째 뉴욕!!! 이자 4개월만에 뉴욕!!! 이자 앞으로 기약없는 뉴욕...ㅠㅠ 출장 중에 주말을 맞이하여 1박2일로 급 다녀왔다. 국내선인데 왕복 50만원 실화냐구.. 다시 찾은 sheep meadow. 3월 초의 쉽미도우는 잔디양생기간이라 출입이 불가했다. 하지만 나는 첫 방문때 들어가봤다구! 쉽미도우를 슥슥 지나서 찾아간 곳은 MITR THAI. mitr thai restaurant.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력히 추천한다. 외관은 뉴욕스럽게(?) 공사중이다.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태국스러우면서도 세련됨을 놓치지않은! 내가 뭐라고 지껄이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상당히 좋은 분위기. 일단 맥주. 그리고 팟타이와 똠얌꿍 하프사이즈를 주문했다. 사실 둘 다 먹고싶은데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사실 혼자 와서 메인을 두개나 쳐먹어! 수근수근수근 소리 들을까봐 쫄린 I라서) 상당히 고민하고있었는데, 담당서버가 와서 '메뉴판에는 없지만 원한다면 똠얌스프 하프사이즈도 가능해!'라고 해서

Naver Blog

[뉴욕] STK Steakhouse Midtown (24.03)

뉴욕에서 뼈달린 스테이크를 또 먹고싶다! 해서 찾아간 집. 급 결정하고 간 뉴욕이었어서 3대다 5대다 어쩌고저쩌고 하는 식당들은 다 불가. 그래서 당일 예약도 되는 널널한 곳을 골랐던건데 결론은 fail. 타임스퀘어를 지나 조금만 가면 STK steakhouse Midtown NYC. 숙소였던 소피텔 뉴욕에서 매우 가까웠다. 메뉴판 분위기는 좋은데 음악소리가 너무 크다. 클럽인줄; 가격대가 너무 쎄서, 그냥 와인 한 잔. 식전빵으로는 팝오버 민트소스? 그런게 같이 나오는데 소스가 맛있었다. 나중엔 스테이크도 찍어먹었다. 크리스피브뤼셀인데...기름쩔어있고 맛있지가 않아. 스테이크 맞이를 앞두고 모델로 한 잔. 본인립아이였나? 거기에 트러플버터 추가. 트러플버터만 만원이 넘었던 듯. 스테이크 소스 트러플향이 처음엔 강하게 나지만 곧 사라져서, 그냥 버터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거기도 미디엄레어가 아니야. 미디엄~미디엄웰던 정도? 이래저래 실망이 컸다. STK house는 비추천. 유명한

Naver Blog

[뉴욕] Gaby Brasserie Franchise Sofitel (24.03)

Gaby Brasserie...어쩌고인데 나는 소피텔 뉴욕 숙박이었고 조식포함이었어서 아침먹으러왔다. 별거는 없는데 특이하면서도 조금은 불쾌한 경험이었어서. 이런 분위기. 눈치보여서 몰래몰래 담아보았다. 넓은 자리가 많았는데 제일 구석진 자리로 배정받았다. 슬픔. 백인들은 창가자리나 넓은 자리에 앉던데. 헬시스타트(Healthy Start)로 주문했다. 에그화이트 오믈렛에 햄,빵,샐러드가 나오는 나름 건강한메뉴. 오렌지쥬스 한잔과 커피. 쥬스나 다른 음료 추가 시에는 추가금악이 붙는 듯? 나는 잼 3개짜리 주고는 안채워주더라? 다른 테이블은 블루베리쨈까지 4개 꽉채워주던데. 음...이런 작은거에 소심하고 인종차별인가 의심하게된다구. 빵 먹을래? 하고 준 크로와상. 프랑스계열호텔이니까 맛있겠지 했지만 그냥 평범한 크로와상. 여기서도 차별인가? 느낀게 옆옆테이블에 프랑스부부가 앉았는데 이 부부한테는 바게트,크로와상,곡물빵 등 여러 종류 빵 중에 고를수 있게 해주더라. 생각해보니 좀 너무

Naver Blog

[뉴욕] THE MODERN (24.03)

1박2일 짧은 시간에도 한끼는 제대로 먹고자,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중 한 곳인 더 모던(The Modern)을 예약했다. 더모던을 예약한 이유는 뉴욕 한복판 미슐랭 식당중에서 몇 안되는 점심영업을 하는 곳이면서 뉴욕의 파인다이닝 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이라고해서 갔다. 합리적인 가격이 국내 파인다이닝 디너값 정도는 하는듯...휴. 플러스로 코스가 짧아 금방 먹고 나올 수 있다고해서, 공항가는 시간이랑 고려해보니까 아주 적절한 선택이었다. 이런 비오는 뉴욕 분위기도 좋네? 날 좋은 뉴욕도 보고, 뉴욕다운(?) 분위기의 뉴욕도 보고. 나는 운이 좋네. 더 모던 입구. 모마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이렇게 따로 있다. 이렇게 문을 통해 들어가서 나 더모던 예약했다! 하면 안내해준다. 레스토랑이 한 공간에 두개? 세개? 로 나눠져있는데 비스트로도 있는 것 같고 그렇다. 내가 예약한 더 모던은 가장 안쪽, 창가쪽에 벽을 두고 분리된 공간 비가 와서 MoMA 야외전시장이 문을 닫았다. 덕분에

Naver Blog

[서배너] 난 온 브로튼 (Naan on broughton) (24.03)

그런날이 있다. 한식마저 질려버리는...그래서 찾은 인도음식점. 평점 하나 믿고갔다. 수돗물맛나는 콜라부터 시킨다. 한상차림 시금치커리. 팔락파니르...는 아니고 삭파니르였다. 둘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맛은 있다. 탄두리 티카. 뻑뻑~하다. 버터난 바스마티쌀밥 딱히 첨언할 건 없고, 맛있게 잘 먹었다. 진한 삭파니르가 좋더라. 여담이지만 잠깐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내가 식사를 끝낸줄 알고 테이블을 다 치워버렸다. 그래서 사과의 의미로 공짜로 먹음;; 하지만 어글리코리안이 되지않기위해 팁은 줬다. 뭐 그랬단 얘기~ 끝.

Naver Blog

[서배너] 파이브가이즈(FIVE GUYS) (24.03)

미국에 있는동안 자주 먹은 것 : 치폴레, 칙필레, 웬디스, 어비스...그리고 파이브가이즈 널리고 널린 파이브가이즈인데 헤비한 음식 중에서도 더 헤비한 음식을 먹고싶다! 몸을 더럽히고싶다! 생각이 들 때 갔었다. 이날의 감자는 이쪽 감자라고한다. 다양한 탄산을 마실 수 있는 기계. 국내도입이 시급함. 땅콩 감자 바삭하니 맛있고 올더웨이에 바베큐소스 추가. 헤비함에 헤비함 한스푼 추가. 한국에서는 한 번도 안먹어봤는데, 한국에서도 이렇게 헤비한 맛이 나겠지? 이 헤비함이 종종 생각나는데 맥날이나 버거킹은 너무 건강(?)한 맛이라, 파이브가이즈 한 번 가봐야겠다.

Naver Blog

[서배너] 빅스온더리버 (Vic's on the river) (24.03)

서배너에서 관광지인 올드타운에 위치한 빅스온더리버(vic's on the river) 이렇게 강 쪽에 1층으로 들어가서 5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뒷편으로 바로 가게로 들어갈 수도 있다. 노랑파스텔톤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vic's on the river. 식전빵으로 콘브레드가 나온다. kfc 비스킷과 옥수수빵 사이 그 어딘가의 맛 Chef Kerry's she crab soup. 게살이 들어간 크림스프인데, 크램차우더맛이다. Fried Calamari 깔라마리 페타치즈랑 오렌지소스가 올라가는데 맛있었다. 근데 이나라는 전반적으로 튀김을 참 못하긴한다. Pan Seared Sea Scallops 잘 구운 겉바속촉 관자와 레몬크림소스, 쿠스쿠스, 풀떼기 쿠스쿠스 꼬들꼬들하니 맛있다. 조금 짜긴하지만, 관자 맛있었다. 서배너 타운에는 올드핑크하우스, 빅스온더리버 등등 유명한 식당들이 몇곳 있다. 시골 주제에 이 비싼가격에 파인다이닝?? 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뉴욕이나 DC보다는 상

Naver Blog

[올란도] 수라(surah) (24.03)

금요일 퇴근하고 운전해서 놀러간 올란도. 한식이 너무 먹고싶어서 서칭을 했고, 평가가 가장 좋았던 수라(SURAH)에 찾아갔다. 입장 나올때 찍은 내부사진인데, 들어갔을때는 아주 서양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인테리어는 뭔가 중국스럽기도?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역시나 콤보를 시켰다. 제육볶음+순두부찌개 8찬. 정갈한 반찬들이 나온다. 오뎅볶음부터 계란찜, 김치까지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다. 금발의 푸른눈이 퍼주는 돌솥밥을 먹어보았나? 나는 먹어봄;; 숭늉까지 완벽. 메인메뉴 등장 불맛 제대로인 제육볶음 얼큰하고 진한 순두부찌개. 그리고 돌솥밥 후...다시 생각해도 미쳤다. 오랜만의 한식이어서 그랬나. 숭늉까지 굿. 개인적으로는 BCD북창동순두부찌개보다 맛도리였다. 올란도 갔는데 한식이 땡기면 제발 여기 가세요! 올란도 짬타이거의 배웅으로 마무리.

Naver Blog

[올란도] 크러스티버거 (krusty burger) 유니버셜스튜디오올란도 (USO) (24.03)

이건 식당리뷰인가 아닌가. 올란도 유니버설스튜디오 USO까지 가서 사진을 남겨온 건 해리포터도 아니고, 킹콩도 아니고 버거집 하나 달랑. 유니버설스튜디오 올란도는 즐거웠다. 유명한 기구들도 다 탔다. 놀이동산 후기끝. 오전부터 신나게 돌고, 점심은 크러스티버거를 찾아갔다. 만화에 크러스티버거라는게 등장한다는데, 사실 심슨만화를 제대로 본 적은 없다. 짤이나 쇼츠나 봤지.. 크러스티버거는 푸드코트 안에 있음. 간판은 크러스티버거인데 뭔가 그냥 심슨 컨셉 푸드코트임. 그 안에 크러스티버거가 있음. 곳곳이 심슨의 캐릭터로 꾸며있어서 보는 재미는 있다. 여기서 버거를 주문하면 챱챱챱챱 바로 만들어주고, 계산은 뒷편에서 한다. 크러스티버거 내용물은 그냥 풀때기랑 토마토랑 패티가 전부이고, 특이하게 사우전드아일랜드 소스 비슷한게 들어있다. 유사한 맛은...음...롯데리아에 가서 데리버거에서 데리소스 빼고 새우버거 소스 넣어주세요! 하면 되지 않을까. 비쥬얼은 좋은데 여느 푸드코트가 그렇듯 그냥

Naver Blog

[올란도] 보스턴 랍스터 피스트 (Boston Lobster Feast) (24.03)

20년만에 간 놀이동산에서 싱글라이더로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기를 빨리고나서 배가 너무 고파서 뷔페를 찾게되었다. 다 먹을거야. 다 부숴버릴거야. 찾은 곳은 All you can eat. 랍스터를 주는 뷔페인 Boston Lobster Feast. 보스톤랍스터피스트 또는 보스턴랍스터피스트. 보스턴이 랍스터로 유명한가보다? 피크시간에 갔는데, 오른쪽의 대기줄을 보라. 한국이든 외국이든 뷔페 오픈시간에 가면 줄 서는건 어쩔 수 없군. 이 아저씨가 1대 사장님? 그런가보다 디저트 (손도안댐) 샐로드랑 절임류 굴(역시 손도 안댐) 해산물 롤, 연어 기타 등등. 케이준소스 요리들 스튜 등등 빵과 스프 카투사 시절 디팩이 생각나는 음식들;; 살찌는 음식들. 그래도 좋아. 고기들 튀김들 썰어주는 로스트비프. 마침 이때 없더라. 랍스터에 곁들일 소스들 해산물요리들 대게와 랍스터. 얘네는 직원한테 달라고하면 접시에 담아준다. 혼자 와서 바 자리에 앉았다. 바 자리는 술 주문이 필수이고, 신

Naver Blog

[성수] 텐바 (24.02)

지인들과 조인을 하기위해 방문한 성수 텐바. 기본안주 고마칸파치 평범 사바보우즈시 음...딱히 감흥이; 사케 하나 주문. 소주는 커녕 화요도 안팔거면 사케 리스트가 좀 더 넉넉했으면 좋겠다. 아나고텐푸라 얘는 맛있다. 닭날개구이(한정) 닭날개 얘도 맛있다. 대만에서 먹은 닭날개밥이 생각나는 맛. 야끼토리 흠...평범 이소베마끼 딱 스탠다드한 맛 술이 부족해서 사케 도쿠리 하나 더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모난건 없지만, 여길 꼭 와야겠다는 강력한 한방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차밍포인트 하나가 필요해.

Naver Blog

[성수] 남한강민물매운탕 (24.02)

2차도 처음 먹는것처럼. 그래서 찾아간 성수 남한강 민물매운탕. 지금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3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기본찬 이런 전이 진짜 별거아닌데 좋아 잠시 기다리면 푸짐한 매운탕 한냄비가 나온다. 수제비도 가득 튼실통실한 메기살과 부드럽게 익은 참게까지. 솔직히 국물이 많이 달아서 떡볶이소스맛까지 나는 느낌인데, 또 그 맛에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라면사리 추가 라면까지 잘 먹었다. 전라도에서 1년 반 정도 일했을 때 유명한 민물메기매운탕집들을 많이 다녀봐서인지 나한테 대박맛집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고, 서울에서는 쉬이 접하기 힘든 메뉴라서 좋았다. 끝.

Naver Blog

[가로수길] 미미본관수산 (24.02)

가로수길 미미본관수산. 찾은 이유는 단순히 마늘소스가리비찜이 너무 먹고싶어서였다. 미미본관수산은 테이블 두개의 정육점조명이 있는 작은 공간. 이때 스텔라아르투아세트? 발렌타인세트? 뭐 그런 이벤트중이어서 그걸 시켰다. 미미본관수산의 대표메뉴를 코스로 즐길 수 있었다. 맛있는 건고추. 고추바사삭 오향장육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다. 고수 목이버섯 오이무침 내가 좋아하는 재료가 다 들었네? 좋을 수 밖에. 서봉주 샘플러 그린, 주해10년, 블루30년. 그린과 주해의 갭은 알겠는데, 주해와 블루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 술찌라..ㅎㅎ.. 모듬 해산물 찜. 어향소스 새우찜/아구찜 두치소스 활전복찜 마늘소스 활가리비찜 이 마늘소스 가리비찜이 너무 먹어보고싶었다구. 역시나 꿀맛. 두치소스 전복찜도 꿀맛. 어향소스도 맛있긴한데 맵찔이인 나한테는 좀 매웠다. 유린기 맛있구만. 탕수육 탕수육은 좀 아쉬웠다. 그래도 매운맛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볶음밥 맛이 좀 심심해서 유린기 소스 좀 넣어서 먹

Naver Blog

[이천] 호타루 (24.02)

성묘갔다가 들른 이천 호타루. 여기 초밥이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장거리를 달려왔다. 이천 너무 멀어.. 되게 아담한, 동네 초밥집 비쥬얼의 호타루. 테이블 세팅은 단촐하지만, 이게 메인은 아니니까. 연세가 있어보이는 분이 생활의달인에도 나온 사장님인가보다. 식사도 전에 메론이 맛있어보이네. 미리 찜. 한시간 반이면 다 휩쓸지. 암요. 아래부터는 초밥사진 쭉쭉 초밥 퀄리티는 최소 엔트리급 오마카세집 이상은 하는 것 같다. 매우 훌륭하고 좋았다. 또 가고싶네. 이와중에 아버지는 보리새우? 그런것도 드시고, 성게도 드시고 또 비싼거 여럿 드셨다. 그리고 어머니도 열심히 드셨는데 3명이 15만원 나왔나...13만원 나왔나...? 이게 회전초밥에서 나올 수 있는 가격인가 ㄷㄷㄷ 나 20년전에 부모님이랑 회전초밥집 가서 3명이서 15만원 나온것같은데. 엄청난 가성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천가면 기억하자. 호타루.

Naver Blog

[삼전동] 시올돈 (24.02)

시올돈. 체인점인가보다. 명절연휴에 먹을걸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처럼 슬슬 돌아다니다 들어갔다. 그렇다고한다. 가볍게 맥주로 시작. 그로테스크한..현대미술의..어쩌고저쩌고가 느껴지는 소금 와사비 홀그레인머스타드 플레이팅 돈카츠 등장. 살짝 오버쿡된 것 같기도하고 근데 부드럽다. 안심 안심은 기대대로 촉촉하다. 치즈카츠 추가 치즈카츠도 나쁘지않군. 엄청엄청엄청난 맛은 아닐지라도 나름 준수한 돈카츠라서 멀리 유명한 돈카츠집까지 가기 귀찮을 때 가기 좋을 듯 하다.

Naver Blog

[잠실] 모던샤브하우스 (24.02)

예전에 캐롤스에서 데인 적이 있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평이 좋길래 방문한 같은 식품회사 계열 중 하나인 모던샤브하우스. 잠실점으로 방문했다. 잠실바닥 나와서 뭐먹지...하다가 간거라 예약은 안하고 워크인으로 방문. 다행히 한자리 남아있었다. 국물은 여러개인데 첫방문은 버섯으로 하면 좋다더라. 여기도 패드주문이다. 리필도 패드로 한다. 어려웠으나 직원이 설명해줘서 잘 먹을 수 있었다. 샐러드바가 있는데, 무한리필 가능한 채소가 준비되어있다. 샤브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 고기를 1.5인분 더 먹을 수 있게 해준 궁채장아찌도 있다. 맥주 한 잔 해줘야지 탄산음료는 무한리필. 탄산음료기계를 박싱해놓아서 깔끔한건 좋은데, 글씨를 작게 해놔서 어르신들이 헷갈려하시더라. 기본인 시그니쳐였는지, 그 위의 스페셜이었는지...잘 기억은 안나는데 하여튼 미국산소고기로 택. 날거로 먹거나 구워먹는거 아니면 굳이 국산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버섯육수 기본세팅 야채. 처음에 종류별 네 판을 준비

Naver Blog

[삼성] 크랩52 (24.02)

24년 2월, 미국출장을 가기 전에 마지막 만찬(?)을 즐기러 간 크랩52 전용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길을 헤매게된다. 내려서 엘리베이터홀을 빙 둘러 메인로비 같은 곳으로 가서 예약확인. 인테리어가 엄청 고급져보이지는 않긴하지만 쾌적한 분위기. 앉으면 물과 갑각류 껍질 버릴 통을 준비해준다. 그리고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랍스터를 하나 가져다준다. 맛있다. 그리고 이어서 뷔페 구경. 메뉴 자체는 많지않기때문에 쓱 한 번 둘러보면 스캔 완료. 구워주는 메뉴들 요리들 차가운 해산물 야채 차가운요리 디피 초밥 사시미 일식 소요리 토로타쿠유부말이가 좋았다 일식 소요리2 안키모 좋아. 이런거해준다고한다. 이런것도 해준다고 한다. 개와 이세에비 등등 갑각류 친구들. 중화요리 조선호텔 김치 쿠시아게 맛있다. 스키야끼용 고기 맛있다. 파는 술. 난 엄두고 못내는 비싼 술들 디저트 케이크 젤라또 과일 그리고 이제 식사 시작. 쟁반에다가 먹고싶은 음식을 골라담아오니 뭔가 차려먹는 느낌도 들고

Naver Blog

[몽고메리] 센트럴(Central) (24.02)

2월부터 미국에 출장으로 있게 되었다. 첫 출장지는 앨러바마주의 몽고메리. 앨러바마는 미국에서 3번째로 못사는 주라고하고 몽고메리도 주도이긴 하지만 시골이라고해서 뭐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 괜찮은 식당들이 있었다. 그 중 방문한 곳은 Central이라는 평점이 상당히 괜찮았던 식당이었다. 뭔가 많이 받은 상. 뭐 이런 분위기의 상당히 괜찮은 식당이었다. 메뉴판 추천받아서 보틀 한 병 시켰다. 그냥저냥인 미국와인. 고추장소스 양갈비와 굴 반판(오이스터 하프더즌) 이런곳에서 고추장소스라니! 특이해서 바로 주문했다. 고추장소스이지만 예상대로 아마도 고추장 1프로 들어갔을법한 맛. 그런데 소스가 진짜 맛있고 양갈비도 잡내 하나 없고 야들야들했다. 오이스터하프더즌. 무려 24달러짜리. 굴 하나에 4달러. 팁 포함하면 5달러, 팁까지하면 6달러...개당 9천원이네. 와우. 귀한 굴. 근데 정말 맛있었다. 굴이 달다는게 이런거군. 못 참고 한 판 더 주문했다. 개마싯...! 이

Naver Blog

[몽고메리] 라 테이스트(La Taste) (24.02)

중국인이 아닌 베트남계 미국인 분이 영업하는 듯했다. 모든걸 차이니즈OOO으로 만들어버리는 중국인이 하는 곳이 아닌것만으로도 기대감 증폭. 에브리 미트가 들어간 라테이스트 포로 주문했다. 오 뭔가 그럴듯한 베트남현지식 느낌 (물론 가격은 10배) 한상 차림 푸짐하게 나왔다. 혼밥해도 당당히 먹고싶은거 다 먹으라고 내가 말했어. 그랬어. 비쥬얼 훌륭하고! 고기 퀄리티 좋고, 국물도 베트남에서 먹는것처럼 msg느낌 잘 나서 좋고 면은 많이 퍼져서 좀 아쉬웠다. 도가니까지! 너무좋아 스프링롤. 개당 가격이 사악하지만, 야채를 먹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다. 소스 이거 뭔데 맛도리임? 잘 먹었습니다.

Naver Blog

[몽고메리] 파네라브레드(Panera bread) (24.02)

나 원래 건강식, 야채 이런거 안찾는데 미국에서는 그런거 안먹으면 조만간 죽겠더라. 그래서 찾은 파네라브레드. 미국 전역 체인이고, 뭐랄까 서브웨이같기도, 치폴레같기도 한 곳. 치폴레라고 한 이유는 여기서는 보울을 주로 먹었기때문이다. 치폴레보다 좀 더 맛있던거같아. 이후 여러 곳에서 많이 갔는데 그 중 처음 가 본 파네라브레드 후기 역시나 키오스크 주문. 말이 안통하면 차라리 이게 마음이 편하다. 음료는 자유롭게. 제일 인기있는건 아마도 레모네이드였던듯? 브로콜리치즈스프와 보울에 비프 추가. 이게 헬시하다고? 싶지만 나한테는 나름 건강식이다. 소고기를 굳이 추가할 필요는 없지만, 고기가 없으면 심심하잖아.. 스프는 좀 짜긴한데, 그래도 맛있음. 파네라브레드는 짧은 미국출장기간동안 치폴레와 더불어 한줄기 빛이었다. 끝.

Naver Blog

[후쿠오카] 타케하타(たけはた)(24.01)

같이 여행 간 일행의 버킷리스트2. 우니동(성게덮밥) 먹기. 성게가 비싼 겨울철인데다가 북해도가 아닌 규슈이다보니 백화점 홋카이도코너에서 구매하는게 아닌 이상, 성게를 가성비 좋게 먹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닳고닳은 식당찾기 기술을 총동원해!! 는 구라고 그냥 후쿠오카 우니동 검색해서 찾은 타케하타たけはた. 나가하마 선어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우니동, 이쿠라동 등을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우니동 2100엔(1.9만원), 이쿠라동 1950엔(1.8만원) 정도로 상당한 가성비를 보여준다. 일행은 우니동, 나는 반반섞인 우니이쿠라동을 주문했다. 물론 사케도 작은 거 한 병 시켜봤지. 콜라도. 조금 기다리면 금방 밥이 나온다. 일단 일행의 우니동 가격이 믿기지않게 우니가 밥 위 가득 나온다. 근데 물론 밥공기 자체는 좀 작다. 미니미니미. 남자라면 두 그릇은 먹어야할 듯. 물론 우리는 2차가 예정되어있었기에 한그릇만 먹기로 했다. 그리고 나의 우니이쿠라동 별맛

Naver Blog

[후쿠오카] 야키니쿠 케이슈 이마즈미점 (焼肉慶州 今泉店) (24.01)

성게덮밥으로 가볍게(?) 위장에 기름칠해주고, 2차로는 야끼니꾸를 먹으러 갔다. 원래 가려던 곳이 워크인은 못먹는다고하길래 근처에 다른 야끼니꾸(야키니쿠)집을 찾아서 무작정 들어갔다. 그곳이 바로 이곳, 야키니쿠 케이슈 이마즈미점. 들어가자마자 와규 숙성고와 주방이 보인다. 청결함에 자신있어보이는 모습이 좋더라. 다 내 고기 하렴. 잘해줄게. 야키니쿠 케이슈 이마즈미점은 전부 룸이었다. 그래서 들어가면서 완전 긴장했다. '야 ㅅㅂ 여기 X나 비싼 곳 아니냐? ㄷㄷ' 이런 룸들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세팅 메뉴판. 영문이나 한국어 메뉴판은 없다고했다. 구글번역기 열심히 돌려서 주문한다. 숯이 금방 나오고 생맥주 두 잔 한국스타일 샐러드라는 이름의 상추무침도 주문. 이거 돈내고 시킨거다. 공짜아니다. 그리고 우설 파 듬뿍 올라간 얇게 슬라이스된 우설. 칙칙 구워서 바로 먹어줍니다. 이어서 로스구이들 퀄리티 보소 훌륭하다. 미쳤다. 계란 잘 섞어서 고기를 푹 담가먹는다. 고소하니 미쳤네. 다

Naver Blog

[후쿠오카] 니혼슈바 쿠모레비 (日本酒バー 雲レ日) (24.01)

두번째 방문이었던 니혼슈바 쿠모레비 배는 부른데 술은 고플 때, 후쿠오카에서 아직 여기만한 곳은 못 본 거 같다. 다양한 사케를 추천받아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고, 그냥 갔는데 마침 두 자리 비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단점은 사장님한테 치근덕대는 일본아저씨들이 있었음 두 번 다. 왜저러고 사나 몰라.. 내 냉장고였으면.. 이미 좀 취기 오른 상태로 간거여서 역시나 주문은 '오 사케 오 논다라, 호카 노 니혼슈데 오 스스메 오네가이시마스'...술을 물처럼 마시려면 외워야하는 마법(?)의 문장. 술 다마시면 다른 술로 알아서 추천해주세요...미친놈처럼 보면서도 알아서 준다. 술 이름을 주의깊게 듣지 않아서 쭉쭉 술 사진만 있다. 오츠마미 주문. 인당 3개에 500엔이었나...다른 종류로 6개 부탁했다. 정어리? 청어? 그런걸로 추정 감자사라다 명란 기타 등등.. 두시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열심히 퍼마신 니혼슈바 쿠모레비였다. 끝.

Naver Blog

[후쿠오카] 모츠나베 센도우 もつ鍋仙頭 (24.01)

해장(술)하러 늦은시간 부랴부랴 영업하는 모츠나베집을 찾아 들어갔다. 모츠나베 센도우 1인분에 1800엔. 매운모츠나베 2인 주문했다. 오토시 이거 맛있더라. 곤약,고기 등등.. 모츠나베 등장 뭔가 푸짐한 비쥬얼 위에는 우엉으로 추정되는데 맞나? 고마칸파치도 주문. 사바였나 칸파치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모츠나베 센도우의 매운모츠나베 맛은 달달한 떡볶이였습니다. 학교앞 달달한 떡볶이국물 그자체 뭐..나쁘지는 않았어. 근데 먹다보면 물린다. 그럴때는 우롱하이 연어알마끼도 있길래 주문해봤는데, 절대 먹지말기. 늦은 시간에 갈 곳이 없어 간 곳인데 깔끔하고 맛도 나쁘지는 않았던 모츠나베센도우. 근데...늦은시간에 갈 수 있다는 메리트 제외하면 후쿠오카에 맛집 많잖아? 안그래?

Naver Blog

[후쿠오카] 스시 아소(鮨 麻生) 히라오산소 (平尾山荘) (24.01)

후쿠오카에서 가장 비밀스런(?) 스시야라는 스시 아소. 저녁에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낮에는 열려있는 초밥집이다. 다녀온지 벌써 3달 가까이 되어 기억이 안나므로 상당히 성의없는 리뷰가 될 예정. 이 계단을 올라가서 벨을 누르면 문을 열어준다. 처음에는 간판도 안보이고 두리번두리번 했음. 멤버십제라는 설명. 이 공간을 들어가면 이렇게 분위기있는 공간이 나온다. 분위기로는 후쿠오카 원탑인듯. 락교. 그리고 우리 일행을 위한 번역기. 일단 맥주 한 잔. 조개육수 유채나물 고래고기였나...? 상어고기였나...그랬다. 참치 무늬오징어 생선구이 생선구이 옆에 칩은 이 열매라고 한다. 기억안나 기억안나 토란튀김과 새우대가리튀김 보리새우 삼치 해삼 이었던 듯? 참치 코끼리조개였던듯? 정소 야마자키 샷으로 팔길래 주문해보고 사케도 추가주문 성게 달고맛있다. 장어 유부초밥 맛있다. 다시마끼 장국 앵콜이 있길래 고등어 요청. 맛있다. 일행은 우니 요청했는데 흔쾌히 주더라. 호지차 귤? 자몽? 이런 과일

Naver Blog

[후쿠오카] 바 아야(bar aya) (24.01)

후쿠오카 돈키호테 뒷골목에 위치한 바 아야(bar aya). 저녁에는 프라이빗바? 리미티드바? 뭐라고하지...하여튼 회원제로 운영되는 사케바 라고한다. 저녁이 되기 전에 2~3시간동안만 회원이 아니더라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렇게 말하면 되게 야시시한...그런 곳 같은데, 실제 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간 비회원제 타임에는 전통복을 입은 직원분이 상세하게 사케를 설명해주고, 그 사케를 마셔보는 그런 곳이었다. 공항에 가야하는 시간이 있어서 40분정도 타임어택으로 갔다. 이게 바의 전부. 2명씩 짝지어 최대 6팀까지 입장 가능한 것 같다. 스시오마카세 분위기랑 비슷비슷. 술을 깔기위한(?) 테이블보 그리고 취향의 술을 말하면 술을 냉장고에서 촤르륵 꺼내 펼쳐주신다. 요로코롬 술 종류 보여주고 설명. 메뉴가 몇개 있었던 것 같은데, 3잔 테이스팅코스+츠마미오뎅 을 주문했다. 아마도 맛보기코스 비슷한 느낌? 츠마미 오뎅 곤약이랑 유부였던 것 같다. 공간 전체의 향이 좋아서 물어봤더니 이렇

Naver Blog

[후쿠오카] 카페+82 (24.01)

어...여기는 별로 할 말이 없긴한데, 텐진쪽 걸어가다가 그냥 가까운 카페로 들어갔던 곳. 그런데, 한국 감성 카페였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커피와 디저트를 팔며, 인스타감성이 상당한 곳. 한국노래도 계속 나온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당황스러운 곳이었다. 한류인가?

Naver Blog

[후쿠오카] 신신라멘 하카타데이토스점 (博多らーめんShinShin 博多デイトス店) (24.01)

후쿠오카에서 그 뭐시냐...이치란만 먹다가, 하카타역에서 일행과 헤어지게되어서 마지막으로 신신라멘에서 밥을 먹기로했다. 웨이팅 5분 정도 했던 신신라멘. 하이볼 하나 주문해주고, 라멘 등장. 풀토핑. 정석(?)적인 라멘 비쥬얼. 너무 좋다. 얇은 면 수육같은 차슈. 잘 익은 반숙. 국물에 다진마늘과 매운양념 살짝 풀어먹으면 풍미도 좋아지고 얼큰하고 딱 좋다. 줄 서서 먹으라고하면 굳이? 싶지만 줄을 안선다면 후쿠오카에서 충분히 훌륭한 신신라멘 하카타데이토스점이었다. 끝.

Naver Blog

[잠실] 디라이프스타일키친 (24.02)

이렇게 주문. 2명이면 이정도는 먹어야지. 근데 크림스피니치 안심스테이크 시켰는데 왜 앵커버터 어쩌고로 찍힌거지? 자몽에이드와 맥주. 관자 감자퓨레 먹음직스럽다. 관자 만세. 관자랑 감자퓨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나. 빵도 준다. 관자 익힘상태도 매우 좋다. 소스 너무 맛있잖아. 통명란크림파스타 날치알이 듬뿍 노란색상이 먹음직스럽다. 상당히 익숙한 맛있는 추억의 맛. 그옛날 파스타 전문점이었던 소렌토가 생각나기도 하고.. 추억의맛은 역시 너무 맛있잖아. 근데 여기서부터 아쉬운 점이 발생했다. 아무리 열심히 먹고있어도 스테이크가 안나오는거다. 파스타 다 먹어갈 때까지도...물어보니까 주방 쪽 가서 한참 확인하더니 금방 나올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또 10분정도 지나서 나온 것 같다. 비쥬얼은 훌륭하다. 먹음직스럽구만 근데, ....? .....? 이건 레어를 넘어 블루레어 아닌가...요? 육즙이 아닌 핏물이 나오는데말이야. 아무리 좋게 쳐줘도 레어같은데. 너무 안익은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Naver Blog

[후쿠오카] 쇼쿠도 우메보시 (24.01)

가볍게(?)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술을 마셔야 할 차례. 텐진쪽에 숙소를 잡았는데 그 근처에 낮술이 가능한 이자카야인 쇼쿠도 우메보시 라는 곳에 갔다. 원래 가려던 곳이 구글정보와는 달리 영업을 안해서 그냥 근처에 발이 닿는대로 간 곳으로 기억. 주말 낮, 현지인들이 가득가득해서 시끌시끌한 분위기. 이런 방도 가게 끝에 있다. 불편해서 인기 없을지도? 술메뉴 등등 음식메뉴 등등. 한국어로도 되어있지만 믿지말자. 번역기의 한계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일단 사케 시키고 고마부리 규슈지방 음식으로 생선을 깨소스에 버무린 것. 보통은 고등어로 하는데 이 시즌에는 어딜가도 칸파치나 부리가 대다수였다. 맛없없 메뉴라고 생각한다. 여기 시그니처? 같은 감자튀김 감자튀김 위에 아이올리소스인지 마요네즈인지 올리고 프로슈토 듬뿍 이건 솔직히 맛이 보장된 술안주 아닌가. 닭껍질튀김 토리카와도 솔직히 실패없는 메뉴임. 구워도 맛있는 걸 튀겨버렸으니. 잘 먹었습니다. 텐진에서 마땅히 갈 곳 없으면 로컬

Naver Blog

[후쿠오카] 나카스 마스(中洲 松) (24.01)

갓포아지미를 갈까 아니면 다른 곳을 갈까 백번천번 고민하다가 새로운 곳을 뚫어보자 하고 방문한 후쿠오카 나카스 마스(中洲 松) 지도 찍고 가면 건물 외부계단타고 올라가서 2층에 위치 자리 세팅 메뉴는 날마다 바뀌는 듯 하다. 이건 1월 28일의 메뉴. 식사와 함께 페어링을 요청했다. 페어링은 일본주와 와인 등이 적절히 섞여 나온다. 시작은 앙리오 브뤼 수버랭 청어알을 무에 감싼거 산뜻하면서도 짭짤하니 술안주로 제격임 이세에비. 살아있는거 보여주고 바로 요리시작한다. 미안해 갑각류야. 이따 요리로 만나. 미이노코토부키 야마하이 준마이 되게 익숙한 비쥬얼의 병인데 미이노코토부키 찾아보니 정대만 사케만 나옴;; 얘는 비주류인가. 숭어어란을 모찌에 감싼거. 어란 짭짤하고 풍미도 좋고, 모찌 쫀득하고. CLOS DE LA BONNETTE CONDRIEU CLOS DE LA BONNETTE의 꽁드리유. 꽁드리유는 프랑스 론 지역의 와인생산지라고 했다. 화이트와인에서는 프랑스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Naver Blog

[후쿠오카] 로바타 산코바시 (炉ばた 三光橋) (24.01)

주말에는 예약없이는 가기 빡세다는 후쿠오카 하루요시 쪽에 위치한 로바타 산코바시(炉ばた 三光橋). 혹시나 하고 8시 넘어서 워크인으로 갔는데 딱 두자리가 있었다. 완전 럭키 그 자체. 이후 워크인으로 온 손님들은 줄줄이 돌아가야했다. 이런 허름한, 이게 가게 맞아? 싶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게다. 아, 흡연 가능한 공간이니 참고할 것. 대충..메뉴와 번역 메뉴는 많다. 이런 분위기. 화로가 있는 바에 쭉 둘러앉아 열심히 먹는다. 일단 에다마메를 구워서 오토시로 내준다. 맥주 한 잔. 이런 주석잔보다는 유리잔이 좋은데. 콩을 까먹고있다보면, 구이를 찍어먹을 소스가 준비된다. 멘타이코 포테토 사라다 포슬포슬한 감자샐러드에 명란 반덩이. 쓱쓱 비벼서 열심히 먹는다. 그와중에 닭고기가 화로에 올라가있다. 염통부터 시작 닭고기 질이 상당히 좋다. 식재료가 좋으니 굽기만해도 좋네. 우부스나 팔길래 한 잔씩 주문하고. 허벅다리살 제일 취저 산초도 솔솔 뿌려먹으면 맛도리 로바타 산코바시의 하이라

Naver Blog

[후쿠오카] 요시즈카 우나기야 (博多名代 吉塚うなぎ屋) (24.01)

일행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장어덮밥 먹기를 위해 간 요시즈카 우나기야. 우나젠같은 예약불가업장을 제외하고는 후쿠오카에서 베스트인 것 같다. 오픈시간 좀 지나서 갔더니 대기번호표 받고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오차와 즈케모노 낮이어도 맥주는 빠질 수 없지 긴긴 시간이 흐르고, 장어덮밥 등장 뚜껑 다 꺼져버려 제일 큰 사이즈를 시켰더니 밥도 장어도 한가득이다. 좋은 사진은 한 번 더 좋은 사진은 두 번 더 유명한 집은 유명한 이유가 다 있다.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으니 좋을 수 밖에. 게다가 웨이팅은 좀 있지만 예약할 필요가 없는게 제일 장점인 것 같다.

Naver Blog

[후쿠오카] 랑방(Lanvin) (24.01)

같이 후쿠오카를 여행한 일행이 지독한 흡연자라, 흡연이 가능한 카페를 찾았다. 요시즈카우나기야 근처에 위치한 커피하우스 랑방(Lanvin) 우리나라로 치면 다방 포지션인걸까. 상당히 오래된 포스가 느껴지는 외관이다. 일본의 80년대 감성? 들어가자마자 진하게 풍기는 담배냄새. 비흡연자인 나는 처음엔 상당히 힘들더라. 들어가니 중후한 모습의 정장을 갖춰입은 노년신사분들께서 담배를 피면서 신문을 읽거나, 업무얘기를 나누기도 한다. 또 담배 한대 태우면서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는 할머님들도 계시고. 놀라운건 한국인손님도 우리말고도 있었다는거. 메뉴는 오직 하나. 블랙커피. 인원대로 커피 주문이 들어간다. 사장님께서 상당히 정성스럽게 브루잉을 해주신다. 커피는 특별한 점은 없으나, 적당히 고소하고 적당히 산미있는 맛있는 커피. 안주(?)하라고 간식도 주심 흡연하는 담배애호가분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카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담배를 필 수 있는 카페였다.

Naver Blog

[잠실] 스페인클럽 (24.01)

스페인클럽. 옛날옛적에는 그냥 말도안되게 비싼 집이었는데 요즘은 하도 인플레가 심해서 그냥 적당히 비싼데 어떻게보면 가격이 괜찮은 집이 되어버린 포지션의 스페인 음식 가게이다. 또한 예전에는 상당히 힙한 인테리어였으나 이제는 좀 올드한 느낌. 세월이 야속하다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한국에 스페인음식을 전파(?)한 나름 1세대 스페인 음식점이 아닐까 한다. 아직 지점도 여러개이고.. 일단 가볍게 와인으로. 문어 쪼가리가 들어간 감자샐러드 위에 바삭한 튀김부스러기때문에 식감도 괜찮음 근데 올리브오일을 더 넉넉히 뿌려줬던거 같은데 좀 많이 아꼈네...? 그래도 삼삼하면서 중간중간 문어때문에 짭짤하니 맛있다. 감바스알아히요 바글바글 끓여나와 마치 뚝배기해장국느낌이 난다. 마늘 풍미가 강하게 나서 한국화가 강하게 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빵이 함께 나온다. 빵 자체도 잘 구워져서 자체로도 맛있고, 오일 듬뿍 찍어먹으면 바로 마늘빵 완성. 새우도 뭐 물론 냉동이겠지만 그래도

Naver Blog

[후쿠오카] 멘야 카네토라(麺や兼虎) (24.01)

이쯤되면 또쿠오카다. 1월에 후쿠오카를 다녀왔고, 그 첫번째는 멘야 카네토라. 이번에는 첫날 숙소만 하카타역으로 잡았는데 하카타역 안에 라멘집들이 있고 그중 츠케멘 전문점 멘야카네토라가 있는데 본점보다는 줄이 덜하다고해서 갔다. 근데 30분...? 나 토요일이지만 그래도 2시 넘어서 갔는데? 기다릴 수 있지. 사람들이 열심히 먹는걸 구경하고 있으면 이내 내 차례가 되어 자판기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인은 보통 카라츠케멘을 시킨다는데, 나는 맵찔이니까 기본 농후츠케멘. 물론 토핑은 풀토핑. 기본 농후츠케멘도 중간에 매운스프 넣어서 카라츠케멘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콜라는 필수. 농후츠케멘 등.장. 사이즈는 소,중,대 중 고르면 되고 대자(오오모리)는 추가요금이 있었나...기억이 잘 안남. 나는 중자를 골랐다. 츠케멘 스프. 걸쭉하니 아주 이제 고지혈증으로 곱게 갈 수 있겠다. 한장인 차슈는 조금, 아주 조금 아쉽긴 해. 면은 탱글탱글 쫀쫀하다. 요로코롬 스프에 면을 담궜다가

Naver Blog

[후쿠오카] 스시 니시무라(にしむら) (24.01)

구글지도에 영어이름으로는 등록이 안된건지, 검색이 안되어 위치 추가는 실패. 트란퀼레 스미요시 찍고가면 된다. 스미요시신사 뒷편, 스미요시슈한 근처에 위치한 스시집. 만취해서 나왔는데...아...진짜 만취할 생각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좀...하.. 이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됨. 다음날 새벽에 친구가 오는 일정이라, 옳다구나! 혼밥각이다 하고 쪼르르 예약했다. 1월 기준으로는 예약이 어렵지는 않았음. 신규업장인데 어떻게 알고왔냐는 무수한 일본인들의 관심이...어떻게 알고왔긴요...다른데 다 예약이 안되는데 여기 되길래 왔는걸요; 아래서부터는 음식인데 이제 기억도 안난다. 사실 먹으면서도 바로 다음음식 나오면 이전 음식을 까먹는 현실이다. 일단 추천술 부탁받아서 우부스나 한 잔 홀짝. 첫 디쉬는 큼직한 문어. 잘 두드려 팼는지 결결이 찢어지는 식감이 좋았다. 시라꼬 굿 무슨 돔 종류였는데...생선임^^ 갈치는 아니고, 갈치 비슷한 무슨 생선이라고 했음 생선구이임^^ 이때부터 문제였지.

Naver Blog

[후쿠오카] 히키니쿠토 코메(挽肉と米 ) (24.01)

도쿄에서 너무 장사가 잘되어 일본에서도 유사 업장들이 생기고 또 서울에도 곧 지점을 오픈한다는 히키니쿠토코메가 후쿠오카에도 있다고하여 갔다. 나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예약금은 1천엔...이걸 식사금액에서 까주는 줄 알았는데 생돈이 그냥 나가는거더군? 나같은 실수는 하지말고 차라리 오픈 전에 일찍와서 대기걸고 기다렸다 점심을 먹거나, 오픈타임에 와서 미리 저녁 예약걸고 시간맞춰 저녁을 먹으면 좋겠다. 1층이 후쿠오카 히키니쿠토코메 이마이즈미점.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해서 못찾을 수는 없을 듯. 동네사람들 이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겠는데? 3번째인가..그 쯤으로 입장했다. 입장 전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티켓이 나오면 그거대로 진행하는 스타일. 뭐...이치란같은거지. 영롱한 나의 함박들. 전부 다 내꺼(아님) 이렇게 자리마다 먹는 방법이나 소스 등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확인하면서 먹으면 될 듯. 기본 세피스가 제공되고, 더 먹을거면 미리 자판기에서 1덩이씩 추가 주문했다면 더 먹을

Naver Blog

[기장] 탐복 (23.10)

부산 해운대에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기장의 어느 바다 앞. 방문 목적은 예약해둔 전복전문점 탐복 을 가기위해서. 사실 이렇게 멀 줄 몰랐다.... 해운대에서 10~15분 걸리는 줄..솔직히 오시리아 근처인줄.. 아무튼 전복전문점 탐복. 부산 시내 안에도 있고 신촌 현백 안에도 있다지만, 본점에 가보고 싶었다. 사전예약, 사전지불 필수인 기장 탐복. 부산 용호동에도 지점이 있나보다. 예약 시간에 맞춰 들어가면 예약자명이 각 테이블 별로 배치되어있고 거기 앉으면 된다. 기본테이블 세팅. 곤드레 전복솥밥 쫄깃한 전복살과 향긋한 곤드레가 듬뿍 그리고 밑반찬. 반찬 리필은 해주는 것 같다. 초록색 소스는 밥에 비벼먹는 양념이다. 맛있다. 전복죽은 딱 그냥 전복죽. 전복구이 잘 구운 전복 다섯덩이가 나왔다. 전복을 찍어먹을 두가지 소스. 전복구이가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워 맛있다. 고급한정식집에서 나올 법한 단아한 느낌? 근데 사실 전복은 그냥 버터에 굽는게 제일인 것 같기는 해... 셀프로

Naver Blog

[영도] 카린 영도 플레이스 (23.10)

태종대를 놀러갔다가 부산항만 전경을 보고 싶어서 찾아간 카린 영도 플레이스. 여기 말고도 몇군데 더 언덕 위 카페가 있던데, 카린 영도 플레이스를 선택한 이유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쉬웠기때문. 패션알못으로써 카린 이라는 안경브랜드가 있는지도 몰랐고, 그 회사에서 카페를 하는지는 더 몰랐다. 1층은 거의 다 쇼룸으로 해놓았다. 지하에도 뭘 해놨다는데 계단 내려가기 귀찮아서 안가봤음. 야외공간도 있고 여기 모뎅 아이돌이더라. 뉴진스로 보인다. 할배는 트와이스까지가 아는 여자아이돌 마지막임;; 그래도 노래는 안다. 어디선가 받아온게 확실한 케이크들. 음료나 디저트류나 가격이 다 나쁘지는 않았다. 주문 메뉴. 밀크티와 그린티라떼와 크로플과 당근케이크 크로플은 맛없없. 당근케이크는 평범 음료는 비쥬얼은 좋은데, 양은 얼음때문에 적은 편 ㅠㅠ 그래도 크로플이 맛있어서 이해한다. 그리고 뷰와 카페인테리어 탁트인 바다뷰는 아닌데, 도시와 바다가 혼재되어있는 이 느낌도 좋더라. 영도 주민분

Naver Blog

[남포동] 원조찹쌀호떡(아저씨씨앗호떡) (23.10)

이걸...왜..유명하다고하는거지? 맛없어서...? 둘이서 하나 샀는데 마지막 사진 정도까지만 먹고 버렸다. 이게 왜 명물인...걸까. 더 쓸 말도 없다. 역시 호떡은 그냥 길거리에서 사먹는 쫀득하고 달달한 호떡이 제일 맛있다.

Naver Blog

[수서] 제주몬트락 수서직영점 (23.10)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수서역에 내려서, 바로 집 가면 또 라면이나 먹어야하기에 근처에 있는 고깃집을 찾았다. 다양한 곁들임들. 돼지고기를 다양하게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주는게 제주몬트락의 특징. 추가는 물론 돈을 내야한다. 고기는 모듬으로 시켰다. 삼겹살과 목살, 갈비살이 나오는 듯. 그릴링이 훌륭. 다 구워줘서 익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삼겹살 맛있다. 버섯도 먹어주고. 고기 맛있다. 된장찌개에는 오분자기도 들어있고, 시원하다. 볶음밥은 맛없다. 진짜 '맛'이라는 게 없다. 무맛임.. 이 녀석은 낫배드 고기에 비냉 조합은 실패하기 힘들지. 수서에 여기랑 하남돼지집, 구이가 등등 삼겹살집이 많지는 않은데 그중 여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맛있게 먹었다.

Naver Blog

[삼성] 무탄 코엑스점 (23.10)

비싼 짜장면을 파는 그 유명한 무탄을 다녀왔다. 다녀온 곳은 코엑스 스타필드 안에 있는 코엑스점 무탄. 창가자리에 앉고싶은데, 자리를 정해준다. 거의 오픈시간이었어서 다른 자리도 널널하고 창가쪽도 2인석이었는데.... 블럭쌓기처럼 차곡차곡 앉히더라. 업장 입장에서는 효율적이겠으나 손님 입장에서는 좀 짜증났음; 기본세팅. 짜사이에 고추기름 안비벼놓은게 좋았다. 주문은 패드로 한다. 반찬 더 주세요 도 패드로. 이건 극 내향형의 사람이 만든건가. 대충 둘이 가서 밥에 음료 먹으면 거의 10만원 가까이 나온다는 얘기... 주문하면서도 지금 후기를 쓰면서도 환장하겠네 소리가 절로 나온다. 단품 3만원의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 예전에 유튜버 빅페이스가 이 짜장면에 대한 후기를 영상으로 남긴 걸 본 적이 있는데 어렴풋하게 기억하자면 '맛있다. 그런데 짜장면이 이 돈에 맛없으면 말이안된다.' 이런 식의 후기를 남겼던 것 같은데 동감이 갔다. 굳이...? 싶었던 트러플 슬라이스. 이건 뭐 짜장소

Naver Blog

[안양] 남부식당 정육점 (23.10)

남부정육점 식당은 해장국 2,800원, 육회 반근에 19,500원으로 유명세를 탄 집이다. 그래서인지 혼자 오셔서 육회 반근에 소주 한 잔, 해장국에 밥 한 그릇 하시는 손님들이 많더라. 정육점에 가면 여느 정육점처럼 똑같이 판매중이다. 여기서 고기를 구입하고 식당에서 먹으면 됨. 꽃등심 두덩이랑 안심 네덩이 겟. 추가반찬은 눈치 안 보고 셀프! 고기굽는 테이블 반찬상에 깔리는 이 국이 아마 해장국 2800원짜리를 조금 주는 것 같은데 이찬원 대 메뉴 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편. 육회 반근. 인원이 여섯인지라 한근을 시켜서 반반 나눠달라고했다. 간간한 간장소금설탕 양념에 고기 질도 괜찮아서 무한정 흡입하게 된다. 이제 불판에 열을 올려본다. 불판이 소기름으로 칠을 안해주면 덕지덕지 붙는 불판이라 좀 안좋긴하다. 코팅이 잘 된 불판으로 바꾸면 좋을텐데. 이 불판을 사용하는 이유가 다 있겠지 뭐. 정육점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퀄리티는 괜찮다. 안심도 칙칙 안심이 담백하고 부드럽긴 한데, 역

Naver Blog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 더뷰 (조식뷔페) (23.10)

꿀잠자고 시그니엘 부산 더 뷰 에 아침 먹으러 쫄래쫄래 내려왔다. 1등이길 바랐으나, 2등으로 입장. 아쉽다 이거라도 1등하고싶었는데.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하룻밤이 너무 편안했어서 조식도 기대감이 커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그니엘 부산의 뷔페인 더뷰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민망하지만 열심히 사진 찍었다구(사람없는 시간에 제일 빨리 가는 이유...) 씨리얼 요거트와 그래놀라 등 곁들임 치즈와 콜드컷 아침부터 와인 땡기게하는.. 풀들... 연어 좋지 제일 열심히 먹은 새우 내 최애 토마토+치즈 빵.. 소세지와 베이컨 각종 계란쓰 불고기 등등등 쌀국수코너 과일 주스 커피는 요청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신다. 당연히 아아. 좋아하는 것만 가져다 먹기 반숙후라이도 하나 먹어주고 좋아하는것만 가져다먹기2 뷔페와서 만두 먹는게 제일 미련하다던데, 맛있는걸 어째. 오믈렛은...별로이기 쉽지않은데 별로였다. 과일주스 굿. 취향껏 가져다먹기3 뷔페라면 자고로 본식 5접시에 디저트 2접시는 먹어줘야하는데, 그

Naver Blog

[영등포] 함흥냉면 (23.10)

이름부터 자신감 넘치는 '함흥냉면' 그 자체 영등포 먹자골목에 있다. 뭐..이렇다는 설명 면수가 고소짭짤하니 맛있더라 김치 물냉면 비빔냉면 내 메뉴 회냉면. 어째서 계란이 저렇게 처량하게 굴러떨어졌지? 주방에서부터 테이블에 올리기까지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좋겠다.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으니까.. 쓱쓱 비벼서 폭력적인 레드컬러 양념이 맵찔이에게는 상당히 매콤한 편이다. 헥헥대면서 먹음. 사실 매워서 다 못먹었다. 물이랑 면수를 냅다 들이키다보니 배가 불러서말이지. 맵찔이의 한계다. 만두들. 김치만두 여기 영등포 함흥냉면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고 맛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고기만두 개인적으로는 고기만두 승. 원래 고기만두를 더 좋아해서 나한텐 김치만두가 고기만두를 감히 이길 수가 없다. 함흥냉면을 고깃집이 아닌 전문점에서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영등포에 갈 일이 있으면 추천.

Naver Blog

[뉴욕] 아토믹스(ATOMIX) (23.11)

뉴욕 미슐랭 2스타를 받았고 미국 베스트50 레스토랑 상위권에 랭크된 아토믹스 atomix. 뉴욕에서 예약하기 빡세기로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들었다. 이거 예약하려고 새벽에 알람맞춰놓고..후..그랬었다. 바테이블과 셰프카운터가 있는데 셰프카운터는 너무 비싸서;; 아토믹스의 느낌만 맛보고자 바테이블로 예약했고 9시에 입장했다. 아토믹스는 셰프카운터랑 바테이블 음식이 아예 다르다고한다. 한식을 기반으로 하는 아예 다른 두 식당이 층을 나눠쓴다고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2스타를 받은 곳은 지하의 셰프카운터고, 1층의 바테이블은 아토믹스 이름을 빌려쓰는 그런 곳..물론 서로 맛은 봐주고 보완해주겠지. 아토믹스 바테이블도 역시나 개비싸지만, 그나마 부담이 없는게 술 페어링이 포함된 가격이라는거. 저 아래가 진짜(?) 아토믹스 셰프 카운터 1층은 바테이블. 저 꽁지머리분이 셰프님이고 이 분이 소믈리에 겸 바텐더님. 소믈리에분이 상당히 유쾌하시고 식사 분위기를 이끌어가신다. 나는 대충 알아

Naver Blog

[뉴욕] 리버티베이글(LIBERTY BAGELS) (23.11)

뉴욕여행에서 첫 아침은 호텔 근처 리버티베이글로 찾아갔다. 여기가 호텔 주변에서 구글맵 평가가 좋더라고. 아침 9시경인데도 줄이 상당히 길다. 그래도 금방금방 빠진다. 한 10분정도. 직원분이 줄 정리를 잘해줘서 새치기 이런것도 없다. 수많은 메뉴들. 영어몰라 어려워...그냥 대표메뉴 시키기로 했다. 리버티베이글의 대표 베이글은 레인보우베이글. 왼쪽에 줄 서서 순서가 되면 주문하면 된다. 베이글이랑 크림치즈스프레드. 혹은 샌드위치(연어 등)를 고르고 베이글종류를 고르면 되더라. 토스트 할지말지 고르고. 앞에 주문하는거 눈대중하면서 내 차례를 준비했다. 엄청 많은 종류의 베이글 머핀이나 쿠키, 요거트 등도 판매하고 있고 비건을 위한 두부스프레드 다양한 크림치즈스프레드 대표 스프레드인 파크림치즈. 저 옆에 야채크림치즈스프레드는 도저히 상상이 안간다. 또 다른 대표 크림치즈인 벌쓰데이케이크 크림치즈스프레드.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레인보우베이글+벌스데이케이크 조합으로 먹는 듯? 주문을

Naver Blog

[뉴욕] 오이지 미(Oiji Mi) (23.11)

뉴욕에서 거의 5년만에 친구를 만나서 첫 식사로 방문한 오이지 미 (Oiji Mi) 뉴욕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곳이고, 한국여행자들에게 뉴욕에서 한식을 기반으로 하는 파인다이닝 중에 가장 유명한 것 같다. 가격도 뉴욕 미슐랭 파인다이닝 치고는 접근성도 괜찮은 편. 여느 파인다이닝처럼 들어가자마자 바가 있고 좀 더 들어가면 테이블이 쭉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바 자리가 더 나을수도..? 여담인데 좀 재밌었던 건, 우리 테이블을 담당해준 직원도 누가봐도 한국인이고, 나랑 내 친구도 10년 넘게 미국에 살았어도 누가봐도 한국인인데 굳이 둘이 기를 쓰고 영어로 대화해서 웃겼다. 그와중에 내가 한국말로 하면 둘 다 알아듣고 대답해줌; 이 테이블 간격 보임...? 옆에 같은 한국인 여행객들 앉는 순간 뭔 얘기를 나누던간에 대화가 조심스러워지는 테이블 배치임. 엄청 다닥다닥...정신없다. 메뉴는 이렇고, 2~3가지 메뉴 중에 하나씩 고르면 된다. 나는 화이트와인 한 잔. 친구는 한국증류주

Naver Blog

[뉴욕]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 Peter Luger Steakhouse) (23.11)

뉴욕마라톤이 한창 진행중이던 일요일 오전, 수많은 응원인파와 마라토너들을 뚫고 피터루거스테이크로 향했다. 우리나라는 마라톤 진행중이면 도로를 아예 통제하는데, 뉴욕마라톤은 통제는 하되, 유도리있게(?) 눈치보면서 길을 건너더라. 마라토너분들도 알아서 피해가심. 경찰한테도 이거 건너도 되는거야? 물어보니, 눈치껏 경기에 방해안주고 빠르게 건넌다면 와이낫 모드. 여튼 여차저차 한국인들에게 뉴욕 3대 스테이크로 알려져있는 브루클린에 위치한 피터루거스테이크(Peter Luger steakhouse) 에 도착했다.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했더니 문 열기 직전에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더라. 들어가자마자 바(bar)가 있고 안내를 받기위해 줄 선 손님들. 예약없이 워크인으로 온 손님들은 다시 뒤쪽으로 가서 호명을 해줄 때까지 기다리는 듯 하다. 2021년까지 미슐랭 별을 받았으나, 일행의 말에 의하면 접객 수준이 아주 밑바닥을 뚫고갈 정도로 처참해서 22년부터는 탈락했다나 뭐라나...그랬던 것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