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기만의 방', '댈러웨이 부인' 작가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고 언젠가는 읽을 거였는지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두 권이 나란히 담겨 있다.
언제 담은 건지 알 수 없지만. 만날 인연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만나게 된다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
박예진 엮음 / 센텐스 출판 이 책은 박예진 북 큐레이터가 버지니아 울프의 13편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해석,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기록했던 문장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작품별로 중요한 문장들이 소개되고 글 시작 혹은 마지막에 더해진 북 큐레이터의 설명과 해석은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 만난 내가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고 글로 적어내는 방식을 알아가는데 한없이 상냥하다.
그러다가도 마지막에는 문장에서 내가 느낀 감정들에 대해 질문하며 나 자신에 비추어 그 문장의 의미를 생각해 볼 것을 권하기도 한다. 버지니아 울프, 20세기 잉글랜드의 모더니즘 작가이자 '의식의 흐름' 장르를 탄생시키고 완성한 작가 ...
#
박예진
#
버지니아울프
#
버지니아울프문장의기억
#
센텐스
#
영미에세이
원문 링크 :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