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살, 사랑하지만 원망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강렬한 감정을 하나 꼽으라면 그중에 하나는 바로 사랑일 겁니다. 그러니 사랑과 증오를 같이 가지는 애증이야말로 불화와 갈등을 넘어선 가장 강렬한 감정이 아닐까요? 사랑하지만 원망한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원진살입니다. 소지섭을 생각하신다면.. 데힛~ ^^ 원진살이란? 원진(怨嗔)이란 한자로 '원망'과 '성냄'을 뜻합니다. 즉, 원진살은 관계 속에서 원망이나 불화가 생기는 안타깝고 슬픈 기운을 말해요. 그러나 이 속에는 강렬한 끌림과 애증의 감정이 같이 얽혀 있습니다. 사주에서 원진살은 자(子)-미(未), 축(丑)-오(午), 진(辰)-해(亥), 인(寅)-유(酉), 묘(卯)-신(申), 사(巳)-술(戌)과 같은 두 글자가 짝을 이루게 되는 조합에서 발생합니다. 이 조합은 서로 끌리면서도 갈등을 일으키는 독특한 기운을 만들어요. 애증과 사랑은 사람끼리만 해당하지는 않아요. 일과의 사랑일 수도, 혹은 재물과의 사랑일 수도 있습니다. 원진살의 작용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