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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방콕놀이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방콕놀이

아이가 폐렴으로 학교도 못 가고 좁은 방안에 갇혀 생활한지 벌써 삼일이 지났습니다. 첨엔 이런저런 시도를 열심히 하다가도, 아이가 아프고 늘어지니 결국은 아이패드를 열고 영상을 보여주는 교육방침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행위를 함께 하게 되네요.

애정이웃 지유님의 아이디어를 훔쳐서 아이와 그리기 놀이도 했습니다만, 색칠은커녕 이 정도 그리고는 지쳐서 누웠습니다... 아빠, 아이, 엄마가 함께 그린 그림입니다.

아이와 함께 본 영상은 지구마블 우승여행!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상이라, 신나게 보는 데 문제의 장면이 나옵니다!

추억의 밤양갱은 이렇게 소환됩니다. 아.

한 백번 돌려본 것 같아요. 기운이 빠졌던 아이가 재미있어하니 결국 모두가 따라 합니다.

아빠도 따라 하고, 아이도 따라 하고, 엄마는 안 하고요.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 뭐하지 # 방콕놀이 # 이제 # 퇴원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