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 전, 군대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GOP 부대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매년 TV에 나오는, 익숙한 저 장면이 GOP 부대의 근무 모습입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620238 태어난 유년의 시절은 기억을 못하니, 평온한 평화의 시대에서 성장한 저에게 사실 전쟁, 군대, 이런 단어들은 아득한, 관념으로만 존재하는 개념들이었습니다.
그건 군대 가서도 달라지지 않아요 GOP에 투입돼서 북한의 대남 방송을 듣고 실탄과 수류탄을 가지고 철책을 순찰해도, 그저 훈련의 연장으로만 인식될 뿐, 철없는 20살 청년의 관심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야간 근무 후 오침을 하던 부대에 비상 출동 명령이 떨어졌어요. 자세한 내용은 몰랐지만 실제 상황이라는 말에 허둥지둥 무장을 했습니다.
비상 상황이 떨어진 사유는 공유하지 않은 채 대부분의 병사들은 소초 경계에 투입됩니다. 고참 병사 몇몇은 통문을 지키러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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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몇년도에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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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무슨일
원문 링크 : 한 밤의 꿈, 되살아난 악몽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