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은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나태주, 사는 법 병원을 다녀온 후 아이 컨디션이 계속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늘 환절기에 있었던 비염이라고 짝꿍은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지만 자꾸 불안해져요.
하나에 꽂힌다고 하죠? 습도와 온도가 문제라고 생각이 되자 온 집안에 습도계를 하나씩 설치합니다.
정확하게 나오는 디지털이 마음이 편해요 그리고 설치가 끝나면, 이제 다시 그 숫자에 집착해요 저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과하게 집착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금의 기운인 신(辛)을 십성 정재로 강하게 쓰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변명을 좀 해봅니다.
무엇인가 하나에 정신이 팔리면 과도하게 집착하게 됩니다. 다른 뭔가 집중할 일이 생기면 다행히도 집착에서는 조금 벗어나는 것 같지만 그때뿐이에요.
쉽지가 않습니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건 ‘관계’ 였어요 얼마 전 아이가 해준 명언처럼,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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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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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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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독립
원문 링크 : 관계에 서툰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