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드디어 장박, 준비 1주차!

 드디어 장박, 준비 1주차!

아비는 이 다음에 어두운 밤, 별이 되어 너를 내려다볼 것이다. 너를 지켜볼 것이다.

네가 어느 날 혼자서 고달프게 밤길 걷다가 문득 누군가 바라보는 것 같이 느껴져 하늘의 별을 우러를 때 거기 가장 빛나는 별이 하나 있거든 그 별 속에 아비의 마음이 너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믿어다오. 나태주,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중 아무 소음도 없이 조용해진 시간 사랑하는 아내, 아이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는 저는 캠핑장의 밤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도시의 일상 속에서 벗어난 자연으로의 일탈은 묘한 해방감과 함께 비일상성이 주는 행복감을 선물해 줘요. 아이와 깔깔거리며 돌 하나를 찾기도 하고요 떨어진 솔방울을 주우며 신나하기도 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즈음이 되면 하얗게 내린 눈 속에서 귀가 빨개지게 놀고는 따듯한 난로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 군고구마도 까먹고요. 설치해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올해는 산타 할머니가 오실지, 산타 할아버지가 오실지, 산타에게 보낸 편지...

# 겨울캠핑 # 사실은텐트만 # 장박시작 # 트리는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