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열이 오르던 아이와 함께 결국 급하게 호캉스를 왔습니다. 고급진 병실로요… 좁은 병실에서 아이랑 뭘 하고 놀아줄까 고민을 하다가 간단한 속임수 마술을 급하게 익힙니다.
팔에 두 줄을 걸고 아래로 내리면, 당연히 팔에 걸려서 안 내려가죠. 그렇지만 안 내려가지?
하고 보여주는 척, 그러나 줄을 좌우로 흔들다가 두 줄 중 한 줄을 놓고 다른 줄을 잡아당기면! 마치 팔을 통과한 것처럼 줄이 아래로 떨어져요.
아이의 팔에 살짝 시범을 보여주면 아이는 신기해하면서도 그 요령을 배우고자 혼자 한참을 연습합니다. 그러나 아빠가 볼 땐 자연스럽게 익히려면 요원한 일이에요.
아직 한참은 남았죠. A와 B를 양손에 잡고 흔들다가, 잽싸게 B를 놓고 A를 양쪽으로 잡아서 마치 통과한 것처럼 속임수를 씁니다 아주 간단한 속임수지만 아이와 놀기는 좋습니다.
신이 나서 즐거워하는 아이 덕에 덩달아서 엄지손가락 분리하기 마술도 아이에게 보여줘요. 이건 저도 잘 못하는 거라 요령만 알려주는데 아이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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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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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마술
원문 링크 : 아이와 속임수 마술, 비결은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