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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의 반란, 작은 차이가 만드는 변화

 1도의 반란, 작은 차이가 만드는 변화

크리스마스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마음이 너무 급해졌었습니다. 아이의 일정 때문에 장박이 작년보다 1달은 더 늦게 시작했거든요.

당장 트리를 세우고 꾸며도, ROI 생각하면 1달은 유지해야 하는데, 너무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수면시간을 조금 조정하고 저 혼자 미리 캠핑장에 가서 내부 정리를 했었어요 공간 욕심 때문에 집에서 사이즈 측정만 수십 번, 결행일은 지난주 주말이었습니다.

일단 하고 나니 뿌듯합니다만 체력을 생각 안 하고 움직인 게 화가 되었습니다. 몸살기가 돌고 체온도 살짝 오르더라고요.

많이는 아니고 한 1도 정도만요. 살짝~ 올랐어요.

미열로 1도만요. 평소 정상 체온의 저는, 꽤나 건강하고 유머 있는 사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에게 다정하게 장난도 치고,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7살 아이의 변덕쯤은 여유 있게 받아줄 수 있는요. 그런데 체온이 1도가 올라가자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일단 책상 앞에 앉는 것조차 힘들고, 피곤해요. 그러니 먹부림의 ...

# 1도 # 몸살 # 미열 # 시간이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