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물을 아껴 써야 해
스쿠버 다이버인 짝꿍은 환경에 민감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도 바다에 입수하면 꼭 쓰레기를 주워 가지고 나왔어요 얼마 전 지리산에 가서도, 노고단 길을 다녀오면서 쓰레기를 한 봉지 주워서 내려왔지요. 덕분에 늘 쓰레기봉투를 준비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날라리인 저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모범이 되어주는 짝꿍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만 했어요 입으로만이긴 하지만요, 우리는 환경을 소중히 아껴야 한다. 필요하지 않는 물건은 사는 게 아니다. 필요한 물건도 조금씩 아껴 써야 하는 거야 등등요 덕분에 아이는 환경에 대한 생각과, 말은 잘 합니다. 짝꿍의 태도가 한두해가 아니었으니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은 있었을 겁니다만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여전히 물건을 아낀다에 대해, 아빠가 보기에는 부족함이 많아요. 특히 물, 전기, 이런 자원에 대해서는 매일 잔소리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학교에서인지, 어디 선지 ESG라는 것을 배워왔어요 “지구를 아끼지 않으면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