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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동승객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제가 살아온 날들이 풍파가 좀 심해서.. 이리 저리 옮겨 다니기를 많이 했답니다. 대학교도 갈아 탔죠. 2학년만 마치고 3학년때 타대학교 편입 했더랬죠.. 뭐 버섯 종균작업장 읽어 보신분을 아실터이고.. 지방 대학교라 도시에 있는 저희집과의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승용차로 3시간 줄곳 달려야 했으니까요.. 막 입학하던때였고. 삼박굿이랑 임장사와도 친해지기전이였죠. 제가 교수님의 배려였던지.. 뭐.. 소위 말하는 빽이였슴다..ㅋ 처음온 녀석이 3학년 과대를 맡았으니.. 소곤소곤 말들이 나왔지만... 전부 싹 매수해서 술몇잔 돌리니.. 바리 형님 되더군요..나참...하하... 3년 재수에 군대 갔다왔으니 나이가..쩜...ㅋㅋ 그렇게 해서 삼박굿도 알게 되었고.. 임장사도 알게 되었죠.. 이제 그들과 막 친해지기 시작할때쯤이였습니다. 학교 과 사무실에 조교가 한분 계셨는데..저랑 많이 친했죠.. 그리고 나중에 중요한 일이 있으면 저한테 과 사무실을 맡기곤 하셨죠.. 그때는 생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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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 인터넷 유명한 레전드 공포 실화 썰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정확히 일요일 저녁 가족들과 오랫만에 외식을 하였습니다. 맥주를 조금 거나하게 마셨습니다. 집에 오니 저녁 10시정도 되었습니다. 몸이 무척 피곤하여 잠시 침대에 누웠는데..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조금 차가워진 느낌 때문에 잠이 깨었는데요. 시간을 보니 새벽6시가 조금 덜된 시간이더군요. 창문을 열어 놓고 잠이 들어 버려서 방안이 냉기로 무지 추웠습니다. 창문 닫고 보일러 온도 높이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 꿈을 꾸었는데.. 제가 삽을 한자루 들고 산을 올라가서 땅을 열심히 파고 있는 꿈이였습니다. 산이라기 보다 조그만 야산 같은 곳인데요.. 주위에 다른사람들도 애법 보였는데 전부 놀러 온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많이 산만한듯한 분위기였죠. 저혼자 이상하게 삽으로 땅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한곳만 집중적으로 파고 있었죠. 주위에 있는 작은 묘목들이나 주위 풍경이 확실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생생했습니다. 야산 왼쪽 옆으로 낡은건물한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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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 전화 알람 해주실 분 찾습니다. / 레전드 괴담 무서운 이야기

아래 적힌 제 번호로 해당 시간에 전화 해주시면 되며, 저에게 미리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화 거는 순간을 제외하면 저에게 번호가 공개될 일도 없는거죠. 대신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켜주시면 되는데요, 1. 해당 시간 전에는 그 어떤 연락도 하지 않을것. 2. 16분 일찍 전화를 걸지 않을것. 2-2. 늦게 전화하시는건 상관없지만 아마 10분 이후부턴 없는번호라고 나올겁니다. 3. 그 전에 제가 귀측에 "깨워줄 필요 없다"라는 문자나 전화를 해도 무시하고 당일 당시에 전화를 줄것. 3-2. 다시 말하지만, 저는 귀측의 번호를 미리 받지 않습니다. 3-3. 해당 문자나 전화에는 그 어떤 답변도 하지 말아주세요. 4. 저는 카카오톡이나 모든 종류의 SNS를 하지 않습니다. 5. 3번 이상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으면 더이상 연락하지 않을것. 5-2. 괜찮냐는 문자메세지 역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3. 정정, 그 어떤 문자메세지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6. 연락이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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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모 대학 엠티에서 발생한 참사 / 무서운 이야기

99학번이던 그당시 00년도 엠티를 울산 주전바닷 가라는 곳으로 잡고 초가을에 떠났습니다. 날씨는 쾌청 바다는 시원. 바다에 도착한 우리는 일부는 음식을 먹고 일부는 그냥 종아리 깊이의 수심에서 물튀기며 놀고 있었죠. 바다가 자갈이라 그런지 느낌이 신기하더라구요. 그런데.................. 한순간에 모든게 뒤바꼈죠. 종아리 깊이의 물가에서 물장난 치던 사람들에게 갑자기 키높이 만한 큰 파도가 후려친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주전바닷가는 해운대나 광안리에 익숙해진 부산 사람들에게 생소했던것도 사건을 키운이유중 하나였죠. 첫째는 깊이. 거긴 급속도로 깊어집니다. 7미터 정도만 앞으로 나가면 벌써 수심이 1.8미터를 넘거든요. 둘째는 자갈. 모래사장과 달리 사람이 쉽게 넘어지고 일어서기는 어렵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상황에서 키높이의 파도를 맞은 10여명의 사람들은 바다로 쓸려나가게 되죠. 전 넘어진 상황에서 악착같이 자갈을 파내면서 기어올라왔죠 오른손에는 미역같은게 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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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그림을 보고 이상해진 친구 / 소름돋는 공포 썰

제가 어린시절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시기는 아마 3~4학년 시절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야외학습인지 뭔지 하는 이유로 버스를 타고 미술관에 갔습니다. 미술관에 도착하고 일단 정해진 코스를 돌고 나서, 정해진 시간까지 각자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된다는 말에 친한 친구 몇 명과 미술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전체 인원은 절 포함해서 4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솔직히 중간부터 지루해지기 시작한 저는 " 빨리 집에 가고 싶다 " 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것 같았고, 서로 "아 빨리 집에 가고 싶어" 이런 말만 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친구 중 하나인 (A). 이 녀석만큼은 성실하게 그림을 보고 있었습니다.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미술관 밖으로 나갈 수도 없어서 결국 다 함께 A가 보고 싶다는 곳을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시시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그림을 보던 사이 갑자기 A가 어느 그림 앞에서 우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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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 키라사기 역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상황은 하스미 라는 닉넴을 쓰는 여성이 퇴근길지하철을탓는데 지나도록 열차가 멈추질않는다고합니다* *주위에는 5명의사람이잇는데 전부다 자는 모습으로 보엿고 점점 이상한 상황이되자 2ch오컬트에 도움을 요청하는 하스미 라고합니다* 98 : sage 04/01/08 23:14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잠깐만요 99 : sage 04/01/08 23:16 일단 써봐 100 : sage 04/01/08 23:18 >>98 무슨 일 있어? 101 : sage 04/01/08 23:18 아까 어떤 사철에 탔는데 상황이 이상해요 104 : sage 04/01/08 23:19 흠 107 : sage 04/01/08 23:23 항상 출퇴근 때 타는 지하철인데 아까부터 20분 가까이 역에 안 서요 항상 5분,길어도 7,8분이면 정차하는데 멈추지 않습니다. 승객은 저 말고 5명 있지만 다 자고 있어요 108 : sage 04/01/08 23:23 벌써 내린 건 아니지? 111 : sage 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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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 한빛 터널 진입 시 주의사항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한빛시장입니다. 선 저희 한빛시에 어서오십시요 환영합니다. 저희 한빛시는 관광객 여러분의 방문을 항상 기다리고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지켜줘야할 규칙이 있습니다. 이것은 앞에 보이는 한빛터널도 마찬가지며, 오르지 시민분의 안전을 위해 개정하였습니다. 위 규칙을 지키지 않아 생기는 중상 및 신체적/정신적 손실은 저희 한빛시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1. 저희 한빛터널의 권장속도는 시속 100km/h입니다. 시속 90~110km/h로 주행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가급적이면 권장속도로 주행하시길 바랍니다. 2. 한빛터널은 일방통행입니다. 즉 반대편에서 오는 차는 없습니다. 만약 반대편에 차가 오시는 걸 목격하더라도 속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진짜가 아니니깐요. 2-1. 만약 차가 아니라 사람형체가 달려오고 있다면 그것을 시야안에 두지마십시요. 다시 한번 언급드리지만 한빛터널은 일방통행으로 반대편에서 무언가 달려오는 건 있을 수 없는일입니다. 3. 주행 중 어떠한 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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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안개 속 하이힐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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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창문으로 들어온 것 / 레전드 공포 괴담

남자친구를 바라보다가 씩 웃기까지 하는 여자 남,여 악세사리 쇼핑몰 팔찌, 반지, 목걸이, 키링 진씨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Look for the beauty here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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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야간 근무 / 레전드 무서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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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벤치에 앉아있던 아줌마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솔직히 다른 사람의 심령 현상이나 공포 체험과 비교하면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태어나서 처음 겪었던 심령 현상 이야기다. 자정이 넘었으니 시간으로는 오늘 있었던 일이다. 외식업에 종사하다 보니 날이 바뀌고서야 귀가하는 일도 잦다. 어제는 오늘 휴가인 것도 있고, 단체 손님 예약이 들어오기도 해서 혼자 남아 마무리를 했다. 새벽 1시 반쯤 지날 무렵, 슬슬 집에 가야겠다 싶어 가게를 나왔다. 문제는 바로 그 귀갓길에서 일어났다. 집에 돌아올 때는 역 가운데를 가로질러 오면 지름길이 된다. 그런데 그 역 벤치에 아주머니 한 명이 앉아 있었다. 50대쯤 되어 보이는데, 페트병에 든 차를 마시고 있었다. 평소에도 사람 한둘은 앉아있는 곳이었기에 큰 신경은 쓰지 않았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아줌마가 나를 째려보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게다가 병을 입에서 결코 떼질 않았다. 괜히 엮이지 않으려 재빨리 앞을 지나가는데, 내가 지나가자마자 아줌마는 일어서서 내 뒤를 따라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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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관련 된 괴담 / 짧은 무서운 이야기

우리 텃밭 뒷집 할머니와 얼굴을 트면서 서로 농작물을 나눠먹고 갈때마다 인사하고 배울것도 많아 늘 갈때마다 커피를 얻어마시며 짧은 담소를 나누곤 한다 계속되는 장마에 할머니가 호박부추전을 부친다고 막걸리를 사오라 하시길래 몇병 들고 갔더니 동네 어르신들이 다 모이셨다 술이 좀 들어가니 각자 얘기 끝에 누군가가 뱀을 보았다고 했다 ㄱ 어르신: 내가 얼마전 산책을 갔는데 거기서 커다란 구렁이를 봤어 또아리를 틀고 있더라구 그래서 가라고 막 그랬는데 슬그머니 가더라 근데 그 다음날 또 거기 있더라구 비오기 한 이틀 전이었나봐 뒷집어르신: 비 많이 온다고 알려줄라고 나왓나보네 거기 살아도 잘 안나오는데 (지난 일요일 새벽 산사태가 조금 나서 물이 길로 흘 러 뒷집 할머니 고추밭과 우리 고구마밭에 흙이 들어와 많이 놀랐음) ㄱ어르신: 내가 여기서 삼십년을 살았지만 구렁이는 처음 봤어 어찌나 놀랐던지 뒷집어르신: 난 저 위 암자에서 쥐 귀가 달린 뱀을 봤어 십년 전인데 정말 귀가 쥐랑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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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실화 / 레전드 짧은 공포 무서운 이야기

2004년? 2005년? 이었음 당시 외'증조'할아버지, 즉 울 엄니의 할어버지가 91, 2세? 의 나이로 돌아가셨음 장례를 병원장례식장이 아니라 집에서 지냈음 나도 따라가서 집안에 천막치고 관 나르고함 증조할아버지가 지내시던 방이 작아서 관을 방에 두고 삼일간 문상받기 힘들어서 주차장에 관 안치해두고 방에서 문상받음 시골 주택인데, 집을 중심으로 밭이 사방으로 쫙 깔려있음. 집을 중심으로 담벼락도 직사각형 모양으로 둘러져있는데, 성인 사람 머리가 언뜻 비치는 높이임 울엄니는 3남3녀 중 4째, 여자 형제중 맏이로 외증조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가장 사랑받는 분임 장례 2일차 아침에 엄니가 아침에 일어나셔서 하시는 얘기가, 꿈에 할아버지가 담장 바깥 밭 중간에서 "은자야-은자야- 이리 와바라" (엄니 원래 이름은 미자였고, 할아버지가 은자라고 아명을 지어서 계속 은자라고 부르셨음. -자로 끝나는 일본식 이름 싫다고 2000년 초반에 미자, 은자 싹 버리고 새이름으로 개명하심. 당시 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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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에서 겪은 이야기 / 오싹한 소름돋는 공포 썰

때는 2005년쯤 됐을 겁니다 그때 군문제랑 좀 연관되어 있어서 지방에서 일을 잠깐 했었습니다 용인이었나? 주.야 교대 근무하는 도장작업을 하는 그런 업체 였는데.. 걍 그런대로 시간 보내며 일을 했습죠 그러다 어느날 야간작업에 투입되어 도장준비를 하는데 그날 재고에 맞춰서 작업할 도료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빈 도료명록 작성하고 창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료 창고로 내려 갔죠.. 그때가 새벽 두시였나?? 아마 그쯤 일겁니다 아직도 기억해요....???? 도료창고문을 한 반쯤씩 열어 두고 막 페인트를 챙기기 시작하는데.. 환풍구쪽..그러니까 시나나 이런 냄새 때문에 방충망으로 된 유리문이 있었는데 그쪽에서 뭔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여자 두세명이 재잘재잘 떠드는..시간도 새벽인데.. 30분이 넘도록 계속 떠드길래 뭐라 한마디 할려고 뒤로 바로 돌아 갔죠 문만 나오면 뒤로 바로 갈 수 있었거든요 나오기 직전까지 떠드는 소리 계속 듣고 있었죠 헐...근데...아무도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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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꿈 / 짧은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뭔가 기묘하달까.. 예지몽 같은 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5~7년 전의 일인 것 같습니다. 저희 이모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의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할머니께서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이모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 날 밤에 할머니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그 꿈 속에서는 할머니와 증조부모님이 살았던 집 거실에 계셨다고 해요. 그런데 갑자기 웬 군인이 무언가를 들고서는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언가가 들어있는 보자기를 할머니께 건네고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 보자기를 얼떨결에 건네받은 할머니가 그 보자기를 풀어보려고 하는 순간, 이모할머니께서 방에서 거실로 나오셨다고 합니다. 그 순간 증조할머니께서 [안돼!!] 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시고는 그 보자기를 낚아채서 이모할머니 쪽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이모할머니는 순간적으로 그 보자기를 받아들었는데 갑자기 마당 쪽에서 호랑이가 나타나 이모할머니를 물고 도망쳤고, 곧 엄청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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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겪은 일들 / 실화 레전드 무서운 썰

1. 아버지의 해병대시절.. 아버지는 군생활을 백령도 해병대에서 수색대 생활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고향이 전라도 분이신데 그 당시 경상도와 전라도가 사이가 매우 안좋았다고합니다. 그런데 하필 재수없게 백령도 부대로 가자 선임들이 전부 경상도사람이였답니다. 우려가 현실로 아버지는 엄청치이고 엄청 괴롭힘당하고 엄청 맞았다고합니다. 심지어 그 당시 자살까지하고싶다던 생각에 군화끈 풀다가 또 하필 선임들한테 걸려서 또 엄청 맞았다고합니다. 그렇게 살다가던중 밤샘근무를 선임과 보고있는데 선임 두명이 배가고프다고 아버지보고 바다에가서 전복좀따오라고 시켰답니다. 아버지는 정말 미치는줄 알았답니다. 백령도 앞바다는 물살도 장난아닌데 아무 장비없이 칼만들고가야하고 거기다 밤이고...이렇게 고민하는사이 선임들이 빨리 안간다고 또 엄청때리길래 할 수 없이 아버지는 바다로 들어갔답니다. 울면서 들어갔다죠. 물론 밤바다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희미한 달빛과 그리고 전복이 있을만한 위치는 알고있기에 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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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들어온다는 신발장 / 소름돋는 공포 무서운 이야기

어느 집이던 신발을 벗고 산다면 신발을 놓는 곳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고 나서, 정리하는 방향을 의식해 본 적 있으신가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신발을 정리하라고 하면 항상 신발 끝이 현관 쪽을 보게 맞춰서 정리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신발장을 보시곤 한 마디씩 하셨습니다. 신발을 바깥쪽으로 두면 복이 걸어나간다고, 집 안쪽으로 오게 정리해야 복이 들어온다고요. 저는 속으로 그럴 리가 있나 하면서도, 다시 신발 방향을 돌려놓고는 했죠. 이 이야기는 약 7년 전 12월, 중학생 때 경험담입니다. 그 나이대 학생들이 그렇듯, 학교에서는 자고, 학원에서 공부하고, 집에 돌아오면 밤새 컴퓨터를 하곤 했습니다. 제 방은 현관을 들어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안방과는 대각선으로 2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밤에 게임을 하다가 안방 문 여닫는 소리나 부모님이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모니터를 끄고 자는 척하곤 했죠. 겨울에 난방비를 아껴야 한다는 이유로 베란다 창문과 문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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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지하의 쓰레기장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썰

오피스 빌딩 안에 있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무렵 이야기다. 그곳의 쓰레기장은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지하 구역에 있었다. 언제나 마감 작업을 할 때면 쓰레기를 카트에 싣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버리고 오곤 했다. 쓰레기장에 들어가려면 "열림"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나갈 때는 문 앞에 서면 센서가 인식해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만 거기서 "닫힘" 버튼을 눌러줘야만 문이 닫히는 귀찮은 구조였다. 지하철 역사 있는 장애인 화장실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 것 같다. 아무도 없을 때는 불이 꺼져있다가, 안에 누가 들어가면 불이 켜진다. 어두컴컴한데 들어갈 때면 언제나 조금 기분 나빴었다. 그날도 마무리 작업으로 평소처럼 쓰레기장에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문을 열고 쓰레기장에 들어갔는데 불이 켜진 직후 어쩐지 안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바라보니 슥 하고 그림자 같은 게 선반 뒤로 향하는 게 보였다. 어라.. 다른 사람도 쓰레기를 버리러 왔나? 선반 뒤편을 슬쩍 살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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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구렁이 / 짧은 실화 무서운 이야기

외할아버지께서 군대에서 들으셨던 이야기입니다. 워낙 오래전에 들으신 이야기인지라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곳에 향로봉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1차선 도로가 있었고요. 도로가 1차선이다 보니, 양쪽에서 차량이 동시에 오면 사고가 날 위험이 있었죠. 그래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 위해 검문소가 있었습니다. 양쪽에서 차를 몇 대씩 보내며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과정이 번거로워 아예 도로를 2차선으로 넓히려고 공사가 시작됐죠. 하지만 한쪽에는 절벽이 있고 한쪽은 낭떠러지여서 산을 깎아내는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형도 험악한데 장비도 열악해서, 정말 만만치가 않은 공사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사 책임자의 꿈에 웬 할아버지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곤 내일 하루만 공사를 쉬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낱 꿈 때문에 공사를 중단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공사는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한창 공사가 진행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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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소에서 귀신 본 썰 / 군대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사수가 영외를보고 부사수가 영내를 보는구조였고 바로옆이 철창문 그 옆이 위병조장실입니다. 2017년 말쯤에 근무서던 병사가 공포탄으로 자살시도를해 위병소내에 cctv가 있었고 그러기에 서로 얼굴보며 대화할수는 없는 근무환경이었습니다. 당시 사수였던 저A는 그날도 후임B의 불알친구와 바람난 여친썰을 들으며 영외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B:그래서 제가 여친이랑 불알친구와 삼자대면을 하려고 불렀는데.. A:잠시만 B야, C야 들리냐[C는 위병조장실 병사] C:무슨일이십니까? A:전방에 거수자 발견, 확인바란다. 정확히 보이진않았지만 분명 80m즈음 누군가 서있었습니다. A:웬 미친놈이야.. 낮이라면 모를까 새벽 1시30경에 마을에서 20분은 걸어야하는 이곳까지 가로등도 거의없는 길을 따라 부대까지 온다는건 말이 안됐습니다. C:A병장님? cctv로는 아무도 없습니다. A:보일만한 거리에 있어 다시 봐봐. 분명 그 사람은 제눈엔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잠깐 눈을판 사이 그건 50m정도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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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폴더폰 카메라 / 무서운 공포 괴담 썰

옛날 휴대폰 대리점에서 일했었다. 폴더폰이 고장났다고 한 부부가 사내아이를 데리고 가게에 찾아왔다. 찍는 사진마다 이상하게 변한다며, 부부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있었다. 하지만 정작 일선에서 수리를 하다보면 이런 일은 그리 드물지도 않다. 휴대폰도 기계니까 어디 하나 고장나는 건 흔한 일이고.. 심령사진이라며 꺅꺅 떠들어대는 고객도 있지만, 대개는 그냥 단순히 데이터나 카메라에 고장이 생긴 것 뿐이다. 이번에도 아마 그럴거라 생각해 일단 사진을 보기로 했다. 사내아이의 얼굴과 목 근처에 빛이 들어온 느낌의 사진이 찍혀있었다. 수백 장은 더 될 사내아이 사진이 전부 다 그랬다. 하지만 일단 우연일거라 여기고, 손님에게는 수리를 제안했다. 확인을 겸해, 우선 그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가게 안이나 다른 직원들 사진을 찍어봐도 평범하게 나올 뿐이었다. 이상하다 싶어 이번에는 바로 그 사내아이를 찍어봤다. 찍고 나서 그 사진을 응시하고 있자니, 방금 찍은 사진에서 사내아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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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해서 신박했던 꿈 / 오싹한 무서운 공포 썰

어렸을 때부터 가위를 너무 많이 눌려 이제는 가위에 눌려도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아씨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피곤하겠네] 라는 생각이들면서 가위 풀리는데 특효약인 응꼬에 힘주기를 시전한다. 나이를 먹은 지금은 아주 가끔 너무 피곤할 때 가위를 눌리곤 하는데, 엊그제는 몸상태가 평상시와 다르지 않았지만 가위에 눌려버렸고, 어설프게 풀린 뒤 다시 잠들었을 때 이상한 꿈을 꾸었다.(프로가위러들은 이게 무슨 느낌인지 알 것이다.) 무슨 외국어학원이라고 했는데 방은 일본식 다다미방(?) 느낌이었고 사람들이 마주보고 앉아 무릎을 꿇고 있었다. 강사가 가운데에 앉아 수업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 학원은 빙의를 통해 외국어를 배우는 학원이라고 했다. 수업이 시작되고 강사의 바로 오른쪽에 앉은 여자의 머리에 하얀색 천을 씌우더니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15초? 20초? 뒤에 천을 덮은 여자는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고 강사는 되었다는 듯이 천을 들어올렸다. 여자는 갑자기 눈을 엄청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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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마음 속의 어둠 /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고등학교 2학년 무렵, 나는 비뚤어지고 있었다. 당연히 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던 공립 고교 수험에 실패하고, 훨씬 낮은 수준의 사립 고교에 진학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지방 소도시에서 그 차이는 엄청난 것이어서, 나는 대도시에 사는 학생들은 상상도 못할 수준의 패배감에 휩싸였다.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입학하게 된 그 학교는 역시나 양아치 소굴이었다. 근묵자흑이라고, 나 역시 그 사이에서 점차 훌륭한 양아치가 되어 갔다. 여름방학이 되어, 나는 양아치 친구 3명과 함께 한밤 중에 드라이브를 나섰다. 물론 면허는 없지만, 일단 운전은 대충 할 줄 알았기에 부모님이 시골에 가신 틈을 타서 집의 차를 몰래 타고 나왔던 것이다. 누군가에게 들키면 큰일이니 조심스레 사람이 없는 쪽으로 차를 달리자, 이윽고 마을과는 멀리 떨어진 한산한 곳이 나왔다. 가로등도 없는 어둡고 좁은 길을 덜컹거리며 가는 사이, 오래된 신사의 모습이 보였다. 헤드 라이트로 비추자, 신사 앞의 기둥문도,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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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항상 보이는 등산객 / 레전드 공포 썰

띠로리 띠로리.. 세상에서 나를 가장 짜증 나게 하는 소리다. 띠로리 띠로리.. 세상에 나를 꺼내 놓는 소리다. 도심지에서 벗어난 이곳이 싸고, 깨끗한데 출퇴근 시간이 너무 걸린다. 전세 3천에 한 달에 25만원. 19년 된 5층 빌라 탑 층에 당연히 엘리베이터도 없다. 5시 10분에 맞춰놓은 알람에 10분 간격으로 추가 알람을 2번이나 맞춰 놓았다. 띠로리 띠로리.. 이게 몇 번째 알람 이었지? "으끄...응" 귓가에 지잉 거리는 소리에 머리가 무겁다. `5시 30분까지 반드시 일어 나야 해!`라고 머릿속의 직장인이 외치고 있다. 5시 28분 으득 드득.. 목을 이리저리 비틀어 보고는 반쯤 죽은 좀비처럼 비틀거리면서 화장실로 간다. 치약을 머리에 바르고, 샴푸를 칫솔에 바른 것인지 치약 맛이 느껴지지 않지만 차가운 샤워기에 머리를 밀어 넣어서 냉각시켜주면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 오는 것 같다. 항상 머리를 다 감을 때 즘이면 뜨거워져 오는 물에 깜짝 놀란다. 손잡이를 중간으로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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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 실화 / 소름돋는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저희 집은 부모님이 그냥 풀어 키우시는 스타일이라, 서울로 이사 오고 난 5살 때부터 혼자 놀이터에 나가 놀았습니다. 지금이야 놀이터가 휑하지만, 당시에는 아이들을 데려 나와 놀게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았던 데다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곳이니 괜찮다고 생각하셨던 거겠죠. 그 때서울에서 처음 사귄 친구라고 기억되는 아이가 있습니다. 당시 유치원 선생님 말씀으로는, 저는 특정한 친구와 엄청 친해지기보다는 두루두루 친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 제일 친했던 건 그 친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소꿉친구라고 생각되는 아이들도 7살 때 유치원을 그만두고 논술과외를 함께 하면서 친해진 거니까요. 하여튼 그 남자아이는 저희 유치원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놀이터에서만 만났거든요. 하지만 이상할 것은 없었습니다. 근처에 유치원만 두 개인데다가, 멀리 버스 타고 다니는 유치원에 보내는 아줌마들이 그때도 있었거든요. 유치원이 끝나면 집에도 안 들르고 바로 놀이터로 가서 그 남자아이와 놀았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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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남는 프린트물 / 번역 레전드 공포 이야기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20년 지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다. 내 친구 A는 여고에서 영어 교사로 일했었다. A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나눠줄 프린트물을 학교에 있는 복사기로 복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1학년 담당 교사인 A가 맡은 반만 해도 4개씩이나 되다보니, 그 학생들 것을 모두 뽑고 나면 어마어마한 양이 되어 버린다. 한 번에 4개 반 학생들 프린트물을 모두 뽑으면 시간도 걸릴 뿐더러 종이도 모자라서, A는 각 반의 인원만큼만 수업 전에 따로 뽑아서 가져갔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딱 한 반만, 프린트물의 수가 맞지 않는 반이 있다는 것이다. 32명이 있는 반이라 32장을 뽑았었는데, 어째서인지 언제나 33장이 뽑혀 나온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A도 [그냥 복사를 잘못했겠지.] 싶어서 신경 쓰지 않았지만, 매번 같은 일이 반복되다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다른 반은 멀쩡한데, 그 반만 계속 틀리는 것이다. A는 교실 맨 앞줄에 앉은 아이들에게 [뒤로 돌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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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군대 실화 / 소름돋는 현실 무서운 썰

파주 25사단 포병 부대에서 겪은 실화임. 별 내용은 아니고 그냥 신기해서 적음. 이게 신기한 이유는 다른 것보다 여러사람이 같이 겪어서 약간 귀신은 아니더라도 뭔가 있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음. 09군번인데 전방부대는 대부분 구막사임 그래서 생활관이 이렇게 생김 그런데 오침 시간에 근무자, 연등자 빼고 나랑 동기 1명 후임 2명 이렇게 4명이서 잠을 자게 됨 근데 이상한 꿈을 꿈... 딱 위에 저 그림처럼 내가 자고 있는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데 TV 밑에 비누, 장기, 구두약 등 넣어놓는 서랍장 밑으로 머리카락이 점점 퍼지는 꿈을 꾸다가 깼음... 문제는 그렇게 깨서 딱 일어났는데 식은 땀 엄청 흘리고 있고 이게 뭐지 하고 있었는데... 생활관을 둘러보니까 같이 자고 있던 애들이 다 같이 깬거야... 그러고 눈이 마주 쳤는데 이상해서 내가 꾼 꿈을 설명하는 순간 애들이 동시에 소름 끼친다고 시발 자기들도 방금 똑같은 꿈 꿨다고 그래서 다들 무서워서 당직사관한테 말하고 옆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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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과자 주는 아줌마 / 레전드 짧은 무서운 이야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식은땀이 나는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일 때였습니다. 나는 사립학교에 다녔기에, 전철을 타고 통학하곤 했습니다. 부모님은 학생은 전철에서 앉으면 안된다고 말하셨기에, 나는 언제나 문 옆 난간에 기대어 전철을 탔죠. 그 난간 바로 옆자리에 아줌마가 앉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안녕?] 이라던가, [좋은 날씨구나.] 라며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한달 정도 지날 무렵부터, 엿이나 과자 같은 걸 주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나한테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학교에 가지고 가면 선생님한테 뺏기거나 괴롭히는 아이들한테 뺏길게 뻔했으니까요. 집에서 낯선 사람한테 음식을 받으면 안된다고 누누히 들었던 것도 있었고요. 하지만 아줌마는 온화한 얼굴의 사람이었기에, 거절하는 것도 미안했습니다. 결국 나는 과자를 받으면 몰래 학교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었습니다. 빼앗기는 것도 싫고, 친구가 별로 없었기에 다른 친구에게 줄 수도 없었으니까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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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먼 곳에 사는 여자친구 / 소름돋는 무서운 공포 썰

대학생 시절 이야기다. 친구 A에게 먼 곳에 사는 여자친구가 생긴 듯했다. 매일 같이 염장을 질러대서 지긋지긋했다. 어느 날, A네 집에서 놀던 때였다. 새벽 2시쯤이었을까, A가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고 말았다. 그러자 나랑 마찬가지로 A의 염장질에 질릴 대로 질려 있던 친구 B가 이런 제안을 해왔다. [A 여자친구한테 장난전화라도 해보자.] 지금 생각하면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짓이고 반성도 하고 있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기도 했고, 그때는 어쨌건 나도 흥에 취해 있었다. A의 휴대폰을 찾아 몰래 열고, 일단 문자를 좀 살펴보기로 했다. 슬쩍 보니 달달한 내용투성이였다. 보낸 문자함에도 비슷한 내용이 산더미 같아서, 나와 B는 낄낄대며 웃어버렸다. 동시에 마음속에 질투의 불길이 일었다. 본격적으로 장난전화를 할 마음을 먹게 된 것이다. 어쩐지 착신 내역에는 A 여자친구의 이름이 보이질 않았다. 결국 주소록에서 찾아서 전화를 걸었다. 받을지 받지 않을지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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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오던 군인 / 무서운 군대 공포 이야기

2014년, 군 복무할 무렵 이야기입니다. 저는 가평에 있는 부대에서 복무했었습니다. 이 사건은 일병 5호봉이던 시절 탄약고 경계초소 근무를 서던 전번초 근무자, 후임 김일병에게 일어난 사건입니다. [야, 일어나. 근무 가야지.] 김일병은 불침번 근무자이자 고참인 신상병이 깨워 잠에서 일어났답니다. 밖에서는 비 내리는 소리가 유난히 시끄러웠었던 날이었지요. 근무시간은 새벽 2시부터 4시까지로 가장 피곤하고 졸린 시간대였습니다. 네 소대가 번갈아가며 한 달에 1번씩 서는 탄약고 근무였습니다. 탄약고는 언덕 쪽에 위치해 있었기에 투입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야 했죠. 그런 탓에 탄약고 근무를 서는 날을 다들 매우 싫어했었습니다. 거기다 비까지 오는 날이니, 그야말로 최악의 근무였습니다. 김일병은 서둘러 환복을 하고, 단독군장을 차고 방탄헬멧을 쓴 뒤, 행정반에 가서 시건된 총기를 꺼내고 대검을 받은 뒤 보고를 했습니다. [당직사관님. 보고드립니다. 탄약고 근무 투입하겠습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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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밑 오토바이 / 실화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된 사람입니다. 이 글을 쓰는 게 9월 27일이니까.. 거의 3주 정도 되었군요. 저는 학교를 애매하게 멀리 있는 곳에 가게 되어, 전철로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사람 많은 전철을 매일 타야 하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통학용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125cc 중고 바이크를 좀 싼 가격에 구매했죠. 전 주인은 점화계통에 문제가 있다며 바로 그 자리에서 돈을 깎아 주셨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지출이 좀 있던 저로서는 고마운 상황이었죠. 바이크를 구매하고 바로 수리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손을 좀 봤죠. 평소 바이크나 자동차가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있던 저에겐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게 5달 전쯤 일입니다. 그 후로 일종의 습관 같은 게 생겼습니다. 밤 9시가 되면 어김없이 바이크를 타고, 거리에 있는 동네에서 30분 정도 바이크를 실컷 타다 들어오는 거였죠. 그 동네는 오래전에 문을 닫은 철물점이나 공업사 같은 게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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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대 GP의 지원요청 / 실화 군대 레전드 공포 썰

갓 전역한 20대 청년입니다. 2012년도에 먼저 전역한 친구에게 들었던 괴담입니다. 친구네 부대는 최전방과 가깝긴 하지만, 최전방에 투입되지는 않는 부대였답니다. 어느 날, 친구네 부대로 지원 요청이 와서 한 개 소대가 최전방에 있는 A소초와 다른 소초로 10명씩 투입이 되었습니다. 당시 제 친구는 막 병장으로 진급했었고, B초소로 처음 지원을 가게 되어 자기 부사수인 후임과 같이 근무를 섰다고 합니다. 한참 시간이 지나고, 지루하던 참에 무전기가 울리더라고 합니다. 무전기를 받으니 무전기에서는 [치직.. 치직.. 치이이이익..] 하는 잡음뿐 말이 없었습니다. [혼선인가?] 하고 무전기를 내려놓았는데, 한 번 더 울리더랍니다. [치직.. 치이이익..] 원인을 몰라 그냥 내버려 뒀는데, 무전기가 재차 울렸습니다. 받아보니 이번에는 무전기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XXX GP에 적 도발이 시작되었습니다! A소초에서 빠른 지원 부탁드립니다! 빨리 와주시기 바랍니다!] 급한 목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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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생생한 실화 / 레전드 공포 이야기

대학교 다닐 때 일입니다. 1학년 때 같은 방향에 사는 친구와 모든 수업을 같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피곤해서 수업 시작 전에 잠시 엎드려 자다가 일어났는데, 제 모습을 보더니 친구가 기겁하는 겁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네 얼굴을 좀 봐라, 인마. 곧 죽을 사람 같아.]라고 말하더군요. 그러자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한두 명씩 모이더니 제 얼굴을 보고 진짜 아픈 사람 같다고, 얼굴이 창백하다 못해 새하얗다고 말하며 걱정했습니다. 저는 딱히 아픈 곳도 없고 몸 상태도 괜찮았기에, 친구들이 왜 저리 호들갑인가 싶어 강의실 뒤에 있는 거울을 봤습니다. 지금도 그때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온 얼굴에 핏기가 하나도 없더군요. 입술도 파랗고 얼굴에 피가 싹 빠져나간 것처럼.. 딱 전설의 고향 같은 데서 보던 귀신 얼굴처럼요. 아픈 데도 없고 몸에 이상도 없었지만, 얼굴을 보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수업 시작 10분 전, 전공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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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겪은 실화 이야기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썰

2010년, 당시 스무 살이던 저는 장충동 D대학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통학하려면 대략 두 시간 조금 안 되는 시간이 걸렸는데, 왕복 4시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제 하루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게다가 여자친구랑 만나다 보면 지하철이 끊기는 일이 태반이라 결국 상경해서 살기로 했습니다. 원룸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최대한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보증금이 1천만원은 기본이었고, 보증금이 저렴한 곳은 월세로 지급하는 금액이 상당히 비쌌습니다. 결국, 저는 당분간 고시원에서 지내기로 했죠. 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그루터기 고시원이라는 곳이었는데, 한 달 고시원비가 20만 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값이 저렴했죠. 물론 방에 창문은 없었고 화장실과 취사시설은 다 같이 쓰는 구조였지만요. 워낙 학교에서 가깝다 보니 한두 달 정도만 살고, 원룸을 구해서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환경에 적응해버리면, 익숙해져서 새로운 환경을 거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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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취사장에서 / 소름 돋는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군 복무 시절 겪은 일입니다. 전역 전날, 숨어서 삐대다가 그만 잠이 들어 저녁점호 때까지 취사장에 박혀있던 적이 있습니다. 저희 부대는 해안 경계부대였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 써주더라고요. 말년휴가 복귀해서 다음 날이면 전역할 예비 민간인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요. 애당초에 부대 분위기도 널널했기에, 원래 말년들은 점호에 자주 빠지곤 했습니다. 점호를 맡는 소초장도 신경 안 썼어요. "또 말년 하나 땡땡이치고 있구나." 하고, 부대 안에 있기만 하면 뭐라고 말도 안 하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그날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날만은 달랐습니다. 자는데 갑자기 소초장이 절 막무가내로 끌고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는 취사장을 지나 연병장 근처까지 가서야 절 내팽개쳤습니다. 그래놓고서는 말 한마디 없이 취사장을 바라보더니, 곧 몸서리를 치고 가버리더라고요. 황당한 사태에 전 아무런 저항도 못 했죠. 다음날, 전역 신고를 마친 후 소초장이 저를 불렀습니다. 이제 민간인이겠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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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 실화 공포 무서운 썰

현재 대학 재학 중이라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원룸인데 아주 깔끔하고 시설도 좋은 자취방입니다. 느낌도 좋아서 안심하고 계약을 했죠. 그런데 4월 즈음, 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론 4월 20일이었을 겁니다. 자취방의 구조는 현관문이 있고 들어오자마자 부엌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엌과 방 사이에 유리 미닫이문이 있고요. 그때 몸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기에, 야행성이었던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원래라면 깨있었을 새벽 2시에 이미 잠을 자고 있었죠. 그렇게 한참을 자다가 갑자기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 깨자마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쾅쾅쾅 두드리는 것이 아닌, 아주 작게 똑똑똑 하는 소리가요. 현관문에 아무 힘도 주지 않은 채 노크를 하는 듯, 너무나도 작은 소리였습니다. 똑똑똑.. 똑똑똑.. 똑똑.. 그날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매일 새벽 그 소리는 들려왔습니다.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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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화장실 / 실화 겪은 무서운 레전드 이야기

2000년 12월 31일로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마지막 날이었고, 다음날이면 14살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평소 발육이 남달랐기 때문일까요. 사춘기가 일찍 와서 그 무렵 하루가 멀다 하고 어머니와 다투고 있던 터였습니다. 그날도 뭐가 문제였는지 어머니와 싸우게 되었죠. 어머니도 화가 머리끝까지 오르셨는지 [그럴 거면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빽 지르셨습니다. 평소였다면 저도 그쯤 해서 잘못했다고 빌고, 몇 대 맞고 끝났을 텐데.. 그날따라 저도 미쳤는지, 돈 한 푼 없이 얇은 옷만 걸치고 집에서 뛰쳐나와버렸죠. 막상 가출은 했는데 갈 곳이 없었습니다. 돈도 한 푼 없고, 그렇다고 친구네 집에서 얻어 잘 수도 없고.. 더군다나 어릴 적부터 몽유병 증세가 있었기에, 저는 잠자리에 무척 민감하던 터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닿았습니다. 아버지는 자영업을 하시는데, 어릴 때부터 심심하면 아버지 따라다니면서 일도 도와드리고 그랬거든요.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자주 가서 일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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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위 눌린 이야기 / 실화 짧은 무서운 이야기

국민학교 시절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같은 반에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부모님끼리도 친해서 자주 함께 놀곤 했었죠. 공부는 안 하고 맨날 놀기만 했던 저와는 달리,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서로 다른 학교에 다니게 되어, 저희는 한동안 얼굴도 보지 못했죠. 그나마 고등학교 때에는 같은 학원에 다니게 되어 인사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대학교에 가면서 다시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죠. 그리고 어째서인지 부모님끼리도 관계가 껄끄러워진 듯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와 다시 만나지 못한 채 대학교 3학년이었던 2007년에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친척 형이 국제 학교에서 교장으로 계셔서 주변에 아파트를 하나 얻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중국에 간 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난 가위에 눌렸습니다. 꿈속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기괴한 형태를 보았는데, 이윽고 그 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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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교 귀신 / 실화 공포 무서운 썰

제가 군대에 있었던 2001년의 이야기입니다. 의경을 지원했던 저는 훈련소를 거쳐 경찰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경찰학교에서는 각 층별로 중앙과 양쪽 끝에 한 명씩 모두 3명이 불침번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저는 일과를 마치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뭐가 떨어졌나라고 생각하고 피곤한 나머지 계속 잠을 청했는데, 몇 분 지나지 않아 [으악!]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순간 주변의 불이 모두 켜졌습니다. 원래 그런 상황에서는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되지만 저를 포함한 몇몇 훈련병들은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인지 상황을 살폈습니다. 자세히 보니 화장실 쪽에 2명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운동복이 아닌 근무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불침번을 서던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곧 교관들이 뛰어 들어왔고, 다시 불을 끄고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어제 불침번을 서다 기절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마치고 자대로 배치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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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잘생기고 붙임성 좋았던 후배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A군은 지난해 우리 부서로 배속되었다.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잘생기고 붙임성도 좋은 멋진 청년이었다. 이전까지 있던 부서와는 전문 분야가 다르고 아직 신입이라 이런저런 실수도 있었지만, 노력도 하는 데다 한번 가르치면 금세 배워서 사수인 내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다. 나를 포함해 우리 부서 대부분은 그를 인정하고 있었고 좋게 평가했다. 대하기 편하지만 예의 바르고, 유머 감각도 있는 A군은 금세 우리 부서에 녹아들었다. 하지만 그런 A군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이 딱 한 명 있었다. B씨는 30대 중반의 남자로 일은 꽤 잘 하는데,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달까,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말을 자주 내뱉곤 했다. 단점은 당연히 물어뜯고, 장점마저도 이리저리 말을 돌리며 헐뜯어대곤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통렬히 물어뜯거나 사정사정할 때까지 늘어지는 일은 이제껏 없었다. 좀 기분이 나빠지기는 하지만 그것뿐이니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그저 다들 최대한 B씨랑 얽히지 않으려고 노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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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야구장 괴담 / 실화 일본 번역 무서운 이야기

고등학교 동창 중, 야구부 주전 1루수였던 녀석에게 들은 이야기다. 우리 학교 야구장에는 베이스 커버를 하는 유령이 있단다. 1, 2루 사이로 굴러온 땅볼을 1루수가 잡고 돌아보면, 이미 누군가가 1루에 서서 포구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1루수가 그리로 볼을 던지면, 그 존재는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다. 당연히 공은 흙바닥 위에 뚝 떨어져 굴러가고 옆에서 보면 1루수가 허둥대다 아무도 없는 1루에 공을 던져버리는 것처럼 보인다. 그 녀석에게는 꽤 익숙해진 일인지, 공을 잡으면 우선 천천히 숨을 내쉬며 주변을 둘러본다고 한다. 시야에 들어오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1루로 뛰어오는 건 타자 주자와 베이스 커버를 하러 오는 투수뿐이라는 걸 되새기는 것이다. 그렇게 침착을 되찾은 후, 어떻게 대처할지 정확한 판단을 내려 수비한다. 그 덕인지 수비는 상당히 능숙해졌고, 실책 자체가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뭐, 확실히 사람도 아닌 것이 지키고 있는 1루를 밟으러 가는 건 꺼림칙한 일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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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침번 근무 / 군대 레전드 공포 괴담 썰

김상병은 부사수인 박일병과 함께 불침번 근무를 서게 되었다. 근무투입 신고를 하고 오는길, 김상병 : 야, 내 쪼매만 잘테니까 혹시 당직사관님 순찰오거든 퍼뜩 깨워도. 박일병 : 알겠습니다. 낮 내내 작업을 하느라 피곤했던 김상병은 기대자마자 바로 코까지 골면서 곯아떨어져버렸다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문득 잠에서 깬 김상병은 근무시간이 얼마나 남았나 시계를 체크하려고 일어섰다. 근데 신기하게도 자신은 일어섰는데 자신 몸은 여전히 벽에 기대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김상병은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내 '와 이게 말로만 듣던 유체이탈인갑네'하고 무섭다기보단 신기하단 기분으로 주변을 싸돌아다녔다 '잠만, 그라믄 설마...' 순간 재밌는 생각이 든 김상병은 막사 밖으로 나가 위병소로 향했다. '이거 이대로 바깥구경 쪼매 하고오면 그게 외출 아이가?' 순간 신이 난 김상병은 날듯이 위병소를 통과했다. 물론 위병근무자들은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았다. '와 쥑이네 ㅋㅋㅋ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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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불충분 /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옛날 옛적 한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자고 있는 농부의 집으로 들이 닥쳤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부의 허락도 받지 않고 농부의 집을 여기 저기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놀라 잠에서 깬 농부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식량창고에서 누군가 다음해 뿌릴 씨앗들을 훔쳐갔다고 말했습니다. 농부는 자신은 식량창고에서 씨앗을 훔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도 농부의 집에서 사라진 씨앗들을 찾지 못한 마을 사람들은 농부에게 사과도 없이 농부의 집을 떠났습니다. 다음 날 밭으로 향하던 농부는 자신을 쳐다보는 마을 사람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 걸 깨닫았습니다. 하지만 농부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농부는 가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농부는 어딜가든 따라다니는 마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영 불편했습니다. 농부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 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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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도는 마을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이곳저곳을 떠돌며 물건을 파는 젊은이는 우연히 자신이 살던 마을이 전염병으로 쑥대밭이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소식에 젊은이는 팔던 물건들을 곧바로 싼값에 처분하고 마을로 돌아갈 여비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던 마을로 향하는 길은 엄중한 경비아래 모두 폐쇄되었습니다. 젊은이는 힘들게 마련한 여비를 경비에게 뇌물로 바치고 자신이 살던 마을로 떠났습니다. 마을로 향하는 도중 젊은이는 텅 빈 마을들을 발견했습니다. 모두 전염병이 두려워 마을을 떠난 듯했습니다. 밤이 되서야 젊은이는 가족이 있는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도 볼 수 없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젊은이는 그만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그때 젊은이는 마을 뒷산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을 발견했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에 젊은이는 빛이 나는 곳으로 단숨에 달려갔습니다. 빛은 산중턱의 위치한 굴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굴 안으로 들어간 젊은이는 굴 안에서 뭔가를 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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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사라진 점심 시간 / 레전드 괴담 무서운 이야기

내가 고등학생일 때 이야기다. 그날은 점심시간이 끝나고 1시간 반 정도 있다가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모일 예정이었다. 나는 점심시간 내내 친구와 교실에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 문득 어쩐지 조용하다 싶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다른 아이들이 아무도 없었다. 친구도 같은 걸 느꼈는지 주변을 돌아보다 깜짝 놀라 외쳤다. [어, 왜 벌써 2시지?] 변명이고 뭐고, 당황해서 체육관을 뛰어갔다. 다른 반 아이가 체육관 문 앞에서 선생님한테 혼나고 있었다. 아, 쟤도 늦었나보다 싶었다. 나와 친구도 [어디서 뭘 하다가 이제 온거야!] 라고 잔뜩 혼이 났지만, 스스로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선생님은 더 화를 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다른 반에서도 지각한 아이들이 달려왔다. 그것도 몇 명씩 연달아서. 최종적으로는 30명 가까이 됐던 것 같다. 늦게 온 아이들은 모두 [왜 늦게 왔는지 모르겠어요.]라던가, [정신을 차리니까 집합시간이 한참 지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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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전술훈련 받을 때 겪은 미스터리 / 군대 레전드 무서운 썰

군대하면 귀신이야기부터 참 다양한 썰이 많죠? 그래서 저도 군대에서 겪었던 기묘한 썰을 하나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경기도 소재 모 부대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08년 6월 말 군번이었는데 하필 자대배치를 받은 8월초 중대 전술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어쨌든 힘든 낮 전술훈련이 끝나면 야간 전순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각 소대 별로 돌아가면서 대대 인근 뒷산에 진지를 점령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암튼 제가 속했던 3소대는 진지 이동 출발지점인 기동로 입구 개활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소대, 2소대, 본부소대 순서로 진지를 점령하고 내려오면 분대별로 올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통 1개 소대가 진지를 점령하고 내려오면 30분 내외로 걸렸기 때문에 앞선 소대들의 순서를 기다리려면 최소 1시간 30분은 대기타고 있어야 했던 아주 무료하고 짜증나는 순간이었죠~ 그렇게 1분대 소속이었던 저는 고참들의 시시콜콜한 썰들을 들으며 멍을 때리고 있는데 그 때 분대장이 분대원들에게 대기타는 동안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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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각시도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어린 시절, 친구네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500년 전에 충남청양에는 아주 못된 여자가 있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싸이코 패쓰 같은 것으로 남편이 자식들을 더 좋아한다고 하여, 질투가 난 나머지 자식 둘의 생명을 빼앗아 버렸다. 그것을 본 남편이 화를 내며 버럭’소리를 지르자, 분에 못 이겨서 옆에 있던 커다란 돌로 남편도 죽였다. 시체를 치우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발각 된 여자는 시신을 언덕 아래로 아무렇게 밀어버리곤 산 속으로 도망을 쳤다. 관아에서도 알게 되자,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밤늦게까지 포졸들을 풀어 샅샅이 산 속을 뒤지게 했다. 그러나 찾은 것이라곤 여자가 죽인 아이 둘과 남편의 시체 뿐. 얼마나 잔인하게 죽였는지,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여자가 마을에 나타난 것이었다.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못한 여자가 배가 고파서 내려 온 것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고운 시선을 볼 리가 없다. 여자가 나타났다고 말하자, 마을 사람들이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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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독서실 귀신 / 실화 공포 짧은 무서운 이야기

때는 2003년 무더운 여름방학이었다. 공부는 하기 싫고, 학원가라, 공부하라는 엄마 잔소리를 피해서 독서실을 끊었다. D중학교 근처에 있던 독서실로 만화책이나 가방 한 가득 빌려서 들어갔다. 그런데 정말 피서가 따로 없었다. 빵빵한 에어컨에 푹신한 의자, 이곳이 파라다이스! 매일같이 만화책 보다가, 핸드폰 게임 하다가 시간 맞춰서 집에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컵라면에 삼각 김밥을 먹고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잠이 오는 것이었다. 에어컨 바람이 너무 강해서 긴 겉옷을 입고 엎드려서 잤다. 원채 엎드려 자는데 도가 튼지라, 세상 모르고 꿀잠 속에 빠져있었다. 얼마나 잤을까? 뒤에서 독서실 아저씨가 나를 깨우는 소리가 났다. “학생, 이제 독서실 문 닫을 시간이야. 어서 일어나!?” 아저씨의 말에 눈을 뜬 나는, 이상하게 그날따라 나의 겨드랑이 사이에 있는 공간을 통해 뒤를 보게 되었다. 다리 밖에 보이지 않았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일어나려는 순간이었다.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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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강 새우깡 귀신 / 실화 공포 무서운 썰

내가 고등학교때 겪었던일을얘기해줄께 대구에는 신천이라는 큰 강이하나있거든? 신천대로라고 해서 도로가 쭉~나있는데 중간중간에 다리도 많고 암튼 그밑으로 흐르는 강이있는게 그게 신천이야 대구사는형들 다 알지? 내가 고등학교때 운동에 잠시미쳤던때가 있었어 아침에 조깅하고 낮에 헬스하고 저녁에 신천가서 또 런닝하는게 일이었었거든 아 근데 내가 잠시 술을끊었을땐대 친구들이 전화가 하도와서 술한잔만하자고 술한잔만하자고 할얘기있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뭔일이지싶어서ㅡㅡ 갔지 근데 고등학생이니까 술집엔못가고 편의점앞에 파라솔에서 맥주마시는거..;;ㅋㅋㅋ 암튼 갔는데 이새끼들이 별 할 얘기도없으면서 괜히 나 오게하려고 한거야 아 내 운동할라고 카는데 이것들이도랏나 장난치나지금 이라고 하고 이왕 갔는거 맥주나 한 3캔? 정도마시고 난또 착실하게 신천에 런닝하러 ㄱㄱㄱ 갔는데 그날따라 사람이 거의..아니 아예 없는거야 아 맞다 시계보니까 새벽 2시 50분... 당연히없겠지 혼자 수성교에서 팔달교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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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의 그것 / 실화 레전드 짧은 무서운 이야기

조금 시간이 지난 일입니다. 저는 동생 둘과 함께 한 방에서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잡니다. 아버지는 다른 방에서 주무십니다. 그때가 작년 6월, 7월 즈음이었는데, 동생들이 지역 아동센터에서 하는 캠프에 가게 되어 혼자 자게 되었습니다. 혼자가 된 저는 모처럼 자유로워진 느낌에 늦게까지 TV를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저는 평소 새벽에 잠깐씩 잠이 깨는 일이 잦은데, 그날도 새벽에 뒤척거리고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더워서 바닥에만 이불을 깔아두고, 덮는 이불은 꺼내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더위에 시달리며 반쯤 깨어있는 상태로 뒤척거리는데, 제 옆에 무언가에 손이 닿았습니다. 비몽사몽한 상태였기 때문에, 평소처럼 동생이라 생각하고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보니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분명히 방 안에서 자던 것은 혼자였는데 누군가가 옆에 있었던 것입니다. 잠결에 베개 같은 걸 만진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방 안에는 그럴만한 물건도 없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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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 겪은 발자국 소리 / 실화 짧은 무서운 이야기

제가 예전에 살던 집에서 있던 일입니다. 강동구의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을 때였는데, 그 집에 처음 이사 왔을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가장 작은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제가 고등학생이 될 무렵 가장 큰 방이 제 방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큰 방으로 옮기게 된다는 것이 마냥 기쁘기만 했습니다. 거기다 큰 책꽂이를 사주시겠다는 아버지의 말과 그간 방이 작아서 두지 못했던 피아노를 방 안에 둘 수 있게 되어 제 기분은 마치 하늘을 날아갈 듯했습니다. 저는 새 방으로 제 물건들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책꽂이, 책, 그리고 책상.. 그런데 책상을 옮기던 도중, 이상한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방 한편에 장판이 발자국 모양으로 움푹 파여있었습니다. 뭔가 꺼림칙한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그냥 별거 아니라는 생각으로 넘어갔습니다. 방을 바꿔 기분이 좋았던 것도 한 몫했지요. 그런데 방을 바꾼 이후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잠을 틈틈이 자곤 했습니다.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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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시골 마을 / 실화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제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무렵이었습니다. 당시 한참 중2병에 빠져 살던시기라 좀 더 알차고 보람있는 (안좋은 쪽ㅎ)방학을 보내고자 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허송세월을 보내기 마련이었죠 방학이 2주정도 지나갔을 시점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지금 삼촌집에 일하러 왔는데 하는거도 없이 너무 심심하다 돈은 돈대로 벌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담배도 맘껏 필수가있다고 또 여자학생들이 주변에 많은데 혼자라서 꼬시기가 애매하다면서 저보고 같이 지내면서 삼촌 일도돕고 놀자면서 올라오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하루정도 고민하고 뜻하는 바가 있었기에 친구에게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친구의 삼촌집은 충북 괴산이라는 곳이었는데 당시는 지리에 약하고 경험이 없었지만 타지역으로 간다는것 자체가 설레기만했습니다 부푼 꿈을안고 버스에 올랐고 두시간정도 걸려서 괴산이라는 곳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말과는 달리 풍기는 냄새가 달랐고 완전 시골에 저희같은 어린친구는 물론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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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차에 태우지 마라 / 웃대 레전드 공포 이야기

부산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헤어진 첫사랑이나 떠오를것이지...예전 회사에서 카풀을 해줬던 형이 들려준 얘기가 생각이 난다. 벌써 6년도 더 지난 이야기인것 같다 그 형과 나는 교대시간도 같고 사는곳도 가까워 형이 퇴근때 나를 자주 데려다 주곤했다. 그러다 서로 약속이 없거나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이라도 생기면 술도 한잔씩 하고헤어지고.. 그런 사이였다. 그런데 이상했던건 집에 가는길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작은 기찻길을 건너면 제법 빨리 갈수 있는데 형은 항상 먼길로 돌아서 나를 내려주고 집으로 갔다. 얻어타는 주제에 뭘 따지냐 싶어서 묻질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좀 친해지고 나서는1시간이 넘게 차안에 앉아있는것도 답답한데 거기다 멀리 돌아가는 형이답답하게 느껴져 형에게 말했다. " 행님. 00시장쪽으로 가는게 빠르지 않아요? " 형이 대답했다. " 전에 일이 좀 있어서 그쪽으로는 왠만하면 안간다. " " 뭔 일인데요? 누구 돈떼먹고 안갚은거 있습니까? "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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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여우신 / 무서운 이야기

초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이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 여우신 들림" 이라고 말하는 현상의 체험기입니다. 그 선생님(K선생님)의 대학생 시절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어느 여름방학. 마침 시간이 남았던 K선생님(남자)과 친구 O(남자), 친구 A(여자) 셋이서 교토의 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이나리 신사에 담력 테스트를 하러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이 담력테스트 장소로 선택된 이유는 특정한 시간에 가면 그곳에서 여우신을 만날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서 담력체험을 하기로 하고 셋이서 향했다고 합니다. ※ 이나리? 1. 일본 신토의 신이자 곡식을 맡은 신이며 여우와 관계가 깊다고 합니다. 2. 또는 곡신의 신이자 여우신 그 자체로 동일시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신의 사자로 여우가 오기 때문에 여우신으로 동일시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녁10시에 세 사람이 모였고 여우신을 만날수 있다는 이나리 신사 경내에 몰래 진입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여우신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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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침입 금지 / 레전드 공포 괴담 썰

친구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현재 20대 중반의 그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겪은 일입니다. 중학교 수험을 위해 학원에 다니고 있던 그 친구는, 학원 수업 때문에 여름방학에도 친구들과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쉬는 시간이 되어서, 편의점에서 군것질을 하고 학원이 있는 건물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그 건물은 몇 층짜리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1층에서 4층까지는 학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위층부터는 세입자가 들어와 있지 않았습니다. 어째서인지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5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날은 건물 경비원과 학원 강사가 몇 명 없었기에, 그는 친구들과 계단에 걸린 쇠사슬을 넘어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옥상까지 올라가 과자를 먹을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몇 층까지 올라갔을까, 친구는 위층에서 내려온 경비원과 부딪혀 들키고 말았습니다. [이 놈들! 너희 뭐하는거냐!] 친구는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 올라온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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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이가 수명관리 신이 되다 / 레전드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옛날 사람이 살던 곳에 주연국이라는 곳이 있었고 그곳에서 사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살았습니다. 사만이는 본래 어느 외동아들로 태어났는데, 세 살이 되던 해에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다섯 살이 되던 해에는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것입니다. 의지할 곳이라고는 없어서 여기 저기 떠돌면서 얻어 먹기를 반복하니 어느덧 떠돌아 다니면서 얻어 먹다가 나이가 서른에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이웃마을에 밥을 얻어먹으러 가니 벼랑 아래를 지나다가 왠 사람 하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만이는 얼른 달려가서 그 사람을 받아 구해내었는데 다름 아닌 처녀였던 것입니다. 처녀가 말하기를 자신은 본래 어느 집 외동딸이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버님마저 돌아가셔서 의지할 곳 없으므로 살아갈 방도가 없어 자진(뿅뿅의 옛말)하려 했다고 대답합니다. 사만이가 나 또한 외롭기로 말하자면 그쪽과 같은 처지인데 나도 살아가고 있지 않느냐면서 목숨을 버려서야 되겠느냐고 여인을 달래고는 둘 다 의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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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겪은 귀신 이야기 / 오싹한 무서운 괴담 이야기

친한 형님의 지인분이 겪은 실화입니다. 전라도 ㅇ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는 정말 '모텔촌'으로 불릴만큼 많은 모텔들이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느 외곽 도시나 버스, 기차 터미널 부근엔 모텔이 많고 인접한 도시도 못지 않지만 여긴 정말 도시전체가 그냥 모텔촌이라고 인식될 정도로 많다고 하네요.. 아무튼 그 지인분이 서울에 거주하셨고 내근직이라 지방 출장이 잦지 않은데 희한하게 연말 영업 스케줄이 잡혀 부득이 그 ㅇ시를 가게 됐다고 합니다. 당연히 업무는 평일에 진행됐고 여차저차 일을 마치니 밤 10시가 가까워 와 어차피 넉넉잡아 1박2일 일정으로 내려온터라 하루를 묵어야 했는데 일 진행도 잘되고 업무를 마치니 쉬고 싶다는 생각에 모텔방을 잡았답니다. 그냥 딱 보기에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보이는 적당한 가격의 모텔을 잡고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와 맥주 몇캔을 사들고 들어와 남자혼자 모텔방 TV 채널을 돌려가며 그렇게 무료하게 있던 찰나에... 참 이게.. 형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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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주택가에서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오늘 부모님이 여행을 가신다며 나에게 집을 지키고 있으라고 하셨다. [응 은지야 오늘 집 잘 지키고 있어야 한다?] '' 네 엄마 걱정마요 잘 지키고 있을게요 오늘 저녁은 배달 시켜먹어도 돼죠? '' [응 너무 기름진건 먹지 말고] 엄마랑 시덥지 않은 이야기와 배웅을 하고 나서 나는 바로 쇼파로 달려가 휴대폰을 들고 티비를 틀면서 멀티플레이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유튜브에 [소악마 소환하는 방법!] 이라고 문구가 적혀있는 영상을 보고 엄청난 호기심이 발발해 유튜브를 보면서 따라했다 준비물은 밧줄 빨간색 두꺼운 펜 인간의 피 몇방울 머리카락 밥 상 ''뭐야 다른 강령술이랑 조금 다른거 빼곤 다 똑같잖아;; 아 시시해'' 불만을 털어놓으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막상 준비물을 다 준비해놓으니 하고싶다는 생각은 떠나지를 않았다, 시덥지 않은 강령술을 하려 빨간펜으로 유튜브에 나온 것과 같이 똑같이 마법진?을 그리고 그 가운데에 밧줄과 머리카락을 두고나서 밥상을 차려둔다, 그다음 밥상과 밧줄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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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나서 온 주인집 / 레전드 공포 괴담 썰

6살 때 일이다. 내 기억에 최초의 목격인 것 같다. 일주일 전에 뭘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데 무려 20년도 넘게 지난 일이 아직도 가끔 흐릿하게 기억이 난다. 내가 7살이 될 때 까지 우리집은 방 두 칸짜리 월셋방에 살았다. 주인집과 함께 살았는데 주인집엔 할머니,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누나, 형 이렇게 살았다. 다른 주인집 식구들은 우리 가족들에게 모두 친절했는데 유독 주인집 아저씨가 신경질적으로 굴었다. 아저씨는 작은 노가다 업체의 사장이었는데, 유독 어린 나와 형에게 잔소리가 심했고 짖궂은 장난도 많이 쳤다. 술이라도 마시고 오는 날엔 그 정도가 도를 넘어섰고, 처음엔 주인집이라 눈치를 보던 우리 부모님들도 자주 아저씨와 다투곤 하셨다. 태풍에 슬레이트 지붕이 날라갔던 여름이 갓 지난 초가을쯤인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잊지 못 하는 것 같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다. 우리집 식구들은 9시가 조금 넘으면 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모두 잠이 들었다. 그 날도 9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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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즐거운 듯 한 소리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고등학교 졸업 후, 특기라고 해봐야 눈이 좋은 것 정도였던 내가 다행히 부동산 회사에 취직했다.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민법 공부, 자격증 준비까지 여러모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처음 발을 디딘 사회에서 마음이 꺾일 것 같은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기도 해서 여러모로 힘겨운 생활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이 숨을 쉬고, 일을 하고, 밥을 먹으면 멋대로 시간은 흘러간다. 정신을 차리니 어느덧 입사한지 3년 남짓 지나있었다. 다만 아무리 일에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피로는 일을 하는 만큼 쌓이기 마련이다. 정말 가끔 있는 연휴 전날 밤이라도 되며, 이불도 안 덮고 죽은 듯 침대에 쓰러지곤 했다. 그렇게 날이 밝은 연휴 첫날 토요일. 아마 5월 중순 즈음이었을 것이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에 눈을 뜨니, 이미 10시가 넘어있었다. 집에서 나갈 마음도, 뭘 딱히 할 마음도 들지 않았지만 멍하니 오늘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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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에서 만난 남자 / 실화 도시 소름끼치는 짧은 무서운 이야기

지금은 다른지방에 있지만, 2010~2014년까지 서울에살때 이야기 입니다. 여기저기 이사를 다녓지만, 2010년 여름쯤 이었을겁니다.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 사이에 원룸에서 살고있었는데 보라매 공원으로 운동을 갓다가 돌아오는길에 화장실이 너무 급햇습니다. 그래서 보라매 공원에서 오다보면 농심공장? 농심회사가 있고 , 거기에서 쫌더 지나면 작은 어린이 공원이 하나있습니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시간이..10시쯤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여자화장실에 (제가 여자라서 ㅋㅋ) 양쪽으로 2칸2칸씩 총 4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막상들어갔더니 3칸이 잠겨있고 한칸만 열려있는겁니다. 인기척도 없고 별생각없이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선호도로는 양변기가 더 좋은데 ,, 하필 열려있는 화장실은 쪼그려 앉는 곳이었고요,, 화장실이 옆칸이랑 막혀있는 구조가 아니라 아랫쪽에 뚫려있는 구조의 화장실 이었습니다. 쪼그려 앉아 불편하게 볼일을 보던중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오른쪽 ,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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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불행을 부르는 자 / 레전드 공포 이야기

어릴 적부터 나에게만 보이는, 가족에게 불행이 일어나기 전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몇 십 년 전부터 계속 같은 모습이니 사람은 아니겠지만, 편의상 여기서는 사람이라고 쓰려 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이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그제껏 전혀 교류가 없었던 삼촌이 죽기 전에도 보았다. 혈연이 없어도 친척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날 때면 늘 나타난다.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거기 있을 뿐.. 겉으로 보기에도 평범한 사람이다. 다만 평범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언제 어디라도 같은 얼굴에 같은 모습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내 눈에만 보이고, 성별도 알 수 없다. 그저 무표정하게 시야에 겨우 들어올 정도 위치에 가만히 서 있을 뿐.. 집안에서는 본 적이 없고, 밖에서만 마주쳤다. 대개 멍하니 있으면 어느새인가 시야에 들어와있다. 확실한 것은 그 사람을 보면 분명히 가족에게 불행한 일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보지 않아 잊고 있었지만, 지난 봄 오랜만에 그 사람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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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채팅녀 / 레전드 실화 공포 이야기

중학교때입니다.... 질풍노도에 시기..방황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PC방이 생긴지 얼마 안되고...한창 채팅이라는게 유행했을때 입니다... 지금처럼 채팅이 저질스럽지 않았던 때였죠... 그 당시 중학교 친구들이랑 채팅으로 여자애들 만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전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그랬었죠...진짜로.. 그 당시 중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채팅을 하다 우연히 한 여자애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한달정도 만났던거 같은데... 문제는 그 친구가 그 여자애 때문에 하기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가 그 여자애를 너무 좋아해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그 친구는 그 여자애를 미친듯이 무서워 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만 해도...여자애가 긴 생머리에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 해서.. 친구는 그 여자애가 마음에 들었었나봅니다... (그 여자애들 지금부터 J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사귄거 까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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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과 성모 마리아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옛날 옛적에 한 상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상인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었습니다. 어느 날 상인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길가에서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허름한 차림의 노인은 너무 배가 고프니 조금만 도와 달라고 상인에게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상인은 노인을 밀어서 넘어트리고는 노인의 머리를 밟고 지나갔습니다. 그날 밤 자고 있던 상인의 앞에 길가에서 만났던 노인이 나타났습니다. 노인은 무서운 눈으로 상인을 노려보더니 어느새 성모 마리아로 변했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불쌍한 노인을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노인을 넘어트리고 머리를 밟고 지나간 상인에게 큰 불행이 닥칠거라 말하고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상인의 아들이 지나가던 마차 바퀴에 머리를 짓밟혀 죽었습니다. 머리가 터져버린 자신의 아들의 시체를 본 상인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성모 마리아가 상인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아들이 죽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상인을 보고 놀랐습니다. 다음날 상인의 딸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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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이 / 짧은 무서운 이야기

내가 외출할 때면, 종종 남동생 친구가 놀러오곤 한다. 그런데 그 녀석이 왔다가면 꼭 열대어 몇 마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지난번에 만나서 잠깐 이야기했을 때는 물고기가 좋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혹시 훔쳐가서 몰래 집에서 키우고 있는 건 아닌가 싶었다. 어느날, 우연히 집에 일찍 돌아왔는데 그 녀석이 내 방에 있었다. 수조 앞에서 뭘하는지 어슬렁대고 있길래 범행 현장을 잡았구나 싶었다. 어깨를 잡고 [야, 너 뭐해?] 라고 말하자 그 녀석은 나를 보았다. 하지만 손에 비닐봉지 같은 건 들려있지 않았다. 열대어를 가져가려는 건 아닌 듯 했다. 그저 수조 뚜껑을 열고 안을 보고 있었다. 문득, 그 녀석의 입이 우물거리는 게 보였다. 묘하게 신경쓰여 입을 열어보라고 했다. 내 열대어가 끔찍한 꼴을 하고 혓바닥 위에 놓여있었다. 그 녀석은 내 열대어를 훔치는 게 아니라 잡아먹고 있던 것이다. 남,여 악세사리 쇼핑몰 팔찌, 반지, 키링 진씨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Look for th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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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산 / 실화 무서운 이야기 공포 괴담

제가 중학교 때 일이니 90년대 후반이겠군요. 당시 저는 의정부에 살았습니다, 가능동. 평안운수라는 버스회사 뒷쪽에 살았는데, 삼촌댁도 그 근처여서 주말이면 초등학생이던 사촌동생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외삼촌댁에는 조그만 뒷산이 있었는데, 사실 산이라기보단 돌, 모래, 잡풀들 그리고 나무 몇그루로 된 조그만 언덕이였습니다. 우리는 그 곳을 "빡빡산" 이라고 부르며 메뚜기, 잠자리도 잡고, 모래썰매도 타며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종의 자연 놀이터인 셈이었죠. 빡빡산을 기준으로 오른편엔 삼촌댁이 있는 주거지역이 있었고, 왼편은 숲이 우거진 산이었습니다. 그리고 숲이 우거진 산과 빡빡산 사이에는 동네주민들이 가꿔놓은 텃밭들이 크게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사슴벌레 잡으러 갈 때면, 텃밭을 5분정도 가로질러 숲까지 걸어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렇죠. 무언가에 푹 빠져있다가도 금세 다른곳으로 관심이 넘어가잖아요. 우리는 팽이치기가 한참 유행하기 시작하며 한동안 빡빡산을 잊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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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 / 오유 레전드 공포 이야기

건강해보이는 등치에 비해 골골 거렸던 나는맨날 아프다는소리때문에 친구들이 싫어했지 그렇다고 음침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친구가 많이 없었어 게다가 가정불화로 인해 엄마는 돌아오질 않았고 아빠라는 작자는 한달에 두어번 집에와서 천원짜리 몇장 던져놓고 가는게 다였다. 그래서 늘 집에 혼자 있거나 인근에 살던 친한 친구집에 놀러가는게 다였어 그러다 학교근처에 있는 교회를 같은반 친구가전도 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친가 외가가 다 크리스찬이고 친가는 목사집사권사 다 있는 집안이라 어려서부터 교회가는거에 거부감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기독교인들의 오지랖 같은게 늘 밥맛이였고 그들의 모순에 의구심을 많이 품다보니 그 친구와 가는 교회활동은 그저 여러사람 사이에 끼고싶었던것 단지 그것 뿐이였다. 아빠가 몇주후 집에왔다 엄마가 집을 나간지 약 세달이 채 되지않았을때 한쪽 다리를 저는 여자를 데려와서 그 단칸방에서 같이 살게되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이 더 우울해졌던거 같았다. 난생처음 집을 나가서 갈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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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CCTV실에는 귀신이 있다. / 실화 경험 공포 이야기 괴담

나냔은 모대학 영화학과에 다니는 냔이야. 2캠퍼스에서 1학년을 보냈는데 그곳엔 촬영세트를 짓거나 할때 쓰는 CCTV실이란 곳이 있지. 왜 CCTV실이라고 부르는지는 나도 모름; CCTV는 없는데;;; 지하인데다가 벽도 바닥도 시멘트. 천정이 대략 4층정도의 높이로 뚫려있고 수많은 학생영화를 촬영했기에 온갖 소품들이 다 버려져 있는 음습한 곳이지 그 누구도 청소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없을정도;;; 선배들에 의해 귀신을 보았다는 둥. 귀신 목소리가 들린다는 둥 온갖 소문이 다 있을만큼 기분나쁜 곳이야. 절대로 혼자서는 가지않는 곳이기도 하지. 예전에 정우성이 나왔던 유령이라는 영화 아는냔 있을까? 그 영화에서 군함 내부로 나왔던곳이 우리 CCTV실이야; 나선형 계단이 하나 있고 그위로 올라가면 과거에 녹음실,편집실로 썼던 공간이 나오는데 기계는 그대로 있지만 아무도 쓰지않지; 완전 구식이니까.. 방학때 우리 과내 동아리에서 단편영화를 촬영하고 있었어. 안그래도 사람없는 CCTV실인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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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 우리집 냉장고는 얼음 나온다~ 엄마 우리집은?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17:35.90 ID:f53IyCwAnT2 우리집 냉장고는 귀신이 나오는 것 같다. 내가 기가 약하고 겁이 많아서 잘못 본거라고 치기에는 기분나쁘게 생생한 오컬트를 겪고있어 이번주 동안 있었던 일을 좀 썰풀어보려고해. 이시간에 듣는사람 있을까? 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19:21.17 ID:f53IyCwAnT2 여튼 썰풀게. 이일이 일어난건 한 24일쯤? 월요일이였던것같다. 우리집은 냉장고가 2개가있어 부엌에 가족이 모두 사용하는 큰 냉장고와 복도에 따로 그릇같은것을 담아두는 좀 오래됀 작은 냉장고. 오컬트 현상이 일어나는건 복도쪽 작은 냉장고야 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19:53.30 ID:eq7nVS70Ios 으잌ㅋㅋ 스레주 제목 센스 ㅋㅋ 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21:32.68 ID:f53IyCwAnT2 내가 평소에 정말 겁쟁이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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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귀문을 여는 방법 / 일본 번역 실화 도시 괴담 이야기

귀문을 여는 방법, 일본 번역 괴담 귀문(鬼門)에 관한 공포괴담 입니다 귀문의 뜻은 귀신이 출입하는 문 또는 저승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한다 점수가들이 귀신이 드나든다 하여 매사에 꺼리는 방위로서 동북방을 가리킨다고 아시면 됩니다 방법 1,아키하바라 역에서 히비야선으로 갈아탄 후 가야바초 역에 내린 뒤 핫초보리 방면 홈으로 가면 철 울타리 아래에 소금이 놓여있으니 그것을 발로 흐트면 됩니다 2,그대로 도자이선으로 갈아탄 뒤 타카다노바바 역에서 내리고 세이부신주쿠선 환승 홈으로 가면 철 울타리 아래에 소금이 놓여 있으니 그것을 발로 흐트면 됩니다 3,그리고 다시한번 도자이선을 타고 핫초보리 역에서 내린 뒤 개찰을 지나 4a출구 계단 아래에 쌀 10알을 떨어뜨려 주세요 4,그 다음 히비야선 핫초보리역에서 승차한 뒤 쓰키지 역에서 내리고 쓰키지혼간지 방면 홈에 가면 철 울타리 아래 소금이 놓여있으니 그것을 발로 흐트면 됩니다 5,다시 히비야선을 탄 뒤 눈을 감고 당신이 가장 하고싶은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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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 옆집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1 옆집에서 앙~ 앙~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상해... 2 커플들이 힘쓰고 있는 거 겠지. 3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상하다. 5 소음 문제라면 VIP 말고 다른 판에 스레 세우는 게 좋아. 6 >>1 그러니까 뭐 어떻다고? 7 >>6 그게...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9 따지고 와라. 15 >>9 그것이 옆집에는 노인분이 사셨는데. 지난 주에 돌아가셨어. 그리고, 지금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서 앙앙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 19 이건 또.... 22 >>19 그냥 고양이라도 들어와 있는 거 겠지. 27 새로운 거주자일 가능성은? 28 그럼 벽을 쾅쾅 쳐보는 건 어때? 29 >>22 문을 빼곤 들어갈 틈이 없다. 문의 열쇠는 물론 잠겨 있고. >>27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했지만, 이전에 살던 사람 이름으로 온 우편이나 신문이 문앞 포스트에 엄청나게 많이 박혀 있어.... 일반적으로 저런 건 정리하잖아. 이사를 오면.... 30 >>28 벽을 쳐봤지만 소리가 멎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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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 다리 없는 귀신 / 실화 레전드 짧은 무서운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전라남도 고흥에 있었던 후임병의 이야기입니다. 경산과 고흥은 상당히 먼거리입니다만.. 신기하게도 앞에 나왔던 귀신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는 1990년대 후반이었다고 합니다. 후임병이 중학생 때 였다고 하니 97~98년 쯤이겠군요.. 지금은 돌아가신 후임병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얼마전 마을 저수지 둑 가에 있던 밭을 갈면서 경험하신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 때, 후임병도 할머니 옆에 있었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후임병이 살던 마을은 산과 산이 만나는 계곡을 등뒤로 두고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모여 생긴 저수지를 등지고 멀리 국도를 바라보는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후임병의 아버지는 할머니께서 연세도 오래되시고 해서 집에서 편하게 쉬라고 극구 말리셨지만 할머님은 항상 마을 가장 안쪽에 있는 저수지 앞 밭에서 소일거리를 하시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어느 여름 날이었습니다. 방학때문에 집에 있던 후임병이 할머니를 따라서 밭에 나와서 혼자놀고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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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동반 자살 / 짧은 무서운 이야기

할아버지의 체험담이다. 할아버지는 소방관으로, 시골 소방서에서 하루하루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경찰관이 소방서에 뛰어들어왔다. [이봐, A씨! 좀 도와주게!] [무슨 일인데 그렇게 허둥지둥 그래.] [일가족 동반자살이야! 다같이 목을 맸다고!] [알았어.] 직업상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담이 큰 것인지. 할아버지는 담담하게 대답하고 경찰관과 함께 뛰어나섰다고 한다. 달려가면서 듣기로는, 자살한 가족의 친척이 신고를 했다고 한다. 간만에 찾아왔는데 처마 끝에 가족들이 죄다 목을 매고 있었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고 경찰관도 바로 출동했는데, 한두 사람도 아니고 가족 전부가 목을 매고 있으니 조금 겁에 질렸던 것 같다. 친척에게는 사람을 구해오겠다고 말하고 소방서로 달려온 듯 했다. 두 사람이 집에 도착한 순간. 경찰관이 기겁해 땅에 나자빠졌다. [이봐, 왜 그래?] [하, 한 명 더 늘어났어!] 처마 끝에는 동반자살을 신고했던 친척이 같이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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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무덤 / 군대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군대 있을 때, 실화입니다. 강원도 철원 소재의 군부대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연대직할중대라 FEBA와 GOP를 주기적으로 번갈아가면서 생활을 했었습니다. FEBA는 연대본부에서 여러 타중대들과 함께 생활하여 부대규모가 컸고, GOP에 생활을 하게 되면, 우리 중대에서 1개 소대만 GOP 격오지에 투입되어 3개월 간 임무수행 후 다음 소대와 교체하는 식으로 생활을 했었습니다. 일은 제가 병장 시절에 GOP 격오지에 있을 때 발생했습니다. GOP소대가 위치한 주둔지는 철책근처가 아니라 철책에서 약 5~6km를 거리를 둔 후방이었습니다. GOP 지통실을 기준으로 지통실과 소대 사이에 낮은 능선을 두어 적의 직사화기로는 타격이 불가능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낮은 산으로 둘러쌓인 소대격오지 근처에는 사람이 주둔하는 막사나 소초가 없었습니다. 거의 고립상태인거죠. 격오지 소초이다 보니 상황병은 많으면 세명, 보통 두명으로 격오지 생활하는 내내 반복되는 생활을 합니다. 오전 상황병은 매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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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당할뻔한 썰 / 실화 소름 무서운 이야기

9월 4일 때였다... 근무 끝나고 오후7시쯤에 친구 만나서 오랜만에 나이트 갔다 나이트 근처쪽 번화가 가서 간단히 소주 마시고 나서 나이트 들어갔다 언제나 나이트 입장할 때면 가본 새끼들만 알겠지만 설렌다 친구새끼랑 난 최대한 시크하게 테이블에 착석했음 근데 부킹이 꽤 잘 되더라고 전화번호 좀 따다가 새벽 3시쯤에 핸드폰 만지작거리던 친구새끼가 말함 "아까 전에 니 옆에 부킹왔던 여자애 친구 있잖아 문자 왔다 만나서 2차 가자고" 그래서 난 흔쾌히 수락하고 나이트 나갔음 좀 어리고 얼굴 이뻐서 천천히 작업해야겠다 맘먹었던 년들이긴 한데 먼저 나가서 놀자 하니까 좋았지 한가지 신기햇던 건 ㅋㅋㅋㅋㅋ 그날 번호땄던 또 다른 여자 이름이 그 여자 이름과 같더라? ㅋㅋ 성까지 시발 기억난다 송XX.. 아무튼 나이트에서 나와서 술집 갔음 준빠 ㅇㅇ 유치원 교사라더라? 잘 놀긴 하던데 분위기는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어가는데 갑자기 내 친구 파트너년이 깽판 부리더라?ㅋㅋ 술취해서 울고불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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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비상 계단 / 짧은 실화 무서운 이야기

3년 전 이야기입니다. 나는 지방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야근을 하게 되어, 병실 불을 끌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등 전에는 병실 뿐 아니라 병동 전체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게 규칙입니다. 병동 전체라고는 해도 실제 점검하는 건 작은 면담실과 엘리베이터 홀, 회의실, 당직실, 비상계단 정도지만요. 그 때까지 점검 도중 별다른 이상이 있던 적도 없었습니다. 일부러 돌아보는 게 귀찮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일단 규정이니, 그 날도 재빨리 돌아볼 생각이었습니다. 비상계단을 점검하는데 계단과 계단 사이 층계참에 웬 아이가 등을 보인 채 서 있었습니다. 세 살 정도 되어보이는 야윈 아이가, 환자복을 입고 링겔대를 옆에 세운 채 가만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링겔대에는 링겔 봉투가 매달려 있고, 시린지 펌프도 달려 있었습니다. 어느 병원이던 그렇겠지만, 그 비상계단은 워낙에 인적이 뜸한 곳이라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아이는 창문 하나 없는 벽을 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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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경험담 저주 / 웃대 레전드 공포 이야기

일단 편의상 반말할게 좀 긴 이야기인데 장장 3년에 걸쳤던 내 인생 최대의 트라우마였어. 2009년 8월 나는 포항의 모 해수욕장에서 튜브와 파라솔 대여 아르바이트를 했었어. 숙식 제공이 참 맘에 들었었던것 같아 해수욕장 패장때까지 약 한달정도 하는 아르바이트. 당시 나의 사장님께선 팬션 (빌라형 민박에 가까움)과 오락실, 슈퍼랑 슈퍼 뒤에 딸린 민박을 운영하고 계셨지. 모래사장 필드에 있는 손님까지 공략하고 싶으셔서 튜브와 파라솔까지하시게 됐고 구인광고를 통해 나와 만나게 되었어. 사장님에 대해서 잠깐 짚고 갈게 이분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니깐. 사장님은 포항에서 여름에는 해수욕장에서 위와 같은 장사를 하시고 겨울에는 연탄배달을 하셨어 그리고 봄,가을에는 본래 집에서 도사견을 40마리 정도 키우셨지 식용 개 말이야. 사장님의 부인 되시는 사모님은 신기같은게 있으셨어 점집같은것도 운영하셨고 사장님댁 방한칸에 큰불상이 있는걸 보고 괸히 후덜덜 했었어, 좀 용하셨대 그리고 나중에 나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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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염전 경험.. / 실화 짧은 공포 이야기

초등학교를 다니기전 집안 사정에 의해서 전라남도 신안군 안에 장산이라는 외할머니 댁에 1년정도 살았습니다. 지금은 새우 양식과 소 축사라로 변해버린 섬이지만. 그당시 장산은 염전과 김양식이 주요 수입원 이였습니다.. 아주 어릴 때 일이라 저자식이 아주 막나가느구나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뇌리에 박힌 일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습니다. 경험한 곳에 풍경을 설명하자면... 흙 외길이 길에 약 2km 경운기하나 다닐 정도로 나있으며오른쪽에는 염전이 저멀리 보이는 산 밑까지 뒤덮고 있었고 왼쪽 으로는 벼농사를 논이 가득한 곳이였습니다. 한 10시쯤 됐나? 할머니께서는 갑자기 옆집 삼춘이 수박 먹으라고 전화왔다며 저를 데리고 그집으로 가려고 하셨습니다. 그옆집이 약 500m 정도 그 가느다란 흙길을 가로질러 가야 갈수있는 집이였습니다.. 대박인 것은 지금 기억으로는 가로등이 1개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따라 달 빛이 밝았고 그빛에 길이 가느다랗게 보이긴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익숙한 길이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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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 실화 공포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저는 이번 여름 방학 때 전국 투어를 하는 콘서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매년마다 하는 콘서트 였지만 그때마다 다른 일과 겹쳐 갈 수 없어서 기쁜 마음으로 친구와 함께 콘서트에 갔습니다. 준비되어가는 무대. 콘서트가 빨리 시작되기를 바라는 저에게는 무척이나 설렜던 시간이었습니다만 그때 문득 주변을 둘러보다가 순간 섬뜩해졌습니다. 제가 보았던 곳은 2층 사람이 앉지 못하게 되어있는 객석은 그곳은 플래카드를 걸어놓는 곳이었는데 그 객석에 앉아있었던 사람은 검은 원피스를 입은 한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 ...목이 없었습니다. 전 너무 놀라서 어쩔 줄을 몰랐는데, 제 옆에는 큰 조명이 설치되어있었습미다. 그 조명 주변에는 조명이 돌아갈 자리를 남겨두고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표시의 줄이 메어져 있고 말이죠. 그런데 그 안에는 사람이 없는데도 갑자기 조명이 슥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자를 비추는 곳으로.. 빛이 서서히 객석을 비추려 하자 여자는 그 빛에 따라 사라져 갔고 막 콘서트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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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경찰관의 지시 / 레전드 괴담 이야기

늦은 밤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는데,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 마치 "링"에 나오는 사다코처럼 앞머리를 길게 늘어트려 얼굴을 가리고 있는 여자다. 옷도 사다코처럼 소복이다. 그런 꼴을 하고 전봇대에 몸을 기댄 채,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보자마자 뭔가 위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른쪽을 피해 돌아가려 했지만, 그 여자가 나를 봤다..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더니, [내 아이 못 봤어? 내 아이 못 봤어? 내 아이 못 봤어?] 라고 묻기 시작했다. 나는 완전히 겁에 질려 [몰라요, 몰라! 경찰한테 물어보세요.] 라고 소리를 쳤다. 하지만 여자는 [내 아이 못 봤어?] 라고 계속 묻기만 할 뿐이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나는 대충 [저기로 1km 가면 나오는 공원에 있어!] 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여자는 [정말? 정말?] 이라며 공원 쪽으로 향했다. 나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도망쳤지만, 왠지 여자를 속여 넘긴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 그런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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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19지장 / 소름 돋는 오싹한 공포 이야기

우리 집은 히로시마의 어느 시골에 있다. 그런데 왠지 이웃 마을과 사이가 나쁘다. 우리 마을을 A마을, 이웃 마을은 B마을이라 해보자. 기묘하게도 양 마을 사이가 그렇게 나쁜데도, 왜 그런지 아는 사람이 없다. A마을 거주자에게 묻던 B마을 사람들에게 묻던 제대로 된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그저 나오는 이유랍시곤 선조대부터 서로 적대하고 있었다는 것 뿐이다. 무엇인지 알 수도 없는 선조의 원한이 아직도 두 마을을 대립시키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A마을과 B마을 사람들은 서로 간에 결혼하는 게 금기시되어 있다. 그 뿐 아니라 우리 할아버지 시절쯤까지 올라가면 [B마을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거라!] 라고 엄포를 놓을 정도였다고 한다. 딱히 두 마을 모두 과거 차별을 받던 부락 같은 것도 아니다. 어릴 적 할아버지께 [왜 가면 안되는데?] 라고 묻자, [B마을에 가면 저주를 받아 재앙을 받느니라!]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할아버지 왈, A마을과 B마을 사이의 도조신을 넘어 상대 마을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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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그리고 가족들의 죽음 / 네이트판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오늘은 좀 무서운 이야기를 해야겠어. 무서운 이야기는 할머니께서 해주셔야 최고잖아. 그래서 반말을 써 보려고.. 기분나쁘게는 생각하지 말아줘. 그냥 내가 할머니라고 생각해줘. 난 다섯번의 예지몽을 꿨어. 아버지, 큰아버지, 외할머니,어머니. 그리고 고모... 물론 모두다 돌아가셨어.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혹시 내가 글쓰는 직업을 가져서 지어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줘. 아무리 내가 지어내기 잘하는 글짓기작가래도, 부모님의 죽음으로 뭔가를 얻어내고 싶진 않거든. 꿈을 꿨어. 아버지와 내가 단둘이 버스를 타고 산길을 달렸지. 운전기사의 얼굴은 보이지도 않았어. 단지..까만옷을 입고 단발머리를 한 여자분이었다는 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 길이 아닌데도 그 버스는 아주 잘도 달렸어. 그 왜, 이웃집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버스처럼 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버스가 절벽으로 추락하게 돼. 순식간의 일이였어. 버스는 영화에서나 나오는 것 처럼 절벽 어느부분에 걸려서 대롱대롱 매달리게 되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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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미용실의 머리카락 / 레전드 공포 이야기

내가 직접 겪은 일이다. 당시에는 그저 무섭기만 했던 체험이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무언가 묘하다 싶기도 한 일이었다. 미용사가 된 지 4년째, 신입의 기술 지도를 위해 출근한 날이었다. 그 날은 본래 휴일이 아니었지만, 점장이 갑작스레 고향에 다녀온다기에 하루만 임시 휴업하게 된 날이었다. 그 무렵 미용 기술을 경쟁하는 콘테스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던 터였다. 내가 근무하는 가게는 신입이건 베테랑이건 모두 강제적으로 그 콘테스트에 참가해야만 한다. 거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가게에서 상여금이 약간 나오기도 하기에, 다들 자진해서 휴일에도 출근해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겨우 1, 2년차가 휴일에 연습하는 수준으로 입상할 대회도 아니고, 대개 베테랑들이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연차가 있는 사람들은 다 돌아가고 남은 베테랑은 나 뿐이었다. 선배가 한 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신입들은 먼저 돌아가면 안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지만, 안 그래도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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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얼굴 인식 시스템 / 소름 끼치는 괴담

몇년 전, 나는 어떤 기업 소속 연구팀에 속해있었다. 연구팀이라고는 해도 하얀 가운을 입고 화학 약품을 다루거나 하는 일은 아니다. 우리가 맡았던 것은 [카메라를 통한 얼굴 인식 시스템과 그 응용 방법에 대한 연구] 였다. 메인 컴퓨터 한 대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거기에 여러 곳의 CCTV 영상을 수집해 얼굴을 인식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료를 기반으로 [ID:0001은 X->Y->Z의 경로로 이동했습니다.] 라는 기록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시스템이었다. 다만 그런 시스템 자체는 당시에도 꽤 개발이 진척된 상황이었기에, 차별화를 위해 기본이 되는 얼굴 인식 프로그램에 추가 기능을 집어 넣는 것이 우리 팀의 목표였다 최초로 시도한 것은 얼굴 인식을 통해 그 사람의 나이를 추정하는 것이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본적인 메카니즘 자체는 일기예보와 비슷하다. 미리 각 연령별로 수집한 얼굴을 컴퓨터에 입력해두고,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하면 수집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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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매일 새벽에 나간다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나는 누나와 같이 방을 쓰고있다. 그리고 그날은 더운 여름이 시작되던 날이었다. 나는 누나와 종종 누나와 함께 자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누나는 새벽3시가 되면 어딘가 슬그머니 나갔다가 돌아오곤 했다. 처음 몇번이 지나고 꿈이 아님을 확신하여 누나에게 간밤의 일을 물어봤지만 누나는 무슨 소리냐며 오히려 내가 꿈을 꾼거라고 웃으며 핀잔을 주었다. 그리고 그날 새벽, 누나는 어김없이 일어났다. 시간에 맞춰 살짝 실눈을 뜨고 보니 누나는 서서 차갑게 식어버린 눈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렇게 수분이 흐르고 내가 잠든것을 확인한 누나는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시간이 되어 들어왔다. 다음날 나는 어제를 떠올리며 무서운 마음도 들었지만, 누나가 귀신에 홀리거나 몽유병이 아닐까 하는 걱정어린 마음으로 먼저 잠든 누나의 잠옷 자락에 기다란 실을 메어놓았다. 그리고 새벽이 되어 누나는 어김없이 깨어났고 이번에는 나를 의식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갔다. 나는 살며시 눈을 뜨고 실을 확인했는데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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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제주도 여행 / 실화 괴담 공포 이야기

때는 지금으로 부터 몇년 전 이었음. 내가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게된 사이의 얘기거든. 시간도 좀 있겠다, 이모랑도 서울과 수원이지만 이별 이겠다. 난, 이모를 모시고 첨으로 여행을 하기로 했어. 짜잔!!! 그렇게 이모를 모시고 갈 여행지를 고르고 골랐어. 제일 고려의 대상은 이모의 저질 체력 이었어. 명산대찰은 이모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 하지만, 산에 기도만 하러 갔다 오시면 바쯤 좀비가 되어 오시는 분이라 산엔 못 모시고 가겠더라구. 그리고, 온천 모시고 가자니 내가 너무 낯 간지러워. ㅋㅋ 20대 중반인데 온천 여행 이라니.... ㅋㅋㅋ 그래서 고르고 고른게 제주 여행 이었어. 귀신 따위야 이모 계시는데 부적 들고갈 필요도 없으니 고려 대상도 안되었지. 그런데, 이모도 진땀 흘릴 영적인 존재에게 우리 둘이 제대로 갈굼 당하고 오게 될 줄이야. 이모를 배에 태워서 제주도 가는건 애초 불가능 이었지. 그랬다간 배 내릴 때 장의차 불러야 할껄? ㅋㅋ 그래서 난 왕복 비행기 편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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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되게 당한 썰 / 실화 공포 이야기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그당시 만나던 오빠 가게에서 주방이나 봐주며 잉여로운 백조짓을 할때였습니다 학교는 휴학을 했고 집에 들어가려니 영 안내켜서 월세방을 하나 구하던 중이었습니다 오빠가 너무 괜찮은 집이 있다길래 가봤는데.. 방하나에 주방이 딸린 집이었습니다 방이 엄청 크긴 하더군요 그런데 화장실도 밖에 있고.. 게다가 왠지 느낌이 쎄..한게 그닥 내키진 않았지만 보증금 없이 월세 15인가? 20이란 말에 혹해서 그집에 들어가 살기로 했습니다 머 한동안은 별 이상한 일이 없었드랬죠.. 그러던 어느날 빨래를 마당에 널어놓고 친구들이랑 시내에서 놀고 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밤 12시쯤이었는데 그제서야 빨래를 널어놓고 나온게 생각나서 으악 내빨래!! 이러면서 후다닥 집으로 텨 들어갔죠 부슬비라 빨래가 많이 젖진 않았더군요 (자취 초년생이라 해지기전에 빨래 걷어야 한다는 개념이 없었지요 ㅋ) 그래서 막 빨래를 걷고 있는데.. 그 집이.. 구조가 대문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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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산으로 가는 군인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군대 시절 부대 중사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중사님이 하사 시절, 밤에 부대 순찰을 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탄약고 근처를 지나갈 때 수상한 사람 한 명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후레쉬로 비췄더니, 군복을 입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소총도 없는 걸로 봐서 근무자는 아닌 것 같은데, 이 늦은 밤에 부대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무척 수상했지만 일단 암구호를 물었다고 합니다. [정지!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그러자 다가오던 사람은 잠시 멈추더니 미친 듯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한 중사님은 바로 쫓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중사님은 어둠 때문에 산으로 가는 울타리 근처에서 그 사람을 놓쳐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어서 보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부대로 복귀하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섬찟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뒤에 후레쉬를 비췄더니, 울타리 너머에 그 사람이 서 있더라는 겁니다. 그러나 울타리는 도저히 사람이 넘을 수 없는 높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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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관습 / 레전드 공포 괴담

20년 정도 전, 아사카 미츠요같은 할망구가 안녕하세요(ごきげんよう)같은 토크 방송에서 말했던 이야기. 그 할망구가 어렸을 적,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경야날 밤. 그 지방에서는 유체에 소도(小刀)를 지니게 한다고 해. 무엇에도 홀리지 말고 성불 할 수 있게 말이야. 하지만 신앙이 없었던 건지 그 소도가 없었던 건지 소도를 지니지 못하게 됐다고 해. 그래서 경야를 지내고 잠들었는데 한방중에, 소리가 나서 잠을 깼대. 소리는 할아버지가 잠든 거실에서 났어. 어린애였기 때문에 전혀 공포심같은게 없어서 뭐지, 하면서 보러 갔대. 거기에 있던 것은 사람정도의 신장을 가진 개구리가 할아버지랑 춤을 추고 있었대. 할아버지는 시체인 채로 꼭두각시 인형처럼 말이야. 어린 마음에 무서워져서 이불에 속에서 웅크리며 덜덜 떠는 사이에 잠들어 버렸대. 다음날 아침 부모에게 이야기 하니까 얼굴이 창백해 져가지고는 소도를 지니게 했다고 해. 잘은 몰라도 죽은 사람을 성불시키지 않고 놀이 상대로서 계속 머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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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겪은 일 / 실화 공포 이야기

저희 중학교는 반6개짜리 작은 학교 였어요.. 당연히 학교도 작았지요.. 운동장이 100m 달리기를 할때 일직선 코스가 안나올정도? ㅎ 학교 건물이 상당히 특이했는데요.. 운동장에 보이는 건물로는 ㄱ자 모양중 ㅡ 모양은 2층 ㅣ 모양은 1층인데 알고보면 땅이 푹 꺼져있고 건물앞에 연못도 있는 3층짜리 건물이었습니다 그 반지하같은 1층은 3학년이 사용했지요 ㅎ 보통 괴담은 3학년이나 되어서야 떠도는데요.. 그 이유가 3학년 건물이 낮아서 그런것도 있어요 ㅎ 머 머리만 창밖으로 보이는 애들 이야기야 어느 학교나 다 있는거니 패스.. 애들이 가장 무서워했던건 인형이었어요 ㅎ 어느 순간부터인가.. 학교 화장실과 그뒤로 담에 쳐져 있는데 그 담위에 인형이 올라가 있는거에요 머 딱 보기에도 깨끗하고 이쁜 인형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학교 구조상 담이 높아서 교내에서도 그 담 위에 인형 올리기가 쉬운일도 아니었구요.. 그 민가쪽에서는.. 학교벽이 3미터는 족히 되었으니 반대쪽에서 올릴수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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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 내가 살던 동네가 없어졌어 / 레전드 공포 이야기

1 이름 : 이름없음: 2013/12/04 20:10:50 ID:f11vuZMm6LY 내가 여기로 이사온게 한 10년쯤 됬을건데 7살때 기억까지 부분부분 기억을 해. 근데 엄마아빠는 전혀 모른다는 식으로 자꾸 내얘기를 무시해 여기라도 들어줘. 2 이름 : 이름없음: 2013/12/04 20:14:47 ID:WjtcEVd6w2k ㅇㅇ 3 이름 : 이름없음: 2013/12/04 20:17:12 ID:TsO5y1S+6ZM 얘기해봐 4 이름 : 이름없음: 2013/12/04 20:26:51 ID:WzBLE2tI+8s 듣고있어 얼른 썰 풀어줘 스레주 5 이름 : 이름없음: 2013/12/04 21:01:58 ID:f11vuZMm6LY 미안 기다렸지? 이스레를 쓰려고 작성을 눌러도 안되는거야. 그래서 ㄱ계속 뭘 하다가 핸드폰이 꺼져서 충전하면서 쓸게! 아까 분명히 30퍼정도는 있었는데.. 어따썼나보다내가.. 무튼 7년전 기억인데 나는 그때 경상북도에 살았던걸로 기억해. 내가 사는데는 풍경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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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에 겪은 일 / 실화 무서운 이야기

2002년 월드컵해에 있었던일이다. 나는 그당시 19살 그날은 학교 마치고 친구랑 pc방에 가기로 했다 끝나는 시간에 맞춰 친구랑 같이 곧장 pc방으로 달렸다 6층에 위치해 있었기에 엘리베이터를 타야했다 마침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버려서 비상계단을 이용해야했다 2층이 병원이라그런지 음침했다 이날이 토요일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찍 문을닫았다 2층을 지나 3층으로 가는계단 코너에서 갑자기 할머니 목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난곳은 2층 병원 셔터문에서 소리가 들렸다 할머니 목소리가 선명히 들렸는데, 금방이라도 죽을거같은 목소리로 살려달라고하셨다 할머니와 대화를 해보려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다 일단 사람들을 불러와야겠다는 생각에 1층 LG마트(중형마트)에 가서사람들을 불러모았다. 그리고 마트직원분이 어디론가 전화를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할머니는 조금씩 안정이 되었고,병원 관계자 분이오셨다 퇴근전에 확실하게 안에 아무도 없었고 정리한뒤에 퇴근했다고 하셨다 그리고 병원관계자분이 문을 열었다 그런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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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행자 표지판의 비밀 / 레전드 공포 실화 이야기

보행자전용표식의 비밀- 일본인이 알고있는 예전 보홍자 전용 표지판 이야기 이다. 손을 잡고 있는 부녀가 그려진 보행자전용 표지판. 특별히 이상한 점이 없는 이 표식이 사실 어떤 무서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모자를 쓴 남자와 여자아이가 걷고있는 그림인데, 사실 그 표식의 디자인은 기초가 되는 사진이 있다. 지금부터 수십년 전의 이야기다. 우연히 한 사진작가 가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그 공원에서 그는 정말 사이 좋아보이는 부녀와 만난다. 부드럽게 웃고 있는 상냥해보이는 아버지와 매우 귀여운 여자아이. 두사람은 손을 잡고 무슨 일인지 소근소근하면서 공원을 걷고 있다. 이 두사람의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마음에 든 사진작가는 부녀에게 카메라를 향하고 셔터를 눌렀다. 그러자 사진을 찍힌 사실을 알아차린 아버지는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맨을 보며 다가왔다. 남자의 뜻하지 않은 태도에 당황한 그는 자연스런 표정을 찍고 싶었기 때문에 무단으로 촬영해서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허락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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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체육관 / 실화 무서운 이야기

우선 본인 경험이니 너무 시설에 선입견을 가지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대학을 구로에있는 공전 다닐때 일입니다. 학점을 위해서 생활 체육을 과목을 선택했는데 방학중에 체육시설에서 스쿼시를 배우는것이 리포트를 대신하는 일이였습니다. 강서구에 체육관에는 스쿼시장이 있습니다. 지금 기억으로 방이 3-4 개였나?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암튼 정면에서 봤을때 항상 맨 왼쪽 첫번째 방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코치님에게 간단한 기본기를 배우고 혼자 2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출석부를 체크하면 집에 귀하는 그런 과제 였습니다. 집이 부천이니 강서구까지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 가야했습니다. 2주쯤 지나 태풍이 오는지, 날씨는 흐리고 대낮인데 하늘은 밤처럼 어두워지고있었습니다. 스쿼시 장에 도착해보니 그날따라 왼쪽부터 3개의 방이 가득찻고 어둡 고 후미진곳인 맨 오른쪽 끝 방만 비워져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그쪽방은 느낌 이좋지않아 쓰지 않는 곳이였는데 어쩔수없이 그곳에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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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대중 목욕탕 살인 사건 / 우리나라 미스터리 괴담

1985년 대에 우리나라에 대중 목욕탕이 많았다. 집에 샤워 시설이 많이 없었던 터라 이 시기에 대중목욕탕은 지금의 주유소만큼이나 큰 사업거리였다. 주말이 되면 가족 단위의 인파가 물 밀듯이 밀려와 목욕탕은 인산인해였다. 보통 이 시기에 목욕탕은 아침 6시에 문을 열어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는 게 통상적이었다. 금요일 저녁 7시 반을 넘어 장충동에 위치한 대중 목욕탕 사장 K 씨는 손님도 다 나가고, 슬슬 문 닫을 준비를 했다. 마침 비가 억수 같이 쏟아져 손님도 별로 없던 터라 평상시보다 일찍 문을 닫으려는 순간, 손님 한 분이 터벅터벅 목욕탕 입구로 걸어왔다. 하루 평균 300mm 비가 쏟아지던 시기라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 여인이 K 씨 눈앞에 이르렀을 때 K 씨는 깜짝 놀랐다. 모습이 너무 독특했기 때문이다. 빨간 우산에 빨간 코트 형태의 우의를 입고 있었다. 입술은 파르르 떨려 있었고, 감기 몸살에 걸린 사람처럼 몸을 바스르르 떨고 있었다. “영업 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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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장난 / 군대 괴담 레전드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강원도 춘천시내에 위치한 정보계통의 부대였습니다. 밖에서 보면 무슨 관공서처럼 보이기에 정문에서 경계를 서는 위병이나 ****부대라는 현판을 보기 전에는 군부대라는 걸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대에서는 자신들이 맡은 일(보직) 이외에도 주간과 야간에 경계근무를 섭니다. 일반적으로 선임과 후임이 함께 초소에 투입되어 경계근무를 하거나 일정지역을 순시하는 동초를 서는데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위병은 (부대정문 경계병입니다.) 단기사병(방위라고 합니다.)이 맡고 야간동초 근무는 현역병이 근무를 섰습니다. 부대 규모가 외곽담장을 끼고 빨리 돌면 10분이 안 걸릴 만큼 작았고 주택가에 위치해서 동초근무자들은 총 대신 방망이와 호루라기 하나만 달랑 들고 근무를 나갔습니다. 경계근무라고 해봐야 사각형 모양으로 부대를 감싸고 있는 담장구석구석에 위치한 초소와 유류고에 위치한 초소를 한 시간 가량 돌면서 일지에 서명을 하는 것이라 경계근무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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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산진성 소문 / 레전드 실화 무서운 썰

아버지의 고향은 제주 수산리입니다. 수산리에는 수산진성이라는 성이 있는데, 어릴 적 아버지께서는 그 곳에서 자주 놀다가 기이한 일을 겪으셨다고 합니다. 수산진성은 조선 시대 때 현무암으로 쌓은 성으로, 관방시설(험준한 곳에 시설을 만들어 방어를 위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수산진성이 있는 곳은 아버지가 다니셨던 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아버지를 포함한 동네 아이들은 그 곳에서 자주 놀았다고 하네요. 그날도 아버지는 친구들과 함께 수산진성에 가다가 돌을 높게 쌓아 올린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야, 저기 뭐하는 곳이냐?" "소원 비는 곳 같은데? 우리도 한번 빌어볼까?" 아버지 친구는 소원 비는 곳이라고 말하곤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들어줄지 모르잖아. 어서 빌자." 두 분은 그곳에서 원하는 소원을 빌고 돌아가려는데, 등 뒤에서 여자아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여기가 소원 비는 곳 맞아?" 아버지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가 어느 새인가 아버지 뒤에 있었습니다. 소원에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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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기숙사 / 오싹한 무서운 실화 썰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일입니다. 당시 여고 기숙사라는 폐쇄적 조건 때문인지 기숙사에서는 귀신을 안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천장은 멀쩡한데 바닥과 요에는 알 수 없는 피가 '떨어진' 모양 그대로 남아있거나, 혼자 있던 방에서 거울을 보면 뒷자리에서 가만 서있는 룸메이트. 물론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희 기숙사는 특이하게도 침대 방이 아니라 온돌방이고 기숙사의 분위기보다는 가정집의 분위기가 더 짙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방의 개념도 희미해서 서로 방을 바꿔잔다던지 친구들이 서로 다른 방에 가서 자는 일이 흔했었죠. 당시 저는 무서움을 안타는 성격인지라 귀신을 보았다는 그런 상황을 즐기던 타입이라 웃어넘기곤 했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서 3인실을 쓰게 되자, 상황이 틀려졌습니다. 저는 자는 포즈가 똑바로 누워서 가슴에 손을 얹고 일어날 때까지 자세가 변하지 않고 자는 타입인데 3인실을 쓰게 되자 1주일에 한두 번은 꼭 가위에 눌렸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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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 훈련 / 실화 무서운 이야기

제가 초등학교 때의 일입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닐 때만 해도 학교에서 극기훈련을 거의 매년 다녔습니다. 특히 첫날밤에는 담력훈련이라고 해서, 밤 12시 이후에 혼자 아니면 친구 한 명과 같이 앝은 산을 넘어오는 걸 했었죠. 앝은 산이라곤 하지만 매년 장소를 달리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길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나무마다 휴지를 묶어 길을 알려주거나 줄을 묶어 [등산로를 따라 길에서 벗어나는 걸 막기 위해] 안전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선생님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곳곳에 숨어 학생들을 놀래키거나 길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앞에 몇 팀이 지나가고 드디어 저와 좀 겁이 많았던 친구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출발하라는 소리에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초반부터 길을 잘못 들어 숨어있던 선생님의 도움으로 다시 방향을 잡고 갔습니다만, 맨처음에만 갈림길이 있었고 그 뒤로는 계속 이어진 길이어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나무들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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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갑배 자전거 괴담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어렸을때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인데 자전거 괴담이라고 할 수 있겠어 위치는 전남 무안쪽이야 자전거타고 정육점을 타고 오가시는 길에서 일어난 이야기라고 알고 있으면 돼 1900년대 후반? 쯤 이야기고 (어머니가 어렸을때니까) 등장인물은 '오갑배' 라는 할아버지! 그분이 정육점으로 고기를 사러 가는 길에 자전거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쓕 달려서 정육점에 도착하셨고 ( 시골에 포장 안된 도로가 있고 우측에는 낭떠러지 논밭, 왼쪽에는 산 나무 많은 배경으로 생각해주면 됨!) 피가 뻘건 돼지고기를 사고 다시 복귀하시는데 자전거타고 편도로만 40분? 정도 걸렸던 거리라 운동겸 왕복하신건데 문제는 이제부터였대 ㅡㅡㅡ 돌아가는길에 자전거 바퀴에 뭐가 낀 느낌이 들었고 페달링이 안되더래 그래서 브레이크로 멈추고 자전거를 살펴봤지 근데 아무 문제 없길래 다시 출발해서 잘 가다가 그게 한 3번? 반복 되더래 '이상하다~ 이런적이 없는데 ' 하시면서 멈추고 자전거를 면밀히 들여다 보시는데 진짜 아무 문제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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