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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차에 태우지 마라 / 웃대 레전드 공포 이야기

 모르는 사람 차에 태우지 마라 / 웃대 레전드 공포 이야기

부산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헤어진 첫사랑이나 떠오를것이지...예전 회사에서 카풀을 해줬던 형이 들려준 얘기가 생각이 난다.

벌써 6년도 더 지난 이야기인것 같다 그 형과 나는 교대시간도 같고 사는곳도 가까워 형이 퇴근때 나를 자주 데려다 주곤했다. 그러다 서로 약속이 없거나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이라도 생기면 술도 한잔씩 하고헤어지고..

그런 사이였다. 그런데 이상했던건 집에 가는길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작은 기찻길을 건너면 제법 빨리 갈수 있는데 형은 항상 먼길로 돌아서 나를 내려주고 집으로 갔다. 얻어타는 주제에 뭘 따지냐 싶어서 묻질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좀 친해지고 나서는1시간이 넘게 차안에 앉아있는것도 답답한데 거기다 멀리 돌아가는 형이답답하게 느껴져 형에게 말했다. " 행님. 00시장쪽으로 가는게 빠르지 않아요?

" 형이 대답했다. " 전에 일이 좀 있어서 그쪽으로는 왠만하면 안간다. " " 뭔 일인데요? 누구 돈떼먹고 안갚은거 있습니까?

"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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