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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시네님 / 일본 공포 무서운 이야기

우리 마을은 큰 도시까지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흔히들 말하는 시골마을이야. 이온몰은 없지만 슈퍼나 편의점 정도는 있는 시골이라고 보면 돼. 제목을 본 시점에서 우리 마을 얘기라는 걸 눈치 챈 사람은 동향 사람이겠지. 자, 문제의 ‘시네시네님’ 말인데, 마을에서는 무해한 존재라고 널리 알려져 있어. 하는 일이라곤 사람의 왼쪽 귀에 살며시 ‘시네(죽어)’ 라고 속삭이는 것뿐이야. 흉흉한 이름을 하고 있는 주제에 진짜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란 말이지. 방에 혼자 있을 때 ‘시네(죽어)’ 라고 속삭이면 무섭긴 무서운데 딱히 해는 없어. 무시하고 있으면 얼마 안가서 질려버리는 건지 어딘가로 가버려. 끈질기게 구는 경우도 있고, 금방 사라져 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이건 ‘시네시네님’ 기분에 달린 거라고 봐. 시간도, 장소도 랜덤이고, 혼자 있을 때일 경우도 있고, 친구랑 놀고 있을 때 들리기도 해. “방금 시네시네님한테 시네(죽어)란 말 들었어!” 라면서 초등학생들이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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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5살때의 기억 / 레전드 무서운 공포 썰

전북 김제시 원평이라는 곳에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시고 그곳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동네 골목대장으로 또래친구들 때리거나 해서 엄마가 사과하거나 이런 일이 종종 있었죠. 보통은 엄마선에서 수습이 다 되는데 딱 한아이 민수(가명)의 엄마께서는 저를 직접 찾아오셔서 화를 내셨습니다. 민수엄마는 제가 혼자 집보고 있을때나 친구들과 놀다 집에 혼자 돌아오는 골목길 이런곳에서 만나고 마주치면 화난 표정으로 저를 잡아죽일듯이 잡으려 뛰어오셨고 저는 그런 민수엄마가 무서워서 전력질주로 도망가다보면 쫒아오는걸 포기하신건지 안보이시곤 했습니다. 그런 일을 세네번 겪었을까 하루는 제 기억상 붉게 노을진 저녁에 길에서 민수엄마를 또 마주쳤습니다. 왜그렇게 무서운 표정을 지으시는건지.. 다시 추격전은 시작되었죠 도망루트를 잘못 짠 저는 낮은 담벼락을 넘어야 하는 상황이 되버렸고 담벼락을 넘다가 엇? 하는 미끌림과함께 기억이 없고 다시 깨보니 엄마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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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웃고 있던 아버지 / 무서운 공포 썰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이야기. 당시 나는 아버지와 둘이서 지내고 있었다. 아버지는 매일 아침 여섯시, 아침 식사를 차려놓고는 작업복 차림으로 분주하고 출근하곤 하셨다. 나는 조금 있다 일어나, 밥을 먹고 학교로 향하곤 했다. 하지만 그날따라 머리가 아팠다. 대단한 건 아니었지만, 하루쯤은 괜찮겠거니 싶어 학교를 쉬기로 했다. 집에서 혼자 탱자탱자 놀면서 굴러다니고 있었다. 아버지는 어차피 밤 늦게서야 돌아오실테니 들키지 않을거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날은 이상하게 낮 무렵에 아버지가 돌아오셨다. 분명 혼이 날 거라는 생각에 열심히 변명을 하고 있는데, 왠지 아버지는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산책을 나가자.] 혼나지 않으면 뭐든 괜찮다 싶어, 생각도 않고 나는 아버지를 따라 나섰다. 근처 강둑에서 아버지와 손을 잡고 걸었다. 그동안 무슨 대화를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딸과 손을 잡고 웃으며 산책할 사람은 아니었지만, 즐거웠기에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동안 걷고 있던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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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외발 자전거 / 소름돋는 무서운 이야기

내가 5년 전쯤 살았던 아파트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당시 나는 돈이 정말 한 푼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최악의 고물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지은지 20년 가까이 된 오래된 목조 아파트. 거기다가 현관 앞에는 벽이 세워져 있고, 그 벽 너머에는 공동묘지라는 최악의 입지조건이었다. 그렇지만 돈이 없었던 나는 할 수 없이 아르바이트로 돈을 조금 모을 때까지 잠시 거기서 살기로 한 것이었다. 처음 사흘간은 부모님이 이사도 도와주실 겸 오셔서 주무시고 가셨기 때문에 별다른 일은 없었다.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가신 날부터였다. 나는 부모님이 트럭을 타고 돌아가는 것을 배웅하러 나갔었다. 차가 멀리 떠나 점점 보이지 않게 되어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문득 벽 너머의 무덤에 눈이 갔다. 무덤 역시 대단히 오래된 모습이었다. 풀이 잔뜩 자라서 묘비가 풀에 가려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벽에 기대져 있는 약간 낡아 보이게 여기저기 녹슨 빨간 외발 자전거가 하나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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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콘센트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처음 그것을 알아차린 건 여자친구가 방 청소를 해줬을 때였다. 나는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좁은 자취방 안은 쓰레기 봉투와 온갖 쓰레기로 가득 메워진 정신 없는 꼴이었다.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TV에 나오는 쓰레기 투성이 집 수준은 아니고 걸어다닐 공간 정도는 청소해뒀었지만. 어쨌거나 남자가 혼자 살면 방 정리 같은 건 영 엉망진창이 되기 마련이다. 결국 종종 방에 여자친구가 찾아와 청소를 해주곤 했던 것이다. 그 날도 평소처럼 나는 여자친구와 함께 방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와 반대쪽에서 청소를 시작했다. 책이나 소품을 책장이나 책상에 가지런히 정리하고, 가끔 그녀가 잡동사니를 들고 오면 필요한건지 아닌지를 말해주는 사이 어느새 방은 조금씩 정돈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여자친구가 그것을 발견했다. [저기...] 그녀가 가리킨 것은 잡지와 비디오 테이프 같은 것에 가려 있는 콘센트 안 쪽이었다. 상당히 긴 머리카락 1개가 콘센트에 꽂혀 있었다. [이거 누구 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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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교의 귀신 / 레전드 공포 이야기

제가 군대에 있던 2001년의 이야기입니다. 의경을 지원해서 입대했던 저는 훈련소를 거쳐 경찰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경찰 학교에서는 각 층별로 중앙과 양 쪽 끝에 모두 3명이 불침번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저는 일과를 마치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쿵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뭐가 떨어졌다보다라고만 생각하고 피곤한 나머지 계속 잠을 청했는데, 몇 분 지나지 않아 [으악!]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순간 주변의 불이 모두 켜졌습니다. 원래 그런 상황에서는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되지만 저를 포함한 몇몇 훈련병들은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인지 상황을 살폈습니다. 자세히 보니 화장실 쪽에 2명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츄리닝이 아닌 근무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불침번을 서던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곧 교관들이 뛰어 들어 왔고, 다시 불을 끄고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어제 불침번을 서다 기절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경찰 학교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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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뭔가가 느껴집니다. / 짧은 공포 이야기

예전 20대 초반 원룸자취 시절때 한달정도 귀신에 홀려 산적이 있어서 귀신,가위에는 무덤덤할 정도로 담력이 좀 쎄졋습니다. 큰이모님이 무당같은걸 하셔서 사연을 얘기하고 향을 피우고 기도를 하고 해서 그다음날부터는 가위,귀신보는 현상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와서 혼자 살고 있는데 자고 있다보면...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만한 느낌 이랄까...? 뭔가에 주목받고 있다는 느낌...? 그냥 쉽게말해 누가 날 보고 있거나, 지금 이방에 다른 뭔가가 있다는 느낌.. 첨엔 자다깨서 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다시 잠을 청하곤 하였는데, 어쩌다가 한번씩 자주 일어나길래 그때부터는 "귀신인가..?" 이런 생각을 한번씩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느낌이 들면 혼자 그냥 소리쳤죠.. "아씨 자는데 귀찮게 나올려면 나오고 뭐 할말있으면 하고 가던가!!" 뭐 대충 이런식으로 혼자 말하고 다시 잤죠.. 그러다 얼마전이였을겁니다.. 잠을 청하고 있는데 또 다시 온몸이 찌릿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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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 저희 대대 전체를 공포로 몰아버린 실화 / 무서운 이야기

저도 사실 군 입대 전 이래저래 군 괴담 들어보며 뭐 그냥 말 그대로 흔하디 흔한 괴담들이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병이던 시절 기묘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군 괴담 이야기의 시작은 신끼 있는 녀석으로 부터 시작되는 아주 진부한 구성들이 대부분이듯, 저희 대대도 그랬습니다. 다른 중대 녀석이였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조심스레 얘기를 꺼내더랍니다. 자기네 생활관에 아무래도 뭔가 있는거 같다고 했다지요. 당시 일병이던 녀석의 말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그 당시 녀석이 언제나 잠을 못 잔듯 피곤해 보이는건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녀석 왈, 자다가 뭔가 이상해 깨어보면 생활관 한켠에 사람의 실루엣이 서 있다던가.. 근무 때문에 불침번이 깨우고 간 뒤 근무 투입 준비를 하고 있다보면 시선이 느껴지고 그랬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전해들은 대부분이 웃어 넘겼습니다. 꿈꾸냐, 개소리 하지 말아라 라는 식으로요. 그런데 그렇게 녀석이 혼자서만 끙끙거리기를 또 며칠,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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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실화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이 이야기는 할머님에게도 들었던 이야기로 두 분의 말씀이 일치 하는 걸로 봐선 실화에 가까운 것 같습니 다. 어머님이 어렸던 시절은 6.25가 막 휴전되고, 평화가 찾아와 농 민들도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던 시절이었다 . 할아버지는 전쟁 통에 돌아가시고, 할머님과 어머님, 나에게는 외삼촌 되시는 어린 남자아이가 풍요롭진 않았지만 일가에서 지 원해준 전밭으로 먹고는 살 정 도였다고 한다. 그 당시 농민의 집이라고 해봐야 손바닥 만한 마당과 방한 칸, 정 지(부엌)한 칸, 방 옆에 작은 창고로 사용하 는 방을 흙벽과 기 와를 얹어 만든 집이었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할머니 집에 놀러 가서 본 집안 정경이 이러 하다. 내 기억에도 이 집이 생각나는 것을 보면 아주 오랫동안 이 집에서 살았던 것 같다. =지금부터는 어머니의 시점(시각)에서 이야기를 진행 하고자 합니다.= 그 일이 일어났던 날.. 나는 방에서 동생을 돌보고 있 었고, 엄마 는 저녁을 하시고 계셨는데 대문 밖에서 누 군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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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를 찾습니다. / 짧은 공포 이야기

같이 일하는 알바생이 뺑소니를 봤다고 했다.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에 차를 몰고 집에 가던도중에 흰색 승용차 운전자가 차 앞에 쓰러진 여자를 급하게 트렁크에 넣는 장면을 우연히 봤다는데 트렁크에 여자를 넣으면서도 비틀비틀거리는게 음주운전을 해서 그런 사고가 난거 같다고 말했다. 왜 신고를 안했냐는 말에 자기도 음주운전 한거 걸릴까봐 그랬다고 말하는게 참 한심했다. 이후 알바가 끝나고 집에 가던도중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발견했다. 어젯밤 1시경에 흰색 아우디가 25세 은행원 김ㅇㅇ을 치고 시체를 몰래 트렁크에 실은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아래 번호로 전화를 달라고 써져있었다. 아마도 녀석이 봤다는 사건이 이거인거 같아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는 녀석에게 메세지로 보내서 니가 본게 이거아니냐고 물었다. 잠시후 답장으로 맞는거 같은데 음주운전한게 걸릴것 같으니 전화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왔다. 답장을 본 나는 "니가 처벌받는다 해도 그놈보단 적게 받고,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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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우물 / 레전드 공포 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니까, 벌써 10년도 훨씬 더 된 이야기다. 시골에 살고 있었던 탓에 나는 어릴 적 게임 같은 것보다는 밖에서 노는 일이 더 많았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사이가 좋았던 나, A, B, C 4명은 리더 격이었던 C의 집 근처에 있는 제법 깊은 숲에서 매일 같이 해가 질때까지 놀곤 했었다. 몇년이나 그 숲을 누비고 다녔던지라, 숲의 구조는 모두들 훤히 꿰고 있었다. 어느 날, 평소처럼 숲에 들어가 놀고 있는데, 갑자기 A가 사라졌다. 설마 길을 잃은 것인가 싶었지만 종종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온 길을 되돌아오며 A를 찾았다. 5분도 걸리지 않아 C의 집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A의 옆모습이 보였다. 나 [뭐하고 있는 거야? 빨리 안 오고.] A [응... 야, 근데 이런 곳에 우물이 있었냐?] A가 가리킨 곳을 보니 확실히 그 전까지는 본 적이 없던 우물이 있었다. 뚜껑이 씌워진 채 지붕에 두레박이 매달려서 뚜껑 위에 올려져 있었다. A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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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에 서식중인 밀조 귀신 / 군대 공포 이야기

한국 남정내들이라면 어쩔수없이? 갈 수밖에 없는 군대에서 매우 소수?들에게 주어지는 행운(불행?)이라는 GOP에서 생활이라는거.. 어떻게 보면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밤에 근무서도 해 뜰때 자고.. 보급은 환상이고.. 훈련도 없고.. 그런데... 휴가도 함부로 못하고. 외박/면회도 없고.. TV도 없고..전화도 없고.. 없는거 투성인곳.. 그중에서 산악 GOP의 경우.. 초소 건너편에 반년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 바위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지겹다 못해 정신이 머엉 해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있던 곳은 다행?히도 강안 GOP입니다. (그렇다고 바닷가 쪽은 아니구요..) 임진강.. 3m/s로 흘러가며 겨울에는 강물이 얼어서 유빙이 둥실 둥실 떠내려가는 신선한...;;;; 그리고 불과 300m 건너에 북한 초소들이 보이는.. 그래서 겨울에 강이 얼면 북한 애들하고 강 중앙에서 족구를 할수 있다던(물론 거짓 ㅎㅎ;;) xxx여단을 나와습니다. 뭐.. 군대야.. 개들도 많고 냥이들도 많고.. 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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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장 이야기 / 실화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지점에 한 별장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빨간 벽돌이 아름다운 집이지만 알고보면 귀신들린 집입니다. 이 별장을 질 때 풍수지리가가 여긴 음지가 강해서 집을 지을곳이 못 된다고 별장 주인을 말렸지만 이 별장 주인은 그 말을 무시하고 집을 짓죠. 집이 완공되고 3달도 못가서 별장 주인 사고로 바보되고, 부인은 가출... 자식들은 물에 빠져죽고, 차사고로 죽었죠. 이 별장에 제가 간 이유는 이 별장을 사신 분이 아버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서 가보게 됐습니다. 낮에는 별로 음기가 안느껴저서 별장 근처 마을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밤 11시에 다시 가봤죠 저 혼자만...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서 영들이 별로 없겠구나 생각하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거실 전체가 귀신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영들인지 형체가 흐릿하고 느껴지는 귀기들도 약해서 무시하고 들어갔죠 제가 거실로 들어서자 귀신들이 절 피해서 움직이는 순간 거실 한 가운데에 곱디 고운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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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다니다가 겪은 이야기 / 레전드 공포 이야기

여태까지 귀신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임. 뭔가 굉장히 식상하게 늘어놓는 레퍼토리 같지만 사실임.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서 집을 보러 다니다가. 상가건물인데 주인세대에 60평짜리 집이 아주 싸게 나와서 집을 보러 갔음. 뭐 올라가는 길에 먼지좀 쌓이고 그런데 일단 집문을 따고 들어갔는데 곰팡내가 촥 하고 퍼지더라고 근데 60평이라서 확실히 방들이 뭐 거의 왠만한 집들 안방수준의 방이 3개정도 있고 방도 5개고 큼직 큼직 하더라고 근데 한쪽 방이 바닥이 다 젖어있고 벽도 벽지가 물묻어서 말라 붙으면 떨어지듯이 그렇게 되어있는 방이 하나 있었음. 부동산 중개인은 지붕에 물이 샌다고 방수처리하면 된다고 처음에 그렇게 이야기 하길래 뭐 그러려니 하고 했는데 집안을 둘러보니 뭔가 되게 좀 꿉꿉하고 습기 가득찬 그런집.. 일단 창문들이 제대로 된 보통 창문들이 아니고 상가라서 빌딩 같은데 붙어있는 밀어서 여는 방식의 작은 창들이 좀 많았음. 그리고 벽이랑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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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 베이비 시터 / 레전드 매뉴얼 괴담

안녕하세요. 제 사랑스러운 아이를 돌봐주러 온 당신에게 미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집이 좀 낡고 무서워 보여도 당신은 제가 알려드리는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켜주시면 안전할 것입니다. 혹시나 지침서를 지키지 못해 당신에게 어떠한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저희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부디 모든 주의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저녁 8시가 되기 전 반드시 자신의 방 침대로 자러 가야 하고 방문을 잠가야 합니다. 제 딸의 방은 방 밖에서 잠글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해가 뜨기 전까지 딸의 침실 문을 열지 마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녁 8시 이후에 절대 방문을 열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당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설득하려 할 것입니다. 그것은 울고, 소리 지르고, 당신이 포기하기 전까지 위협할 것입니다. 그래도 절대 그것의 말에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방문이 잠겨있는 한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없습니다. 2. 당신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불이 켜진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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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채팅녀 / 루리웹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중학교때입니다.... 질풍노도에 시기..방황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PC방이 생긴지 얼마 안되고...한창 채팅이라는게 유행했을때 입니다... 지금처럼 채팅이 저질스럽지 않았던 때였죠... 그 당시 중학교 친구들이랑 채팅으로 여자애들 만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전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그랬었죠...진짜로.. 그 당시 중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채팅을 하다 우연히 한 여자애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한달정도 만났던거 같은데... 문제는 그 친구가 그 여자애 때문에 하기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가 그 여자애를 너무 좋아해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그 친구는 그 여자애를 미친듯이 무서워 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만 해도...여자애가 긴 생머리에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 해서.. 친구는 그 여자애가 마음에 들었었나봅니다... (그 여자애들 지금부터 J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사귄거 까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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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없는 짐승의 실체 / 짧은 공포 이야기

제가 고등학교때 일입니다.... 날씨가 무척 좋은 아침이었죠. 저는 늘 가던 길을 따라서(제가 골목길을 좋아합니다.) 길을 가다가 큰 도로로 이어지는 길 담벼락에서 고양이 꼬리를 봤습니다. 첨에는 고양이가 자고있나...싶었는데 조만간 시체란걸 알게되었죠. 고양이 시체야 많이 볼수 있죠. 다만 차에 치인거라기엔 너무 벽쪽으로 붙어있어서 뭔가 싶어서 다가가 봤습니다. '마치 벽이 삼킨듯이' 고양이의 목부분이 벽에 달라붙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반쯤 굳어가는 피가 흥건하게 고여있었죠. 기분도 나쁘고 등교길이어서 급히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다시 봤습니다. 당연히 사람이 많이 지나는 길이니 치워놨더군요 왕소금까지 잔뜩 뿌려져 있었습니다. 비둘기가 낚싯줄이나 이런데 걸려 목잘린 모습을 그 이후에도 봤지만 그 고양이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뭐였을까요? 제 기억이 맞다면 주변에 고양이 목은 없었습니다. 누가 봉지에라도 담고 가져간듯 핏자국이 똑똑 떨어져있는 흔적도 없었고... 대체 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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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의 아이 / 루리웹 레전드 공포 이야기

대학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다. 자동차 사고를 당해 타박상을 심하게 입은 A씨는 일을 하기 힘들 것 같아 회사를 1주일 정도 쉬기로 했다. A씨는 결혼을 했지만 아내도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낮에는 집에 혼자 있을 뿐이었다. 처음 이틀은 마음 편하게 뒹굴대며 보냈지만 사흘째부터는 남아도는 시간이 점점 지겨워졌다. 어딘가에 놀러가려 해도 몸이 불편해서 나갈 수도 없어 집 안에 꼼짝없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윗 층에서 쾅쾅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어린 아이가 신이 나서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다. A씨는 학교가 쉬는 날인가 하면서 생각하고 그리 신경쓰지 않고 넘겼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도 정오쯤에 어린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래도 윗 층에는 어린 아이가 2명 있는 것 같다. A씨가 살고 있는 곳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였지만 의외로 낮에는 조용해서 아이들의 목소리는 아래층의 A씨에게도 잘 들렸다. 그러나 그리 시끄럽지도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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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경험했던 실화 / 레전드 무서운 썰

제가 2007년에 군대를 갔습니다 힘든 군생활을 하던중 제게도 일병이라는 계급이 오더군요 제가 저녁 8시 10시 근무를 마친후 저희 내무반에 들어왔고 저는 옷을 갈아입은후 화장실을 가게되었죠 같이 8시 10시에 근무를 같이갔었던 후임도 같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한대 피게되었고 저는 화장실 거울을 보며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 군대있으셨던 분들은 알것같네요 화장실 거울보면서 자기 얼굴 피부를 보며 " 아 피부 왜이래 " 하며 애기를 했던적이 있을껍니다 저는 그렇게 제 피부를 보며 화장실 거울을 보는데 뒤에 화장실 문틈 (손잡이잡고 화장실 문을 열면 오른쪽에 약간의 틈) 그 사이로 어떤남자가 얼굴이 창백한 (되게 군인들은 행정병 빼고는 얼굴이 다타잖아요) 한 남자가 저를 보고있더군요 그것도 저를 자세히 볼려고 눈을 모았다 하면서 저는 그걸 보는순간 뒤로 돌아봤습니다 제가 문틈사이로 "뭐지"하며 그 화장실 문을 확열었는데 아무도없더군요 저는 후임에게 "혹시 화장실에 누가 들어왔었냐 , 방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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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 해외파병 괴담 / 실화 무서운 군대 이야기

친척형은 미국 해병대 2nd Marine Division 8th Regiment에서 복무중이셨어요, 이제 추수감사절날 터키를 맛있게 먹구 다들 한 애기씩 끄내는데 갑자기 친척형이 엄청나게 무서운 애기를 해준다는것입니다. 자기 중대가 겪었던 이야기. 8연대는 아프카니스탄 헬만드 라는 작전에 참가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아프카니스탄에서 탈레반들이 점령하고 있던 한 고지를 자기 대대에서 공중폭격으로 싸그리 죽이고 그 고지를 OP화 시켰다고 합니다. 저희형도 수색중대로 거기서 근무하셨었 구요, 근데 그전부터 주위에 독일애들이 그렇게 비꼬더랍니다. "너네 그 초소 쓰다가는 너네들 전부다 기절할꺼다 ㅋㅋㅋ" 라면서 비꼰다고 하더군요. 무슨 소리인가 하구는 그냥 요새화 시키고는 잘 쓰고있었대랍니다. 하루는 친구와 비디오게임기를 하는데 갑자기 비디오게임기가 뚜욱 꺼지더랍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뒤로 돌아가 콘센트도 다시 꽃아보고 해도 비디오게임기가 작동불능 이라덥니다;; 씨부렁 씨부렁거리며 형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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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이 겪은 실화입니다. / 공포 이야기

저희집은 큰형 누나 작은형 그리고 저 그렇게 4남매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직전 이였으니깐 7살쯤 이였을때 이야기 입니다. 너무 어렸지만 너무 생생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저희집은 남매가 2살터울입니다. 제가 7살이니깐 작은형은 9살 누나는 11살이였죠. 형이나 누나들 방학이되면 항상 시골에 할아버지집에가서 방학동안 지내는게 저희집 관습아닌 관습이였습니다. 할아버지집은 완전 깡촌으로 정규방송 이외에는 TV를 시청할수도없고 채널도 딱 지상파 M,K,K1 만 나오는 그런 시골이였죠.. 한 24년전 이였으니깐 시골까지 케이블이 안들어오던 시절이였습니다. 방학때 작은형 누나 그리고 저 세명이서 어느때처럼 할아버지댁에 내려갔습니다. 할아버지집 뒷편에는 작은 밭이있었는데 그러니깐 뒷마당인데 거기다 시금치나 상추같은걸 기르시는 조그마한 텃밭같은거죠 그 밭주위로 다른집들과 경계인 돌담이 쭉 둘러져있고 밭 코너쪽에는 큰 감나무가 하나있었습니다. 완전 대낮에 작은형 저 누나 세명이서 그 텃밭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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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이야기 / 실화 무서운 이야기

전해들은 얘깁니다. ... 저의 아버님에 관한 얘긴데요. 제 아버님은 어렸을 적 합천 가야산쪽에 사셨답니다. 당시 너댓살쯤이었다고 하시는데요. 하루는 밤중에 잠이 오질 않아서 눈을 뜨고 계셨는데, 어디선가 희미한 소리들이 들려오더니만, 나중에는 꽤 가까운 장소쯤에서 까지 크게 소리가 난데요. 무슨 소리인가 하니 사람 상 당했을 적 상여 소리인데, 갑자기 밤중에 무슨 상여소린가 하고 구경함 해볼까 해서 밖에 나갈려는데, 갑자기 현재 고인이신 할아버님이 저희 아버님보고 나가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지금 여우떼들이 모여 사람흉내를 내니 지금 나가면 홀려 잡혀 먹힌다고요... 절대 보면 큰일난다고 하셨답니다... .쩝 저희 할아버님은 키도 꽤 커셨고 젊었을 때 마을에서 씨름도 좀 하셨다고 합니다. 하여간 저희 할아버님이 갑자기 큰 소리로 돌아가라고 소리를 치셨다고 해요. 그래도 그 여우인지 뭔지 하여간 이 정체불명의 것들이 가지 아니하고 있었는데, 옆에 바로 할아버님 형님이 사셨는데,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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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언덕 위 하얀 집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제가 이 일을 겪은 시기는 몇년전 2003년에서 2004년 중간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 당시 친구들과 제 집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세상에 이런일이가 방송이 되더군요. 그 때가 6월에서 7월중순쯤이니 여름특집이므로 미스테리 & 공포 이야기를 주로 다르고 있었는데요, 첫화는 혼령, 두번째는 귀신집, 세번째에 바로 포항 영덕 언덕위의하얀집이라는 제목으로 방영이 되었습니다. (오래된 일인지라 구룡포 인지 영덕인지 그 사이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포항 사시는분들은 정확히 어딘지 아실듯;) 이 하얀 언덕집은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그 주변에 사던 마을 사람들이 그 하얀집의 지하에 숨었다가 총살에 의한 때 죽음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제작진들도 직접 지하에 들어가서 살펴보고, 1층이나 2층에도 확인해보고 그러더군요. 별 다른 귀신의 모습이나, 특이한 점은 없었으나, 카메라 앵글이 망가지는 작은 현상을 보이고 철수를 했습니다. 저희는 그 당시 모험심(?) 같은 걸 좋아하여, 어차피 여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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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 오싹한 짧은 무서운 이야기

주유소 아르바이트 하다 겪은 일입니다.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주유소는 도로 옆에 덩그러니 홀로 있고 주변이 논밭이라 밤이면 꽤나 으스스할 정도로 외지고 손님이 뜸한 곳입니다. 그래서 손님께 저희 주유소를 각인시키려고 서비스를 많이 합니다, 그 날은 운전자 분께 시원한 슬러시나 커피를 드리는 서비스를 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제가 실수를 해서 기억납니다. 한 승용차에 주유를 하고 나서, 손님께 "시원한 슬러시나 커피 드릴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운전석에 계시던 남자 분은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원래 몇 잔을 드려야 하는 지 물어봐야하지만, 귀찮아서 묻지 않고 차 안을 힐끗 봤습니다. 뒷좌석에 짧은 흰색 치마 입은 여자다리가 보여서 두 명이다 싶었습니다. 전 동료에게 커피 두 잔을 부탁하고 다른 차의 주유를 하러 갔습니다. 이윽고 주유를 마친 후 쉬고 있는데, 동료가 소소하게 투정부렸습니다. "두 명이라며? 두 잔 가져가니까 아저씨 혼자 밖에 없던데?" 밤이라 피곤해서 잘못 봤나 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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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이는 밥을 먹지못한다 / 루리웹 레전드 공포 이야기

얼마전 얼음낚시를 가던 도중의 일이다. 낚시도구를 구입하러 낚시방에 들어갔는데 우리 일행말고도 한 남자가 낚시방에 와있었다. 키는 척봐도 190은 되어보이는 장신에 좋은 체격,그리고 아주 어두운 옷을 입고있었다. "혼자 낚시 가시나보죠?" 우리쪽에 물음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잠시동안 말동무가되었다. 얼마정도 말을하고 그 남자가 자신의 일을 말해주었다. "일년전이었죠, 친구놈이랑 낚시를 갔습니다. 얼음을 파놓고 고기가 잡히지않자 지루도 하고 해서 술을 좀 마셨습니다. 그런데 친구놈이 취해서 그만 얼음이 단단히 얼지않은쪽에 쓰러져 빠져버린겁니다. 저도 취해있었고 또 수영도 못해 어쩔줄몰라하고있었죠. 그놈도 취해있어서 구멍으로 나오지못하고 엄한 얼음만 두드리다 죽어버렸습니다. 녀석 장례식이 있었죠. 저는 혼자 밥도 못먹고 누워있는 놈이 하도 딱해보여 밥 한공기를 건냈습니다. 하지만 먹지 못하더군요. 그때서야 녀석이 죽었다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죽은이는 밥을 먹지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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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최전방 불고기GP 괴담 / 소름돋는 무서운 이야기

이 이야기는 군대괴담으로 많이 알려져있고 실제로 이와같은 유사한 사건들도 빈번했기때문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실제로 GP에서 근무는 하지 않았지만..(양평 기계화사단에서 근무) 내용을 보니 좀 불쌍하기도하고 무서웠습니다. 일단 제가 들은얘기 + 인터넷 내용을 종합해보면 1960년대 아직도 전쟁의 아픔이 가시지 않고 북한과 대립하던 시절, 강원도 양구쪽에 한 GP가 있었습니다. 비무장지대였지만 가끔 민간인 출입도 있었구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북한인 처녀가 들락 거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경계의 눈빛으로 보던 근무병들도 처녀가 굉장한 미인이였고 사회와 격리된 오지에서 젊은 여자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술도 같이 마시고 막 그랬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북한 처녀와 함께 술을 마신 근무병들은 최소한의 경계병만 세워둔채 모두 술에 취해 골아떯어졌는데.. 이때 한무리의 병력이 북한에서 소리소문없이 접근해서 대검과 야삽으로 취해서 자고있는 남한GP 병력들을 모두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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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전 처녀귀신을 두 번 접했습니다. 두번다 같은 집에서 겪은 거구요. 이 두번의 경험은 내가 10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생각하면 가끔씩 소름이 끼칩니다. 첫번째는 9살때였습니다. 그 집의 방 구조가 가운데방에는 피아노가 있고 큰 방과 부엌과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부엌은 바깥과 연결되어 있었구요. 가운데방은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고 불투명 유리문이라서 형체만 보이게 만든 문이었습니다. 전 집에 혼자 있었고 가운데방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불투명 유리문 밖으로 뭔가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고개를 돌렸어요. 그런데 머리풀어헤치고 흰 소복 입은 여자가 손을 치켜들고 "히히히히히히"하면서 그 큰방에서 나와서 부엌으로 뛰어가는 겁니다. 불투명 유리문인데도 머리가 떡져서 뭉쳐있더군요. 옷도 때가 많이 탄걸 보니 죽은지 오래된것 같은 영혼. 정말 내가 그 때 부엌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아직도 간담이 서늘해요. 그리고 두번째는 중학교 졸업할때 겪은 일입니다. 새벽 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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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무원이셨던 분의 경험담 / 짧은 무서운 이야기

친구가 어느날 해준 이야깁니다. 자기 할아버지가 공무원에 재직하실 때 이야기인데요 주로 철도공무원이다 보니 철길 상태를 보러 다니시는 경우가 잦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동료 공무원이랑 같이 철길 상태를 보러 다니시는데 얼마나 걸었을까?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리셨다는 군요. 원래 기차가 올 때면 연락을 해 줘서 알아서 피하게 했었다는데 그날따라 예정에도 없던 거고, 또 워낙 자주 철길을 다니시니 그냥 지나가는 기차겠거니 하셨다네요. 근데 기차의 모습이 보일때 즈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셨답니다. 왠지 모르게 가까워 보이는게 자칫 치일 것 같더래요. 그래서 동료를 불렀지만 기차 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목소리가 묻혀버리고 앗 하기도 전에 눈 앞에서 동료 분이 그대로 기차에 치이셨답니다. 몸은 그대로 기차에 끌려가버리고 할아버지 눈 앞에 동료의 목이 통통 튀는 모습에 완전 넋이 빠진 사람처럼 주저 앉아계셨는데요, 갑자기 동료의 목이 입을 열더랍니다. "아 깜짝이야. 죽을 뻔 했네." 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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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이야기 / 실화 공포 이야기

일단 저는 흡연자이고 제가 아파트 꼭대기층에 삽니다 예전에는 옥상문이 열려있어 그곳에 종이컵을 두고 식후땡이나 담배를 피고 싶을때 올라가서 종종 태우곤했는데 중고생들이 술을 마실때나 또 여러가지 이유로 아파트 옥상문을 잠그게 됬습니다 집에서는 부모님 눈도 있어서 복도에서 종종 피곤했는데 이게 또 옆집에 사시는 주민분들이 싫어하셔서 아파트에서는 담배를 못 피게 된적이 있어요.. 그래서 몇달전부터 어디 문(?) 같은게 고장나있길래 그곳에 들어가 흡연을 하게 됬습니다. 그곳은 파이프 같은게 많아서 아 수도관 파이프이겠구나 싶어서 아니 그런 생각도 없이 그냥 몇달동안 주로 그곳에서 폈는데 그러게 몇달이 지나고 그곳에 놔둔 재털이에 담배꽁초가 좀 쌓이기도 했는데 오늘 방송을 하더군요 " 아아.. 관리소장 입니다, 아파트 주민중 '가스실'에서 담배를 피시는 분이 계시는데 제발 부탁이니 그만둬주시길 바랍니다. " 나머지 몇마디는 생각이 안나고..... ...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 일단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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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소리 / 무서운 공포 소설 괴담

나는 언제가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거의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준비를 한뒤에 일과를 보내기위해서 집을 나서고, 정해진 버스를 타고, 정해진 교실에 들어가 공부를 한다. 조금씩은 다르기야 하겠지만 거의 비슷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다. "와작와작" 무언가를 먹는 소리, 씹는소리. 그소리를 듣게 된것은 하교길에 바로 집에 가지 않고, 공터의 벤치에서 노닥거리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특정한 지역에서 들려오는 소리라면 그곳을 지나치지 않을텐데... 걸을때나, 수업을 들을때나 무언가를 열심히 먹고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계기로 스트레스도 받고, 신경이 쓰이는 나머지 중간고사를 망쳤다. 이 사실을 어머니께 알려드렸더니, 귀가 이상이 있는것이 아닌지 병원에도 찾아가 봤다. "별로 큰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귀청소를 해드리죠." 의사도 별로 이상이없다는 눈치, 걱정하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난 괜찮다며 빙긋웃을수밖에 없었다. 청소를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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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 흥미로운 무서운 이야기

도플갱어는 또다른 자신을 만나게 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심령현상 인데 도플갱어(Doppleganger)란 단어란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란 뜻으로 이외에도 레이드(Wraith),패치(Fetch)란 단어로-불리기도 하는데 현대 정신 용어론 오토스카피(Autoscopy:자기환상시)로-일컬어집니다.. 도플갱어를 본 사람은 대게는 1년안에 죽음을 맞이한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그 자리에서 쇼크를 받아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풀갱어는 보통 본인의 눈에만 보이기 때문에 옆의 사람은 그 남자(여성이 도플갱어를 봤다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가 뭐때문에 충격을 받는지-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본인도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해서 자신을 봤다는 얘기를 하지 않지만 나중에 일기 같은데 기록을 남겨 다른 사람들도 진상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도플갱어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러설이 있지만 영혼 복수설이 유력합니다.. 영혼복수설은 원래 이집트의 종교관에서 유래된 학설로 인간의 영혼은 크게 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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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정장의 여자 / 루리웹 레전드 공포 이야기

아는 형이 3년쯤 전에 겪었던 실화라는군요.. 자취를 하고 있던 형은 그날 여자친구와 집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새벽 4시가 거의 다 되었을 무렵.. 여자친구가 집에 가야 한대서 바래다 주기 위해 함께 집을 나섰죠. 당시 형이 살고있던 자취집 위치는 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지하철 철길 방음벽을 따라 주욱 걷기만 하면 되는 그러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형의 집은 북부였고 여자친구는 남부에서 택시를 타야 해서 택시를 잡아준 다음 다시 역을 건너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밤도 아침도 아닌 어중간한 새벽 아시죠? 주변은 어슴푸레하고 지나다니는 사람은 커녕 가로등도 꺼져있는 시간.. 그렇게 형은 방음벽을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사람의 형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죠.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늘씬한 몸매의 여자가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의 옷차림이 조금 특이했다고 하네요. 중절모 보다는 챙이 넓고 카플린보다 약간 좁은 그런 까만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한여름임에도 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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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 짧은 무서운 이야기

이야기를 해드리기전에 먼저 이 이야기는 제 사촌누나가 직접 겪은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그 당시 제 사촌누나가 시골에 거주할때였는데, 그 마을 자체가 워낙 작고 거주하시는 주민분들도 소규모라서 이름도 거의 없다시피 한 마을이라고 하는데요 사촌누나가 여느때와 같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부모님(그러니까 저희 큰어머니 큰아버지)은 일을 나가셨고 누나는 집안일을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시각이 저녁 7시가 다 지나가고 있었던 시간이었는데 당시에 바로 옆집에 혼자 홀로 사시는 늙은 할머니 한분이 사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청소를 마치고 좀 쉬려고 할려던 찰나에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무슨 대화를 하는 소리같기도 하고 신음소리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궁금해진 저희 사촌누나는 한번 가봤다더군요. 평소에 친분도 있고 자기를 많이 귀여워 해주셨던 분이라서 뭐 가는데는 그리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원래 그 할머니분이 상당히 몸이 편찮으시고 한마디로 뭐 오늘내일하시는 분이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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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파는 시장 / 짧은 공포 이야기

청나라의 학자인 원매가 저술한 속자불어 라는 기록서에 의하면 삼국시대부터 귀시란 시장이 성행했다고 합니다.. 원래 귀시는 도굴꾼들이나 도적들이 무덤에서 훔친 물건을 파는 일종의 도둑 시장 이였으나 나름대로 규모가 커지면서 귀신을 사고 팔기도 했습니다.. 귀신을 파는 사람을 전매귀라고 불었는데 그들은 보통 사람이지만 귀신을 부리는 도사에게 귀신을 사고 팔았다고 합니다.. 이들 도사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주술을 쓰는 자들로 술법으로 귀신을 주단(주술이 걸린 단지)에 봉인하거나 조종하여 팔았다고 하는데 귀신중 가장 상급으로 치는건 아름다운 처녀나 소녀가 갓 귀신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때문에 심한 경우엔 여성을 납치해서 죽인 다음에 억지로 귀신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나라때의 의 수서 라는 기록서에는 귀신을 파는 내용이 있는데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청나라의 왕만리란 무당이 주월서라는 16세의 소녀를 납치한다음 화려한 옷으로 입힌다음 심장을 파내고,눈,혀,귀,코,손톱,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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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있었던 공포의 저택 / 레전드 소름 무서운 이야기

저는 대전에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수험생이죠. 앗.. 글을 올리지 전에.. 띄어쓰기가 잘 안된 것도 있을 수 있으니.. 이해를 ㅎㅎ 중학교 때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절대로 잊을수 없는 일들입니다. 이런거 올려도 될지.. 걱정이 되네요 ㅎ 본론으로 들어가죠. 초등학교 다닐적 저는 엄청 가난했습니다. 방도 한칸짜리...흑흑.. 그런 방에서 가족4명이 살았습니다. 어느날 좋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졸업하는 날이었죠. 그 소식이란 방3칸과 거실도 넓고 화잘실도 집 안에 있다는 어느 한 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집도 엄청 싸게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월세도 아닌 전세를... 가격이 2천만원인데 1천만원에 내놓을 정도로 쌌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사를 간다는 것만으로 신이 난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며칠 후에 정식으로 그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집에 들어간 저는 엄청 행복했죠 ㅠㅠ 저의 형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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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가서 생긴 일 / 실화 무서운 이야기

제가 대학교 2학년 때의 일입니다.. 그때 저는 만화 동아리에서 가입해 있었는데 동아리 사람들하고 M,T를 가게 됬었습니다.. M,T 장소는 한 선배의 시골집 이였는데 휴대폰이 안터질정도로 외진 곳이더군요.. 마을도 상당히 작고 사는 사는 사람들도 적은 곳이였지만-경치도 좋고 특히 계곡의 물이 맑아서 M,T 장소로는 딱인-곳이였죠.. 그렇게 짐을 풀고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드린후 계곡에서 텐트를 치곤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느정도 놀다가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기분 나쁜 느낌이 나더군요.. 뭔가 속이 울렁거리고 소름이 끼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이였는데 상당히 오래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계곡의 바로 위로 오르막 형태의 산길이 있었는데-그곳에서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겁니다.. 뭔가 우는 소리 같고 웃는 소리도 나고 암튼 여러가지 이상한 소리가 울려퍼지는데 저밖에 못듣는것 같았습니다 가방에서 카세트를 꺼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틀었는데도 소리가 계속 들러오길래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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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닐봉지 아줌마 / 레전드 공포 이야기

지금은 이사를 갔지만, 전에 살던 아파트가 5층짜리 아파트라 엘리베이터가 없었어요. 전 4층에 살았구요. 항상 복도에 불이 자주 나가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 어느 일요일 아침이었던 거 같아요. 아빤 등산가시고 엄만 아침 준비하시구... 전 티비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났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닌 몇번을 함부로 눌러대서 화가 나서 나갔습니다. 문 앞까지 나가서 제가 "누구세요?" 하고 물어보니 문 밖에서 조그맣게 대답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예요..." 저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나서 "그게 누군데요?" 하니 또다시 들리는 작은 소리. "저예요..." 조금 무섭더군요. 엄마를 불렀습니다. 엄마가 누구시길래 아침부터 남의 집에 와서 그러냐고 하니까 "저예요..." 라고 또 그러더군요. 문에 눈을 대고 문 밖을 내다봤습니다. 머리를 산발한 아주머니가 히죽거리면서 서 있고, 그 뒤 계단에 무거워 보이는 크고 검은 비닐봉투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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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의 살인극 / 소름돋는 무서운 이야기

동생들이랑 친척집에서 잘때의 일입니다. 고모들께서 오라 하셔서 동생들이랑 짐을 바리바리 [물놀이도 간댔거든요]싸들고서 버스를 타고 갔답니다. 저야 그땐 중학생정도였으니, 동생들이랑, 친척동생들 [친가쪽엔 제가 제일 커요] 정말 시끄럽게 떠들고 뛰다니지요. ㅎㅎ 그렇게 되면 보통은 여자와 남자로 패가 갈려서 놀아요. 노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겠지요? 유치원갈 나이도 아닌 남동생들은 제가 도맡아서 여자애들과 놀았지요. 몇일을 놀고 하니, 그 주변의 길을 외울수가 있었지요. 모두 놀고 있을때, 고모께서 심부름을 시키더군요. 저혼자 다녀올수 있는 거리라서 바로 나갔을 때의 일이예요. "그..그러지마. 내가 잘못했어.." "잘못? 하핫, 그건 아네." 첫번째 목소리는 남성의 것, 두번째 목소리는 여성의 것이었습니다. 그냥 두분이 싸우는구나 했었지요. 하지만, 골목길에서 나는 소리이기에 희안하다고 느꼈답니다. 어렸을 때의 생각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골목길하면 패싸움 나고~ 돈 뜯기는 장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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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게임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지난 15일 일어난 살인 사건의 동일범의 범행으로 여겨지는 시체가 오늘 또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역시 피해자는 중고생입니다.” 젠장.. 더럽게 더워서 땀이 삐질삐질 나오는데 버스 라디오에서도 재수없는 뉴스만 나오고 있었다. XX..침을 뱉어내면서 화풀이를 하고 싶었지만 눈이 너무 많았다. 슬쩍 다른 사람들을 살펴보니 다들 뉴스의 내용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 다. 그러고 보니 확실히 나도 들은 기억은 있었다… 살아 있는 채로 토막을 낸다나…? 재수없게 잔혹한 일이다. 그것도 왠지 몰라도 중고생이 주 타켓이었다고 한다. XX같은넘!!! 벌써 3번째의 범행이라고 하는데 경찰에서는 다른 단서는 잡아내지 못하 고 있는 실정이다. 중고생이라는 것 외엔 피해자들에게 다른 공통점을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나..? 집과 학원에서도 한두번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듣기 했지만… 나는 재수생인데 설마 범인이 나를 노리겠냐고 되려 한바탕 쏴주고 나오 기가일쑤였다. 그나저나 학원도 끝났는데 어디를 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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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센 사람 / 짧은 무서운 이야기

어느날 한번은 건강하던 동생이 갑자기 아프다며 쓰러지듯 앓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은 감기몸살 비스무리했고..마침 그날은 일요일이라 병원에 갈 수도 없었기에 k양의 어머니는 약이라도 지어먹이려고 k양을 약국에 심부름 보냈습니다. 약을 사서 집에 돌아온 k양... 벨을 눌렀는데 아무도 문을 안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엄마가 화장실에라도 간걸까..문고리를 돌려봐도 문은 잠겨있었기에 다시 벨을 누르고 기다렸지만 집에서는 아무런 기척도 없었던 것이었죠.. 좀 이상하다 생각된 k양은 현관 아래쪽 신문구멍을 밀어올려 집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어머니가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것이 보이고.. 평상시와 전혀 다를바 없는 집인데.. 다시 벨을 누르고 문을 쾅쾅 두드리고 엄마를 불러봤지만 여전히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왠지 맥이 빠져버린 k양은 현관문 앞 계단(아파트 입니다)에 쪼그려앉아 약봉지를 손에 쥔 채 멍하니 현관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만히 앉아있기 몇분쯤 지났을 무렵.. 갑자기 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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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로 부르는 아이 / 실화 무서운 이야기

저의 집에서 뒷산쪽으로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는데요. 가기전에 모든 약수물들과 시냇물이 모여서 이루어진 큰 저수지가 하나 있어요. 그곳 둘레엔 여러 행사를 했기때문에 길도 빨간 길로 이쁘게 해놔서 사람들이 많이 운동도 하고 산책하는 곳으로 발전을 했답니다. 또 저수지 바로 옆에서 걷는 흙길이 있구요. 위에서 걷는 빨간 길이 있는데요. 아마도 제가 중학생때에 일어난 일이니, 빨간 길이 없었을 당시때의 일이네요. 저는 집근처였고 저수지로 가기전의 조그마한 시내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노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었습니다. 저수지가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수면이 깊기때문에 그길로는 절대로 걸은 적이 없어요. 어른들이 함께하지 않을시엔 말이지요. 어느날 동네아이들이 그곳에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뒹굴거리던 제가 보호자겸해서 동반하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때 아마도 제가 이제 애들과 돌아다니면서 잠자리도 잡고 물고기도 잡고 하는 놀이에 질려있을때라 시냇가 근처에서 앉아 그냥 애들들을 보고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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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는 머리 / 레전드 공포 썰

저는 어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시키셨어요. 저희 아버지 가족들 전부가 음치였기 때문이라는데요. 교에서 노래를 항상 가르쳐 주시다가 초등학교 3학년때, 시합창단에서 오디션을 보고 입단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소프라노, 메조, 엘토를 할정도로 오랫동안 다녔었지요. 고등학교 3학년, 엘토였을 시절의 이야기이네요. 고3이라고 한다면, 대학입시로 바쁠시기인데도 조르고 졸라서 다녔었어요. 왜냐하면 노래를 부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져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단장님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른 분께 단장을 넘기시고 가셨을 때, 연습실도 사라졌었어요. oo건물에서 했었는데, 시민회관 지하에서 하기로 했을 때의 경험입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배웠던 노래들을 다시한번 연습하기도 하고, 동요를 부르면서 안무도 서로 만들기도 하면서 지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소프라노가 지휘자 선생님께 혼나기만 했어요. 정확히 시민회관으로 옮긴 후부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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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 놀러다닌 사연 /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제가 중학교때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요양차 고향에서 두달간 살았는데 그때 겪은 일입니다.. 제 고향은 제주도인데 관광지로 유명하긴 하지만 번화가 외엔 아직도 옛날 초가집이나 기와집이 많습니다.. 제가 태어난 동네도 고풍스런 향기가 물씬 풍기는 동네 였습니다.. 그때 저는 몸이 안좋긴한데 의학적 으로 아픈것이 아니라 뭔가 헛것을 보고 놀라거나 가위에 눌리는 일을 빈번하게 겪어서 몸 상태가 정말 안좋은 상태 였습니다(사촌누나가 그러던데 몽유병 증세도 있었다는 군요).. 그때문에 높으신 고승을 찾아가 기도를 하고 산속 절에서 살다가 좀 나아지자 다시 할머집에서 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오후 2시쯤 됬을때 어른들이 다 일을 나가서 심심하던 저는 밖으로나왔습니다.. 동네의 작은 구멍 가게에서 과자를 사들고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웬 여자아이가 남의 담장앞에 조그려 앉아 있더군요.. 처음엔 그냥 가려고 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여자아이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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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거는 스피커 / 짧은 무서운 이야기

스피커라고 한다면, 음악을 듣거나 방송을 듣거나 등등 소리를 듣는 역할을 주로 하지요. 저도 음악감상을 좋아하기때문에 자주 스피커를 애용하지요. 조금 말투가 이상한가요? ㅎㅎ-바로 작년의 일이네요. 여름이었고, 비도 내리는 주말, 저는 집으로 내려와있었지요. 부모님께서 아는 분이 돌아가셨다고 외출을 하시고 애들만 집에 있으니 아니, 할머니만 혼자 계셨지요. 애들은 모두 교회 수련이라고 주말수련을 가고 없었으니 말입니다. 그 당시에는 자취집에 컴퓨터가 없었기때문에 레포트를 제외한 사적인 이유로 컴퓨터를 하기란 어려운 처지였죠. 그런상황에 집에 있게 되면 당연히 컴퓨터를 하게되지 않습니까? 당연히 컴퓨터를 켰죠. 밤을 샐 생각이었습니다.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메신져로 대화를 나누고, 웃고, 또 노래를 틀어놓고서 레포트를 해야하는 것도 미리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하고있었습니다. -지지직.. 솔직히 그때까진 스피커가 옛날거라서 잘 안들렸다는 거 이해했죠. "아, 또 왜이래;;; 또 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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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할 때 겪은 끔찍한 경험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스쿨버스가 많은 편이였는데(한 12대 정도) 그중 6번 버스는 운행을 안하고 늘 교내 뒤쪽에 주차되 있었습니다.. 그런데 6번 버스가 운행을 안하는건 2년전인가 한 선배가 6번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고 버스에서 내려서 학교앞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트럭에 깔려 죽어서 라는 소문이 들리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학교에 흔히 있는 괴담 인줄 알았습니다.. 그후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된 첫날 스쿨버스를 기다리는데 6번 버스가 오더군요.. 좀 찝찝 했지만 친구들과 버스를 탔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서 10분정도 지났을까 발밑이 이상하게 춥게 느껴지더군요.. 고개를 숙여 발밑을 보니 뭔가가 꿈틀거리며 제 발밑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뭐랄까..투명한 안개가 무슨 아메바처럼 요상한 형태로 꿈틀대며 바닥을 기어 가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마치 사람이 녹아있는 형태 비슷했습니다.. 게다가 뭔가 웃는듯 하면서도 혼자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와서 기분이 엄청 나빠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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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깃든 책 / 오싹한 공포 이야기

제가 중고등학생때, 좋아했던 취미 중에 하나가 독서입니다. ^^-항상 주말이면 도서관에 올라가 판타지라던가 아니면 장르구분없이 짚히는 데로 읽는 버릇이 있어서말이지요. 하루에 책 20권이상 볼정도로 속독도 하고, 또 좋아했던 지라 사서아저씨와도 자주 놀고,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채우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날 어떤 책을 읽을까 하며 둘러보던 중에 책 한권을 짚어들었지요. 하지만 뭐랄까. 제가 보기위해서는 항상 책 중간을 펼쳐서 조금 읽어본뒤에 가져가거나 제목이 끌리면 보는데요. 읽지도 못하는 영어소설을 짚어든 것입니다. 발길도 제멋대로 끌렸고, 손도 제멋대로 짚은 거지요. 그 책이 일단 영어소설인지도 몰랐지요. 처음엔, 제가 맡은 자리로 가서 여러권 쌓은 책을 읽고있는데, 제 옆에서 '스슥'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집중을 하면 그저 신경을 안쓰게 된다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그냥 옆에서 누가 앉아서 공부하고있다보다 했지요. 그런데.... "콰당.." 무언가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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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불빛 / 실화 공포 이야기

기묘한 일을 하나 제보하고자 합니다. 2016년 2월 13일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당시 고3 수험생이었던 저는, 수능을 망치고 재수학원에 등록할 예정이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학원에 등록하기 전까지 딱히 할 것도 없던 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친한 친구와 새벽 늦게까지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방문을 닫고 게임을 하다 보니 살짝 덥기도 했고 목도 말라서 새벽 3시쯤 친구에게 같이 시원한 사이다나 사서 밖에서 마시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친구도 마침 시원한 게 마시고 싶었는지, 알겠다며 곧 나오기로 했죠. 저희 아파트 단지 상가에는 24시간 영업하는 작은 편의점이 있습니다. 단골손님인 저희를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점장 아주머니가 계신 곳이죠. 친구가 사는 동보다 제가 사는 동이 더 가까워서, 친구가 저희 집 앞까지 온 뒤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대충 옷을 걸쳐 입고 밖으로 나온 저는 친구를 찾아 주위를 두리번거렸습니다. 평소에도 약속시간에 조금씩 늦는 친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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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 전주 단독주택 괴담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둘째 언니의 꿈 : 왠 여자가 현관문 앞에서 목을 매달고 있었음. 그 날 아침 큰언니가 동생들을 깨우는데... 남자아이 曰 아빠가 엄마를 찌르는걸 봤어 그래서 숨은거야. 세 자매들은 이 이야기를 어머니께 전했고, 어머님은 평소 알고 지내던 전북진안에 계신 스님께 연락을 드림 할머니께서 대성통곡을 하신 이유가 꿈에 큰 아들이 찾아왔는데 그러고나서 마중을 하는데 큰 아들 뒷모습이 이상하더래 며느님 : 어머님 애기아빠가 대전에서 교통사고가 났대요 그 충격으로 대성통곡을 하신거고 사연자 어머님께서 할머님을 진정시켜드리고 며느님 연락을 기다리는데 어머님 曰 네? 알고보니 신당이였고 그 사실을 집주인 할머님께 전달하심 집주인 할머님의 연락을 한참 안 받다가 겨우 연락이 닿았는데 몇 년을 신병을 앓다가 신당을 차리면 나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렸는데 그럼에도 낫지도 않고 무서워서 친구 집으로 도망감. 그 이야기를 듣고 할머님은 엄청 노하심 반지하 아가씨의 한마디 : 쫓아낸다고 끝이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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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스킨워커 목격담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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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거제도 폐건물 / 레전드 공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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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만 달랑있는 아저씨 / 루리웹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고등학교로 들어가기 위해서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던 중학교 3학년때의 일이다. 학교건물은 4층이었고, 그중에 맨끝에 놓인 계단을 금으로 해서 음악실의 마중편이었다. 수업을 할당시에는 언제나 복도쪽이었기 때문에 몰랐던 사실이었지만, 여름이라도 너무 시린 그쪽은 나에겐 가장 좋은 보금자리었다. 하지만, 자리를 바꾸는 제비뽑기에서 창가 맨끝으로 배정이 되었다. 그땐 공부라기보다는 옆짝이랑 노는 것이 신이난 나머지 언제나 수다의 장을 열었었다. 한창 수업이 시작될 무렵, 짝궁과 수다를 떨기위해서 고개를 돌리는 순간 서늘한 기운이 복도쪽에서 느껴졌다. 그래서 복도측의 창문을 쳐다보았더니 어떤 아저씨가 걸어가고 계시더라. 그저 어느 학부모인가라는 생각에 난 무시하고 수업을 하면서 수다를 떨었다. 그 다음날 같은시각에 난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무서웠기 때문도 있었지만, 열심히 듣고 있는데 또 무심코 돌아간 시선이 그 아저씨와 딱 마주치고 말았다. 날 노려보는게 꼬옥 수업시간에 왜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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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웃음소리 / 짧은 루리웹 실화 공포

제가 고등학교때 일입니다. 토요일이었쪄. 그날 일찍끝나서 놀고싶었는데 넘 피곤해서 바로 집에왔져. 와서 테레비좀 보다가 넘 피곤해서 거실옆에 바로 붙어있는 우리 아부지어무이 방에들어가서 문을 열어노쿠 잠을잤습니다. 한참 자고있었을까.. 잠결에 웃음소리가 들려서 잠을 깼습니다. '아~~하하하하 아~~하하아하하~~!!' 우리누나였슴니다. 우리누나가 원래 tv예능프로그램가튼거 볼때 무쟈게 크면서 귀신웃음처럼 웃거든여. 회사에서 언제돌아왔는지 울누나가 티비를 보면서 웃는소리 때문에 제가 잠이깬건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짜증이나서 '아씨~~ 거 디게 시끄럽게 웃네. 좀 이쁘게 웃어라~~' 일케 얘기하고 좀 누워있었쪄. 계속 들리는 티비소리와 웃음소리.... 그러다가 슬슬 출출해저서 누나한테 '누나~~ 나 라면좀 끓여줘~~' 하면서 거실에 (방에서는 안보이는 부분에 등을 기대고 티비를 봣었음) 기어서 나갔는데 허걱!~~~!! 티비만 켜져있는체 누나가 없더군여. 방금전까지만 해도 누나의 웃음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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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호수 의문의 사망사건 / 레전드 실화 무서운 이야기

사건명 오카야마 지하호수 행방불명 사건(岡山地底湖行方不明事件)또는 고치대학 탐험부 지하호수 실종 사건(高知大学探検部地底湖行方不明事件) 2008년 1월 5일, 일본 오카야마현 니미시에 있는 히메사카 종유동(日咩坂鐘乳穴)을 탐사하기 위해 츄고쿠와 시코쿠 지역의 대학 탐구동아리 회원 13명이 모이게 되었어.... 그 중에는 고치대학 3학년생인 나구라 유우키(21세)도 포함되어 있었지. 같이 들어간 사람들의 진술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경에 피해자 나구라를 포함한 5명의 대원들이 히메사카 동굴로 들어갔어. 그런데 나구라가 옷을 입은 채로 동굴 속 커다란 지하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실종됐다는 거야... 이후 오후 6시 15분경에 니미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고 오카야마현 경찰과 니미시 경찰, 그리고 동굴 탐사 경험이 있는 대학 졸업생들도 동참했다고 해. 그러나.....날이 이미 저물어서 주위가 어두운 상황에서도 30여 명의 사람들이 수색에 나섰으나 나구라의 시체는 물론 흔적도 찾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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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버려진 금고 / 레전드 공포 이야기

4월에 체험한 실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무서웠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약간 시골에 살고 있지만 면허가 없어서, 근처 편의점에 갈 때는 늘 걸어서 갑니다. 편의점까지 가려면 숲이 우거져서 터널 같이 된 길을 30m 가량 지나가야 합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지나가는 길이라 눈에 익은데, 어느날 터널 중간 즈음에 있는 공터에 웬 금고가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금고는 잠겨있는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날은 별 생각 없이 지나갔는데, 2주쯤 지나가도록 그 금고는 계속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가족들에게 금고 이야기를 했더니, 정말 있냐는 반문이 돌아왔습니다. 나는 증거 삼아 사진을 찍어 보여주기로 하고, 그 다음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역과 편의점은 반대 방향에 있다보니 아마 가족들은 그 길을 다닐 일이 없어 금고를 못 본 듯 했습니다. 찍어온 사진을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꺼름칙하다느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다음날. 저와 사진을 본 가족들은 원인 불명의 고열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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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함께 등교하던 언니 / 무서운 소름 공포 이야기

초등학생이던 시절, 언제부턴가 같이 등교하던 상급생 언니가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같이 등교하게 됐는지 기억나지 않고 이름도 모릅니다. 등교 도중 길에서 만나 학교에 도착하기까지 5, 6분 정도만 같이 걸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 같은 흔해빠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안까지 같이 들어갔던 기억은 없습니다. 늘 교문 근처에서 헤어졌었으니까.. 언니는 헤어질 때면, 늘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 [나에 대한 건, 반 친구들한테 말하면 안 돼.] 협박 같은 느낌은 아니고, 평소처럼 싱글싱글 웃는 얼굴로요. 아직 저학년이었던 나는, "그렇구나, 말하면 안 되는 거야." 하고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았습니다. 반 친구들은 물론이고, 부모님이나 동생한테도 그 언니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같은 반 여자아이들과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그 언니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계기였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침마다 항상 학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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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신발회사 영업직 경험담 / 실화 공포 무서운 썰

그럭저럭 15년이 다 되어 가는데, 나는 신발회사 영업직이었다. 대기업의 염가 공세에 밀리고 밀려, 사장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결국 외국에서 싸구려 신발을 수입해서 팔기 시작했지만, 이게 영 못 써먹을 물건이었다. 사장의 지시에 따라 신발들을 먼 교외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런데 수상한 트럭이 한밤중에 드나드는걸 누군가 목격했나 보다.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는지 잠결에 뛰쳐나온 듯 구깃구깃한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게 조사를 받게 되었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내가 운전자 대신 대답에 나섰다. 당시 나는 버리기 전에는 돌아오지 말라는 말을 들어 만신창이였기에 넋두리를 잔뜩 늘어놓았다. 그랬더니 그 경찰관은, 어딘가에 전화를 걸었다. [불상에게 공양으로 바친다면, 눈감아 줄 수 있다고 촌장이 말하는군.] 기묘한 제안이었다. 넘겨받은 지도에는 근처 마을 주변 산속, 불상의 위치들이 그려져 있었다. 필사적으로 산마다 나누어 공양이라고 신발을 버리고 왔다. 멀쩡한 거 몇 개는 아까워서 내가 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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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뒷모습 / 레전드 실화 무서운 짧은 이야기

25살의 평범한 사회인입니다. 2년 전 겪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그해 여름, 여느 때처럼 씻고 자리에 누웠습니다.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얼룩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었습니다. 80년대에 유행했던 여학생들의 땋은 양갈래 머리였습니다. 그게 뒷모습만 천장에 보이는 겁니다. 잘못 봤나 싶어서 눈을 비비고 다시 봤지만 여전히 보였습니다. 그런 기묘한 상태가 며칠이고 이어졌습니다. 불을 켜거나 낮에는 보이질 않는데, 불이 꺼지고 어두워지면 어김없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며칠쯤 지났을까요. 평소처럼 천장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그 뒷모습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고개를 돌리려는 것처럼요. 그 모습의 정체가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기에, 계속 천장을 노려봤죠. 그러다 어느 순간 얼굴이 보였는데 그대로 기절할 뻔했습니다. 눈은 퉁퉁 부어있고, 입에는 피칠갑을 한 여자가 저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었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라 벌떡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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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축제 소리 / 소름돋는 오싹한 공포 무서운 썰

글로 적어두면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직접 겪는 내 입장에서는 소름 끼치는 이야기다. 우리 집 주변은 무척 조용한 주택가로, 얼마 전 새로 이사를 온 곳이다. 집은 전철 선로 주변이라 전철이 지나가는 소리 정도만 들릴 뿐이다. 낮에는 도로에서 노는 아이들 소리 정도.. 우리 가족은 부모님, 누나, 동생 그리고 나까지 다섯이다. 어느날 누나가 쇼핑을 나가는데 부모님이 따라나서, 나와 동생만 남게 되었다. 동생은 아직 어린데다 누나는 워낙에 쇼핑을 오래 해서 나도 따라가고 싶지가 않았던 터다. 그렇게 집에서 동생과 둘이 앉아 있는데, 갑자기 동생이 [저기, 형. 어디서 축제 하는 거 아니야?] 라고 물어왔다. 무슨 소린가 싶어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동생의 말을 따라 바깥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니 축제 음악이랄까, 큰북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진짜네!] 라면서 둘이 신나서 밖에 나가보려는데, 가족들이 돌아왔다. [이런 늦은 시간에 어딜 가려는 거니, 너희들?]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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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반지하에서 살 때 있었던 일 / 레전드 실화 무서운 썰

내가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엄마랑 단둘이 반지하 빌라에서 살았었어. 그리고 군대가기 직전에 약 1년 가까이 집 근처 야간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어 밤10시에 여자애랑 교대하고 아침6시에 점장님이랑 교대했었는대 야간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밤낮도 바뀌고 취객 + 양아치 일진들에 별의별 사람들 만나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잖아 그러다 보니 피곤해서 신문배달 아저씨 올때까지 잠들고 집에 가면 기절 해버리고 근대 그날 따라 정신이 말똥말똥 한 상태로 퇴근했는대 집에 가서도 잠이 안와서 아침 9시 가량까지 게임하고 있었어. 엄마는 부엌에서 요리 하고 있었고 근대 그때 누가 문을 쿵쿵 두드리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부엌에서 " 누구세요? " 하고 물어보는대 대답도 없이 다시 문을 쿵쿵 두드리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다시 " 누구신데요? "라고 다시 되물어도 대답이 없이 또 문만 두드리는거야 난 처음엔 누가 왔나 보다 싶었고 두번째엔 이상하다 싶었어 가끔 일본에서 건너온 사이비 교 믿는 사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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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잡은 벌레는 대부분 죽였다 / 레전드 공포 짧은 무서운 이야기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이야기다.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나는 뭔가에 홀려 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초등학생 때, 나는 벌레를 잡는 것에 심취해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잡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잡은 벌레 중 대부분은 죽여버렸다. 잠자리의 날개를 양 손으로 잡고 좌우로 뜯어버리거나, 나비의 날개를 가위로 자르거나, 곤충을 작은 돌에 테이프로 감아 강에 던져 버리거나.. 가장 잦았던 것은 베짱이나 메뚜기 같은 벌레를 사마귀 입에 억지로 갖다대, 물려 죽게 하는 것이었다. 당시 나에게는 오락의 일환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학교에 갈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오자, 집 앞에 뿔뿔이 흩어진 벌레의 시체가 엄청나게 널려 있었다. 기분이 나빴기에 나는 그걸 다 주워서 강에 던져 버렸다. 그 후 같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며칠 뒤 밤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한밤 중에 문득 잠이 깨서 눈을 떴다. 머리 위에 뭔가 검은 덩어리가 보인다. 어둡기 때문에 자세한 모습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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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본 귀신 / 루리웹 실화 공포 무서운 이야기

11년전,, 택시 경력차 2년째인 월요일 새벽1시경에 부산 서면 로타리에서 주례가는 젋은 남자 한 사람을 앞 자리에 태웠습니다. 나의 스텔라택시는 신암굴다리를 막 통과했는데요. 지금은 육교와 인도와 차도를 가로막는 가드펜서가 있습니다만, 그 당시엔 없었습니다. 우측 인도에서 서면 방면으로 아래위 빨강 소복을 곱게 차려 입은 단발머리스타일의 20대 중반쯤의 창백한 안색의 아가씨가 빨강 고무신에 오른손 검지에는 빨강 복주머니를 감았다,풀었다 하며 깡총 걸음으로 생각에 잠긴듯 한 모습으로 걸어 오는 거였습니다. 처음에 전 혹시나 합승을 할 손님인가 싶어 쳐다 봤으나, 얼굴이 실핏줄이 드러나 보일만큼 창백하고 입술은 아주 붉은 루즈를 칠 한듯 했습니다. 나와 눈이 마주 친 순간 눈동자가 붉은 광채로 뒤 덮이더니... 아직도 생생히 생각나는 게, 눈이 귀까지 쭈욱 찢어지고 그 다음 코가 매부리코처럼 코 끝이 두배 정도 길어지며 뾰쪽 해지고, 입도 귀까지 쭈욱 찢어지며 , 모든 이빨이 송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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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콘센트 / 공포 무서운 썰

벌써, 십여년 전의 일입니다. 제 절친이 실제로 겪은 일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그 당시 저희는 고1이었습니다. 잘 모여 노는 무리 중 그 친구는 유독 피부도 하얗고, 여고친구들 중에서도 몸이 약하디 약했던 아이였습니다. 키도 몸도 왜소하였는데, 처음봤을때 무척 이뻐서 기억에 남던 아이였습니다. 그 후, 몇 몇 친구들과 친해져 무리를 이뤄, 점심시간에 밥도 같이 먹고, 화장실이며 매점이며 말 그대로 무리지어 몰려다녔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유독 겁도 많고, 왜소한 몸에 몸이 약해서 감기며, 자잘한 병치레를 달고 살았었습니다. 외동딸인 그아이는,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아침에 학교 나올때 되면 주무시는 부모님을 뒤로 한채, 학교에 왔다가 항상 혼자 있는 집에 쓸쓸이 돌아가 잠이 들면 새벽녘 부모님이 돌아오시곤 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친구들은 종종 놀러가서 떡볶이도 해먹고, 라면도 끊여먹고 아이돌이 나오는티비를 보면서 춤추며 노래도 따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피곤히 오실 친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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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수 없는 길의 남자아이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이 이야기는 제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교는 지은지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학교 뒤에는 바로 산이 있고, 그 옆에는 절(무당집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이 있으며 앞에는 조금 구식의 동네가 있어 어쩐지 분위기가 으시시했기 때문에 괴담이 여럿 돌았습니다. (한 때 영화 "여고괴담"의 촬영 제의가 들어왔는데 학교 이미지와 면학 분위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 중 유명한 괴담으로 "사람이 갈 수 없는 길을 가는 남자아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졸업한 3학년 선배가 학교 신문에 투고 했던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교는 뒤 쪽에 수돗가가 있고, 도서관과 매점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산과 접해있습니다만 산과 학교 사이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고 산으로 가는 길은 등산하러 가는 날이 아니면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사람이 왕래할 수 있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가 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뒤 학교 뒷길로 집에 가기 위해 수돗가 쪽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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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에 유행한 저주 / 오싹한 공포 무서운 썰

19세기 말 정확히 어느 나라에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길거리 노상에서 손님이 의뢰한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이어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똑같이 길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이어가던 비슷한 처지의 한 여자가 마침내 그림으로 대성공하여 남자보다도 큰 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그 여자의 성공에 대한 질투와 거리에서 고객을 빼앗길 것이라 생각한 남자는 여자를 아주 깊이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 당시 그 나라에서는 상대가 죽은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뒤 그 그림을 집에 걸어두면 그 상대에게 저주가 걸린다는 쉽게 믿기 어려운 저주가 유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남자는 그 유행에 편승하여 그 저주 의식을 실행하기로 했는데 이 저주로 상대가 어떻게 죽을지도 고를 수 있다는 말도 같이 돌았다고 합니다. " 단 저주를 거는 그림일지라도 그 그림은 반드시 선명하고 아름다운 그림이어야 한다는 말이 여기저기 풍문으로 돌았다고 합니다. 화가로서의 역량에 자신이 있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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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여자 / 루리웹 레전드 공포 이야기

지금까지 살면서 실제로 겪었던 제일 무서웠던 얘기 하나 할께. 지금으로부터 약 4년전인 2005년 11월 12일 입대하기 바로 일주일 전이야. 당시 입대 일주일 전이라 거의 매일 놀면서 술만 퍼마셨지. 12일 그날도 친구들이랑 술먹고 새벽에 귀가 중이였어. 집이 3층짜리 90년대에 지어진 빌라였거든. 우리집은 3층이었고. 입구에 들어오면서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쯤 되었을 때야. 입구 지나쳐 집으로 들어가는데, 새벽이라서 깜깜하니 1층에서 불키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저위 3층에 불이 켜있는게 보였어. 복도 계단의 불은 센서가 붙어 있어서 사람 지나가면 불 켜지고 약 1~2분 정도 후에 꺼지거든. 그러니까 이 새벽에 누가 올라가면서 불을 킨지 1분여 정도밖에 안됐다는 거잖아. 그렇게 생각하며 올라가는데 3층에서 깜짝 놀랐어. 왠 처음보는 내 또래의 여자애가 서 있는게 아니겠어 ㄷㄷ 속으로 무지무지 놀랐지만 태연한척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어. 그리고 집에서 잘려고 하니 잠도 안오고 해서 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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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괴담 / 실화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1.마곡역은 2009년 개통했도 그 전까지는 무정차역이어서 공익요원들만 1명씩 근무를 서게 됩니다. 송정역에서 한명씩을 교대로 매일 파견해서 주간조와 야간조를 나눠서 근무를 서죠. 실제로는 무정차역이기 때문에 할일은 없고 전화보고만 하고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지하철계의 꿀보직으로도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사정이 달라지는게 아무도 없는 불꺼진 지하철역(역무실 말고는 불을 전부 꺼놉니다.)에 혼자서 밤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텔레비전이 거의 유일한 낙이라면 낙이었죠. 그런데 선임들이 항상 당부했던게 역무실 내에 작은 방에 침대가 있는데 침대에서 절대로 자지 말립니다. 정 자고 싶으면 매트리스를 끌고 방 밖으로 자랍니다. 귀신 있어서 100% 가위눌린답니다. 귀신을 믿지 않을 뿐더러 가위도 눌리적이 없어서 선임의 조언을 무시하고 침대에서 잠을 청했죠. 그런데... 그날밤...간이침대라서 좁은 편이라서 몸을 옆으로 눕혀서 자고 있었는데 등뒤에서 누가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더군요. 뭐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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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타임캡슐 / 일본 번역 공포 괴담 이야기

유우키(나) 케이타(남자) 아즈(여자) 이렇게 저희 셋은 유치원 때 부터 알게 된 소꿉친구로부모님끼리도 서로 잘 알 정도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저희 셋은 초등학교 졸업 전에 타임캡슐을 묻으면서 " 스무 살이 되면, 성인식 날 꺼내자" 이런말과 함께 저희는 상자를 세 개 준비해서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소중한 물건을 넣어 광장 나무 밑에 묻었습니다. 이후에는 중학생이 되면서 저희 사이는 점점 소원해졌는데 케이타는 가끔 만나곤 했지만 아즈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 저는 우리 동네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 케이타는 다른 지역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에, 아즈는 여고에 갔습니다. "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타임캡슐을 묻었던 광장에 맨션이 들어선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 타임캡슐을 파내기위해서 광장에 갔습니다. "케이타와 아즈한테도 알려야했겠지만 연락처를 몰랐고 부모님께 물어봤으면 알았겠지만 귀찮았습니다." 다행히 공사는 아직 예정 단계였고 공사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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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실종되었던 아들 / 기묘한 짧은 무서운 이야기

전후 한참 지났을 무렵 지방의 한 농촌에서의 이야기. 마을에서 제일 가는 고가의 대를 이을 아들이 실종되었다. 산을 뒤져봐도, 연못을 파헤쳐도 발견되지 않는다. 돈, 여자 문제인가 해서 사람을 고용해서 조사하게 했지만 전혀 단서가 없다. 한 달이 지났을 무렵, 밤중에 저택 마루 밑에서 소리가 난다. 집안사람이 마당에 나가 보니 실종된 아들이 마루 밑에서 굴러 나왔다. 착란한 상태로 "아내가, 아이가"라고 외치며 마루 밑을 가리킨다. 손전등을 비춰보니 여우 모자가 어미 여우는 엄니를 드러내며 이쪽을 위협하자 어린 여우들을 데리고 달아났다. 지방 도시의 정신병원에 갇힌 아들이 한 말이다. 그날 저녁 그는 마당에서 젊은 여자가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왜 우느냐고 물었더니 집에 뱀이 있어서 무서워서 못 들어온다고 했다. 그렇다면 자기가 살려 주려고 남자는 여자를 따라 산속으로 들어간다. 낯선 길을 따라 작은 오두막에 당도한다. 기둥에 휘감긴 뱀을 돌에 내동댕이쳐 죽이자 여자가 음식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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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 산 속 표지판 / 짧은 무서운 공포 이야기

3년 전 초겨울의 이야기다. 인대가 끊어졌던 친구의 재활 겸, 지인과 함께 그리 높지 않은 산에 셋이서 오르게 되었다. 지도는 물론 준비해뒀지만 중급 정도의 레벨인데다 소요 시간도 4시간 정도인 코스였다. 그렇기에 조금 만만하게 본 것도 있었다. 갈림길이 나오면 굳이 지도를 꺼내보지 않고, 표지판이 가리키는 걸 곧이곧대로 믿고 따라 걸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우리는 길을 잃고 말았다.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면 괜찮을 테니, 지도를 확인하며 거슬러 가기 시작했다. 지도를 확인하니 왜 길을 잃은 것인지 이유가 명확해지기 시작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이 잘못되어 있던 데다, 나무에 감긴 테이프는 더 위험한 방향으로 이어져 있었다. 명백하게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저지른 짓이었다. 산 입구에 있는 건의함에 상황과 경위를 적은 메모를 넣어뒀다. 아무리 중급 레벨의 산이라도, 전혀 예상 못 한 방향으로 이끌어져 길을 잃는다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 그 산은 2000년부터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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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산부인과 건물 지하 1층 / 레전드 짧은 무서운 이야기

압구정 모 산부인과(지금은 경매로 넘어가서 다른분이 하는듯하지만)에서 9년전 겪었던 일입니다. 그 건물 지하 1층엔 레스토랑이 있었고 거기서 근무 했었습니다. 집이 인천이라 막차 시간이 아슬아슬하거나 회식하거나 늦게 일을 끝나면 근처 사우나가서 주로 잤는데... 가볍게 동료들과 맥주 한잔하니 시간이 늦었고 당시 월급 100만원으론 사우나 몇번가면 금새 돈이 바닥이라 그날은 오너에게 허락 받고 직원들의 간이 휴개실에서 잤습니다. 건물 평수는 작은데 층고는 높아서 주방내 복층으로 간이 휴개실 겸 락카를 만들어 쉬곤 했는데, 그 높이가 딱 쭈그리고 앉으면 천장 높이와 비슷할 정도로 낮았습니다. 휴개시간에 쓰는 라꾸라꾸 침대를 펼치면 딱 .. 천장과 20여센치 정도 밖에 차이 안날 정도로 가까울정도. 맥주만 한잔만했더니 덜먹해서 그런지 잠도 안오고, 뒤척이다가 겨우 자정넘어서 잠들었는데... 한시간 정도 잤나... 어디서 시끄럽게 자꾸 우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응애. 응애... 애들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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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털어내기 위한 행동지침 28가지 / 무서운 도시 공포 이야기

귀신을 털어내기 위한 행동지침 28가지 1.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 반드시 어깨를 털어야 한다. 귀신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몸에 붙어 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2. 갑자기 필요없는 어떤 물건이 이상할 정도로 갖고싶다면 집에 급히 돌아가라. 그 물건에 붙은 귀신이 너를 홀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3.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아무말이 없다면 대답없이 빨리 끊어라 알 수 없는 존재가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 집 안에 들어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스산한 느낌이 들면 주변을 밝게해라. 늘 주변이 어둡고 혼자있는 시간이 긴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빙의 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가 센 사람은 귀신이 자기몸에 들어와도 빙의 된 것을 모른다고 합니다. 5. 입에 들어간 느낌이 없었는데 갑자기 입에 잘린 머리카락이 들어가 있다면 조심해라 잠시 생각해봐라. 며칠 전 상가집이나 장례식에 다녀온 적은 없는지. 6. 같은 책상 자리에 한시간 이상 앉아있지 않는다. 해로운 존재가 다가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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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의 불 / 레전드 짧은 무서운 이야기

무릎까지 쌓인 눈을 헤치며 남자는 산속을 거닐었습니다. 태양이 산등성이 뒤로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고 하얗던 눈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바위에 구부정하게 앉아 노을을 보며 손에 입김을 불어넣다 몰려오는 잠결에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부엉이 우는소리에 잠에서 깬 남자는 남자와 마주 보는 산 중턱에 위치한 산장에서 희미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걸 발견했습니다. 남자는 주머니에서 말린 고기를 꺼내 입안에서 질겅거리다 산장을 향해 떠났습니다. 산장에 다다른 남자는 아궁이에 불을 지필 땔감을 가지러 나온 노인과 마주쳤습니다. 허리에 찬 수렵용 칼과 기다란 활을 어깨에 걸친 남자를 본 노인은 섬뜩한 기분에 팔에 난 털들이 곤두섰습니다. 남자와 노인은 나란히 산장에 들어갔습니다. 때마침 끼니를 준비하고 있던 노인은 남자에게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노인은 남자가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바깥세상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여전히 전쟁은 계속되고 있었고 많은 전쟁난민들이 보금자리를 떠나 안전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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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하얗고 반투명한 토끼 / 공포 짧은 무서운 이야기

지난 여름, 회식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커다랗고 반투명한 토끼가 나를 앞질러 폴짝폴짝 뛰어갔다. 시바견 정도 크기였다. 취했기 때문에 무섭지는 않았다. [어라? 혹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씨인가? 기다려..] 그런 식으로 오히려 두근대면서 바보같이 뒤쫓아갔다. 그러자 토끼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현관을 뚫고 들어가버렸다. 당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문이 열려 있었다. 어? 분명 문을 잠궜었는데? 우선 안으로 들어갔더니, 토끼가 거실에서 나를 쓱 돌아봤다. 토끼는 내가 안으로 들어온 걸 확인하고, 이번에는 벽장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서둘러 벽장을 열자 토끼는 없었다. 그 대신, 낯선 남성이 땀투성이가 되어 기절해 있었다. 기절초풍해서, 나는 옆집 여자에게 도움을 구하고, 요령부득이지만 토끼 이야기까지 더해 어떻게든 설명했다. 옆집 여자는 경찰과 구급차를 불러줬고, 경찰에게 이야기를 할 때 토끼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겠다는 조언도 해줬다. 경찰에게는 집에 돌아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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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을때마다 귀신이 나타난다 / 소름돋는 무서운 괴담 썰

얼마 전, 썩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다. 과거 함께 글을 쓰던 윤석이 형이 정신과에 입원을 했다는 것이다. 그가 나를 많이 보고 싶어 한다는 말에 마음이 무거웠다. 형은 우연히 같은 공모전에서 함께 입상을 받으며 친해진 사이다. 작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늘 꿈을 좇는 사람이었으며, 매우 털털하고 성격이 좋았다. 한참 아래인 나에게 늘 막역한 친구처럼 대해줬다. 8년 전에 아버지에게 앞으로 글을 써서 작가가 되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가 집에서 쫓겨났다. 갈 곳이 없었다.윤석이 형은 그런 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서 마음 것 지내라고 했다. 좁디좁은 형의 집에서 종이박스를 책상 삼아 열심히 습작했다. 우리는 매일 한 작품씩 쓰기로 맹세했다. 주로 무서운 이야기를 썼는데, 나는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 들은 귀신이야기를 현실에 맞게 각색을 했고, 형은 정말로 일어난 살인사건을 찾아서 상상의 옷을 입혔다. 우리는 서로의 글을 바꿔 읽고 스스로의 소름을 측정하며 평가했다. “음... 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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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무슨 일이.. / 레전드 짧은 무서운 이야기

12년전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나의 형은 근처에 사는 Y라는 여자와 사귀고 있었다. Y는 밝고 성실한데다, 무엇보다 미인이었다. 솔직히 성실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형에게는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Y의 집에는 빚이 조금 있었던 모양이었고, 부모님은 두 사람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 형은 몇번이나 부모님께 Y와의 결혼을 인정해달라고 매달렸지만, 부모님 역시 완고하셨다. 화를 참을 수 없었던 것일까. 형은 아버지의 차에 Y를 태우고 그대로 사라졌다. 당시에는 화도 내고, 형을 찾아다니기도 했지만 몇년이 지나도록 형과 Y가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 드디어 형의 일도 서서히 기억 속으로 사라져 갈 무렵이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 그 날은 왠일인지 일이 일찍 끝나서 나는 신이 나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집 앞에 흰 차가 멈춰서 있었다. 창문 유리가 거무스름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타고 있다. 다른 사람의 집 앞에 차를 멈춰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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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겨울산의 괴물 / 번역 공포 무서운 이야기

몇 년 전, 내가 겨울산에서 체험한 공포 이야기입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나는, 산악부에 들어가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사이 좋은 친구도 생기고 충실한 대학생활이었죠. 산악부 중에서도 특히 사이가 좋았던 A와 B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과는 동아리 활동말고도 평소에도 친하게 지낼 정도로 깊은 사이가 되었죠. 취업 활동이나 졸업 논문까지 아직 시간 여유가 있었기에, 2학기가 끝나면 셋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산악부 인연이니만큼 등산을 떠나기로 했죠. 몇 번인가 겨울산을 올라본 경험은 있었지만, 아직 우리는 스스로 산을 탈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A네 고향집 근처의 K산을 오르기로 했죠. 3박 4일 예정으로, 첫날은 A네 고향집에서 묵고, 그 후 이틀간 산에서 야영을 하며 지낼 계획이었습니다. A네 고향에 도착한 저희는, 시내 관광도 할 겸 A의 안내를 받아 신사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등산의 안전을 비는 기도를 하기로 했죠. 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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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낣은 집의 해체 공사 / 짧은 무서운 이야기

해체공사 일을 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다. 어느날, 낡은 집을 해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 집은 한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듯 했다. 곧바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하지만 장비 상태가 영 이상하더란다. 수리 업자를 부르는 사이, 작업원 한 명이 집 뒤에서 낡은 우물을 발견했다. 엄청 오래된 우물인데도 콘크리트로 지면이 굳혀져 있고, 두꺼운 철 뚜껑이 덮여 있었다. 그 위에는 부적이 잔뜩 붙어있고. 철 뚜껑도 사람 한둘로는 열 수도 없을 정도로 무거웠다. 다들 우물에 흥미를 가지고 다가섰단다. 그리고 몇몇 사람이 부적을 떼어버렸다. 그날은 장비가 고쳐지질 않아서 일도 못하고 그대로 해산했다. 다음날, 작업 시간이 되었는데도 감독이 오질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있는 사람들끼리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명이 우물 쪽에서 도망쳐오더란다. 새파란 얼굴로 [우물.. 우물..] 이라고 말을 더듬고 있었다. 다들 보러가보니 우물의 철 뚜껑이 조금 열려 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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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두번째 계단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거래처가 사무실을 옮겨, 축하도 할 겸 찾아갔다. 그곳은 1층이 가게고 2층이 사무실인 건물이었다. 우선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가게 안쪽 탕비실에서 이어진 계단을 통해 2층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 계단은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졌다. 어째서인지 아래로부터 2번째 단만 폭이 좁고 높이가 높았다. 사무실에 들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 계단에 관한 일은 머릿속에서 잊혀졌다. 돌아갈 때는 그만 깜빡하고 발을 평범하게 내딛었다가 넘어질 뻔했다. 계단 위에서는 [거기 위험하니까 조심해서 내려가.] 하고 사장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런 건 좀 빨리 말해주지. [괜찮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가게를 나왔다. 그 회사는 실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사장이 인품이 좋은데다 사원들이 다들 부지런해서 어떻게든 꾸려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묘하게도 그들이 새로 들어선 건물은 옛날부터 터가 좋지 않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전에는 대기업 대리점이 들어서 있었지만, 역시 얼마 가지 못해 사라진 터였다. 아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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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저승사자 봤다 / 실화 공포 무서운 괴담 썰

그거알아..? 귀신도 자주보면.. 면역된다는걸..[편의상 반말들어감..] 난 어렸을떄 큰사고를겪고.. 귀신이 보였어.. 귀신그거 이젠 별거아니라고 생각된다.. 근데.. 저승사자봤다는사람들.. 저승사자가 어떻게생겼는지알아?? 저승사자하고 말까지햇으면.. 그럼 당신대단하거야.. 내가 저승사자를 본얘기를 해줄께.. 아마 내가 어렸을때 7~8살때 더어렸을적 감전사고로 다쳐서 4번째수술인가해야되서 병원이였어.. 그병원 바로옆에 장례식장이 있었지.. 근데.. 그병원엔 귀신이 엄청많아.. 끔찍할정도로.. 거의 삶에 한을 두고 죽어간 사람들이라.. 어린난 귀신이 가까이오면 추워지고 무섭고 몸이저절로떨릴정도였지.. 내 기억으로 그때 그귀신들이 조금 없어지고 또다른 귀신이 생기고그랬었어... 어린내가 쥐뿔뭘알겠어... 난 그병원 605호 형 [이름이 김형욱이였던가.. 잘기억안나]이랑 2년정도 병원에서 가치 보냈어서 친해서 그형이랑 맨날놀았어... 그형이.. 무슨병이엇는데.. 내가 수술들어가기전 한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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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에서 겪은 일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공포

제가 흉가 폐가 폐교 이런데 좋아하고 밤에 산에 올라가고 이런걸 즐겨 하거든요. 멤버가 저 말고 세명도 있고 ㅋㅋ 어쨌든 이 멤버가 폐교 가서 겪은 일이에요. 그림에서 보시면 화살표가 시선방향인데요. 보시다시피 저 말고는 교실 뒷문이 안보이는 상황이었어요. 한창 무서운 얘기하면서 노가리 까고 있는데.. 무심코 뒷문 창문 아시죠? 작은 창문 두개.. 그쪽으로 시선이 슥 갔는데 누가 우리쪽을 보고 있더군요. 아무생각없이 보면 그쪽에서 시선이 멈추는게 아니라 다시 돌아왔다가 순간 멈칫 하면서 다시 홱 보게 되는 경우 있잖아요? 그거처럼 다시 보니까 왜 야자시간에 감독하는 선생님들이 교실안에 감시하는것처럼 바짝 붙어서 보고 있더라구요. 그게 귀신이라곤 생각못하고 누가 있나 싶어서 애들한테 말 안하고 그냥 앞문 열고 봤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다시 앉았는데 애들이 왜그러냐고 묻더군요. 아무말없이 일어나서 앞문 열더니 다시 닫고 오니까 물어봤겠죠. 전 그냥 뭐 있는거 같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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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치지마 / 실화 공포 무서운 이야기

나는 내가 영적으로 좀 발달했다는 생각따윈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고, 고3때 종종 가위에 눌리던 심약한 여고생도 아니었다. 그저, 가끔씩 뒷통수가 서늘해진다... 누가 지켜보고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무서움에 떠는 수준의 평범한 19살 이었다. 사실 나는 귀신보다도, 당시 부모님과 떨어져 막 대학생이된 친오빠와 함께 자취 비스므리...한걸 하고있었기에, 강도나, 도둑...뭐 그런두려움이 더 컸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가위눌린 얘기나, 귀신본 얘기를 하면 어른스러운척하며 "다 필요없어.. 사람이 젤 무섭다~" 하고 대답하곤 했다. 그리고 그게 아니란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됐다. 여름방학이 됐다. 오빠는 대학교 1학년이 였던 만큼,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집에 아주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지금은 군대 갔다오고 사람 좀 됐다. ㅡ,.ㅡ 어느 무더운 여름밤... 는 당시 거의 혼자 지내서 그런지, 좀 무서운 마음에, 집에 방문이란 방문은 다 열어놓는 습관이 있었다. 그리고 에어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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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귀 / 실화 레전드 공포 이야기

그르니까 2002년 그해겨울 제가 겪은 실화인데요 글재주도 없는데 막상 쓰려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다시 그일을 떠올리려니까 소름이 끼치는데 하튼.. 귀신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이글은 거짓안보태고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그때가 아마 11월 초순쯤이었을겁니다.. 중3이었던 저는 그날도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당시 핸드폰이 없던 저는 여느때처럼 아파트 입구 앞 공중전화에서 집으로 전화를 했죠 제가 아파트 카드키를 잃어버려서 항상 귀가시엔 집으로 전화를 해서 엄마한테 아파트문을 열어달라고 했었으니까요.. 학원이 11시반에 끝나니 그때 시간이 아마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을겁니다. 그날은 그리 춥진 않았지만 눈비가 아주 약간씩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는데 단지내에 지나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워낙 겁이 많은 저는 괜히 무서운 생각도 들어서 빨리 집에 갈 생각으로 아파트뒷길로 갔습니다. 공중전화에서 큰길로 집에가려면 한바퀴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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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100% 실화 / 실화 무서운 공포 괴담 썰

음 이제부터 하는 이야기는 2년전인가 3년전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입니다. 정말 단 1%의 거짓이나 각색은 넣지않고.. 이 이야기를 제대로 한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조금은 무서울테니까요,, 2년전인가 3년전 음력설 전날이었을 껍니다. 설날 새벽일찍 청송(고향)선산에 아버지 산소와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를 다녀와야 하기에 12시쯤 평소보다 조금일찍 자리에 누웠습니다. 우리집 구조가 현관문을 열면 바로 왼쪽에 아래쪽이 큰 투명 유리으로된 미닫이식문의 제방이 있고 바로 위에 욕실이 붙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제가 자리에 누워 한 5분쯤있으니 밖에서 동생 목소리가 들리더군여 전화를 받으며 집으로 오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제방이 작아 제방문을 1/3쯤 열어놓은상태고 아파트라 웬만한 소리는 다들립니다. 현관문을 열고 동생이 전화를 받으며 들어오더군여.. 순간 현관문 앞의 타임스위치 때문에 눈을 떴습니다. 제방문 아래 투명유리와 조금 열려진 방문틈새로 휴대폰을 들고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하며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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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방에서 잠들지 못하는 이유 / 소름돋는 실화 공포 무서운 이야기

지금부터 쓰는 글은 제가 진짜 귀신을 본건지 아니면 그냥 가위에 눌린건지 잘 모르겠지만 생생히 기억하고있는 실제 격은 일들입니다. Part 1. 아마 제가 군대에 가기전, 2002년 여름이나 초가을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말 아침에 잠깐 외출후 집으로 들어왔는데 잠시 피곤한감에 안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쯤 잤을까.... 하는 생각에 잠이 살짝 깼습니다.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왜, 아마 안경쓰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안경을 벗으면 눈앞이 희미~하게 보이는걸... 저도 시력이 0.1이 안될정도로 나쁘기때문에 눈을 떳지만 대부분 희미하게만 보였었죠 시간이 대략 오후3~4시쯤이었는지 방엔 살짝 햇빛이 드리워있었습니다. 이상하게 몸은 쥐가난듯 뻐근하기만해서 눈만돌려 방안을 살피는데... 응? 제 앞에 누군가 서있는것 같았습니다. 아니, 분명히 서있었습니다. 제가 누운자리가 일어나면 바로앞에 전신거울이 있는데 그 앞에 누군가, 아니 여학생이 서있었습니다. 참고로 누나가 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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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감동 화장터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아버님이 택시 운전수 였을때 실제 경험 하신 겁니다. (아버님이 실제 겪으신 것 처럼 얘기 하셨으나 진위 여부는 모릅니다) 부산 대신동 산복도로에서 밤 10시쯤 남녀 2명이 택시를 탑니다. 그 당시엔 택시를 타는 젊은 사람들은 극히 드물었답니다. 1시간 거리도 거의 걸어가던 시기 였답니다. 젊은 사람들은 커플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로간에 행동이나 말을 조심조심 하는 사람들 이었답니다. 무척이나 조용했고요... 택시를 탄 시간은 무려 2시간 정도... 내리지도 않고 "어디어디갑시다" (용두산 공원... 남포동.. 태종대 자갈 바다... 해운대 바다... ) 짧게 행선지만 남자가 말했답니다. 아버님 曰 "차비는 계신가요" 남자 " 먼저 선금 30만원 드릴께요" 죄송하지만 정확한 금액은 잘 모르고 지금 금액으로 30만정도.. 남자가 돈을 줍니다. < 아버님 속으론 '땡"잡았네 좋아 했답니다.> 해운대에서 시커먼 바다를 한참동안 보던 두 남녀... 택시는 20~30분 기다렸답니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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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와 마주친 3초 / 실화 레전드 무서운 썰

제가 하는 일이 IT쪽 관련일이라서 출퇴근 시간이 유동적입니다. 그래도 평상시에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다. 올해초 원래는 토요일도 출근을 하지만 그 전날 회사에서 거의 밤샘을 하고 아침에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 들어와 씻고 밥을 먹은후 바로 잘까 하다가 별로 잠이 오지 않아 인터넷에 접속해 웹서핑을 조금 했습니다. 오전 10시쯤 되서 어머니께서 시장에 다녀오신다며 나가시더군요. 그리고 한 30분쯤 있었을까 잠은 안오는데 저녁때 해야할 일이 있어서 억지로라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렇게 얼마를 있었을까 벨소리가 들렸습니다. 막 선잠이 든 상태여서 벨소리가 들리는건 알겠는데 일어나기가 귀찮아서 그냥 누워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주택이라 낮에 별의별 사람들이 찾아와 벨을 누르곤 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종교관련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죠. 일어나기도 귀찮고 어머니께서 열쇠를 들고간걸 알기에 귀찮아서 그냥 있었습니다. 그런후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현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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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일어난 실화 공포 / 레전드 공포 괴담 무서운 썰

집을 알아보때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 사는서른 하나 초보신랑입니다..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이 집을 구할 적에는 좀 더 꼼꼼히 보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지쳤고 또 많이 혼란스럽네요. 저희 부부는 지난 11월, 집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혼인신고만 올렸고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만큼. 꿋꿋히 열심히 보란듯이 남들에게 지지않게 잘 살자 하여.. 3년전 동거를 시작하여 작년 혼인신고를 올리고, 저도 취업에 성공하고, 조금 모아서 드디어 아파트로 들어가게 된 것이지요. 8층, 남향, 15평, 주변에 버스정류장도 있고, 대형마트도 걸어서 10분 이내입니다. 전형적인 아파트촌입니다. 공원도 가까웠고요. 거실, 작은 방, 화장실, 작은 부엌, 베란다까지. 원룸에 비해 둘이 생활하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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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 / 외국 번역 오싹한 무서운 괴담

저희 독일에서는 다른 나라에선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는 전통들이 있습니다. 우린 신년 전야때 묵은해의 악령들을 놀래켜 쫓아내려고 폭죽을 터트리기도 하고, 부활절에는 겨울의 악마를 내쫓기 위해 화형대를 태우기도 하죠.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들로 사람들이 마녀나 유령, 혹은 악마로 변장하는 지역 전통도 수십 가지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이런 전통들 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연례 의식들중 하나인 이것의 배경에 대해선 적은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뿐입니다. 그 전설은 이러합니다. 때는 1700년전, 한 강도가 부잣집에 침입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경비원에 의해 저지되고 말았죠. 강도는 도망치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생사의 기로에 다다렀습니다. 그 순간 악마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그의 이름은 오랫동안 잊혀졌을테지요. 악마는 그에게 내기를 걸었습니다. 만일 그가 해가 뜨기전까지, 주변 마을의 집 열 군데를 침입할수 있다면, 지상에서 지낼수 있는 또 다른 일년의 시간을 주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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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사건 실화 / 오싹한 무서운 이야기

1984년의 일입니다. 한 나이든 과부가 2층 집에서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었기에 휠체어에 전적으로 의지한 채 살아야 했습니다. 남편의 기묘한 죽음 이후로, 그녀가 자신의 하루 일과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간병인의 보조가 꼭 필요했습니다. 더욱이 그녀의 상황을 어렵게 만든건, 1층과 2층 사이를 잇는 유일한 통로가 오래된 계단 하나 뿐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층 위아래를 오가야 할때는 간병인이 마치 아기처럼 가녀린 그녀의 몸을 껴안고서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습니다. 어느 날, 경찰은 그 과부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연락이었습니다. 그 시점에 경찰들의 인력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살인마는 이미 현장에서 달아난 상태였기에 수사관 한 명만이 범죄 현장 초기 보고를 위해 보내졌습니다. 그는 성대가 찢겨진 채 피 웅덩이속에 널부러져 있는 간병인의 시체를 일 층에서 발견했습니다. 휠체어 위의 노부인은 충격에 빠진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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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딸 / 짧은 괴담 무서운 썰

제가 중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일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6살 때 이혼을 하셔서 전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는 일 때문에 부산 *모동에서 잠시 집을 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집으로 이사한지 1주일정도가 된 날 이였습니다. 전 거실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그날은 여름답지 않은 선선한 바람에 어느새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 제 귓가로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는 꼬마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높낮이 없는 목소리로 아주 천천히... [나랑 놀자 ...나랑 놀자...] 그날 저녁 저는 아버지께 아까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고, 아버지께선 이틀 후에 집에 일찍 오라고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굿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신 내림 받은 무당이심] 참고로 귀신 이야기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 이야기를 알지 모르겠지만, 보통 부모님이 신 내림을 받아들이면 자손들은 보통 신 내림을 피해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하튼 약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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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 101호실 / 짧은 공포 무서운 괴담 썰

과거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 101호실에서 뭔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선배에게 들었다. 당시에는 국영으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딱히 영업에 큰 신경을 쓰지 않던 터였다. 그랬기에 그 방은 평소 야근담당자를 위한 수면실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래도 성수기가 오면, 일 년에 몇 번쯤은 손님이 묵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 한밤이 되기도 전에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하거나, 다른 방이 없으면 아예 퇴실해버리곤 했다. 그 방에 묵는 손님들은 방에서 뭔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겁에 질려 도망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수면실을 이용하던 직원들의 건강이 나빠지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야근이 있는 데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긴 시간 동안 긴장해야만 하니 몸이 나빠지기 쉬운 환경이긴 하겠지만.. 내 눈앞에서 쓰러져 죽은 동료만 두 명이었다. 사인은 각각 뇌경색과 심근경색이었다. 40대인데 말기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도 있었고, 원인은 듣지 못했지만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이도 있었다. 그러는 사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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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 어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 레전드 짧은 무서운 이야기

제대로 마무리가 나는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우리 집은 모자가정이다. 10년 동안 재혼도 않고 혼자 나를 키워오신 어머니에게, 반 년 전 처음으로 남자친구가 생긴 모양이다. 그 사람도 똑같이 이혼을 해서, 나랑 한 살 차이 나는 딸을 키우는 비슷한 처지인 모양이었다. 한 번 만나서 함께 식사를 한 적은 있지만 이후 딱히 만날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어째서인지 계속 목이 아팠다. 처음에는 목감기 같은 건가 싶었지만 움직일 때마다 아파서 잠을 잘못 자는 바람에 담이라도 걸렸나 싶었다. 그러나 목의 통증은 좀체 잦아들지 않고 고통은 이어졌다. 그뿐 아니라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데다, 밤에는 꿈인지 현실인지 애매한 상태로, 여자가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 듯한 광경을 몇 번이나 보곤 했다. 공포영화 같은 체험이었지만, 무슨 손자국이나 긴 머리카락 같은 게 남아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단순히 내가 이상한 악몽을 꾼다고만 생각했다. 그런 일이 매일 같이 계속되어 예민해진 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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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 짚 인형 / 오싹한 무서운 괴담 썰

나는 건설 회사에서 현장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연말에 도로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루 작업을 마치고, 컨테이너로 된 현장 사무실에 돌아왔는데, 미팅용 테이블 위에 신문지가 덮여 있었습니다. 가운데가 묘하게 불룩한 게, 뭔가 올려두고 위에 신문지를 덮은 것 같은 느낌.. 뭐야, 이거? 하며 무심코 신문지를 들췄습니다. 짚 인형이었습니다.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붙어있는.. [으악!] 소리를 지르는 나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뭔데, 뭔데?] [우와, 이거 짚 인형이잖여.] [이런 건 첨 봤구먼.] [위험한 거 아닌가?] 어느새 사람들이 꽤 몰려 왁자지껄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가까운 사방댐 현장에서 일하는 아저씨가 들어왔습니다. 그 현장 사무소는 도로 공사랑 사방댐 공사 공용이었거든요. [아, 이거? 마츠모토네 아저씨가 나무 자르다가 찾았다더라고.] 마츠모토라는 건 하청으로 일하는 토건 공사 쪽 사람이었습니다. 거기서 일하는 작업원이 발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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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어느 금요일, 퇴근을 앞두고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마침 회의 중이었기에 일단 전화를 끊고, 회의가 끝난 뒤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일이 끝난 뒤, 밤 9시쯤 편의점에서 야식거리를 사는데 다시 전화가 울렸다. 핸드폰 화면을 보니, 전화를 건 것은 아버지였다. 여보세요 하고 받으니 [오, 나다.] 하고 아버지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 있어요?] 하고 묻자, 아버지는 낮고 분명치 않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조금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검사를 받으러 입원했는데, 가족분은 없냐고 그러길래 전화했다. 혹시 괜찮으면 좀 와줄 수 있겠니?] 어디냐고 묻자, 고향 시민병원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내가 중학생일 무렵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는 홀로 나를 키워주셨다. 아버지는 내게 단 하나뿐인 소중한 가족이니만큼, [당연히 가야죠.]라고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어차피 다음날은 토요일이니, 오늘은 고향 집에서 자면 될 테니 조금 늦은 시간이더라도 상관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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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이와 여우 이야기 / 소름돋는 오싹한 공포 괴담 썰

옛날 어떤 부자가 살았는데 팔백이란 아들이 있었다. 그 부자는 금이야 옥이야 아들을 보며 항상 하는 말이, "내가 살아있을 동안엔 너는 아무 걱정 말고 돈을 쓰면 한번에 800냥씩 쓰거라!" 였다. 그리고 팔백이는 정말로 나가 놀때마다 800냥을 펑펑 쓰고 다닌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부모도 죽자, 돈 쓰는 재주만 익힌 팔백이는 결국 살림이 점점 줄어 빈털털이가 되고 만다. "내가 인생을 헛 살았구나! 부모님의 재산을 다 날리는 재주만 있는 내가 세상에 계속 살아봐야 뭔 방도가 있으리. 비루하게 사느니 스스로 죽어 없어지자!" 마음을 독하게 먹은 팔백이는 남 안보는 곳에서 목을 매달기 위해 밧줄을 챙겨다 강원도의 깊은 산골로 들어간다. 그리고 경치 좋고 크고 튼튼한 나무가 있는 곳을 찾아 밧줄을 내건다. 그때 언덕 아래쪽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린다. "팔백아, 팔백아....." 지인은 커녕 사람이 살지도 않는 산중에서 자신을 찾는 소리가 들리자 어리둥절해진 팔백이는 소리가 난 쪽을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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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이야기 / 100% 실화 무서운 이야기

2014년부터 2015년 까지 일관계상 가족과 함께 필리핀에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풀옵션 되어있는 2층짜리 주택을 월세로 구하고 살았드랬지요. 집도 깔끔하고 정원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와이프 편하라고 일하시는 분도 한분 구했어요. 50세가 약간 넘으신 메이드셨는데 일도 잘하시고 아주 친절하셔서 와이프나 저나 사람 잘 구했다고 좋아 했답니다. 저희는 1층에서 거주하고. 2층에는 방이 두개 있어 하나는 창고로 사용하고 하나는 메이드분이 쓰시게 했지요. 그런데 한 2주정도 지나고 메이드분이 일을 못하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갑작스럽게 그러셔서 혹시 저희가 뭐 불편하게 해드린게 있냐고.. 저희는 일 잘하셔서 같이 계속 일하셨으면 좋겠다. 원하시면 급여도 올려드리겠다. 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시며 몸이 아파서 일을 못하시겠다고 하는겁니다. 어쩔수 없이 새 메이드를 구했는데... 새로오신 분이 한 3일 지나니 갑자기 . 2층말고 1층 거실에서 자고 싶다고 하시길래 왜 그러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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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험담입니다. / 실화 공포 무서운 썰

난 어린 시절을 깡촌에서 자랐다 전원일기에 나오던 딱 그런 시골이었다 동네 주민분 중에 한분이 부업으로 구멍가게를 하시고 그마저도 바쁜 모내기철이나 추수철이 되면 문을 닫아버려서 과자라도 하나 사먹으려면 자전거로 20분은 달려야 되는 읍내까지 나가야 되는 그런 깡촌이었다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났던건 내가 10살 정도 되던 해 겨울이었다 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은 항상 저녁 늦게나 집에 오셨고 그날따라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아침 일찍 외출을 하셨다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때까지 귀가하지 않으셨었다 자연스레 집엔 나와 6살 차이나는 동생 둘만 있게 됐는데 그때 당시 살던 집이 여느 시골집들 처럼 마당이 굉장히 큰 2층 주택이었다 실내에서 계단으로 연결된 2층집이 아니라 외부에서 옥상 가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하는 그런 구조였다 원래 2층은 월세를 줬었는데 마침 원래 살던 사람이 다른데로 이사를 가면서 비어있는 상태였다 집 안에도 뭣때문인지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쓰지 않는 작은방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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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부대 살인 사건 / 레전드 공포 무서운 이야기 추천

내가 이 부대에 온지 1년이 되었지만 내 숙소 개인 전화가 울린 것은 지금이 처음이다.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도 없었을 뿐더러 대부분의 연락은 내 휴대폰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은 새벽 4시...... 오랜만에 듣는 낯선 벨소리에 나는 벌떡 깨어났다. "네?" "통신보안, 헌병대 병장 이ㅇㅇ입니다." "헌병대? 헌병대에서 이 새벽에 무슨 일이지?" "박한수 대위님이십니까?" "그래.." "지금 곧 헌병대로 와 주셔야겠습니다." "뭐라고?" "급한 일이니 지금 곧 헌병대로 와 주셔야겠습니다." "야...병장아...니가 그냥 오라 그러면 내가 가야 하냐? 무슨 일인지 말을 해줘야지." "지금 전화로는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어서 와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단 잠에 빠져있던 터라 약간의 짜증이 밀려왔다. "이 자식이 말 길을 못알아 듣네. 그냥 이유를 말하라고." "...............살인사건입니다." "뭐? 살인사건?" 나는 옆으로 누운 몸을 벌떡 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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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선물 / 레전드 실화 무서운 이야기 썰

새벽한시쯤 뒤척이다 잠을청했다. 오늘따라 더욱 후덥지근하여 샤워한지 한시간도체 못되어서 다시금 끈적끈적 정말 찝찝한 느낌이든다. 우리집은 형광등이 반응센서로 작동한다, 아~ 그 예전에 영화보면 어린아이들이 휘파람 불거나 박수치면 켜졌다가 꺼졌다가하는.. 우리껀 휘파람이다, 잠결에 목이마르거나 입술이 건조할땐 가끔 휘파람이 안나온다 그럴땐 직접가서 꺼야하는게 단점이랄까 좀전샤워하기전에 마신 캔커피때문인지 자꾸 잠이오질 않고 뒤척인다. 음악좀 들을까, 티비를볼까, 폰으로 게임좀할까?? 모든게 귀찮타, 그냥 답답하기만하다... 손발은찬데 이마와 겨드랑이에선 식은땀이 나는것만 같다. 그러고보니 배도좀 싸하다.. 머리가 살짝아파온다~ (기분 더럽네 ) 그래도 내일출근을위해서 잠을 청해야한다. 휘파람을부니 전등불이 꺼져서 방안은 캄캄했다. 덥다, 후덥지근하다, 다시 휘파람을불고 에어컨을 취침모드 두시간으로 해놓고 다시 잠을청한다. (시원하다 이제잠들 수 있겠군 ) 다시한번 휘파람을불었다,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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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금요일 / 오싹한 실화 공포 무서운 썰

전 가끔씩 루시드드림을 시전(?)합니다. 수 년 됐습니다. 이제 내공이 좀 쌓였습니다. 처음에 얼토당토 않게 시전(?)되었다가 나름 몽환적 경험에 유혹이 돼서리 이곳저곳 기웃해서 정보열람 후 노력(?) 끝에 이젠 좀 집중하면 꿈을 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무경험적인 막무가내식 방법으로 성공을 맛보고 어래(?) 이거 아무나 되잖아 했다가... 막상 의식적으로 해 보려니 전혀 안되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꿈을 꿀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게 루시드드림이라는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일단의 행위적 의식적으로 조정하는 꿈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꿈을 꿀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죠. 그때는 국내는 소개가 흐지부진할때라 외국 사이트를 많이 참조했었는데.. 여튼 어찌저찌해서 루시드드림의 세계속에 빠져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방법론은 고사하고 이것을 즐기는(?)는 사람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을 조금 집중만 시키면 충분히 가능한데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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