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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매일 새벽에 나간다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누나는 매일 새벽에 나간다 /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

나는 누나와 같이 방을 쓰고있다. 그리고 그날은 더운 여름이 시작되던 날이었다.

나는 누나와 종종 누나와 함께 자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누나는 새벽3시가 되면 어딘가 슬그머니 나갔다가 돌아오곤 했다. 처음 몇번이 지나고 꿈이 아님을 확신하여 누나에게 간밤의 일을 물어봤지만 누나는 무슨 소리냐며 오히려 내가 꿈을 꾼거라고 웃으며 핀잔을 주었다.

그리고 그날 새벽, 누나는 어김없이 일어났다. 시간에 맞춰 살짝 실눈을 뜨고 보니 누나는 서서 차갑게 식어버린 눈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렇게 수분이 흐르고 내가 잠든것을 확인한 누나는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시간이 되어 들어왔다. 다음날 나는 어제를 떠올리며 무서운 마음도 들었지만, 누나가 귀신에 홀리거나 몽유병이 아닐까 하는 걱정어린 마음으로 먼저 잠든 누나의 잠옷 자락에 기다란 실을 메어놓았다.

그리고 새벽이 되어 누나는 어김없이 깨어났고 이번에는 나를 의식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갔다. 나는 살며시 눈을 뜨고 실을 확인했는데 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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