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의상 반말할게 좀 긴 이야기인데 장장 3년에 걸쳤던 내 인생 최대의 트라우마였어. 2009년 8월 나는 포항의 모 해수욕장에서 튜브와 파라솔 대여 아르바이트를 했었어. 숙식 제공이 참 맘에 들었었던것 같아 해수욕장 패장때까지 약 한달정도 하는 아르바이트.
당시 나의 사장님께선 팬션 (빌라형 민박에 가까움)과 오락실, 슈퍼랑 슈퍼 뒤에 딸린 민박을 운영하고 계셨지. 모래사장 필드에 있는 손님까지 공략하고 싶으셔서 튜브와 파라솔까지하시게 됐고 구인광고를 통해 나와 만나게 되었어.
사장님에 대해서 잠깐 짚고 갈게 이분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니깐. 사장님은 포항에서 여름에는 해수욕장에서 위와 같은 장사를 하시고 겨울에는 연탄배달을 하셨어 그리고 봄,가을에는 본래 집에서 도사견을 40마리 정도 키우셨지 식용 개 말이야.
사장님의 부인 되시는 사모님은 신기같은게 있으셨어 점집같은것도 운영하셨고 사장님댁 방한칸에 큰불상이 있는걸 보고 괸히 후덜덜 했었어, 좀 용하셨대 그리고 나중에 나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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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실화 경험담 저주 / 웃대 레전드 공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