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가위를 너무 많이 눌려 이제는 가위에 눌려도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아씨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피곤하겠네] 라는 생각이들면서 가위 풀리는데 특효약인 응꼬에 힘주기를 시전한다. 나이를 먹은 지금은 아주 가끔 너무 피곤할 때 가위를 눌리곤 하는데, 엊그제는 몸상태가 평상시와 다르지 않았지만 가위에 눌려버렸고, 어설프게 풀린 뒤 다시 잠들었을 때 이상한 꿈을 꾸었다.
(프로가위러들은 이게 무슨 느낌인지 알 것이다.) 무슨 외국어학원이라고 했는데 방은 일본식 다다미방(?)
느낌이었고 사람들이 마주보고 앉아 무릎을 꿇고 있었다. 강사가 가운데에 앉아 수업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 학원은 빙의를 통해 외국어를 배우는 학원이라고 했다.
수업이 시작되고 강사의 바로 오른쪽에 앉은 여자의 머리에 하얀색 천을 씌우더니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15초? 20초?
뒤에 천을 덮은 여자는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고 강사는 되었다는 듯이 천을 들어올렸다. 여자는 갑자기 눈을 엄청 크...
#
가위
#
심야
#
실화
#
무서운이야기
#
레전드
#
꿈
#
귀신
#
괴담
#
공포
#
추천
원문 링크 : 생생해서 신박했던 꿈 / 오싹한 무서운 공포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