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10] 카페 커피 무브먼트 - The Coffee Movement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근처 언덕에 있던 The Coffee Movement 카페에 도착했고, 이번 여행은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였기 때문에 원하는 곳을 다 가지는 못했지만 여유가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이 날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이라 서로의 일정이 맞물려, 짧은 시간 안에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었습니다. 이 카페는 인스타그램에서 본 것처럼 지점이 두 곳 있는데, 한 곳은 차이나타운 쪽 언덕에 있고 다른 한 곳은 골든게이트 공원 옆에 있다고 들었어요. 카페 홈페이지와 최근에 올린 치폴레 링크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구글 리뷰는 273건에 4.8점으로 꽤 높은 편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아침부터 이른 시간에 운영하는 편이라 이용하기 좋았죠.<br><br>작은 규모의 가게라 내부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좌석은 많지 않았고, 앞과 길가에 앉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었어요. 실제로 웨이팅이 있었고, 짧게 기다린 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 외에도 카페 옆 공간에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커피는 바로 만들어져서 제공됐고,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팔고 있었어요. 메뉴 구성을 보면 시그니처인 Cocoa cappuccino, tasting flight, espresso tonic 같은 다양한 옵션이 있었고, 저는 Cocoa cappuccino를 주문했습니다.<br><br>Cocoa cappuccino는 Dark chocolate dusted cappuccino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고, 위에 나뭇잎 모양의 그림이 그려진 뚜껑이 함께 나와서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커피를 들고 길가에 나가 잠시 걸으면서 마셨고, 날씨와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결제도 카드로 편하게 가능했고, 심지어 네이버 멤버십의 반도체 모양 카드도 문제없이 작동하더라고요. 맛은 달콤하면서도 진한 초콜릿 향이 잘 어우러졌고, 카페의 분위기와 위치 덕분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으며, 여행의 일부로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을 추천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소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