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39에 위치한 피어 마켓에서 저녁을 보냈고, 클램 차우더를 맛보며 게 요리도 함께 즐겼다. 클램 차우더는 북미 지역의 전통 수프로, Sourdough Bowl로 주문하면 빵 컵에 담겨 빠네처럼 비주얼이 독특했다. 입구에 메뉴가 여러 가지로 적혀 있었고 야외 좌석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분위기도 구경하기 좋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방문 중 팬케이크 가게도 다녀왔고, Pier Market Seafood Restaurant은 피어39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가게의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였고 구글 리뷰가 7,412건에 평점 4.4점이었다.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했고, 입구 쪽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옆에는 다양한 해산물이 진열되어 있었다. 가게 내부는 넓었고 한쪽 벽에는 숯불에 구워지는 해산물과 고기가 보였으며 상어 벽걸이가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밖으로 나가 자리에 앉아 날씨를 즐겼다. 피어마켓의 메뉴로는 클램차우더, 샐러드, 튀김 해산물, 어린이 메뉴, 샌드위치 등이 있었고 와인과 논 알코올 주류도 다양했다. 주문한 음식은 Clam Chowder Sourdough Bowl & Salad Combo가 17.95달러, 1/2 Crab Garlic가 26.95달러, Pier Market Mixed Grill이 27.95달러였고, 주류로는 21st Amendment Hazy IPA, Drakes IPA, Pier Market Lager Draft를 각각 8.85달러에 주문했다. SF 물가와 매너 관련 정보로는 매장 직원 의료보험, 세금 등 현지 요건이 언급되었다. 나는 21st Amendment Hazy IPA를 마셨고 동료 두 명은 Pier Market Lager Draft를 각각 마셨다. IPA는 흐린 맛이 특징이었고 맥주를 먼저 마신 뒤 음식이 거의 동시에 나왔다. Pier Market Mixed Grill은 연어, 대구, 새우 꼬챙이와 함께 감자와 피망 등 채소가 곁들여져 있었고, 수분감은 다소 부족해 퍽퍽했지만 맥주와 곁들여 먹으니 나쁘지 않았다. 1/2 Crab Garlic은 게 반 마리 양이 나오고 마늘이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살은 단단했고 달콤한 맛도 있었다. Clam Chowder Sourdough Bowl & Salad Combo는 시저 샐러드와 함께 빠네 비주얼로 제공되었고 차우더는 해산물 맛이 진하고 농도가 깊어 빵에 찍어 먹으니 배가 차고 맛도 좋았다. 빵은 빵 자체를 뜯어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하니 만족스러웠고, 사진으로 남긴 기억이 또 생각나 다시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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