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첫 6000 돌파…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슈퍼사이클 세계 압도
국내 증시가 처음으로 6000포인트 고지를 돌파했다. 사진은 25일 우리은행 딜링룸 직원들. 사진=우리은행 국내 증시가 사상 처음 6000포인트 고지를 밟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새 판을 짜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수요 폭발로 질주하며 불과 한 달 만에 5000선을 뚫은 코스피가 새 시대를 알렸다. 개장 벨 울리자마자 6022포인트 25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5969.64)보다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장을 열었다. 오전 10시7분 기준 6028.17포인트로 전일대비 58.53 상승(+0.98%)하며 6000선을 확고히 지켰다. 1월22일 장중 5019.54로 5000선을 돌파한 지 34일 만의 1000포인트 급상승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8291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단독 견인했다. 외국인(-5287억원)·기관(-3143억원) 매도 물량을 받아들이며 ‘개인의 승리’를 연출했다. 코스피200선물에서도 외국인 매도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