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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초고령사회 노인 ‘활동·공동체·일자리’ 뒷받침… 은퇴자 도시 생긴다

 [긴급 진단] 초고령사회 노인 ‘활동·공동체·일자리’ 뒷받침… 은퇴자 도시 생긴다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맹성규 의원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노년을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가 국가 의제가 되고 있다.

국회가 은퇴자를 위한 도시 단위 복합단지를 법으로 뒷받침하는 첫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단순 요양·수용이 아니라, 고령자가 활발한 활동과 커뮤니티를 영위하는 ‘한국형 선시티(Sun City)’ 모델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형 선시티” 법적 기반…은퇴자마을 특별법 통과 13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갑)이 발의한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주요 내용이 반영된 대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국내에도 은퇴자들이 단순한 요양시설이 아닌 도시 단위의 은퇴자마을(도시)을 공식적으로 조성·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

올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인구 비중은 21.6%로 지난해 대비 1.3%포인트(P) 증가했다. 은퇴자마을은 주거 기능에 의료·돌봄, 문화·체육·취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