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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AI·반도체 패권 경쟁 美中 자원 무기화… ‘K-자원 공급망 허브’ 도약 ‘팍스 실리카' 넘는다

 [긴급 진단] AI·반도체 패권 경쟁 美中 자원 무기화… ‘K-자원 공급망 허브’ 도약 ‘팍스 실리카' 넘는다

자료=국회입법조사처, 한국광해광업공단 자원안보전략팀 제출자료(2026.1.23.) 활용하여 작성.

AI·반도체 패권 경쟁이 본격화된 2026년 세계 자원 질서는 ‘팍스 실리카(Pax Silica)’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핵심광물이 군사·경제 안보의 절대 상수로 부상하면서, 미·중·EU가 앞다퉈 공급망 블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핵심광물 포고령(Proclamation)’ 발표, 중국의 대일(對日) 수출통제 등 열강의 자원 무기화가 노골화되고 있어 부담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리적 자원 한계를 정·제련·가공 기술로 극복해 ‘기술 자원화’에 나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팍스 실리카 체제에서 한국이 단순 제조기지가 아니라, 원광–정제–소재–부품–AI 서비스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전 과정에 참여하는 ‘K-자원 공급망 허브’로 도약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진단이다. 5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공급망 내재화’와 ‘핵심광물 안보’ 확보를 비롯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