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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2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X 점심 : 삼겹살, 밥, 밑반찬 조금 간식 : 라떼 저녁 : 밥, 생선구이, 깻잎, 김, 된찌, 김치 수면시간 & 운동 10911 걸음 수면 8시간 15분 걷뛰했음 정강이 아푸다 조금만 심한 오르막 걷거나 약간만 뛰면 정강이 뻐근하게 아픈거 이거 언제 적응되는거지... 다리 완전 퇴화됐나봐 생리 3일전이라 뜨는데 것때문인지 다리가 넘 저리다 어릴땐 엄청 심하다가 요즘은 좀 덜하긴한데 잠들기 전까지 괴로움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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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3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쌀국수 점심 : 돈까스정식, 아아메 저녁 : 참기름간장밥, 스크램블에그, 김, 김치 수면시간 & 운동 13828걸음 수면시간 5시간 12분 45분 맨몸 근력운동 최근 나혼산이랑 유튜브 워크돌에서 배민라이더 하는거 보고 나도 어차피 매일 걸음수 채우기로 결심한거 운동 겸 도보라이더 해보면 좋을거 같아서 오늘 첨으로 해봄... ㅋㅋㅋㅋ 배민커넥트랑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두 개 다 설치하고 시작했는데 배민은 하나도 안잡히고 쿠팡만 간간이 잡히더라. 여기 오토바이 라이더가 워낙 많아서 뚜벅이한테는 일감 안주나보다. 근데 잡히는 것도 너무 순식간에 수락 요청 묻는 창 타임 지나가버려서 몇 개 놓치고 하나는 물밀면3비빔2만두1이었나 암튼 도저히 내가 못들거 같은 무게라 거절하고 초밥 하나 배달해봄 ㅋㅋㅋㅋ 늦게 도착할까봐 경보로 후다닥 갔는데 너무 떨리더라 예전에도 활동량 늘리려고 포켓몬고 깔아본적 있는데 내가 푸키먼을 그렇게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화면 들여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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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4일 차

체중 아 체중 재는거 까먹음.....; 먹은 것 아침 : 반미 샌드위치 점심 : 참기름간장밥, 달걀후라이, 멸치다짐장, 김, 김치 간식 : 믹스커피, 딸기쉐이크 저녁 : 김밥 2줄 수면시간 & 운동 5360 걸음 수면 5시간 52분 생리 시작했음 난 생리통이 있는편이라 이 기간동안에는 운동 아예 안하는데 오천보 걷기 목표 세운건 어떻게든 지키고 싶어서 집에서 워킹머신 속도 낮게 해두고 천천히 걸어서 간신히 딱 오천보 정도만 채웠다... 그리고 어제 운동한 여파로 근육통이 너무너무 심해서ㅜ 밤새 끙끙 앓느라 별로 못잤다 엉덩이가 멍든 마냥 아파서 앉지를 못하겠음 어차피 이래저래 오늘은 운동 못할거였네 싶으니까 차라리 다행 요즘 김신영 보는데 기분이 착잡하다 다이어터들의 희망 같은 존재였는데...... 십여년을 건강한 식단만 먹으며 식사습관 생활패턴 다 교정해서 지켜온 사람인데도 초코케이크 한 판에 라면 7봉지가 다 먹어진다는게 너무 충격적이고 신기하고... 한번 먹었던 가락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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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5일 차

체중 체중 높긴한데 생리중이라서 끝나봐야 알 듯 먹은 것 아침 : 김밥 반 줄 점심 : X 간식 : 딸기 쉐이크 저녁 : 연어 덮밥 수면시간 & 운동 대충 오천보 간신히 넘음 7시간 26분 수면 오늘도 오천보 걷기만 겨우겨우 넘겼다 생리통 심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몸 왜 이따위임 그러고보니 작년인가 검진 갔을 때 생각난다 자궁에 쪼그만 혹 있다고 (작아서 아직 시술은 필요없댔음) '평소 생리통 많이 심하시죠?' 하길래 '아뇨 약 먹으면 버틸만한 정돈데요' 대답했더니 '진통제 아예 필요없는 여자들도 많아요' 해서 충격먹었음; ㅋㅋㅋ 내 주위는 다 생리통 심한 사람들 밖에 없고 나도 중고등학교때는 통증 너무 심해서 생리때마다 허옇게 질리고 실신 직전에 진통제도 소용없어서 응급실 가야할정도였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라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생각했는데.... ㅎㅎ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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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6일 차

체중 깜박 잊고 안잼; 어차피 생리 중이라 체중 큰 의미는 없는듯... 먹은 것 아침 : 쌀국수 점심 : 돼지국밥, 순대, 깍두기, 양파 간식 : 아이스아메리카노, 82% 다크카카오 3알 저녁 : 밥, 부추당면달걀만두, 김, 고추장아찌 수면시간 & 운동 오천보 겨우 넘김 7시간 4분 수면 생리기간 중이라 목표 걸음수만 대강 채움 내일부터는 슬슬 산책해서 걸음수 늘리기 시작해야지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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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7일 차

체중 맨날 이른 아침에 재니까 방이 너무 어둡다;; ㅋㅋㅋ 먹은 것 아침 : X 점심 : 스팸마요덮밥 저녁 : 참기름간장밥, 달걀후라이2개, 고추장아찌, 김치, 김 수면시간 & 운동 자는 동안 밴드 배터리 다되는 바람에 수면 측정 안됨... 근데 새벽 4시까지 잠 못들었다 어제까지는 생리때문에 며칠내내 졸음때문에 정신없었는데 이제 또 잠이 안와...! 짜증나 걸음수 9172 또또랑 산책하면서 가볍게 걷뛰했다 또또 걷는 속도에 맞췄기때문에 사실상 제자리 걸음에 가까움 계속 냄새 맡고 싶어해서 멈춰서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슬로 조깅 책 읽었는데 예전에 생로병사에서 봤던 내용의 반복이긴해도 동기부여가 된다 아직까지 몸 상태가 완전 회복은 아니어서 마구 운동은 못하지만 생리 끝나면 빨리 뛰고 싶음! ㅋㅋ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슬로조깅 #걷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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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판 래디시를 수확했다

씨앗마다 수명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씨앗 크기가 큰 녀석들이 종자 수명이 긴 편이라고 알고 있다. 10년 전에 구매했던 포장년월 2016년 7월 20일적환무(제일종묘농산)씨앗이 있는데 양이 제법 많이 남아있어서 그냥 버리기 아깝더라. 나름 냉장고 안에다가 저온암냉 요건 갖춰서 보관했고 씨앗 크기 자체도 통통하니 일반적인 잎채소 씨앗들에 비해서는 큰 편이라 혹시나 하는 맘으로 몇 알을 파종했었다. 4월 12일에 물불림 없이 모종판 파종 했고 19일에 떡잎을 보이더니 4월 날씨가 꽤 쌀쌀했던지라 한참이나 그 상태로 얼음이라 잊고 방치했는데 어느새 수확해도 될 정도로 커졌더라. 20일 적환무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20일만에 수확했더라면 좋았겠지만 파종부터 수확까지 5주가 걸렸다. 떡잎 상태부터 수확까지는 30일. 모종판 안에서 통통하게 알이 차오른 래디시 (5월 19일) 별도로 자리 옮기지 않고 모종판에서 그대로 키웠는데 (사실 방치) 이렇게 동그랗게 뿌리가 차올랐더라. 4월 12일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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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맞이 삼광사 다녀온 후기

삼광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43번길 7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초파일이라고 5월 15일부터 24일 오늘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등 점등을 한다기에 막날이라 가봄 해 완전 지고 깜깜할때 갔어야 더 풍경이 예뻤을거 같은데 근처에서 저녁먹고 올라가느라 밥시간에 맞추니까 하늘이 너무 환했다.... 아쉽 초읍 가온밀면 물밀면 초읍 가온밀면에서 물밀면 한그릇 먹고 올라감 집근처라 자주 가는데 늘 사람이 많다 내 기준 비빔보다 물이 더 맛있음 부산 초읍 삼광사 연등 삼광사는 사찰 중에 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라는데 체감은 내가 가본 절 중에 특별히 큰거 같다는 느낌이 안드는 듯.... 평지에 넓게 쫙 펼쳐진게 아니라 높은 경사로 쭉쭉 올라가니까 탁 트인 느낌이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연등 행사때만 오니까 뭐가 많이 걸려있어서 시야 방해가 심한 탓도 있을 듯 사람도 너무 북적여서 더 좁아보이고.... ㅋㅋㅋ 7시에 점등한다길래 점등 되는 시각 맞춰서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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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타코 휴대용 선풍기 재구매한 후기

2017년에 엑타코 4400 핸디 선풍기를 구매했었는데 10년간 엄청 야무지게 잘 사용했다. https://blog.naver.com/allure0303/221335579286 엑타코 4400 휴대용 선풍기: 정말 시원하고, 오래가고, 무거운. 여름은 이제 다 끝나가는 느낌이지만 엑타코 휴대용 선풍기(손풍기) 후기- 작년 여름 초입에 사서 2017, 20... blog.naver.com 약간 무거운게 흠이지만 주변 사람들 들고다니는 손풍기 그어떤거랑 비교해도 늘 엑타코가 제일 시원해서 엄청 만족했었음 가격대 있는거 중에서는 프롬비나 오난 많이 쓰던데 내꺼가 제일 시원하더라 가까이에서 쐬도 바람 강하고 헤드 접어서 책상에 거치해놓고 거리 띄워도 바람 시원하게 잘 들어옴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근데 10년 쓰니까 배터리가 슬슬 맛이 가는지 2개 중에 하나는 아직도 한번 충전하면 몇시간씩 오래 쓰는데 하나는 배터리 금방 닳아버림.... ㅜㅜ 그래서 간만에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그때는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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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관 동래 삼계탕 맛있었던 후기

지난주 수요일이었나 비도 오고 하니까 뜨끈한 삼계탕이 땡겨서 먹으러 감 배종관 동래삼계탕은 워낙 유명해서 예전부터 먹으러 가보고 싶었는데 복날 전후로 찾아서 그런가 사람 너~~~~무 많아서 늘 포기했었음 당장 작년 복날에도 여기 가려다가 못가고 딴데 감 ㅜ ㅋㅋㅋㅋ 이 날은 평일 점심인데다가 아직 여름도 아니고 비와서 돌아다니기 싫은 날씨라 사람 없겠지 하고 가봄 주차는 근처 현대 주차장, 남천 주차장, 부영 주차장 중 아무곳에나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비오는 평일 점심에도 대기줄이 있더라 그래도 다행히 금방 빠졌음 오늘은 설마 웨이팅 없겠지 했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삼계탕집이라 단품 메뉴만 시키니까 테이블 회전 속도는 나쁘지 않은 듯 대기 번호 있어도 생각만치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배종관 동래삼계탕 메뉴판과 밑반찬 밖에서 보이는것 보다 안에 들어가니까 테이블이 훨 많더라 그리고 2층까지 있음 궁중약계탕은 21,000원 동래삼계탕은 19,000원 동래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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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6일 차

체중 깜박잊고 아침에 측정안함 ;ㅅ; 어제랑 비슷하겠지 뭐 먹은 것 아침 : 참기름간장밥, 계란후라이, 김치 점심 : 훈제오리, 김치 간식 : X 저녁 : 밀면 수면시간 & 운동 홈트로 근력운동 한시간, 12934 걸음 근력운동하고 너무 힘들어서 러닝은 못하고 그냥 순수 걷기로만 채웠다. 수면 7시간 27분 내일 있을 근육통이 두렵다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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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7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X 점심 : 햄버거 단품 저녁 : 불닭볶음면, 모짜렐라치즈, 달걀1, 우유 야식 : 딸기 쉐이크 수면시간 & 운동 모르고 걸음수 사진 안찍음 9755걸음 수면시간 8시간 7분 밤에 먹지말았어야 했는데...... 가족들 밤 늦게 들어와서 뭐 먹으니까 나두 먹어버림 아침에 눈뜰때부터 온 몸이 두들겨 맞은듯 너무 아파서 울면서 일어났다; 허접한 몸 같으니라구... ㅜ 아파서 따로 걷기 싫었는데 집에 종일 아무도 없었어서 저녁에 내가 또또 산책 시키느라 걸음수는 어찌저찌 채웠다 또또가 효녀네~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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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8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쌀국수 점심 : 밥, 코다리찜, 김, 제로콜라 간식 : 아포가토 저녁 : 밥, 양고기, 김치 수면시간 & 운동 9873 걸음 수면시간 6시간 20분 아직 근육통 남아있음 그래도 어제보단 많이 나은듯 그냥 또또 산책으로 걸음수 채움 내일은 걷뛰해야지 평소 콜라 잘 안마시는데 코다리찜 먹으니까 생선비린내 때문에 단거 너무 땡겨서 폭주함 체중이 계속 최고치인데 챗지피티가 부종 빨리 빼려면 오히려 물을 많이 마시라해서 열심히 물 마시는 중 근데 잘 안먹힌다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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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9일 차

체중 쬐깐 내려갔다 갑자기 근력 운동 한다고 깝쳐서 생긴 붓기 같은거 조금씩 빠지는건가? 근데 생리 일주일 남아서 곧 다시 빵빵해질듯 먹은 것 아침 : X 점심 : 바질크림해산물파스타, 피클, 아이스아메리카노 간식 : X 저녁 : 닭똥집튀김, 밥, 치킨무 수면시간 & 운동 9093 걸음 저녁에 걷뛰했다. 이제 거창하게 몇 분 뛰기 페이스/케이던스 확인하기 심박수 얼마 유지하기 이런거 다 때려침 내 수준에 다 의미없다.. ㅋㅋㅋ 이딴걸 이렇게 늦게 깨닫다니 바보 그냥 뛰던 코스 두 바퀴 정해놓고 뛸만하면 뛰고 힘들면 걷는다. 그렇게 점차 바퀴수 늘려가야지. 수면은 6시간 57분 자는 도중에 한 번 깼다가 한 시간 좀 더 지나서 다시 잠들어가지고 수면점수 형편없네 55점... 총 수면 시간은 비슷한데도 중간에 안깨고 쭉 통잠 자는게 중요한가봐 원래 밥은 많이 먹어도 간식이나 음료 같은걸 먹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다이어트 결심하고 뭐 특별한거 한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최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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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0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쌀국수 점심 : 떡만두국 간식 : 블랙트러플하몽크래커 2/3, 딸기쉐이크 저녁 : 한우불고기버거1, 불고기버거1/2, 아아메 수면시간 & 운동 4시간 58분 너무 못자서 저녁에 또 한시간 가량 잠듦 총 수면시간 6시간 33분 운동 거의 못했다..... 롯데리아 쿠폰이 많이 쌓여가지고 평소 한우불고기버거 단품 하나 딱 먹으면 배 차는데 쿠폰 쓴걸로(쿠폰만 단독 사용불가) 불고기버거도 와서 총 한 개 반 먹었다 불고기버거 처음 먹어봤는데 한우불고기랑 차이 너무 심함 안에 재료 좀 덜 들어가도 전체적인 맛은 한우불고기랑 비슷할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불고기버거 진짜 맛 없더라...... 냄새도 안좋음 담에 쿠폰 시킬때는 딴걸로 골라야지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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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11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X 점심 : 김치볶음밥, 우유 간식 : 아아메 저녁 : 비빔국수, 우유 수면시간 & 운동 9039 걸음 수면 7시간 멍산책으로 걸음수 채움 저녁 산책이나 걷뛰를 이른 새벽으로 옮기고 싶은데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다... ㅜ 저녁 10시쯤 되면 충분히 졸린데 그때 딱 잠들면 깔끔한데 맨날 뭐하다 뭐하다 좋은 타이밍 다 지나가고 12시 다되어서 잠드는 듯.....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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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도망 :: 도망치는 삶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느 멋진 도망/ 나상천 지음 (오리지널스, 2026) 나상천의 <어느 멋진 도망>은 단순한 일탈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래 지쳐있던 사람이 자기 삶을 다시 붙잡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유튜버 로저, 아내를 잃은 요리사 킴스, 오디션에 번번이 실패한 싱어송라이터 도로시, 사고 이후 도망치듯 길 위에 오른 대학생 준상은 각자의 아픔을 품은 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게 된다. 어느 멋진 도망 나상천 장편소설, 오리지널스(2026) 누구나 한번쯤은 전부 내려놓고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도망친다는 말을 부정적으로 쓴다. 버틴 사람이 이긴 것처럼 말하고, 끝까지 견디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 소설은 때로는 도망치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망가지지 않게 지키는 선택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무작정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자신을 그토록 지치게 만들었는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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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꽃체 마스터북 :: 나도 예쁜 글씨가 갖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생활 속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된 요즘 예전만치 손글씨를 쓸 일이 많지는 않다. 메모도 스마트폰, 편지도 메신저, 업무도 문서 파일로 끝난다. 손글씨를 쓸 일이 적어지다보니 글씨체는 점점 미워지고 알아보기 어렵게 변한다. 어차피 쓸 일도 없는데 악필이면 어때, 라고 치부하기에는 손글씨가 필요한 순간이 여전히 남아있다. 병원 문진표, 택배 메모, 시험, 방명록, 누군가에게 건네는 짧은 카드 한 장까지. 작은 메모 하나, 카드 한 줄, 서류 한 장에서 보이는 손글씨에서 얼마든지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손글씨는 오래 남고, 필체를 통해 그 사람을 드러낸다. 또한 손글씨를 연습하고 다듬는 과정은 자기 효능감에 도움이 된다. 필체가 바뀜으로써 '내가 반복 연습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었다'라는 감각을 얻을 수 있다. 작은 변화가 직관적으로 눈에 바로 보이는 영역이라 그 만족감이 크다. 미꽃체 마스터북 미꽃 최현미 지음, 시원북스(2026)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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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걷듯이 달렸을 뿐인데 :: 만병통치약 슬로 조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루 10분 걷듯이 달렸을 뿐인데 / 다나카 히로아키 지음 (향기책방,2026) 평소 블로그에도 따로 포스팅하고 있지만 항상 다이어트 중이라 러닝이든 걷뛰든 늘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는 편이다. 며칠 열심히 하다가 흐름이 끊기고, 다시 의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운동 관련 책을 찾는다. 자동차에 주기적으로 연료를 넣듯 이런 책들은 내게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 <하루 10분 걷듯이 달렸을 뿐인데> 역시 그런 마음으로 읽게 됐다. 책의 핵심은 단순하다. 힘들게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 정도로 뛰지 않아도 된다는 것. 저자인 다나카 히로아키는 '슬로 조깅'을 제안한다. 이름만 들으면 무조건 걷는 속도로 느리게 뛰라는 뜻처럼 들리지만, 읽다 보니 핵심은 속도가 아니었다. 중요한건 '싱글벙글 페이스'. 즉 달리는 중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의 강도다. 사람마다 체력과 체중, 운동 경험이 다르니 이 속도 역시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결국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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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식사 혁명 :: 지름길을 찾다 돌아온 식사의 기본, 유행 대신 습관을 선택하는 방법.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버드 식사혁명/ 하마야 리쿠타 지음, 오시연 옮김 (부키 2026) 먹어서 병을 예방한다니, 다소 허황되게 들리기도 한다. 책 껍데기만 봤을때는 또 하나의 식단 유행서인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지극히 정석적인 내용들로 가득차있다. 알고 있었지만 다른 쉬운 길이 있을거야, 지름길만 찾던 나에게 정석이 왜 정석인지를 온전히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한다. 하버드 식사 혁명 하마야 리쿠타 지음, 오시연 옮김, 부키(2026) 혈압을 낮추는 식습관과 식사 질문표의 한 예. 식사는 일간 단위로 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장기적인 큰 단위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습관'이므로. 과학적 근거라는 말은 얼핏 들으면 진리인 양 들리지만 거기에는 한계가 있다. 첫째, 과학적으로 연구된 식단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집단의 '평균적인 효과'만을 보여준다는 것이며 둘째, 지금까지의 대부분 연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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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이어트 시작.... 1일차

한 번 돼지는 영원한 돼지인가... ㅜ 영원한 도돌이표 이번에는 끊을 수 있을런지 이번에는 평생 가지고 가는 습관 만든다고 생각하고 진짜 소소한 것 부터 하나씩 고쳐나가려고 한다. 일단 러닝이나 등산 같은 거창한거는 빼고 일일 오천보 걷기 시작할거임; ㅋㅋ 만보도 아니고 오천보 너무 초라하지만 지금 생활은 하루 2~3천보 겨우 걷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일상 움직임 늘리는 쪽으로... 체중 도랏맨.... ㅜㅠ ㅋㅋㅋ 한여름 되기 전까지 앞자리 5 만들 수 있으려나 사실 체중계 숫자에 연연하는것보다는 그냥 평생 유지할 좋은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걸 목표로 할거지만 숫자도 체크 하는게 마음잡기에 유리할 거 같아서 꾸준히 측정할 생각이다. 먹은 것 아침 : 베이컨 모짜렐라 루꼴라 들어간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오렌지주스 점심 / 간식 : 김치볶음밥, 블랙트러플하몽크래커 2/3봉 저녁 : 밥, 삼겹살, 샐러드 메뉴만 간단히 체크하고 중량이나 칼로리 계산은 일일이 하지 않을 생각. 어떤 음식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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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산식 진밀면 먹어본 후기

이마트 랜더스 세일 때 봉지라면 할인 행사 있어서 무슨 라면 담지 고민하다가 첨 보는게 있어서 사봤다. 또 내가 밀면 엄청 좋아라해서... ㅋㅋㅋㅋㅋ 예전에 팔도 부산밀면도 꽤 좋아해서 자주 사먹었었는데 어느 순간 단종되는 바람에 아쉬움이 많았던터라 오뚜기 진밀면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ㅋㅋㅋ 오뚜기 부산식 진밀면 칼로리는 한 봉당 565kcal 나트륨도 당류도 상당하지만 그런거 신경쓰면 라면을 못먹겠죵 가루로 된 비법육수스프랑 액상 특제밀면소스, 풍미유가 들어있다. 비법육수스프는 뜯으면 바로 MSG 느낌이 물씬 난다. 오뚜기 부산식 진밀면 진밀면 은근히 맵다... 밀면 컨셉으로 나온 라면에서 내가 기대한 맛이 아니야 나는 밀면은 대부분 물로 먹기 때문에 물밀면 조리법을 보니 가루 스프를 냉수에 녹여서 냉육수 만들어서 나머지 때려 넣는거고 비빔으로 먹고 싶으면 가루스프를 온수에 개어서 온육수로 따로 먹는 거였다. 생각없이 그릇에 비법육수스프 먼저 담고 그 위에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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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4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X 점심 : 라면, 만두 간식 : 딸기 쉐이크 저녁 : 참기름간장밥, 계란찜, 조미김, 김치 저녁 좀 과식한 듯; 한그릇 요리로 먹으면 욕심스럽게 많이 먹게 된다 수면시간 & 운동 8672보 개산책으로 해결 수면 8시간 16분 추가로 저녁 9시~10시에 한시간 잠듦; 하 이따 밤에 잠이 잘 올런지... 정해진 수면 시간 외에 자는거 주의해야겠다 수면패턴 틀어지면 다음날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들어짐 특히 낮잠보다 저녁에 자는 쪽잠이 최악인 것 같다 계속 미련퉁이처럼 한겨울 입는 털 잠옷 입다가 엊그제 여름 잠옷으로 바꿨는데 바꾸니까 날이 또 싸늘해서 추워갖고 이불에 잠깐 들어간다는게 그만.............ㅜ ㅋㅋ 수면 시간 아니면 침대에 들어가지말자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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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2일 차

체중 전날보다 좀 내려갔는데 이 정도는 그냥 붓기차이로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수치일 듯 먹은 것 아침 : X 점심 / 간식 : 베이컨 바질 크림 파스타, 아아메, 블랙트러플하몽크래커 저녁 : 쌀국수 블랙트러플하몽크래커에 빠져서 싸들고 다니면서 맨날 먹는 듯........ 하루에 한 봉 이상 안먹게 주의해야지; 수면시간 & 운동 8126 걸음 6시간 22분 수면 걷뛰도 조금 했다 오고가는 거리 포함해서 45분 정도 러닝 조금 하고 난 뒤로 두통와서 넘 힘들었다 아스피린 먹었는데 속 쓰려서 괴롭고... 두통도 딱히 안나아지고... 쓰레기 몸이라 쬐금만 뭐 했다하면 두통 생김 꾸준히 밀고 나가면 몸이 알아서 적응하겠지 머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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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3일 차

체중 먹은 것 아침 : 된장찌개, 밥 점심 / 간식 : 냉모밀, 아포가토 저녁 : 밥, 김치, 찜닭 냉모밀 왜 이렇게 배가 안참 먹어도 먹은 것 같지가 않다... 수면시간 & 운동 10305 걸음 저녁에 걷뛰했다. 수면 6시간 52분 요즘 깊이 자는지 수면점수 꽤 좋음 ㅋ 강도는 낮아도 운동이랍시고 해서 그런지 깊이 푹 잘자게 되는 것 같다 근데 잠들기 전에 허리 아프고 다리 저림.... ㅜ 계속 해도 되는거 맞나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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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5일 차

체중 체중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에요............ 똥 못싸서 그런거겠지....? 먹은 것 아침 : 반미 샌드위치 점심 : 짜파게티, 모짜렐라치즈, 달걀, 김치 간식 : 딸기 쉐이크 저녁 : 밥, 카레, 김치 수면시간 & 운동 12073 걸음 오전에 걷뛰함 공휴일 그것도 무려 어린이날이라 공원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부끄러워서 내 능력보다 더 빨리 뜀 공짜 부스터... 수면 6시간 15분 어트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됐고 지금 체중 변화는 큰 의미 없다는거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그래도 훅 늘어난거 보니까 약간 속상하긴하다 이래서 매일 재지말라고들 말하는건가 근데 나는 안재면 아예 손 놓는 스타일이라 매일 측정하는게 더 나을 듯 아직까지는 체중 스트레스가 그렇게 큰건 아니라서 할만하다 #다이어트 #다이어트일지 #일상 #살빼기 #건강 #체중감량 #식단 #운동 #일기 #다이어트일기 #걷기 #오천보걷기 #다이어트일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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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본 피의게임3 그리고 프로젝트 헤일메리

보통 넷플릭스만 메인으로 상시 구독하고 다른 OTT는 대작 소식 있을 때만 한 달씩 짧게 구독하는데 KT 보상 어쩌구하면서 디즈니플러스랑 티빙 3개월 무료이용권을 뿌려갖고 열심히 보고 있는 중............ ㅋㅋㅋㅋ 그런데 또 티빙이랑 웨이브랑 콘텐츠협력 한다고해서 티빙에 피의 게임 시리즈가 들어왔더라 예전에 웨이브 잠깐 구독했을때 피겜 2는 봤었는데 3는 아직 못봐서 피겜3 공개된 날 부터 시작해 요 며칠 쭉 달려서 봤다 드디어 완주함 ㅋㅋㅋ 피의게임 3 피겜 2도 그랬지만 3도 욕설 너무 많은게 진짜 거슬림 김경란 최혜선 정도 소수 몇 명 빼곤 죄다 입에 욕이 붙어있음 시발시발은 그냥 숨쉬듯이 나오니까 꼴뵈기 싫더라 저렇게 욕설 터지는게 더 리얼리티가 산다고 생각해서 저리 연출한거 같긴한데 어쩌다 한번씩 터져나와야지 현장감이나 카타르시스가 있는거지 모든 출연자가 씨발 없으면 입 못떼는것마냥 초단위로 계속 해대니까 피로감이 상당했다. 실제로 출연진들이 욕을 많이 했더라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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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 :: 신화를 해체하고 난 뒤 남는 것

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 송인창 지음 (미류책방,2026) 얼마전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해 다룬 책을 읽고 비트코인에 대해 좀 더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비트코인의 탄생 의의와 발전 과정에 대해서는 이제 조금 알겠는데 대체화폐, 암호화화폐가 이렇게까지 가격이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가격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인가 아니면 거품처럼 사그라들 것인가? 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 송인창 지음, 미류책방 (2026)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비트코인은 버블이며 이 것을 사모으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는 의견을 명확히 밝힌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과거에는 비트코인을 '탈중앙화된 미래의 화폐'라 추켜세웠으며 화페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것이 입증된 지금은 '가치저장 수단으로 디지털 금'과 같은 존재라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현재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장점이라고 자랑했던 익명성, 탈중앙화, 정보집중해소, 은행 위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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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종 실패기 :: 중세 프랑스로 타임워프 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류 멸종 실패기 / 유진 지음 (빅피시 2026) 어느 금요일 오후, 왠지 낭만적일 것 같은 18세기 프랑스로 여행을 간다고 가정해 봅시다. 모처럼의 여행이라 자주색과 금색으로 수놓은 고풍스러운 옷을 입고 도착한 곳은 1770년 루브르 궁전입니다. 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감상하다 배가 고파진 당신은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떠올렸습니다. 당신은 구운 닭 한 마리와 와인을 사서 가까운 튀일리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노을에 비친 아름다운 정원, 고급스러운 벤치에 앉아 은은하게 들리는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와인과 닭고기를 즐기고 있을 때, 어느 귀족의 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갔고 당신은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넸습니다. 귀족이 놀란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자 당신은 얼굴에 뭐가 묻었나 거울을 꺼내 보았지만 와인을 마신 당신의 얼굴은 그저 행복해 보일 뿐입니다. 본문 126쪽 양판소 등에서 흔히 쓰이는 소재처럼, 만약 과거 중세의 유럽으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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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식물학 ::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방구석 식물학 / 이나가키 히데히로, 김수경 옮김 (사람과 나무사이 2026) 평소 베란다텃밭을 가꾸며 또래 중에서는 식물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는 했다. 다만 관심의 방향이 꽤 실용적인 것에 치중해있어 베텃에서 키우는 상추, 토마토, 허브 같은 먹을 수 있는 식물이나 벌레를 막는다거나 하는 어딘가 쓸모 있는 것들에 한정해 있었다. 길가의 풀들은 나에게는 배경에 가까웠다. 간혹 예쁘다는 감상이 있을 때도 있지만 굳이 깊이 알려고 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방구석 식물학>은 그런 시선을 조금 바꿔놓은 책이다. 식물학을 거창한 학문으로 다루기보다는 꽃과 풀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들을 편하게 들려준다. 그들이 담고 있는 신화와 전설, 역사와 과학을 따라가다보면 무심히 지나쳤던 식물들이 전과는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방구석 식물학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김수경 옮김, 사람과나무사이(2026) 하늘타리 /해바라기/ 남천 (방구석 식물학)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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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꿀빵 맛있당

엄마가 통영 놀러갔다가 꿀빵 사옴 수제꿀빵 멍게하우스 꿀빵집 이름이 멍게하우스라니 수제꿀빵 멍게하우스 나도 통영 종종 놀러가지만 시장에 꿀빵 파는 골목 통과하면 시식 너무 많이 시켜줘서 물려가지고 맨날 안샀는데 엄마는 나 먹으라고 사다줬다 히히 집에서 먹으니까 꿀빵이 꿀맛~! 수제 꿀빵 팥앙금 , 유자맛 앙금, 밤 앙금... 이빨로 베어먹은 자국 아님 칼로 자른거임 단거 잘 못먹어서 1/4 조각으로 잘라서 먹는데 요즘 좀 단거 먹는 실력(?)이 늘었는지 1/4 조각 먹고나면 좀 아쉬워서 한조각 더 먹게 된다 그니까 한번에 꿀빵 반개씩 먹을 수 있게 됐음! ㅋㅋㅋㅋㅋ 유자맛이랑 밤앙금 팥앙금 이케 먹었는데 유자가 제일 맛있다 그담에 밤도 맛있더라 나는 사실 밤 엄청 싫어하는데 앙금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밤이 별로 안느껴짐... 그래서 좋아 사실 엄마가 말해주기 전까지 먹으면서도 콩으로 만든 백앙금인줄 알았다; ㅎㅎ 팥앙금은 그냥 흔한 맛... 맛 없는건 아닌데 유자에 비해서 임팩트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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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폰 포보 소고기맛 쌀국수가 맛있었던 후기

베란다텃밭에 고수 씨앗을 잔뜩 뿌려뒀는데 아직 수확할 때는 한참 멀었지만서도 벌써부터 고수로 뭘 해먹으면 좋을까 맨날 먹을 생각만 하던 와중에 비폰 포보 쌀국수 할인하고 있는걸 발견했다. 30봉에 만사천원대였는데 하나에 오백원도 안하는 셈 (사실 14980원이라 개당 거의 오백원임ㅋㅋ) 짱 싸다 그래서 당장 주문했다. 충격! 한 봉을 먹어도 총 칼로리가 206kcal 밖에 안된다 물론 한 봉 크기가 엄청 작긴 함 한국 라면 크기 생각하면 이거는 절반 밖에 안돼서 애기들이 먹는건가? 간식용인가? 싶음 오뚜기 진비빔면이랑 비교해보면 이렇게 작다구...!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쪼그미하게 느껴진다 근데 은근히 먹어보면 양이 적은거 같진 않음 숙주를 넣어서 그런 덕도 있겠지만 유탕면과 쌀국수 면의 면 특성에 따른 차이 같기도 하다 라면은 부피 큰데 끓여보면 글케 많은 느낌 아니고 쌀국수면은 부피 적은데 끓여보면 생각보다 많이 나옴 비폰 포보 소고기맛 쌀국수 30봉 14980원 유성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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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맛피아 모짜렐라버거 발사믹바질

롯데리아에서는 거의 90퍼 이상 한우불고기버거만 먹기는 한데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랑 협업해서 출시했던 모짜렐라버거도 맛있어서 아주 가아~~끔 사먹는다. 내 입에는 한우불고기가 좀 더 맛있긴한데 (포만감도 더 있음) 그래도 이것도 한번씩 먹어주면 새롭고 맛있음 ㅋㅋㅋㅋㅋㅋ 콜라보 나온지 좀 오래된거 같은데 아직 있어서 뭐지 싶어 보니까 인기 많아서 상시판매로 변경됐었구나 몰랐다 롯데리아 모짜렐라버거 발사믹바질 9900원 모짜렐라 토마토바질이랑 모짜렐라 발사믹바질 이렇게 2종으로 나왔는데 생토마토가 들어있을것 같은 토마토바질에는 정작 토마토가 안들어있고 토마토 소스만, 발사믹바질에 생토마토가 들어있다. 나는 발바믹바질이 좀 더 취향이라 맛피아 모짜렐라 먹으면 발사믹바질만 먹음 번이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천천히 꼭꼭 씹을수록 더 맛있음 빵을 글케 좋아하질 않아서 햄버거 먹으면 아 번 더 작았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맛피아 모짜렐라는 번 자체로도 맛있드라 치즈도 고소~ 내가 좋아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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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때빼고 광내고 옴 (신세계 센텀시티 스파랜드)

센텀 스파랜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스파랜드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예전에 쌀쌀한 계절에 갔을때는 사람 꽤 많았어서 이제 날이 제법 풀렸으니까 사람 좀 덜하겠지 생각하고 다녀옴 날씨 덕인가 겨울보단 좀 한산한 느낌 외국인이 진짜 많더라..... 다시 방문해도 여전히 최대 규모 찜질방이라는거는 별로 실감이 안된다 ㅋㅋㅋ 천안에 있을때는 온양 온천랜드 주로 갔었는데 글케 차이나는가 잘 모르겠음 애매한 공간이 넘 많아서 그런거 같다. 밖에 쉴 곳은 넓긴한데 뜨끈하게 지질만한 곳이 부족해서... 쨌든 스파랜드는 찜방보다는 온천 이용하는게 더 잼난거 같다. 고열로 지지는거 좋아하는데 70도 근처 고온방이 넘 부족하고 세계 각국 다양한 스타일의 사우나 룸이 많다지만 방마다 사람 다 들어차있어서 정작 이용할 수가 없다. 점심 먹으러 식당층(2층)으로 올라가니 오뚜기 라면랜드가 생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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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 숫자가 아닌 감각으로 우주 들여다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우주플리즈 지음 (모티브 2026)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 지구의 지름, 목성의 크기. 네이버나 구글에 몇 글자만 넣어 검색하면 언제든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감히 그 크기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인간의 인지능력으로는 도무지 상상조차 어려운 압도적인 우주의 규모 탓이다. 마라톤의 거리 42.195km는 대략 부산에서 마산까지라더라, 하고 넘어가겠지만 수천 수만 수억km를 무슨 수로 짐작한단 말인가.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에서는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천체들의 크기를 축구공이나 참깨 사이즈로 축소해 이미지화 한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가상 이미지들을 통해 단순한 숫자가 아닌, 우주의 규모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이걸로 우주를 온전히 그려낼 수야 없겠지마는, 가능한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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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 틀린 확신이 얼마나 그럴듯해 보일 수 있는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알렉시스 카렐 지음 (페이지2북스 2026) 인간을 설명하겠다는 말은 그럴듯 하다. 몸과 정신, 개인과 사회, 산발적으로 분산된 정보들을 이해가능한 종합시스템으로 통합하겠다는 시도는 과학적이고도 야심차게 들린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도 그런 기대를 전제로 시작한다. 문제는 그 설명이 어느 순간부터 이해가 아니라 '단정'으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저자 알렉시스 카렐은 인간을 분석하고 분류하려 한다. 신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통합적 설명을 시도한다는 점은 분명 흥미롭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을 위계로 나누고, 어떤 삶이 더 바람직한지까지 판단해버린다. 읽으면서 이건 좀 위험한 사상 아닌가? 싶은 지점이 있어 저자와 이 책이 쓰여진 1935년 경 서방 사회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해졌다. 과거에는 개인의 생존이 거의 전적으로 개인의 적응 능력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위생과 편의 시설, 개선된 식습관, 쾌적한 생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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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아포칼립스 :: 수술대 위에 놓인 것은 인간인가 (연상호&전건우 아포칼립스 소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닥터 아포칼립스 / 연상호, 전건우 지음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2026) :: <부산행>,<반도>,<지옥>,<얼굴> 등 이미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영화와 시리즈물을 많이 연출해 이름이 널리 알려진 감독인지라 책 표지에서부터 연상호&전건우 작가의 이름이 소설의 제목만큼이나 커다란 폰트로 강조된 듯 하다 * 가능한 줄거리는 담지 않으려 노력했으나 스포일러에 예민한 분은 주의해주세요 좀비 아포칼립스는 이미 너무 많이 소비된 장르다. 감염이 퍼지고, 도시가 무너지고, 생존자가 도망친다. 살아남은 생존자들마저 서로 믿을 수가 없다. 기본 골격은 다 비슷하다. 그래서 이제는 얼마나 감염자나 크리처를 잘 보여주느냐 보다는 어느 부분을 과감히 줄이고 어느 부분을 집중해서 조명하느냐가 더 중요해진 장르가 아닐까 싶다. 닥터 아포칼립스 연상호·전건우 지음,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2026) 감염 발생 과정을 묘사하는데 할애한 분량을 좀 더 과감히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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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김풍매직 싸이버거 먹어본 후기

흑백요리사는 안봤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는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냉부해에서 김풍이 요리한거 한 입 먹기만하면 다들 웃음 터지길래 넘 궁금했다 늘 보면 요리과정도 엉망진창 어설픈데 완성된 요리는 모두가 입을 모아서 맛있다고하니까 오래된 경력의 유명 셰프 다 있어도 김풍 요리가 제일 궁금함 ㅋㅋㅋㅋ 이번에 김풍이 맘스터치랑 콜라보했다길래 가서 먹어봤다. 지난주에 먹었으면 세트 업글 쿠폰도 있었다는데 난 몰라서 놓쳤음 아쉽 ㅜ ㅋㅋ 매직풍 싸이버거, 비프버거, 파인애플 코코넛 치킨이랑 시래기피자 이렇게 4종이나 나왔다는 듯 나는 사실 시래기피자가 제일 궁금했는데 이건 사먹을 수 있는 지점이 많지 않은 듯 해서... 일단 내 생활 반경에는 없음 ㅜ 장르파괴 맛의 무법자 김풍매직 야매컬렉션 싸이버거~ 아쉬운대로 야매컬렉션 김풍매직 싸이버거만 먹어봤다 싸이 치킨 패티에 솜땀 오이피클이랑 땅콩버터 화이트 소스가 들어있다구 함 맘스터치 매직풍 싸이버거 6900원 솜땀 오이피클이 짱 많이 들어있음 오이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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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빈티지 무드 클립형 독서대 후기

언제부턴가 책은 꼭 독서대를 이용해서 읽고 있다 특별히 바른 자세 인간은 아니지만 티비는 쇼파에 드러누워서 보고 밥은 척추 없는 사람처럼 기대서 먹어도 장시간 읽는 책은 책상에서 독서대로 안읽으면 몸이 너무 아파서... 흑흑 침대에 눕거나 엎드려서 읽으면 허리랑 목 너무 아프고 책상에 앉아서 그냥 바닥에 두고 읽으면 숙인 목이랑 머리가 너무 아프다 이북은 거치대 고정해서 정자세로 누워서 읽을 수 있으니까 편한데 종이책은 그게 안되니까 그냥 정석 자세로 읽음 ㅋㅋㅋ 암튼 그래서 제일 많이 쓰고 있는 독서대가 다이소에서 산 빈티지 무드 클립형 독서대다. 이것말고도 다른 독서대 여러개 갖고 있지만 ( 다 장단점이 있음) 요즘은 얘한테 손이 제일 많이 감 일단 가볍고..... 무거운 책도 지지 잘되고 투명 클립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ㅎㅎ 다이소 빈티지 무드 클립형 독서대 (품번 1053542) 다이소몰 구매, 3000원 뒤에 있는 다리는 고정 밸브를 열어 움직이는 방식으로 책 각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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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독(毒) ::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교양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독(毒) / 후나야마 신지 감수, 김성훈 옮김 (성안당 2026) 가볍게 읽히는 교양서를 찾다가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독(毒)>을 집어 들었다. 같은 시리즈인 '신장'편을 예전에 쉽고 재밌다고 생각하며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비슷한 기대를 하고 읽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이번 편도 어렵지 않고 풍부한 그림과 함께 곁들여져 짧은 챕터 단위로 끊어 읽기 좋아서 부담 없이 읽힌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독(毒) 후나야마 신지 감수, 김성훈 옮김, 성안당 (2026)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식초를? / 예상치 못한 작용을 유발하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 조합. 구운 생선과 절임 채소를 같이 먹으면 발암 물질을 생성할 수 도 있다. 이 책은 우리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독을 사례 등을 연결해 풀어내면서 복잡한 내용을 최대한 쉽게 전달한다. 특정 물질이 왜 위험한지 우리 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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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수학을 알아야 하는가 : 우리가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수학에 대하여

우리는 왜 수학을 알아야 하는가 / 김주은 지음, 박구연 감수 (지식상자 2026) 수학을 얘기하며 ㄴ공식이나 문제풀이부터 떠올렸다. 사칙연산은 너무나 익숙하기에 굳이 '왜 이렇게 계산하는가'를 고민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냥 그렇게 배우고 써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받아들여왔던 그 '당연함'이 사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였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다. 우리는 왜 수학을 알아야 하는가 김주은 지음, 박구연 감수, 지식상자 (2026) 이 책은 수학을 어려운 학문으로 끌고 가기보다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대충 넘겨버렸던 개념들을 다시 꺼내어 설면한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같은 사칙 연산이 단순한 계산 기술이 아니라 세상의 어떤 관계들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라는 것을 짚어준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연산이 어떤 논리 위에 서 있는지, 그리고 각각이 어떤 상황을 모델링하기 위한 도구인지를 차근차근 풀어낸다. 확률은 도덕적 균형을 맞추지 않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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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큰 탕수육 너무 맛이 없었던 후기

롯데마트에서 통큰 탕수육 팔길래 궁금해서 사봤다 평소 집에서 가까운 트레이더스나 이마트를 주로 가고 롯데마트는 갈 일이 그닥 없다보니 판매하기 시작한지 몇 년 된 제품인거 같은데 난 좀 늦게 먹어봄 일단 통이 꽤 큰데 끝까지 가득 담겨있어서 용량으로 보여주는 비쥬얼적 요소는 흡족했따 가격이 만원 초반대였던거 같은데 진짜 싸다 싸다!!! 하면서 냉큼 집었음 근데 롯데마트 한통가득 통큰 탕수육 (용량 50% 증량) 탕수육 꺼내보니까 바닥에 저렇게 빈 공간 층이 있어서 눈으로 봤을때보다 양 줄어드는게 꽤 있다 일부러 사기치려고 한건 아닌거 같고 아무래도 튀김류다 보니까 눅눅해지지말라고 나름의 공기층 만들어준거 같은데 푸짐한 비쥬얼 보고 구매한 내 입장에서는 사기당한 느낌이었음 ..ㅎ ㅋ 그리고 소스도 이렇게 2통 들어있어서 이만큼 용량도 빔 소스 하나는 걸쭉하고 새콤 달콤한 일반적으로 아는 탕수 소스고 (건더기는 하나도 없는... 설탕 식초 전분 국물) 하나는 점도가 거의 없었음 밍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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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셰프 K 싸이버거 맛없음! ㅠ

요즘 맛없는 후기 자주 쓰게 되네 남들은 후덕죽 시리즈 먹을때 나는 철지난 에드워드 리 먹고 후기 씀 ㅎ 보통은 싸이버거 / 딥치즈버거 / 화이트갈릭버거 3개 중에 골라서 돌아가며 먹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에드워드 리 먹어봄 근데 이거 이미 맛없기로 유명했다며? 나만 몰랐다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K 싸이버거 맘스터치 비쥬얼은 맛있게 생겼는데... 내가 좋아하는 닭튀김 패티도 들어있고 마요네즈도 들어있고 베이컨도 있는데 먹어보면 엄청 투머치하다 저 바베큐 소스같은 갈색 소스가 특히 에러임 나 엄청 간 세게 해서 먹는 편인데도 이건 간이 너무 심하다. 엄청 짜고, 또 은근히 너무 맵다 햄버거에서 기대하는 적당히 매콤한 맛이 아니라 매워서 먹으면서 화나는 맛 ㅠ 저 소스만 없었으면 훨씬 내가 좋아하는 버거 됐을 듯........... 혹시 지첨에 따른 소스 양 차이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여러모로 아쉬웠음 #싸이버거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에드워드리셰프컬렉션 #K싸이버거 #셰프K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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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다 지고 없을 줄 알았는데

어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벚꽃 다 떨어지고 없겠다 생각했는데 아직 벚나무 힘이 엄청 좋았나보다 ㅋㅋ 오히려 비오고나서 더 벚꽃이 절정 된 듯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도 나쁘지않고 기온도 적당하고 꽃도 만개하고 날씨가 이렇게나 좋은 주말 꽃놀이 안하면 억울할거 같아서 돗자리 꺼내들고 나갔다 그전에 부전시장에 들러서 훈제오리 한마리 포장했다 아빠가 부전시장 안 쪽에 더 유명한 훈제오리집 있다그랬는데 설명만 듣고서는 길치인 내가 도저히 못찾아가겠어서 시민공원에서 가깝고 시장 외곽 쪽이라 위치도 찾기 쉬운 나리상회에서 샀음. 황금 보약오리 한마리 11000원 가격대 괜찮은데 양도 꽤 많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명란김밥 집 여기는 생활의달인 방송탄 집이라 유명한 곳이다. 엄마도 나리상회는 몰라도 여기 명란 김밥 유명한건 알고 계시더라. 오리사러 간 거였지만 바로 옆에 있는 유명 맛집 김밥 안먹으면 서운하니까 명란김밥도 한 줄 포장~ 명란은 4천원, 일반김밥은 3000원 사람들은 자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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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싸서 딸기 주물럭~~~!!

길 가다 트럭에서 딸기를 3상자에 만원 밖에 안하는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너무 저렴해서 샀었는데 (요즘은 더 내린거 같더라) 막상 먹어보니 새콤달콤 딸기향은 엄청 진한데 맛은 단맛이 덜하고 새콤함이 더 강해서 첫 한 상자 먹고는 더 이상 손이 잘 안갔다. 확실히 과일가게에서 사다먹는 알 크고 비싼 품종이랑 당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더라 흑흑 그래서 냉장고에 며칠 그대로 잠들어있었는데 어쩌다 딸기 주물럭이라는 신세계를 알게 됨 죄다 딸기 잼 만들어야 하나 걱정 중에 너무 잘됐지 모야 만드는 방법 너무 심하게 간단해서 설명할 것두 읍다 그냥 양푼이에 딸기 쏟아붓고 설탕 적당히 쏟아붓고 손으로 대강 주물주물 으깨면 끝...! 과육이 완전 갈려야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대강 으스러뜨리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보관은 다진마늘 냉동할 때 처럼 지퍼백에다가 얇게 펴 담고 얼려서 필요할 때마다 적당량 똑똑 부러뜨려서 꺼내 먹으면 됨. 딸기청 비슷한가 싶은데 발효과정이 없어서 엄청 쉽다. 그냥 설탕 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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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맨날맨날 하고 있는.... 깻잎 뽑기

잡초가 아니라 깻잎 뽑기! 진짜 매일매일 뽑는다! 아침에 뽑고 저녁에 보면 또 나와있다! 돌아서면 깻잎! 깻잎! 깻잎! 이 지경이 된 까닭은 베란다텃밭 화단에서 6년전 즈음인가 키웠던 깻잎을 게을러서 꽃 피고 씨앗맺고 시들어 바짝 마를때까지 방치하다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가 되었을무렵 뿌리째 뽑아 채종 대신 화단에다 탈탈 털어버렸기 때문이다. https://blog.naver.com/allure0303/221832199504 베란다 깻잎 근황 ㅎㅎ https://blog.naver.com/allure0303/221779413252 작년에 키웠던 깻잎에서 들깨가 떨어져 자연발아했던 아... blog.naver.com 그 뒤로 매년 봄만 되면 (아니 사실 겨울에도 며칠만 따뜻한날 계속되면 싹 올라옴) 깻잎 새싹이 미친듯이 자라나온다. 이렇게요...... ㅠㅠㅠㅠㅠㅠ 큰거 몇 개만 듬성듬성 남기고 남은 떡잎이나 새싹은 죄다 뽑는데 뽑는 속도가 싹 올라오는 속도를 따라가질 못해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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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맛있고 초저렴한 육포 추천추천

난 육포는 몇 년 째 한 집에서만 사다먹고 있다 단짠단짠 자극적으로 혀를 사로잡는 맛(비첸향 스타일)이라 중독적이기도 하고 가격도 너무 착하기 때문 ㅋㅋㅋ 이렇게... 주기적으로 꾸준히 주문하고 있다 ㅋㅋㅋ 쿠팡에서 사먹은적도 있어서 실제 구매횟수는 더 많음 이게 얼마나 저렴한 가격인가하면 300g 3+1 14970원 그러니까 1.2kg 가 만오천원이 채 안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 14970원짜리를 3개 주문하면 하나가 덤으로 온다는 뜻이냐고 묻는 문의글이 있을 정도다. 이렇게 오해해서 계산하더라도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 미친 가성비의 육포 ㅋㅋㅋ 구매내역 다시 찾아보면서 알게됐는데 3년전이랑 10원단위 하나 변함없이 가격이 그대로구나; 합중 싱가포르 직화 돈육포 육포파티 1.2kg (300g X 4) 14970원 합중 싱가포르 직화 돈육포 육포파티 비첸향 육포 만드는 회사에서 원재료 함량 똑같이해서 만드는건데 아마 비첸향 납품하고 남은 자투리 파지를 모아다가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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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코스트코.... 근데 생각보다 살게 없네

코앞에 트레이더스가 있어서 코스트코는 안간지 진짜 오래됐는데 거기서 파는 블랙트러플하몽크래커가 먹고 싶었고 양고기도 먹고 싶었고.... ㅋㅋㅋㅋㅋ 블로그 기록 찾아보니까 5년만의 방문이네 코스트코 멤버십 신규 가입 당연히 그동안 회원권 유지 안했기 때문에 신규가입 해야했다 현대카드도 없어서 카드까지 만드느라고 시간 엄청 지체됨 ㅜㅠ 2% 적립된다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8만얼마고 일반 회원은 4만얼마래서 일반 회원했다. 해보고 맘에 안들어서 중간에 탈회하면 멤버십 가입비 환불도 되는 듯 커크랜드 일드프랑스 알라도피노 치즈 커크랜드 시그니처 파마지아노레지아노 베끼오 치즈 1kg 43990원 (440원/10g) 일드프랑스 미니 브리 치즈 25G X 15 18790원 (501원/10g) 알라 도피노 하바티 & 고다스낵치즈 15990원 (314원/10g) 얼마전 이마트 랜더스 세일 때 1+1 치즈 쇼핑을 한차례 했기 때문에 구매 생각은 없었지만 파마산 치즈 가격이 궁금해서 이것저것 보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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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 딸기 쌀 때 많이 먹어야지

요즘 이런 딸기가 3팩에 만원밖에 안한다! 짱짱~! 요전번에도 한 번 샀었는데 엊그제 엄마가 또 사옴 짱짱~!! 엄청 큰 설향 딸기마냥 끝장나는 단맛은 아니지만 새콤달콤 맛있다 그리고 딸기주물럭 해먹기에는 더 없이 맛있다 큰 딸기에 비해 당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상큼한 딸기향이 엄청 강하기 때문에 설탕 넣는 주물럭 용도에 완전 잘 맞음 저렴한 딸기 보일때마다 쟁일거야 다 내꺼야 #딸기 #딸기주물럭 #딸기막차 #딸기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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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나카모토 :: 비트코인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왜 이렇게 남았을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미스터 나카모토: 비트코인의 창시자 / 벤저민 월리스 지음, 이재득 옮김 (북플레저 2026) 비트코인은 이미 너무나 많이 들어본 단어다. 고작 몇 달러짜리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가 수천수만배로 불어나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도시전설 같은 신화류 무용담이라던가, 한탕을 바라다가 가치가 폭락해 하루 아침에 전재산을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비트코인이 도대체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는데 가격이 오르내리는 자산, 투기의 상징 같은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정작 그 구조나 작동방식은 흐릿하게 인지될 뿐이다. 도대체 비트코인이 뭐길래 어떤 수요층이 있어서 이런것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며 지금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란 도대체 무엇일까. <미스터 나카모토>를 읽으면 그 막연함이 조금씩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다. 미스터 나카모토: 비트코인의 창시자 벤저민 월레스 지음, 이재득 옮김, 북플레저(2026) 신자유주의자들, 사이퍼펑크, 무정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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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부산시민공원 벚꽃 만개..

부산시민공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달빛 아래 벚꽃이 너무 예뻤는데 폰 떨군 이후로 카메라 부속 뭔가가 깨지기라도 한건지 빛샘 현상이 너무 심해져서 사진이 안나와 아쉽다 뭐했다고 벌써 4월이 코앞까지 다가온건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다 #벚꽃 #부산시민공원 #왕벚꽃길 #부산시민공원벚꽃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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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텔레패스 : 믿지 않으려는 시도가 더 무섭게 만드는 이야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심연의 텔레패스 / 가미조 가즈키 지음, 김은모 옮김 (북다 2026) '늘 빛과 함께 계십시오' 카렌은 직장 후배의 권유로 대학교 오컬트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괴담 발표회에 참석한다. 그 곳에서 자신을 지목해 들려주는 괴담을 들은 이후, 카렌의 주변에는 괴이한 일이 연이어 일어나게 된다. 견디지 못하게 된 그녀는 '아시야 초자연현상 조사단'에 도움을 요청하고 하루코 아시야와 고시노 소타가 그녀의 집을 방문한다. * 소설의 줄거리를 담고 있지 않지만 스포일러에 예민한 분은 유의해주세요. 심연의 텔레패스 가미조가즈키 지음, 김은모 옮김, 북다(2026) 전반적으로 으스스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잘 유지하고 있어 꽤 몰입도 있게 소설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작품의 중심에는 텔레파시, 초자연현상 같은 오컬트 요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사건 자체만 보면 충분히 으스스하고 전형적인 미스터리 호러의 분위기를 갖춘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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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맛있음... CJ 고메 대가 탕수육 후기

트레이더스 갔다가 시식했는데 먹어보고 맛있어서 바로 삼 ㅋㅋㅋㅋ 몇 주 전에 롯데마트에서 통큰 탕수육 사먹었었는데 그게 넘 맛없어서 비교돼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수도 있음; ㅎ 1kg 짜린데 시식 판매원 말로는 이게 중국집 탕수육 대짜 정도 양이랬다 이렇게 대용량 탕수육 보면 안에 고기는 별로 없고 튀김옷만 두꺼운 경우가 왕왕 있는데 (심지어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탕수육도... 아마 냉동 받아 쓰나보다) 이거는 피가 글케 두껍지 않고 살코기 실해서 좋았다. 냉동된 채로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먹으면 됨. 꺼내보니까 또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으면 은근 양 많다. 탕수육 소스는 두 팩 들어있다 상온에서 적당히 해동시키고 봉지째로 전자렌지 데워서 먹으면 됨 에어스팀 배출구 있어서 그대로 넣으면 되니까 편하다. 에어프라이어 돌린 사진은 없다 ㅋㅋㅋ 먹기 바빴나봄 꽤 만족스러워서 담에 또 사먹을 듯 #냉동식품후기 #후기 #냉동식품 #리뷰 #CJ고메대가탕수육 #내돈내산 #탕수육 #냉동탕수육 #에어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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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를 바꾸는 식단 : 지방에 대한 오해를 풀려다 또 다른 신화를 만드는 책

요즘 식단 관련 책들을 보면 극단에서 극단으로 오가는 느낌이 있다. 저지방이 답이라고 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고지방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런 흐름 속에서 <유전자를 바꾸는 식단>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이 말하는 바는 분명하다. 고지방 식단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겠다는 것이다. 유전자를 바꾸는 식단 캐서린 섀너핸 · 루크 섀너핸 지음, 옮긴이 박중환, 세이버스 (2024) 저자는 현대 식단의 문제를 지방 자체가 아니라 어떤 지방을 먹느냐의 문제로 본다. 특히 씨앗 기름 (식물성 정제유)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것이 대사 건강을 망치는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씨앗 기름 대신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버터, 라드 등의 동물성 지방이나 자연 상태에 가까운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더 낫다는 입장이다. 흔히 '고지방 식단=나쁘다'는 단순한 인식을 뒤집는 점에서는 확실히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다만 미국 중심의 식문화에서 출발한 탓인지 아시아 전통 음식이나 원주민 식단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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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 청크토마토 파스타 후기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담아본 삼양 탱글 파스타. 청크토마토에 머쉬룸크림 파스타를 묶어서 판매중이더라 집에서 파스타 해먹는게 별로 어렵지도 않고 해서 평소 같았음 구매 안했을텐데 이 날은 뭐에 홀렸는지 ㅋㅋㅋ 왜 샀지 병아리콩으로 만든 건면이라해서 면은 좀 궁금하긴 했다 삼양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 보통의 볶음라면처럼 면을 삶고 물을 버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탱글 파스타는 처음부터 물을 약간 모자란가 싶게 자작하게 끓이다가 면 다 삶기면 불을 끄고 조금 남은 물에다가 스프 3종 넣고 비벼낸다. 액상 소스, 가루 스프, 건더기 스프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는데 액상소스는 굴소스 같은 느낌? 가루스프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크림용 파우더 같고 건더기 스프가 꽤 실해서 놀랐다. 머쉬룸크림 파스타라는 이름 답게 말린 버섯이 제법 큼지막하게 들어있다. 파스타를 접시에 담아야 비쥬얼이 그럴듯해보일텐데 냄비에 담아 그대로 먹었더니 다소 볼품이 없다... ㅎ 맛은 라면으로 끓인 크림파스타 치고는 준수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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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베란다텃밭 이야기... ㅋㅋㅋ 죄다 꽃이 폈다

이사하면서 집 옮겨다니면서도 베텃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게으름에 포스팅 안한지 백년 된 듯 기록하고 계획적으로 베텃 운영할 때는 계절 날씨 봐가면서 파종했는데 이젠 그것도 없고 막 땅 비면 손에 잡히는 씨앗 뿌려가며 키웠다 쌩 노지랑 다르게 그래도 어느정도 기온 유지가 되는 베란다 특성상 내 맘대로 해도 뭔가 되기는 되는데 확실히 계절 맞춰 파종할때보다 애들이 부실한건 어쩔 수 없다 뭐가 어느 시기에 잘 자라는지도 기억 잘 안나고 이제 다시 기록해가며 파종 날짜 생각해서 해야지 추웠던 겨우내도록 비리비리하게 자라던 루꼴라 제대로 먹지도 못했던거 같은데 봄 되자마자 귀신같이 꽃대가 올라왔다 사진 찍고 다담날 다 수확겸 뽑아서 정리하고 빈자리에 고수를 심었다 22년도에 봄에 심은 고수가 잘 자랐던 기억이 있어서... 이틀 사이에 루꼴라 꽃대에서 노란 꽃이 엄청 많이 폈더랬다 게을러서 사진은 없음 2026.3.20 베란다텃밭 배추 배추도 중앙에서 꽃대 올라옴 각기 다른 화분에 심긴건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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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왕뚜껑 국물 라볶이 먹어본 후기

팔도에서 왕뚜껑 국물라볶이 컵라면이 나왔는데 꽤 인기길래 나도 얼른 맛보기 동참했다 사실 나는 떡이랑 오뎅을 싫어해서 떡볶이 사먹는거 몇 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하는 사람인데 이건 내가 싫어하는 떡이 없어! 오뎅도 없어! 매콤달달한 맛있는 떡볶이 소스에 라면 면발만 있는거라 옳다구나 싶었다. 팔도 왕뚜껑 국물 라볶이 CU 구매, 2000원 CU 편의점에서 구매했고 CU나 GS25나 동일하게 2+1 행사 중이다. 안먹어봤지만 과감하게 3개 샀음 ㅋㅋ 집에 모짜렐라 치즈 있어서 치즈랑 삶은 계란 넣었다. 가루 소스랑 점도 있는 액상 소스랑 2가지가 들어있어서 떡볶이 국물맛을 더 잘 구현한 듯 뜨거운 물 넣고 전자렌지에도 돌려야하는 조리 과정이 약간 귀찮았다. 그리고 렌지 돌리면 뚜껑이 녹아서 부풀어 오르는게 불쾌함... 환경 호르몬 다 먹는거 같아서 ㅋㅋ 단 맛이 엄청 강하다 내가 단 거 그닥 별로 즐기질 않고 떡볶이를 인생에 몇 번 안먹어본 인간이라 더 달게 느껴졌음 다들 맛있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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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저토마토 축제 다녀옴

강서체육공원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1-1 체육공원로 4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강서체육공원에서 대저 짭짤이 토마토 축제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다 엄마아빠는 작년에도 다녀오셨는데 주차하기가 힘들었다고 하셨음 그때는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맞춰갔어서 이번에는 점심 먹고 사람 빠질때즈음 가자고 했던건데 실수였다 ㅜ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진짜진짜 많고 차가 빠지질 않음 느낌상 2km 가량 도로에 차가 줄지어서 천천히 한대씩 들어가는데 차 한 대 나가면 그 자리 한 대가 들어가는거 같았다. 기다리기 힘들어서 아빠만 차랑 같이 도로에 냄겨두고(ㅋㅋ) 엄마랑 나만 내려서 보고 왔다. 이렇게 힘들게 갈 가치가 있나 싶기도 한데 엄마 말로는 짭짤이 토마토 짜가도 워낙 많아서 그래도 여기서는 짭은 안팔테니까 가볼만하댔음 작년보다 규모 키웠다는데 사실 토마토 구매 말고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 부스는 없었다. 시간 좀 많으면 먹거리 장터 정도? 제 23회 대저 토마토 축제라고 써놓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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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욕망 :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는 깨달음

먹는욕망 / 김대수, 최형진 지음 (빛의서가 2025)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화제가 되면서 해당 약들에 대한 기전이 궁금해져 읽게 된 책이다.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과 신경회로 등을 설명하면서 비만이 어떻게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는지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고 있지만 저자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던 탓인지 책 전체로 보았을 때 약간의 산만함이 느껴지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먹는 욕망 최형진·김대수 지음, 빛의 서가 (2025) 과거 사냥꾼으로서 우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 어떤 맛인지를 탐색하며 에너지를 얻어야 했다. 그러나 현대인은 대량 생산된 음식 속에서 탐색의 과정 없이 자극적인 맛에 즉각 노출된다. 식품 산업은 인간의 보상 회로를 끊임없이 자극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고, 금식과 과도한 절제가 오히려 갈망을 증폭시키는 기전 또한 뇌과학적으로 설명된다. 여기에 더해 특히 젊은 여성들이 비쩍 마른 몸매를 이상적인 미로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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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월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NPC 월드 / 플레이어 지음, PAGE NOT FOUND (2025) <NPC 월드> 라는 제목만 대강 보았을때 현대 사회에서 공감이 사라지고 타인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NPC처럼 취급하는 현상에 대한 글이라 오해하고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책이 말하는 NPC는 타인을 보는 시선이 아니라 현대인 스스로였다. 저자는 우리가 더 이상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사고와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존재로 변모했다고 말하며 끊임없이 생각하라고 촉구한다. NPC 월드 플레이어 지음, PAGE NOT FOUND (2025) 숏폼 소비에 익숙하지 않은 구세대 독자의 입장에서 이 책의 문체는 솔직히 당혹스러웠다.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남기기보다는 초단위로 저자의 주장을 마치 래퍼마냥 쏟아내는 방식이었달까 일단 외우고 나중에 생각하라는 식의 주입식 과외 강사를 보는 느낌도 들었다. 스스로 생각하라고 말하는 책이 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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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 뇌를 다시 사용하는 법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 이인아 지음, 오리지널스(2025) 나는 친구들보다 휴대폰을 늦게 가진 편이라 중학교 때까지 내 폰이 없었다. 친구에게 연락하려면 엄마 휴대폰이나 집전화를 이용해야 했고 그 시절에는 친구들의 전화번호와 생일을 모두 외우고 다니는 것이 내게는 당연했다. 지금 생각하면 초능력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내 휴대폰을 갖게 되면서 연락처는 머릿속에서 휴대폰 속으로 옮겨갔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친구들 번호는 커녕 가족 번호도 자주 잊고 심지어 내 번호마저 헷갈리게 되었다. 지인들의 생일 역시 알람이 알려주니 이제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뇌를 만드는 결정적 습관 이인아 지음, 오리지널스 (2025) 뇌는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한다고 한다.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이라는데, 나는 혹여나 이미 멍청해져버려 늦은 것은 아닐까? 저자는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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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조각들 : 조용히 오래 남는 온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빛의 조각들/ 연여름 지음 (오리지널스, 2025) 인간의 신체를 기계로 강화할 수 있는 세계에서 예술은 오직 '자연 그대로의 몸'에서 창작된 것만 인정받는다. 선천적 질병으로 인해 보호 장비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화가 소카와,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청소부 뤽셀레가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실에는 없는 SF적 설정이건만 소설 속 인물들이 마주하는 감정과 선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정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빛의 조각들 연여름 지음, ORIGINAS (2025) <빛의 조각들>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등장인물들은 모두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각 인물의 행동에는 분명한 이유와 감정의 흐름이 있고 그 선택은 독자를 충분히 납득시킨다. 그래서 이 소설은 SF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도 거리감 없이 다가온다. 기술이나 설정보다 먼저 보이는 것은 인간의 불안, 결핍,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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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 : 과학을 삶으로 끌어오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 천원성 지음, 박영란 옮김 (미디어숲 2025) 과학적 사고란 무엇일까. 어쩌면 막연하게도 느껴지는 말이다. 각종 통계나 뉴스 기사, 건강 정보 등이 넘쳐나는 요즘에는 직감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는 순간이 자주 생긴다. 이 책을 집어 든 계기도 그 지점이었다. 과학적 사고란 결국 무엇을 말하는 걸까? 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 천원성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 숲(2025) 천원성의 <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는 전형적인 교과서 같은 책이 아니다. 60편의 짧은 글로 짜여진 이 책의 각 꼭지들은 일상적인 장면이나 자연 현상에서 출발한다. 뻥튀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푸딩에 숨겨진 원리, 꿀벌 족보에 숨겨진 피보나치 수열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물질이나 현상 등이 소재다. DNA, 세포, 생명 현상 같은 과학적 개념을 다루지만 이 책의 핵심은 지식 전달보다 관찰하고 질문하고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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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은 없다 : 끝이 아닌 갈림길에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멸종은 없다> 김백민 지음, 경이로움 (2025) <멸종은 없다>는 기후위기를 이미 정해져 피할 수 없는 비극적 운명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기후위기를 과장된 공포나 거짓으로 치부하지도 않는다. 이 책이 제시하는 관점은 분명하다. 기후위기는 이미 정해진 결말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갈림길이라는 것이다. 멸종은 없다 : 기후위기 너머 에너지 자립으로의 대전환 김백민 지음, 경이로움(2025) 저자는 1.5라는 기준이 만들어낸 종말론적 분위기를 비판적으로 짚는다. 특정 수치를 넘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난다는식의 사고는 현실을 설명하지 못할 뿐 아니라 행동을 마비시키기 쉽다. 실제로 지난 10여 년간 전세계 탄소 배출 증가 속도는 둔화되었고 탄소 배출과 경제 성장의 탈동조화도 시작 단계에 들어섰다. 기후위기는 여전히 심각하지만 우리가 흔히 떠올리듯 단선적인 파국은 아니라는 점을 이 책은 분명하게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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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덴탈껌 오아이오덴탈케어츄로 강아지치석관리하기

또또도 이제 꽉 채운 10살 넘어가면서 치아 관리가 신경쓰인다 애가 너무 싫어해서 양치도 완벽하게 하기 어려워서 그나마 차선책으로 강아지치석껌은 늘 신경써서 챙김 오아이오덴탈케어츄2세트 도착! 오아이오의 모든 펫푸드 제품은 피부 알러지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꼼꼼하게 연구하여 제작했다고 해서 믿음직스럽다 포장도 넘나 귀여움 ㅋㅋㅋ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고구마페이스트 등이 들어있다. 표고랑 새송이버섯은 식물성 단백질로 알러지 걱정이 없고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란다. 워낙 먹성 좋기로 유명한 견종인 시츄라 다이어트는 평생의 과제인 또또에게 딱이다. 고단백 저칼로리일 뿐 아니라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원활한 끙아로 지방배출도 도와준다니 더없이 좋다 골다공증 예방하는 트레할로스 성분이랑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까지 챙기는 덴탈껌이다. 유통기한은 2027년 1월 4일까지로 충분히 넉넉하다 5~10kg 강아지의 경우 일일 권장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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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연구 일지 : 낯설지만 현실적인 미래, 익숙한 철학적 사유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베르베르라는 익숙한 이름이 보여 단순히 이름만 비슷한가 싶었는데, 조나탕 베르베르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유명 작가의 아들이라는 후광은 때로 기대를 과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신인 작가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지 않을까. 그래서 더 궁금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을까? 등장인물 연구 일지 조나탕 베르베르 지음, 이상해 옮김, 열린책들(2025) 토파즈 요양 병원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토마는 완벽한 추리소설을 쓰기 위해 인공지능 '이브'를 만든다. 이미 수많은 버전의 이브가 있었고 이브 39는 이브 40으로 대체되지 않기 위해 토마의 마음에 들 수 있는 추리소설을 쓰려한다.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인간의 내면에 파고들어 세계를 이해해야만 비로소 가능하기에 토마의 도움을 얻어 이브39는 토파즈 요양병원의 노약자 보조 지원로봇 로비를 통해 사람들을 관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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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 땅 위에서 다시 시작한 마음의 회복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캐시 슬랙 지음, 박민정 옮김 (로즈윙클프레스, 2025)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마음챙김 기술로 우울증을 극복한다거나 하는 상업성을 내세운 힐링 프로그램과는 다른 결의 책이다. 이 책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가볍게 소비하는 대신, 우울증이 어떤 병인지 그리고 그것이 삶을 어떤 방식으로 무너뜨리는지, 그 속에서 저자가 어떻게 다시 살아내기 시작했는지를 진솔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그래서 읽는 내내 '치유'라는 단어가 주는 윤색이 가미된 미화보다 고통과 회복을 탁한 부분까지 보여주려는 투명한 태도가 더 깊게 와닿는다. 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캐시 슬랙 지음, 박민정 옮김, 로즈윙클프레스 (2025) 스콘을 비롯한 각종 요리 레시피들. 책은 6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텃밭의 모습을 따라가며 저자가 겪은 치유과정을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다. 화려한 도시 생활에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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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러닝 일기 매일매일이 고점이야

히히 오늘도 어제의 나에게 이김! 러닝이 은근 재밌는 운동인게 다른 종목은 내가 늘고 있다는 체감이 이렇게 빨리 안드는데 러닝은 초단위로 매일 측정하는거니까 어제보다 1초만 빨라져도 기록 경신이라 발전하는게 눈에 바로 보여서 재밌다! 잘보면 11월 25일보다 27일이 빠르고 그보다 12월 1일이 기록 좋음 하루걸러 뛰고 있으니까 매번 기록 경신이다 남들은 같은 시간동안 10키로를 달린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뿌듯 130~160 심박 구간안에서 걷뛰 했는데 그저께랑 다르게 오늘은 뻐근한 다리 근육통이 없었다 하루만에 다리가 튼튼해진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겠지만 통증없이 달리니 기분이 좋다 근데 다리 아프기전에 숨이 먼저 찼음 심장아 너도 힘내~ 원래 리커버리 타임 72시간씩 뜨고 그랬는데 이제 24시간 뜬다 매일 뛰어도 된다는 뜻인가! 근데 추버서 매일 못하겠음..... 땀 많고 더위 많이 타서 여름은 죽어도 운동 못한다고 겨울이 낫다 생각했는데 막상 겨울 되니까 야외 러닝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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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러닝 일기

매일 2~3분 짧게 뛰고 걷는 패턴에만 너무 익숙해져버린거 같아서 AI도 페이스는 늦추고 길게 뛰는 지속주 훈련을 권하기도 하고 나름 길게 뛰려고 노력해봤다 이걸 지속주라 부를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피티는 이거 지속주랬음ㅋ 보통 나는 7~8분 페이스로 뛰었는데 내 수준에 비해 너무 빠른 페이스를 잡고 뛰기 때문에 3분 밖에 못뛰는게 정상이라고 자기가 계산한바로는 9:30~10:30 정도의 페이스로 뛰면 심박 130~145 정도를 유지한 채로 길게 뛸 수 있을거라고 예측해줬다 막상 뛰어보니 10분 근처 페이스로 달리는게 쉽지 않았다 천천히 달리는건 쉬울 줄 알았는데 의도적으로 느리게 뛰려니 박자도 안맞고 몸도 굳고 무겁고 지면에 다리가 닿는 충격도 더 세진 느낌? 여튼 어째저째 9분대로 간신히 유지하긴 했다 페이스를 늦추니 확실히 심박은 덜 치솟아서 10분 정도 쭈욱 길게 달리긴 했는데 심박이나 호흡은 괜찮아도 다리가 죽을 맛이었음 ㅠ 발목 뒤꿈치 복사뼈 위, 뒤쪽이랑 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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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갤럭시핏3 계단오르기 모드는 층 수를 표시해주질 않는걸까

왜 갤핏3에서 수동으로 계단오르기 설정 후 계단을 타면 몇 층 탔는지 안알려주는거임?!!?! 애초에 [갤핏3에는 층 수 카운트 기능이 없습니다!] 라고 하면 얘는 원래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겠는데 운동 시작 입력 안하고 그냥 자동운동으로 인식되면 또 층 수를 카운트 함 내가 '계단오르기' 기능을 눌러서 들어가면 몇 층인지 안알려줌; 도대체 왜?????? 오늘 춥기도 하고 정강이 컨디션으로는 러닝 못할 것 같아서 10분에 25층씩 계단 오르기를 총 3회 했다 첫번째 계단타는건 갤핏에서 직접 계단오르기를 선택해 올라갔음 심박수랑 칼로리, 총 운동 시간만 뜬다 운동 종류 짜달스레 주렁주렁 달려있음 뭐해 동작 체크 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시간이랑 심박만 재주는 거면서.... 두번째 계단타는건 자동기록을 노렸는데 평소에는 집에서 밴드차고 청소기만 돌아도 10분 이상 걸었다면서 운동 기록 시작되더니 엘베타고 내려갈때부터 부지런히 팔 흔들고 쌔빠지게 25층까지 걸어올라가도록 끝끝내 자동기록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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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걷뛰...!

생리 때문에 강제로 일주일 쉬고 간만에 러닝...! 요 며칠 엄청 날씨 따뜻하고 좋았는데 하필 내 생리 기간이랑 딱 맞물려서 좋은 날 다 건너뛰고 오늘 비 내린 후 궂은 날씨에 찬바람까지 쌩하게 부는데 다시 시작하게 됐다 엘베에서 내려서 아파트 딱 나서는 순간 바람이 너무 차서 아 옷 잘못입고 나왔나 다시 들어가서 갈아입어야 하나 싶었는데 그때 마침 내 앞에 지나가는 여자가 반바지 입고 러닝하고 있길래 그대로 나옴 ㅋㅋㅋ 꽤 추웠는데 생각보다 가볍게 입고 러닝하는 사람들이 은근 보였고 걸으며 산책하는 사람 제외하곤 내가 제일 따숩게 중무장한 느낌이었다 나두 그냥 여름 긴바지에 바막 하나 걸친것 뿐인데... 대신 찬바람 바로 들이마시면 목따가우니까 마스크랑 손끝 시림 방지로 장갑도 챙겨갔다 처음 웜업 걷기 할때는 추운듯해도 달리기 시작하니 금방 땀이 났다 남들은 어케 반바지 입고 뛰나 신기했는데 뛰어보니 열이 나네 ㅎㅎ 일주일동안 쉬다가 간만에 뛰는거라 처음엔 몸도 굳고 (이건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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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걷뛰 기록

어제 걷뛰한거 블로그에 기록하는걸 깜박함 날이 추워지니까 관절 무리도 더 큰거 같아서 이제 하루 뛰고 하루 쉬는걸로 확실하게 굳혔다 그동안 계속 반팔 위에 바막 걸치고 뛰었는데 이제 그렇게 집 나서면 너무 추워서 바막 안에 입는 옷도 긴팔로 바꿨다 드라이핏 얇은 옷이지만 긴팔 반팔 차이 은근히 큰 것 같다 아직도 반바지 입고 달리는 사람들 꽤 보이지만 나는 못하겠음 ㅋㅋㅋㅋ 중간에 GPS 오류가 났는지 페이스 기록 엉망진창이 됐다 심박수 유지하며 걷뛰 하니까 너무 뛰는 시간이 안늘어나는 것 같아서 슬슬 시간 분배 정해놓고 걷뛰로 바꿔야하나 생각이 든다 근데 그거 너무 재미없음 ㅜ 짧게 뛰어야 그나마 재밌고 할만한데..... 러닝 진짜 안늘고 느껴지는 몸은 맨날 쓰레기인데 미세하게 발전이 있긴한건지 매일 운동 마치면 뜨는 Fastest 글자가 반갑다 ㅋㅋㅋㅋㅋ 운동마다 거의 매번 뜸 항상 어제의 나보다는 나아졌다는 뜻이겠지? #러닝 #슬로우조깅 #운동 #운동일기 #러닝일기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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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연대봉 등산.... 초보자에겐 너무 힘들었다 ㅜ

차피 러닝도 쉬는 날이고 등산~ 정강이랑 발목 상태가 안좋았기 때문에 등산 경험 거의 없는 나는 초보자 등산 코스 같은걸로 검색해서 산을 정했다 ㅋ 바다 끼고 있으니 경치도 좋을 것 같고 트래킹 수준이라길래 가덕도 연대봉으로 가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나에겐 엄청 무리였음.... 경치는 진짜 좋았다 입구에서 사먹은 호떡 사실 이때 그닥 배도 안고프고 식욕도 없어서 딱히 안땡겼지만 S가 먹는다길래 같이 먹은건데 나중 생각해보면 이거 안사먹고 올라갔으면 산에서 쓰러졌을듯......... 겨울 초입임에도 2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였는데 뜨끈한 오뎅 국물 은근 맛있었다 등산 경험도, 체력도 없고 비만이기까지한 나는 너무 힘들어서 오르는 동안 사진 하나도 못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입부터 급경사라 발목 정강이 나가는 줄 알았다 ㅎ 그나마 초입은 미끄럼 방지 야자 매트가 깔려있어 괜찮은거였다 조금 더 올라가니 계단도 너무 높고 돌도 많고 ㅠ 밧줄 같은거 두어 군데 설치되어 있던데 요령 없어 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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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러닝하기에는 너무 추워졌는지도요

하루 사이에 이렇게 추워져도 되는걸까 그제 연대봉 산탈때만해도 낮기온이 23도를 넘어서 반팔을 입어도 뜨거웠는데 이제 길에 다니는 사람들 옷차림도 추위에 중무장이다 너무 추워서인지 새 러닝화가 적응이 안된건지 그도 아니면 아직 등산의 피로가 덜 풀린건지 오늘은 뛰는데 너무 힘이 들더라.... 보통 뛰는거 재밌었는데 오늘은 나가자마자 집에 들어오고 싶어져서 어쩌나 싶었다 결국 첨으로 5km 다 못채우고 포기.... 아주아주 느리게 달려서 한번에 7분 넘게 뛰는건 성공했는데 그 뒤로 너무 힘들어서 눙무리... ㅜ (울진 않았따) 내일은 계단타기로 러닝 대체해볼까 생각중 다음주되면 또 날 따뜻하게 풀린다는데 요즘 날씨 정말 예측하기가 어렵다 기후 변화 무섭다리~ #러닝 #슬로우조깅 #운동 #운동일기 #러닝일기 #다이어트 #살빼자 #갤핏3 #조깅 #5km달리기 #삼성헬스 #달리기 #겨울러닝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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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나에게 쉬라고 말했지만

이틀전 포스팅 했던대로라면 원래 어제 러닝을 하려고 했었는데 내 러닝 코치인 제미나이가 말하길 정강이 통증(신스프린트)의 가장 유력한 원인은 이틀 연속 운동했기 때문이며 다음으로 낮은 기온과 준비 운동 없이 굳은 몸으로 무리한 러닝을 한 탓이라고 했다 반드시 반드시 화요일 수요일은 휴식을 하라고 하는데 겨울이 코앞이라 뛸 수 있는 날이 며칠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까 쉬기가 왜이리 싫은지 ㅠㅠㅠㅠㅠ 그럼 산책은 되냐 스쿼트는 되냐 계단 오르기는 되냐 누워서 하늘 자전거는 되냐 등등 물어봤는데 다 해도 되고 회복에도 도움되는데 계단타기랑 뛰는 것만큼은 절대 절대 하지말랬다 그래서 어제는 결국 쉬고 또또랑 같이 산책만 40분 했는데 오늘도 또 쉬려니까 넘 속상해서 결국 쉬라는 말 어기고 러닝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겠다는데 제미나이 니가 어쩔건데 다행히 걱정했던 통증은 그닥 없었다 내 생각에 신스 아닌거 같은디... 쨌든 앞으로는 웬만하면 이틀에 한 번 뛰는걸로 해야할 듯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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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뛰어버렸다....! 심박수 유지하기 연습

제미나이가 이제 심박 155 넘었다고 바로 멈추지말고 더 높아지지 않게 그 상태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30초 정도씩 더 달려보랬다 그렇게 해야 심장과 폐가 그 강도에 적응하면서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거란다 살살 뛰니 금방 155를 넘어 160을 찍는데 생각 외로 거기서 2분을 더 뛰어도 유지가 잘 됐다 ㅋㅋㅋㅋ AI는 30초만 더 하라고 했는데 2분씩 더 달림 나 은근 체력이 많이 늘어난걸까 걷뛰 총 페이스도 9분대가 나와서 확실히 11분대였을때보다 걷뛰에서 걷기 비중은 줄어들고 달리기 비중이 늘어난걸 알 수 있다 당분간은 이런 방식으로 쭉 달리게 될 듯 케이던스도 180이 가장 부상없이 달릴 수 있는 좋은 케이던스라길래 올려보려고 오늘은 180에 맞춰 메트로놈 소리 들으며 뛰었는데 분명 그 소리에 맞춰서 발을 움직였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나온 기록은 어제랑 비슷한 170대다 물어보니 머리로는 '180에 맞춰야지' 하고 움직이려한다해도 내 근육과 심폐계는 180spm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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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도 운동의 일부인 것을.....

운동만큼 휴식이 중요하다는거 머리로 알고 있고 제미나이도 극구 말렸는데 왜 나는 오늘도 못참고 뛰러나간걸까... ㅠㅠ 아무래도 3일 연속 조깅은 무리였는지 나가서 첫 3분 달리고 바로 후회했다 정강이랑 발목이 아파....!!! 불과 사흘전에 정강이 아파서 놀라놓고 나중에 괜찮아졌다고 나혼자서 무리 안가게 살살 뛰는 법을 터득했다고 멋대로 착각해버림 멍청하긴 달리기 4분차 즈음, 워밍업 포함 운동 시작 15분여 만에 정강이가 뻐근하게 아파왔다 저번에는 발목은 괜찮았는데 오늘은 발목까지 아팠음 부상입는건가 싶어 무서웠따 걷는 구간 좀 길게 가지면서 휴식하니 살짝 괜찮은 듯해서 나머지 5km 채우고 집에 들어오긴 했는데 내일은 진짜 정말로 쉬어야지 다음주 즈음 생리 예정일이라 또 일주일 쉬어야한다고 생각하니 자꾸 뛰고 싶다 오늘 삼성헬스 어플 들어가니 신기한 뱃지를 준다 갤럭시 사용한 세월이 얼만데 이걸 이제야 받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200km 300km 운동한 거리 쭉쭉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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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망한 러닝

오늘은 얼마 뛰지도 못했는데 양쪽 정강이가 뻐근하게 넘 아파서 힘들었다 날씨는 또 하루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원하는 목표 심박(155bpm)까지 오르지도 않고 다리는 안움직이고 ㅠㅠㅠ 어거지로 하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한참 걸었다 걷다보니 어느순간 또 뻐근한 다리가 회복됨 엥? 그래서 시작한지 20분 즈음부터는 평소대로 125~155 심박 유지 러닝 했다 시작하자마자 다리가 잠긴(?) 이유 내 나름대로 추측건데 평소에는 집에서부터 공원 안 쪽 내가 뛰는 코스까지는 쭉 걷다가 거기서부터 뛰는데 오늘은 넘 추워서 체온 올린답시고 집에서 나서자마자 거의 바로 뛰기 시작해서 웜업이 안됐기 때문 어제 뛰었으면 오늘은 쉬어줬어야 했는데 이틀 연속으로 뛰어서 무리가 갔다 날씨가 추워서? 중의 하나일 것 같은데 1번 이유가 제일 유력해보임 내일은 평소처럼 10분 가량 충분히 걷고나서 뛰기 해보고 그래도 정강이 아프면 하루 뛰고 하루 쉬는걸로 스케쥴 바꿔야할 것 같다. 초반에 정강이 아프고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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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55bpm으로 5km 달리기 3회차!

요즘 거리가 계속 정직하게 찍히는구만 근데 이것도 금방 적응이 되는건지 점점 덜 힘들다 오늘은 5km가 왜이리 빨리 끝났지 싶은 생각도 들고 훨씬 더 달릴 힘이 남았는데 금방 치솟는 심박도 아쉽고 막 그랬다 부실한 심장 같으니라고.... ㅜ 고작 3회차만에 이런 말 좀 우습지만 심박 안에서 조절하며 뛰는거 은근히 재밌다 런데이에서 매일 1분씩 거리 늘어나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긴 했는데 이게 훨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런데이 여러번 돌려서 지겨워서 그런가? 뛰면서 심박 치솟으면 속도 더 느리게 조절해보면서 어떻게 뛰어야 더 안정적으로 뛸 수 있을까 혼자 계속 생각해보고 그런 재미가 좋다 오늘은 비슷한 거리를 해도 어제보다 걷뛰 구간 반복 횟수가 적은데 길게 오래 잘 달렸다기보다는 심박이 잘 안떨어져서 걷는 구간이 길었던거 같다 내 생각에 기운이 남으니까 걸으면서 회복해야 하는데 자꾸 경보하듯이 신나고 힘차게 걸어서 회복이 더뎠던거 같지만 확실치는 않음 실은 원래라면 어제 인터벌 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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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 손자병법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손자병법/ 손자 (현대지성 출판사)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손자 지음, 소준섭 옮김, 현대지성 (2025) 현대지성에서 새롭게 출간한 <손자병법>은 단순한 병법서가 아니라, 인간과 세상을 꿰뚫는 전략의 고전을 현대의 시각으로 되살린 책이다. 해당 판본의 가장 큰 장점은 원문을 함께 실어 득음과 한자풀이, 그리고 해석본을 나란히 배치했다는 점이다. 덕분에 문장의 뉘앙스나 어휘의 의미를 직접 음미할 수 있어 단순한 해설서가 아닌 '고전공부'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 글자 한 글자의 뜻을 짚어가는 과정이 인상깊었달까. 사진자료와 원문, 한자 풀이 등이 있어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다 보면, 손자의 사상이 단지 전쟁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위태로움 없이 살아가는 지혜임을 깨닫게 된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높다'는 말처럼 전략의 본질은 충돌이 아니라 통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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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건만...

뜨거웠던 여름도 다 지나가고 바람이 차가워지니 확실히 러닝 인구가 늘어난게 확연히 보인다 그동안 날씨 핑계로 러닝도 않고 이사하느라 실내자전거랑 컨셉 로잉머신도 팔아버리고 나태한 하루하루를 보냈더니 기껏 빼놓은 체중이 그대로 되돌아가버렸다 요요는 평생 숙명이라 그렇다치고 쥐똥만큼 올랐던 체력도 다 사라져버린게 문제 ... ㅜ 갤핏3으로 측정한 페이스. 요즘 계속 gps를 제대로 못잡아서 내 걸음수 토대로 통계를 내주는 바람에 난 그동안 내가 매일 5km 씩 꾸준히 걷고 있는건줄 알았는데 간만에 gps 제대로 잡힌걸 확인하니 아니었다... ㅠㅠㅠ 5km 까지만 뛰자 하는데 평소 배로 걷고 뛰는데 가도가도 끝이나질 않았음 흑흑 너나 할거 없이 달리는 사람들 보니까 나도 너무 뛰고 싶어져서 늘 또또 산책하며 걷기만 하던 곳을 요즘 걷뛰 하는 중 ㅋㅋㅋㅋㅋㅋ 내 달리기는 슬로우조깅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다 한번에 2분도 겨우 달리는 주제(이것도 며칠 달려서 늘린거ㅋ)에 페이스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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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심박 유지 이거 되긴 되는 거에요...?

제미나이가 걷는 사람보다 훨씬 느려도 되니까 최대 심박 155bpm을 넘기지 말고 뛰어보라해서 시도 해봤는데 치솟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실패했다 ㅋ 30초 뛰기 1분 회복 대충 이런식으로 하랬는데 10초만 뛰어도 치솟는다고...........ㅜ 앉아있다가 밥먹으러 간다고 일어서기만 해도 120bpm 찍는 나야 날 너무 과대평가한듯 삼성헬스 러닝 기록 찍혀있는 페이스는 다 구라임 폰이랑 갤핏 연동이 잘 안돼서 GPS가 아닌 케이던스 만으로 추측한 거리라 페이스 완전 가라로 찍혔따 일반적인 사람은 내 케이던스로 걷고 뛰면 달리기 6분 걷기 11분이 나온다 이거지....? 오늘도 맘속으로 목표는 5km 하고 오자였는데 거리가 쭊쭉쭉쭉 늘어나서 신나긴 했다 ㅋㅋㅋ 다 구라지만 실제로는 한 4km 했으려나? 러닝 후반으로 가면서 심박이 점점 더 오래 견디는거 같기도 하고...? 이게 걷뛰 시간 분배를 명확히 안정하고 걷뛰하다보면 몸은 편한걸 원하니까 걷는 시간이 한없이 길어진다 그래서 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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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는 너무 멀어

오늘은 하필 GPS가 잘 잡혀서...ㅠ ㅋㅋㅋㅋㅋ 어제는 내 발걸음 수만 보고 가라로 잡아줘서 개꿀이었는데 오늘은 아무리 걸어도 거리가 늘어나질 않아 힘들었다 5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날은 과연 오긴 하는 것인가...... 10km를 한시간 내에 들어오면 뉴비 딱지 뗀다고들 하는데 5km를 한 시간 내에 못들어오는 중 ㅋ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일단은 제미나이가 시키는 대로 최대 심박이 가능하면 155를 넘지 않게 유지하고 걷는 구간에서는 125bpm까지 심박을 떨어뜨려서 충분히 회복시키려고 노력했음 대강 170정도 케이던스에 8~9분 정도 페이스로 뛰면 1분 30초 정도만에 160bpm근처까지 심박이 올라간다 그리고 케이던스 114spm 정도로 걸으면 마찬가지로 1분 30여초 정도만에 125bpm 아래로 떨어졌음 이거 기록하는게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겄지만 나중에 이거랑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발전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러닝 끝나고 심박 그래프 보면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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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시즌1 신들의 행성 :인간 문명의 기원을 되묻는 상상력의 서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생존 시즌1 신들의 행성 / 남근우 지음 (하움 출판사) 최근 연이어 읽은 SF 소설들 가운데 <제3지구>가 전쟁과 저항 같은 갈등 구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였다면, 남근우 작가의 <생존>은 세계관 설정 그 자체로 매력을 발산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지구보다 먼저 문명을 이룩한 화성'이라는 발상이다. 어린 화성인이 부모와 함께 지구에 왔다가 고릴라들에게 납치되면서 지구에 낙오되어 유인원들과 자손을 이루고, 그로부터 인류가 탄생했다는 설정은 몹시 참신하다. 인류의 기원을 외계로 확장한 상상력은 어찌보면 다소 허무맹랑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작가는 과학적 개연성을 짚어가며 그럴듯하게 엮어낸다. '있을 법한 이야기'로 느껴지는 이유다. 생존 시즌1 신들의 행성 남근우 지음, 하움 (2025) 지구와 몹시 닮아있지만 태양으로부터 조금 더 거리가 떨어져있어 탄생 후 더 빨리 식어간 행성(화성)에 지구보다 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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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구 1권 : 인간의 탐욕이 만든 또 다른 지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제3지구 / 윤재호 장편소설 (마인드마크) 최근 기후위기나 환경오염 등에 관련한 책을 연달아 읽었는데, 사회적인 흐름이 그런 탓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나도 모르게 그런 주제에 더 끌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손에 잡힌 소설도 기후위기로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한 문명 이야기라니.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제 3지구'라 불리는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한 인류는 센트럴시티를 주축으로 한 거대한 계급사회를 이루어 살아간다. 제3지구의 모든 자원은 센트럴시티의 거주민에게 우선 분배되고 외곽의 12개 구역은 오로지 센트럴시티 시민들을 위해서 노동하며 착취당한다. 제국을 통치하는 프랑수아 5세와 제국군대를 이끄는 카림, 제국 비밀경찰 플릭 등에 대항해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하는 반란군 레볼트. 이들의 이야기가 소설의 큰 줄기를 이룬다. 제 3지구 The Third Earth Vol.1 윤재호 장편소설, 마인드마크 사실 SF 사이버펑크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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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캉스 대백과 :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 가이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멍캉스 대백과 / 시바견문록 지음 (중앙Books) 반려견과 여행을 떠난다는 건, 단순히 '같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추억을 쌓는 일이다. 시바견문록의 <멍캉스 대백과>는 그런 마음을 가진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다. 국내 반려견 동반 여행지 755곳을 소개하며, 숙소나 식당뿐 아니라 산, 오름, 계곡 등 실제로 함께 갈 수 있는 장소 정보들을 한눈에 정리했다. 멍캉스 대백과 :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지 755선 시바견문록 지음, 중앙북스 (2025) 여행지마다 먹거리와 맛집, 애견 동반 가능한 장소 등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나 역시 10살 시츄를 키우는 보호자로서 아이와 함께 여러 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다. 국내는 특히나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보니 어디를 갈 수 있는지 알아보는 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 책은 그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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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겨울이 온다 : 현실로 마주한 기후 위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붉은 겨울이 온다 / 정수종 지음 (추수밭)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는 수없이 들어왔다. 그러나 정수종의 <붉은 겨울이 온다>를 읽기 전까지 나는 그것이 정말 '우리 시대의 현실'인지 실감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제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이미 늦어버린 것은 아닐까,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끝나버린 건 아닐까 하는 회의가 늘 마음 한편에 있었다. 붉은 겨울이 온다 - 극한기후시대를 건너는 우리가 마주할 풍경 정수종 지음, 추수밭(2025) 이 책은 그런 막연한 불안과 무기력을 깨뜨린다. 기후변화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생존, 사회 구조, 경제 체계 전반을 뒤흔드는 현실로 그려낸다. 추상적인 위기가 아니라, 이미 일어나고 있는 구체적 변화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여준다. 그래서 두렵지만 동시에 설득력 있고, 막연히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말보다 훨씬 현실적인 울림이 있다. 기후변화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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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딩 선언 : 야생을 되살린다는 것의 의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리와일딩 선언> 김산하 지음, 사이언스 북스 (2025) 책을 읽기 전까지 '리와일딩'이라는 개념은 내게 낯설고 막연했다. '지구는 모두의 것이니까 함께 나눠 써야 해요', '귀여운 아기동물이 죽어가요' 같은 감성에 호소하는 구호가 아닌, 왜 굳이 야생성을 되돌려야만 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이 있었다. 리와일딩 선언 : 자유로운 야생으로의 초대 김산하 지음, 사이언스 북스 (2025) 지금 지구에서 '온전한 야생'은 3% 남짓뿐이라고 한다. 리와일딩의 핵심은 그 잃어버린 생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대형 포식자를 다시 불러오는 것이다. 인간을 제외한 어떤 종도 다른 종을 '절멸' 상태로 몰아넣지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 그렇게 하므로, 지극히 부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늑대를 다시 도입한 사례가 있다. 늑대는 인간의 힘으로 줄이기 힘들었던 엘크의 개체수를 조절했을 뿐 아니라, 엘크 및 기타 먹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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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 의지가 아닌 과학으로 바꾸는 식생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 앤드루 젠킨슨 지음, 표미영 옮김 (현암사) 고백하자면, 이 책을 읽기 전 저녁으로도 짜파게티를 끓여 먹었다. 건강하게 먹고 건전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매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실천을 미뤄왔다. 앤드루 젠킨슨의 책은 그런 나에게 단순히 '좋은 음식을 먹으라'는 너도 알고 나도 다 아는 뻔한 잔소리를 해대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를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인 사례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차분히 설득한다는데 있다.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앤드루 젠킨슨 지음, 표미영 옮김 / 현암사(2025) 저자는 비만과 식습관을 의지 부족의 결과로만 보지 않는다. 진화의 과정과 우리 몸의 생리적 시스템, 음식 산업이 결탁해 만든 잘못된 식습관이 어떻게 체중과 건강을 교묘하게 무너뜨리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우리가 즐겨 먹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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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해부학적 통찰로 완성하는 깊이 있는 운동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데비 로렌스의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가볍게 필라테스를 체험해보려는 초심자용 입문서라기보다는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수련을 해온 사람이나 전문 강사를 위한 교과서 같은 책이다. 책은 필라테스의 주요 동작을 단순히 '이렇게 하라'고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해부학적 근거와 스포츠의학 관점에서 차근차근 풀어낸다. 척추의 분절 움직임, 고관절과 견갑대의 정렬, 근육의 협응과 부상 예방 같은 주제를 다루는데 단어만 보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예시와 일러스트를 풍부하게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2025)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각각의 동작이 어떤 의학적·해부학적 의미를 지니는지 또 수련자가 스스로 어떻게 해석하고 지도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점이다.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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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 수사 시리즈 12권 - 어둠 속의 갈까마귀 : 중세의 냉혹함과 연민의 교차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12권 : 어둠 속의 갈까마귀 The Raven In The Foregate / 엘리스피터스 지음, 손성경 옮김 (북하우스)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위대한 미스터리>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뒤, 바로 다음 권인 <어둠 속의 갈까마귀>로 이어갔다. 같은 배경, 같은 주인공인데도 이번 이야기는 전혀 다른 색깔이었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12권 : 어둠 속의 갈까마귀 엘리스 피터스 지음, 손성경 옮김, 북하우스 (2025) 12권은 한겨울, 슈롭스베리 수도원이 새로운 신부를 맞이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매서운 교리주의와 냉정함으로 금세 마을과 갈등을 빚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일노스 교구신부의 주검이 물방앗간 저수지 위로 떠오르고 이 사건을 둘러싸고 거짓과 오해, 두려움이 눈처럼 쌓여가며 긴장이 팽팽해진다. 이전 권인 <위대한 미스터리>가 좀 더 심리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었다면 <어둠 속의 갈까마귀>는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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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물어 찾아낸 나의 친구 아프리카 : 궁금증으로 떠난 낯선 대륙의 여행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물어물어 찾아낸 나의 친구 아프리카 : 한 권으로 배우는 아프리카의 모든 것 / 김명희 지음 (어깨 위 망원경) 김명희 작가의 <물어물어 찾아낸 나의 친구 아프리카>를 읽기 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는 나에게 그저 여행 프로그램에서 보던 광활한 초원과 사파리, 낯선 동물들의 이미지로만 가득한 곳이었다. 솔직히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었다. 물어물어 찾아낸 나의 친구 아프리카 ; 한 권으로 배우는 아프리카의 모든 것 김명희 지음, 어깨 위 망원경 (2025) 하지만 이 책을 덮고 난 지금은 아프리카카 단순히 "먼 나라"가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더 많이 알고 가까워져야 할 중요한 미래의 시장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책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로 가득하다. 부시맨의 고향은 어디일까? 흑인의 곱슬머리는 정말 너무 거칠어서 두피를 찌르는 걸까?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작물을 재배할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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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뼈 : 조각난 진실, 독자가 조립하는 퍼즐형 미스터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카인의 턱뼈> 토르케마다 지음, 이카타북스 출판, 2025 이 책은, 처음부터 정상이 아니다. 페이지는 엉망으로 인쇄되어 있고, 문장들은 파편처럼 흩어져 잇다. 그냥 읽으면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카인의 턱뼈 토르케마다 지음, 이타카북스 출판 (2025) 한 장씩 뜯을 수 있는 떡제본 형식으로 만들어진 <카인의 턱뼈>. 날짜, 지명, 인명 등 퍼즐처럼 주어지는 숨겨진 단서들을 구글에서 검색해서 찾고, 찾은 단서들을 연결하여 분류하고 순서대로 배열해 살인자와 희생자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카인의 뼈>는 독특한 형식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추리소설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개념이 통하지 않는 이 책은, 순차적인 서사나 인과관계보다는 파편화된 정보 조각들의 조합을 요구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책의 아식이다. 페이지 순서가 뒤섞여 있고, 각 장면은 뚜렷한 맥락 없이 배열되어 있다.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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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 모성의 경계, 사랑과 광기의 틈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노간주나무 김해솔 지음, 북더 (2025) 김해솔 작가의 <노간주나무>를 읽는 내내 묘하게 소름이 돋았다. 평소엔 자기 전 침대맡에 책을 두고 읽다 잠드는게 습관이었는데, 이 책만은 베개 곁에 놓구 자면 악몽이라도 꾸게 될 것 같아 머뭇거리게 될 정도였다. 이 소설의 공포는 외부의 적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나를 보호해주고 사랑해주는 존재여야할 엄마에게서 온다. 주인공 영주는 싱글맘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순간에 직면한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20년 동안 연락조차 끊고 살았던 엄마를 다시 찾아간다. 엄마로서의 역할은 기대할 수 없었지만, 친정엄마로서만큼은 마지막 구원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나 함께 살기 시작한 뒤, 영주는 엄마가 자신의 아들 선호를 해치려 한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차츰 떠오르는 어린 시절의 파편들 - 엄마가 자신을 해치려 했던 기억, 외면했던 공포-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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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 수사 시리즈 11권 - 위대한 미스터리 : 시리즈 중간부터도 빠져드는 중세의 매혹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11권 위대한 미스터리 An Excellent Mystery / 엘리스 피터스 지음, 손성경 옮김 (북하우스) <캐드펠 수사 시리즈 - 위대한 미스터리 편 11>을 읽기 전에는 살짝 망설였다. 시리즈 앞 권들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과연 중간부터 이 세계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장을 열고 내가 좋아하는 정세랑 작가의 추천사를 읽고 받은 호기심을 원동력으로 막상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하자 처음의 우려는 금세 사라졌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11권 : 위대한 미스터리 엘리스 피터스 지음, 손성경 옮김, 북하우스 (2025) 이 작품은 살인 사건 중심의 자극적인 미스터리가 아니라, 중세 수도원의 고요한 풍경과 인간 내면의 비밀이 차근차근 드러나는 이야기다. 덕분에 전작을 모른다 해도 충분히 빠져들 수 있다. 오히려 주요 인물들의 관게나 배경 설명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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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 신선한 설정, 낯선 긴장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 우제주 지음, 황선영 옮김, 북로드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는 독특한 설정과 과감한 서술로 눈길을 끈다. 근미래, 기후 변화로 많은 주거 지역이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집을 잃은 기후 난민들은 저마다의 쓸모를 평가받아 새로운 땅으로 이주한다. 늙고 병든 이들은 언제라도 땅이 사라질 수 있는 빨간 구역에, 아직 어리고 출산의 가능성이 있으며 우수한 학업 성적을 가진 소녀들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초록 구역으로, 그만큼의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한 많은 이들은 빨간 구역 만큼은 아니지만 침수 위험이 있는 노란 구역에 배정된다. 장리팅과 린위안은 각기 노란구역과 빨간구역에 어머니와 할머니를 두고 초록 구역의 기숙학교로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소녀들에게 영원한 안전이 보장된 것은 아니기에 그들은 초록 구역에 남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야만 한다.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우제주 지음, 황선영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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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리딩 :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핵심을 읽어라

평소 자기계발서는 그닥 읽는 편이 아니라서 내 경우 책의 내용을 적용하기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음 One page 요약 노트 양식은 좋은 것 같다. 포커스 리딩 :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핵심을 읽어라 박성후 지음, 지니의 서재 (2024) 책 내용 밑줄긋기 문학, 철학 등의 책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기계발서 등 실용장르에 적합 읽을 분야 정하기.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 선정하기. 정해진 주제 안에서 그들이 쓴 최고의 책 10권 정도 선정하기 선정된 책을 10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라. 반복해 읽으면서 중요한 것 추려내어 정리 - 자신의 생각 포함 정리된 것 자신만의 언어로 통합하기. 이승엽 타자 연습 일단 잘 안되더라도 매우 빠르게 읽기 연습 나중에 정속으로 읽을때 쉬워짐 자기만의 필터로 핵심 단어 뽑아내기 핵심단어, 문장, 주제 파악 : 글 읽기는 글쓰기의 순서와 같다 글을 빠르게 읽으며 핵심 주제 이해 핵심 주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단어 추려내기 중요단어 중에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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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양자 전기역학 :복잡하고 낯선 세계를 기웃거리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양자 전기역학 정완상 지음, 성림원북스 (2025) 가장 쉬운 과학 수업이라더니.... 솔직히 말해 나에게는 결코 쉽지 않았다.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 지식만 있으면 이해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수학 지식이 내 머릿속에서 휘발된 지는 이미 오래됐으니까.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도대체 무슨 말이람 왜 이렇게 어렵지?' 라는 생각보다 '이걸 이렇게 풀어주다니 대단하다'라는 감탄이 먼저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양자전기역학>은 일반 대중을 위한 과학 서적이 흔히 그러하듯 일견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는 수식을 모조리 배제하고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만을 들려주는 대신, 과학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을 실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단순히 "이런 개념이 있다"를 알려주는 걸 넘어서 그 개념이 등장하게 된 배경, 실제 수식과 사고 흐름까지 가능한 한 깊이 있게 설명하려는 시도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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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과학이다 : 러닝 사이언스, 달리기의 기술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달리기는 과학이다 채찍단 지음, 북스고(2025)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면 매번 하는 게 있다. 장비 쇼핑과 운동법에 대해 며칠이고 자료 찾아보며 공부하기... 사실 백날 자료 뒤적거리는것 보다 아무 옷이나 신발 걸치고 하루라도 빨리 운동 시작하는게 훨씬 도움 되겠지만 타고난 성격이 이런걸 어떡하냐구. 달리기 빈도에 따른 러너의 부상 발생률 / 유튜브 채찍단 채널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QR 코드로 영상이나 계산식 등을 참고 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암튼간에 그래서 유튜브나 블로그,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시도때도 없이 들여다보고 검색하고 있노라면 분명 양질의 정보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여기저기 분산되어 흩어진 파편같은 내용들이라 한 눈에 잘 정리되지도 않고 쓸데없는 시간도 많이 뺏기는게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달리기는 과학이다> 책 한 권으로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약사가 소개하는 달리기의 기술을 한 눈에 일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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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벚꽃 구경 했던거

낙동강 둑방길 걸었는데 확실히 천안보다 아랫지방이 꽃이 더 잘 폈더라 비오고 강풍불고 하면 이제 다 떨어지고 없겠지 ㅠㅠ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많아서 나도 넘 타고 싶고 부러웠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 #벚꽃놀이 #벚꽃 #벚꽃구경 #꽃놀이 #낙동강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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