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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해부학적 통찰로 완성하는 깊이 있는 운동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해부학적 통찰로 완성하는 깊이 있는 운동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데비 로렌스의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가볍게 필라테스를 체험해보려는 초심자용 입문서라기보다는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수련을 해온 사람이나 전문 강사를 위한 교과서 같은 책이다.

책은 필라테스의 주요 동작을 단순히 '이렇게 하라'고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해부학적 근거와 스포츠의학 관점에서 차근차근 풀어낸다. 척추의 분절 움직임, 고관절과 견갑대의 정렬, 근육의 협응과 부상 예방 같은 주제를 다루는데 단어만 보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예시와 일러스트를 풍부하게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2025)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각각의 동작이 어떤 의학적·해부학적 의미를 지니는지 또 수련자가 스스로 어떻게 해석하고 지도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점이다. 단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