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3분 짧게 뛰고 걷는 패턴에만 너무 익숙해져버린거 같아서 AI도 페이스는 늦추고 길게 뛰는 지속주 훈련을 권하기도 하고 나름 길게 뛰려고 노력해봤다 이걸 지속주라 부를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피티는 이거 지속주랬음ㅋ 보통 나는 7~8분 페이스로 뛰었는데 내 수준에 비해 너무 빠른 페이스를 잡고 뛰기 때문에 3분 밖에 못뛰는게 정상이라고 자기가 계산한바로는 9:30~10:30 정도의 페이스로 뛰면 심박 130~145 정도를 유지한 채로 길게 뛸 수 있을거라고 예측해줬다 막상 뛰어보니 10분 근처 페이스로 달리는게 쉽지 않았다 천천히 달리는건 쉬울 줄 알았는데 의도적으로 느리게 뛰려니 박자도 안맞고 몸도 굳고 무겁고 지면에 다리가 닿는 충격도 더 세진 느낌? 여튼 어째저째 9분대로 간신히 유지하긴 했다 페이스를 늦추니 확실히 심박은 덜 치솟아서 10분 정도 쭈욱 길게 달리긴 했는데 심박이나 호흡은 괜찮아도 다리가 죽을 맛이었음 ㅠ 발목 뒤꿈치 복사뼈 위, 뒤쪽이랑 정강...
원문 링크 : 11월 29일 러닝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