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수학을 알아야 하는가 / 김주은 지음, 박구연 감수 (지식상자 2026) 수학을 얘기하며 ㄴ공식이나 문제풀이부터 떠올렸다. 사칙연산은 너무나 익숙하기에 굳이 '왜 이렇게 계산하는가'를 고민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냥 그렇게 배우고 써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받아들여왔던 그 '당연함'이 사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였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다.
우리는 왜 수학을 알아야 하는가 김주은 지음, 박구연 감수, 지식상자 (2026) 이 책은 수학을 어려운 학문으로 끌고 가기보다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대충 넘겨버렸던 개념들을 다시 꺼내어 설면한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같은 사칙 연산이 단순한 계산 기술이 아니라 세상의 어떤 관계들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라는 것을 짚어준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연산이 어떤 논리 위에 서 있는지, 그리고 각각이 어떤 상황을 모델링하기 위한 도구인지를 차근차근 풀어낸다. 확률은 도덕적 균형을 맞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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