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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퇴마록 혼세 1편 줄거리 및 서평

박 신부 일행 모두 의식을 잃을 정도의 마스터와의 대결 이후 그들은 긴 휴식에 들어갔다. 연희는 혼자 한국으로 넘어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 몽마가 다가오나 이내 잘 이겨낸다. 긴 휴식을 마치고 박 신부 일행은 차츰 퇴마행을 위해 몸을 가다듬고 있었다. 준후의 경우 백호 검사의 제안을 받아 일을 시작하고 있었다. 그 일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정기를 끊기 위해 자행했던 산에 박은 쇠말뚝은 제거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박 신부는 준후가 떠나기 전날 철기 옹의 환영을 보고 큰일이 일어날 것을 예상한다. 그래서 준후의 일에 참여하게 되고 다음 날 둘은 백호 검사와 만나게 된다. 그 일에 참여한 사람은 박 신부와 준후 말고 예전 국내 편에서 혼전을 함께한 승현과 지금은 비구니가 된 현정도 있었다. 그리고 익암거사와 풍수지리에 탁월한 도사 한 명도 동행한다. 백호 검사와 함께 길을 떠나는 박 신부는 승희로부터 현암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수련 중 산속을 헤매다 현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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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판타지 소설 퇴마록 혼세 2편 줄거리 및 서평

2편은 혼세 1편의 마지막에서 이어지며, 일본 명왕교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전 편에서 미스터리하게 언급되었던 스즈키와 그의 세력은 이번 편에서 그들의 정체와 목적이 서서히 밝혀지며 세계적 혼란의 중심에 명왕교가 있음을 암시한다. 명왕 교인 사람의 정신을 파괴하는 기괴한 의식을 통해 신도들을 세뇌하고 적들을 환영 속에 가두어 스스로 미치게 만드는 ‘혼령 수술’이라 불리는 끔찍한 방법을 사용한다. 현암과 박 신부, 그리고 준후 일행은 이러한 초자연적 현상에 맞서 싸우지만 환영과 현실이 교차하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혼란을 겪는다. 특히 박 신부는 스즈키의 집에 머무르며 명왕교의 실체를 탐구하던 중 그곳이 바로 명왕교의 본거지라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한다. 그의 내면에는 신앙인으로서의 믿음과 인간으로서의 공포가 동시에 자리하며, 영적 싸움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한편, 현암과 승희는 명왕교의 비밀스러운 본거지로 추정되는 거대한 선박을 발견하고 잠입하지만 이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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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혼세 3편 줄거리 및 서평

세상은 전쟁으로 물들어가고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다. 그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지 못해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겨나 세상을 어지럽게 만든다. 박 신부는 길에서 마주친 한 종교 집단의 우두머리와의 대화를 통해 말세가 곧 다가올 것을 예감한다. 준후는 그동안의 일련의 사건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성숙해졌고 말이 없어졌다. 그리고 가지 않았던 학교에도 가겠다는 말을 하나 속내를 비추지 않는다. 준후는 혼세 2편에서 얻은 해동감결에 대한 해석에 힘을 쓰고 있었다. 그래서 아라의 아버지 최 교수의 집에 방문하는 일이 잦았다. 최 교수의 집에는 각종 자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라가 이상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빛을 내는 거울 같은 것이었는데 수술을 보고 바로 주기 선생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녁 즈음 주기 선생을 만나게 되고 선생으로부터 이상한 말을 듣게 된다. 몇몇의 주술을 부리는 소년들이 최 교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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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퇴마록 혼세 4편 줄거리 및 서평

박 신부 일행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더 이상 악령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미 수많은 전투를 거치며 악령을 퇴치하는 능력을 완벽히 익혔고 이제 악령과의 싸움은 그들에게 쉬운 일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진정한 적은 인간이었다. 국가 권력과 군대, 정치 세력들이 그들의 앞길을 막았고 퇴마사들은 점점 더 좁혀오는 포위망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했다. 혼세 4편은 3편의 대홍수 사건 이후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백호 검사는 박 신부 일행의 행방을 숨겨주며 잠시 평화를 제공했지만 세계 각국은 이미 그들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다. 악령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탐욕과 공포가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각국 정부는 퇴마사들을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제거 작전에 돌입한다. 중국에 도착한 직후, 박 신부는 공안에 의해 체포되고, 백호 검사가 이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한다. 박 신부 일행은 뿔뿔이 흩어져 도망치는 신세가 되며, 인간 세상에서도 완전히 고립된다. 도망 중 박 신부는 대홍수의 진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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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퇴마록 말세 편 1권 줄거리 및 서평

기원전 2674년 한웅은 막달이 남긴 예언 때문에 먼 길을 떠난다. 막달은 먼 미래에 후손들을 위해 천기를 누설함과 동시에 목숨을 잃게 되었고 예언서를 남겼다. 그것이 해동감결이었다. 박 신부는 세상의 종말에 대해 해석하기 위해 동굴 속에 들어가 성경을 다시 해독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독은 불가능했으며 오히려 악령에게 당해 몸이 쇠약해진다. 그런데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고 다시 돌아온 동굴에서 벽면에 새겨진 글자를 발견한다. 이것을 탁본하여 준후에게 보내 해석을 맡긴다. 현암과 준후는 박 신부로부터 받은 탁본을 해석하기 위해 힘쓰고 있었다. 준후는 탁본에서 우사경의 존재를 알게 된다. 현암은 해동감결의 마지막 장을 풀기 위한 열쇠가 해동 밀교의 본거지에 있을 것 같다는 의구심을 품게 된다. 그래서 현암은 해동 밀교의 본거지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종교 집단에 취한 사람들과 마주치게 된다. 남자들은 한 명의 여자를 납치하려고 하고 있었고 현암은 여자를 구출한다. 남자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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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판타지 소설 퇴마록 말세 편 2권 서평 및 줄거리

준후를 찾기 위해 학교에 방문한 아라는 다른 학생들과 마주친다. 그리고 학교에서 주석이라는 학생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듣게 된다. 아라는 준후와 이름이 비슷한 준호라는 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와 만나게 된다. 그런데 준호는 준후를 알고 있는 아라를 적대시하려고 한다. 그때 정신이 나간 듯해 보이는 수위 아저씨가 그들을 덮치게 되고 아라와 준호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준후가 나타나지만 그들은 물탱크에 갇혀 죽기 직전 상황까지 간다. 학교에서 주석을 죽인 사람들은 마녀 협회 사람들이었고 준후와 마녀 은경과의 싸움에서 끝내 이기지만 아라는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준호는 준후가 최근에 만나 술수를 알려준 학생으로 일부러 준후의 행방을 지우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준호는 현재 주술을 부리기는 했지만 약한 편에 속했다. 박 신부 일행은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들은 철저히 자신의 자취를 감추었고 박 신부 일행의 생존 여부를 아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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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말세 편 3권 서평 및 줄거리

박 신부 일행은 최근 이어지는 초자연적 사건들과 예언서의 내용을 종합하기 위해 성당 지하에 모였다. 그들은 마녀 협회, 성당 기사단, 교황청 등 여러 세력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파악하려 애썼다. 예언서에는 ‘그들을 돕는 네 명의 아이와 열 명의 조력자가 나타날 것이다’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고 박 신부는 그것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언서의 뒷장에 적힌 결정적인 내용은 오직 준후만 알고 있었고 그는 끝내 그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침묵했다. 한편 서울에는 점점 짙은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하늘은 낮에도 어스름했고, 사람들은 이유 모를 불안에 휩싸였다. 박 신부 일행은 각자 흩어져 정보를 수집하기로 했고, 그 사이 아라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녀를 찾아온 은희, 준호, 수아는 잠시 평화를 느꼈지만 곧 창문 밖에서 검은 물결이 요동치며 병실을 뒤덮기 시작했다. 그것은 단순한 그림자가 아니라 생명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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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퇴마록 말세 편 4권 서평 및 줄거리

승희와 연희는 황달지 교수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는다. 황 교수가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으로 오겠다고 한 것이다. 그녀들은 교수를 기다리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교수가 도착하고 주둔지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이미 공항에는 능력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다행히 승희의 투시력을 이용해 그곳으로 빠져나왔지만 여전히 위험이 존재했다. 주둔지에 도착한 그녀들은 교수에게 동이족이 아프리카로 건너가 인디언과 함께했다는 학설을 듣게 된다. 그리고 교수는 아무 쓸모 없는 점토판을 얻었다는 소식도 전한다. 그녀들은 그 점토판이 메소포타미아 점토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갑자기 침입자들이 주둔지로 쳐들어온다. 문에 구멍을 내어 가스탄을 투입 시켜 승희, 연희, 아라, 준호, 교수에게 위협을 가했다. 그들은 승희의 투시력을 믿고 도망을 치려고 하는데 이미 상대방이 그들의 동선을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한다. 승희는 침입자 중에도 투시력을 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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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에세이 우리는 행복을 함께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 서평

“길 잃은 날에도 기억해요. 우리 행복을 함께 써 내려가고 있다는걸.” 책의 첫 문장을 읽는 순간부터 마음이 멈칫했습니다. 작은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 누군가 조용히 건네는 다정한 말 같았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순간에 찾아와 준 선물 같은 책입니다. 저자는 박지연 작가. 그녀는 중환자실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사이기도 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환자들을 곁에서 바라보며 누구보다 인간의 고단함과 생의 무게를 깊이 느낄 수밖에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써 내려간 위로의 문장은 단순히 아름다운 말이 아니라 진심과 체험에서 비롯된 울림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친 감정을 다독이는 포근한 위로,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단단한 용기, 사랑과 이별을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 그리고 사소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 주는 기억들. 그 흐름은 마치 삶의 여정을 닮아 있습니다. 넘어지고, 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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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오연호 책 새로운 100년 서평

법륜스님과 나누는 통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터뷰 형식으로 스님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님의 과거 이야기부터 우리 민족사를 살펴보고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한다. 또 왜 남북이 통일해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말한다. 더 나아가 우리 국민 한명 한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는 책이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정토회에서 진행하는 동북아 역사 기행을 다녀온 후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책은 법륜스님이 쓰신 것으로,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님의 과거 이야기부터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과 흐름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오랜 과제인 통일 문제에 대한 스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6.25 전쟁 이후, 남과 북은 깊은 상처를 안고 서로 갈라져 살아가고 있다. 그 아픔은 아직 아물지 않았으며, 광복 이후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과 맞물려 우리 민족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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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산문집집 여행의 이유 서평

김영하의 여행 산문집은 단순히 여행기를 넘어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평소 여행을 즐기기보다 집에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은 예상치 못한 인사이트를 주었다. 여행을 권유하거나 떠나라고 독려하지 않으면서도 여행이 가진 본질적인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던지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읽는 내내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마음 한쪽이 서서히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첫 부분에 등장하는 중국에서 추방당한 일화가 강하게 기억에 남는다.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 갑작스럽게 닥친 변수가 때로는 우리 삶에 더 깊은 통찰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작가는 담담하게 보여준다. 그 이야기를 읽으며 나 역시 계획이 틀어진 여행에서 오히려 더 큰 새로움을 경험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평이 좋다고 믿었던 숙소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았던 반면, 계획에 없던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숙소가 훨씬 더 마음에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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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소설집 변신 시골의사 서평

그의 대표작 변신을 시작으로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까지 카프카의 주요 작품들을 담은 소설집이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은 겉으로는 다소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인간 존재와 삶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숨어 있다. 읽다 보면 단순히 기묘한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깊은 사유를 이끌어낸다. 카프카는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 인간이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묻는다. 그의 작품을 읽으면 막막하고 답답한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동시에 인간이 가진 자유와 책임,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 소설집의 특징은 카프카 자신의 삶이 작품 속에 투영되어 있다는 점이다.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소외감, 불안, 무력감은 그가 실제로 경험했던 것들과 맞닿아 있다. 특히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아버지와의 관계는 그의 여러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나며 독자로 하여금 작가 개인의 고통과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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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설 긴긴밤 서평

노든은 코뿔소였지만 코끼리 사이에서 자라났다. 그는 자신이 코끼리를 닮은 코뿔소라고 생각했지만 그곳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곳을 떠나 코뿔소 무리에 스며들어 아내를 만나게 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그에게 인간들이 나타나 아내와 자식을 죽인다. 그리고 그를 파라다이스 동물원으로 잡아간다. 동물원에서 친구 '앙가부'를 만나 탈출을 도모한다. 탈출을 계획한 날 뿔 사냥꾼들에 의해 그의 친구 '앙가부'가 죽게 되고 노든만 살아남는다. 인간들은 그를 마지막 흰 바위 코뿔소라고 말하며 뿔을 잘라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동물원에 화재가 발생하고 노든은 탈출하게 되는데 펭귄을 만나게 된다. 펭귄의 이름은 치쿠였고 그와 동물원을 탈출하여 바다를 향하게 간다. 그들은 긴긴밤을 그렇게 걷고 걸어 바다를 찾으려 간다. 이하 줄거리 생략 깊은 울림이 있었다. 애잔하면서도 깊은 메시지가 애절하게 느껴졌다. 나의 긴긴밤은 언제였는지 생각해 보았다. 운명에 맞서 나로서 살아갔던 몇몇의 날들이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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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서적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서양 철학 서평

책은 서양 철학사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단순히 철학 이론이나 관념적인 개념을 딱딱하게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서양 철학사를 대표하는 15명의 철학자들을 차례차례 조명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각 장마다 한 명의 철학자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독자는 철학사의 흐름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철학이라는 학문이 추상적이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람들의 고민과 삶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독자를 배려한 친절한 구성이다. 철학 용어가 나올 때마다 자세한 주석이 달려 있어 낯선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형이상학’이나 ‘이데아’ 같은 말들이 단순히 사전적 정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당시 철학자가 왜 그런 개념을 고안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친절하게 풀어준다. 이 덕분에 철학이 어렵다고 생각해 입문조차 망설이던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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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인간의 본성과 환경, 유전과 경험이라는 오랜 논쟁을 현대 유전학과 신경과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책이다. 지구상에는 약 200여 개의 나라가 존재하고, 그 안에는 자연환경과 통치 체제, 문화, 민족 등 무수한 차이가 존재한다. 이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다양성을 개인의 차원으로 옮겨보면 외형뿐 아니라 내면에서도 완벽히 동일한 존재는 없음을 깨닫게 된다. 같은 레시피로 케이크를 구워도 매번 다른 맛과 모양이 나타나듯, 인간 역시 결코 복제될 수 없는 존재다. 이 책은 바로 그 ‘차이의 이유’를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속에서 탐색한다. 전반부는 인간의 본성과 유전 연구의 기초, 그리고 뇌의 구조와 기능 발달에 관한 신경과학적 토대를 다룬다. 여기서는 환경과 경험, 그리고 ‘뇌 가소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세밀히 짚어낸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성격, 지각, 지능, 성별, 신경 발달 질환 등 구체적인 주제를 통해 본성과 양육의 힘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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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에세이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서평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는 하루를 버티느라 지친 마음에 가장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정영욱 작가의 대표작으로 이번에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념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다듬어진 문장과 추가 원고는 독자에게 마치 새로운 책을 만나는 듯한 신선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 책은 불안한 현재와 막막한 내일 앞에서 흔들리는 우리에게 “그럼에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힘은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다정하게 일깨워 준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라는 문장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스스로를 믿게 만드는 응원의 주문이다.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어 준다. 21세기를 위한 도서로 선정되고, ‘올해의 문장 1위’를 차지한 이유를 단번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 고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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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나 소설집 혼모노 서평

뭐라고 해야 할까. 이게 진짜 소설이라고 해야 할까. 진짜와 가짜를 나눈다는 말이 다소 이상하게 들리지만 작품의 세계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말이 완전히 허공으로 흩어지는 말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이 작품을 읽고 나서 한참을 걸었다. 그리고 그 걸음 사이로 생각이 흩어지고 모였다. 소설 속의 인물들이 겪는 감정과 상황이 내 안의 오래된 기억을 두드리며 묘한 울림을 남겼다. 작품은 현학적이지 않았다. 과장된 문장이나 불필요한 설명 없이, 아주 간결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그 간결함 속에 담긴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다. 작가는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았다. 그저 나지막한 목소리로 조용히 던진 한 문장이 마음속에서 오래 맴돌았다. 그 문장은 단순했지만 그 안에 담긴 세계는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마치 작가는 “진실은 언제나 단어의 깊숙한 곳에 있다”는 듯 짧은 문장 속에 수많은 의미를 숨겨둔 것 같았다. 나는 아직 문학적 소양이 깊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이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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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서평

사람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점점 서툴러진다. 뇌는 굳어가고 사고의 유연함은 사라지며 익숙한 것에만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그 결과 우리는 쉽게 고정관념에 갇히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은 우리를 점점 무감각하게 만들고 삶의 활력을 빼앗는다. 그럴 때 찾아오는 것이 바로 우울감이다. 무언가 새로운 자극을 찾고 싶지만 동시에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발목을 잡는다. 나는 그런 순간에 해야 할 일이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나의 약점을 보완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완전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순간 이미 우리는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삶은 다시 생기를 얻는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다. 그는 누구나 인정할 만큼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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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국내 2편 줄거리 및 서평

소설의 큰 이야기가 2개를 소개하겠다. 1부에 이어 브리트라교 줄거리가 진행된다. 사교 대사제는 자신의 목숨을 끊고 유언을 남긴다. 유언을 통해 어떻게 브리트라교가 탄생하였는지 등 박 신부 일행은 많은 정보를 확보한다. 유언의 마지막에 대사제는 자신의 시체를 가지고 본거지로 가주길 부탁한다. 실제로 대사제의 영혼은 그들의 곁을 떠돌고 있었다. 박 신부, 현암, 준후는 사교의 본거지에 쳐들어가게 된다. 승희는 본거지의 바깥에서 대사제의 시체를 지키고 있었다. 박 신부 일행은 쳐들어간 본거지에서 이미 부활한 브리트라를 목격하게 되지만 그것이 환영임을 알게 되고 현암의 부동심결로 결계를 파괴하여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엔키두를 처지 하게 되고 악한 마음 때문에 깨어나지 못했던 대사제의 아내 소미를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지금까지 본인이 했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 승희는 시체와 함께 있으면서 대사제의 영혼이 자신에게 하는 말을 듣게 된다. 대사제는 이미 브리트라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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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 힘든 일을 먼저 하라 서평

“나는 정말 심각한 미루기 중독자였다. 두 번째 파산을 앞두고 그동안 미루는 습관 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입어왔다는 것을 만일 이 버릇을 고치지 않는다면 죽을 때까지 계속 손해 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은 30년간 나를 괴롭힌 미루기라는 고질병을 고쳐준 방법들이다. 책의 저자 스콧 앨런은 책의 앞 장을 이 말로 채워놓았다. 아마 미루는 습관은 모든 사람의 고민일 것이다. 머리로는 ‘이렇게 누워만 있으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몸이 일어나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이런 습관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갈아먹었던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더 이상 미루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미루기 습관은 뇌가 즉각적인 보상을 원하다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설명한다. 미루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쉽고 재미있는 일을 하도록 습관을 들여왔다. 이 책에서는 힘든 일을 선제적으로 처리하여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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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에세이 스타벅스 일기 서평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빈 둥지 증후군을 겪은 이후 매일같이 카페 스타벅스를 찾으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에세이다. 아이들이 독립하고 집에 혼자 남게 되면서 느끼는 허전함과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저자는 자연스럽게 집 밖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고 그 끝에서 스타벅스를 만난다. 책은 마치 저자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치 우리가 직접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며 커피 향이 은은히 퍼지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저자는 스타벅스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자신만의 작은 우주를 만들어 간다고 말하듯 매일매일 카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집에서는 그렇게 써지지 않던 글이 스타벅스에만 오면 술술 써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부터 그는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창작의 원천이 되는 장소임을 깨닫는다. 처음에는 낯선 메뉴와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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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서적 붙잡지 않는 삶 서평

영적 지도자 에크하르트 툴레의 책이다. 명상, 자기 발견의 표준서로 유명한 책이다. 책에서는 현존을 주장한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우리 존재를 자각하라고 말한다. 고통과 분노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근원을 알려주며 현존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고요함 속에서 피어나는 존재에 대한 자각은 불안과 불만족으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도와준다. 또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던 행동과 반응의 패턴을 끊어내게 도와주며 애정과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 대한 해답도 제시한다. 한 문장마다 깊고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에 한번 읽고 엄청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알아차림과 깨어나라는 말의 뜻을 명확히 알게 되며 이해보다 경험을 토대로 깨우치게 도와준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식과 생각을 깨뜨려 허구한 진실을 선연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허황된 것들이 거둬지면 우리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때부터 우리의 진짜 삶이 시작되며 아무것도 없어도 잘 살 수 있게 된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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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서평

저자 김경일 교수는 인지 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변수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차분히 알려준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인지 심리학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법을 제시한다. 책 속에서는 단순히 “이해하라”라는 막연한 위로나 추상적인 조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실천 가능한 방법을 함께 소개하며 독자가 자신의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 혹은 자신만의 고집을 굽히지 않는 사람 등 우리는 개성 넘치고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끊임없이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김 교수는 타인을 바꾸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부분에 집착하기보다 나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할 때 비로소 삶이 편안해진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보이는 예민한 반응을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 내가 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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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첫 여름, 완주 서평

주인공 열매는 함께 살던 친구 고수미에게 믿기 힘든 배신을 당한다. 수미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며 열매에게 큰돈을 빌렸지만 약속했던 갚을 날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 없이 잠적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성우로 활동하던 열매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목소리가 떨리는 병까지 얻은 상태였다. 목소리가 생명인 그녀에게 이 증상은 치명적이었고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졌다. 수입이 끊긴 채로 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열매는 결국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행방이 묘연한 수미의 흔적을 찾기 위해 그녀의 고향으로 향한다. 그곳은 사람들 사이에서 ‘깡촌’이라고 불리던 완주 마을이었다. 열매는 가까스로 수미의 집을 찾아가 그녀의 어머니를 만났지만 수미의 행방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대답만 들을 뿐이었다. 돈을 받아낼 희망이 사라진 열매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다. 갈 곳이 없던 그녀에게 수미의 엄마는 여기서 살 것을 제안한다. 물론 월세를 받는 조건에서 말이다. 이러나저러나 막막했던 그녀는 염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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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산문집 쓸 만한 인간 서평

영화 파수꾼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정민 그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다. 13년부터 칼럼을 싣을 정도로 글을 잘 쓰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영화배우 박정민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그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유머와 재치는 독자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며 또 그렇다고 너무 가볍거나 무겁지 않아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 친근함 때문에 우리는 그의 글에서 다정다감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평범한 그의 모습에 공감과 이해를 경험하게 된다. 동네 편의점에서 동네형이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의 에세이다. 우리도 모두 쓸만한 사람이다. 나도 사는데 너도 살아라, 다 잘 될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말하라. 친한 동네 형이 전하는 응원은 우리에게 위로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런 책 참 좋다. ‘이것은 잘 쓴 글이다, 못 쓴 글이다’라며 단순히 판별하기 어려운 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하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화려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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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에세이 단 헌 번의 삶 서평

6년 만에 출간된 김영하의 신작 에세이는 삶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담담히 마주한다. 우리의 삶은 누구도 선택하지 못한 채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어떤 순간을 맞이하게 될지 알 수 없다. 김영하는 이 불가해한 여정을 오랜 시간 사유하며 얻은 생각들을 글로 엮어냈다. 에세이는 그가 살아오며 경험한 일상과 감정, 그리고 그 속에서 길어 올린 철학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치 그의 하루를 곁에서 지켜보는 듯한 친밀함이 느껴지고 독자는 작가의 내면으로 자연스레 스며든다. 이번 책에서 김영하는 작가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고 한 인간으로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족과의 관계, 지나온 유년의 기억, 성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한 삶의 방식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차분히 풀어낸다. 그 과정에서 삶이 단 한 번만 주어진다는 사실이 주는 불안,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안겨주는 두려움이 은근히 스며들며 애잔한 울림을 남긴다. 그는 화려한 문장이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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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 류노스케 초역 부처의 말

25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살아 숨 쉬어 온 부처의 말이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손끝을 거쳐 현대어로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은 화려한 해설이나 장황한 설명을 덧붙이지 않는다. 다만 부처가 생전에 남긴 메시지의 본질을 간결하게 추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하고자 한다. 그래서 한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흔들리고 단 한 구절만으로도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울림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독자에게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는다. 그저 이 책을 펼쳐 아무 페이지나 읽다 보면 부처의 말이 조용히 마음을 적시고 어느 순간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우리를 더 나은 길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고백한다. 부처의 말이 간결하듯 이 책의 기획 또한 단순하고 투명하다. 이 책이 품은 부처는 신비로운 초월자가 아니라 한 인간 고타마 싯다르타이다. 샤카족의 왕자로 태어나 석가, 혹은 석존이라 불리며 살다간 그는 인간이 겪는 고통을 누구보다 깊이 바라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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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우먼 인 캐빈 10 서평

회사에서 중요한 승진 기회를 잡기 위해 로라는 원래 상사가 가기로 되어 있던 초호화 크루즈 오로라 호에 대신 탑승하기로 했다. 그녀는 출발 전부터 여러 악재를 겪었다. 집에 강도가 들어 정신적으로 크게 충격을 받았고 그 사건으로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며 피폐해진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게다가 출발 직전 남자친구와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심하게 다투기까지 했다. 이별을 예감하게 하는 불안한 싸움이었지만 로라는 감정에 흔들리지 않으려 애썼다.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크루즈 탑승을 강행한 이유는 분명했다. 유명 인사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기사를 쓰며 상사가 부재한 틈을 타 회사에서 확실히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싶었던 것이다. 오로라 호에 오르자 로라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취재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전 남자친구 벤과 마주쳤다. 예상치 못한 재회는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지만 로라는 내색하지 않고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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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브레인 덤핑 서평

머릿속에 생각이 많을수록 우리는 효율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 단순히 효율을 잃는 수준을 넘어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혀 매 순간을 소모하며 살아가게 된다. 인생은 짧다. 적절한 긴장과 불안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비관적인 태도를 고착시키고 삶의 걸림돌이 된다. 이 책은 그런 악순환을 끊고 긍정적인 사고를 회복하는 길을 안내한다. 저자는 복잡하게 얽힌 머릿속을 비워내어 삶의 무게를 덜고,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심리학과 철학 등 다양한 학문적 기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내용이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일수록 주변 상황과 타인의 시선에 민감해 불안이 커지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책은 스토아 철학이 강조해온 원칙, 즉 통제 가능한 것만 통제하라는 조언을 따뜻하게 전한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일에 집착하는 대신, 내 힘이 닿는 범위에 집중할 때 삶이 한결 가벼워진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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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비브의 카페를 아시나요 서평

《비브의 카페를 아시나요》는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따스한 색감과 아늑한 분위기의 그림이 먼저 마음을 흔들었고 책을 펼쳐 살펴보니 내가 좋아할 만한 장르라는 확신이 들었다.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어온 터라 이 작품 역시 깊이 빠져들 것 같은 예감이 있었다. 특히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흥미로웠다. 오크, 서큐버스, 호브, 랫킨 등 게임 속 몬스터로 익숙한 존재들이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가 부풀었다. 알고 보니 저자는 오랫동안 비디오 게임의 디자이너이자 개발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소설 속 캐릭터와 설정이 마치 RPG 게임의 세계를 옮겨놓은 듯 생생하게 느껴졌다. 게임의 번외 스토리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이야기는 오크 전사 비브가 전장에서 은퇴하며 시작된다. 끝없는 싸움으로 얼룩진 피비린내 나는 과거를 뒤로하고, 그는 낯선 도시 툰에서 평화로운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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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철학 서적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서평

책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처의 말을 통해 해결책을 말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불안과 혼란 속에서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특히 고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설명하며 집착과 욕망에 사로잡혀 괴로워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준다. 부처의 말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는 깊고 보편적인 윤리적 의미가 담겨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울림을 전한다.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일상에서 쌓아온 분노와 불안을 돌아보게 되고 감정에 휩쓸려 스스로를 해치던 순간들을 반성하게 된다. 특히 분노에 대한 통찰을 전하는 대목에서는 탁닛한 스님의 『화』라는 책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저자는 화와 집착에 취했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어떻게 마음의 평온에 이를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세밀하게 풀어낸다. 그는 화가 생겨나는 원인과 반복되는 패턴을 분석해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하고 우리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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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법구경 마음에게 말을 걸다 서평

많은 것들로 가득차 있기에 만족스러운 삶을 살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우리는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항상 어렵다는 말을 달고 살고 있으며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한다. 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았을 때 항상 부정적인 감정이 몰아쳐 한숨과 자책으로 잠에 들고 다시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하루를 시작한다. 현대인들은 이 삶을 계속해서 유지하면서 살아왔다. 이 책은 법구경을 통해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다른 관점을 심어준다. 법구경을 읽는 것만으로 불만족의 마음을 만족감으로 불안보다 안정감으로 바꾸어준다. 나를 성찰하게 도와주며 감사함을 경험하게 해준다.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우리의 삶이 나아가야 하는지 제시해 준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다가오는 이 변화는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 짧지만 많은 감회를 주는 법구경은 깊이 있는 울림을 줍니다. 책 내용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하루 한문장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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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연작 소설집 내 마음 들키지 않게 서평

'내 마음 들키지 않게'는 4편의 연작소설로 구성된 연작 소설집이다. 세 편의 기발표작과 신작 한 편을 담았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알게 된 작가이다 보니 모든 작품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작품의 배경은 2001년 겨울부터 현재까지라고 하는데 참고하면서 읽으면 좋을 듯싶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내용과 싸이월드 등 추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해 우리를 추억에 젖게 만들어준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기에 느꼈던 불안과 불안정, 상처 등과 함께 사랑, 우정,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서정적이고 정겨움이 느껴지는 소설들로 이루어진 소설집이었다.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펼쳐보는 듯 자연스럽게 추억에 젖게 만들었고, 친근함이 스며들어 몰입하여 읽을 수 있었다. 화자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조용히 돌아보며 속삭이듯 들려주는 형식의 소설들이 담겨 있어 나의 어린 시절 또한 서서히 떠오르며 공감이 갔다. 과거를 상징하는 버디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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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 워런 버핏과 찰리밍거 서평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30년 대기록 총정리한 책이라고 한다. 5월이면 열리는 버크셔 주주총회에서는 시장을 관찰하는 법, 유망 분야에 관한 정보, 투자 원칙 등을 알려준다. 찰리밍거가 세상을 떠났고 워런 버핏 도 은퇴한 상태로 현재는 그들의 발언을 들을 수 없지만 책의 저자는 이전에 있었던 주주총회의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그들만의 비법에 대해 알려주는 통찰과 지혜를 담은 책이다. 읽고 있다 보면 마치 주주총회 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권하는 책이다. 책이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 처음에 읽을 때는 솔직히 조금 부담스러웠다. 읽기 전에는 이렇게 많은 분량을 끝까지 다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막상 몇 장 넘겨 보니 생각보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었다. 특히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대화는 단순히 투자 기법이나 돈을 버는 기술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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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아 소설 스프링 피버 서평

소설은 첫사랑의 떨림, 가족과 같은 유대의 따스함 그리고 삶을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용기를 동시에 품고 있는 작품이다. 잔잔한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건과 갈등은 특별한 듯 보이지만 실은 우리 일상의 축소판처럼 다가온다. 독자들은 책 속의 인물들을 따라가며 자신이 지나온 경험과 자연스레 맞닿게 되고 그 안에서 깊은 공감과 여운을 느끼게 된다. 줄거리는 단순하다. 트라우마의 아픔을 가진 교환교사 윤봄이 시골학교로 부임해 오고 그곳에서 선재규를 만나 점차 치유되어 가는 이야기다. 교환교사라는 위치 때문에 동료 교사들과의 거리감과 은근한 차별을 겪으며 외로워하던 그녀의 마음을 재규가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 그의 존재는 봄이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게 하고 평범했던 일상에 파문을 일으키며 독자에게도 첫사랑의 기억을 환기시킨다. 특히 선재규라는 인물은 단순히 윤봄의 로맨스 상대에 머물지 않는다. 그는 윤봄이 잊고 지내던 감정과 열망을 일깨우는 촉매제 같은 존재다. 두 사람이 함께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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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님 책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 서평

홍성남 신부는 어릴 적부터 자기혐오와 열등감에 시달렸다. 그러던 중 성당이라는 한 줄기 빛이 신부님에게 비췄다. 그때부터 그는 성당에 자주 나갔지만 방황은 계속되었다. 그는 자기혐오에 더욱더 시달리게 되었고 끝내 알코올 중독에 걸리기도 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신부가 되었다. 하지만 신부가 된 것이 오히려 그에게는 속박이었다. 신부라는 직업이 주는 압박감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를 옮아멘다. 그러나 그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 자신 안에 괴물과 마주하게 되면서 그는 점차 자기 자신을 치유해 나간다. 치유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미처 몰랐던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미워했던 원인과 이유를 명확히 파악하게 되었고 자신 안의 괴물들과 멀어지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자신을 미워했던 과거를 버림과 동시에 작고 큰 기회들이 그를 찾아왔고 현재는 유명한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책은 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으며 왜 우리가 자신을 미워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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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 길을 잃은 나에게 꿈이 답하다 서평

꿈은 우리 무의식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우리는 항상 잠을 자야하기 때문에 스스로 내면을 들춰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 책은 융의 주장을 토대로 꿈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꿈을 통해서 평소에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내 안의 상처와 진실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꿈은 무의식의 흔적이며 단순히 불안감과 두려움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 눌러놓았던 더 깊은 감정과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 감정과 경험들은 마주하게 되면서 우리는 치유를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융의 분석심리학을 기반으로 꿈에 등장하는 상징의 깊은 의미를 해석해 준다. 그리고 원형과 집단 무의식을 이야기하며 민담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인류 보편적인 상징체계가 개인의 꿈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를 통해 집단 무의식이 어떻게 문화와 이야기 속에 스며들어 있는지를 보여주며 민담이 단순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정신의 보편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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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금, 여기, 명상 서평

나라는 존재를 찾게 해주는 책. 단순히 명상은 앉아서 생각을 없애고 고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그 생각에서 벗어나 명상은 나 자신을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또 몸을 관찰하고 짧은 호흡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시끄러운 세상이 아닌 고요한 공간에서 나를 찾게 해주는데 비교와 불만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20년 잠을 자도 피곤했고 피부는 검붉게 변했으며 쌓아놓았던 모든 것들이 무너졌다. 작은 일에도 예민해졌고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냈다. 괜히 화가 나기도 했으며 짜증이 났다. 그냥… 막막했다. 해결할 방안도 없었으며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머리는 핑 돌았으며 건강은 더 악화되었다. 그리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미 터져버린 일은 어떤 방법을 써도 해결되지 않았다. 그때 만난 것이 명상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경험이 나의 경험과 비슷하다고 느꼈고 많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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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에세이 느슨하게 부지런한 행복 서평

불안감보다 설렘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출근이 싫다는 감정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다. 특히 월요일 아침은 주말의 여유와 자유가 끝나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속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정신적으로 큰 압박을 준다. 우리는 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삶을 이어가야 하지만 동시에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육체적·정신적 피로는 삶을 점점 지치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나 행복을 놓치기 쉽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현대인의 고민을 섬세하게 다룬다. 반복되고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스스로 행복을 찾고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단순히 추상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생활습관, 인간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과 문제들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며 무기력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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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장편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 인물 및 줄거리 서평

이중 하나는 거짓말 지우 채운 소리 지우는 사고로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의 새 애인이었던 선호 아저씨와 동거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선호 아저씨와의 동거가 불편해졌고 가출을 결심한다. 가출 이후 자신이 키우던 파충류 애완동물 용식이를 같은 반 친구 소리에게 맡기고 공사장 일을 하게 된다. 지우는 웹툰을 그려 웹사이트에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용식이를 소재로 한 일기를 꾸준히 올리고 있었다. 채운은 축구 선수였다.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접게 된다. 자신이 축구 선수로서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알아서인지 별 탈 없이 지내는 듯 보였다. 그의 엄마는 채운의 아버지를 칼로 찔렀다는 자백을 해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그날 아버지는 어머니를 찌르려고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채운은 아버지를 말리기 위해 몸싸움을 했고 어느 순간 아버지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현재 아버지는 병원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누워있다. 그는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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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담긴 문장들이 가득한 필사 책 사랑은 필사적 서평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사랑은 필사적 사랑이란 무엇인가? 가장 이성적인 광기요, 숨을 조이는 쓸개즙 같으면서도, 견뎌내게 하는 달콤함이지 <로미오와 줄리엣> 목이 메고 숨이 막히는 것을 보면 이제는 당신을 향한 모든 몸짓이 사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내가,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을 찾았어요. 바로 당신이요. <제인 에어> 나는 너를 사랑함으로써 특별해진다. 사랑은 나를 위해서 하는 거다. <행복은 능동적> 총평 이 책은 여러 종류의 책에서 사랑에 관한 문장을 옮겨와 필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처음 보는 종류의 책이라서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사랑에 대해 괜스레 사색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사색을 하고 연습장에 문장들을 쓰면서 내 생각들이 선명해지는 경험은 산뜻했다. 필사에 대해 딱히 생각이 없었던 나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책이었다. 좋은 문장이 가득해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또 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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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철학을 통해 설명하는 책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 감정은 우리의 곁에 항상 있습니다. 이 책은 감정이 우리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기 위한 첫 출발점이라고 설명합니다. 감정은 조절해야 하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철학과 기타 다른 분야들을 통해 감정의 본질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감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순된 감정들도 철학적 시선을 통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이나 타인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예민한 성격을 소유하신 분이나 감정 소모와 번아웃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감정에 대해 억누르고 참아야 한다는 기존 관점을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는 철학 입문서입니다. 이 책은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 삶의 안내서>의 후속작으로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15가지 철학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도대체 왜 감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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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인물 줄거리 소개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3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된 추리 소설 다케시 - 멘탈리스트 마요 - 리모델링 전문가 도미나가 부부 - 하루토의 부모님 하루토 - 사치와 이혼 후 사망한 도미나가 부부의 아들 사치 - 하루토의 전 부인 도코 - 사치의 언니 스가누마 - 사치의 현재 애인 1. 천사의 선물 도미나가 부부의 집 리모델링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마요는 그들로부터 작업을 미뤄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부부의 죽은 아들 하루토와 하루토의 전부인 사치 사이에 아이가 생겨 상속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사치는 뱃 속의 아이가 하루토의 아이가 맞다는 주장을 했다. 현재 사치는 이혼 후 남자친구 스가누마가 있어 뱃 속의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이었다. 마요는 멘탈리스트 다케시에게 이 상황을 해결해주길 부탁하고 그들은 탐문 수사를 나선다. 스가누마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말을 했고 사치는 그들에게 10억원을 상속을 요구한다. 그들은 부부에게 상속 금액을 말해주면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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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소설 마침내, 안녕 인물 줄거리 서평

마침내, 안녕 도연 - 임상 심리사 동옥 - 법원에서 도연의 상사 영신 - 동옥보다 연차가 적은 도연의 상사 선이 - 도연의 동기 시재 - 부모님 성씨 개명을 찾아온 고등학생 민 교수 - 도연을 도와준 귀인 지원 - 도연이 심리치료 후 정신병원에서 근무할 때 같이 일한 상사 도연은 임상 심리사 일을 하다 언니의 자살로 충격을 받고 휴직을 하게 된다. 그는 민 교수의 도움을 받아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심리사 일을 관둔다. 1년 정도 치료에 집중한 후 어느 정도 내상이 회복되었다고 판단해 현재는 법원에서 가사 조사관으로 일하고 있다. 가사 조사관은 가족 간에 발생하는 이혼, 소송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조율하는 역할이었다. 감정 노동이 심한 일이라 그녀는 힘들어했다. 그런데 그녀를 더 괴롭게 했던 것은 보수적인 성향의 법원 조직 문화였다. 그녀는 상사 동옥의 명령에 불복종하여 영신과 선이를 의도치 않게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도 꿋꿋이 그녀는 하루하루 이겨내며 살아간다. 도연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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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혜 장편 소설 탁영 인물 및 줄거리 소개 독후감

탁영 혼란스러웠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의학 소설. 의학을 이용해 권력을 잡으려는 의원 가문의 이야기. 백섬 장헌 희제 백정 백섬은 매골승 괴강을 따라 역병이 돌아 죽은 시체를 태우면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저명한 의원 최대감이 찾아와 괴강에게 그의 사주를 물어본 후 돈을 주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최 대감의 집에는 역병이 돌아 노비들이 많이 죽어 출입 금지된 별채 구곡재라는 곳이 있었다. 대감은 그를 별채에 가둔다. 그는 백정으로서 입어보지 못한 옷, 먹어보기 힘든 음식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그가 아플 때 최 대감이 손수 치료를 해준다. 장헌은 최대감의 차남이었다. 그는 최대감의 가업을 이어 받아 의원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의 친구 희제는 윤 역관의 딸로 금박질을 업 삼아 살고 있다. 둘은 최대감의 별채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백섬을 만난다. 셋은 만남을 이어나가 친구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희제는 자신이 백섬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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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책 한 구절&gt;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 바보와 천재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는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챕터에 대해 기록하고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바보와 천재를 인용하여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을 천재라고 할 수도 있고 추리를 잘하는 사람을 천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철학자들이 정의해놓은 천재를 전제로 설명합니다. 간략히 말하면 천재는 창의성이 있고 어떠한 구조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법과 같은 구조를 만드는 사람들을 말한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천재들은 다른 사람보다 비범한 능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복잡다단한 논리 전개도 잘 했을 겁니다. 그에 반해 바보는 이런 틀을 벗어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예수와 석가를 바보의 예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두 위인 모두 기존 생각과 관념의 틀을 벗어나는 행동과 말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바보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서 김수환 추기경님의 바보의 나눔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인격적으로 매우 훌륭한 인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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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 단편집 도진기 작가 법의 체면 줄거리 소개 및 서평

법의 체면 상일 연정 음주 운전자가 건너편에서 오는 차량의 전면 부를 그대로 받았다. 건너편 운전자와 동승자가 전치 6주, 14주의 부상을 입는다. 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음주운전자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다. 재판이 끝나고 피해자 어머니는 피고인의 가벼운 형량에 대해 항의하지만 재판부는 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느 한 집에 도둑이 들어왔다. 도둑은 집주인 할아버지를 청테이프로 결박했다. 그런데 청테이프가 안면부 전체를 감싸버렸고 집주인은 질식사한다. 도둑은 서랍 속에서 집주인 주민등록증 등을 훔쳐 달아난다. 검사 조직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연정은 일을 관두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어느 날 그녀의 사무실에 장물아비 상일이 찾아온다. 그는 누군가가 훔친 장물을 취득한 죄로 2심 재판까지 유죄를 판결 받았다. 현재는 폐암 4기 시한부를 선고받았기 때문에 불구속 상태였다. 그에게 물건을 판 김맹기의 확실한 증언 때문에 대법원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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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인가요? 이기주 에세이 언어의 온도 서평

언어의 온도 그게 말이지. 아픈 사람을 알아보는 건 더 아픈 사람이란다. 더 아픈 사람 中 환자에서 환이 아플 환이잖아요. 말도 의술이 될 수 있을까 中 당신 말 들을게요. 사랑은 변명하지 않는다 中 따뜻한 말 한마디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예요?"라며 다정하게 물어오는 에세이였다. 우리는 많은 말들을 나누며 살아간다. 말에도 차가움과 따뜻함이 있다. 따뜻한 말은 우리의 마음을 열어젖히지만 차가운 말은 우리의 마음을 닫게 만든다. 어쩌면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한 준비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에세이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이야기, 나를 성찰하게 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많은 사유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석탑에 관한 에피소드였다. 놀러 간 사찰에서 작가님은 석탑을 발견한다. 석탑을 구경하던 중 주지 스님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주지 스님은 다정다감한 말투로 석탑에 대해 설명해 준다.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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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에세이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서평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공개되는 글마다 수천, 수만 명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독자가 직접 책 속 문장을 옮겨 적거나 공유하며 열광하는 그의 이야기가 담긴 책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이들을 가장 따뜻하게 다독이는 사람', '관계를 바라보는 가장 다정하고 예리한 시선'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어느 독자님이 건넸던 한 시절을 함께 건너온 것만 같다는 말을 계속 되뇐다. 너무도 멋진 말이지 않은가 무려 같은 시절씩이나 되는 시간을 함께 견디는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그 말 하나에서 꾸물꾸물 시작됐는지 모른다. 함께라는 건 어떤 형대로든 믿을 구석이 된다. 그것이 살아가는 일이 될 때는 더없이 우람한 용기가 된다. 프롤로그 中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던 때가 있었지만, 살아보니 뭐라도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던가요. 어른 中 나를 향한 미움에 둔감해지세요, 둔감해지기 中 안녕. 봄. 부디 내게 힘듦을 주지 마 안녕, 봄 中 다정다감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에세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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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신뢰 작가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개발서 내가 원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서평

내가 원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미국의 철학자, 시인으로 초월주의 운동을 대표하던 인물이었다. 우주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많다. 개인은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선천적 개성을 성장시켜 자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사상은 혁신적이었고 미국의 르네상스를 이루어냈다. 에머슨의 부친은 교회 목사였지만 그가 8살 때 돌아가시며 모친으로부터 양육되었다. 그는 동양 사상에 깊은 이해가 있었고 청교도를 비판했다. 종교의 편협함과 형식주의를 배척하고 자기 자신을 신뢰하며 인간성을 존중하여야 한다는 개인 주의적 사상을 주로 주장했다. 니체의 위버멘쉬에도 영향을 미친 입지적인 인물이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뽑히는 이 책은 니체와 칼 융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장한다. 에머슨의 성공 철학 148가지 담겨있어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도와준다. 그동안 밖에서만 얻으려고 애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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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역사의 만남 박혜연 장편 소설 기기묘묘 방랑길 서평

기기묘묘 방랑길 효원 - 윤 대감 댁 막내아들 효원은 호방하고 만사에 오지랖을 부리기 좋아함. 사라 - 정체불명 여우의 자식으로 신묘한 능력을 가졌다. 1장 금두꺼비의 행방 오지랖 넓은 효원은 최대감 댁 금두꺼비가 스스로 움직여 사라졌다는 소문을 듣는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 대감집에 방문하나 친우 지형으로부터 문전 박대 당한다. 박대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사라'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사라는 신묘한 능력으로 마을에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다니는 여우의 자식이었다. 그는 사라가 있다는 숲속을 찾아 헤매다 '사라'를 만난다. 사라는 호리호리한 체형에 비범함 느낌을 풍겼다. 둘은 힘을 합쳐 스스로 움직인 영물 금두꺼비를 찾아 나선다. 다음날 최대감 댁 여종이 실종된다. 그리고 최대감 댁 노비 갑석은 실종된 여종과 함께 금두꺼비를 훔쳤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갇힌다. 사라와 효원이 감옥에 찾아가나 갑석은 자신의 죄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이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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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서평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어릴 적부터 가난하게 살았다. 그런데 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고 느꼈고 차츰 나아진 삶을 살게 되었다. 현재는 회사를 차렸고 MBA 과정을 밟아 좋은 학력도 가지게 되었다. 강의와 책으로 현재 자신의 성공을 남들에게 알리고 있다. 1장 삶의 시야를 넓힐 잠재력에 눈 떠라 우리는 우리의 자아대로 살아간다. 자아란 컴퓨터의 메인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아를 정해놓고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여러 안전지대가 있겠지만 소득의 안전지대를 예시로 들어보겠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득보다 40% 낮게 살아가고 있다. 이 말은 즉 현재보다 40% 높은 소득을 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불변성과 일관성을 추구하는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안전지대는 자아의 잠재력을 가로막고 있다. 자아는 이상적 자아, 자아상, 자존감으로 나누어져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명확하고 이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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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산장 살인사건 추리 장편 소설 인물 및 줄거리 소개 독서 후기

가면 산장 살인사건 도모미 -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다카유키 - 도모미의 예비 신랑 유키에 - 도모미 삼촌의 딸 도모미는 결혼 일주일 전 자신의 차를 몰다 절벽으로 떨어져 죽는다. 그녀의 신랑이었던 다카유키는 이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진다. 도모미의 가족들이 다카유키를 산장으로 초대한다. 산장에 초대된 인원 총 9명이었지만 도모미의 삼촌 가즈마사의 불참으로 8명이 모이게 된다. 공교롭게 경찰은 범죄 용의자들이 산장 근처에서 목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변 탐문수사 중이었다. 경찰들이 다카유키가 초대받은 산장에도 조사를 나오지만 별 수확 없이 돌아간다. 별 탈 없이 파티가 시작되고 분위기 무르익을 즈음 도모미의 친구 게이코가 도모미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녀는 도모미가 절대 과속 사고 낼 수 없으며 사고가 아니라 그녀가 살해당했다고 주장한다. 누군가가 차를 운전하기 전 도모미에게 수면제를 먹였다고 의심한다. 오래전에 도모미는 과속으로 다카유키의 차를 박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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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세 다케시 장편 소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독서 후기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유키오 준영 지희 사고가 난 가마쿠라 시역에서 가까운 니시 유이가 하마 역에 '유키호'라는 유령이 돌아다닌다고 한다. 유키호는 가마쿠라시 열차 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과거로 다시 돌아가 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하지만 열차에 탑승 시 꼭 지켜야 할 4가지 규칙이 있다. 1. 죽은 피해자가 승차했던 역에서만 열차를 탈 수 있다. 2. 피해자에게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서는 안 된다. 3. 열차가 니시 유이가 하마 역을 통과하기 전에 다른 역에서 내려야 한다. 열차에서 내리지 않으면 사고로 같이 죽게 된다. 4. 죽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열차가 탈선하기 전에 피해자를 하차시키려고 하면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제1화 연인에게 도모코와 네모토는 어린 시절 친구였다. 도모코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감싸준 사람이 네모토였다. 네모토는 유기견이 있는 숲에서 '시로'라는 강아지를 보살피고 있었다. 그들은 시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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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공감 메시지를 담은 예원의 에세이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너에게 읽고 서평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너에게 세상 속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아등바등 살아가는 당신에게 박수 쳐주고 싶다. 아득바득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모습 속에서 자신의 삶을 책임지려는 당신의 마음이 보인다. 이쁜 그 마음을 응원해 주고 싶다. 마음에 상처가 났다면 애써 덧대 놓은 것을 들춰보며 상처를 더 흉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두고 아물기를 기다려야 한다. 잊을 건 잊고 지나간 것은 흘려보내야 할 때도 있다. 충분히 고통스러워했고 충분히 아파했으면 이제 놓아주고서 상처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럼 그제야 새살이 돋아 더 단단해진다. 당신을 응원하는 문장을 담은 다정다감한 에세이 어떤 실패를 했던 어떤 하루를 보냈던 책은 나에게 위로를 줄 때가 있다. 최근 힘든 일이 많았는데 이 에세이를 읽으며 문장 속에서 많은 응원을 받은 덕에 다시 기운이 났다. 많은 위로를 나에게 건네준 에세이였다. 문장 하나 하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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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일본 추리 소설 녹나무의 파수꾼 서평

녹나무의 파수꾼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어릴 때는 책을 읽지 않아 말썽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일본 추리 소설계의 대가로 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다. 대표작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등이 있다. 레이토 후치네 사지 유미 레이토는 공장에서 일을 하다 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억울하게 잘리게 된다. 그는 화가 났고 공장에서 물건을 훔쳐 못 받은 퇴직금을 대신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도둑질이 발각되어 경찰에 끌려가 꼼짝없이 감옥에 갈 처지가 된다. 그런데 한 줄기 빛처럼 레이토의 할머니 후미가 그를 위해 변호사를 보낸다. 변호사는 그를 찾아오는데 사실 후미가 아닌 다른 의뢰인의 부탁으로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의뢰인은 레이토가 변호사에게 모든 일을 전적으로 맡겨 아무런 처벌 없이 풀려난 후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하기를 반강제적으로 청탁한다. 그는 자신에게 시킬 일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별다른 선택지가 없어 의뢰인의 지시에 따라 변호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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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자기개발 책 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 서평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 작가는 초기에 부모님의 집을 팔아 부동산으로 돈을 벌게 된다. 부모님이 평생 벌어도 벌지 못하는 금액의 돈을 번 작가는 충격에 빠지게 되고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투자에 성공하여 승승장구하였지만 서브 모기지 프라임 사태 등 환율, 금리, 대외 상황을 잘 몰라 실패하게 된다. 2억이라는 빚을 지게 된 그는 몇 년간은 근로 소득에 의지하여 살아간다. 그러다 아내의 사업 성공으로 어느 정도 안정감을 갖게 되고 다시금 부동산에 투자하여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현재 더 큰 성공을 거두어 건물주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교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건물주가 될 수 있으며 자산을 굴릴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1. 월세는 내는 자와 받는 자 꼭 알아야 할 월세의 가치 자영업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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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장편 소설 파과 인물 및 줄거리 감상평

파과 조각 - 살인 청부업자 투우 - 살인 청부업에서 떠오르는 새싹 조각은 이제 은퇴를 앞둔 살인청부업자이다. 조각이 몸담고 있는 업체는 방역이라는 용어를 사용해가며 살인을 청부하여 돈을 벌었다. 그녀는 손톱이라는 별명과 함께 업계에서 오래 일한 업자이다. 오늘도 기차역에 그녀는 한 명을 방역하고 돌아오는 길이다. 조금씩 자신의 신체능력이 떨어져 가는 모습에 알 수 없는 기분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집에서 유기견 무용을 키우고 있었다. 집을 나설 때면 무용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듯이 지냈다. 이제 회사에서도 그녀를 퇴물 취급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조금씩 이 업계에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자신과 같은 업을 삼아 살아가는 젊은 살인 청부업자 투우에게도 무시를 당하기 시작한다. 투우가 왜 그녀에게 시비를 거는지 알 수 없다. 업계 관리자 해우는 항상 투우와 그녀 사이에 맴도는 긴장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조각은 어릴 적부터 집안이 어려워 친척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다. 친척 집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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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짜 에세이 진짜 마인드

진짜 마인드 1장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좋은 판단력을 갖는 방법 좋은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능력이 있다. 판단을 많이 해보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쁜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휘둘린다. 어떠한 일이 일어나서 매듭을 지어야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한다. 스스로 판단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은 판단을 하는 방법이다. 높이보다 깊이 높이보다 깊이를 추구해야 한다. 높이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빠르고 효율적인 길을 찾는다. 그런데 길을 잃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깊이가 있는 사람들은 이미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 그래서 방향성을 잃거나 헤매는 경우가 없다. 대화를 통해 나를 알기 대화는 나 자신을 알기 위한 과정이다. 말은 마음에 있는 것들을 투영한다. 남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더 깊숙이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 20대에 다 해봐야 하는 이유 작가는 20대에 영국에서 축구 지도사를 도전했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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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유진 장편소설 호랑 골동품점 서평

호랑 골동품점 호랑이의 눈을 고쳐주고 사람의 소리뿐 아니라 이형의 소리까지 듣게 된 청년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것이 기적 같아 보여서 좋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에게 이형들이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았다. 귀신과 요괴들은 물건에 머무르면서 장난을 치고 주변을 해쳤다. 청년도 요괴와 귀신들에게 가족을 잃고 죽기 위해 산에 올라간다. 잃을 게 없던 그는 산에서 그는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길 것을 요구했다. 산의 왕은 안갯속에 들어가 그의 후임을 이을 사람을 찾아오라고 한다. 그 말과 함께 청년의 검은 눈썹에 새하얀 눈썹 하나가 자라났고 그는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귀신과 요괴들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했다. 사람들은 청년을 "호미"라고 불렀다. 소문이 퍼지고 사람들은 귀신들이 깃들어 있는 물건들을 들고 그의 집에 방문했다. 사람들은 호미의 집을 줄여 호랑 골동품점이라고 불렀다. 그러다 청년이 홀연히 사라졌는데 다시 나타났을 때는 한 아이와 함께였다. 아이는 청년을 사부라고 부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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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철학 관련 서적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날씨가 우리를 만드는 것이지 우리가 날씨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생각 또는 철학도 날씨가 만들어낸다. 하이데거는 폭풍우가 치는 시간을 철학자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날씨는 생각에 영향을 준다. 재밌는 것은 반대로 질문을 해보는 것이다. 날씨가 생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만드는 날씨는 없는가? 철학은 날씨를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날씨를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인간이 날씨를 바꾸기 위해서는 철학을 가까이해야 하지 않을까? 1부 우리는 성숙할 수 있을까? 1장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해답 인간은 해답에 구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해답을 구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것이다. 2장 기생충의 예술과 철학 김동인의 <붉은 산>, 영화 <기생충>, 이상 <날개>,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등 많은 예술 작품에 기생충이 등장한다. 기생충은 '숙주를 통해서만 기능하는 자들'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그들은 숙주에 침입하여 새로운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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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서적 이슬아 에세이 날씨와 얼굴 서평

날씨와 얼굴 이 책은 이슬아 작가님이 21년부터 23년까지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모아 엮은 칼럼집이다. 이 책에서는 사람과 동물 얼굴을 조명하여 기후 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에 대해 말하려면 특정 방향으로 힘이 기우는 세계를 탐구해 한다. 그게 내가 배운 저항의 방식이다. 중요한 이야기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 누락된 목소리를 정확하게 옮겨 적는 것. 본문 중 1부 동물에 대해 잊어버린 것 우리는 혼자 먹지 않는다. 기후 세대는 2000년대 이후로 태어난 사람들을 말한다. 기후에 대해 크나큰 타격을 입을 세대이기 때문이다. 작가님은 기후 세대들에게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알리고 있다. 그들 10명 중 한 명은 비건을 하고 있지만 늘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부자연스러움을 표현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우리 인간이 고기를 부자연스럽게 먹고 있다는 것이 역설적이게도 느껴진다. 1920년대 미국에서 공장식 축산이 시작되었다. 닭과 가금류를 사육했고 1960년대에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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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단단 자기개발 책 내 일을 위한 기록 서평

내 일을 위한 기록 기록으로 삶을 변화시킨 필명 단단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기록으로 나의 콘텐츠를 만들고 브랜딩 하는 방법을 정리하여 전달해 준다. 그렇다면 5단계 기록 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기록으로 성장한 사람들의 공통점 네 가지> - 오랜 시간 꾸준히 기록한다. - 기록 대상과 목적이 명확하다. - 영감을 기다리지 않고 루틴과 시스템 속에서 영감을 발굴한다. -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공개된 공간에 기록을 공유한다. 고정 마인드셋은 “나는 변할 수 없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 성장 마인드셋은 ”나는 해낼 수 있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 <기록장인의 비밀> 조금씩 꾸준히 쓴다. 하루 30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글을 쓴다. 단단님은 매일 30분씩을 3년 동안 적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재밌게 글을 썼다고 한다. 인생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는 법이다. 하나의 주제로 계속 쓴다. 글을 쓸 때 명확한 목표에 대해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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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소설 김주혜 작가님의 작은 땅의 야수들 서평

작은 땅의 야수들 옥희 - 기생 은실 - 연화와 월향의 엄마 연화 - 기생 월향 - 기생 남정호 - 경성에 올라와 거지촌의 왕이 됨 1917년 산속에서 길을 찾아 헤매다 쓰러진 남경수를 호랑이 사냥을 온 일본군 장교 하야시, 야마다가 발견한다. 그들은 동행을 하게 되고 호랑이를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호랑이는 남경수의 외침에 물러나 도망간다. 야마다는 어찌 되었건 남경수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했고 자신의 담뱃갑을 주며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한다. 1918 ~ 1919년 옥희는 은실의 집에 견습 기생으로 팔려간다. 그녀는 그곳에서 통통 튀는 상큼한 성격인 은실의 딸 연화, 매우 이쁜 기생 월향을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군 하야시가 집에 쳐들어와 월향을 겁탈한다. 월향은 임신한 아이를 약을 먹으면서까지 유산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은실은 마을에 소문이 퍼져 아이들이 힘들어할까 고민했고 월향과 연화를 경성에 사는 사촌 예단에게 보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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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장편소설 온기를 배달합니다 독후감

온기를 배달합니다. 김여울 - 요구르트 배달원 청임 - 부녀회장의 딸 청임의 엄마 - 아파트 부녀회장 어릴 적부터 김여울은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많은 돈을 번다는 요구르트 배달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자신도 요구르트 배달원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점장에게 깔끔하게 정리된 자소서까지 제출하며 열의를 불태운다. 점장은 여울이 일을 힘든 일에 금방 관둘까 걱정하지만 밝고 당찬 모습에 취업시킨다. 여울은 1억을 모은 후 동대문에 액세서리 도매업을 목표로 했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영업을 이어나간다. 형광 초록 유니폼을 입은 여울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배달을 하고 있었다. 요구르트 배달 일을 시작한 지 어언 일주일이 지났다. 그녀는 특유 애교 넘치고 활달한 성격으로 힘든 배달 일을 이겨내고 있었다. 비가 오는 오늘 배달 일을 하다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나게 되는데 가여움에 못 이겨 옷 안에 안고 이동한다. 그러다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는 아파트 부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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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사요코 장편소설 어쩌면 우리는 평생 최강 독후감

어쩌면 우리는 평생 최강 현재 유리코 - 광고 대행업 회사 직원 가 된 카노코 - 만화 연구회 간부 미오 - 우량 대기업 직원 아키 아사, 너에게는 네 명의 엄마가 있단다. 지금까지 수많은 밤을 함께 보낸 우리에게 너는 문득 쏟아진 햇살이었어 카노코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귄 유타와 헤어진 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녀는 절친 미오, 아키, 유리코에게 셰어하우스를 마련하여 우리 넷만 평생토록 행복하게 지내자는 제안을 한다. 넷은 어릴 적부터 친구였고 농담 섞인 이야기를 나눌 때가 많았다. 어쩌면 이런 대화 덕분에 10년간 다툼 없이 아직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모른다. 확실한 것은 그들이 진지한 대화를 할 줄 몰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들 카노코의 말을 장난으로 치부하기도 했고 비관적으로 말한다. 이야기는 점점 더 허황되게 이어졌고 셰어 하우스 동거 이야기는 잊혀 갔다. 넷은 지인 예식장에서 카노코의 전 남자친구 유타를 만나게 된다. 결혼식을 보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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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심리학자 와다 히데키 책 도망칠 용기 독후감

도망칠 용기 우리가 삶에서 여러운 일을 겪을 때면 도망칠 필요가 있다. 마음이 힘든가요? 몸도 무겁겠네요. 밤에 잘 못 자는군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이렇게 합시다. 바로 도망치세요. 위험이 감지되면 바로 도망칠 것 매사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우리는 나라는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괜찮다고 합리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괜찮지 않습니다. 인간은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포기하지 않으면 강한 사람, 끝까지 해내는 사람 등의 평가에 연연합니다. 그런데 이때 내가 기대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면 사람들은 나에게 모두 등을 돌립니다. 이럴 때는 도망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괴롭고 힘들면 참지 말고 우선 도망가야 합니다. 아마 도망치는 방법을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알려줬다면 자살률을 줄일 수 있었을 겁니다. 늘 참는 사람들은 유연하지 못하고 자신을 단정 짓는 사람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자신을 점점 더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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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으러 갑니다 - 정해연

지금 죽으러 갑니다. 등장인물 태성 - 주인공 배드로 - 태성의 지인 김진성 - 형사 간략한 줄거리 태성은 어릴 적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25살이던 그의 부모는 그를 방 안에 놓고 번개탄을 피웠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고 살았다. 그렇게 살아남아서 꾸역꾸역 살고 있지만 자신의 처지가 처량하기 그지없었다. 기초 수급자로서의 삶을 끝내고 싶었다. 그는 판자촌에 살고 있었고 어떻게 자살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 날은 하이 타이를 먹으면 죽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돈이 없었고 그의 옆방에 살던 베드로에게 하이 타이를 사달라고 부탁한다. 베드로가 사서 준 하이 타이를 물에 섞어 마신다. 그는 기초 수급자도 면치 못하는 본인이 싫었고 죽으려고 했지만 죽지 못했다. 그렇게 며칠 후 그는 PC방에서 자살하는 법을 검색하다 ‘더 헤븐 – 천국을 믿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발견한다. 더헤븐은 자살카페였고 카페에는 천국의 동반자를 찾는다는 글들이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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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다빈치 코드 -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 예수와 막달레나 마리아, 성배에 관한 음모론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시온 교구회와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내용들도 나온다. 자신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종교적인 내용에 예민하다면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로버트 랭던 : 기호학자 소피 : 경찰이자 암호학자 파슈 : 경찰 리 티빙 : 성배에 관해 평생을 연구해온 학자 실라스 : 기독교 비밀 결사 조직 오푸스 데이의 회원 스승 : 의문의 인물 알비노 수도자인 실라는 오푸스 데이의 회원으로 성배가 묻힌 쐐기돌의 위치를 찾고 있다. 그는 스승의 뜻에 따라서 시온 수도회 관계자들을 살인해 쐐기돌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그리고 얻은 힌트를 토대로 쐐기돌의 위치를 알아낸다.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한 누군가가 박물관 관장 자크를 살해한다. 자크는 죽기 전 처절한 몸짓으로 다잉 메시지를 남긴다. 경찰 파슈는 자크의 다잉 메시지를 풀어내기 위해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을 부른다. 파슈와 랭던은 박물관 범행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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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의 당신이 좋다 - 하림 산문집 출판사 시선과 단상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나는 지금의 당신이 좋다 작가님은 5월에 태어나셨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좋아하신다고 하신다. 책 앞장 뒷장에 글귀가 적혀 있는데 힘든 순간이 올 때 읽으면 좋은 글귀인듯싶다. 사랑은 담백하고 진부할수록 좋다. 아름답게 일렁이는 우리 사랑은 굳이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둘이서 하는 것이다. 굳이 둘이서 하는 것 그 누구와도 견주고 싶지 않은 사람 사람 순간 시절 잠자고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우는 느낌이었다.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데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다. 무언가 간질간질하면서도 위로가 되는 글귀들도 많았다. 다정다감한 말투로 나의 안부를 물어오는 책이었다. 온기가 가득했고 슬픔과 기쁨의 감정을 조화롭게 느끼게 해주었다. 사실 나는 산문집이나 수필집을 자주 읽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선뜻 책을 펼치기 어려웠다. 그러나 한번 책을 펼치고 나니 알 수 없는 감정에 이끌렸고 한 구절 한 구절 집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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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서 책 퓨처 셀프

퓨처 셀프 프롤로그 -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은 자신의 미래가 6개월, 1년, 5년, 10년 후에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을 촬영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그렇게 바뀌어 갔다. 이렇듯 우리는 어떤 미래를 꿈꾸느냐에 따라서 미래를 바꿀 수 있게 된다. 심리학은 인간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발전되어 왔다. 그동안 과학은 과거의 산물이 현재라고 주장하는 결정론을 주장했다. 결정론은 과거를 통해서만 현재의 문제를 설명할 수 있었고 심리학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설명하는데 치중되어 왔다. 그러다 1990년에 심리학 집단 긍정 심리학자들이 출현하면서 점차 상황이 바뀌어 왔다. 그들은 우리의 행동과 삶을 바꾸는 것은 과거가 아닌 미래라는 점을 발견한다. 한 사람의 과거가 그의 행동과 삶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선택을 할 때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며 결정한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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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고 싶을 때 읽어야 하는 책 스틱

스틱 프롤로그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머릿속에 맴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의 작가들은 이 메시지를 스티커 메시지라고 명명했고 연구를 지속하다 이 책을 출판했다. 스티커 메시지의 대표적인 예시는 우리가 어릴 적 호기심에 했던 분신사바 놀이이다. '분신 사바'의 메시지 속에는 이 책에서 주장하는 6가지 원칙이 모두 들어가 있다. 오랜 시간 우리에게 전해져 오는 속담이나 격언들도 6가지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 거의 없다. 그렇다면 6가지 원칙은 무엇일까? 원칙 1. 단순성 : 메시지는 단순하고 심오해야 한다. 원칙 2. 의외성 : 예상을 깨뜨리는 메시지여야 한다. 원칙 3. 구체성 : 스티커 메시지는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다. 원칙 4. 신뢰성 : 스티커 메시지는 신뢰성을 갖추어야 한다. 원칙 5. 감성 :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이 무언가를 느끼도록 유도해야 한다. 원칙 6. 스토리 : 우리가 말한 것들을 상대방이 행동하게 하려면 스토리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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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넘버스 스틱

넘버스 스틱 인간이 숫자를 발견한 것은 엄청난 것이었다. 과거 우리가 숫자를 알지 못했다면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5'이상의 숫자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숫자가 많아질수록 우리는 뭉뚱그려서 표현한다. 10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는 10억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수라고 인식할 뿐이다. 숫자를 직관적으로 인식 가능한 인간적 경험으로 변환하지 않으면 우리는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 책은 이런 숫자들을 번역해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아마 숫자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숫자가 커질수록 둔감해지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제부터 숫자를 글이나 문장으로 어떻게 번역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장 모든 숫자를 번역하라 - 숫자라는 외국어에 접근하는 법 모든 숫자는 번역할 수 있다. 숫자는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역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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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판타지 소설 퇴마록 국내 편 1권 감상평

퇴마록 국내 편 1권 박 신부 - 가톨릭 퇴마사 현암 - 기공을 사용하는 퇴마사 준후 - 장 호법의 아들 서 교주 - 해동 밀교의 수장 장 호법 - 해동 밀교 상좌 호법 해동 밀교 서 교주는 어느 순간부터 인신공양을 일삼는 악마로 돌변하고 있었다. 이에 장 호법을 포함한 5명의 호법들은 그의 폭주를 막으려고 한다. 벽공 노인 호법은 교주의 식사에 약을 타서 힘을 조금씩 줄여나갔다. 장 호법은 퇴마사 박 신부를 찾아가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그동안에 해동 밀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려준다. 사실 장 호법과 서 교주는 해동 밀교에 입교 동기였다. 그런데 스승의 당부에 따라 장 호법이 해동 밀교를 떠났고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한다. 결혼 이후 아들 준후를 낳지만 부인은 산고로 인해 죽고 만다. 장 호법은 다시 해동 밀교로 돌아왔고 그때 서 교주는 해동 밀교의 교주가 되어 있었다. 문제는 장 호법이 교단에 다시 들어올 때 아이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교단의 큰 파장이 일 것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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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기 추리 소설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감상평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조판걸 : 아파트 경비원 이유현 : 형사 고진 : 어둠의 변호사 서울 중앙 지방 법원의 형사 법정에서 3명의 판사가 피고인 아파트 경비원 조판걸을 부른다. 살인 사건이라는 말에 장내는 이내 웅성거리다 조용해졌다. 나이 든 모습의 피고인은 사람들에게 측은감을 느끼게 했다. 서초 경찰서 강력팀장 이유현은 뒷자리에 앉아있었지만 자신이 저 자리에 앉힌 살인범의 모습을 보고 싶어 고개를 삐쭉 내민다. 그는 자신이 이 사건을 너무 빨리 종결하고 기소한 것이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었다. 여자의 아파트에서 남녀 두 사람이 모두 죽었다. 남자는 여자와 무관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 사건의 범인이 아파트 경비원이라고 결론 내렸다. 증거가 확실치 않았지만 범인이 경비밖에 없었다. 오늘은 2회 공판 기일이 진행되는 날이다. 1회 공판기일 때 아파트 경비원은 재판관에게 사선 변호사를 선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살인 사건은 변호사 없이 진행되지 않는다. 사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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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영 장편 소설 비보이 스캔들 감상평

비보이 스캔들 유리 준영 지희 유리는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 지희, 준영, 유리는 서로 의지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며 지내는 각별한 사이였다. 죽기 직전까지 유리와 함께였던 그들은 항상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런데 유리가 죽고 난 후 준영은 지희에게 유리가 보낸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한다. 준영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이 편지를 받았고 말한다. 지희는 믿을 수 없었지만 편지에 적힌 필체를 보고 유리가 쓴 편지라는 것에 대해 반박하지 못한다. 편지의 내용은 받은 사람마다 달랐다. 준영은 이 사실에 대해 누군가 유리의 편지를 쓰고 있다고 의심하기도 했고 유리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믿기 어려운 말을 한다. 그날 유리는 손을 몇 번이고 씻었다. 지희는 짜증이 났지만 유리의 결벽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참았다. 유리는 결벽증에 시달렸다. 매 교시가 끝날 때마다 손을 씻는 것이 습관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유리는 향수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유리는 정신착란을 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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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 서평

도련님 책을 처음에 구매하고 표지에 있는 왜 개구리 모양이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소설을 읽으면 왜 표지를 그렇게 그렸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앞에는 나쓰메 소세키가 살았던 일생이 그려져 있다. 도련님 기요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자를 정도로 앞뒤 가리지 않는 도련님은 사고뭉치로 가족들에게 취급받는다. 하지만 늙은 하녀 기요는 그에게 항상 좋은 말만 했으며 자상히 보살펴준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도련님은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마친 후 시골 학교 교사로 취업에 성공하게 된다.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도련님은 시골 속 생활이 지겹기도 했고 이상하다고 느낀다. 좁아터진 시골이라서 자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소문이 나는 상황에 감시받는다고도 느낀다. 이골이 난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도 하지만 기요와 편지를 주고받고 위로를 받으며 근근이 생활에 적응한다. 학교는 불의와 부조리가 판치는 곳이었다. 도련님은 학교 선생들을 자신이 생각했을 때 어울리는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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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튜버 주언규 에세이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서평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 자존심을 구기는 일도 있을 것이고 아침이 찾아오는 게 두려운 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을 향해 가다 보면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고 이것은 언젠가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1장 내가 계속 돈 이야기를 하는 이유 돈을 좇지 말라는 부자들의 조언은 진짜일까? 어느 정도 위치가 되었을 때 꿈을 좇으면 돈은 쫓아온다. 하지만 돈이 없는 사람들이 꿈을 좇는다고 돈이 따라오지 않는다. 돈이 없다면 우선 돈을 따라가야 한다.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재산을 물려받지 않아도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다. 50만 원과 30억 원의 차이 수익률이 불어나는 시스템을 가져야 한다. 수익률과 성장률 돈을 버는 시스템을 가지게 되면 수익화를 실현할 수 있다. 능력 없이 성공하는 법 능력 없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꾸준히 해야 한다. 짜증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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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 최은영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 최은영 작가 소개 목차 등장인물 및 간략한 줄거리 쇼코의 미소 등장인물 쇼코 나 친할아버지 간략한 줄거리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에서 쇼코를 포함한 4명이 학교 견학을 온다. 교장은 쇼코가 머무는 일주일 동안 우리 집에서 묵을 수 있도록 부탁했다. 우리 집은 부탁을 받아들였고 쇼코와 함께 지내게 된다. 쇼코는 우리 할아버지를 미스터 김이라고 불렀다. 쇼코가 있는 동안 우리 집에는 이상하게 활력이 생겼다. 일본어를 할 줄 아는 할아버지도 쇼코에게 관심을 가졌고 엄마도 일본어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쇼코는 이런 가족들의 모습이 흥미로웠는지 매일 같이 사진을 찍는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일주일이 지나 쇼코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나와 할아버지에게 편지로 연락을 했다. 물론 내용은 조금 어두웠다. 그래도 쇼코는 공부를 잘했고 자신이 도쿄의 학교에 들어갈 것 같다는 말을 편지로 전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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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 비탈리 카스넬슨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라 집중하고 끊임없이 향상하라 책의 본문에서 책의 본문에 한 구절이 책 뒷면에 적혀있는데 공감이 가는 문구이다.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도 추천한 책이라고 한다. 책의 뒷장에는 세계적인 리더들의 추천사가 써져 있다. 작가 소개 저자는 원래 투자책임자였으며 투자에 관한 책을 두 권이나 썼다. 그런데 독자들에게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목차 목차는 저자의 어린 시절이 담긴 1장부터 스토아 철학과 클래식 음악까지 써놓은 부분들로 채워져 있다. 목차 파란색 목차가 인상적이다. 책은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논픽션이다. 책의 맨 첫 장이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읽었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떠올랐다. 내용은 비슷하지 않은데 그 책에도 첫 장에 이런 멘트가 있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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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싸롱 - 고수리

까멜리아 싸롱 까멜리아 싸롱 등장인물 서순자 : 마담 지원우 : 사서 두열 : 객실장 이수 : 매니저 설진아 박복희 구창수 안지호 간략한 줄거리 서가에서 서순자가 안경을 고쳐 올리면서 서가 직원 지원우에게 달의 모양에 대해 묻는다. 그는 만월이라고 대답한다. 반백년 만에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순자는 특별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바깥 나갔다 들어온 두열과 이수도 서가에 도착해 손님맞이를 돕는다. 25세 설진아는 1-1 플랫폼에 서서 열차를 기다린다. 진아는 양미동 살고 있으며 VIP 고객들을 접대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삶을 처량하게 여기며 불운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고아였다. 18세 보호 조치가 풀린 이후 위탁가정 부모에게 돈마저 빼앗겨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다. 대학 공부도 포기했고 자립 지원금 30만 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빠듯하기만 하다. 그녀에게는 돈, 돈이 필요했다. 53세 박복희는 미화원으로 지금 1-2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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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감빵에 가다 - 최구실

소녀, 감빵에 가다 소녀, 감빵에 가다 등장인물 신희민 천가람 채이설 진유리 간략한 줄거리 소녀 신희민은 불법 약품 유통, 불법 금품 거래 등 청소년 법 위반으로 연행된다. 소년부 재판을 통해 10호 처분을 받은 그녀는 소년원 1년 생활을 선고받는다. 그녀는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자연스럽게 퇴학 처리가 된다. 그녀가 들어간 소년원의 이름은 ‘서락 여자 학교’로 내부에 직업학교도 개설된 소년원이었다. 분류 심사원은 희민의 할머니에게 소년원에 대해 설명하며 1달에 한 번 면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만 할머니는 면회에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심사원은 할머니 말고 다른 가족들이 있는지 서류를 살펴보다 그녀의 엄마, 아빠에 대해 할머니에게 묻는다. 그녀의 부모는 십 년 전에 애를 버리고 떠난 사람들이라고 할머니는 심사원에게 말해준다. 분류 심사원은 어찌할 도리가 없어 희민과 할머니와의 면담을 끝을 낸다. 할머니는 희민에게 용돈이 부족했냐는 비꼬는 듯한 마지막 말을 남기고 그곳을 떠난다. 희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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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 조예은 장편 스릴러 소설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등장인물 황화영 - 열일곱 가출 소녀 영진 - 아파트 주인 간략한 줄거리 화영은 야무시 월평동 변두리에 위치한 레인보우 아파트에 월세를 살고 있다. 자신이 살던 고시원보다 월세가 저렴했고 오갈 데 없는 자신의 처지에 감지덕지인 거주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집주인 영진으로부터 월세가 오른다는 말을 듣는다. 어이가 없는 것은 오른 월세를 화영에게만 적용한다는 것이었다. 영진은 아파트의 집주인으로 아파트를 월세로 구매해서 아이들에게 월세를 주는 방식으로 돈을 벌었다. 처음부터 아파트는 주민들에게 많은 월세를 가져가며 유지했던 아파트로 말이 많았었다. 아파트를 건축할 때부터 부실공사 문제로 말이 많았고 건축사 대표마저 자살해 저주받은 아파트라고 불렸다. 야무시 전체가 재개발 지역으로 급부상하며 급진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데 변두리 지역인 이곳은 낙후되다 못해 가출한 청소년들이 사는 곳으로 전락했다. 영진은 이런 점을 잘 이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훗날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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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 도진기

가족의 탄생 등장인물 진구 해미 교준 간략한 줄거리 평창에서 영월에 넘어가는 길에서 진구는 한 저택을 발견한다. 그는 자신이 찾고 있던 저택이라고 확신 아닌 확신을 한다. 그는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따라 이곳까지 왔다. 마지막 실종자는 이곳에서 멀지 않은 정선에서 발견되었다. 진구는 저택에 들어가려고 애를 쓰지만 입구는 모두 막혀있었다. 주변을 돌다 그는 약간 벌어진 창문 부분을 발견한다. 그곳을 통해 어두컴컴한 내부로 들어간다.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는데 자신이 넘어온 창문이 닫혀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처하게 된다. 그는 집 베란다에 갇히게 된다. 저택 주변은 아무것도 없었고 인터넷도 전화도 터지지 않는 통화 불능 지역이었다. 그는 도구를 이용해 창문을 내리쳤지만 나갈 수 없었다. 갇힌 그는 자신에게 일을 부탁한 변호사 고진의 말이 떠올랐다. 변호사는 이 일대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모두 이탁오 박사의 짓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다. 여기서 죽은 채 발견된 사람들은 모두 갇혀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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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소설집 만남의 방식 등장인물 및 줄거리 감상평

만남의 방식 작가 정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소설집 등장인물 및 간략한 줄거리 <유서> 나 - 정필 정혜 - 정필의 동생 아버지 머리맡에서 정필의 동생 정혜가 아버지의 유서를 발견한다. 어머니와 우리는 아버지가 유서까지 작성해놓은 상황에 적잖이 놀라고 당황하고 있었다. 정필은 새로운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에 자주 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일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 여유가 있어 한 달 전에 집에 방문했었다. 당시 새로운 일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그 일에 대해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부모님과의 식사를 마치고 다시 집에 돌아온 몇 시간 후 비보가 들려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편지를 발견한 정혜에게 편지를 읽어보라고 하지만 그녀는 읽지 못한다. 그녀는 나를 바라보면서 편지를 대신 읽어주길 부탁한다. 나는 천천히 아버지의 편지를 읽어 내려간다. 내가 아무 말 없이 편지를 읽고만 있으니 어머니도 궁금했나 보다. 내 옆에 붙어서 ‘어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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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의 연작 소설집 아직은 신이 아니야 감상평

<아직은 신이 아니야> 이 작품은 작가 듀나님의 소설집으로 11개의 연작으로 담고 있다. SF 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작가가 인류의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선을 바라보고 있어 흥미로운 작품이다. 등장인물 서화영 지희 간략한 줄거리 서화영은 2학년 D 반으로 전학을 온다. 그녀는 과거 박윤중이 앉던 자리에 앉게 된다. 전염병이 학교에 유행할 때 윤중은 폐렴을 앓다가 죽었다. 당시 전염병이 돈 이유가 늙은 노인들을 죽이기 위함이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화영은 내성적인 아이였다.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사고를 치지도 않았다. 지희는 이상하게 화영에게 관심이 갔다. 그녀는 화영이 하교할 때마다 교문 앞에서 기다리던 소형차를 타는 모습을 매번 목격한다. 소형차 뒤에는 어린 소년이 타 있었고 화영은 그 차를 탈 때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화영이 조금씩 학교에 적응할 때부터 분위기가 조금씩 이상해졌다. 2학년 D 반 아이들은 점차 자신들의 변화를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어떤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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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 수업 -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이 책은 업체에서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부의 전략 수업>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1부 돈의 굴레 작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혼돈을 경험했고 자립하기 위해 질서를 공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아이를 키우면서 돈에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약간 늦었다고 생각할 나이에 돈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였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돈이 어떻게 굴러 가는지에 대해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돌아간다"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인생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경외심과 동시에 물질적 현실을 받아들이길 요구한다고 느껴졌다. 아이를 낳기 위해 간호사와 의사에게 뒷돈을 주기도 했다. 아이를 키우는 내 집에 쥐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하면서 현실에 대해 작가는 자각한다. 그리고 돈이 섹스와 같이 솔직하게 말하기에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돈의 이런 부분 때문인지 이 책에서 돈을 우리 삶의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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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작가 소개 목차 글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등장인물 희원 시간강사 간략한 줄거리 은행에서 근무하던 희원은 일을 관두고 27살 대학교 3학년 편입생으로 입학하여 에세이 쓰기 강좌를 듣는다. 그녀는 강의를 진행하는 시간 강사의 수업을 듣고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게 수업이 진행되고 4주 차에 접어들 때 생리로 인해서 희원의 바지가 다 젖는 일이 생긴다. 그녀는 수업이 끝나도 일어나지 못해 모두 나가는 순간까지 기다렸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교실에 강사와 그녀만 남아있었고 그녀는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강사는 재킷을 벗어주었고 희원은 재킷으로 바지 부분을 가리고 이동한다. 희원은 이촌동에 살고 있었고 학교에서 10분 거리였다. 강사는 희원에게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가라고 제안한다. 그녀는 제안을 거절하기 애매해서 강사의 집에 가게 된다. 길을 가는 도중 강사는 저번에 제출한 에세이가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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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 최은영

밝은 밤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등장인물 지연 지연의 엄마 외할머니 간략한 줄거리 어릴 적 지연은 외할머니와 희령시에서 지냈다. 그 이후 할머니를 뵌 적이 없던 그녀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할머니를 떠올리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 32살에 이혼을 하고 희령시 천문대 연구원으로 취직하게 되면서 그곳으로 내려가 지내게 되고 할머니와 재회한다. 할머니는 혼자 사는 그녀가 신경 쓰였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꺼려 하기도 했다. 우연한 기회로 그녀는 할머니의 집에 가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집안 고조모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고조부는 목수 출신이었고 천주교가 한국에 들어오는 시기에 박해를 받던 옹기장이였다. 시간이 흘러 조선시대가 끝나고 일제강점기에 증조부는 백정이었던 증조모에게 반해서 결혼을 하게 된다. 증조부는 증조모를 시장에서 만났다. 증조모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역사 앞에서 옥수수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양민 계급이었던 증조부에게 아무렇지 않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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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상품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후기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후기 빨대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일회용 빨대를 1번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하루에 2억 개의 빨대를 1번 사용하고 버린다고 한다. 버려진 빨대를 태우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켜 대기오염을 야기한다. 또 매립될 경우 담수 생태를 독성화시키거나 산성화하여 끝내 인간에 많은 악영향을 준다. 요즘 스타벅스에서는 종이 빨대를 제공해 주지만 최근 기사를 읽어보면 종이 빨대 또한 환경오염의 원인이라고 한다. 스테인리스 빨대 이 상황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번 쓰고 버리는 빨대보다 한번 구매해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나에게도 좋고 지구에게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제로 웨이스트 상점에서 스테인리스 빨대를 구매했다. 스테인리스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는 일반 빨대와 같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가장 불편한 점을 꼽자면 휴대하기 조금 불편하다. 커피를 마시러 매장에 방문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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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상품 소창 수건 사용 후기

소창 수건 사용 후기 수건을 사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 상점에 방문했다. 제로 웨이스트 상점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수건을 판매한다. 소창 수건 소창 수건을 사용해 본 결과 일반 수건보다 좋다. 단지 가격이 조금 비쌀 뿐이다. 일단 장점은 정말 잘 마른다. 마른 후에 냄새도 나지 않아 위생적이다. 제일 좋은 것은 먼지가 없다. 세탁을 하고도 먼지가 안 나온다. 소창 수건을 구매하고 제일 먼저 할 일은 수건을 길들여야 한다. 제로 웨이스트 상점 사장님께서 뜨거운 물에 3시간 정도 담가두라고 해서 구매하자마자 집에서 바로 수건을 담가두었다. 소창 수건 소창 수건에 대해 조사해 보니 빨래를 할 때도 물 사용량이 줄어 친환경적이라고도 한다. 소창 수건 만약 수건을 사용하다 얼룩이 진다면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때를 지우면 된다. 그리고 수납할 경우에도 부피가 작아 편리하다. 건조력이 뛰어나 위생적이다. 세탁할 경우 물 사용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수납하기 쉽다 흡수력이 좋고 먼지가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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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 - 양은애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 - 양은애 등장인물 주영 수인 대준 기중 벼리 어둑서니 간략한 줄거리 주영은 남편 대준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 대준은 일만 하는 주영에게 불만이 많았다. 주영은 가정보다 일이 우선인 커리어 우먼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딸 수인을 외할아버지 기중에게 맡기러 가고 있다. 주영의 엄마 명순이 하늘로 간 이후부터 기중과 주영은 연락하지 않았다. 수인은 주영의 차를 타고 할아버지 집으로 가는 길에 불빛들이 차를 따라오는 것을 목격한다. 집에 도착해 할아버지와 수인은 서로 이야기를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할아버지는 도깨비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이야기 도중 아까 차에서 보았던 불빛이 창고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수인은 할아버지와 함께 불빛을 따라간다. 들어간 창고에는 추억의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추억에 젖은 듯 보였다. 그렇게 할아버지 집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가는데 수인은 큰 그림자 형체가 자신을 덮치려고 하는 헛것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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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상품 종이 포장 립밤 사용 후기

종이 포장 립밤 사용 후기 가을과 거울이 오면 입술이 마르는 경우가 많아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적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립밤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다. 립밤을 다 사용하고 나서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분리배출하기 어렵다. 종이 포장 립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로 포장된 립밤을 제로 웨이스트 상점에 방문해서 구매했다. 일반 립밤과 똑같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오히려 향이 더 깔끔하고 좋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종이로 포장되어 다 쓰고 나서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자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로 웨이스트 일지 끝~ 제로 웨이스트 상품 종이 포장 립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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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자들의 황야 - 하지은

<오만한 자들의 황야> 오만한 자들의 황야 - 하지은 등장인물 테사르 - 최고의 저격수 라신 - 수도원 신학생 바드레 - 수도원 수사 베르나욜 - 최악의 악당 수사나드 - 그라노스의 지배자 녹스 - 그라노스 문지기 간략한 줄거리 베르나욜은 무법자이다. 그는 이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악당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그 무자비한 악당을 잡아 호송 중이다. 호송 중인 마차에 신부가 올라타 베르나욜에게 참회할 것으로 요구한다. 그러나 베르나욜은 신부를 모욕한다. 그러던 중 마차가 멈추고 베르나욜의 일당이 호송 중인 부대를 전멸시킨다. 풀려난 베르나욜은 사탄의 뿔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신의 리볼버로 신부를 살해한다. 베르나욜은 자신의 오른팔인 팔머에게 남쪽으로 가자고 명령한다. 라신은 수도원 학생이다. 바드레 수사의 지도 아래에 수도원에서 공부 중이다. 바드레 수사는 천사와 악마의 일화를 들려주며 악마는 구제하기 어렵다는 말을 한다. 라신은 이에 대해 반박하고 수사는 그의 열정을 칭찬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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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 한은형

<거짓말> 거짓말 - 한은형 등장인물 미구 엄마 하석 주인공 영재 씨 간략한 줄거리 주인공 하석은 남자아이와 교실에서 커튼을 덮고 저녁을 보낸 적이 있다. 그녀는 이 일로 인해 정학 처분을 받는다. 학교 측에서는 너무 심한 처벌이라고 생각했지만 근신 처리를 하며 그녀에게 반성문을 써올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의견을 빌빌거리며 말하고 싶지 않았고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정학 처분을 받아들인다. 집에 이 소식을 알리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일탈한다. 정학 소식은 끝내 집에 알려진다. 그녀는 정학 이후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배우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그녀는 시골 한적한 곳에 있는 Y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그녀는 정학당했던 고등학교에서 느끼던 감정과 다른 감정을 많이 느낀다. 사감을 싫어했고 선생님들을 변태라고 여기기도 했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기도 했다. 이하 줄거리 생략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소설이었다. 사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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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작가 소개 목차 작품의 요약 최은영 작가님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소설집 등장인물 및 간략한 줄거리 그 여름 수이 이경 동성애자 수이와 이경의 이야기로 솔직히 이해를 하기 힘들었다. 특유의 먹먹함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601, 602 효진 주영 가부장적 문화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는 효진과 주영 지나가는 밤 주희 윤희 자매인 주희, 윤희... 둘의 감성이 나의 마음을 조금 울렸다. 모래로 지은 집 모래 공무 선미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모래 공무, 선미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났고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나 친해진 관계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멀어지는 셋의 관계에서 관계의 무색함과 허망이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선미와 모래의 대화가 먹먹했다. 고백 진희 미주 주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것을 두려워하는 진희 조금은 거친 주나 조금은 내성적인 미주 동성애자를 커밍아웃하는 진희 셋의 이야기로 감정선이 미쳤다. 이 소설집 중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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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등장인물 어터슨 – 변호사 앤필드 – 어터슨의 사촌 래니언 – 어터슨의 친구, 지킬과는 절연함 지킬 – 어터슨의 친구 하이드 – 지킬의 친구 폴 – 지킬 박사의 시종 간략한 줄거리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변호사 어터슨은 무뚝뚝한 성품을 지녔다. 그는 남들과 대화하는 것을 어색해 했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음울해 보였지만 정감 가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엄격했다. 그러나 남에게는 관대했다. 재미있는 것은 나쁜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에 대해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책망보다는 도움을 주려고 했다. 어터슨은 마을의 유명인사인 리처드 엔필드와 산책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날 산책 도중 어느 한 집을 보게 된다. 엔필드는 그 집을 보면 몇 주 전 새벽에 있었던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 남자는 저녁에 한 소녀와 부딪혀 소녀를 넘어뜨렸다. 그런데 남자는 소녀에게 사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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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간들 - 최지월

<상실의 시간들> 상실의 시간들 - 최지월 등장인물 나 - 주인공 소희 – 나의 언니 은희 – 나의 여동생 어머니 아버지 간략한 줄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은희가 나에게 전화로 알렸다. 곧장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고 대기실에서 아버지와 멍하니 서 있는 은희를 만난다. 몇몇 어머니와 친했던 교회 사람들도 있었다. 어머니는 심부전으로 앓고 있었고 새벽에 심장마비가 와 사망했다. 나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적절한 장소에 안치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병원이 일을 빨리 처리해 주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말에 어머니를 찾아 병원을 헤맨다. 대기실에서 응급실로 들어가 원무과를 지나니 그곳에 은희가 있었고 어머니가 침대에 누워 있었다. 현재 사망진단서가 발급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간호사들은 어머니를 환자라고 불렀고 이렇게 응급실 외진 곳에 두었던 것이다. 병원은 어머니의 죽음을 서류 처리하는 것처럼 받아들인다는 인상을 받았고 황망함을 느낀다. 또 상조 회사는 화장비용, 영안실 이동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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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강시장 닭강정에 바나닭 방문 후기

닭강정에 바나닭 닭강정에 바나 닭 경기 화성시 송산면 사강로 165 1층 영업시간 매일 월 ~ 금요일 13시 ~ 22시 30분 토요일, 일요일 11시 ~ 22시 30분 휴무일 매주 월요일 사강시장 회 센터 주차장 이용 내부 공간 내부 공간은 조금 협소하지만 그래도 4개 정도 테이블 배치되어 있어요. 키오스크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치킨 특대 사이즈 치킨 대 사이즈 치킨 중 사이즈 메뉴판 특대, 대, 중, 컵 사이즈별로 치킨을 판매하고 있으십니다. 컵 사이즈 닭 치즈 맛 저는 컵 사이즈 치즈를 주문했어요. 치킨 위에 고소한 치즈가 뿌려진 짭쪼롭한 맛이 인상적인 치킨이었어요. 치킨의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치킨 먹을만함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화성 사강시장 닭강정에 바나 닭 방문 후기 화성 사강시장 닭강정에 바나닭 방문 후기 닭강정에 바나닭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로 16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닭강정에 바나닭 : 네이버 방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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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송죽동 이자카야 앙꼬 방문 후기

앙꼬 앙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1102번길 16-2 1층 앙꼬 이자카야 영업시간 매일 17시 ~ 새벽 1시 주차장 없음 만석 공원 공용주차장 이용 추천 (3시간 1000원) 남/여 공용 화장실 소바 오코노미야끼 막창대파 야채볶음 철판오징어 숙주 볶음 메뉴판 앙꼬 수원 만석공원으로 가는 골목에는 많은 술집들이 있다. 최근에 일본식 선술집 느낌의 가게가 하나 오픈했다. 앙꼬 모르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보여서 지인들과 들어갔다. 앙꼬 가게 들어가기 전에 앞에 서있는데 왠지 모르게 바깥에서도 술집 분위기가 느껴질 만큼 분위기가 있다. 내부 공간 내부에 들어가면 약간 컴컴한 공간에 은은한 조명들이 비추는 공간을 볼 수 있다. 내부 공간 괜히 노곤해졌다. 내부 공간 벽면에는 일본 술집 느낌을 주는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실제로 일본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도라에몽 인형이 있는데 귀엽다. 무드등 귀여운 무드등이 내가 앉은 탁상을 비추고 있다. 뻥튀기와 땅콩 뻥튀기와 땅콩이 기본안주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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