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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 서평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 서평

도련님 책을 처음에 구매하고 표지에 있는 왜 개구리 모양이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소설을 읽으면 왜 표지를 그렇게 그렸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앞에는 나쓰메 소세키가 살았던 일생이 그려져 있다. 도련님 기요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자를 정도로 앞뒤 가리지 않는 도련님은 사고뭉치로 가족들에게 취급받는다.

하지만 늙은 하녀 기요는 그에게 항상 좋은 말만 했으며 자상히 보살펴준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도련님은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마친 후 시골 학교 교사로 취업에 성공하게 된다.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도련님은 시골 속 생활이 지겹기도 했고 이상하다고 느낀다. 좁아터진 시골이라서 자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소문이 나는 상황에 감시받는다고도 느낀다.

이골이 난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도 하지만 기요와 편지를 주고받고 위로를 받으며 근근이 생활에 적응한다. 학교는 불의와 부조리가 판치는 곳이었다.

도련님은 학교 선생들을 자신이 생각했을 때 어울리는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자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