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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기 추리 소설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감상평

 도진기 추리 소설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감상평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조판걸 : 아파트 경비원 이유현 : 형사 고진 : 어둠의 변호사 서울 중앙 지방 법원의 형사 법정에서 3명의 판사가 피고인 아파트 경비원 조판걸을 부른다. 살인 사건이라는 말에 장내는 이내 웅성거리다 조용해졌다.

나이 든 모습의 피고인은 사람들에게 측은감을 느끼게 했다. 서초 경찰서 강력팀장 이유현은 뒷자리에 앉아있었지만 자신이 저 자리에 앉힌 살인범의 모습을 보고 싶어 고개를 삐쭉 내민다.

그는 자신이 이 사건을 너무 빨리 종결하고 기소한 것이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었다. 여자의 아파트에서 남녀 두 사람이 모두 죽었다.

남자는 여자와 무관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 사건의 범인이 아파트 경비원이라고 결론 내렸다.

증거가 확실치 않았지만 범인이 경비밖에 없었다. 오늘은 2회 공판 기일이 진행되는 날이다. 1회 공판기일 때 아파트 경비원은 재판관에게 사선 변호사를 선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살인 사건은 변호사 없이 진행되지 않는다. 사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