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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책 소개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인간의 본성과 환경, 유전과 경험이라는 오랜 논쟁을 현대 유전학과 신경과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책이다. 지구상에는 약 200여 개의 나라가 존재하고, 그 안에는 자연환경과 통치 체제, 문화, 민족 등 무수한 차이가 존재한다.

이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다양성을 개인의 차원으로 옮겨보면 외형뿐 아니라 내면에서도 완벽히 동일한 존재는 없음을 깨닫게 된다. 같은 레시피로 케이크를 구워도 매번 다른 맛과 모양이 나타나듯, 인간 역시 결코 복제될 수 없는 존재다.

이 책은 바로 그 ‘차이의 이유’를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속에서 탐색한다. 전반부는 인간의 본성과 유전 연구의 기초, 그리고 뇌의 구조와 기능 발달에 관한 신경과학적 토대를 다룬다.

여기서는 환경과 경험, 그리고 ‘뇌 가소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세밀히 짚어낸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성격, 지각, 지능, 성별, 신경 발달 질환 등 구체적인 주제를 통해 본성과 양육의 힘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