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필요한 텅 빈 시간 얼마 전 다짐이었어요. 아이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심심한 텅 빈 시간을 만들자.
그리고 도서관을 자주 가자고요. 처음 실천에 옮겼을 땐, 후,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빡침은.. 후..
사실 지금도 그래요. 거실을 깨끗이 치워놓아 봐야, 아이가 하교하고 나면 물감에 색종이에, 슬라임에..
도로 원상복구되는 데는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아이가 스스로 책을 꺼내서 읽었습니다.
비록 잠깐이긴 했지만, 혼자 책을 고르더니 깔깔거리며 책을 읽었습니다. 만세~ 물론 읽기 독립을 운운하기에는 아주 잠깐 이긴 해요 여전히 그리기나 만들기로 시간을 보내고, 딱지를 들고 아빠를 쫓아다닙니다.
그러나 때마침 저도 다쳐서 꼼짝마가 되었고, 놀아주는 사람마저 없어진 아이는 결국 혼자서 책을 꺼내 읽더라고요. 이 작은 성취에도 얼마나 기쁘던지요.
딸, 그래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이런 게 전화위복...
이겠죠? 편의점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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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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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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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홀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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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원문 링크 : 아이 읽기 독립 후기와 편의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