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신의 작품입니다. 부드러운 털, 사랑스러운 눈빛, 그리고 말캉말캉 젤리 발바닥까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우리 아이도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고양이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언제는 자기가 고양이라고 하면서 팔과 다리로 집에서 기어다니기도 하고, 고양이 말을 한다고 하면서 울음소리를 따라 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당연,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도 해요. 그러나 문제는, 제가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어요.
심하지 않은 편이라 생각했지만, 약 하루가 지나가면 눈까지 뻘개져서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초기 증상은 눈이 뻘개지고, 막 가렵고 그래요 어제는 아침 학교 가는 길에, 예쁘게 생긴 아기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사람을 경계하다 후다닥, 주차된 차 밑으로 숨어간 고양이는 자기 딴에는 경계한다고 조심하지만 사람들 눈에는 그 또한 귀여울 뿐이죠. 한참을 고양이를 쫓아다니며 구경하던 아이는, 결국 아빠 때문에 고양이를 못 키운다며 짜증을 냅니다.
철없이 아빠도, “그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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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들로가득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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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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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조금더
원문 링크 : 생명은 사고 파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