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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통보와 직장인의 슬픈 퇴사, 당신 탓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통보와 직장인의 슬픈 퇴사, 당신 탓은 아닙니다.

인사쟁이라는 업의 특성 때문일지 몰라도 제가 가장 많이 만나본 사람은 취업을 하고 싶은 사람과 퇴직을 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중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젊고 패기 가득한 30대의 직장인이 아니라 나이 오십 가까이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왔지만, 조직에서 해고 통지서를 받으시고, 위로차 밥 한 끼 하러 나간 자리에서 차마 소주 한 잔을 못 넘기시던 친한 선배의 이야기입니다.

사회의 암울한 현실 조사 기관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신입사원의 나이는 남녀 평균 27.5세 정도, 그리고 매년 빨라지는 느낌입니다만, 평균 퇴사 나이는 49세라고 해요. 더 슬픈 건 퇴직 사유의 41.3%가 비자발적 조기 퇴직이었습니다.

기대 수명이 120세를 이야기하는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슬픈 데이터입니다. 평균 재직기간은 20년이 조금 넘습니다.

연봉 액수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평범한 소시민이 죽어라 돈 모았다고 노후를 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기간이에요. 그럼 퇴직 후 이직을 하던가, 아니면 다...

# 나는어쩌나 # 선배이야기 # 퇴사통보 # 퇴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