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집에서 혼자 종이접기를 하던 아이가, 친구들이랑 놀러 가고 싶다 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매우 힘이 빠지는 목소리로요.
짠해 보이는 목소리에, 친한 아이의 학교 친구 아빠들에게 연락을 돌렸습니다. 그러고는 주말 약속을 만들었어요.
그렇게 결정된 곳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오픈 시간 10시, 입장료는 7,000원/1인(토이로봇관까지 포함입니다.)
단, 토이로봇관 1층의 AR체험은 별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만나기로 하고, 점심은 뒷 공원에 피크닉 느낌으로 돗자리를 깔고 각자 싸온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춘천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저녁은 다 같이 식당에서 먹고요.
그러나,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식당에서의 식사 외에는 모든 계획이 의미가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여기서 놀았거든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커피숍에서 여유도 부리고, 춘천 시내에서 맛난 음식도 먹을 계획이었으나 토요일 아침의 도로 사정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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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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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아이랑가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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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로봇관
원문 링크 : 아이랑 함께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토이로봇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