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청춘인 후배들의 고민을 상담할 때 가장 많은 주제는 남녀상열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상담에 제가 가장 가장 많이 했던 말은 바로, “고백하지 마” 였어요.
고백 공격에 고통받는 이들이 꽤 있더라고요. 애타는 마음도, 들끓는 청춘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한참을 더 지나고 보니 알게 된 것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내 감정을 쏟아내는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라는 것입니다. 물론 당연히 어렸을 때는 몰랐어요.
그리고 그렇게 상처를 주고받고 어른이 되었고, 이제 와서 후배들의 상담에 어른인 척 이런저런 좋은 말을 해줍니다. 그런데, 아시죠?
연애상담이 쓸모없는 이유는 어차피 안 들어요. 그러고는 하지 말라는 건 다 합니다.
청춘이 청춘인 이유겠죠.. 그런데 상황만 다르지 똑같은 짓을 저도 아이에게 하고 있었더라고요.
심지어, 뭘 잘못하는지 의식도 못.. 아직 초1인 우리 아이는 선행 따윈 모르겠고, 엄빠와 현행 학습을 간신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 최고의 난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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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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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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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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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초보
원문 링크 :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