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일을 하나 제보하고자 합니다. 2016년 2월 13일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당시 고3 수험생이었던 저는, 수능을 망치고 재수학원에 등록할 예정이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학원에 등록하기 전까지 딱히 할 것도 없던 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친한 친구와 새벽 늦게까지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방문을 닫고 게임을 하다 보니 살짝 덥기도 했고 목도 말라서 새벽 3시쯤 친구에게 같이 시원한 사이다나 사서 밖에서 마시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친구도 마침 시원한 게 마시고 싶었는지, 알겠다며 곧 나오기로 했죠. 저희 아파트 단지 상가에는 24시간 영업하는 작은 편의점이 있습니다.
단골손님인 저희를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점장 아주머니가 계신 곳이죠. 친구가 사는 동보다 제가 사는 동이 더 가까워서, 친구가 저희 집 앞까지 온 뒤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대충 옷을 걸쳐 입고 밖으로 나온 저는 친구를 찾아 주위를 두리번거렸습니다. 평소에도 약속시간에 조금씩 늦는 친구라, ...
#
공포
#
괴담
#
레전드
#
무서운이야기
#
추천
원문 링크 : 아파트 불빛 / 실화 공포 이야기